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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하이닉스 "메모리 사이클 달라졌다…상승 사이클 장기화"

SK하이닉스는 현재 메모리 가격 상승이 과거에 비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3일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들의 메모리 수요는 HBM, 서버 D램, eSSD 등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수급 부족 현상이 지속돼 메모리 상승 사이클은 과거에 비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수요 공급 간의 불균형이 지속돼 가격보다 물량 확보가 중요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이 현상이..

에쓰오일, 제주도서 '햇살나눔 캠프' 개최…나눔 가치 전파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제19회 햇살나눔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담도폐쇄증, 화상, 선천성 당뇨 등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 57명이 초청됐다.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보롬왓 방문, 하리보 월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2006년 시작된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 병원 치료로..

"전시 넘어 체험으로"…토요타코리아, 보령 모터페스티벌서 '참여형 모터스포츠' 강화

토요타코리아가 '직접 타고 즐기는' 체험형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해 보령 개최된 모터페스티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23일 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

LS머트리얼즈, 美 핵융합 프로젝트 첫 공급…상용화 시장 선점

LS머트리얼즈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1000개 이상의 대형 UC 모듈이 적용된다. LS머트리얼즈의 UC는 0.06초 만에 15MW급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핵융합 장치 운용에 필요한 순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이는 수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이번 수주는 핵융합 발전 분야 첫 공급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의..

타타대우, 중형트럭 틈새시장 공략…도심형 중형트럭 '하이쎈' 출시

상용차 시장의 무게중심이 '고하중·장거리'에서 '도심·효율'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새로운 해법을 내놨다. 단순히 차급을 확장한 중형트럭이 아니라, 도심 운송 환경에 맞춰 기동성과 활용성을 재설계한 모델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23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북 군산공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중형 트럭 '하이쎈(HIXEN)'을 공식 출시했다. 하이쎈은 기존 고하중 중심의 중형 트럭과 달리 도심 운송과 특장 작업 환경..

HD현대삼호, 외국인 근로자 의료 사각지대 해소한다

HD현대삼호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의료계와 손잡고 의료봉사에 나섰다.22일 HD현대삼호는 목포시의사회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1일 회사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목포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프로그램은 이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화된다. 9월까지 약 6개월간 사전 예약제를 통해 매달..

출퇴근 최적화 전기차…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獨 비교 평가 1위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7개 전 항목(바디·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성능·커넥티비티·친환경성·경제성) 1위를 기록했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총점 558점(800점 만점 기준)으로 2위 BYD 돌핀 서프(503점)와 3위 시트로엥 e-C3(501점)를 제쳤다. 아우토빌트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탁월한 전력 소비 효..

SK스피드메이트, AXA손해보험 고객 대상 자동차 안전점검 진행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자회사 SK스피드메이트는 손해보험사와 함께 자동차 예방정비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은 AXA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으로, 고객이 AXA손해보험 앱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 총 5개 주요 항목을 점검받으면 진단 결과를 모바일 리포트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AXA손해보험과 협력해..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투명한 소, 움직이는 색' 프로그램 운영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 세화미술관이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세화미술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관객 참여형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구성이 특징이라는 게 그룹 관계자 설명이다.먼저 이원우 작가의 작품 '상냥한 왕자'와 연계한 '솜사탕 퍼포먼스'는 매주 화·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객은 시각·후각·미각 경험을 동..

기아, '비전 메타 투리스모' 글로벌 공개…디자인 리더십 강화

기아가 20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4년 연속 참가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을 알렸다. 회사는 올해 '상반된 개념의 공명'을 주제로 '내면의 성찰'이 담긴 아트워크 전시와 '외부로의 투영'을 담은 EV 콘셉트카 전시를 진행했다.23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전시들이 다양한 관점과 영감을 수용해 철학적 자산으로 내재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24년만에 브랜드 체질개선… 현대차 전동화로 中서 다시 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 진출 24년 만에 브랜드 체질을 전면 개편하고 전기차 중심의 재도약에 나선다. '오토차이나 2026'을 기점으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양산 모델을 공개하는 동시에, 베이징현대를 '신에너지차(NEV)' 브랜드로 전환하며 현지 전략의 축을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완전히 옮긴다는 구상이다. 베이징현대는 2002년 설립 이후 '현대속도(現代速度)'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고속 성장을 이룬 바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앞..

현대차, 中서 24년만 EV 전환…아이오닉 앞세워 '현대속도' 재현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 진출 24년 만에 브랜드 체질을 전면 개편하고 전기차 중심의 재도약에 나선다. '오토차이나 2026'을 기점으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양산 모델을 공개하는 동시에, 베이징현대를 '신에너지차'(NEV) 브랜드로 전환하며 현지 전략의 축을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완전히 옮긴다는 구상이다. 베이징현대는 2002년 설립 이후 '현대속도'(現代速度)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고속 성장을 이룬 바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37.6조…영업이익률 72%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3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이 52조5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조6103억원으로 같은 기간 4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72%다. 이는 분기 기준 매출로서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도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SK하이닉스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

KAI, 4년 반 만에 '헬기 핵심부품' 국산화…수리온 적용 눈앞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회전익 항공기 핵심 부품인 동력전달장치 국산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주기어박스(MGB) 조립과 시운전에 성공하며 수리온 탑재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이다.KAI는 21일 회전익 항공기 동력전달장치의 핵심 모듈인 주기어박스(MGB)의 국내 조립 및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기어박스는 엔진 동력을 로터에 전달하는 핵심 부품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김종출 KAI 사장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동력전달장..

"트럭이 아니라 플랫폼"…타타대우, 전기·수소 '투트랙 전동화 전략' 가속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트럭과 수소내연기관 트럭을 양축으로 한 '투트랙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상용차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서고 있다. 내연기관 중심 제조사에서 탈피해 차량·운영·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형 사업 모델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동화 트럭을 기반으로 물류·공공·환경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상용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차량 성능에서 운용 효율 중심으로 옮기려는 전략이다.핵..

중동 리스크 속 V2G 부각…현대차, 제주 실증으로 상용화 속도

현대차그룹가 V2G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기차를 자국 내 전력 인프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에서 아이오닉9 등 전기차 55대를 활용해 V2G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실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V2G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 받는 기술이다. 배터리 양방향 충·방전과..

[중동 위기, 전력 지도 바꾼다②] 에너지 위기 속 빛난 원전…한수원 ‘안보 자산’으로 부상

중동발 리스크로 '에너지 안보'가 국가 생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최대의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전력 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이 전면 중단될 경우 원자력 발전이 유일한 전원이라서다. 탈원전과 친원전 사이를 오가던 정치적 논쟁과 별개로, 정부 역시 원전 가동률 확대와 계속운전, 신규 건설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재설계하면서 국내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현대차·기아, 4.6%p 밀렸다…'점유율 방어' 승부수 카드 꺼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시장점유율(M/S)이 BMW·테슬라·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의 약진으로 1년 새 약 5%p 하락했다. 수입차 점유율이 20%대를 돌파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70%대마저 위협받고 있다.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총 36만9345대이며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합산 판매량은 26만3518대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시장점유율은 71.3%였다. 전년 동기 M/S인..

김회천 한수원 사장 “AI 시대, 현실적 전력 해법은 원자력”

부산//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원자력"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KAP)'에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AI가 산업과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며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원자력의 강점으로 탄소 배출이 없으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원자력은 온실가스를 배출..

[중동 위기, 전력 지도 바꾼다①] 중동戰의 역설···'원전·재생E'로 에너지 패러다임 급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 여파로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원전·재생에너지 등 비화석 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이 부상하는 등 에너지 믹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IEA는 최근 발간한 '4월 석유 시장 보고서(Oil Market Report)'에서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전년 대비 하루 8만 배럴 규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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