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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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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성탄 메시지 "위로와 희망 빛 스며들기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12월 25일)을 맞아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이사야서 9장 1절)를 주제로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정 대주교는 "성탄을 맞아 강생하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모든 이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한다"며 "특히 삶의 상처와 외로움, 고립과 불평등 속에서 고단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의 빛이 넉넉..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선냄비와 쪽방촌 찾아 나눔 실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교회 산하 NGO 굿피플은 17일 구세군 자선냄비 서울 명동 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을 나눴다.이영훈 담임목사와 교회 목회자·성도는 이날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직접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 박스'도 전달했다.'사랑의 희망박스'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전달한 희망박스는 약 8..

마가스님 "어른은 주는 사람, 남은 생 보현행원 실천"

"어른이란 받을 줄만 아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다. 희망도 꿈도 사라져 버린 삶을 사는 이들을 보면서 내가 살아온 과정도 이분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출가 후 40년간 마음의 고통을 자비와 나눔으로 전환하는 데 힘쓴 마가스님이 새 책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불광출판사)을 출간했다. 마가스님은 16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간을 내게 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마가스님은 "처음 출..

굿피플, 전국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국내 취약계층 2075가구에 총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모두의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모두의 겨울나기'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식사지원사업 '모두의 한끼'의 일환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굿피플은 서울 경기 부산 광양 광주 대구 등에서 12개 협력기관을 통해 18일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 2075세대에 가정당..

성남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나눔, 사회 아름답게 만든다"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성남 안나의 집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곳이다.최근 안나의 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별한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층 카페에서 심순화, 김애경, 이해선, 박예지나 등 33명의 작가가 재능 기부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이다.안나의 집 대표는 천주교 오블라띠 선교..

한교총·NCCK 성탄 메시지 "낮은 자리서 희망 지키자"

개신교 대표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성탄절을 앞두고 깊은 분열 속에 선 한국사회와 교회를 향해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성탄의 길을 함께 걷자고 15일 호소했다.한교총은 성탄 메시지 '성탄의 빛, 이 땅을 비추는 참된 소망'에서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라는 이사야 9장 2절 말씀을 인용했..

12월 21일 '세계 명상의 날' 맞아 봉은사서 첫 행사

유엔(UN)이 정한 '세계 명상의 날(World Meditation Day·12월 21일)'을 맞아 국내에서도 명상의 날 첫 행사가 열린다.유엔 세계 명상의 날 한국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봉은문화회관에서 세계 명상의 날 기념행사와 한국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세계 명상의 날은 명상과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문이 채택되며 제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토]선교 140주년 비전선포식 장종현·이영훈·김삼환·소강석 목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5일 열린 선교 140주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예장 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CBS 이사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왼쪽부터)./사진=황의중 기자

화엄사, 지역 청소년 대상 'K-명상 힐링의 날' 행사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화엄사는 청소년 마음 충전 프로젝트인 'K-명상 힐링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K-명상 힐링의 날' 행사는 전날 화엄사 경내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구례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또래상담동아리 솔리언의 건의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청소년들이 추진단을 결성하고 프로그램 기획, 운영, 기록 등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청소년..

'종교 뛰어넘는 자비행' 태고종, 구세군 자선냄비 채우다

한국불교태고종이 종교를 뛰어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태고종은 13일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전국비구니회장 현중스님, 사회부장 법연스님 등 주요 스님들이 연말 모금 중인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에 있는 구세군 대한본영 사무실을 찾았다. 태고종은 종단 차원의 성금과 상진스님이 주석하는 양주 청련사에서 모인 돈으로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연말 겨울철 거리에 종소리와 함께 모금활동을 하는 구..

[포토] 구세군 자선냄비에 사랑 더한 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악수하고 있다. 태고종은 13일 구세군 대한본영 본영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황의중 기자

[포토]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구세군 자선냄비에 보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있는 가운데 자선냄비에 성금을 보시(기부)하고 있다. 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 등 집행부 스님들은 13일 구세군 대한본영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사업에 구세군과 협력할 뜻을 밝혔다./사진=황의중 기자

천도교 수운 최제우 흉상 울산 유허지에 모시다

천도교(옛 동학) 창시자 수운 최제우 대신사(1824~1864)의 흉상이 그가 깨달음을 얻은 유허지(遺虛址·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2호)에 들어섰다.천도교는 11일 오후 2시 울산시 중구 수운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경내에서 수운 대신사 흉상 제막 봉고식을 봉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때 '여시바윗골'로 불렸던 이곳은 역사적 사실이 기록만 남아있고, 그 장소에 유물이나 문화재가 전혀 없는 말 그대로 '유허지'이다. 이 때문에 일반인이 그 배경이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올해 칠순·팔순 맞은 봉사자에 감사 표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70세와 80세를 맞은 봉사자들에게 백수연도 베풀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조계종자원봉사단 우수 근속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9988 백수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30주년과 자원봉사단 출범 3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오랜 기간 현장에서 자비행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동남아 사이클론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최근 동남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디트와'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정 대주교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혼이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한다"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이재민들께 주님의 자비와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길이 열리길 기도한다"고 전했..

통일교 대국민 사과..."정치적 중립 확고히 준수할 것"

여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통일교가 영상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과 정치적 중립성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혐의와 관련해선 "개인의 일탈"이라며 선을 그었다.12일 종교계에 따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의 송용천 협회장은 11일 공개한 영상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송 협회장은 "저희 교단은 조직 차원에서 정..

굿피플-행복모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힘 모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행복모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본사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굿피플 문재우 상임이사, 행복모아㈜ 이재현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근로자 조태억 사원이 기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굿피플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발달장애 직장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

'목회자가 보는 시 창작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신간 출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신간 '영혼을 담은 시 쓰기'(샘터)를 출간했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소 목사는 목회자이면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이어가며 시인이다. 그는 윤동주문학상(다시, 별 헤는 밤), 천상병귀천문학대상(어느 모자의 초상), 황순원문학상(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13권의 시집과 60여 권의 도서를 냈고, 20여 곡의 작사를 맡았다.신간 '영혼을 담은 시 쓰기'는..

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 신년 법문 "평등 세상 함께 만들자"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왕산 성도종 종법사는 2026년 새해를 앞두고 9일 발표한 신년 법문에서 "은혜로운 평등 세상,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왕산 종법사는 법문에서 "오늘의 내 삶을 책임지는 한 걸음에서 평등사회의 터전이 열린다"며 '자립의 힘'을 강조하고, 이에 더해 '지혜의 빛', '배움의 평등', '나눔의 실천'이라는 네 덕목이 어우러지면 "광대무량한 낙원의 문이 활짝 열려 인류는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상사 주지 덕조스님 "물질 풍요로 무소유 그리운 것 아닐까"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의 맏상좌(제자) 길상사 주지 덕조스님이 스승의 수행처인 순천 송광사 암자 불일암에서 15년을 지내며 느낀 바를 책으로 담아냈다. 덕조스님은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출판사에서 열린 '무언화(無言花)'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시간이 지나도 법정스님의 가르침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물질적으로 풍요롭기 때문에 오히려 무소유가 그리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덕조스님은 "10년간 살아보라"는 은사 법정스님의 유언에 따라 순천 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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