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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막대한 군사 피해에도 '전쟁 승리' 주장하는 이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막대한 군사적 피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쟁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정권 생존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추가 공습을 경고한 지 불과 1시간여 앞두고 휴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 美·이란 휴전에도 레바논 폭격 1000여명 사상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하기로 했음에도 이스라엘이 휴전 첫날인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맹렬한 공습을 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 전역에 걸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인구 밀집 지역을 비롯해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지역에까지 미사일이 쏟아져 주민들은 도망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NYT의 설명이다.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글로벌 중앙은행 70%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대 위험 요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 중 70%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올해 최대 글로벌 위험 요소로 꼽았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영국 금융 전문 매체 '센트럴 뱅킹 퍼블리케이션스'가 9조50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관리하는 약 100개의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약 70%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장 큰 글로벌 위험 요소로 꼽..

EIA "호르무즈 해협 재개돼도 고유가 수개월 지속될 것"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사실상 닫힌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국제 유가와 연료 가격 상승세가 수개월간 이어질 수 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지난 2월28일 시작된 전쟁으로 이란이 전 세계 석유와 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 추세를 보여왔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IA는 이날 발표한 단기 에너지 전망 보..

공화당, 트럼프 휴전 발표에 "외교 안보 성과"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외교·안보 성과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날 릭 스콧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이번 결정을 '힘에 의한 평화 사례'로 규정했다. 마이클 바움가트너 하원의원은 "5주 전보다 세계가 더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안나 파울리나 루나 하원의원과 빌 하이젠가 하원의원도..

중·러, '호르무즈 선박 보호' 유엔 안보리 결의안 거부권 행사

중국과 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상업 선박 보호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중동 해상 안보를 둘러싼 국제사회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로이터통신, 뉴욕포스트(NP)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15개 이사국 중 11개국이 찬성한 가운데, 2개국이 기권하고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지면서 이날 제출된 결의안은 최종 부결됐다.이번 결의안은 각국이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의 안전을 확보하..

美 "이란 해커, 전쟁 이후 핵심 인프라 공격 확대"

이란 연계 해킹 조직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국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고 미 정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 국가안보국(NSA),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환경보호청(EPA), 에너지부(DOE), 미 사이버사령부 산하 사이버 국가임무부대(CNMF)는 이날 이란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공동 경고문을 발표했다.경고문을 보면 해커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프..

[속보]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동의 조건…폭격 유예"

[속보]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동의 조건…폭격 유예"

이란인들 "전쟁 확대 두려워…우린 충분히 벌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6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미국 전투기 격추와 미사일·드론 공격 등을 성과로 내세우며 여러 차례 승리를 장담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이란 사람들은 미국의 공격 확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란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리 등 이란의 민간 기반 시설 공격을 확대하겠다고 말하자, 이에 대비해 전기와 수도 등 주요 인프라와 서비스가..

아르테미스 2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육안 관측 '새 역사'…지구 귀환 돌입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참여한 4명의 우주비행사는 6일(현지시간) 오리온 우주선을 탑승한 채 달 궤도를 돌며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을 직접 관찰하는 임무를 완수했다.NBC뉴스 등은 이날 그들이 약 7시간 동안 달 표면의 특징을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달 표면과 가장 가까이 근접한 거리는 4067마일(약 6400㎞) 이내였다.네 비행사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달의 뒷면, 지구에서는 관측할 수 없..

이란 전쟁으로 유가상승…반사이익 얻는 美 플라스틱 기업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돼 중동의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미국 플라스틱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미국 플라스틱 산업은 침체기에 있었으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중동 국가들의 공급 경로가 막혀 이들 기업이 수혜를 입게 됐다.전 세계 플라스틱 기업들은 코로나19 기간에는 의료·포장재 수요 증가로 잠시 활..

유엔 안보리, ‘호르무즈 상선 보호’ 결의안 표결 예정… 무력 사용 승인은 제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7일(현지시간) 중동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업적 항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다만, 거부권을 보유한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앞서 논의됐던 '무력 사용 승인' 문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걸프 지역 국가들의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자, 국제 사회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

"미·이스라엘, 이란 경제 핵심 인프라 정밀 타격 검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에너지와 산업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스라엘이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을 위해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WSJ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 등 핵심 인프라를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조치는 약 5주째 이어지고 있는 전..

월가 시장 분석업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하루 15척 수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지만, 매일 약 15척 수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6일(현지시간) CNBC 방송이 보도했다.CNBC는 시장분석업체 시트리니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며칠 동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이 하루 약 15척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상 수준보다 훨씬 낮지만, 해협이 부분적으로 운항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시트리니는 또 "하루에 4~5대의 유조선이 선박..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중동 산유국 희비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중동 주요 산유국들의 수익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 수출 경로를 확보한 국가는 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었지만, 해협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수출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다.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이 확대하자,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란 전쟁發 에너지 위기 아시아 강타…유럽·아프리카로 확산 우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석유 공급 충격이 아시아 경제를 강타하면서 향후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어려움이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쟁 이전 대비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이 약 1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액화천연가스(LNG) 주요 수송로이기도 해 전력 생산과 비료 제조에도 큰 영향을..

구호단체들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 수백만명 식량·의약품 수급 차질"

세계 구호단체들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지난 2월 말 시작된 분쟁으로 인해 세계 핵심 해상 운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돼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초래됐을 뿐만 아니라 구호단체들의 공급망에도 차질이 발생했다.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우회..

[속보]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로이터>

[속보]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로이터>

이란 전쟁 여파…글로벌 공급망 마비로 인도주의 위기 심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 인도주의 구호 활동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주요 해상 운송로가 폐쇄되고 물류비용 상승으로 식량과 의약품 공급이 지연되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취약 지역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쟁 여파로 중동의 핵심 전략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고 두바이, 도하, 아부다비 등 주요 물류 허브로 가는 경로도 차단되자 구호 단체들은 기존의 해상 경로 대..

"美 50년간 상위 중산층 3배로 증가"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 중산층 가운데 연 소득 13만 3000~40만 달러(약 2억∼6억원)에 해당하는 상위 중산층의 비율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미국 보수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상위 중산층 급증에 따른 중산층 축소'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미국 가구를 소득에 따라 △부유층 △상위 중산층 △핵심 중산층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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