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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1일(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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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 멈췄다…"18개월째 정체"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근 1년 6개월 동안 증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3월 증가세가 멈춘 뒤 배출량이 정체 또는 감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핀란드 비정부기구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 분석 플랫폼 '카본 브리프'의 공동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연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국제 금값 2주 만에 최고치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 금값이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오후 금 현물 가격이 2.8% 급등해 온스당 4111.3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도 2.8% 오른 온스당 4122.0달러를 기록했다.최근 부진하게 나온 미국 경제 지표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

BBC, '트럼프 연설 짜깁기' 논란…"공영방송 신뢰에 큰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편집 논란이 BBC 방송 최고위층의 동반 사퇴로 이어지며, 영국 공영방송의 운영 방식과 보도의 신뢰를 둘러싼 근본적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번 사태는 BBC의 편집 독립성과 공정성을 넘어,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9일 팀 데이비 사장과 데보라 터네스 뉴스·시사 총책임자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사퇴는 트럼프..

“동성결혼 판결 없던 일로 해달라”…美 대법원, 상고 기각

미국 연방대법원이 10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2015년 판결을 무효로 해 달라는 상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최근 낙태 판례를 뒤집은 전례가 있어 이번 사건은 향후 판례 변화 가능성을 가늠할 시금석으로 주목받아왔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켄터키주의 전 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가 제출한 상고 요청을 별도의 설명 없이 기각했다.데이비스는 2015년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법을 위헌으로 결정..

시리아 새 지도자, 건국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 방문

한때 알카에다 사령관이자 미국의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였던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10(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시리아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미국·시리아 관계의 전환을 알렸다.알샤라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50년간 집권한 알 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권력을 잡은 후 전 세계를 돌며 자신..

트럼프 연일 여론전…“관세 소송 패소하면 2조 달러 환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관세 소송과 관련해 정부가 패소할 경우 환급해야 할 관세와 투자금 규모가 2조 달러(약 2913조 원)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세 부과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하며 대법원과 여론을 동시에 겨냥한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환급해야 할 실제 금액은 2조 달러 이상"이라며 "이 규모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재앙에..

[창간20주년 기념식] 각국 대표 외교인사도 축하 "국제화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인상적"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관과 미국의 유력 인사 등 국제무대 각계각층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건배사를 한국어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창간 20주년 축하드린다. 최근에 우종순 회장을 만났다. 그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특히 아시아투데이를 국제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며 참석한..

러 외무장관, 루비오 만날 준비 되어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단, 전쟁을 끝내기 위해 러시아가 제시한 핵심 조건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지난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기로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무산되자 일부 서방 언론에서는 라브로프가 푸틴 대통령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보..

우루과이 이어 아르헨티나도…‘적극적 안락사’ 논의 본격화

우루과이가 지난달 중남미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한 이후, 아르헨티나에서도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둘러싼 논의가 새롭게 불붙고 있다. 현지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의회에는 적극적 안락사 관련 법안 5건이 제출된 상태다.아르헨티나는 현재 의료진이 약물을 투여해 죽음을 돕는 적극적 안락사는 불법이다. 다만, 2012년 제정된 '존엄사법'은 말기·불치·비가역적 질환 환자가 생명 유지 장치 중단을 요청할 권리를 보장한다. 치료를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 권한 있다”…대법원에 공개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을 향해 "대통령에게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있다"며 자신의 무역정책 정당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권한에 대한 심리를 진행하자, 트럼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이어 발언을 쏟아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오로지 관세 때문이다. 대법원은 이 사실을 듣지 못했나?"라고 적..

[창간기획] 美 '민간주도' vs 中 '국가개입'… 디지털 주도권 샅바싸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기술과 안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양국의 대립은 단순한 기술 개발 경쟁을 넘어, 국가의 산업 구조와 안보, 그리고 '소버린(sovereign·주권) AI'를 둘러싼 새로운 질서 재편으로 확산하고 있다. AI는 더 이상 특정 기업의 혁신 기술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주권과 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인식된다. 미국은 엔비디아,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등 민간 주도형 혁신 생태계..

일본 이와테 앞바다 규모 6.7 강진…쓰나미 주의보

일본 북동부 앞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해 이와테현 해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9일 오후 5시 03분께 이와테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동쪽으로 약 204km 떨어진 바다이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모리오카시와 미야기현 와쿠야초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주민이 흔들림을 느끼고, 매달린 전..

30년 된 햄버거, 섬뜩할 정도로 온전한 형태 유지

1995년 11월에 구매한 맥도날드 쿼터 파운드 치즈버거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섬뜩할 정도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폭스 뉴스는 7일(현지시간) 30세를 맞이하는 이 햄버거의 놀라운 보존 상태를 보도했다.화제의 이 햄버거는 호주 애들레이드에 사는 테이시 딘과 에두아르즈 니츠 두 친구가 보관하고 있다.이들이 장난삼아 보관하기 시작한 햄버거는 '시니어 버거(Senior Burger)'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놀라..

美 셧다운 39일째…항공편 1400여편 결항·6000편 지연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39일째 이어지면서 항공 관제 인력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폭증하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전역에서 항공편 1460편이 취소되고 약 6000편이 지연됐다. 이는 전날 기록(취소 1025편·지연 7000여 편)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대규모 운항 차질이 발생한 것이다. 일부 공항은 사실상 '절반 마비'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항공기..

트럼프, 제재 원칙 꺾고 헝가리에만 '1년간 예외 허용' 검토

미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제재를 헝가리에 한해서만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헝가리의 지리적 제약과 미국과의 거래, 그리고 정치적 연대가 동시에 작용한 '전략적 예외'라는 평가가 나온다.AFP통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은 헝가리의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에 대해 1년간 제재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셧다운 속 식비 지원 ‘제동’… 美대법원, 하급심 '전액 지급 명령' 정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에서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SNAP)을 전액 지급하라는 하급심 명령을 일시 중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분간 지원금 집행을 보류할 수 있게 됐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7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이 내린 '11월분 SNAP 지원금 전액 지급' 명령의 효력을 항소심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정지했다. 집행 정지 결정을 내린 이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이다.S..

“비밀번호가 루브르”…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 보안 허술 도마 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아마추어 절도범에게 1500억 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도난당한 사건의 원인으로 허술한 보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6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루브르의 보안 영상 시스템 비밀번호가 '루브르(Louvre)'였다고 보도했다. 박물관이 방위산업체 탈레스(Thales)에 위탁한 또 다른 보안 시스템의 비밀번호 역시 '탈레스(Thales)'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익명의 루브르 직원이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GTA6’ 또 연기…락스타게임즈 “완성도 위해 2026년 11월 출시”

범죄 액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시리즈 6이 공개일정을 내년 11월 19일로 연기한다. GTA6 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는 6일 이같이 밝히면서 "출시가 지연되어 죄송하다"며 "게임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몇 달의 추가 개발 기간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TA6 공개가 다소 미뤄졌지만 저희는 소비자들이 게임을 경험하게 될 날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GTA는 2013년 발매돼 올해까지 2억 장이 넘게 팔리면서..

아세안 마켓부터 쿠킹 토크쇼까지…오감으로 즐기는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

오는 13일 킨텍스에서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가 개막한다.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ASEAN) 10개국의 대표 식음료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아세안 식문화 축제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82개 식음료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 1년 만에 미국산 밀 구매…'무역 긴장 완화' 신호

중국이 약 1년 만에 미국산 밀을 다시 사들였다. 최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잇따라 관세 조정과 농산물 거래 재개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의 이번 구매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준 행보로 평가된다.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곡물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주 미국산 밀 12만t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선적은 다음 달로 예상되며, 계약 품목에는 제빵용으로 쓰이는 연질백밀(soft white w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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