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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컨콜] HD현대 "상반기 영업익 지난해 연간 넘어서…자사주 소각·배당은 신중"

HD현대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정유 부문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31일 HD현대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정유 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조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체질개선으로 회복세

한온시스템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2조8752억원으로 같은 기간 0.6% 증가했다. 순이익은 86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한온시스템은 유럽 고객사 전동화 물량 증가, 글로벌 구조조정에 따른 운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유럽 고객사 공급 확대에 따라 31%를 기록했다. 특히 고물가·고..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현대제철 노사가 15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기본급 인상폭은 사측이 기존에 제시한 안과 같다.앞서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

BMW, '스파이더맨'과 손잡았다…신형 iX3 글로벌 스크린 데뷔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를 통해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영화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경험을 알린다는 전략이다.BMW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등장시킨다고 31일 밝혔다.영화 속 두 모델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스토리 전..

벤츠 사회공헌위, 운전자 대상 '배려운전' 캠페인…교통안전 활동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중심이던 교통안전 활동을 성인 운전자까지 확대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의 배려운전을 알리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운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운전자 대상 '배려운전(Beyond Driv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간 배려와 양보 문화를 확산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

HD현대, 2Q 영업이익 4조 돌파…"분기 최대 실적"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조업일수·건조실적 증가 등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HD현대는 31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2%, 262.2% 오른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포스코청암재단, 장학 증서수여식…광양·포항 지역고교 224명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스코등대장학생' 장학사업을 이어간다.포스코청암재단은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2026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과..

KAI, 국산 반도체 무인기에 탑재…방산 피지컬AI 구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무인기에 적용해 자율 비행·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무인기 탑재·검증까지 국내 기업이 맡아 국방 AI와 방산 반도체 자립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이다.KAI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방산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953억원으로, 개발 기간은 5년이다.KAI는 AI반도체 파트너사들과..

[컨콜] 한화에어로 "美자주포 우협 8월 발표…중동 수주도 가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8월 중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중동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적으로 수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며 분기를 넘기지 않는..

[컨콜] 한화에어로 "KAI 추가 지분 매입 미정…수은과 별도 협의 없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투자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존 주주와 별도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시스템과 함께 약 15%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며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핵심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지분 추가 매입에 대해선 "한국수출입은행 등 다른 주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진 않다"며 "..

[컨콜] 한화에어로 "대전 사고 실적 영향 제한적…안전 전면 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월 발생한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2분기 실적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조업 중단으로 일부 매출이 이연됐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회사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설치한 만큼 안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전기차·친환경 선박 등 4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부가 제5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정밀, Mt.H콘트롤밸브, 지퓨텍, 콘트롤밸브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754억원을 투자하고 99명을 신규 고용하면서 사업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삼성정밀은 브레이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드럼브레이크 시장에 진출하고, 퍼시픽엑스코리아㈜는..

제주서 난방 전기화 히트펌프 1호 설치…국비 145억원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주시 영평동에 소재한 주택에서 열리는 '난방 전기화 지원사업 1호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난방 전기화 사업을 통해 공기열 히트펌프가 설치된 첫 번째 가구를 확인하고, 제주지역의 본격적인 히트펌프 보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제2차관을 비롯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호 가구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중동리스크에 벌크·탱커 운임 강세…팬오션, 2분기 '깜짝 실적'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선 시황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31일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조9137억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9%, 57.4% 오른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4226억원,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41.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드라이 벌크 부문은 남미 곡물 시..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180억원…전년비 63% 감소에도 흑자

에코프로비엠이 전기차(EV) 시장 둔화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흑자 기조는 이어갔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와 비전기차(Non-EV)용 양극재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에코프로비엠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영업이익은 63.2%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익 1.4조 '역대 최대'…방산·우주 쌍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와 계열사 실적 개선을 통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929억원,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 영업이익은 58.5%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61.6%, 영업이익은 113.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5% 증가했다...

LG화학, 석유화학 반등에 2분기 실적 개선…영업익 5996억원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전지소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부진했던 석유화학 업황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전환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 분기 적자에서도 벗어났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역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LG화학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M, 17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 타결

KG 모빌리티가 31일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올해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임단협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7일에 마무리된 18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지난 2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PI(생산 장려금) 등 총 360만원 지급이다.이로써 KGM은 2..

LG CNS, 2분기 성장세 이어가며 전략적 투자 무게…DBO·피지컬 AI 사업 강화

LG CNS가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단기 수익성보다 미래 성장에 무게를 실었다. 차세대 사업인 AI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피지컬 AI 등에 투자를 이어가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31일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208억원, 영업이익 1279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1조4602억원)은 4.2% 늘고 영업이익(1408억원)은 9.2% 줄었다. 영업이..

SK하이닉스, 성과급 제도 놓고 진통…다음 달 초 다시 협상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서 성과급 제도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은 성과급의 절반 이상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다음 달 초 열리는 본교섭에서 사측이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SK하이닉스 4차 노사 본교섭 회의록 등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0일 임단협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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