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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헤지펀드, 美·이란 전쟁으로 큰 손실 기록

TAL 차이나 포커스, 서던 리지스 서밋 매크로 펀드 등 아시아 헤지펀드들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AL 차이나 포커스 펀드는 지난달 투자 수익은 10.2% 하락하며 설립 이후 최악의 월간 손실을 기록했다.TAL 차이나 포커스의 운용사 트라이베스트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시장은 전쟁 격화와 휴전 협상 소식이 끊임없이 바뀌면서 몇 시간 만에 리스크 온(위험자산..

이란 대통령 "외교 중요하지만…미국은 여전히 불신"

미국과 이란 간 2주 간 휴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양국의 외교적 해법 모색과 군사적 긴장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통신 IRNA를 통해 "미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외교적인 모든 경로를 활용해야 한다"면서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경계와 불신'은 부정할 수 없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워싱턴의 행보를 "외교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글로벌 석유기업들, 중동 리스크에 공급망 재편…아프리카·남미로 확장

글로벌 석유 기업들이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중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아프리카, 남미 등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미국의 엑손모빌, 셰브론 등을 비롯한 에너지 회사들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안정성에서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석유 및 가스 매장지를 찾고 있다고 19일(현재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엑손모빌은 최근 나이지리아 심해 유전에 최대 240억 달러(약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셰..

유엔 사무총장 선출 레이스 '4파전'…후보 대폭 감소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공개 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후보 수가 4명에 그쳐 10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이번 주 총회에서 차기 사무총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공개 청문회를 진행한다.첫날에는 미셸 바첼레트 칠레 전 대통령이 나서며, 이어 아르헨티나 출신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레베카 그린스판 코스타리카 전..

러 원유 제재 완화 연장 배경에 'G20 요청' 있었다…"중앙은행 총재들 호소"

미국이 최근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에 대한 제재 완화 기간을 1개월 연장하기로 정책 방향을 급선회한 것을 두고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그 배경에 유가를 낮춰달라는 주요 20개국(G20)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라이트 장관은 19일(현지시간) CNN 프로그램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했던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에 관해 지난 16일..

호르무즈 빠져나온 오데사호, 한국 입항 예정…원유 100만 배럴 수송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몰타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이플러의 자료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를 끈 뒤 해협을 지났으며,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후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됐다.오데사호는 최대 100만 배..

亞 항공사 유럽 노선 특수…중동 기피에 반사 이익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행객들이 중동 허브 공항 이용을 기피하면서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의 유럽 노선 수요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전쟁 종료 후에도 예약 시차와 위험 회피 심리 등으로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등 아시아 대형 항공사들은 항공유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에도 유럽 노선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

美·이란 전쟁 영향…유럽 전기차 판매 급증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원유 공급이 차단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자 그 대안으로 전기차(EV)가 떠오르면서 유럽에서 판매량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분기 독일·프랑스·영국·스페인·이탈리아·폴란드 등 유럽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E-모빌리티 유럽'과 연구기관 '뉴 오토모티브(New Automotive)'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유럽의 배터..

"UAE, 美에 전시 달러 안전망 타진"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미국과 금융 안전망 확보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UAE는 자국 경제가 심각한 충격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 달러 유동성을 지원받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 칼리드 모하메드 발라마 UAE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워싱턴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재무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을 만나 통화스와프 라인 개설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IEA 총장, 호르무즈 우회 '이라크-튀르키예 송유관' 투입 제안

미국·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원유 수송이 타격을 받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새로운 대안으로 이라크~터키 송유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이 튀르키예 일간지 휘리예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에서 터키로 이어지는 송유관을 활용하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어 중동 원유 수송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는 국제 시장의 공급 불안을 완화하고 주요 소비국들의..

파키스탄, 美·이란 2차 회담 대비 철통 보안·적색경보 발령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1차 회담이 열렸던 파키스탄이 2차 회담에 대비해 대규모 보안 조치를 시행하며 경계수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현지매체 익스프레스트리뷴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장소 및 날짜는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회담 성사에 대해 "가능성이 커졌다"며 긍정적인 발언을 했으며, 트럼프 행정부 고위..

"미군, 며칠 내 이란 연계 선박 나포 작전 실시…통제 영역 확대"

미군이 며칠 내로 전 세계 국제 해역에서 이란과 연계된 유조선 및 상선에 승선해 나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이번 계획은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중동을 넘어 해상 단속 영역을 확대하는 조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이란은 이날 여러 상선을 공격하며 자신들이 해당 해협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선언했다.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이란 항구를 떠..

50일간의 미·이란 전쟁, 500억 달러 이상 석유 손실 발생

50일 이상 지속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전 세계 석유 시장에 500억 달러(약 73조 원) 이상의 막대한 수익 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전문가와 로이터가 자체 계산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유가가 배럴당 평균 100달러를 웃돌면서 생산되지 못한 물량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5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케이플러의 요하네스 라우발 수석 원유 분석가는 이 수치가 독일 연간..

이스라엘, 레바논에 가자지구와 같은 '옐로 라인' 설정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가자지구와 같은 방어선에 해당하는 '옐로 라인'(Yellow Line)을 설정했다고 18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레바논 남부의 옐로 라인 남쪽에서 작전 중인 병력이 북쪽에서 휴전 합의를 위반하고 군대에 접근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식별했다"며 "해당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또 "자위권 행사 및 즉각적인 위협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도 유가·물류 정상화 '장기전' 불가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해운 물류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해협이 물리적으로 다시 열리더라도 선사와 보험사들이 안전을 확신하기 전까지는 운항 정상화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트럼프 “22일까지 종전 합의 못하면 이란에 다시 폭탄 투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휴전을 연장하지 않고 즉각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협상 시한을 앞두고 이란을 향해 강력한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이란 현지시간)로 예정..

일본 나가노서 규모 5.0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이날 오후 1시 20분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날 나가노시 서남서쪽 약 27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37.90도이며, 발생 깊이는 10km로 분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일시 허용…레바논 휴전 영향

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에서의 휴전 발효를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다만 아라그치 장관이 언급한 '휴전 기간'이 구체적으로 어느 합의를 지칭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미국과 이란 간에 설정된 휴전이 미 동..

[속보] 이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기간 호르무즈 완전 개방"

[속보] 이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기간 호르무즈 완전 개방"

英·佛 주도 40개국 정상회의…美 제외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추진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국제사회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미국을 제외한 독자적인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번 움직임은 전쟁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면서도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마비로 타격을 입은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에는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중동 및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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