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장래희망 1순위 "예체능"인데…학부모 1위는 "의사·변호사"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으로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예체능 계열이 압도적으로 높은 데 반해 학부모들은 여전히 의사와 한의사, 판사, 변호사 등 '字'자 직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순위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이 가장 많았다. 해당 조사는 초등학교 4∼6학년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