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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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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R&D 한몸으로…새만금·AI 역할 커지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서 또 사망사고…"깊은 사과, 끝까지 책임질 것"
집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호반건설, 써밋타운·AI 집중 전략으로 "불황 돌파"
정부, 부동산 대책 괴담에 "사실무근…강력 대응 예고"
대우건설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터널 굴착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한전과 TBM(터널보링머신) 기술 개발 및 공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TBM은 철도·도로·전력구 등 터널 공사에 활용되는 대형 굴착 장비로, 지반 조건에 맞는 장..
GS건설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 맞춰 전사 차원의 절감 활동을 강화하고,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과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을 추진해 왔다. 여름철에는 빙축열 시스템을 활용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점심시간 소등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 절감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는 운영 방식 전반을 데..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가 겹치며 중견 건설사들의 수익성 방어가 쉽지 않은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미건설이 분양 중심 전략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 브랜드 '린(Lynn)'의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분양 호조가 수익성 개선을 이끈 데다,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기술 고도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19..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진입 장벽을 더욱 낮춘다. 단일 주택단지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재건축 진단을 완화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연접 단지가 없어 통합 정비가 어려운 경우 1개 주택단지로 구성된 특별정비예정구역도 재건축 진단 완화·면제 대상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은 여..
GS건설은 모듈러 교량의 핵심 난제로 꼽히던 접합부 문제를 신소재 복합 기술로 해결하며 스마트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구조실험동에서 '유리섬유보강근(GFRP)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적용한 전단면 PC(Precast Concrete) 바닥판' 공개 실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모듈 간 접합부의 일체화다. 기존 PC 바닥판은 접합..
계룡건설은 주거 브랜드 엘리프(ELIF)의 주거공간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그니처 특화옵션 상담 행사'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세종시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지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 옵션 선택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자가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방향을 구..
롯데건설이 장기 근속자와 임금피크 대상자를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업황 둔화와 공사비 상승이 겹친 가운데, 인력 구조 재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급 30개월분의 퇴직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별도로 3000만원의 특별 위로금이 추가된다. 대학교 재학 이하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를 건설공사상 '불가항력'으로 공식 인정했다. 이에 따라 민간 건설현장의 공기 연장과 금융 부담 완화에 길이 열렸다. 공사 지연에 따른 책임준공 리스크를 일정 부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13일 중동 전쟁 상황을 불가항력 사유로 해석하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이를 근거로 책임준공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국무총리 주재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의 후속 조치..
건설 경기 둔화와 공사비 급등이 겹친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주택 등 건설 프로젝트에서 '컨소시엄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수서역 환승센터, 잠실 MICE 등 일부 대형 복합개발 사업을 제외하면 상당수 프로젝트에서 타 건설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올해 사업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삼는 모습이다. 리스크를 분산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선별하는 내실 경영을 통해 외형 축소에 따른..
현대건설이 미국·이란 무력 충돌 이후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잇달아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주요 건자재 매입 단가 구조가 유사한 경쟁사들이 아직 공사비 인상에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폭과 시점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2019년 이후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지켜온 현대건..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지의 시공사 입찰이 10일 일제히 마감됐다. 핵심 입지에서는 대형 건설사 간 맞대결이 성사된 반면, 일부 사업지는 단독 응찰로 유찰되며 온도차를 보였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은 예정 공사비 4434억원 규모다. 양사는 브랜드..
GS건설은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손잡고 그린암모니아 기반 분산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아모지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별도의 합작법인 설립도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은 GS건설의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역량과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 기술을 결합해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정부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한 달 앞두고 보완 조치를 내놓았다. 매매계약 체결뿐 아니라 토지거래허가 신청만으로도 중과 배제 혜택을 인정해, 행정 절차로 인한 거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강화한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규제 조치로 상당 물량이 이미 거래된 데다, 추가 매물 출회 여력도 제한적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시장 흐름을 크게 바꾸기는 어렵..
GS건설은 모듈러 주택에 특화된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에 나서며 프리패브(Prefab)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충북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
"오티에르(HAUTERRE)는 단순히 고급 자재를 쓰는 브랜드가 아니라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설계하는 주거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프레스투어의 시작점인 스카이브릿지에서 진행된 브랜드 PT에서 단지의 디자인, 설계를 담당한 김수진 포스코이앤씨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론칭한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 단지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