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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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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K팝 공연이나 한류 콘텐츠가 방한 동기였다면 최근에는 K뷰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쇼핑 목적 방문'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2일 CJ올리브영과 글로벌택스프리(GTF)에 따르면 올해 3월과 6월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재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3년 전과 비교해 11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일 일정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에이피알이 급격한 외형 성장의 후유증을 드러냈다. 지난해 임직원 이직률은 45.3%, 평균 근속연수는 1.45년에 그쳤다. 직원 2명 중 1명꼴로 회사를 떠났고 재직 기간도 1년 반이 채 되지 않은 셈이다. 해외 매출 확대와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재 유지와 조직 안정성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1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임직원 이직률은 45.3%로 집계됐다. 2023년 43.6%, 2024년 41.5%로 다소 낮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 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외국계 기업의 투자·경영 컨설턴트로 알려졌다. 1995년생인 서 씨는 서 회장의 둘째 딸이다.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7월 아모레퍼시..
캐나다 커피 체인 팀홀튼이 국내 출점과 메뉴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빠르게 늘리는 동시에 푸드 메뉴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식사가 가능한 카페'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1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팀홀튼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공평G1서울점'을 열며 국내 29호점을 확보한다. 이달 안에 30호점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강..
롯데와 신세계그룹이 정부 주도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나란히 참여하며 유통·서비스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섰다. 대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채용 우대 혜택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롯데와 신세계그룹이 참여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는 유통·서비스 분..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무더위와 장마철에 대비해 여름 신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일상은 물론 물놀이와 여행, 장마철 출퇴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8일 기상청의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6~7월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과 집중호우 가능성이 커지면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에서 제품 혁신과 브랜드 마케팅, ESG 경영을 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유튜버 쯔양을 모델로 기용한 '칠성사이다'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공개 약 두 달 만인 지난 15일 기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1억2000만 회를 기록했다. 광고는 '김밥..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웰니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물성 식품 브랜드 '펄스랩' 강화를 위한 신규 상표를 출원한 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까지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어서다. 최근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의 지분 증여로 승계 구도가 한층 뚜렷해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전 전무가 주도하는 웰니스 사업이 '포스트 불닭' 전략의 성패는 물론 차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BGF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중앙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지분 정리라는 점이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는 홍 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18만7045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사유는 '단순 처분'이다. 홍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닷새에 걸쳐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했다. 11일 19만934..
BBQ가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외식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군과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하면서 유통 사업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분기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브랜드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확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화상 경험자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창업자의 경험에서 출발한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후원 규모도 4억원을 넘어섰다. 닥터지는 한림화상재단에 화상 경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닥터지 본사에서 열렸으며 안정은 닥터지 대표와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최종길 사무국장..
"강한 매운맛 대신 식감, 팬덤 대신 제품."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기획한 신규 브랜드 '아리(ARIH)'가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미국 월마트를 통해 먼저 출시한 뒤 한국에 선보인 아리는 BTS 협업 브랜드라는 화제성보다 제품 자체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었다는 점에서 기존 협업 식품과 결이 다르다. 직접 시식해본 결과 가장 큰 차별점은 맛보다 '면'이었다. 대표 제품인 '모던 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팬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IP 사업을 전담하는 'V본부'를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신설했다. 기존 코오롱몰 운영 기능을 분리해 신사업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재편했으며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사업 추진..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산 백범광장. 출발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은 협찬 부스를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저마다 여름밤을 즐기고 있었다. 기록을 겨루는 대회에서 느껴지는 긴장감보다는 축제를 앞둔 여유로운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출발 전에는 인디밴드 공연과 운동 크리에이터 '흥둥이'의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풀며 출발을 준비했고, 백범광장은 자연스럽게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올해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프리미엄 소비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수입 패션과 화장품 사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지난해 적자를 냈던 2분기 실적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973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