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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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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 사상 첫 시총 200조 돌파…조선·전력기기 쌍끌이

HD현대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과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핵심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동반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상장 계열사 합산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201조9794억원을 기록했다. 2002년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이후 약 24년 만에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계열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71조268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김정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중요성 더욱 커져…정부, 제도 개선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해외 진출한 우리 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제도를 전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유턴의 개념 재정립' '유턴 보조금 지원요건 완화' '유턴 지원의 전략성 강화 및 투자 이행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 진출한 우리 기업의 국내 복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유턴 투자가 지역에 활역을 불어..

LG화학, Chinaplas 2026서 수상…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

LG화학이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Chinaplas 2026에서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로 수상했다.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한 수상이다. 또한 회사는 친횐경 패키징 소재인 유니커블(UNIQABLE)로도 상을 받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27일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갓길 막히자 중앙선 살짝…'눈치甲' 포니AI 로보택시의 유연 주행

베이징/ "이건 단순히 장애물을 피하는 걸 넘어서 도로의 흐름을 완전히 읽고 파고드는 수준이네요."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남동쪽에 위치한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상업 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중국의 핵심 실리콘밸리인 이곳은 거대한 자율주행 시험장이기도 하다. 수많은 센서를 머리에 이고 달리는 로보택시들이 일상처럼 도로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레벨 4 자율주행 시장의 글로벌 강자로 꼽히는 Pony..

에쓰오일, 임직원 자녀 초대…온산공장·샤힌 프로젝트 현장 방문

에쓰오일(S-OIL)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24일 1박 2일간 진행돼 임직원 및 가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가족친화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를 직접 소개하고 근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울산 온산공장을 견학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고려아연,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패스트트랙' 지정…한미자원동맹 중심축 입증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연방정부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기업 중 이 제도의 적용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아연이 한미 자원 동맹의 중심축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의 패스트트랙 제도 'FAST-41'에 적용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다수의 부처..

파두, 1분기 흑자 전환…신규 수주 확대 지속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올해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관련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수주가 확대돼 매출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27일 파두는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5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0%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7억원,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성장에 따라 기업..

[오토차이나 2026] 푸조 CEO "韓 진입장벽 높지만…시장 확대 의지"

베이징/ 알랭 파베이 푸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신규 대형 모델과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파베이 CEO는 지난 24일 북경 베이징에 위치한 '2026 오토 차이나' 푸조 부스 현장에서 "한국 도로에서 푸조 차량이 달리는 모습을 보다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푸조는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 6과 콘셉트 8을 공개했다. 그는 이와 관련 "한국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HJ중공업, 대형 컨선 2척 추가 수주…"반복건조로 수익성 기대"

HJ중공업이 연초에 이어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27일 HJ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 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고효율·최첨단 설계 기술을 통해 갑판과 화물창의 적재 공간을 확대하고 공정 효율..

삼성SDS, 오픈AI와 협력 강화…교육기관 AX 지원

삼성SDS가 '챗GPT 에듀' 상품 판매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며 오픈AI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학교·출판사 등 교육기관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와 응답은 AI 학습 데이터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돼 보안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SDS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7일 삼성SDS는 챗GPT 에듀 리셀러 권한을 확보해 고객군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챗GPT 에듀는 GPT-5 언어..

네이버·카카오페이,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앱 설치 없이도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신청·결제 편의성을 앞세워 경쟁에 나섰다.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결제 수단과 혜택까지 결합한 '생활형 금융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27일 양사는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전체 국민의 70%다. 수혜자는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오늘부터..

SK케미칼, 가정의 달 앞두고 어르신들과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SK케미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27일 SK케미칼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서울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 가족 봉사 활동 '노(老)랑,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의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과 기업과 협업해 마련됐다. 노랑풍선이 보유하고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

한국앤컴퍼니그룹, 벽화 그리기·악기 기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본사와 계열사 대표 사업장이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북초등학교와 국군대전병원에서 동시 진행됐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교 등 지역 시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가족 참여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벽화 그리기는 오는 5월과 10월까..

넥센타이어, 지프 체로키에 신차용 타이어 로디안 GTX 공급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지프의 SUV '2026 체로키' 북미 출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으로 한 번 주유로 8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연비 성능을 갖췄다.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SUV·CUV 전용 타이어로 제동·눈길·마모 성능이 뛰어나며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균형 있게 확보한 제품이다.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BMW M, 고른 판매 보이며 한국서 질주… 고성능차 시장 리더십 굳히기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글로벌과 국내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14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고성능차 판매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27일 BMW에 따르면 고성능 브랜드 M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1만3457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14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지난해 BMW 전체 판매에서 M 모델이 차지한 비중..

HD현대, 국내 최초 美해군연구청 연구과제 2건 수주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ONR)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최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와 현지 조선사 협력에 이어 연구개발(R&D)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미 해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HD현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개발(R&..

현대차, 스타리아 '전면배치' 패밀리카 시장 공략…'EV·리무진' 투트랙 전략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리무진을 동시에 투입하며 국내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기아 카니발과 쏘렌토가 양분해온 시장에 균열을 내겠다는 전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하며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상용차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밀리·프리미엄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이다.핵심은..

현대차그룹, ‘매출 102兆’ 엇갈린 성적표…‘논캡티브 전략’이 갈랐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분기 기준 '매출 10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수익성에선 '형(현대차·기아)'과 '아우(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로템·현대위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기아는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현대모비스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45조938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0.8% 줄어든 2조5147..

한화엔진, 신규수주 70% ‘컨선’ 견인…친환경 ‘DF엔진’ 경쟁력 입증

한화엔진이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와 수익성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와 '이중연료(DF)' 엔진 중심의 수주 구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한화엔진 1분기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LNG 혼소가 가능한 이중연료(DF) 엔진 신규 수주는 93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DF엔진 수주액(1조7938억원)의 절반을 이미 웃도는 수준이다.컨테이너선 친환경 모델..

민자철도 관리 철도공단 책임으로… “신안산선 사고 재발 방지”

정부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한 민자철도 구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건설의 전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철도 인프라의 확대를 위해 효율성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업 관리 체계를 개편해,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입찰부터 평가까지 주도적인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서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6일 민자철도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민자철도를 구축하기 위해 민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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