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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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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시장 축소 뚫은 효성티앤에스…조현준식 '고부가·글로벌' 전략 적중

비현금 결제 확산과 은행 점포 축소로 전통적인 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효성티앤에스가 선제적인 체질 개선으로 실적 반등 중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글로벌 파트너십 경영 기조와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 재편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2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효성티앤에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648억원, 영업이익은 149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600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벌써 '지구 5바퀴'… 현장서 미래전략 그리는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에만 지구 다섯 바퀴가 넘는 거리를 누비며 글로벌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 미국, 인도, 프랑스, 영국, 가나 등 주요 거점을 오가며 이동한 거리만 약 21만㎞에 달한다. 시장과 생산기지 점검은 물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신시장 개척, 대규모 투자까지 직접 챙기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모습이다.21일 재계 및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AI 폼팩터의 새 미래… '갤럭시 글래스' 출격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의 또 다른 주인공은 '갤럭시 글래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글래스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갤럭시의 AI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AI 폼팩터 전략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Z 시리즈와 함께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인다. 올해 가을쯤 출..

런던 랜드마크 갤럭시 Z8 물결… 삼성, 폴더블 리더십 굳힌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최대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임박한 가운데 영국 런던 도심이 갤럭시 신제품 광고로 물들고 있다.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인 피커딜리 서커스 대형 전광판에는 갤럭시 Z폴더블의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옥외광고가 상영되고, 도심 주요 버스정류장과 거리 곳곳에도 갤럭시 Z 시리즈 광고가 잇따라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유럽 핵심 시장인 영국 한복판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폴더블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는 평가다.20일(현지시간) 찾..

유증 반토막에도 美 투자 고수… 한화솔루션 재무개선 뒷전

한화솔루션이 주가 부진으로 유상증자 조달액이 최초 계획의 절반 아래로 줄었지만 미국 태양광 생산시설 투자는 예정대로 강행한다. 부족해진 자금 대부분을 채무상환 재원에서 빼면서 차입금 감축과 재무구조 개선은 사실상 뒷전으로 밀렸다. 태양광 사업의 성과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지하는 만큼 향후 북미 사업이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면 재무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유..

로봇사업 야망 키우는 삼성… 현대차와 휴머노이드 전면전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 로보틱스 조직을 설치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노태문 대표가 로봇 사업을 책임지고, 현대차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전략을 담당했던 이동건 부사장도 최근 영입했다. 전자와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점찍으면서 피지컬AI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맞붙게 됐다. 여기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두 회사의 로봇 전략을 보여주는 주요 연결고리다. 최근 소프트뱅크..

정재헌 SKT 사장, 하반기 대규모 투자·재무 건전성 균형 과제

정재헌 SKT 사장이 올 하반기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구축의 현실화와 재무 건전성 및 배당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얻었다. 정재헌 사장은 올 상반기 해킹 사고 여파를 일단락하고, 2029년부터 5GW, 2035년까지 총 15GW의 AI DC 구축을 통해 SKT가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SKT 단독으로 사업비를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15GW의 AI DC는 약 1000조원의 규모..

고려아연, 9월 임시주총 개최…감사위원 추가 선임·호주 신재생 투자 의결

고려아연이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 또한 호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인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도 추진할 전망이다.21일 고려아연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9월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4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한다.이번..

현대차·한국GM 노사 '온도차'…부품업계까지 긴장 고조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사측과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부품업계까지 원가절감 압박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면서 노사 대립이 완성차를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2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품업계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협력사 거래 관..

중진공, AI 윤리헌장 선포…'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 획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인공지능(AI) 윤리헌장을 수립·선포하고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의 윤리적 개발·활용과 공공·민간의 책임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발급한다. 중진공은 기관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이 확대됨에 따라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 개인정보 침해, 보안 위협, 투명성 저하 등..

LIG D&A-LG AI연구원, '초거대 차세대 지휘통제체계'공동 개발 나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공동 개발에 나선다.21일 LIG D&A는 LG AI연구원과 손잡고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무기체계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IG D&A는 지난 20일 서울사무소에서 LG AI연구원과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LIG D&A..

정제마진 넘어 윤활기유가 이끌었다…정유업계, 2분기도 '깜짝 실적' 기대

정유업계가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은 줄어들겠지만, 정제마진 강세와 고부가가치 윤활기유 사업 호조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5582억원으로 전분기(2조1622억원)보다 약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

'조선 빅3' 2분기 시험대…수주 호황 넘어 '이익의 질' 겨룬다

국내 조선업계가 2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신규 수주에서 수익성 지속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 고선가 선박 인도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가운데 후판과 인건비, 외주비 등 원가 부담을 얼마나 흡수했는지가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진짜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는 24일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이어 한화오션과 HD..

자가소비 태양광, 전기는 쓰고 ‘RE100용 인증서’는 기업에 판다

주택이나 산업단지에 설치된 자가소비용 태양광을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에 활용하는 길이 열린다. 설비 소유자는 전기요금을 줄이는 동시에 인증서 판매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8월부터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인증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REGO는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생산한 전력이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졌음을 보증하는 인증서다. '재생에너지..

혼다코리아, 레트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1000F' 출시…1598만원

혼다코리아가 레트로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F'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CB1000F는 1980년대 북미 AMA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CB750F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최신 CB1000 호넷 플랫폼과 첨단 전자제어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다.차체는 원형 LED 헤드라이트와 메가폰 스타일 머플러, 크롬 배기 파이프 등을 적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시트고는 795㎜로 설계했으며 비대칭 스윙암과 쇼와 SFF-BP 도립..

美 '탈중국' 방산 공급망 재편…K-방산·소재 '반사이익' 커진다

미국이 중국산 방산 소재·부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공급망 재편에 본격 착수하면서 국내 방산·소재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방산업체들이 중국산을 대체할 동맹국 공급망 확보에 나설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등 국내 방산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포스코그룹과 세아그룹, 고려아연 등 핵심 소재 기업들도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21일..

SNT모티브,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17' 전력화 나선다

글로벌 소구경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가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17'의 전력화를 시작했다.21일 SNT모티브는 신형 K17 기관단총의 출하를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부산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초 공급된 K17은 국내구매사업으로 추진된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장비다. 시가전과 공수낙하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고려한 총기 무게와 총열 길이를 적용했고, 최신식 생산 공정을 통해 총열 내구도가 강화됐다. 또한 점사..

롯데렌탈, 해외사업 '날개' 달았다…'베트남·UAE' 성장축

롯데렌탈이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양대 거점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데 이어 UAE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극복하고 중고차 수출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글로벌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21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의 올해 1~5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차량 보유 대수는 19..

공급은 안정, 유가가 문제…중동발 '에너지 비용' 장기화

중동전쟁 장기화에도 국내 원유 도입 물량과 유조선 운항은 당장 차질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정유업계가 7~8월 원유를 평년보다 많은 수준으로 확보했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한국행 유조선도 순차적으로 입항하고 있어서다.다만 국제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전쟁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위기의 무게중심이 '물량 확보'에서 '비용 부담'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하루 단위로는 소폭 하락했지만..

폐차 경험자 83.7% “온라인 중개 서비스 필요”…가격 정보 부족 지적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폐차 중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폐차 중개 서비스 '헤이딜러 폐차'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전국 20~69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폐차 중개 플랫폼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온라인 폐차 중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1.9%로 집계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4.0%였다.폐차 경험이 있는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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