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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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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개인사업자용 ‘사업자 신용관리’ 출시…대출 가능성도 미리 본다

카카오페이가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사업 관련 신용 상태와 대출 가능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카카오페이는 개인사업자 전용 '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자 신용점수뿐 아니라 대출, 카드 사용액, 연체 이력 등 사업장 운영과 관련된 주요 신용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대출을 실제로 신청하기 전에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의 승인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업자가 자신의 신용 상태..

가온전선, 수상태양광 시장 첫 진출…석문호·새만금에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이 석문호와 새만금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수상태양광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육상태양광에서 사용해온 배관일체형 케이블의 적용 범위를 수상으로 넓혀 향후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의 추가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14일 가온전선은 석문호와 새만금 햇빛나눔 등 국내 주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70억원 규모의 배관일체형 ACF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이 수상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CF는 전..

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서 FLNG·가스선 기술력 공개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가스 에너지 박람회인 '가스텍(Gastech) 2026'에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와 가스운반선 등 미래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14일 삼성중공업은 이날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왕근 조선해양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이번 행사에서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SENSE'를 FLNG 상부설비에 적용한 개념설계..

중동 전쟁 장기화에도 원유 도입 회복…7월 전년比 9.8% 증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봉쇄에도 국내 원유 도입량이 회복세를 보이며 석유제품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쟁 초기 원유 도입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정부의 원유 수급 지원과 비축유 스와프, 정유사들의 원유 확보로 7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도입량이 늘었다.14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석유수급통계 기준 지난 7월 국내 원유 도입량은 9318만배럴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다. 지난 4월 원..

김정관 "대미투자 합의 근접…이번주 타결·발표 목표"

미국에서 대미투자 협상을 진행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귀국해 "많은 이슈에서 합의에 근접했다"며 이번 주 안에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몇 가지 쟁점이 남아 있다"며 "내부 절차를 거쳐 이번 주 초 다시 한번 화상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많은 이슈에서 합의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협상이라..

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소송 30여 건, 총 74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1조3332억원의 반기 영업이익. 지난 2년간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온 고려아연을 설명하는 숫자들이다. 지분과 이사회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은 주주총회와 법정으로 번졌지만 그사이 회사는 투자를 멈추지 않았고 실적과 사업 규모는 오히려 커졌다.최윤범 회장은 분쟁 이전부터 추진하던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이어가는 동시에 핵심..

'임협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DS 노조로 재편 나섰지만 내부 갈등 점화 우려도

반도체(DS)와 모바일·가전 등 비반도체(DX) 직원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당시 임협을 주도했던 초기업노조가 DS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조 내부의 균열이 본격화하고 있다. 반도체 노조화에 성공하더라도 5월 임협 과정에서 불거졌던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간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을 둘러싼 개인적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지 수..

사람 뺏기면 반도체 패권 놓친다… '인재 방어' 고삐죄는 삼성

반도체 초격차 경쟁의 전장이 '인재 쟁탈전'으로 옮겨붙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 선두를 지키기 위해 핵심 인력 방어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글로벌 경쟁사들까지 국내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 설계 인력 확보에 뛰어들면서다. 기술력의 격차를 좌우할 핵심 인재를 누가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전자는 '성과급'과 '주식보상'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서고..

제조경쟁력 넘어 생활속으로… 최태원 '울산형 AI생태계' 승부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을 제조 인공지능(AI)의 적용 무대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 'AI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을 내놨다.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시민 생활과 문화·예술까지 연결해 도시의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자는 방향이다.울산은 SK와 오랜 '인연'이 있는 도시다. 선경이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한 뒤 울산은 그룹의 정유·석유화학..

[시승기] 연료비 걱정 없는 준대형세단… 넉넉함·편안함은 그대로

기아의 대표적 준대형 세단 K8만 해도 2.5 가솔린부터 3.5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연비를 중시한다면 하이브리드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힘을 원한다면 가솔린을 선택하는 게 자연스럽다. 그럼에도 기아 K8에는 3.5 LPG 모델이 살아남아 있다. 직접 타보니 이 차의 지향점은 오히려 명확했다. 빠른 가속이나 화려한 주행 성능을 앞세우기보다 준대형 세단 특유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앞세워 '삼성전자'가 7년간 공들여 키워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갤럭시Z폴더블'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직후 재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는 한편,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Z 폴드8을 앞세워 축적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애플의 참전으로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삼성전자가 선도해온 폴더블 기술력과 시장 개척 성과를 부각하..

HD현대사이트솔루션 '차기 수장' 박찬혁은 누구…"현장통의 약진"

"용접은 노력과 결과가 정직하게 드러나는 기술입니다."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 내정자가 지난해 사내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직원들에게 건넨 말이다. 생산 일선에서 경력을 쌓아온 그의 내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건설기계 생산 현장을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중국과 유럽 등 해외 생산 거점을 거쳐 글로벌 생산과 품질 업무를 맡아온 그는 이제 HD현대..

한전 전기 덜 쓴다…산업계 자가발전량 10년 새 2배↑

기업들이 자체 생산한 전력을 사업장 내부에서 사용하는 '상용자가발전'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자가발전량은 10년 사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반면 한전에서 공급받은 전력량은 줄었다.13일 전력거래소가 공개한 '2025년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에 따르면 500킬로와트(㎾) 이상 자가발전설비를 보유한 69개 업체의 지난해 발전량은 4만908기가와트시(GWh)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기업들의 자가발전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발전량..

‘안전 최우선’ 서약 9일 만에 또 사고… 반복되는 철도 대책

고속철도 통합을 계기로 '안전 최우선'을 거듭 내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의 안전 실천 서약 9일 만에 경전선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의왕역 사망사고 이후 기존 안전대책을 손보고 통합 초기 비상대응반과 매일 안전회의까지 가동한 상황에서 화물열차가 분리·탈선했다.13일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1분께 경전선 낙동강역~한림정역 구간에서 오봉역을 출발해 부산신항역으로 가던 화물열차의 맨 뒤 차량이 분리돼 탈선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형일, 상속·증여세 개편 신중론…“사회적 합의 전제”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상속·증여세 개편에 대해 세 부담 완화와 자산 불평등 우려가 맞서는 만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13일 이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서 상속·증여세와 금융투자소득세, 가상자산 과세, 세제 지원 등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상속·증여세 개편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세 부담 완화 필요성에는 여지를 두면서도 개편에 앞서 세수 영향과 수혜 대상 등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취지다.이..

美 압박에 빨라진 대미투자…1호 증액·첫 송금 조율 막바지

한미 대미투자 협상이 첫 사업의 '선정'을 넘어 실제 투입할 돈의 규모와 시점을 정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유력한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사업비가 당초 200억달러 안팎에서 220억달러대로 불어나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달 말 첫 투자금 약 3조원을 미국에 보내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미국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귀국길에 오르면서 사업비 증액과 조기 자금 집행, 투자..

현대차, 포레스트런 성료…나무 10만 그루로 사막화 막는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포레스트런'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6년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의 달리기가 실제 나무 기부와 식재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현대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공식 기부처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의 참가권 구매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나무 10만 그루를 기부한..

LG디스플레이, AI 전문가 육성…AX 스쿼드 확대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AX 스쿼드(SQUAD)'를 확대하며 전사적인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LG디스플레이는 현업 실무자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AI 과제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AX 스쿼드를 전 조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X 스쿼드는 각 사업부 실무자가 AI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반복 업무나 현업 과제를 AI 도구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개발·생산뿐 아니라 일반 사무직까지 참..

LG전자, 美 에미상 TV·프리미엄 가전 파트너로

LG전자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The Emmy Award)'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TV뿐 아니라 프리미엄 가전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LG전자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의 공식 TV·가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TV 중심의 협력을 가전까지 확대해 올레드 TV 기술력과 프리미엄 가전..

HD현대·한화, 가스텍2026 출격…"친환경·데이터센터 기술 격돌"

국내 주요 조선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26'에 잇따라 출격한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차세대 LNG운반선과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자체 개발한 부유식 데이터센터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며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 참가한다. 올해로 37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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