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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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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 완화되는 듯한 분위기가 확연해지고 있다. 심지어 중국이 곧 대승적 차원에서 모든 보복 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것이라는 소문도 없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과 중국 관련 사업 동향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조짐은 여러 방향에서 읽히고 있다. 우선 중국 대형 여행사들이 자국인들의 한국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 사실을..
유럽이나 미국은 몰라도 동양권에서 백년 가는 정당을 찾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정치에 관한 한 9단인 인간들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은 한국의 정당사에서도 백년은커녕 10년도 못 간 수명의 정당이 태반인 사실을 상기할 경우 정말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점에서 살펴 보면 내후년 창당 백년을 맞는 대만의 국민당은 정말 특이한 존재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파란만장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그동안..
20일 치러진 대만 야당 국민당 주석 선거에서 우둔이(吴敦義·69) 전 부총통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민주진보당에 빼앗긴 정권을 되찾는 최첨병의 역할을 자임하는 국민당의 새 최고 지도자로 올라서게 됐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2020년의 총통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열린 대만 국민당 주석 선거 모습. 왼쪽에서 세 번째가 우둔이 신임 주석./제공=롄허바..
중국과 필리핀은 중월 관계 정도까지는 아니나 사이가 썩 좋았다고 하기 어렵다. 바다 등 국가간 이익이 중첩되는 부분을 공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더구나 필리핀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대표적 친미 국가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이런 양국 관계는 그러나 로드리고 두테리트 대통령이 필리핀의 정권을 잡은 이후 180도 변해 버렸다. 언제 친..
오는 2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질식할 정도의 절체절명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자칫 잘못 하면 글로벌 왕따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다. 현재 대만이 직면한 외교 현실을 보면 진짜 이런 단정이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말까지만 해도 상황은 지금처럼 크게 절망적..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양국 갈등을 잘 해결하자는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한국 정부의 특사단 관계자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시 총서기 겸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 10분(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福建廳)에서 이해찬 특사를 접견하면서 이 런 입장을 밝혔다..
사람은 에고(자의식)가 강하다. 주위의 누가 옳은 소리를 해도 잘 듣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자신을 비판하지 않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러니 금수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 희귀한 경우라고 단언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주위의 아부로 무오류의 삶을 살아야 하는 운명인 황제는 더욱 그렇지 않나 보인다. 스스로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은 아예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고무상..
택배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이 이로 인한 대량 쓰레기 발생과 환경 오염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전국이 택배 쓰레기장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의 유력지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 발생한 택배 건수는 무려 312억8000만 건에 이른다. 이는 이전년도의 206억 건에 비하면 50% 이상 늘어난 것에 해당한다. 그 어느 나라도 따라잡을..
지난 14∼1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공을 계기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역할론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국제사회에서는 중국 지렛대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상당했으나 이번 포럼을 전후해 상황이 극적으로 반전된 듯한 느낌이 없지 않은 것이다. 역시 중국은 누가 뭐래도 북핵 문제에 있어서는 제일의 당사국이자 가..
중국 정부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 새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오는 18~20일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해찬 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하고 “중국 측과 소통하러 오는 것으로 한국 측이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방중은 상호 신뢰..
오는 20일 총통 취임 1주년을 맞는 대만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지금 무척 신이 나 있어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대만 사상 두 번째로 만년 여당인 국민당의 주리룬(朱立倫) 후보를 누르고 정권 교체를 단행한지 1주년이 될 뿐 아니라 향후 3년 동안 강력한 권력을 통해 적지 않은 일을 해야 하니 그렇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초긴장 국면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한국 정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문제는 반드시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긴장에 휩싸인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소외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하게 밝힌 발언이 아닌가 보인다. 당초 예..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의 지재룡 대사가 1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존 남북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외세를 추종하고 동포를 멀리 하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한국의 지도부가 기존에 맺어진 남북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베이징 서방 외교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지 대사는 이날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르탄베이루(日壇北路) 소재 북한..
중국의 글로벌 경제권 구상인 이른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15일 오후 이틀 일정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중국의 힘을 과시하면서 일정을 마쳤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의가 큰 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현안을 6자 회담 당사자들끼리 논의했다는 사실에도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 같다. 신화(..
베이징에서 14∼15일 열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을 비롯한 한국 정부 대표단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양국의 관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로 인해 촉발돼 지난 1년여 동안 이어진 양국의 갈등은 조만간 봉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