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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다카이치 사나에, 21일 日 첫 여성총리 선출 예정

오는 21일 일본 국회에서 임시국회가 열리고,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에서는 사상 최초로 여성 총리가 탄생하는 역사적 사례가 기록될 전망이다.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는 10월 초 결선 투표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에게 승리하며 당내 강경 보수층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일본유신회와 연립정권에 합의함으로써 과반 의석 확보 난관을 극복했다.이번 연립 합의서는 자민당-공명당으로 유지되던 26년간의..

"‘인간경계’ 사라지자…곰이 대신 들어와"

2025년 가을, 일본 열도는 전례 없는 '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올해 곰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7명 사망, 110명 부상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을 '야생의 폭주'로만 해석하는 것은 반쪽짜리 인식이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곰의 문제는 곰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다."일본 전역에 출몰 중인 이른바 '어번 베어(urban bear)'는 단순히 먹이를 찾아 내려온 산짐승이 아니라, 사라진 인간의..

"트럼프, 김정은과 11월 회동 물밑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비공개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준비 상황과 외신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정상회담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미국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미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내부에서 북미 정상 간 회동 가능성이 논의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CNN은 "논의는 있었지만..

가자 휴전 흔들… 다시 갈등의 문 여나

가자지구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오랜 기간 신뢰 붕괴로 휴전은 출발부터 흔들리고 있고, 인질 송환·라파 국경 통제·무장해제 문제까지 겹치며 합의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이스라엘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늦게 사망 인질 시신 2구가 추가로 송환됐다고 밝혔다. 휴전 1단계에 따라 하마스는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했다. 그러나 가장 큰 갈등인 사망 인질 송환은 현재까지 이스라엘로 돌아온 시신 28구..

트럼프, 김정은 회동 물밑 검토…현실성은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순방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준비 상황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정상회담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미국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이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논의는 있었지만, 회담을 실행할 수준의 진지한 준비는 진..

구윤철 "美 3500억불 조기 선납 요구…트럼프 설득은 불확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선불(up front)' 조건과 관련해 "실무선에서는 이해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방미 중인 구 부총리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3500억 달러를 조기 납입하라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며 "실무 장관들은 한국의 사정을 이해하지만 대통령 설득은 변수가 있다"고..

파리 에펠탑, 적자 누적에 입장료 또 인상 검토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계속되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파리 시의회가 에펠탑 운영 적자를 메우기 위해 입장료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에펠탑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최상층까지 오를 경우 36.10유로(성인 기준 약 6만원)로, 이미 지난해보다 약 18% 오른 수준이다. 그럼에도 프랑스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에펠탑은 지난해 850만 유로(약 141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2031..

트럼프 “인도, 러시아산 석유 수입 중단”…중국에도 경고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 직접 이런 약속을 받았다며 "이제 중국에도 같은 조치를 취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관세 압박이 효과를 본 결과이자, 러시아의 전쟁 자금원을 차단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전략이 확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인도가 (러시아의) 석유를 사는 것이 불만이었다"..

韓美, 관세 협상 ‘의미 있는 진전’…타결 시점 조율 중

한미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양국이 관세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며 열흘 안에 협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봤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라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재무부 기자간담회에서도 "향후 10일 내로 무언가를 예상한다"고 말하며 조기 타결 가능성..

트럼프 "한국은 3500억 달러 선불로 합의" 또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 일환으로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선불(up front)’로 집행하기로 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국 정부는 현재 합의 서명 전 단계로, 투자 방식과 규모에 대해 이견이 남아있는 상태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관세 정책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다.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트럼프 “식용유 거래 중단 검토”…미중 갈등 재점화?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사실상 멈추자, 미국이 이에 맞대응하며 미중 간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 말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적 주도권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산 콩과 대두를 구매하지 않아 미국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는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식용유와 일부 교역 품목의 거래..

미국, 세계 '여권 파워' 순위 처음 10위권 밖으로…한국은 2위

미국이 각국의 '여권 파워'를 나타내는 지수 순위 집계 사상 처음으로 10위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헨리 여권지수는 무비자 입국 가능국의 수를 바탕으로 여권 파워 순위를 결정한다.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헨리 여권지수에서 미국의 무비자 입국 가능국은 180개로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12위다.2014년 1위에 위치하기도 했던 미국 여권이10위권에서 밀..

무역전쟁 불똥… 中,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미국과 중국이 해운·조선 분야에서도 무역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중국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이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실시하고 일방적 조치를 취한 데 대한 반격 조치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결정을 채택한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에는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 한화필리조선..

중국,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 제재…미·중 해운 갈등 ‘조선업으로 확산’

미국과 중국이 해운·조선 분야에서도 무역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중국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이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실시하고 일방적 조치를 취한 데 대한 반격 조치로, 한화오션 5개 미국 자회사 제재 결정을 채택한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에는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

美, 수입목재 10% 관세…‘산업 자립’ 겨냥한 트럼프식 보호무역

미국이 14일(현지시간)부터 수입 목재와 가구류에 단계적 관세를 부과하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 재건 정책을 본격화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를 "국가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회복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규정했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을 기해 수입 가공 목재에 10%, 천을 씌운 소파·화장대, 주방 찬장, 세면대 등 일부 가구류에 25%의 관세를 적용했다. 또 해당 품목을 수출하는 국가가 올해 안에 무역 협정을 체결하지 않..

네타냐후, 가자 평화정상회의 불참…'정치적 셈법' 작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 초청받고도 불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표면적 이유는 유대교 명절 일정이지만, 실제로는 중동 내 외교 역학과 국내 정치 계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선으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한 뒤, 회의 참석이 조율되는 듯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곧 "연휴..

하윗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한국 경제, 독점이 성장 막는다" 경고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피터 하윗(79)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가 한국 경제에 "혁신을 지속하려면 독점을 억제하고 경쟁이 살아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하윗 교수는 13일(현지시간) 노벨상 수상 발표 직후 브라운대가 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가 장기 성장을 이어가려면 확고한 반(反)독점 정책이 필요하다"며 "선도 기업들이 혁신을 멈추지 않도록 경쟁적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조지프 슘페터의 '..

"이-팔 오랜 악몽이 끝났다"…트럼프 '가자 전쟁 종식' 선언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이 약 200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구금자를 돌려보내며 2년간 이어진 가자전쟁이 막을 내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긴 악몽이 끝났다"며 전쟁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연설에서 "하늘은 고요하고, 총성은 멎었으며, 경보음도 사라졌다. 성스러운 땅에 이제 평화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신기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연구 3인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신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연구에 기여한 경제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3일(현지시간) 조엘 모키어(79·미 노스웨스턴대), 필리프 아기옹(69·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LSE), 피터 하윗(79·미 브라운대) 교수에게 2025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여한다고 발표했다.왕립과학원은 "모키어 교수는 기술 발전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조건을 규명했다"며 "아기옹·하윗 교수는 창조적 파..

노벨 경제학상에 모키르·아기옹·호위트…'혁신 중심 경제 성장' 설명 공로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계 이스라엘인인 조엘 모키르(79), 프랑스 국적의 필립 아기옹(69), 캐나다 출신 피터 호위트(79)가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조엘 모키르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 교수, 필립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인시아드(INSEAD) 및 영국 런던정경대 경제학과 교수, 피터 호위트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 교수를 호명하며 혁신 중심의 경제 성장을 설명한 공로로 이들에게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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