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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케냐, 러시아 용병 논란 마침표…추가 징집 전면 차단

케냐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목적으로 한 케냐 국민의 신규 모집을 전격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무살리아 무다바디 케냐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무다바디 장관은 "양국은 더 이상 케냐 국민이 러시아 국방부를 통해 군에 입대하거나 전장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이란 전쟁 반사 이익 석유·셰일업계…추가 이익 기대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의 변동성 커지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석유 및 셰일 기업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으며, 추가 이익 또한 기대된다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2010년대 미국 텍사스와 뉴멕시코 지역에서 셰일 오일·가스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셰일 혁명'이 일어나면서 북미의 원유와 가스 생산이 크게 늘었다. 캐나다 오일샌드에서도 공급이 확대되면서 유가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

이스라엘, 테헤란·베이루트 동시 공습 확대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레바논을 겨냥한 공습을 확대하면서 중동 전선이 빠르게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란의 보복 공격은 걸프 지역까지 번지며 아랍에미리트(UAE)가 영공을 일시 폐쇄하는 상황도 발생했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테헤란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등지에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도 강화했다.이스라엘은 이란이 자국..

이란 전쟁 미군 부상자 200여명…사망자 13명

미국 주도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개시된 뒤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군 인명 피해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인 팀 호킨스 대위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200여명의 부상자 중 약 180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이미 임무에 복귀했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호킨스 대위는 바레인·이라크·이스라엘·요르단·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트럼프 압박에 유가 하락…하락세 이어갈 수 있을까

이란 전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락했다.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려간 배럴당 100.2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기준 원유인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전 세계 석유의 약 20%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그러나 이란 전쟁으로..

교황 “전쟁 비디오게임처럼 소비하지 말라…언론 역할 중요”

교황 레오 14세가 전쟁 보도에 대해 권력의 확성기가 아닌, 피해자의 시선으로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교황 레오 14세는 바티칸 사도궁 클레멘티나 홀에서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제2채널 뉴스 프로그램 'TG2' 편집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은 특히 전쟁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분쟁이 이어지는 세계에서 언론은 전쟁이 항상 민간인에게 가져오는 고통에 주목해야..

美 연방통신위, "이란 전쟁 보도 방송사 면허 취소"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보도한 매체를 비판한 것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방송사의 면허를 돌연 박탈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은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브렌든 카 FCC 위원장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방송사들이 짓궂은 장난을 하며 뉴스를 왜곡하고 있다"며 "방송사는 공익을 위해 운영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송 면허를..

이란, 두바이·걸프국 등 금융허브 겨냥 공격 지속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3주째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금융과 에너지, 기술이 집적된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WP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13일 골드만삭스 등 은행이 있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항이 있는 하르그섬을 폭격한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1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드론 기술, 중동 전쟁 해법으로 부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저비용 드론 방어 기술이 국제 방산 시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 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중동 지역은 이란의 '셰헤드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격으로 경제적·군사적 위협에 직면했다. 걸프 지역의 석유 인프라와 미군 기지가 주요 타격 대상이 되면서, 기존 고가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미국과 중동 국가들은 대당 2..

美 "이란 전쟁 수주 내 종료 가능"…이란 "장기전 대비" 맞대응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정부는 비교적 빠른 종전을 전망했지만, 이란은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동안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며 전쟁 종료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

美 석유업계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 위기 더 악화할 것"…트럼프 행정부에 경고

미국 주요 석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트럼프 행정부에 경고했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엑손모빌·셰브론·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주요 석유기업 CEO들은 최근 백악관 회의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대런 우즈 엑손모빌 CEO는 당국자들..

네타냐후 ‘사망설’ 확산에 직접 영상 공개…“커피와 국민에 미쳐 있다”

이란 국영 매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망하거나 부상했다는 소문이 확산된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가 직접 등장한 영상을 공개하며 이를 사실상 부인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예루살렘 외곽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보좌관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보좌관은 이란 매체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히브리어 표현을..

이란 “적대 세력에 정보 제공” 혐의 500명 체포…이스라엘 공습 속 단속 강화

이란 당국이 적대 세력에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약 5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레자 라단 이란 경찰청장은 이날 적대 세력에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약 5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라단 청장은 체포된 사례 가운데 절반은 공격 목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습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는 등 심각한 사건과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 현지 언론들도 여러 지역에서 추가 체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북서부..

IEA·美 전략비축유 방출 발언에도…효과 없는 유가 인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고, 미국도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했지만, 유가는 하락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IEA의 전략비축유 4억배럴 방출 결정을 환영하면서 미국도 비축유 1억7200만배럴을 방출하겠다고 했다. 이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이란 "UAE가 미국 공격 거점"…걸프 항만 주민 대피 경고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이란이 미국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공격 거점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걸프 지역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중동 최대 항만인 UAE의 제벨알리항(두바이)과 칼리파항(아부다비), 푸자이라항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미국이 UAE의 "항구와 부두, 은신처"를 이용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을 공격했다..

이란, 바그다드 美 대사관 공격…대사관 "미국인 이라크 떠나라"

이란과 미국의 전쟁 이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이 두 번이나 공격을 당하자 미 대사관이 이라크에 주재하는 미국인들에게 이라크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1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내 미사일 한 발이 떨어졌다.NYT가 확보한 영상에 따르면 미사일 폭발 후 대사관 지붕에 있는 구조물에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그다드에 있는 미 대사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외교 시설 중 하나..

트럼프, 이란 '석유 심장' 공격 "한 주간 강한 타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이란의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 섬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지시에 따라 미군 중부 사령부는 하르그 섬을 타격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 섬의 석유 관련 인프라를 제거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말해 이 공격이 하르그 섬 내부의 군사 목표물을 주로 겨냥했음을 시사했다. 미군의..

미·서방, 안보리서 이란 핵무기 놓고 러·중과 충돌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12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란의 핵 개발 의도를 둘러싸고 러시아 및 중국과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이란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1737 위원회' 활동 재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 논의 자체를 저지하려 했으나, 표결 결과 찬성 11, 반대 2, 기권 2로 회의가 진행됐다.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 이라크 해역 유조선 공격…에너지 전면전으로 확산 우려

이란이 중동 전역의 석유·운송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면서 국제 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라크 해역에서는 유조선 2척이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했고, 중동 주요 항만과 저장시설에도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면서 전쟁이 에너지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폭발물을 탑재한 보트를 이용해 이라크 해역의 유조선 2척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선원 1명이 숨졌다. 또..

유엔 안보리, 이란 중동 공격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가 11일(현지시간) 이란의 중동 국가 공격을 규탄하는 바레인 주도의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중동 분쟁 종식을 촉구하는 러시아의 제안은 거부했다.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비상임 이사국인 바레인이 제출한 결의안을 가결했다. 15개 이사국 중 중국과 러시아가 기권했고 나머지 13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례적으로 135개 유엔 회원국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이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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