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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2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이노베이션, AI 창업팀 10곳 육성…에너지·사회문제 해결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 기술로 에너지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청년 창업팀 육성에 나선다. 에너지 효율과 탄소 감축은 물론 돌봄, 안전, 교육 등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발굴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15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AI 임팩트 솔루션'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킥오프 행사와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반 에너지·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발굴·육..

[마켓파워] 호반 턱밑까지 추격…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방어 시험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은 견고한 우호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 보유 지분의 향방이 중장기 변수로 떠오르면서 지분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율은 20.15%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말(18.87%)보다 1.2..

성과급 차별로 내부 갈등 격화된 삼전노조

삼성전자가 사업부별 극심한 성과급 격차로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완제품(DX) 직원들은 한 때 반도체 부문(DS) 투자 재원이 됐던 본인들의 성과가 오히려 철저히 외면 당했다면서 '원 삼성(하나의 삼성)' 정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1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 앞에 분향소를 차리고 경영진을 향해 'DX 부문을 외면하지 말라'는 내용의 집회를 진행했다. 곳곳의 현수..

LS MnM 상장 제동에… '배·전·반' 신사업 투자 재원 변수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신사업이 지주사의 재무적 부담 가중으로 자금 운용에 과제를 안게 됐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핵심 자회사인 LS MnM의 기업공개(IPO)가 까다로워지면서, 지주사인 ㈜LS가 수천억원대의 지분 매입 부담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계열사가 자체 차입을 통해 신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지주사의 자금 여력마저 과거 지분 매입에 소진될 경우, 향후 계열사 자본..

[K산업 CFO 열전] 불황에도 멈추지 않는 투자… "ESS·AI 인프라 성장이 중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로 국내 배터리업계가 잇달아 투자 속도를 늦추는 가운데 삼성SDI는 오히려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차입을 늘리고 자산을 매각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며 차세대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오른 오재균 부사장은 반도체 불황을 극복했던 재무 전략을 배터리 사업에 적용하며 '불황 속 투자'라는 승부수를 던졌다.14일 금융정..

산업부 "9월 원유 도입 물량 76% 확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미국이 이란 공습에 나서고 해상봉쇄도 재개하는 등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9월 원유 도입 물량의 76%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14일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7~8월 원유는 전년 평균 대비 100% 이상 확보했으며 9월 도입 원유도 꾸준히 증가해 전년 대비 76%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3일(현지시간) 사회관..

삼성, 노조 불만 정점…반도체 “호남 팹 반대 84%” 가전 “원삼성 깨졌다”

수원/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임금협상 타결로 노사 관계의 큰 산을 넘은 듯했으나 실제로는 직원들이 둘로 갈라지는 상황을 유발했으며, 역대급의 반도체 투자 건에 대해서도 노사 충돌이 예견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원 삼성'의 가치가 깨지고 조직 간의 협력하려는 분위기가 저해됐다는 것이다. DX 부문은 이미 매주 화요일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는 것으로 간접적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DX 중심의 또 다른 노조인 동행노조가 수원..

제주항공, 어린이 승객 대상 '그림 그리기'…금상대상자 국제선 항공권 제공

제주항공이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항공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제10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가족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김포·부산·광주·청주·대구·인천~제주행 국내선 △인천~마카오·다낭·나트랑·푸꾸옥·보홀·세부·사이판 △부산~보홀 노선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제주항공과 함께 그려보는 나의 가장 다정한 친구'를 주제..

AI5 양산으로 반격 노리는 삼성 파운드리…인텔도 거센 추격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1위 TSMC가 미국·독일·일본 등에서 생산거점을 확대하는 가운데 인텔도 유럽 생산기지에 50억유로를 추가 투자하며 추격에 나섰다. 삼성전자 역시 미국 테일러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AI 시대 첨단공정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1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아일랜드 레이슬립(Leixlip) 캠퍼스에 50억유로(약 8조..

주총 3번·판결 공시 26건…끝나지 않는 고려아연 법정 전쟁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2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정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 고려아연이 공시한 '소송 등의 판결·결정' 공시만 26건에 달하고 임시주주총회와 두 차례 정기주주총회가 모두 소송전으로 이어지면서다. 최근 영풍이 임시주총 당시 의결권 제한을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지만 고려아연이 즉각 항소 방침을 밝히면서 경영권 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경영권..

바이오디젤 넘어 SAF·VMR로…DS단석, 미래 성장축 전환

DS단석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유가금속회수(VMR)를 양대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바이오디젤과 납축전지 재활용 중심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폐식용유는 항공연료 원료로, 폐배터리는 고부가 금속 소재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밸류체인을 구축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 감축 정책으로 SAF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확보 경쟁..

기본사양 확 키운 '2027 넥쏘'…실구매價 3697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를 출시하며 수소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기본 사양과 선택 품목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사업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와 수소 생태계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14일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 폭..

파라타항공,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첫 편 탑승률 100% 기록

파라타항공이 7월 13일 인천-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베트남 북부 시장 공략에 나섰다.14일 파라타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철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했다. 첫 편 탑승률은 100%를 기록했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5분 출발해 하노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 0시 2..

정기선 HD현대 회장, 英왕실 앤 공주 접견…조선·해양산업 협력 방안 공유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울산 본사를 찾은 영국 왕실의 앤 공주를 직접 맞이하며 한·영 조선·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 정부가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HD현대의 세계 최고 수준 조선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14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이날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상균 부회장,..

코오롱모빌리티,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파트너’ 전환…DX·AX 기반 생태계 구축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신차 판매부터 정비, 인증중고차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2026년 하반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장기 비전과 하반기 경영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사는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

2분기 '최대 매출' 대한항공…'통합 항공사' 도약 기반 다지기

대한항공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2분기에는 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높은 이익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여름 성수기와 한국발 여객 수요 회복, 유가 안정화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둔 가운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통합 항공사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포르쉐, 2027년형 주요 모델에 ‘티맵 오토’ 적용…한국형 내비게이션 첫 탑재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고객 맞춤형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14일 포르쉐코리아는 2027년형 911과 파나메라, 카이엔, 타이칸에 '티맵 오토(TMAP AUTO)'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새롭게 탑재되는 티맵 오토는 티맵모빌리티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로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상반기 ICT 수출 2539억달러 '역대 최대'…AI 반도체가 견인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가 촉발한 메모리 반도체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급증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상반기 ICT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체 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50%를 돌파하며 한국 수출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올해 상반기 ICT 수출이 2538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한미반도체, 창사 후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 수요 폭증 효과

한미반도체가 2분기 25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980년 창사 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4일 한미반도체는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511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303억원이라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률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51.9%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으로 평가된다. 한미반도체의 이번 실적은 AI 시장 확대에 따라..

LG전자, 웹 OS 글로벌 채널 5000개로 확대…37개국서 서비스

LG전자가 자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채널'의 글로벌 채널 수를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14일 LG전자는 최근 폴란드에 LG채널을 출시하며 서비스 국가를 37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가 확대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늘리면서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LG채널의 채널 수도 5000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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