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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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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가 올해도 북한의 조직적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북한인권결의안은 21년 연속 채택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3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한·미·일 등 61개국이 공동으로 제출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해 유엔총회 본회의에 넘겼다.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

고율 관세 후폭풍…8월 미국 수입·수출 동반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초 강행한 대규모 관세 조치가 미국의 무역 흐름을 뚜렷하게 위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시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재화·서비스 수입은 전달보다 5.1% 감소한 3404억달러로 집계됐다. 8월7일, 약 90개국을 대상으로 한 고율 관세가 다시 시행된 데 따른 결과다.기업들은 관세 재개 직후 해외 기계류, 산업용 원자재, 의약품 원료..

클림트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 현대미술 최고가 경신…소더비에서 3400억 원에 낙찰

오스트리아의 거장 구스타브 클림트의 후기 작품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화'가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억 3640만 달러(약 3462억원)에 낙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세기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이날 경매는 시작 전부터 존 세계 미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소더비 측은 이 작품의 추정가를 1억 6000만 달러(약 2343억원)로 예상했지만, 치열한 경합 끝에 추정가를..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또 중단 통보…다카이치 발언 후 갈등 고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중단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외교적 비난, 문화·여행 제한에 이어 경제 제재 조치를 꺼내 들면서 갈등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도통신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이날 아침 정식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에 수산물 수입 중지 결정을 공식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치즈는 이탈리아의 보물"…伊 세계 음식주간 10주년 미식체험 개최

"치즈도 한국의 장과 마찬가지로 발효음식이죠. 이탈리아 치즈 중에 카초카발로, 프로볼로네는 묶어서 걸기 때문에 한국의 메주와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해요."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매년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탈리아 세계음식주간'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자국 무역공사(ITA)와 함께 19일 한국에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치즈' 프로모션의 첫날 일정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이탈리아 유제품협회 아솔라테(Assolatte)와의..

트럼프 이민책 수장 “뉴욕서 연방 단속 강화”…맘다니 취임 앞두고 강경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 책임자인 톰 호먼이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의 취임을 앞두고 뉴욕에서 연방 차원의 이민 단속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이 뉴욕의 보호도시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차기 뉴욕시 행정부와 트럼프 행정부 간 갈등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톰 호먼은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아메리카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뉴욕시는 보호도시이기 때문에 매일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사우디 빈 살만, 미국 투자 1조 달러로 확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 내 사우디 투자 규모를 기존 6000억 달러(약 879조 원)에서 1조 달러(약 1400조 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AP통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왕세자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투자처"라며 "지금 당장의 기회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만남은 백악관에서 국빈급 의전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중국, AI 경쟁 따라잡을 것" 경고…연방 단일 기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규제에 대해 "50개 주가 각각 기준을 만들면 과도한 규제가 된다"며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규제 통일'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주(州)의 과잉 규제가 성장 엔진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뒤죽박죽인 50개 주 규제 체계가 아닌, 반드시 하나의 연방 표..

이스라엘 점령지서 잇따른 테러 공격…네타냐후 "전쟁 끝낼 것"

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차량 돌진과 흉기 공격이 연달아 발생해 이스라엘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최근 정착민 폭력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활동이 동시에 고조되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긴장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예루살렘 남쪽 유대인 정착촌 구시에치온 인근 교차로에서 한 승용차가 행인을 향해 돌진한 뒤 차량에서 내린 두 남성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71..

이스탄불서 독일인 관광객 가족 4명 숨져…“독성 살충제 중독 가능성”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여행 중이던 독일인 관광객 가족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이 호텔 내 화학물질 중독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식중독 의심으로 알려졌던 사건의 성격이 현지 조사에서 급격히 바뀐 것이다.18일(현지시간)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독일인 남성 세르베트 뵈체크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그의 아내와 두 자녀는 지난 13일 먼저 입원한 뒤 며칠 사이 차례로 사망했다..

트럼프, 안보리 ‘가자 평화구상’ 승인 환영…“역사적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자신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가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유엔 역사상 가장 큰 승인 중 하나"라며 정치적 성과로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조금 전 안보리가 평화위원회를 인정하고 승인하는 놀라운 투표를 했다"며 "전 세계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가 제안한 '가자지구..

NYT "트럼프-맘다니 양측, 회동 일정 조율"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추진하며 최근 백악관과 접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호 비판을 주고받던 두 사람이 취임 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NYT에 따르면 맘다니 선거캠프는 지난주 백악관 관리들과 접촉해 회동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뉴욕시장은 우리와 만나 문제를 해결하길 원할 것"이라..

유엔 안보리, 가자 '트럼프 종전 계획' 승인…국제 안정화군 파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는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가자지구 종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팔레스타인 지구에 파견될 국제 안정화군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 결의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미 합의한 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을 포함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20개 항 계획의 1단계 조치에 이은 것으로, 유엔 회원국들이 가자지구의 재건과 경제 회복을 감독할 임시 기..

트럼프, ‘생활비 완화 전국 순회’ 추진…새 의료비 대책도 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전국 순회에 나서 경제 성과와 생활비 안정 노력을 직접 부각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고물가로 흔들리는 지지율을 되돌리기 위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풀이된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의료비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자신만의 경..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배제 안 해”…마두로와 대화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동시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집권 2기 들어 미국이 주변 지역에 영향력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기조가 다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두로 대통령과의 대화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아마도 그와 대화할 것이다. 나는 누구와도 대화한다"고..

에콰도르 내 '미군 주둔 허용' 개헌안 국민투표서 부결

에콰도르 내 외국 군인 기지 설치안이 현지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며 에콰도르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실시된 에콰도르 국민투표에서 외국 군사 기지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개헌안은 개표율 약 90% 기준 유권자의 약 3분의 2가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돼 부결이 확실시됐다.태평양 인근에 있는 에콰도르는 한때 라틴아메리카에서 안전한 국가로 여겨졌지만 마약 카르텔이 코카..

일본, 올 들어 곰 공격 196명…5년새 최악 수준

일본에서 올봄 이후 곰의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곰에 습격당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10월 한 달 피해자가 88명으로 전월(39명)의 두 배를 훌쩍 넘으며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환경성은 올해 피해 규모가 작년(4~10월 182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아키..

美, 베네수엘라 ‘마두로 카르텔’ 테러조직 지정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기반 범죄 조직인 '카르텔 데 로스 솔레스'(Cartel de los Soles·솔레스)를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식 예고하면서 마두로 정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 국무부는 솔레스를 오는 11월 24일부로 외국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조직은 니콜라스 마두..

美, 세계 최강 '포드 항모' 카리브해 투입…베네수엘라 압박 최고조

미국이 세계 최강 전력인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카리브해에 투입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크게 높였다. 표면적으로는 마약 차단과 국토 방어를 위한 조치지만, 실제로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겨냥한 강도 높은 무력시위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실제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포드 항모가..

中, 자국민에 日 방문 자제 권고…'대만 유사시' 발언 파장 확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일본을 연일 강경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는 경고까지 내놨다.주일 중국대사관은 15일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 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라면서 "이미 일본에 있는 중국인의 경우에는 현지 치안 상황을 주시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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