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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1조 규모’ 정부 ESS 3차전 임박…K배터리 3社 ‘수주 총력’

약 1조원 규모의 정부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3차 입찰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다시 한 번 정면승부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가격 경쟁력부터 국내 생산·공급망, 화재 안전성까지 지난 입찰의 승부처를 전방위로 보강하며 대형 수주전 채비를 마쳤다. 이번 입찰 결과가 국내 ESS 시장의 주도권과 향후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7일 전력거래소와 배터리 업계에..

한화에어로, 9월 군 첫 다목적車 '아리온스멧' 양산…무인체계 확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다목적 무인지상차량(UGV) '아리온스멧'이 우리 군의 무인 전력으로 본격 편입된다. 우리 군의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르면 9월부터 양산에 돌입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의 영역을 기존 유인 무기체계에서 AI 기반 무인체계로 본격 확장한다.2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아리온스멧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과의 최종 양산 계약은 아직 체결 전이다. 하지만, 계약..

두산그룹, 네팔 홍수 피해 수습에 500만달러 긴급지원

두산그룹은 홍수로 재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27일 두산은 피해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수습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일부 직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 대응해 사태 파악과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정연인..

[취재후일담] 공장 입지도 바꾸는 전기료…21개 경제단체가 한목소리 낸 까닭

기업들이 정부 정책 하나를 두고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 업종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반도체·배터리·철강·자동차·조선 등 21개 경제·산업단체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를 두고서입니다.경제계가 이처럼 반색한 배경에는 갈수록 커지는 전기료 부담이 있습니다...

기아 김형수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는 서울 남부 송파지점 김형수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김형수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 입사 후 33년간 연평균 121대를 판매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40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김형수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각각 상패와..

대한항공, GEnx 엔진 정비 능력 확보 속도…"5년 내 12종 확대"

대한항공이 GEnx 등 신규 항공기 엔진의 정비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엔진 정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정비 가능 기종을 다변화하고 시설 투자를 확대해 항공기 정비(MRO) 사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행보다.27일 대한항공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항공기 엔진 테스트 전문 자회사 아이에이티(IAT)와의 계약 대상에 'GEnx-1B·2B' 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IAT는 대한항공이 정비를..

애플, 내달 9일 폴더블폰 도전장…삼성 선점한 시장 ‘긴장’

애플이 신제품 공개일을 다음 달 9일,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로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삼성전자가 선점한 폴더블폰 시장의 변화도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폴더블 시장을 개척해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지만,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보유한 애플이 시장 진입부터 약 4분의 1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관건은 사양과 가격이다. 애플의 폴더블폰 역시 역대급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

美 탈중국 올라탄 OCI홀딩스…AI 전력수요 타고 '우주'까지 넘본다

OCI홀딩스가 미국의 탈중국 태양광 공급망 재편을 발판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과 베트남 웨이퍼를 잇는 비중국산 태양광 소재 공급망을 구축한 데 이어 AI(인공지능) 인프라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미국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OCI홀딩스가 향후 우주용 태양광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27일 OC..

KT, 국민 일상에 함께하는 모두의 AI 운영 계획 공개

KT가 교육·금융·쇼핑·주거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두의 AI' 청사진을 공개했다.27일 KT에 따르면 '모두의 AI'는 앱과 웹으로 출시되며 이용자의 질문과 목적을 이해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공공 AI와 교육·금융·쇼핑·주거 등 분야별 전문 AI 서비스를 연계한다.KT는 '모두의 AI' 앱을 핵심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종합 검색 포털 '다음'과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서비스, 지니T..

정의선표 ‘AX’ 본격화…현대차그룹, 협력사까지 AI 전환해 '품질 경영'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부에서 추진해온 인공지능 전환(AX)을 부품 협력사까지 확장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부터 현장 직원까지 AI 활용을 넓히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협력사의 AI 역량까지 끌어올려 자동차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27일 현대차·기아는 경북 경주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열었다.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차(SDV), A..

2035년까지 친환경선박 889척 전환…'녹색해운항로' 제도화

정부가 메탄올과 수소·암모니아 등 저탄소·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과 연료공급 항만을 연결하는 '녹색해운항로'를 제도화한다. 2035년까지 민간·공공 선박 889척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고 무탄소 선박시장의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2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제정·공포된..

한화, 美 마스가에 'LNG' 더하기…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한화의 미국 에너지 사업 퍼즐이 하나둘 맞춰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조달·트레이딩을 담당할 법인을 새로 세운 데 이어 선박 건조와 해상운송을 위한 기반도 잇달아 갖추고 있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발판으로 미국 내 선박 건조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LNG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미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LNG 조달과 트레이딩부..

카카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143개사 실전 교육

카카오가 카카오쇼핑 톡딜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27일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디임팩트와 함께 '2026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소진공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톡딜 입점 소상공인의 플랫폼 활용과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카카오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신규댐 대폭 줄인 정부… 충청 메가프로젝트에 ‘지천댐’ 용수 확대

정부가 전 정부의 신규댐 계획을 대폭 축소해 극한호우 대응을 위한 5곳만 건설하기로 했다. 다만 3대 메가프로젝트의 산업용수 수요가 더해지면서 지천댐은 용수공급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조정됐다.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청양·부여 지천댐, 연천 아미천댐, 강진 병영천댐, 울산 회야강댐, 거제 고현천댐 등 5곳의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천 감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은 기존 댐 활용과 하천정비 등 대안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기보, 기업승계 M&A 매칭시스템 구축…28일부터 신청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과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승계 M&A 매칭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최근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기업승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보는 기존 M&A 거래정보망과 연계해 기업승계에 특화..

중동 넘어 중앙아시아로…서부발전, 우즈벡 재생에너지 공략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발전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손잡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플랫폼 프로젝트 공동 수주에 협력하기로 했다. 2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정복 사장과 아비드 말릭(Abid Malik) 아크와 중앙아시아 대표는 이달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공사 3년 연속 홍수 피해…준공 지연 불가피

한국남동발전이 네팔에서 추진 중인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이 3년 연속 홍수 피해를 받았다. 26일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력 피해는 물론 시설 파손에 따른 공기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UT-1 건설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남동발전이 파견한 건설관리 인력 7명 중 3명이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다. 남동발전은 현지 당국과 함께 직원들의 소재 파..

남동발전, 네팔 UT-1 수력발전 비상대책본부 가동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홍수 피해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색·구조에 나섰다.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현지시각) 네팔 UT-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상류에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 이후 현장에 근무하던 남동발전 직원 3명과의 연락이 끊겼다. 남동발전은 사고 직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홍수 덮친 네팔에 정연인 급파…두산에너빌리티 현지 사업 '비상'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학대피해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학대 피해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회복 과정을 거쳐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도영옥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17년부터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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