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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8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제재 원칙 꺾고 헝가리에만 '1년간 예외 허용' 검토

미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제재를 헝가리에 한해서만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헝가리의 지리적 제약과 미국과의 거래, 그리고 정치적 연대가 동시에 작용한 '전략적 예외'라는 평가가 나온다.AFP통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은 헝가리의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에 대해 1년간 제재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셧다운 속 식비 지원 ‘제동’… 美대법원, 하급심 '전액 지급 명령' 정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에서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SNAP)을 전액 지급하라는 하급심 명령을 일시 중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분간 지원금 집행을 보류할 수 있게 됐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7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이 내린 '11월분 SNAP 지원금 전액 지급' 명령의 효력을 항소심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정지했다. 집행 정지 결정을 내린 이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이다.S..

“비밀번호가 루브르”…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 보안 허술 도마 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아마추어 절도범에게 1500억 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도난당한 사건의 원인으로 허술한 보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6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루브르의 보안 영상 시스템 비밀번호가 '루브르(Louvre)'였다고 보도했다. 박물관이 방위산업체 탈레스(Thales)에 위탁한 또 다른 보안 시스템의 비밀번호 역시 '탈레스(Thales)'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익명의 루브르 직원이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GTA6’ 또 연기…락스타게임즈 “완성도 위해 2026년 11월 출시”

범죄 액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시리즈 6이 공개일정을 내년 11월 19일로 연기한다. GTA6 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는 6일 이같이 밝히면서 "출시가 지연되어 죄송하다"며 "게임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몇 달의 추가 개발 기간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TA6 공개가 다소 미뤄졌지만 저희는 소비자들이 게임을 경험하게 될 날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GTA는 2013년 발매돼 올해까지 2억 장이 넘게 팔리면서..

아세안 마켓부터 쿠킹 토크쇼까지…오감으로 즐기는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

오는 13일 킨텍스에서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가 개막한다.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ASEAN) 10개국의 대표 식음료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아세안 식문화 축제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82개 식음료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 1년 만에 미국산 밀 구매…'무역 긴장 완화' 신호

중국이 약 1년 만에 미국산 밀을 다시 사들였다. 최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잇따라 관세 조정과 농산물 거래 재개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의 이번 구매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준 행보로 평가된다.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곡물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주 미국산 밀 12만t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선적은 다음 달로 예상되며, 계약 품목에는 제빵용으로 쓰이는 연질백밀(soft white wheat)..

루브르 왕실 보석 도난…피의자는 ‘바이크 묘기’ SNS 스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원 상당의 왕실 보석이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확인됐다.영국 가디언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사법 당국은 피의자로 압둘라예 N(36)을 특정했다. 압둘라예는 '두두 크로스 비튬(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에 오토바이 묘기 영상과 운동 콘텐츠를 올리며 지역에서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이..

히말라야 잇따라 등반 사고…이탈리아인 7명 연락 두절

네팔 히말라야에서 눈사태와 악천후로 인한 사망과 실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외국인을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졌으며, 이탈리아 국적자 7명이 추가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네팔 중부 히말라야 산맥의 얄룽리봉(해발 5630m) 정상 인근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 등반객과 안내인을 포함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네팔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언론 보도마다 엇갈리고 있다...

'맘다니' 인수위 공개…공동의장에 '빅테크 저격수' 리나 칸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가 당선 하루 만에 시정 방향을 분명히 했다. 맘다니는 연방정부와 시청, 비영리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생활비 위기 해결과 권력 견제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퀸스 플러싱 코로나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 명단과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맘다니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되며, 인수위는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트럼프, 민주당 겨냥 “뉴욕시장에 공산주의자 앉혔다”

뉴욕시장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가 당선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를 "공산주의자"라며 또 다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는 전날 주요 선거에서 패한 데 따른 보수층의 실망을 달래고,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America Business Forum)'에서 "민주당은 미국 최대 도시의 시장 자리에..

AI 경쟁 뒤쳐진 애플 아이폰 시리에 구글 AI 모델 도입

애플이 아이폰 음성비서 시리에 구글 AI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시리를 구동하는 데 구글의 AI 모델을 적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연간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지불하는 계약을 최종 조율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이 도입하려는 구글의 AI 모델은 매개변수가 1조2000억 개 규모다. 현재 애플 인텔리전스에서 사용 중인 1500억 개 규모 모델보다..

트럼프 재집권 후 첫 주요 선거…민주당 3곳 모두 승리

트럼프 재집권 이후 처음 치러진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이 뉴욕시장과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직을 모두 가져갔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결과를 "경제와 생활비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민주당의 전략이 통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의 승리인 만큼 전국적 흐름으로 확대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로이터와 AP통신 등 미 언론은 4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조란 맘다니(34) 의원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美 뉴욕시장에 30대 무슬림 '조란 맘다니' 후보 당선

30대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가 미국 뉴욕시장에 당선됐다.AP통신은 4일(현지시간) 맘다니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맘다니는 첫 무슬림 시장이자 최연소 시장이다.AP통신은 또 "34세의 맘다니 당선인은 열정과 소셜 미디어에 정통한 지식을 활용해 당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지만 그의 출마는 이념적 분열을 촉발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스캔들로 사임한 지 4년 만에 정치적 복귀를 시도한 무소속 후보..

美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민주당 후보가 당선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에비게일 스팬버거 전 연방 하원의원이 승리했다. 버지니아에서 여성이 주지사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실시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에비게일 스팬버거 전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개표율 34% 기준 스팬버거 후보 54.5%, 얼-시어스 후보 45.3%로 집계됐다.현직 주지사는 공화당 소속으로 민주당이 주지사 자..

美 국토안보부 “체포된 불법 이민자의 70%, 중범죄 유죄 판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할로윈 연휴 기간 미국 전역에서 아동 성범죄, 납치, 살인, 마약 유통 등 중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집중 단속했다고 폭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국토안보부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최근 체포된 불법 이민자의 70%가 이미 미국 내에서 범죄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위험 인물"이라고 밝혔다.ICE는 캘리포니아에서 라오스 출신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 해당 인물은 샌디에이고에서 미성년자..

트럼프 "필리버스터 끝내야…아니면 민주당이 이길 것”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최장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향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하고 셧다운 사태를 끝내라고 강하게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리버스터를 종결(핵 옵션)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이 중간선거도, 다음 대선도 이길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투표를 보류함으로써 모든 것..

데일리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열려 있어"

최근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시장의 추가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추가 인하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향후 경제 지표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선을 그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데일리 연은 총재는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팜 비치 포럼 클럽' 연설에서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뉴진스 다니엘·기안84 효과"…도쿄·시드니 마라톤 앞두고 숙소 검색 급증

한국인들이 해외 마라톤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일본 도쿄로 나타났다. 이어 호주 시드니, 미국 뉴욕, 대만 타이베이, 그리스 아테네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아고다는 각 마라톤 대회 개최일로부터 6개월 전 한국 여행객들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도쿄가 전년대비 숙소 검색량이 7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드니는 전년대비 숙소 검색량이 74%, 뉴욕은 11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도시들은 '애보트 월드 마라..

머스크, 조란 맘다니 맹비판…"카리스마 있는 사기꾼"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뉴욕 시장 후보인 조란 맘다니를 겨냥해 사회주의 정책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머스크가 최근 유명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에 출연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머스크는 방송에서 맘다니 후보를 "카리스마 있는 사기꾼(charismatic scam artist)"이라고 표현하며 "그는 무대에서는 빛나..

삼성전자, 美 특허소송서 1억9천만달러 배상 평결…"불복할것"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특허 소송에서 약 1억9140만 달러(약 2740억원)를 배상하라는 배심원단 평결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동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픽티바 디스플레이스(Pictiva Displays)가 보유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픽티바는 지난해 제기한 소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TV, 컴퓨터, 웨어러블 등 삼성전자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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