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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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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중국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자국 공산당과 관계가 밀접한 중국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자 29일 미국이 정치적 차별을 하고 있다면서 강력 반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데올로기와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유학생 비자를 억지스레 취소하는 것은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양국의 정상적 인문 교류를 방해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중국의 현실이 한국판 수능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의 올해 응시생 감소에서 분명히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명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9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은 내달 7일부터 2∼3일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있다. 당연히 응시생 규모에 비상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인구 당국은 더욱 초미의 관심을 기울였다..
중국이 미국 국무부가 공산당과 연계된 자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적극적으로 취소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확정하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상응한 보복 카드도 꺼내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양국의 관계가 다시 긴장 모드로 진입하게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전날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
유럽을 필두로 한국 등의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에 잇따라 비자를 면제한 중국이 이번에는 중동 4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자국과 치열한 관세 및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 대응에 필요한 우군 확보 차원의 선제적 개방 조치가 아닌가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1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중국..
대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GDP(국내총생산)의 3%가 넘는 수준으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구리슝(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은 지난달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이 국방예산을 GDP 대비 3% 증액을 선언한 것과 관련한 여당..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던 부동산 재벌들의 상당수가 지금은 속속 거지와 진배 없는 악성 채무자로 전락,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들 입장에서는 "아, 옛날이여!"라는 말을 곱씹어야 할 처지가 아닌가 보인다. 게다가 당분간 상황이 크게 좋아질 가능성도 상당히 낮다. 이들이 앞으로도 고생을 더 해야 한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의 한 화학공장에서 27일 폭발 사고가 나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부상자도 19명이나 돼 앞으로 희생자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이 자국 응급관리부의 발표를 인용해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현지 시간) 산둥성 웨이팡 가오미(高密)시의 유다오(友道)화학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가오미시..
중국 정부가 제조업 강국 도약을 위해 10년 전 발표해 실시한 '중국제조 2025(메이드 인 차이나 2025)' 프로젝트에 이어 반도체 장비 등 첨단 기술 제품 생산 확대에 필요한 새 국가 산업 전략을 최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확정이 될 경우 이 전략이 '중국제조 2035'라는 식의 명칭으로 계속 사용될 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
늦어도 2027년까지 중국이 대만을 침공, 해방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중화권에서도 자자하게 돌고 있다. 대만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2027년 전후 중국의 대만 해방설은 이제 미국에서도 거의 정설로 통한다고 단언해도 좋다. 심지어 네오콘(신보수주의자) 일부에서는 거의 확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
중국의 상당수 지방 정부의 경제 통계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짝퉁 대국 중국의 통계도 가짜라는 소문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중국은 원래 산자이(山寨)라는 은어로 불리는 짝퉁의 국가로 유명하다. 한때 "어머니 빼고는 다 가짜!"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성장률을 비롯한 각종 경제 통계에 대한 의혹의 눈길이 가는 것은 이로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해야..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가 경악의 고령화로 인해 성장 엔진이 완전히 휘청거리고 있다. 이 현상을 타개하지 못할 경우 전체 중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고령화는 현재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60세 이상 인구가 3억1000만 명으로 전체의 22%에 이른 현실을 상기하..
전자 결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다고 해도 좋을 중국에서 5년 사이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ATM 총량도 100만대를 한참이나 밑도는 80만여대에 그치게 됐다. 앞으로는 더욱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런민(人民)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결제 시스템 운영 전체 현황'을 인용해 26..
휴머노이드 로봇들끼리 맞붙은 세계 최초의 격투기 대회가 중국에서 열렸다. 이 정도 되면 이제 이 세상에 로봇을이용해 하지 못할 일이 없게 됐다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산업용 로봇으로 공장 현장 등에서 대대적으로 활용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매체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대륙 동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는 CCTV 등이 소속된..
전임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은근한 친중 노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교황 레오 14세가 25일 중국의 가톨릭 신자들이 교황청과 친교를 이루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전날 자신의 집무실 창문에서 가진 정오 축복 미사 연설을 통해 하루 전인 24일 교황청이 중국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축일을 기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축일에 중국과 전 세계..
미국과 90일 동안의 '관세전쟁' 휴전에 들어간 중국의 리창(李强) 총리가 인도네시아를 방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 등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리 총리는 이날 프라보워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확산되면서 국제 경제와 무역 질서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