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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6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절차 공식 돌입…최초 여성 사무총장 나오나

유엔이 공식적으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및 임명 절차에 들어갔다고 로이터,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유엔은 2026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총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193개 회원국에 25일(현지시간) 발송했다.유엔 안전보장이회(안보리) 의장국인 시에라리온 마이클 임란 카누 대사와 아날레나 배어복 유엔총회 의장은 공동 서한에 서명하며 회원국들에게 차기 사무총장 후보 추천..

트럼프, 추수감사절 앞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합의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기 평화 합의를 밀어붙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식' 행사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지점에 와 있다"며 "전쟁을 끝내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이후 자신이 이미 여러 갈등을 종식시켰다고 강조하며 "마지막 남은 전쟁도 곧 해결될 것"이..

일본,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추진…중국 “군국주의 부활” 강력 반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의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두고도 양국이 다시 충돌하고 있다.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2∼23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과 요나구니섬을 시찰하며 중거리 미사일 배치 계획을 언급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는 "일본이 중국 대만 주변의 서남제도에..

트럼프·다카이치 통화…미중 정상 통화 이어 미일 공조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5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다카이치 총리가 밝혔다.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취재진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통화가 이뤄졌다"며 "일미 동맹 강화, 인도·태평양 정세, 다양한 현안을 두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있었던 미·중 정상 통화 내용을 포함해 최근 미·중 관계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

트럼프 '정적 기소'에 제동…법원 “임시검사장 임명 절차 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적들을 상대로 밀어붙여 온 기소 전략에 연방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지방법원은 24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에 대한 형사 기소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지 않았다며 공소를 기각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기소를 주도한 임시검사장의 임명 과정이 법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이번에 문제로 지적..

트럼프, 중간선거 전략 전면 재가동…생활비 여론 흔들리자 조기 개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1년 넘게 앞두고 직접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략에 이처럼 이른 시점부터 관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공화당 선거 전략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화당 하원의원들에게 상원·주지사 선거 대신 하원 재선에 나서라고 잇달아 권유하고 있다. 당내 경선을 최소화해 공화당의 의회 장악을 지키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

트럼프, ‘AI 규제 봉쇄’ 나서자 보수층도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 주(州)의 인공지능(AI) 규제 움직임을 연방 차원에서 묶어두려 하자, 공화당 내에서조차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 산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가 보수층의 경계심과 정면 충돌하고 있다는 것이다.WP에 따르면 백악관은 AI 규제 법안을 추진하는 주 정부를 상대로 법무부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방침은 트럼프..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헤즈볼라 2인자 사살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를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2인자인 하이탐 알리 타바타바이(57)를 사살했다고 23일(현지시간) 레바논 국영 NNA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중심부를 겨냥한 공격에 나선 것은 약 5개월 만으로, 국지적 충돌이 다시 확전 단계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역의 한 아파트를 정밀 타격..

트럼프 "우크라이나 지도부, 감사 표현 단 한 번 없어"…종전안 압박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유럽은 여전히 러시아산 석유를 사고 있고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고 비난하며 종전안을 수용하도록 압박했다.이날 미국 고위 관리들이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만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중재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남겼다.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국제사회로 확산되는 중일 갈등…유엔·IAEA서 공개비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국제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2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일본이 군사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국제법과 외교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항의했다고 22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중국 유엔 대표부 성명에서 푸 대사는 "일본이 대만 해..

트럼프, 사임 선언한 그린 의원 맹비난 “지지율 급락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임을 선언한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연방 하원의원을 공개 비판하며 "지지율 급락이 결정적 이유"라고 주장했다. 한때 핵심 지지자였던 그린 의원이 대립각을 세운 뒤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정치적 실패'로 사임을 규정한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그린 의원을 '마조리 트레이터(배신자) 브라운'이라고 지칭하며, "지지율이 급락하고..

기후활동가, 베네치아 운하 초록빛 경고…"화석 연료 퇴출 미루지 마라"

국제 기후 활동 단체인 '멸종반란' 소속 활동가들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징인 대운하를 포함해 전국 주요 수로를 초록색으로 물들이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멸종반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시위는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합의를 막고 있는 국가들에게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멸종반란은 이날 베네치아 외에도 로마,..

AI 곰 인형 판매 중단…미성년자에 부적절 대화 우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어린이용 곰 인형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판매가 중단됐다. 미국 소비자단체가 "어린이가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공익연구그룹(PIRG)은 싱가포르 업체 폴로토이(FoloToy)의 AI 탑재 곰 인형 '쿠마(Kumma)'가 성적 주제에 노출되거나 위험 물품의 위치를 안내하는 등 부적절한..

백악관, 내각 교체 가능성 검토…트럼프 취임 1년 앞두고 인사 변수 부상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내각 인사 교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토안보부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부처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 크리스 라이트 장관이 이끄는 에너지부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트 장관은 콜로라도 출신의 전 프래킹(셰일가스 채굴) 기업 경영자로, 최근 몇 달간 백악관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보도가 있었다.로이터..

트럼프 “정치 인생 최고 지지율” 주장…성과 부각 드라이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치 인생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주장하며 국정 전반의 성과를 직접 부각하고 나섰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제 회복과 안보 강화가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지세 결집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방금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고 밝히며 경기 부양, 외교 안정, 전쟁 억제, 국경 통제, 범죄 대응을 주요 성과로 열거했다. 특히 경제..

트럼프 평화안 초안 "우크라, 영토 내주고 군축"…AP "러시아에 유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안 초안에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군 병력 축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이 입수한 문건은 전체적으로 러시아에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구성돼 있다.20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초안은 미·러 간 협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4년 가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이 다수 담겨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맘다니와 이례적 회동 예고…“21일 백악관서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와 오는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새 행정부와 뉴욕 시정 간 첫 공식 접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정책 성향이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이 처음 대면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저녁 트루스소셜을 통해 "뉴욕시의 '공산주의자 시장' 조란 '콰메' 맘다니가 면담을 요청했고, 오는 21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일본, AI 생성 이미지도 ‘저작물’ 인정…'무단 복제' 첫 형사 송치

일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이미지를 '저작물'로 인정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첫 사례가 나왔다. AI 창작물의 권리를 어떻게 보호할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수사기관이 구체적 기준을 실제 사건에 적용해 형사 절차로 넘긴 점이 주목된다.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경찰은 이날 27세 남성 A씨(이미지를 무단 복제한 피의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해당 이미지를 실제로 제작한 사..

트럼프 “수단 내전 중단에 나서겠다”…수단 군부 “미·사우디와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 상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힌 직후, 수단 군부가 즉각 협력 의사를 내놨다. 수단 군부가 주도하는 주권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곧바로 응답하며 미국·사우디와의 공조 의지를 강조했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주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단에서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기울여온 지속적 노력에 감사한다"며 "수단 국민이 바라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두 나라와 진지..

유엔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가 올해도 북한의 조직적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북한인권결의안은 21년 연속 채택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3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한·미·일 등 61개국이 공동으로 제출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해 유엔총회 본회의에 넘겼다.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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