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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0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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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사업도 '현대화'…차세대 기종 15대 선점

대한항공이 여객기 뿐 아니라 화물기단 세대교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보잉의 차세대 화물기 8대 구매를 확정하면서, 지난해 계약한 에어버스 7대를 포함해 총 15대의 신형 화물기를 확보했다. 현재 운용 중인 화물기 23대의 약 65%에 달하는 규모다. 탄소 규제와 유가변동으로 항공기 운항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연료 효율이 높은 신기재를 앞세워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8일 대한항공은 현재 차세대 화물기 총 15..

LPDDR6 시장 열리는데 가격은 '고공행진'…갤S27 메모리 셈법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차기 플래그십 라인업 갤럭시S27 시리즈의 부품 구성을 두고 원가와 성능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 AI 기능 고도화로 고성능 부품의 필요성은 커졌지만 부품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성능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700'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메모리 역시 LPDDR6와 LPDDR5X 등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신규 팹 건설 본격화…메모리 테스트하고 생산 가능성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제품 검증을 위한 반도체 팹 건설을 본격화한다. 최근 부지 조성과 함께 구축 작업에 착수한 상태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당장 제품 시험 용도의 목적으로 '보조 팹' 형태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제품 생산에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기흥사업장을 연구개발(R&D) 시설 중심으로 재편하려던 계획이 인공지능(AI) 호황에 따른 수요 급증에 다시 수정..

항공유 수출길 넓어진 K-정유…'초고운임이 수익성 변수'

중동발 공급 차질로 유럽의 항공유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산 항공유 수출이 늘고 있다. 유럽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수출 기회도 커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물류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수출 확대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28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달 유럽의 한국산 항공유 수입량은 하루 평균 12만9000배럴..

K배터리 3사, 1.18GW 'ESS 사업권' 확보에 사활 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18GW(기가와트) 규모의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나서면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ESS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는 배터리 3사는 대규모 국내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입찰 경쟁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고..

정부 "CPTPP 가입하면 10년 후 실질 GDP 0.38%P 오를 것"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분석 결과, 가입 시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미가입 때보다 10년 후 0.38%P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 생산은 연평균 최대 6조7000억원 늘어나는 반면 농업·임업·수산업 생산은 합산 기준 연평균 약 85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산림청은 관계 연구기관과 함께 최근 산업·교역 여건과..

삼성전자 'AI 구독' 1兆 매출 눈앞…개인 넘어 '기업시장' 정조준

삼성전자가 출범 2주년을 맞은 인공지능(AI) 가전 구독 사업의 다음 성장축으로 기업간거래(B2B)를 낙점했다. 2024년 말 시작한 AI 구독 사업(모바일 제외)이 '매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공공임대주택과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기업 고객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지난해 도입한 구독 전용 케어 서비스 '블루패스'도 신혼부부와 시니어 등 고객 특성에 맞춰 세분화한다.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삼성 AI 구독..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북미 SUV 공략 확대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대형 SUV까지 공급 차종을 늘리면서 폭스바겐그룹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이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대형 SUV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판매 모델에 다이나프..

금호타이어, 아동 학습공간 지원 10년…‘희망의 공부방’ 40호점 조성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공부방' 40호점을 조성했다. 2016년 첫 공부방을 마련한 이후 10년간 사업을 이어오며 지원 공간을 40곳으로 늘렸다.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과 함께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40호점을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존 공간을 학습에 적합하도록 개선하고 필요한 교구와 물품 등을..

삼성전자 동행노조 새 집행부 출범…초기업노조와 교섭전략 엇갈리나

삼성전자 가전·스마트폰·TV 등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이 차기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동행노조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과의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DS 중심으로 재편된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내년도 임금교섭안을 DS 부문 중심으로 별도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교섭 구조를 둘러싼 노조 간 입장차가 이어질 전망이다.28일 동행노조에..

카카오, CA협의체 공동의장에 김도영…인적분할 전환 체제 강화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정신아·김도영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X 대표로 내정된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공동의장에 앉혀 분할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조율을 강화한다.28일 카카오그룹은 이날 그룹협의회를 열고 협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결의를 거쳐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를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기존 정신아 의장과 함께 C..

차에 직접 타보고 유모차도 달려본다…맥시코시, 성수 팝업 연다

유아용품 브랜드 맥시코시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라츠2에서 카시트와 유모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실제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한 공간과 유모차 주행 코스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의 사용 방식과 주행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건물 1층에는 ‘슬라이드테크(SLIDETECH®2)’ 기술이 적용된 카시트를 실제 차량 내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신제품 전시 구역이 마..

현대자동차-인제군,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과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가 2년 연속 강원도 인제에서 동시에 열린다.현대자동차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군과 공동으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TCR 월드투어·TCR 아시아 등 3개 모..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다시 뜨는 수소…한국은 정책 불확실성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소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각국이 수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를 넘는 한국에서는 수소 산업의 성장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8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등에 따..

르노코리아, ‘7년·14만㎞’ 보증으로 고객 관리 강화…판매 이후까지 잡는다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신차 판매에서 판매 이후 고객 관리로 확대되고 있다. 르노코리아도 최대 7년·14만㎞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섰다.2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년 14만㎞'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객이 매년 전국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12가지 항목의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세트 교환을 받으면 기존 신차 보증을 최대 7..

와이파이브, UWB 스마트공장 솔루션.. 지게차도 자재도 안 놓쳐

넓은 공장이나 물류센터에서 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의 위치와 적재 자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조물류 자동화 기술이 개발됐다.와이파이브는 초광대역(UWB) 무선기술과 RFID를 결합한 제조물류 위치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UWB는 기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수십㎝ 이내의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한 무선 기술이다.와이파이브는 공장 내부에 UWB 앵커를 설치해 측위망을 구축하고..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몽골 의료봉사…"나눔 가치 실천"

제주항공이 몽골에서 29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28일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몽골 불간 부렉항가이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제주항공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정형외과·마취..

LG, 밝은 에너지 전파한다…브랜드 캠페인 '스마일 프로젝트' 가동

LG가 미소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28일 LG는 사회 전반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이 지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사랑해요 LG',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옳은 미래',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해 온 '미래, 같이' 캠페인 등을 잇는 브랜드 프로젝트다. 그룹은 스마일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도 개설한 상태다. 이에 참여형 미소..

KAI-포스코인터,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와 공급망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 항공우주산업계와 협력해 현지 공급망 확대 등을 통해 중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28일 KAI는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에 맞춰 포스코인터내셔널, 멕시코항공우주산업협회인 FEMIA와 함께 '항공우주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3자 협약은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인 '플랜 멕시코'에 발맞춰 멕시코의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를 강..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력 패키지 앞세워 아세안 공략

LS일렉트릭이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설비, 직류(DC)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전력 패키지'를 앞세워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북미와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로 확장해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28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DCWA 2026)'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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