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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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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혹한기 중재에도 러 드론 공습…우크라 민간 시설 피해 확산

혹한기 에너지 시설 공격을 둘러싼 미·러 중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민간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은 멈추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 러시아군 드론이 에너지 기업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버스를 타격해 1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버스에는 근무를 마친 광산 노동자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데니스 슈미할 제1부총리는 이번 공습이 에너지 노동자들을 겨냥한..

"인형인줄 알았네!" 소파서 아이들과 뒤엉켜 자는 '이 동물'의 정체

미국 켄터키주의 한 농가에서 기록적인 한파를 피해 집 안으로 들어온 송아지와 어린 남매의 특별한 우정이 전해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켄터키주 마운트 스털링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태너 소렐(Tanner Sorrell)씨는 지난 24일 밤 극심한 눈폭풍 속에서 태어난 새끼 송아지 한 마리를 집 안으로 들였다.당시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쳤고, 진눈깨비까지 겹쳐 갓 태..

미 연방법원, 미네소타 단속 중 구금된 5세 소년·부친 석방 명령

미국 연방 법원이 미네소타주 이민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5세 소년과 그의 아버지에 대해 석방을 명령했다.31일(현지시간) 프레드 비어리 미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아드리안 코네호 아리아스와 그의 아들 리암 코네호 라모스에 대한 구금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미니애폴리스 외곽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콜럼비아 하이츠 교육구에 따르면 리암은 당시 구금된 학생 4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연방 요원들이 서 있는 집 앞에서 파란 토..

트럼프 “민주당 도시 시위 개입 않겠다”…연방 재산엔 강경 대응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도시의 시위에는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연방 재산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은 그대로 유지했다. 연방 권한은 놓지 않으면서도 정치적·치안적 책임은 지방정부에 넘기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토안보부(DHS)에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끄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시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다만 해당 지..

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등 공습…민간인 1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면서 31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총 12명이 사망했다.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알마와시 마을에서 난민이 임시로 사는 천막이 공격받아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일가족 최소 7명이 숨졌다.인구 밀집지역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레말 마을에서도 아파트 건물이 공격당해 어린이 3명 등 총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공보국은 성명에서 "이스라..

금 10%·은 30% 급락…"차익실현 매물"

3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883.62달러에 거래됐다.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선을 돌파하며 5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이다.국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에도 기록적인 상..

트럼프,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최고의 의장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트럼프 "영국의 중국 밀착 위험"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대중(對中) 관계 강화 움직임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반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중국 방문 중 경제 협력 확대의 성과를 강조하며 관계 재설정 의지를 재확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전날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국과 중국의 관계 강화에 대한 질문에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아시아투데이 고문 위촉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아시아투데이 고문에 위촉됐다. 해외 대사로는 두 번째 고문 위촉이다.아시아투데이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토 이탈리아 대사에 대한 고문 위촉식을 열었다. 우종순 회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최근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이탈리아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 가토 대사를 아시아투데이 고문으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든든한 조언자이자 동반자로 함께..

美 총격 이후 ICE 단속 급선회…범죄 경력자만 '표적 단속'

이민자들에 대한 무차별적 강제 진압과 잇따른 총격 사망으로 비난이 커지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네소타 지역의 단속 방침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기존의 강압적 단속을 중단하고, 범죄 이력이 확인된 대상에만 '표적 단속'을 벌이는 것이 핵심이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ICE 내부 지침에 따르면 향후 미네소타 내 모든 단속 대상은 형사 기소 중이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 연관성(Criminal Nexus)'이 입증되..

미군이 나포한 '그림자 선단' 러시아 선원 2명 석방

미국의 '그림자 선단' 단속 일환으로 나포됐던 러시아 유조선 선원 2명이 28일(현지시간) 풀려나 본국으로 향했다. 그림자 선단은 국제 제재를 피해 원유를 밀거래하는 유조선 집단을 지칭한다.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타스통신에 유조선 마리네라호(옛 벨라 1호)의 러시아인 선원 2명이 석방돼 귀국하고 있다고 밝혔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군 특수부대는 지난 7일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북대서양 해상에서 헬..

러시아 드론, 우크라 여객열차 직격…민간인 피해 잇따라

러시아가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국면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인근을 지나던 민간 여객열차가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현지 당국은 공격용 드론 1대가 열차 객차 최소 2량을 타격해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열차에는 20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들은 모두 긴급 대피했다. 이 열차는 우..

테슬라, AI·로봇 중심의 사업 재편 가속화…4분기 이익 61% 감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사업 축소와 AI(인공지능)·로봇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는 결정을 내놓았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9억 달러로 3%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은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전기차 판매량은 분기 기준 16%..

아마존, 본사 인력 1만 6000명 추가 감원…AI·효율성 강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조직 효율성 강화를 이유로 본사 사무직 직원 약 1만 6000명에 대한 추가 감원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감원은 지난해 10월 약 1만 4000명의 사무직 인력을 줄인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체 본사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3만 명 수준의 인력 감원을 목표..

중국, 엔비디아 H200 AI 칩 첫 수입 승인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H200에 대해 첫 수입 물량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최근 수십만 개의 H200 칩 수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중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초기 승인 물량은 중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 3곳에 우선 배정됐으며, 이후 추..

'트럼프 평화위원회 반대' 룰라·마크롱, 유엔 역할 강화 촉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창설한 국제 분쟁 조정 기구인 평화위원회에 맞서 유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실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전화 통화로 유엔의 강화를 옹호하면서 평화 및 안보 관련 계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권한에 부합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앞서 브라질과..

헝가리·슬로바키아, EU 러시아 가스 금지에 제소 맞불

헝가리와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차단하기로 한 유럽연합(EU) 결정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EU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금지 결정에 불복해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우리는 보충성(Subsidiarity)과 비례성(Proportionality) 원칙 위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파리협정 공식 재탈퇴…"美 우선주의 승리"

미국이 27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에서 공식 탈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2번째 탈퇴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탈퇴 절차를 시작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1년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은 협정 당사국인 195개국에서 제외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1기 행정부 시절에도 파리협정에서 탈퇴했다. 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파리협정에 다시 가입했으나 이번에 다시 탈퇴하면서 파리협정을 포기한 유..

"시민 10명 총 맞았는데 징계는 0건"…트럼프 정부의 '요원 감싸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 요원들의 총격 사건 16건 모두에 대해 수사 완료 이전에 '정당한 대응'이라고 공식 발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요원에 대한 기소나 징계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해 7월 이후 연방 이민 요원들이 체포 과정이나 시위 현장에서 최소 16차례 총격을 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시민 4명을 포함해 10명이 총에 맞고 3명이 숨..

트럼프 “달러 걱정 없다” 발언에…달러 가치 4년 만에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가치 하락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흐름을 보였다. 그린란드 문제로 인한 대외 불안과 환율·재정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겹친 가운데 이 발언이 월가에서 '약달러를 용인하는 신호'로 해석됐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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