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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월)

기자

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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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R&D 한몸으로…새만금·AI 역할 커지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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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대책 괴담에 "사실무근…강력 대응 예고"

3기 신도시 입주·1기 재건축 시행자 지정…수도권 공급 '본궤도' 오르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적인 공급 단계로 접어들며 속도전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총 19만3000여 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흥 주거 중심지가 순차적으로 모습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또 다른 주택 공급 축인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사업시행자 지정 등 절차가 가시화되며 공급 확대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면 이 같은 공급 흐..

"전쟁에도 룰은 있다"…마포·성수 등 수주전 갈등에 커지는 '입찰 기준 명확성 요구'

올해 약 8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도시정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둘러싼 서류 해석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조합과 건설사 간 입찰지침 해석이 엇갈리면서 유찰 선언이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의사결정 절차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관할 지자체와 조합원들의 문제 제기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속도는 냈다, 이제는 대어 목표"…김보현號 대우건설, 정비사업 5조 확보 '승부수'

대우건설이 올해 초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1분기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으며 주요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을 쌓고 있다. 연간 정비사업 수주 목표 5조원을 제시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 초반부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5조원은 대우건설의 역대 최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인 2022년 5조10..

서울 공시가격 18.7%·강남 3구 25% 뛰었다…'세 부담 확대'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약 1585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16% 상승했다. 2022년(17.2%) 이후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공시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69%로 동결됐다. 즉 2025년 한 해 급격히 상승한 서울 아파트의 시세 변동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가격대 별로는 고가 주택일..

공시가·종부세 이중 압박…강남권 고가주택 보유세 수백만 원 더 낸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핵심 입지의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시가격 상승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누진 구조가 맞물리면서 체감 보유세 증가 폭은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세 부담 증가는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의 단계적 인상..

층간소음·AI·헬스케어까지…포스코이앤씨, '주거 품질 해법' 협력 동맹서 찾는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거 브랜드 '더샵'과 '오티에르'의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른바 '기술 협력 동맹' 외연을 부지런히 넓히고 있다. 층간소음 저감 구조 고도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홈 플랫폼,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외부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보다 신뢰'를 최우선 경영 기조로 내세운 포스코이앤씨의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수주 확..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8일 공개…강남권 보유세 부담 확대 전망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이 오는 18일부터 공개된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85만가구다. 제출된 의견은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

"지금 집 사도 될까"…팔짱 낀 '관망세' 분양시장까지 번진다

올봄 부동산 시장 전반에 짙은 관망세가 드리우고 있다. 정부가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세금 부담이 본격화할 전망이어서다. 절세 기회를 활용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매수자들은 추가 가격 조정을 기대하며 지갑을 닫고 있다. 이 같은 관망 흐름은 매매시장에 이어 분양시장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가격 조정 분위기가..

LH 사장 인선 '재시동' 걸리나…개혁 드라이브 신호탄 '주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 사장 선임 절차를 주도하는 L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전면 교체되며 재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다시 가동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헌동 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등 외부 인사들의 출마 의사까지 이어지면서, LH 조직 개혁 논의와 맞물려 새 수장 선임 시계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H 사장은 하나의 공..

[기자의눈] 다주택자 좇다 놓친 것…집값만큼 중요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말값'

부동산 시장은 숫자, 즉 가격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세금과 대출, 금리 같은 정책 변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시장을 흔드는 것은 정부가 보내는 메시지와 정책 기조다. 집값이 땅의 가치에서 비롯된다면, 정책 신뢰도는 정부의 말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부동산 정책 흐름은 다소 '수요 관리'에 무게가 실린 모습이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압구정5구역…현대건설 '디에이치 벨트'냐 vs DL이앤씨 '하이엔드 금융 설루션'이냐

서울 주거 프리미엄 지형을 바꿀 강남구 한강변 '압구정 재건축 구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 총성이 울렸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자, 대형 사업을 두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설계 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 주도권을 둘러싼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서울 핵심 부촌에서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하이..

부채·공공 리스크 겹친 금호건설…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체질 개선 성공할까

금호건설이 재무 부담, 잇단 안전사고, 공공공사 입찰 제한 가능성이라는 삼중 부담에 직면한 모습이다. 현재 회사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매출을 다시 2조원대로 회복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2023년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이 확정될 경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공공 부문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분양·재건축 공략 본격화…국내 주택 '재시동'

쌍용건설이 그간 유지해 온 신중한 국내 주택사업 기조를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분양 단지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는 동시에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체력이 본격적인 외형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2023년 취임한 김인수 대표이사가 있다. 현대건설에서 건축..

IPO는 멀고·수주는 줄고…현대엔지니어링, '무배당' 1년 속 정비사업 복귀 나설까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년도 1조24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딛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치 이면에는 그늘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매출은 줄었고, 핵심 사업인 건축·주택 부문의 감소 폭도 컸다. 수주 잔고 역시 전년보다 줄었으며, 특히 해외 잔고는 매출 기준으로 약 1년 남짓 수준에 그쳤다. 프로젝트 지연과 해외 저마진 사업장의 손실 반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른바 '빅배스'를 통해 과거 부..

정부 이주비 규제 속 반포 수주전…건설사 해법 시험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서울 정비시장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다. 지난해 6·27 대책과 10·15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 이주비 대출이 사실상 전면 차단된 데 이어, 추가 규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이주비 대출은 1주택자 기준 담보인정비율(LTV) 40%(최대 6억원)로 제한됐고, 다주택자는 사실상 '제로'로 막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주를 계획 중인 서울 43개 정비사업장 가운데 91%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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