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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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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의원 지하스님 입적...하동 쌍계사서 18일 영결식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지하당 법융스님이 부산 미타선원에서 입적했다.조계종 원로의원 지하당 법융 대종사 원로회의장 장의위원회는 스님이 지난 14일 새벽 4시 40분 법랍 66년, 세수 87세로 세연을 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스님을 추모하는 분향소는 제13교구본사 쌍계사에 마련됐고, 영결식과 다비장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거행될 예정이다.지하스님은 1940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1960년 법주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했고, 1970년 통도..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광희 주교 임명자, 건강상 이유로 사임

지난해 7월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최광희 마태오 주교(49)가 건강상 이유로 7개월만에 주교직에서 사임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3일 해당 내용의 공문과 정순택 대주교의 서한을 함께 발표하며 교구 구성원에게 그간 경위를 설명했다.교구는 앞서 최 주교 임명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예정돼 있었던 보좌주교 서품식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후에도 건강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최 주교 임명자는 오랜 기도와 식별의 시간을..

'종교 뛰어넘는 이웃 사랑' 태고종-구세군 설 앞두고 손 맞잡다

한국불교태고종과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교를 뛰어넘어 오직 사랑과 자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민족명절 설을 앞두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식료품이 담긴 키트 총 100박스를 전달한 것이다.태고종 청련사와 경기도 양주시는 전날 태고종과 태고복지재단, 구세군이 함께 '2026년 아름다운 설 나눔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설 나눔 키트는 총 100박스로, 이웃들의 건강과 명절 분위기를 고려하여 설날 특선식품..

글로벌엘림재단, 주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 설 맞이 행사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주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이 설 맞아 주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공연과 민속놀이 등을 하며 정을 나눴다.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가온홀 및 체육관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설 맞이 'Lunar New Year Event'를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모여 한..

태고종 새 전법사 47명 탄생..."북방불교 장점 살려달라"

한국불교태고종의 육부대중 가운데 하나인 전법사가 47명 새롭게 탄생했다.전법사는 태고종의 고유한 제도로, 태고종은 비구·비구니와 남녀 신도를 말하는 사부대중에 더해 남녀 전법사까지 해서 육부대중을 종단 구성원으로 삼는다. 특히 종도 가운데 일정 교육을 이수해 전법사가 되면 사찰 운영 및 종단 운영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즉 승려와 신도 사이에서 대중 포교를 담당하는 위치에 있다.태고종은 11일 서울 종로구 불이성법륜사 대웅보전에서 제18기..

한재우 사무총장 "한국민족종교, 겨레 역사이자 문화 정신"

사이비 종교가 논란이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은 인지도가 낮은 민족종교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로 원불교·천도교·대순진리회·갱정유도 등 12개 회원 교단으로 구성됐다. 1985년 설립 이후 2016년 별세 직전까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은 고(故) 해평(海平) 한양원 선생이었다. 갱정유도의 최고 지도자(도정)인 해평 선생은 민족종교의 위상을 사회적으로 높인 인물이다. 그의 상생과 평화 정신은 아들인 한재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이 이어받고 있..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문화보고 통도사, 선예 작품에 영향"

"천년고찰 통도사는 문화의 보고(寶庫)다. 소금물에 절이면 배추가 짭짭해지듯이 나는 통도사 승려로 한평생을 살다 보니 피부 안팎으로 문화에 절여 있는 사람이다." 경기도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9일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자기 예술세계의 뿌리를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로 꼽았다. 성파스님은 통도사의 문화를 자양분 삼아 큰 자신의 선예(禪藝) 작품을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형태로 대중에게 공개한다. 성파선예..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싱가포르서 '순복음 기도와 영성' 전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초청으로 열린 대성회에서 설교자로 참석해 한국 교회의 기도 및 신앙을 전파했다. 시티하베스트교회는 수만명이 다니는 싱가포르 대형 교회 중 하나다. 이 교회는 그동안 여의도순복음 스타일의 기도와 예배 방식을 받아들이며 부흥을 이어왔고, 최근 3년 동안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 특별새벽집회인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에 꾸준히 함께해왔다.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공식 출범..."비성경적 흐름 분명히 지적"

개신교계 신문 기자들이 모여서 비성경적인 사회 흐름에 대항하고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비전을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창립예배는 사무총장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의 인도로 임경래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유종환 기자(기독교한국신문)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평찬 목사(GOODTV 본부장)와 나경화 목사(기..

'지리산 봄철 명물'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개최

국가 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오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린다. 홍매화는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있는 오래된 나무로 지리산의 봄을 알리는 명물이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에 따르면 올해 콘테스트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는 슬로건 아래 프로 전문가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사진 출품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

'신·구 대리전' 대구 동화사 종회의원 보궐선거 선안스님 당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대구 동화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대구 임휴사 주지 선안스님이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의 상좌 덕유스님을 꺾고 당선됐다. 동화사 전 방장 의현스님과 조계사 전 주지 현근스님 등이 미는 구세력과 조계종 최대 종책모임인 화엄회를 배경으로 한 교구장 선광스님이 미는 신세력 간의 대리전이었던 이번 선거 결과는 산중 민심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동화사는 5일 오후 1시 설법전에서 제18대 중앙종회..

조계종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사찰식 왕교자' 출시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손잡고 '사찰식 왕교자'를 한정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연다.㈜도반HC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종 전법회관 1층 '승소'에서 '사찰식 왕교자 미식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최근 'K-템플 푸드'가 글로벌 웰빙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에 발맞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요리연구가가 진행을 맡아 제품을 활용..

인도 순례 마친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주인공임을 잊지 말자"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인도 성지를 방문,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돈관스님은 성지를 순례하며 일행에서 "어느 곳에 머무르더라도 '나는 주인공이다'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동국대는 건학 12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보인 '인도 문화교류 활동 및 학술탐방'을 회향했다고 4일 밝혔다.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서울과 WISE캠퍼스 불교동아리 대표 학생 등 총 52명이 동참한 동국대 인도 방문단은..

도륜스님 "조계종 차원의 불교사회복지협의회 추진"

앞으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조계종 산하 사회복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업 현안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의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도륜스님은 "올해 재단은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들의 내실을 기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은 과감하게 혁신할 계획"이라며 '조계종 불교사회복지협의회'를..

조계종-명진스님 소송전 마무리...총무원 "고초에 깊은 유감"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승적 박탈 관련 소송전을 승가 화합 차원에서 끝내기로 합의했다.조계종은 3일 대변인 묘장스님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명진스님에 대한 징계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더 이상의 대립을 멈추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계종은 "명진스님 또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고하지 않기로 뜻을 모아주심에 따라 양측은 오랜 사안을 원만히 매..

사찰음식 진가 뉴욕서 알린다...불교문화사업단 12~14일 행사

국가무형유산, '사찰음식'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그 진수를 선보인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뉴욕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현지에서 사찰음식의 정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미식 행사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식문화'로서 사찰음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명장 정관스님이 전하는 '비움과 채..

생명나눔실천본부 일면스님 "역동적 활동 통해 성과 내겠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로, 붉은색은 역동성을 상징한다.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 해외에서 케이팝 등이 유행하면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외국인이 많아졌다. 한국인 한명 한명이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역시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자비를 실천하겠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두산 일면스님은 2일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해를 맞는 포부를 이와 같이 밝혔다. 불교..

[포토]생명나눔실천본부 기금 전달식 일면스님과 도심스님

불교정중연등종 이사장 도심스님이 생명나눔실천본부 발전기금 500만원을 이사장 두산 일면스님(조계종 원로의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도심스님은 2일 종로구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일면) 큰스님께서 좋은 일하는 데 그동안 동참을 못 했다"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오늘 방문했다"고 말했다./사진=황의중 기자

이영훈 목사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의 출발 응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취학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국 75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취학지원은 초등 입학 준비에 드는 초기 비용을 직접 겨냥했다. 금액은 가정별로 동일하게 지급하고, 사용 항목은 가방·문구류·체육·실기용품 등 실수요 중심으로 잡았다.지역 간 편차가 크지 않도록 배분 원칙을 세우고, 현장 기관과 협력해 대상 가정을 확인했다. 지원금은 책가방, 필기구, 실내화..

한교총 "차별금지법 역차별법...민법 개정 종교 자유 위협"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일 "정통교회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법 제정 시도를 재고하라"고 호소했다.대표회장 김정석 목사와 공동 대표회장단 명의으로 낸 성명에서 한교총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정교분리 원칙 확립과 신천지와 통일교 등 반사회적 종교 집단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이라는 국정 기조에 원론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한교총은 "이런 정책이 자칫 정통교회의 건전한 비판 기능을 위축하고 신앙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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