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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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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결국 공식 사과…트럼프 연설 ‘짜깁기’ 인정

'짜깁기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했다. 다만 명예 훼손에 대한 배상 요구는 거부해 관련 논란은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3일(현지시간) BBC는 트럼프 대통령 측에 보낸 서한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적 행동을 직접 촉구한 것처럼 보이게 한 잘못된 인상을 줬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문제의 영상을 재방송하지 않겠다고 보도했다. 사미르 샤 BBC 회장도 백악관에 별도로..

연은 총재들 “정책 긴축 유지해야”…시장 인하 확률 52% 하락

다음 달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잇달아 현 수준의 금리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내놓으면서 시장의 추가 인하 기대감에 영향을 주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이 다소 긴축적인 상태를 유..

美 증시, 연준 추가 인하 불확실성에 기술주 중심 급락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렵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97.60포인트(-1.65%) 떨어진 47,457.2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3.43포인트(-1.66%) 내린 6,737.49에,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종합..

"유명인 목소리 판매"…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 '아이코닉 보이스' 공개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기업 일레븐랩스가 유명인의 목소리를 판매하는 서비스인 '아이코닉 보이스'를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레븐랩스는 아이코닉 보이스가 유명인들과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운영돼 허가와 투명성 그리고 공정한 대가 지불을 전제로 제공된다고 밝혔다.아울러 구매한 AI 음성은 광고나 영상물 제작에 활용하는 등 상업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그러면서 유명인 음성을 당사자 동의..

전쟁 중 잃어버린 '나폴레옹 다이아' 52억원에 낙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 프랑스 황제가 전쟁 패배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약 52억원에 낙찰됐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해당 브로치가 285만 스위스프랑(약 52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낙찰가는 3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이 브로치는 13캐럿이 넘는 중앙 다이아몬드를 작은 브릴리언트 컷 조각들이..

“연준, 내달 또 내린다”…시장 전문가 80% 금리 인하 예상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 10명 중 8명이 12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로이터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시장 전문가 105명 가운데 84명(80%)이 경기 둔화와 약해지는 고용 시장을 고려할 때 연준이 또 한 차례 인하에 나..

美 232년 역사 ‘1센트 동전’ 생산 중단

미국이 232년의 역사를 가진 1센트(페니) 동전 생산을 중단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조폐국(미국 조폐국 US Mint)에서 유통용 마지막 1센트 동전이 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센트 동전의 생산 비용이 액면가를 초과한다며 재무부 장관에게 신규 동전 생산 중단을 지시했다. 미 재무부는 1센트 동전 하나당 생산 비용이 약 3.69센트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생..

[속보] 美 '셧다운 종료' 예산안, 하원도 통과…트럼프 서명만 남았다

[속보] 美 '셧다운 종료' 예산안, 하원도 통과…트럼프 서명만 남았다

엡스타인 이메일 공개에 트럼프 반발 “셧다운 책임 돌리기”

미 하원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기소된 뒤 사망한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을 연결짓는 이메일을 공개하자, 엡스타인 사건이 다시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메일에는 트럼프가 미성년자 성학대 정황을 인지했다는 내용이 담겼고, 백악관은 "근거 없는 공격"이라고 반박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엡스타인과 언론인 마이클 울프, 그리고 엡스타인의 공범으로 유죄 확정돼 복역 중인 길레..

트럼프, H-1B 비자 지지에 MAGA 강경파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숙련 외국인 인력을 받기 위한 H-1B 비자 프로그램을 다시 지지한다고 밝히자, '미국우선' 기조를 중시하는 일부 MAGA(트럼프 핵심 지지층) 진영에서 공개 반발이 일었다. 보수 진영 내부의 이민·노동정책 균열이 다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더 잉그래햄 앵글' 인터뷰에서 "H-1B 비자를 통해 외국의 재능을 미국으로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다시..

유타주 선거구 소송서 공화당 패소…민주당 첫 의석 가능성 열려

미국 유타주에서 공화당이 주 하원 선거구를 유리하게 조정한 것을 놓고 제기된 소송에서 법원이 시민단체 손을 들어줬다. 이 결정으로 공화당이 전석을 차지하고 있는 유타주 연방 하원 의석에 민주당이 진입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유타주 법원 다이애나 깁슨 판사는 공화당 주도의 주 의회가 제출한 선거구 조정안을 기각했다. 그는 판결문에서 "해당 선거구 조정안은 특정 정당에 과도하게 유리하게 작용한..

트럼프 “50년 모기지 도입 추진”…보수층 “평생 빚”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택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며 '50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도입 검토를 밝히면서 같은 보수 진영에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기 모기지가 "주택 구매를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보수층 일부는 이 정책을 "중산층에게 부채를 평생 떠안기는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The Ingraham Angle' 인터뷰에서 "50년..

중국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 멈췄다…"18개월째 정체"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근 1년 6개월 동안 증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3월 증가세가 멈춘 뒤 배출량이 정체 또는 감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핀란드 비정부기구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 분석 플랫폼 '카본 브리프'의 공동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연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국제 금값 2주 만에 최고치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 금값이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오후 금 현물 가격이 2.8% 급등해 온스당 4111.3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도 2.8% 오른 온스당 4122.0달러를 기록했다.최근 부진하게 나온 미국 경제 지표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

BBC, '트럼프 연설 짜깁기' 논란…"공영방송 신뢰에 큰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편집 논란이 BBC 방송 최고위층의 동반 사퇴로 이어지며, 영국 공영방송의 운영 방식과 보도의 신뢰를 둘러싼 근본적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번 사태는 BBC의 편집 독립성과 공정성을 넘어,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9일 팀 데이비 사장과 데보라 터네스 뉴스·시사 총책임자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사퇴는 트럼프..

“동성결혼 판결 없던 일로 해달라”…美 대법원, 상고 기각

미국 연방대법원이 10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2015년 판결을 무효로 해 달라는 상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최근 낙태 판례를 뒤집은 전례가 있어 이번 사건은 향후 판례 변화 가능성을 가늠할 시금석으로 주목받아왔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켄터키주의 전 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가 제출한 상고 요청을 별도의 설명 없이 기각했다.데이비스는 2015년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법을 위헌으로 결정..

시리아 새 지도자, 건국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 방문

한때 알카에다 사령관이자 미국의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였던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10(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시리아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미국·시리아 관계의 전환을 알렸다.알샤라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50년간 집권한 알 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권력을 잡은 후 전 세계를 돌며 자신..

트럼프 연일 여론전…“관세 소송 패소하면 2조 달러 환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관세 소송과 관련해 정부가 패소할 경우 환급해야 할 관세와 투자금 규모가 2조 달러(약 2913조 원)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세 부과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하며 대법원과 여론을 동시에 겨냥한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환급해야 할 실제 금액은 2조 달러 이상"이라며 "이 규모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재앙에..

[창간20주년 기념식] 각국 대표 외교인사도 축하 "국제화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인상적"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관과 미국의 유력 인사 등 국제무대 각계각층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건배사를 한국어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창간 20주년 축하드린다. 최근에 우종순 회장을 만났다. 그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특히 아시아투데이를 국제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며 참석한..

러 외무장관, 루비오 만날 준비 되어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단, 전쟁을 끝내기 위해 러시아가 제시한 핵심 조건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지난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기로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무산되자 일부 서방 언론에서는 라브로프가 푸틴 대통령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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