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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6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美, 트럼프 방중 앞두고 이란산 석유 中 수출 도운 기업 제재

미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의 중국행 선적을 도운 개인 3명과 기업 9곳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홍콩 소재 기업 4곳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업체 4곳, 오만 소재 기업 한 곳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날 발표는 미·중 정상회담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나왔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에 이란과의 대치 상황을 해결하고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중국, 중동전쟁으로 美 군사 역량 파악…방어 중요성 확인"

중동 분쟁이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중국은 미국의 군사 역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동시에 어떤 전장에서든 아무리 강한 국가더라도 상대의 대응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CNN은 10일(현지시간) 중국, 대만 등 여러 지역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2개월여간 벌어진 중동에서 전쟁이 향후 미중 간 잠재적 충돌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했다고 보도했..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이란과 전쟁 재개 가능성 낮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서 미국과 이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킨 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는 수단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마크 파이플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파이플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제재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중단을..

전쟁으로 디젤 가격 상승…美 최대 식품 유통 시장 직격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여파로 디젤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농산물 또한 가격 압박을 받아 미국의 최대 식품 유통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디젤 가격이 갤런당 5.66달러까지 오르면서, 미국 최대 식품 유통 시장인 뉴욕 '헌츠 포인트 농산물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셀러리는 캘리포니아에서 뉴욕까지 트럭으로 운송하는데, 올해 운송비는 작년보다 46%나 올라 1만1..

독일, 美 토마호크 미사일 구매 재추진…워싱턴서 협상 시도

독일이 미국으로부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직접 구매하려는 노력을 다시 시작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토마호크 미사일과 함께 지상 발사대인 '타이폰(Typhon)' 시스템을 패키지로 구매하기 위해 미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7월 처음 제안한 장거리 무기 구매 제안을 다시 전달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이다.다만 이번 방문은..

안갯속 대이란 협상…카타르 총리, 美서 연쇄 회동

미국이 이란에 제시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9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만나 전쟁 종식을 위한 막바지 협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측에 전쟁을 끝내고 향후 세부 협상을 위한 틀을 마련하는 내용의 '14개 항 양해각서(MOU)'를 제안..

이란전으로 깊어진 균열…트럼프발 동맹국 간 불신 장기화하나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군사적 충돌 과정에서 나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정책 기조가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 체제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유럽·중동·인도-태평양에 이르기까지 워싱턴의 오랜 우방들 사이에서 "미국이 향후 위기 상황에서 신뢰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과의..

바티칸 찾은 美 국무장관…교황과 관계 개선 의지 확인

레오 14세 교황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회동하고 양측의 외교 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토미 피곳 미 국무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두 사람이 미국·이란 전쟁 등 중동 상황과 서반구에서의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회담은 미국과 교황청의 강한 관계와, 평화 및 인간 존엄 증진에 대한 양 측의 공통적 헌신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교황청은..

[여의로] UAE의 OPEC 탈퇴가 던지는 질문

'소극침주(小隙沈舟)'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틈이 배를 가라앉힌다는 말이다.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확대 협의체인 OPEC+에서 탈퇴하면서 시장에서는 소극침주 우려가 확산했다. UAE의 이번 탈퇴 선언은 OPEC 창설 이래 가장 큰 충격으로 평가된다. 60년 가까이 OPEC에 몸담아 온 UAE의 갑작스러운 탈퇴 발표는 다른 회원국들을 당혹스럽게 할 뿐 아니라, 이미 약화한 OPEC 카르텔의 신뢰성과..

"美·中 AI 경쟁 과열 위기 방지책 추진…14~15일 정상회담 의제 검토"

미국과 중국이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경쟁이 심화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위기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양국 정부는 강력한 AI 모델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공감했다.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AI 분야에서의 경쟁이 국가 간 군비 경쟁으로 확장될 조짐이 보이자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

中·이란 외무장관 베이징서 회담…호르무즈 "정치적 해결" 모색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6일 베이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날 회담에서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란 간 협상과 관련해 진전 상황과 향후 조치에 관해 설명하며 "정치적 위기는 군사적 수단으로 해결될 수 없음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다"며 중국이..

[속보] 이란 외무 "호르무즈 개방 조속 해결 가능…中 역할 기대" <中외교부>

[속보] 이란 외무 "호르무즈 개방 조속 해결 가능…中 역할 기대" <中외교부>

텍사스 캐럴턴 한인타운 총격 사건 발생…총 5명 피격

미국 텍사스 캐럴턴 한인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ABC방송과 CBS 등 주요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B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텍사스 댈러스 북부에 있는 캐럴턴 케이타운 플라자에서 첫 번째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4명이 총을 맞아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을 입었다.이후 인근 아파트 도로에서 두 번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성인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이란혁명수비대, 새 해협 통제 지도 발표…"이탈시 단호한 대응"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통제 구역 지도를 발표하며, 지정된 항로를 따르지 않으면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고 5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IRGC가 발표한 새로운 해협 통제 지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해안 일부가 포함돼 있다.서쪽은 이란 케슈므 섬 서단에서 UAE의 움 알 쿠와인까지이며, 동쪽은 이란 쿠헤 모바락에서 이란이 최근 공격을 감행했던 UAE의 푸자이라까지 연결된다..

[속보] 트럼프 "이란과 합의에 상당한 진전…해방 프로젝트 잠시 중단할 것"

[속보] 트럼프 "이란과 합의에 상당한 진전…해방 프로젝트 잠시 중단할 것"

미국, 중국에 호르무즈 개방 위한 이란 설득 압박…"정상회담서 논의"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국제 해운에 개방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영향력을 강화하라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아울러 이달 14~15일 미국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외교적으로 나서서 이란이 해협을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자"며 "중국은 이란..

각국 수장, 이란의 UAE 공격 규탄…"UAE와 연대할 것"

이란이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에 대응해 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석유 시설인 푸자이라와 여러 선박을 공격하자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 인도 등 각국의 수장들이 이란의 UAE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4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란이 즉각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며 공격을 규탄했다.메르츠 총리는 "우리는 이런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UAE 국민과 이 지역의 파트너들과 연대..

대서양 크루즈선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발견…3명 사망

대서양을 항해하던 선박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례가 3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보건 당국과 크루즈 운영사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해안의 도서국가인 카보베르데 인근에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네덜란드인 2명과 독일인 1명이 사망해 배가 정박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 CBS뉴스가 보도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해당 선박에서 최소 1건의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IMF 총재 "중동분쟁 2027년까지 지속 시 세계경제 악화…공급망 영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4일(현지시간) 중동 분쟁이 2027년까지 장기화되고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 수준까지 오를 경우 세계 경제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물가가 치솟아 공급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6'에서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융..

中 후난성 폭죽공장 폭발 80여명 사상 …시진핑 "책임자 엄중 문책"

중국 중부 후난성 창사시의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여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4시 43분경 창사시 류양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현지 응급 구조대와 소방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피해 규모는 급격히 늘어났다. 중국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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