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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0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사업주 형사 리스크 완화 기대"

당정이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 보다는 과징금 등 금전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와 더불어민..

SKT, 500B 초거대 모델 공개… 글로벌 AI 3강 출사표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00B(500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통해 글로벌 AI 3강과 모두의 AI 실현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예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대국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A.X K1의 개발 방향과 경쟁력을 소개한다.이날 SKT 정예팀의 발표는 정석근 AI CIC장이 맡았다. 정 CIC..

놀유니버스, 외국인 전용 '놀 월드' 통해 고부가가치 'K-컬처' 확장

패키지 여행은 물론 숙소·항공·티켓 등 여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외국인의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놀 월드'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허브이자 문화 교류의 관문으로 확장하고 있다.29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올해 놀 월드 구매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 놀 월드는 놀유니버스의 인바운드 플랫폼으로 외국인들이 인증을 받아서 예매하는 외국인 전용 플랫폼이다..

무협, 2026 임원·실장 인사 단행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및 전보, 실장 신규 보임과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경영지원본부장에는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에는 정희철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상무보에는 고범서 무역센터-GITC 건설추진단 부단장과 이상준 국제협력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임원 전보 인사로는 정희철이 해외마케팅본부장으로 이동했으며, 이명자는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으로 보임됐다.실장급 인사에서는 한재완이 물류서비스실장, 이원..

[2026 신년사] 경제4단체 "규제완화 없이 미래 없다" 한 목소리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무역협회 등 경제 4단체가 신년사를 통해 규제 완화를 외쳤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국내 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맞닥뜨렸음에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 회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 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의 소통을 비롯해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도 놓치지 않고 외연 확대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29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 경제는 저성장 국면..

양극재 전문 엘앤에프 3조8000억대 계약 대폭 축소…"글로벌 환경 변화"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의 3조8000억원대 규모 계약이 사실상 해지됐다.29일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3조834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973만316원으로 감액됐다고 공시했다.해당 공시는 지난 2023년 2월 체결된 북미 전기차 업체와의 공급 계약에 대한 계약금액을 정정한 것이다. 엘앤에프 측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공급 환경 변화 속에서 일정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결국 이차전지의 캐즘..

'수소경제 앞장' 가스안전공사…내년 1월 '수소강화' 조직개편 단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소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 변화도 꾀한다. 본사에 있는 수소 관련 조직이 전부 '수소안전기술원'이라는 별도의 조직으로 일괄 이동하게 된다.29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1월 중 수소산업 강화를 위해 본사에 있던 수소안전검사처를 수소산업 육성과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독립 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으로 이전한다. 수소안전기술원은 2020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별도의 조직으로, 그동안 수..

로봇비전 들고 CES 가는 정의선… 'AI 로보틱스' 판 키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비전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첫 시연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전 세계 6번째 쾌거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8년 6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6번째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29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기준 누적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부는 6000억 달러 달성이 전 세계 7번째 기록이었던 반면, 7000억 달러는 6번째로 달성해 한국 수출의 성장 속도가 글로벌 주요국 대..

HD현대, 조선 호황에 '엔진' 강세…계열사 수주잔고 1조 돌파

engine_img01_ HD현대그룹이 조선업계 호황을 타고 선박용 엔진 실적을 크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엔진 사업 수주 잔고는 어림잡아 1조7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친환경 엔진 교체 수요를 잡고 수익성을 유지하겠단 방침이다.29일 HD현대의 선박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의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조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성장했다. 같은 기간 HD현대중공업도 엔진부문 수주잔고 706..

'HBM·2나노'로 승부… "삼성, 내년 목표주가 16만원 향한다"

올 한해 주가 상승률만 100%가 넘었던 삼성전자가 2026년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파운드리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년은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바이스 전반에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심겠다고 발표한 지 3년째를 맞는 해로 그간의 사업 구조 개편의 성과가 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2만원대를 바라보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는 일각에서 16만원대까지 나오는 등 투자..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에서 SK스퀘어로 옮긴다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SK스퀘어로 자리를 옮긴다.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지 1년 6개월 만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스퀘어에서 반도체와 ICT 등 그룹의 인공지능(AI) 부문 투자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SK스퀘어는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 김정규 사장이 선임된 바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김 사장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

이영호 부사장 주도 ‘현대차 N’ 외연 확장 시험대···판매 둔화 속 묘수는

이영호 부사장(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이 외연 확장 시험대에 올랐다. 그가 주도하는 고성능 N 모델은 2022년을 정점으로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인업과 파워트레인 다변화 등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대차는 내년 출시할 신형 투싼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N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N 모델은 올해 1~11월 글로벌 시장에서 1만5103대가 판매됐다. 2020년..

체코 원전 계약 ‘팀코리아’ 선방에… 현지 전·현 산업부 장관 책임 공방

체코 원전 건설에 참여할 국내 '팀코리아' 기업들이 주요 사업들을 속속 수주하고 있는 반면, 체코 정치권에서는 현지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놓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건설 최종 계약 당시 체코 측에 현지 기업의 참여율 60%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지만, 구두 계약의 효력 여부와 함께 한국 기업의 독식을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까지 번지고 있다.29일 현재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에 참여할 한국과 체코 기업들의 계..

정부, 민관합동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조선·해운산업 상생, AI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점 등 K-조선해양 업계의 미래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산업부-해수부, 조선업계-해운업계는 '2+2 동행'이라는 목표 아래 'K-조선' 및 'K-해운' 상생 발전을 위한 '자율운항선박 M.AX(제조AX) 얼라이언스'의 시작을 알렸다. 29일 산업부와 해양부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두산 박정원, 2년 만에 ‘핵심 계열사’ 이끌고 CES행···AI ‘로봇·무인장비’ 공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현장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이 접목된 로봇과 무인장비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2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CES에서 두산은 각 계열사가 보유한 기술에 AI를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로봇,..

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에 ‘K-가스터빈’ 등 주기기 설치 완료

한국남부발전은 안동복합발전 2호기 건설 현장에 국산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등 주요 기자재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이달 1일 자사 최초의 국산 가스터빈 1기를 설치한 데 이어 8일 스팀터빈 발전기, 이날 가스터빈 발전기 로터까지 주요 설비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가스·스팀터빈 등 핵심 기자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공급했다. 안동복합발전 2호기는 지난해 7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시..

AI 실험은 끝났다…네카오, 다음 단계는 '에이전틱 AI'

국내 인터넷 플랫폼 양대 축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AI(인공지능) 전략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검색과 메신저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며 가능성을 시험하던 국면을 지나 이제는 이용자의 선택과 실행을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핵심 경쟁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AI를 플랫폼 전반의 작동 방식을 재편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요약·응답 중심의 AI에서 벗어나 검색과 쇼핑·결제 등 반복 행..

현대차, 미국 진출 '40년 만에' 최대 판매 눈앞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자동차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대신, 현지 생산 증가와 판매 믹스 변화 등을 통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했다.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1~11월까지 89만6000여대를 판매했다. 이에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할아버지이신 정주영 창업회장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은 지금..

고려아연 ‘희소금속 기술’ 국가핵심기술 신청…미 사업 공방도 지속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은 고려아연이 희소금속 회수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신청하면서 핵심광물 경쟁력 지키기에도 전면에 나섰다. '희소금속 기술은 곧 고려아연'이라는 인상을 산업계에 확실시하면서 국내 국가기간산업에 앞장선 기업임을 강조하는 그림이다. 이 과정에서도 경영권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갈등이 드러났다. 고려아연은 핵심기술 신청을 알리면서 "안티모니 제조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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