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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3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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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앓이 삼성…TV는 수장 바꾸며 비상 경영, 반도체는 성과급 파업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일을 보름 앞두고 이사회 의장까지 공개적인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노조내 사업부별 균열까지 증폭되며 위기감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부진을 겪고 있는 TV 사업부는 수장까지 교체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와중이라, 파업은 반도체 사업부만의 성과급 욕심 채우기라는 지적이 일며 명분까지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적 타결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칫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통해 차세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그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거란..

LG화학, 석화 '깜짝 흑자' 딛고 체질개선…"양극재·반도체 승부"

LG화학이 올해 1분기 석유화학 사업의 깜짝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실적 방어를 넘어 전방위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특히 별도 기준 석유화학 부문은 16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5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석유화학 부문의 흑자 전환은 단순히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레깅 효과에만 기댄 결과가 아니라..

SKT, 포켓몬 런에서 ‘트레이닝 센터’ 부스 운영

SK텔레콤이 5일 어린이날과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포켓몬 런 2026 인 서울' 러닝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포켓몬 런 트레이닝 센터' 컨셉의 'SKT x 갤럭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SKT x 갤럭시' 공동 부스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대여해 러닝을 하며 심박수, 페이스,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완주 후..

KT지니뮤직 '지니', 서울시 소비자 이용 평가 1위

음악플랫폼 지니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발표한 음악스트리밍 소비자 이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의 인터넷플랫폼에 대한 지난해 소비자 이용 평가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니는 90.7점을 획득했다.KT지니뮤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서비스 'AI DJ'서비스를 지니에 론칭했고, 음악서비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음악 플랫폼 메인 페이지..

이사회까지 나선 삼성전자 파업…신제윤 의장 "경제에 심각한 영향"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자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까지 나서 파업이 발생하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지만, 성과급 관련 협상은 타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산업계 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생산 중단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어서 이례적으로 이사회까지 나선 것이다. 5일 신제윤 삼성전..

SK텔레콤, 어린이날 맞아 구성원 자녀 초청

SK텔레콤이 어린이날을 맞아 구성원 자녀들을 초청했다. 정재헌 SKT 대표이사가 직접 자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5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 구성원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정재헌 CEO는 구성원 자녀들에게 'SKT 주니어 명예사원 임명장'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자랑스러운 부모님과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는 것이 첫 번째 임무"라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 가족의 폴..

LG전자, 글로벌 유력 ESG 평가기관에 연이은 '최고등급'

LG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 가장 높은..

기후부, 포장 폐기물 감량 등 12개 과제 순환경제 규제특례 부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포장 폐기물 감량, 열분해 잔재물 재활용 가능성 실증 등 등 12건 과제에 대해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를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례부여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는 정부가 과제를 제시하고 사업자를 모집하는 기획형 과제 심사도 진행됐다. 기획형 과제는 5건, 기업 개별 신청 과제는 7건이다. 선정된 1..

HMM "호르무즈 벌크선 화재 진압…인명 피해 없어"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갇혀 있던 HMM운용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인근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만으로 인양될 예정이다.5일 HMM 관계자는 "'HMM 나무(NAMU)'호의 화재가 진압됐다"며 "현재 폐쇄회로(CC)TV 상 불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선박은 인근에 위치한 UAE 두바이 항만으로 인양할 계획"이라며 "화재 진압 시 사용한 이산화탄소가 많아 한국..

무보-ADB,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공동 금융지원 MOU 체결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ADB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ADB가 새롭게 도입한 '핵심광물-제조 금융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원재료 수출에 그쳐온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들이 자국 내에서 가공·정제·제조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북미서 암초 만난 SK온 …'LG엔솔·삼성SDI'도 동변상련

북미 시장에 공을 들여온 SK온이 완성차 업체들의 잇따른 전동화 전략 수정으로 인해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해 포드에 이어 최근 닛산까지 미국 내 생산 계획을 재검토하면서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SK온과 닛산은 지난해 3월 체결한 15조원 규모의 배터리(99.4GWh)의 공급 계약을 재검토 중이다. 닛산이 미시시피주 캔턴 공장의 전기차 생산 일정을 조정함에 따라 2028년부터 예정된 공급 시기는조정..

삼성·LG디스플레이, 美SID서 차세대 기술 공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관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하며 경쟁에 나선다. 삼성은 고휘도·광색역 OLED와 신기술을, LG는 전력 효율과 내구성을 강화한 탠덤 OLED를 앞세워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삼성디스플레..

북미행 나선 산업장관…60조 잠수함 수주전·관세 후속 협상 병행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대 60조원 상당의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 출장에 나선다. 이어 미국에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예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등을 면담하고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김 장관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CPSP 수주 지원을..

삼성전기, ‘DJBIC 월드’ 국내 기업 최초 17년 연속 편입

삼성전기는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DJBIC 월드'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17년 연속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DJBIC(구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운영해 온 최초의 글로벌 ESG지수다.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3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종합 평가하며, 상위 10~15%에 해당하는 기업만 선정된다. 재무 성과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함께..

한화에어로, 연내 KAI 지분 5000억 추가 취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공시를 통해 KAI 주식 약 295만8579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최대 5000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약 2.98%에 해당한다.이번 거래는 기존 보유 지분을 확대하는 성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331만74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매입이 완료되면 총 보유..

삼성전자 노조 간 균열…DX 주축 동행노조, 공동투쟁본부 전격 탈퇴

삼성전자 노동조합 간의 균열이 현실화되고 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주축이 된 '삼성전자노조동행(이하 동행노조)'이 임금교섭 공동투쟁본부 하차를 선언하면서 내재돼 있던 노노(勞勞)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4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는 이날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측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하고 연대 철회 의사를 공식화했다.이들 노조..

한국GM, 지난달도 4만대 벽 넘었다... 수출이 실적 견인

GM 한국사업장이 4월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은 4월 한 달간 내수 811대, 수출 4만6949대를 포함해 총 4만77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월 4만대 판매를 넘긴 실적이다.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해외 판매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만1239대, 1만5710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2.7%..

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8% 감소…부품 수급 차질·대기수요 영향

현대자동차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 차질과 대기수요 영향으로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현대차는 4월 국내 5만4051대, 해외 27만1538대 등 총 32만558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19.9% 줄며 감소폭이 컸다. 세단은 그랜저(6622대), 쏘나타(5754대), 아반떼(5475대) 등 총 1만8326대가 팔렸다.RV 부문은 싼타페(3902대), 투싼(3858대), 팰리세이드..

기아, 4월 글로벌 판매 27.7만대… 내수서 현대차 28년만 추월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아는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718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는 5만5045대로 7.9% 늘었고, 해외는 22만1692대로 0.7% 감소했다. 특수 차량은 451대로 57.1% 증가했다.국내 시장에서는 1998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의 월간 판매량(5만4051대)을 넘어서며 이변을 일으켰다. 내수에..

르노코리아, 4월 6199대 판매…내수는 하이브리드 ‘쏠림’, 수출은 폴스타4 견인

르노코리아가 4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6199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하이브리드 중심 구조가 뚜렷해졌고, 수출은 위탁 생산 모델이 물량을 떠받쳤다.르노코리아는 4월 내수 4025대, 수출 2174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내수에서는 '필랑트'가 213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그랑 콜레오스' 1550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 336대로 뒤를 이었다.특히 내수 판매의 87.6%인 3527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집계되며 전동화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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