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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취재후일담] 내가 탄 비행기 신형일까…'날개 끝' 보면 알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에 올랐다면, 창밖을 한 번 살펴볼 만합니다. 엔진이 유난히 크거나 날개 끝 모양이 독특하다면 차세대 항공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신형 기재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승객들이 차세대 항공기를 접할 기회도 크게 늘었습니다. 차세대 모델은 상대적으로 기령이 낮고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보다 나은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인식도 있어 선호도도 높은 편입니다. 승객에게는 비행기를 구경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K-조선, ‘저탄소 강재’ 전환은 아직 걸음마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철강산업의 경쟁 기준이 가격과 품질을 넘어 '탄소경쟁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와 비용이 필요한 저탄소 철강 전환을 위해서는 이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요처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특히 조선업계의 움직임은 다른 수요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다. 철강사가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하더라도 조선사들이 장기적으로 물량을 구매하겠다는 '장기구매계약(Offtake·오프테이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대규모 투자..

현대차, 4.2만대 생산 차질에도 또 파업하나…기아는 집중교섭

여름휴가를 마친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사가 이번주 임금협상을 둘러싼 향후 행보를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노사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추가 파업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면, 기아는 이번주 집중교섭에 나서며 수위 조절을 하는 모습이다. 다만 기아 역시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을 놓고 노사간 입장차가 큰 만큼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양사의 노사 협상이 이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KAI 지분 15% 넘긴 한화… 김동관, 항공까지 방산 외연 넓힌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하며 2대 주주 입지를 강화했다. 항공엔진·레이더·위성 등 한화의 기술력과 KAI의 전투기·헬기·무인기 체계종합 역량을 결합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 달간 KAI 지분 3.45%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 이에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12차 전기본’ 재산정에… 양수발전·햇빛소득마을 입찰 지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양수발전 등 전력체계 안정화 설비 확대에 나섰지만 핵심 사업의 입찰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도체 등 메가프로젝트의 전력수요를 반영하면서 양수발전 물량을 다시 산정하고 있어서다.1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기후부는 당초 6~7월 추진하려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일정을 하반기로 미뤘다.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1.25기가와트(GW)에 12차 전기본에서 추가되는 물..

美 소비자 "비싼 車보다 잘 만든 車"…현대차·기아, ‘가격보다 품질’ 통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소비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브랜드보다 가격 대비 상품성과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수혜를 입고 있다. 디자인 경쟁력에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까지 더한 제품 경쟁력이 '브랜드' 중심이던 미국 소비자의 선택 기준을 흔들며 현대차·기아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하이브리드차(HEV)를 앞세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나란히 역대 7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KAI 지분 15% 넘긴 한화... 김동관, 항공방산 외연 넓혔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하며 2대 주주 입지를 강화했다. 항공엔진·레이더·위성 등 한화의 기술력과 KAI의 전투기·헬기·무인기 체계종합 역량을 결합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 달간 KAI 지분 3.45%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 이에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

LX세미콘, 현대차·기아에 '모터 기능 특화 MCU' 공급

LX세미콘이 차량용 반도체 '모터 기능 특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현대차·기아에 공급하기 시작했다.현대차·기아에 탑재되는 최초의 국산 MCU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LX세미콘은 자동차 바디 전장 시스템의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MCU인 LX61101를 양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LX61101은 모터의 속도와 위치, 회전 방향, 토크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동작을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반도체다, 초소형 설계와 우수한..

엔진 수주 날개 단 HD현대重… 생산캐파 확대 속도 붙는다

HD현대중공업이 엔진 사업 수주잔고를 빠르게 쌓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따른 선박용 엔진 수요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수요까지 더해지면서다. 상반기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56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발전용 엔진 수주를 따냈다. 잇단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중심으로..

한화, KAI 보유지분 15.89% 확보에…노조 '경계의 목소리'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121만7053주(1.25%)를 사들였다.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은 총 15.8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90%, 한화시스템이 4.98..

전력망 깔수록 커지는 ‘수용성 비용’…한전, 누적 송전 보상 조 단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전력망 확충이 시급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주민 지원과 토지 보상 규모도 지속해서 커지는 양상이다. 전력망을 늘려나갈수록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불어나는 구조로, 이미 집행했거나 앞으로 지급해야 할 지원·보상 규모도 조 단위에 달해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에 따라 지급한..

현대차 N·제네시스 거친 바텐베르크, BYD '덴자' 브랜드 디렉터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과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던 틸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가 중국 BYD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는 이달 BYD그룹의 '덴자'에 브랜드 디렉터로 합류했다.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덴자의 브랜드 구축 및 사업 확대를 맡을 예정이다.앞서 바텐베르크는 지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2020년부터는 N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 사업..

현대차 정몽구 재단, K-창의예술교육 교사 키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국에서 엄선된 초등교사와 진행한 'CMK 아츠클래스 2026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가 성료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지난 3~7일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49명과 영국 창의예술교육 전문기관 '아티즈(Artis) 멘토 8명이 참가했다.재단은 올해부터 기존 '온드림 아츠클래스'에서 'CMK 아츠클래스'로 사업명을 새롭게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일회성 연..

에쓰오일, 주당 800원 중간배당…931억원 규모

에쓰오일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총 931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10일 에쓰오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8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931억3651만원이다.배당기준일은 오는 25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0.6%, 우선주는 1.3%다. 시가배당률은 이사회 결의일..

포스코와이드, 국군대전병원과 맞손…軍 복무환경 개선

포스코와이드가 국군대전병원과 손잡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10일 포스코와이드는 국군대전병원과 서울 태평로빌딩 본사에서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인 '자원다(多)잇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희 포스코와이드 대표와 중증 외상분야 권위자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참석했다. 포스코와이드의 '자원다잇다'는 부동산 종합관리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다수의 사무집기를 사회복지..

한국타이어, 망상해수욕장서 차량 760대 무상점검…휴가철 안전운전 지원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차량 760대의 타이어를 무상 점검하며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7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망상해수욕장에서 '타이어보이'와 체험형 팝업스토어 '한국타이어 튜브숍'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타이어보이는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다. 행사 기간 망상해수욕장 공영주차장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망상제2오토캠핑장 등에서 전문..

혼다코리아, 車사업 철수 앞두고 최대 600만원 혜택 내걸어… 100대 한정

올해 말 국내 자동차 사업 철수를 앞둔 혼다코리아가 최대 60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내걸며 막바지 판매 총력전에 나선다. 2003년 국내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지 23년 만에 사업 종료를 앞둔 가운데 100대 한정으로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등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간 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신한금융 제휴 무이자 할부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

HD현대重,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9560억 발전설비'…‘AI 전력’ 정조준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956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자체 발전설비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려는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며 수주 보폭을 넓히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Corban Energy Group)과 9.6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계약..

LS일렉트릭,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 공략…직류 배전 기술 협력

LS일렉트릭이 GS건설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로 전력 변환 손실을 줄이는 DC 배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LS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기술과 GS건설의 데이터센터 시공 역량을 결합한다는 전략이다.10일 LS일렉트릭은 이날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허윤홍..

네이버, 시니어 맞춤형 'AI 교과서' 만든다…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네이버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손잡고 시니어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AI 교과서'를 만든다. 네이버 쇼핑과 웨일 브라우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AI·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10일 네이버는 지난 7일 네이버 1784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AI·디지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과 김월용 국가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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