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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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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의 '배·전·반' 전략 결실…LS, 환원과 투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중심의 미래 먹거리 전략이 역대급 실적으로 이어지며 결실을 보고 있다. LS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타고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율을 30%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북미 등 글로벌 거점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주사인 ㈜LS는 오는 21일 주당 2500원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한다. 올해 총 배당 규모는 6..

정의선, 기초과학 투자 본격화… 미래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과학 인재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눈에 보이는 않는 인프라'에 비유되는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발판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톱3'를 넘어 자율주행·AI·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정조준할 전망이다.정 회장의 결단은 우리나라가 미국·유럽 등에 비해 기초과학 수준과 투자 규모가 뒤처져 있는 현실과도..

스마트폰 절치부심 LG… AI 올라타 영토 확장 속도전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2021년 4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결정을 내리며 스스로 이렇게 평가했다. 1995년부터 26년 간 이어온 주력 사업인데다, 한 때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세를 떨쳤던 LG전자는 그렇게 스마트폰 사업 조정 계획을 밝힌 지 약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무려 23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던 '아픈 손가락'으로 불려왔지..

[르포] 축구장 20개 규모 MRO 기지… 대한항공 '안전'이 더해지다

대한항공의 청사진이 한눈에 드러나는 현장이다. 메가캐리어 출범을 눈앞에 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항을 지나 영종해안북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대한항공의 최첨단 엔진 테스트 시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옆에서는 축구장 20개에 달하는 규모의 엔진 정비 격납고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지난 15일 방문한 대한항공 제2 엔진 테스트셀(ETC)에선 입구에서부터 성인 남자 키를 훌쩍 뛰어넘는 거대한 엔..

LG CNS, IPO 후 기술 역량 강화 외쳤지만…R&D 비용 과제

LG CNS가 기업공개(IPO) 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연구개발(R&D)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정작 상장이 진행된 지난해 관련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G CNS는 상장을 통해 5938억원을 확보했고 이 중 2000억원을 인수합병(M&A)에 쓰기로 했으나 이 역시도 집행이 미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예치금의 합은 1조6794억원으로 전년대비..

4대 그룹 총수 총집결…李 대통령 ‘세일즈 외교’ 전위대 나선다

4대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길에 전원 합류하며 강력한 '민관 합동 경제외교'를 예고했다.16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엿새간 진행되는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발맞춰 약 200명 규모의 매머드급 비즈니스 동행단이 파견된다. 이번 일정은 대한상공회의소(베트남)와 한국경제인협회(인도)가 국가별로 역할을 분담해 현지 정·재계 네트워킹과 대규모 업무협약(MOU)을 주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한국의 3..

디자인 넘어 IP 비즈니스로…'DG Taiwan 2026', 타이베이서 개막

아시아 디자인·라이프스타일 산업과 IP 비즈니스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 'DG Taiwan 2026'이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했다. 창작 중심 전시에서 나아가 IP 기반 수익화 모델까지 포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전시회는 타이베이에 위치한 타이베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TWTC) 홀1에서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DG(Design & Gift) Ta..

항공업계 덮친 고유가…유류할증료 100만원 시대 '현실화'

항공업계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또 다시 급등하며 '왕복 100만원 시대'가 현실화됐다. 4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유류할증료가 5월에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항공사와 승객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는 평가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했다. 인천~뉴욕·댈러스·보스턴·시카고·애틀랜타·워싱턴·토론토 등 미주 일부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56만4000원까지 뛰었다. 3월 9만9000원,..

‘20주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vs넥센 ‘타이어戰’ 치열해진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클래스에서 타이어 성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 간 '타이어 전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16일 모터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동안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시즌을 시작한다.슈퍼레이스는 지난 20년간..

대한항공 '新 프리미엄 라운지' 베일 벗는다… 16일 전격 오픈

인천/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대규모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늘어날 수요 대응에 나섰다. 라운지 면적과 좌석 수를 2배 가량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 경험 차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6일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와 일등석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해 순차 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이날 오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등석 라운..

삼성전자, 수원지법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갈등 격화

삼성전자는 노동조합이 수원지방법원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법에서 금지하는 생산라인 등 사업장 주요 시설 점거나 협박으로 인한 쟁의 참여 강요 등의 사안을 예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성과급 재원 마련 및 제도와 관련해 갈등을 겪고 있는데, 노조가 오는 5월 2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태가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국내 1위를 달성할 경우 영업이..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 체육대회 후원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아동과 1대1로 매칭돼 체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휠체어용 이너시트 교체와 특수 재활기기 구입,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측의 인연은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산책 지원과 체육대회 등 정..

현대모비스, SDV 평가검증 체계 고도화…검증 시간 단축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발전으로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 경쟁의 핵심 축이 '검증'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검증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SDV 및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 테스트할 수 있는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실제 주행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데이터관리 솔루션..

포스코 "대법원 판결 존중…협력사 7000명 직고용 계획대로 추진"

한화토탈에너지스 "PX 제품 공급, 전면 중단 아냐…NCC 공장 정상가동"

한화토탈에너지스는 PX(파라자일렌) 제품의 고객사에 공지한 불가항력 선언과 관련해 전면 공급 중단이 아니며 NCC 공장도 정상 가동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최근 고객사에 공지한 불가항력 선언과 관련해 "전면 공급 중단이 아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물량 감소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 수급 차질로 5월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6월부터는 정상 가동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PX..

산업부 “특사단 확보 2700만배럴 6월 국내로…수입선 다변화 지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특사단이 확보한 대체원유 중 2700만배럴이 오는 6월부터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함께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요건 완화 등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6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특사단이 확보한 추가 대체원유 물량은 기존에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배정 받았던 5000만배럴을 제외하면 약 2억2300만배럴인데, 이..

르노코리아, R&D 수장에 임석원 선임…전동화 전환·개발 속도 혁신 가속

르노코리아가 연구개발(R&D) 조직 수장을 교체하며 전동화 전환과 개발 체계 혁신에 속도를 낸다.16일 르노코리아는 중앙연구소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를 이끌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에 임석원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임 신임 연구소장은 1993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자동차와 르노코리아를 거치며 30년 이상 파워트레인과 신차 개발을 담당해온 개발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차량 총괄 엔지니어(CVE)로 참여..

HD현대일렉트릭, 460MVA 친환경 변압기 제작…"국내 최대 용량"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용량의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제작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HD현대일렉트릭은 400kV, 460MVA급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의 최종 승인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가 운영하는 변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변압기는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절연유 적용 제품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기존 광유 대신 합성 에스테르 절연유를 적용해 화재 위험..

"일단 써보고 뽑는다"…기업들, '임원 채용' 전 프로젝트 검증 바람

고액 연봉의 임원을 채용했다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조기 퇴직할 경우 기업이 짊어져야 할 리스크는 막대하다. 최근 이러한 '채용 미스매치'를 방지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정식 고용 전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실력을 먼저 검증하는 '선(先) 검증 후(後) 채용' 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전문가 인재 매칭 플랫폼 휴넷탤런트뱅크에 따르면 프로젝트 협업 이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탤런..

정의선, 미래 과학 인재 양성…현대차그룹, GBC에 체험형 과학관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과학 문화 혁신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16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모빌리티·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 발전과 과학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현대차그룹 비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회장·장재훈 부회장·지성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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