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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7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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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울산에 위치한 고려아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53분 만인 오전 10시30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과 경찰은 폐배터리 파쇄 공정 내 덕트(집진기)에 이물질이 혼입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

다시 고삐죄는 일회용품 규제…현장 혼란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가 탈(脫)플라스틱 정책의 고삐를 다시 죄고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반복된 정책 변화로 인한 현장 피로감이 누적된데다 '컵 따로 계산제' 등과 같은 조치들이 실제 플라스틱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기존의 탈플라스틱 정책과 차이점이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공개한 탈플라스틱 정책을 두고 현장과..

한전 IDPP, 발전 5사 운영 성과 바탕으로 해외 확장 시동

한국전력이 독자 개발한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플랫폼이 베트남 등 해외 수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IDPP는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발전소의 운전·정비 데이터를 디지털·지능화해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소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전은 2017년 IDPP 개발을 마친 뒤 발전 5사에 적용해 실적을 쌓았고 현재는 수출 단계로 확대하고 있다.25일 업계..

슈퍼레이스, 올해 서킷 '15만명' 관중 몰렸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총 15만명에 가까운 관중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 모터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최대 규모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레이스 콘텐츠의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25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챔피언십은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최종전까지 총 9라운드로 치러졌다. 올해 시즌에는 약 130여 대의 경주차가 출전했고,..

비수기·고환율 '이중고' 항공업계, 中노선 특수될까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실적 쇼크가 예상되고 있다. 겨울철 업계 비수기와 고환율이라는 이중 부담이 지속되면서다. 앞으로 기대하는 것은 중국 노선이다. 항공사들의 중국 노선 확대 기조와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이 겹치면서 여객 수 증가를 전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거나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4012억..

현정은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향년 97세

현대그룹은 25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7세.김 이사장은 1928년 경북 포항시에서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딸로 태어났다.1949년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59년 이화여대 국제정치학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1966년 재단법인 겸산학원과 강문고등학교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 및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다.고인은 1995년..

LNG 사업 보류됐던 경북·울산·충남, '분산특구' 추가 지정

경북 포항, 울산, 충남 서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보류됐던 됐던 3개 지역이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분산특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지정된 경기·부산·전남·제주를 포함해 올해 총 7개 지역이 분산특구로 선정됐다.분산특구는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 조항에서 제외돼 발전 사업자와 전기 사용자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특례 적용과..

삼성전자, '50년 가전·TV 역사' 담은 CES 티저 영상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자사 TV와 가전의 혁신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선 1980년 마이크로컴퓨터 칩 탑재 에어컨, 1982년 화면이 달린 다목적 전자레인지, 1985년 말하는 냉장고 등 삼성전자 가전 '최초 혁신' 사례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40여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현재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

현대차·기아, 탄소감축 목표 국제 승인…英 전기차 보조금 길 열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탄송중립 기구로부터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 규제 대응을 넘어 실제 판매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 온실가스..

쿠쿠 레스티노, 침대 제품 판매량 210% 급증

쿠쿠의 휴식가구·가전 브랜드 '레스티노'가 렌탈 상품의 장점을 내세운 전략으로 매트리스·프레임 중심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트리스 렌탈 수요 확대와 함께 위생·관리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쿠쿠는 레스티노를 중심으로 매트리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쿠쿠 매트리스 사업에서 렌탈 비중은 약 90%에 달한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올해 1~11월 레스티노 침대 제품(매트리스·프레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

LG전자, 내년 CES서 홈로봇 ‘LG 클로이드’ 선보인다

LG전자가 다음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을 선보인다.LG전자는 25일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홈로봇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홈로봇 'LG 클로이드'가 다섯 손가락을 사용해 집안의 물건들을 들거나 집어올리는 모습, 사람과 주먹인사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클로이드는 LG전자 로봇 브랜드 '클로이'에 역동성을 의미하는 단어 '다이나믹'의..

인텔리빅스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초일류 기업으로 대도약"

영상분석 인공지능 선도기업인 인텔리빅스가 오는 2026년을 코스닥 상장과 함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내년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를 넘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나아가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인텔리빅스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비전 2026 캠프' 및 종무식을 갖고, 내년 경영 전략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은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26년에는..

LG엔솔, 美 배터리 공장 혼다에 매각…"유동성 확보 차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혼다와 합작으로 세웠던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을 매각한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합작 회사 'L-H 배터리 컴퍼니'가 보유한 미국 배터리 공장의 건물(토지·장비는 제외)을 혼다 미국 법인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금액은 11월 말 기준 자산가치로 4조2212억원이며, 최종 매각금액은 추후 실사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매각 대금 수취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SK이노, 보령LNG터미널 지분 50% 매각…5600억 확보

SK이노베이션이 보령LNG터미널 지분 50%를 IMM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49.9%), GS에너지(0.1%)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분 매각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560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LNG 사업 관련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은 거래 종료에 따라 보령LNG터미널의 지주회사의 자회사 탈퇴 사실을 공시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거래 후에도 GS에너지, IMM인베스트먼트, KB..

정의선 회장, 포티투닷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티투닷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자율주행 기술을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포티투닷을 방문했다.그는 아이오닉 6 기반 자율주행차를 판교 일대에서 시승했다. 해당 차량에는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다.시승 이후 정 회장은 포티투닷 개발 성과에 대한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

현대차그룹, 2025년 연말 잇따라 '최고 등급' 수상…글로벌 호평 쏟아져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 스포티지가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디 올 뉴 넥쏘도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고, 기아 PV5는 지난 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 2025년 연말 현대차그룹이 생산하는 다양한 완성차가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안정선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24일 현대차그룹..

적자 불가피한 LG전자…내년 '위기 속 기회' 시험대

LG전자가 올해 4분기 실적에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가전 비수기와 함께 희망퇴직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단기 실적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국면을 구조 전환의 분기점으로 보고 내년부터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지에 주목하고 있다.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3조 5000~6000억원, 영업손실은 18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기아 쏘렌토, 국내 판매량 1위…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유력

기아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9만대를 돌파하며 2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8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24일 국내 완성차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지난 1~11월까지 국내에서 총 9만526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가 7만2558대, 기아 카니발은 7만..

"굴뚝 속에 굴착기가" HD건설기계 크리스마스 이색 영상, SNS서 화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HD건설기계의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제작한 이색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산타클로스가 대형 굴착기를 선물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해외 딜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HD건설기계는 24일(북미 현지) 디벨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벨론의 차세대 신모델인 'DX240' 굴착기가 선물로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기존 건설기계 홍보 영상과는 차별..

정부, 2030년 유망소비재 700억불 수출 목표 방안 제시

정부는 한류 확산을 앞세워 700억불 수출 달성을 위한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5대 유망소비재 수출액 427억 달러의 약 2배 정도 소비재 수출을 늘린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700억불 수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 방안을 내놨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수출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K-컬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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