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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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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공시규정 최대치 48억 매수에 뉴욕까지 들썩… 24시간 움직인 SK하이닉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하이닉스 주식 매입이 국내 시간외시장의 투자심리를 되살린 데 이어, 미국 증시의 AI·반도체주 랠리와 맞물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국내 본주와 미국예탁주식(ADS), 이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시간대를 달리해 거래되면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움직임이 사실상 24시간 글로벌 AI 반도체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31일 업..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 예약자 절반 이상이 1030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8 시리즈'의 사전 판매가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폼펙터(형태)에 대한 몰입감과 기대감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삼성전자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비롯한 폴드8, 플립8에 대해 사전 예약한 이들의 절반 이상이 10대에서 30대라고 밝혔다. 사전 판매는 지난 28일부터 진행 중으로 8월 3일에 종료된다. 회사는 사전예약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NC AI, 에이전틱 AI 국책사업 선정…스스로 일하는 AI 만든다

산업특화 AI 선도기업 NC 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NC 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부터 실행, 검증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행형 에이전틱 AI 기술을 개발해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에서 디지털 업무 동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현대모비스, 선도 기술 앞세워 수주 활동 박차

현대모비스가 선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목표 수주액 74억5000달러를 23%가량 초과 달성한 91억7000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배터리시스템과 차세대 전장 부품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수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

삼성전자,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31일 삼성전자는 제주 애월 지역의 단독주택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한 데 이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생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냉난방 성능 효율을 나타내는..

한·칠레 경제계, 미래산업 협력 본격화…핵심광물·AI 맞손

한국과 칠레 경제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이어온 협력을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산업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국 기업들은 자원과 제조 경쟁력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확보한다는 구상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칠레산업협회(SOFOFA)와 공동으로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8억원 어치 매입…사전공시 규정 최대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입했다.그동안 최 회장은 SK㈜ 지분을 기반으로 SK㈜와 SK스퀘어를 거쳐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해 왔다.개인적 투자로 처음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보유하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책임경영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30일 SK하이닉스는 최태원 회장이 주식 362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132만2000원을 기준으로 보면 약 48억원 어치를 매입한 것이다. 이는 최 회..

폐기물 직매립 금지 코앞인데… 처리시설 곳곳 '제동'

정부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해 관련 사업의 예산 집행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최근 '2025회계연도 결산분석'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난해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 실집행률은 62.2%다. 유형별로는 소각시설의 실집행률이 71.0%로 가장 높았지만..

삼성전자, 반도체·DX 미래 투자 위해 약 8000억 출자

삼성전자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사에 챡 8000억원을 출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 사업투자조합 펀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외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협력을 창출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는 4950억원을 투자한다. 50억원은 삼성벤처투자에서 출자해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 DX부문에서는 미래대비 및 사업 경쟁력 강..

홍의락號 한국가스공사 출범…미수금 해소 등 체질 개선 기대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홍 사장은 취임식에서 임직원에게 가스공사의 위상 제고와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등 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중동 전쟁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홍 사장은 누적 미수금 해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도입선 다변화, 국적선사 수송 비중 확대, AI 기술 도입 등 굵직한 현안을 정부와 보조를 맞춰 풀어가야 한다...

HS효성, 2분기 영업익 358억원…첨단소재 실적 개선에 성장세 회복

HS효성이 핵심 자회사인 HS효성첨단소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30일 HS효성이 공시한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4309억원,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301.7%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개선세가 뚜렷했다. 올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7.4%,..

사법리스크 벗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사업재편·M&A 속도낸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돌아왔다. 3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다시 '오너 경영'의 시험대에 올랐다. 재계는 조 회장이 한온시스템 통합과 미래 사업 투자, 글로벌 사업 재편의 지휘봉을 다시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조 회장은 30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당초 오는 9월 5일 형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 달여 먼저..

ESS 훈풍 타고 '캐즘 탈출'… 반등 신호탄 쏘아올린 K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나란히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면서 업계가 최악의 캐즘 국면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30일 배터리 3사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3사의 총 매출은 14조275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833억원으로 집계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삼성전자, 한경협 연회비 약 20억원 납부

삼성전자가 한국경제인협회 연회비로 약 19억9000만원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경협 요청에 따라 연회비 납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부터 한경협에 연회비를 납부해왔다. 앞서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등 4대그룹은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현 한경협)을 탈퇴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회원으로 남아있으면서 한경협이 한경연을 흡수 통합해..

방산·우주항공·에너지 총괄… 김동관 중심 '책임경영' 강화

한화그룹의 3세 독립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권한과 책임이 더욱 커지게 됐다.이에 따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이끄는 김동관 수석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 등 핵심 방산·제조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도 단행하며 핵심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승진한 한화그룹 3형제…독립경영 앞두고 대대적 인사

한화그룹 오너 3세 3형제가 나란히 승진하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트로이카(삼두마차)' 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고, 김동원·김동선 형제 역시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며 각자의 책임 사업 영역에서 경영 보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30일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 및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3세 경영인들의 전면 배치다. 그룹..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24% 늘었다…고부가 전략 적중

금호타이어가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고인치와 전기차(EV)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매출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를 켰다.금호타이어는 30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3년 4분기 이후..

SK이노베이션, 윤활유·배터리 쌍끌이…'공급망 경쟁력'으로 영업익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 부문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지만 SK엔무브의 고급 윤활기유와 SK온의 흑자 전환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사업 구조 개편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30일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

'가전 명가' 자존심 지킨 LG전자… 분기·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가전 명가(名家)' 자존심을 지켰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소비 위축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가전 성수기에 힘입어 사상 첫 3조원대 영업이익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뛰어넘은 셈이다. 프리미엄과 볼륨존(보급형)을 동시 공략하는 가전 투트랙 전략과 확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구독 서비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고, 전장 등 B2B 사업과 AI 호황을 맞은..

'리튬·인프라 호조세'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8190억원 …전년比 34.9% ↑

철강의 풍파에 리튬이 버텼다.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사업의 첫 분기 흑자와 인프라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앞세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철강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와 자원 사업이 새로운 수익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30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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