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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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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열린 석촌호수·여의도에서 사진 898만장 데이터 쓰여

벚꽃 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영등포구 여의도 축제 지역에서만 이전 주말 대비 1.5배 수준인 44.9TB 모바일 데이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898만 장의 사진을 전송하거나 1만7960시간의 영상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양이다. 8일 SKT에 따르면 트래픽이 가장 많았던 날은 4일로, 석촌호수 15.91TB, 여의도 7.3TB에 달했다. 여의도는 4일보다 일요일인 5일(8.5TB)의 데이터 사용량이 더 많..

삼성전자, 독일 천체투영관서 몰입형 디스플레이로 우주 구현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의 '자이스 천체투영관(Zeiss Grand Planetarium)'에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시장 입구에 우주를 형상화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적용 영역을 과학·전시 공간까지 확장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이스 천체투영관 로비에는 LED 사이니지 'IEA 시리즈' 캐비닛 85개를 활용한 V자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베를린..

닥터포이(drpoy) 주식회사, 러시아 시장서 입지 강화…2차 수출 물량 2배 확대

닥터포이(drpoy)가 러시아 시장에서 수출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1차 수출을 완료한 데 이어 2차 발주에서 기존 대비 약 2배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주 확대는 제품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 현지 시장 적응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닥터포이는 러시아 현지 유통사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효능,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수요 확대 기반..

포스코, 협력사 직원 7000명 직고용…'대승적 결단'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업체 소속 현장직 노동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장기간 이어진 불법파견 소송 부담과 산업재해 이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원·하청 구조 재편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하청 인력을 순차적으로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대상 규모는 약 7000명에 달한다. 자회사를 통한 간접 고용..

고속철도 통합 노사정 협의체 파행… 코레일 자회사 개편도 ‘난관’

코레일과 에스알의 고속철도 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노사정 협의체가 파행을 겪고 있다. 에스알 노조는 성급하게 추진되는 통합안이 양사의 동등한 의견을 담지 못하고 있다며 논의 테이블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여기에 코레일 자회사 간 통합 역시 직고용 여부 등을 놓고 정부와 철도노조 간 이견을 보이며 계획된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7일 철도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3차 고속철도 통합 노사정 협의체 회의에서 에스알 노조 측은 코레일..

공공 AI 경쟁 속 에너지공단 중장기 AX 추진…예산·인력은 과제

공공기관 인공지능(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이 2030년까지 추진할 인공지능 전환(AX)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환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만 확대되는 AI 업무 대비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지난달 'KEA AX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AX 혁신체계·일하는 방식 개선, 고객 맞춤형 AX 전환, AX 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공단은..

LG전자, 1분기 23.7兆 최대매출… 인력효율화·TV선방 효과

LG전자가 미국발 관세와 중동 사태 등 대외 리스크 확대에도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분기 기준)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4분기 1000억원대 적자를 냈던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 7년 연속 1조원을 웃돌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단행한 인력 효율화 작업 효과도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사 희망퇴직에 따라 고정비 부담을 완화한 가운데 '아픈 손가락'인 TV 사업의 적자 폭이 줄어들면서 연간 3조원대..

"이제 시작일뿐"…삼성전자, 슈퍼사이클 타고 글로벌 1위 넘본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영업이익 50조원대의 1분기 실적은 한국 기업 초유의 기록으로 남게 됐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올해 내내 이 실적이 경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도체 초호황 주기가 아직 정점에 다다르지 않은 데다가, 2027년 실적은 올해를 뛰어넘어 영업이익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앞으로 꾸준히 확충될 것으로 보이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

[SK 73년 성장史 下] 최태원표 '사회적 가치' 뚝심… 국가 성장 모델로 진화한다

SK그룹이 재계의 다른 그룹사들과 차별되는 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이는 최종현 선대 회장부터 시작해 최태원 회장이 기업의 성장 전략으로서 일종의 사회 실험을 하며 발전시켰다. 이 실험은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측정하고 현금(인센티브)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최 회장은 무려 10여 년 동안 이를 추진하면서 획기적인 경영 철학을 선보였다. 최근엔 국가의 발전 모델로도 제시하면서 확대하고 있다. 최..

영업익도 초격차… 삼성전자, 1분기 57兆 새 역사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57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기업으로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자, 전 분기 스스로 달성한 20조원의 최대기록에서 3배가량 도약한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해선 8배가 넘게 뛰었다. 중요한 건 올해 내내 분기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끝내 연간으론 300조원대 성적표를 기록할 거란 관측이다. 일각에선 내년 삼성전자가 애플·엔비디아 등을 넘어 세계 1위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7일 금융..

GM, 韓사업장 '8800억 투자'…지역경제·고용효과 '기대감' 크다

완성차 업계의 생산 거점 중심 투자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투자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단순한 설비 투자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고용,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되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한국사업장에 총 8800억원(6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지난해 12월 4400억원(3억달러) 투자 발표에 이어 올해 3월 동일 규모 추가 투자가 이뤄진 것이다...

폴스타 4, 프리미엄 EV 존재감…"상품성·신뢰도 입증"

폴스타가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4'를 앞세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도에 더해 고객의 경험까지 중시한 전략이 들어 맞았다는 평가다.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올해 1분기 누적 판매 기준 952대를 기록했다. BMW i5(828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209대), 벤츠 EQE SUV(40대) 등 전통 수입차 브랜드들을 앞섰다.특히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이 500..

[밸류업 인더스트리] 항공우주·AI 결합… 현대로템 이용배, '종합 방산' 드라이브

현대로템이 '종합 방산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상전 무기 중심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와 AI 등 신사업을 결합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행보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재무·전략통'으로 꼽히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실적 개선으로 확보한 재무 기반 위에 미래 기술 투자를 확대해 단순 제조기업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대로 수익성과 사업 구조를 동시에 개선하..

수주잔량 밀리는 ‘K-조선’ …HD현대, 동남아 전략기지로 '판 키운다'

HD현대가 동남아를 거점으로 해외 생산기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은 국내에서, 중저가 범용 상선은 해외에서 건조하는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중국과의 가격 경쟁에 대응하면서도 글로벌 조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베트남 및 필리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해외 조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HD현대필리핀조선 가동을 시작했고, HD현대베트남조선은 동남아 최대..

LG엔솔, 1분기 영업익 2078억…전년 比 155% 감소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줄었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6조55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55.5% 줄어 20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익은 70.3% 감소했다.해당 실적은 미국 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태광산업, 공격적 M&A…소비재·조선 물류로 '석화 불황' 정면돌파

태광산업이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조선·소비재·헬스케어로 전격 재편한다.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수·투자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면서다. 태광산업은풍부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공급망 강화와 신규 현금창출원 확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최근 케이조선 (옛 STX조선해양)인수를 포함해 동성제약 신주 3000만주를 취득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광이 이처럼 공격적인..

포스코그룹, AI 기반 '안전' 고도화…로봇 자동화 '체질 개선'

포스코그룹이 로봇 기업 투자를 확대하며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전성 제고를 핵심 목표로 삼고, 단순 공정 자동화를 넘어 로봇과 AI를 결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하겠단 방침이다.포스코그룹은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에 총 7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펀드 20억원이 투입됐다. 양사는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제..

포스코인터, LNG 이어 희토류까지…에너지·소재 '두 축' 완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기존 핵심 수익원인 에너지 부문의 풀 밸류체인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 핵심 부품인 희토류의 글로벌 공급망까지 구축에 나서며 시장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수익 확대와 희토류 내재화 전략이 맞물리며 '에너지·소재 복합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은 33조원,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을 돌파..

美 출장 마친 구광모 LG 회장, 그룹 AX 가속화 의지 재확인

구광모 LG 회장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찾는 일정을 마치며 LG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조업 기반 데이터 활용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동시에,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을 강조한 만큼, LG의 AX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7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출장 중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경영진..

SKT, 스타트업 발굴해 사회·환경 문제 함께 해결

SK텔레콤이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을 시작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스케치(SKTCH)'는 SKT와 테크(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는 '스케치 포 굿'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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