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헬스케어 겨냥… 하나금융, 로봇기반 새 금융모델
하나금융그룹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미래 성장 산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을 매개로 한 새로운 금융모델을 내놓으며, 고령화와 헬스케어라는 사회적 과제와 신산업 성장을 동시에 겨냥했다. 단순히 자금을 조달하는 수준을 넘어, 금융이 산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직접 참여해 기술 확산을 돕는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정부는 앞서 AI·로봇 등 30대 전략산업을 지정하고, 5년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