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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1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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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산업 뒷받침할 인재육성 거점…군산·목포에 차례로 추진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대비한 국내 전문인력 양성거점이 전북 군산과 전남 목포에 차례로 들어선다. 군산에서는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건립 공정률이 50%를 넘어섰고, 목포에서는 한전KPS가 해외 기업과 손잡고 별도의 풍력 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내년 8월, 한전KPS가 추진하는 '풍력 교육훈련센터'는 2028년 12월 준공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

한전, 신강진~광양 송전용량 2030년까지 3배 확대

한국전력공사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 강진과 광양을 연결하는 송전선로를 전면 교체한다. 이를 통해 전력 수송용량을 기존의 3배로 확대할 계획이다.2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20일 '345㎸ 신강진~광양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결정 내용을 공개하고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의 핵심은 송전용량 확대다. 한전은 기존 978㎿인 신강진~광양 송전선로의 전력 수송용량을 2912㎿로 높일..

삼성 하만 인수 10년, 매출 2배 성장…오디오 기술 혁신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커넥티드카 및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의 인수를 발표한 후 10년 새, 하만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1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만의 국내 오디오 매출도 1.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삼성전자는 전장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하만 인수를 결정했고, 하만의 전장 사업 영역은 커넥티드카, 카오디오, 서비스 등에 걸..

LIG D&A '입찰 제한' 변수에… KF-21 미사일 계약 불발 위기

방위사업청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결정으로 KF-21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사업에서 LIG D&A의 계약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LIG D&A는 이 사업의 핵심 시제 6개 가운데 5개 분야에서 1순위에 오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입찰제한이 최종 계약 전에 효력을 갖거나 집행정지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협상과 계약 절차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전날 정부과천..

메모리 가속페달 밟는 中… '기술·인재 수성' 과제안은 삼성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D램 기술인 '포에프스퀘어(4F²)' 개발에 진전을 이루고 연내 서버용 제품 출시까지 예고하면서 반도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업체들이 차세대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중국이 양산 시점을 앞세워 추격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나서면서 메모리 주도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이런 변화는 '초격차'를 유지해야 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도 과제로 다가온다. 메모리 수요..

"칩 대란 두 번은 없다"… 현대모비스, 2029년 국산화 속도전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대란은 현대차그룹에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를 남겼다.반도체 수급난에 완성차 생산 차질이 잇따르면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반도체 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국내 반도체 기업과 완성차 수요를 연결해 국산화 기반을 다지는 데 나섰다. 지..

LS일렉트릭, 100분기 '연속 흑자' 달성…사상 최대 실적

LS일렉트릭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25년 연속 흑자 경영의 저력을 입증했다. 25년간 단 한 분기도 영업적자를 내지 않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북미 고부가가치 전력설비 수요가 더해지면서 성장의 질도 달라졌다.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급증하며 외형 성장 이상의 수익성 도약을 이뤄냈다.21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8778억원, 영업이익은 2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현대차 "외산 독점 車 반도체, 국내 생태계 협력으로 극복할 것"

성남/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과 전동화 가속화에 맞춰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외산 의존도가 높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생태계의 역량을 끌어올려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 내재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김종선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 반도체개발실 상무는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에서 열린 '2026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ASK..

삼성전자·SK하이닉스, 中공장 고도화…“신규 증설은 아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의 낸드플래시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 4명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양사는 미국 정부와 협의 하에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신규 증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을 286단 낸드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소식통 1명은 해당 제품의 생산 목표가 웨이퍼 기준 올해 12월 월 5000장, 내년 12월 월 4만장이라고 전했다. 시안 공장의 설비 고도화는..

'데이터센터'에 건설기계社 웃는다…두산·HD현대 실적 기대감

건설기계 시장이 올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두산밥캣과 HD건설기계가 모두 3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투자 확대가 새로운 수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1일 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두산밥캣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HD건설기계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709..

삼성전기, 멕시코서 자동차·휴머노이드 카메라 모듈 양산 '초읽기'

삼성전기가 북미 생산 거점으로 낙점한 멕시코에서 조만간 자동차·휴머노이드용 카메라 모듈 양산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한 차례 보류했던 공장 투자를 재개하면서 생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다. 삼성전기가 멕시코를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카메라 모듈 사업을 전장·로봇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자동차·휴머노이드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설비를 구축 중이다. 이 공..

‘칩 대란’ 재발 막는다…현대모비스, 2029년 국산 칩 '양산'

성남/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대란은 현대차그룹에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를 남겼다.반도체 수급난에 완성차 생산 차질이 잇따르면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반도체 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국내 반도체 기업과 완성차 수요를 연결해 국산화 기반을 다지는 데 나섰다..

노이어 클라쎄 첫 주자 iX3 흥행…BMW, 전동화 전략 '드라이브' 건다

BMW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9월까지 632대가 판매됐으며, 유럽에서는 10만건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BMW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iX3에 적용한 차세대 기술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확산할 계획이다.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의 신형 iX3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국내에서 총 632대가 판매됐다. 지난 6월..

기아, 국제치안산업대전서 친환경 경찰차 비전 제시

기아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치안·안전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최신 치안 장비와 제품을 선보인다.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경찰 업무 환경에 최적화..

판매 80% 이상이 내연기관인데…BMW 코리아, 전기차 충전망 투자 속도

BMW코리아가 내연기관 중심의 판매 구조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국내 판매 차량의 80% 이상이 가솔린·디젤 모델이지만 전국에 3400기가 넘는 충전기를 구축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비하고 있다. 당장의 전기차 판매 비중보다 향후 시장 성장과 고객 이용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선제적 투자 전략이다.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판매량은 5만7909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구정마루 '누보 215' 출시…폭과 길이 비례 새롭게 설계한 광폭 강마루

마루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폭 215mm의 광폭 강마루 신제품 ‘누보 215’를 오는 26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강마루와 초광폭 제품 사이에 새로운 규격을 추가하고, 기존 디자인 3종과 신규 컬러 2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누보 215는 넓은 폭의 마루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구정마루는 기존 165mm 폭의 ‘그랜드 텍스쳐 165’와 230mm 폭의 초광폭 강마루 ‘블론테’ 사이에 215mm 규격을 추가해..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국산 車 반도체, 2029년 첫 양산 목표"

성남/ 현대모비스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출범한 차량용 반도체 협력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개발 과제 중 일부를 2029년 첫 양산으로 연결하기로 하면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의 역량을 완성차 수요와 연결해 국산화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으로 공급망 안정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21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2년째 초등학생 공학교육 지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22년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공학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센서와 모터, 전자회로 등 생활 속 공학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울산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2026년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주니어 공학교실은 온산제련소가 2005년 덕신초와 '1사 1교 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 임직원..

동국제강, 공급망 ESG 우수기업 선정…"컨설팅 지원 확대"

동국제강이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지원 확대에 나선다.21일 동국제강은 지난 20일 '2026년 공급망 ESG 평가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충무화학과 삼보에스앤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공급망 ESG 평가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협력사들의 ESG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우수기업 선정에 앞서 주요 협력사를..

대한항공, 韓 최초 지자체 연계 UAM 실증…통합 관제 기술 선봬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비행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도서지역에서 UAM 운용 가능성을 확인하며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 범위를 넓혔다.21일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인천 도서지역에서 UAM 실증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구성한 'K-UAM 원팀(One Team)'의 일원으로 이번 실증에 참여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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