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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0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푸틴, 이란 외무 만나…"러, 이란 국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진행된 이란과 러시아의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의 국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푸틴은 회담에서 이슬람 혁명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美·이란 전쟁 유가 충격 견딘 亞 증시, 반도체· AI로 회복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원유 수입 비중이 큰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남아시아의 증시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주로 수출하는 북아시아권 증시의 경우, 충격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고유가로 무역수지가 악화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증시는 취약성을 드러내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미·이란 전쟁 발발..

전쟁으로 냉각된 美·英 관계, 찰스 3세 방미로 회복될까

미국과 영국 관계가 이란 전쟁 문제로 냉각된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커밀라 왕비와 함께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찰스 3세의 방미는 단순한 기념행사라기보다 냉각된 미영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 외교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공식 환영식을 갖고 찰스 3세를 미국 워싱턴 D.C. 백악..

독일 총리 "이란, 협상 지연으로 미국 무력화"…미국 전략 부재, 이란에 밀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의 전략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우려를 표명했다.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마르스베르크의 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재의 분쟁 상황을 "미국이라는 국가 전체가 이란 지도부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의해 굴욕을 당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모든 갈등의 핵심은 전쟁을 단..

갈리바프 이란 의장 "美, 이란과의 경제 대치서 더 이상 쓸 카드가 없어"

휴전 중인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고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전쟁에서 이란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카드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밤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국이 이란과의 경제적 대치에서 이미 상당한 지렛대를 소진했다"며 "반대로 이란은 여전히 중요한 '카드'들을 갖고 있다"고 올렸다갈리바프 의장은..

2025년 전 세계 군사비 4255조 기록…11년 연속 증가세

2025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군사비 지출액은 2조8900억 달러(약 4255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11년 연속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SIPRI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다양한 국제적 위기와 각국..

호텔 입구에 금속탐지기도 없었다…'트럼프 경호' 도마 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장에 총격범이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려 했던 것에 대해 미국 사법 당국 관계자들이 총격범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경위와 함께 경호 체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만찬 행사장에 총기를 든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이 접근하다 비밀경호국(SS) 요원에게 제압당했다.그러나 전직 비밀경호국 요..

“해외에 숨겨도 끝까지 쫓는다”... 국세청, 체납 세금 339억 원 ‘끝장 환수’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도 재산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회피한 악의적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국세청은 27일 임광현 청장 취임 이후 최근 9개월간 3개국 과세당국과의 긴밀한 징수 공조를 통해 총 5건, 339억원의 체납 세금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8년 동안 거둔 총 공조 실적(372억원)의 대부분을 단기간에 달성한 수치로, 해외 자산 추적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준다.이번에 적발된..

美·이란 전쟁에도…美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 기대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주식 지수 선물이 하락했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는 기대감이 크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 500 선물은 지난 24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뒤, 현재 0.2% 중반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1.9% 올라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다.특히 미국은 협상 대표단을 25일 파키스탄으로..

휴전 중에도…이스라엘·레바논 공습 지속, 51명 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을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등 휴전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헤즈볼라의 레바논 남부 요충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헤즈볼라가 휴전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英 찰스 3세, 27~30일 美 국빈 방문…디지털세 등 논의

미국과 영국이 외교적으로 수차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이달 27~30일 미국에 국빈 방문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중동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올해 초 미국이 그린란드 인수를 추진한 데 대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동맹국들이 반대하면서 갈등을 겪은 상황이라 방문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영국의 디지털서비스세..

[속보] 트럼프 곧 백악관서 기자회견 예정…"내각 구성원 모두 무사"

[속보] 트럼프, 곧 백악관서 기자회견 예정…"내각 구성원 모두 무사"

[속보]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체포돼…비밀경호국이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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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호르무즈 우회하는 중동 에너지 경로 확보 나선다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유럽연합(EU)이 호르무즈 해협 등 지정학적 요충지를 우회하는 새로운 중동 에너지 루트 확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24일 키프로스 수도에서 열린 EU 비공식 정상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에너지 안보를 위해 걸프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참석 WHCA 만찬장서 ‘총격 추정’ 폭음…긴급 피신 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으로 추정되는 폭음이 발생해 현장이 한때 긴박한 상황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호 인력의 안내에 따라 즉시 몸을 낮추고 피신했으며, 현재까지 부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5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은 워싱턴DC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정·관계 인사와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통상적인 일정대로 이어지..

[속보] "트럼프 대통령, 기자단 만찬장 총격에도 모두 안전"< AP>

[속보] "트럼프 대통령, 기자단 만찬장 총격에도 모두 안전"< AP>

美, 이란과 협상 재개하나…트럼프 “이란, 곧 제안 내놓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어떤 제안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을 앞두고, 핵 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의 핵심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양보안을 가져오라는 간접적인 경고로 풀이된다.백악관은 미국의 대(對)이란 협상팀인 스티브..

美 세 번째 항공모함, 이란 해역 도착…트럼프 협상 압박 강화

미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이 이란 인근 해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군이 중동 해역에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핵 프로그램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그리고 종전 협상을 요구하는 가운데 군사적 압박을 크게 강화하는 조치란 분석이다.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 중부사령부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호(CVN 77)가 중동에 합류했다고..

미·이란 전쟁으로 인도 면사 수출 호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에너지 및 원료 공급망이 타격을 받으면서 인도 면사가 수출 호재를 누리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 수요를 맞추기 위해 원면(原綿)의 약 15%, 면사(綿絲)의 약 20%를 수입한다.그러나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 등 무역로가 타격을 받으면서 미국과 브라질에서 오는 면화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세계 2위의 면화 생산국인 인도를 대체..

교황, 美·이란 전쟁 규탄…협상 재개 촉구

교황 레오 14세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 등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에 의존하는 대신 새로운 평화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전쟁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점을 애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협상이 무산된 것을 안타까워하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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