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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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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중국의 위안(元)화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연 나흘째 힘을 못 쓰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마지노선인 1 달러 당 7 위안이 깨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중국 금융계 일부에서는 올 하반기에 7 위안 돌파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다. 28일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달러 기준 환율은 무엇보다 이런 현실을 잘 말해준다. 전장(前場)보다 0.0035 위안 오..
중국 인민해방군이 그동안 거의 단 한 번도 손대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대대적인 편제 개편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군대로 거듭나고 있다. 편제 개편을 통해 21세기에 부합하는 현대화된 군대로 환골탈태할 것으로도 보인다. 시 총서기 겸 주석이 권력 1, 2세대의 주역인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과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앙군사위 주석도 하지 못한 일을 자신의 시대에 실현시키고 있다고 해야 할..
한국과 미국이 26일 전격 배치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대응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이 예사롭지 않다.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려는 모습을 분명하게 보이고 있다. 이 정도면 거의 필사적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것 같다. 우선 최근 거의 혈맹으로까지 관계가 격상된 러시아와 협력하려는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27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제6회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MCIS)에서 전 세계 미사일..
한때는 황제에 못지 않은 무소불위의 위상을 자랑했던 대만의 고(故) 장제스(蔣介石) 전 총통이 최근 잇따른 수난을 당하고 있다. 전국에 산재한 동상들이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을 뿐 아니라 정치적 평가 역시 그야말로 급전직하라는 말이 어울리게 빠르게 절하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영웅이 아니라 천하의 독재자, 살인마로 불리는 날이 온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
중국은 26일 새벽 한국과 미국이 경북 성주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핵심 장비인 발사대와 레이더 등을 기습 배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예상대로 즉각 반발했다.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우선 외교부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킨다면서 즉각 취소를 요구했다. 이날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겅솽(炅爽) 대변인이 관련 질문을 받자 “한국의 사드 배치는 전..
중국이 드디어 자국산 기술로 건조한 항공모항 진수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의 중국선박중공업그룹 조선소에서 지난 2년 동안 건조해온 001A형 항모의 진수식을 거행한 것. 이로써 중국은 구소련의 항모를 개량해 취역시킨 기존의 랴오닝함과 함께 2척의 항모를 보유한 글로벌 해군 강대국의 반열에 들어서게 됐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
북한은 핵실험 도발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민군 창건 기념일인 25일 오후까지 특별한 이상 징후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관련 당사국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중국은 이 점에서는 거의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디 하나 빈틈 없이 북한의 움직임에 잘 대응하는 것이..
베이징을 비롯한 상하이(上海),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등 중국의 각 대도시에서도 25일부터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4만3912명의 중국 내 유권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30일까지 엿새 동안 실시된다.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내 유권자는 미국의 6만8244명보다는 적으나 일본의 3만8009명 보다는 많은 것. 아마도 고고도미사일..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한때 정말 엄청났다. 양측에서 혈맹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지금도 이런 관계가 괜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우선 북한 문화의 유행을 의미하는 이른바 조류(朝流)가 아직도 중국 중장년층의 뇌리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실을 먼저 꼽을 수 있다. 이 경우는 “지난 세기 우리의 70년대 말과 80년대는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문화적으로는 완전 겨울이..
중국은 한때 북한의 혈맹이었다.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하기는 어렵다. 중국이 북한의 원유 사용량의 대부분을 제공하는 국가라는 사실만 봐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혈맹끼리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고 할지 모르나 전운의 긴장이 양측에서 감도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해야 한다. 북중 관련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의하면 우선 중국이 북한을..
중국의 군사력은 대체로 세계 3위로 공인돼 있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은 군사 강국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러시아와도 차이가 많았다. 무기 체계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사실을 상기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니었나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 아니 최근의 상황을 보면 지금의 수준도 놀랍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러시아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
좀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한반도 위기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가 최근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북한이 영원한 완충국(Buffer state)으로 존재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단언해도 괜찮을 듯하다. 지난 70여 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북한이 자신들의 앞마당을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지켜주기를 원한다는 얘기가 된다.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일련의 행보들을 종합하면 정말 그렇지 않..
해군력 증강에 혈안이 돼 있는 중국이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 이전에 최신예 핵 잠수함들의 건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올 상반기에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 소재의 보하이(渤海) 조선소에서 생산 공정에 들어갈 예정인 이 핵 잠수함들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에 대응할 전력으로 2019년에 진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군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이 핵..
북한과 중국 국경 지대의 분위기가 초긴장 상태에 진입하고 있다. 거의 준전시 상황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다. 우선 북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4·25 인민군 창군일에 맞춰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이미 활동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게다가 한반도 유사시의 중국 입장도 예사롭지 않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중국이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기정 사실화하고 이에 대응할 부대를 창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부대원들에게 훈련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군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문제의 부대는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인 둥펑(東風)-16 개량형을 운용하는 부대로 이미 실전 배치가 끝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제팡쥔바오(解放軍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