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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9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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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케미칼 조직 보강…'30년 한화맨' 김인환 사업총괄 선임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미칼부문에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를 사업총괄로 선임했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석유화학 업황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현안 대응과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김 대표를 케미칼부문 사업총괄로 발령했다. 사업총괄 신설로 케미칼부문은 남정운 대표와 김 총괄을 함께 두는 경영..

[시승기] SUV 안정감에 쿠페 주행감 더했다…벤츠 GLE 450 쿠페

쿠페는 대개 운전자를 재촉한다. 낮게 깔린 차체와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자연스럽게 오른발에 힘을 주게 만들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쿠페 역시 첫인상은 그랬다. 5m에 가까운 차체를 지녔지만 뒤로 갈수록 매끈하게 떨어지는 지붕선은 전형적인 SUV보다 훨씬 역동적이었다.실제로 운전대를 잡아보니 디자인에서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큰 SUV를 운전하는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방향을 바꿀 때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민첩..

김정관, G20서 'M.AX' 소개…AI 기반 공급망 혁신 제안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제안했다. 산업부가 추진 중인 '제조 AI 전환(M.AX)'을 주요 사례로 제시하며, AI를 개별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구상이다.2일 산업부는 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2026년 G20 혁신장관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장재훈 "수소경제 성패 정책 일관성에 달려"…국회에 지원 요청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수소 경제의 성패는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에 달려있다"며 정책 당국과 국회에 수소 사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요청했다.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국회 측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인 이종배 의원과 함께 조배숙·안호영·김주영·박형수·김소희 의원이, 현대차그룹에선 장재훈 부회장, 김창환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자리했다...

소진공, 명예이사에 홍석천 등 6인 위촉…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6인의 명예이사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소상공인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명예이사 제도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인사를 위촉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 경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진공은 1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자영업 전문가이자 이태원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방송인 홍석천을 비롯해..

발전5사 통합, 재정지원 없다…구조개편 비용 ‘과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발전 5개사(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합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원이 없는 만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을 어떻게 분담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25조7319억원으로 편성된 2027년도 기후부 예산안에는 발전 5사 통합 및 구조개편을 위한 별도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정부는 통합 과정에서 별도의 재정을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정부 사업 ‘500억 맞추기’ 부작용… SOC 예타 개편은 제자리

정부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사회간접자본(SOC)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높이기로 했지만 정작 법 개정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30년 가까이 묶여 있던 500억원 기준이 그대로 남으면서 사업의 필요 규모보다 예타 기준에 맞춰 사업비를 조정하는 왜곡도 이어지고 있다.2일 기획예산처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가 SOC 예타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에서 각각 1000억원·500억원으로 높이기로 했지만 관련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여..

美 점유율 13% 육박… 현대차·기아 '연간 톱3' 정조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빅3' 진입에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달 합산 판매량은 현대차의 판매 감소 여파로 소폭 줄었지만, 시장 점유율은 13%에 육박하며 포드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판매 기반을 넓힌 데 이어 내년부터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까지 투입되는 만큼 현지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최태원 SK 회장, 일본에 반도체 투자 검토…소부장·키오시아 협력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을 반도체 투자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의 탄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와 정부 지원, 키옥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이 투자를 검토하고 나선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와의 공동 생산에 대해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공동 생산뿐 아니라 연..

영업익 늘었지만 신용전망 '하락'… 투자부담 커지는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의 5배 수준으로 늘렸지만 신용평가업계의 경계감은 여전하다.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부담과 차입금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투자를 실제 수익과 현금으로 얼마나 연결하느냐가 향후 재무부담을 좌우할 전망이다.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NICE신용평가는 지난달 25일 에코프로 제26-2회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 'A-'를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AI·로봇 기술 전면에… 유럽 프리미엄 가전 공략나선 삼성·LG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을 아우르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앞세운 TV·생활가전을 전면에 내걸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품 가격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고부가 제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IFA는 오는 4일∼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1900개 이상의 업체가 참..

[K철강, 탈탄소 해법은] 전기로 100% 체제 동국제강… 마지막 퍼즐 '효율과의 싸움'

전기로 100% 체제를 갖춘 동국제강의 탈탄소 전략이 이제 '효율'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4년부터 2030년 감축 목표치를 밑돌았고 지난해에는 더 줄었다.다만 철강 업황 악화로 제품 생산량도 감소한 만큼 이를 온전히 탈탄소 기술 성과로만 보기는 어렵다. 향후 생산이 회복되더라도 배출 증가를 억제하려면 전기로 자체의 효율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동국제강이 하이퍼 전기로와 저탄소 원료·에너..

현대로템, 협력사 사업기회 넓힌다…에코플랜트 상생협력 강화

현대로템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1일 충남 당진사업장에서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EP)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협력사 사업기회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EP사업부문 30개 협력사 관계자와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P사업본부는 스마트물류와 모빌리티 생산설비를 비롯해 공항·제철 인프라 등 산업 설비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로..

한국수력원자력, '성평등진흥 유공' 장관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수원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수원은 그동안 △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과제 발굴·이행 △여성인재의 체계적 육성과 관리직 진출 확대 △채용·보직·교육 등 인사 전반의 공정한 기회 확대..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 "동결된 시설 사용료 정상화"

김원준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장기간 동결된 시설 사용료와 투자재원 체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업시설 활용과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해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한국공항공사는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원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영 공백과 국내선의 양적 성장 한계, 정체된 수익 구조와 재무 부담 확대 등을 공사가 직면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脫중국에 K배터리, 공급망 재편 속도…유럽서 반사이익 기대

중국산 저가 배터리에 밀리던 'K-배터리'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재편을 반격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U가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는 데 속도를 내면서 유럽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국내 배터리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EU는 공공조달과 보조금 지급 과정에서 유럽산·저탄소 제품을 우대해 역내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산업가속화법(IAA)과 핵심 원자재의 역내 채굴·제련·재활용..

고려아연, 반도체황산 32만톤 체제…AI 투자 확대에 공급망 선점

고려아연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에 맞춰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 생산능력을 연간 32만톤으로 늘렸다. 국내 반도체황산 수요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가운데 향후 생산능력을 최대 50만톤까지 확대하고 미국 현지 생산도 검토하면서 반도체 소재 공급망 공략에 속도를 낸다.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두 라인에서 연간 약 4만톤을..

조선 이어 철강까지 멈추나…HD현대重·포스코 '9월 파업' 분수령

조선과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포스코가 나란히 파업 갈림길에 섰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일 올해 첫 부분파업에 돌입했고, 포스코 노사는 3일 파업 여부를 가를 본교섭을 재개한다. 양사의 파업 일정이 맞물릴 경우 조선·철강업계에서 동시에 생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다만 현재로서는 양사 모두 전체 생산시설을 멈추는 전면파업 단계는 아니다. HD현대중공업은 첫날 파업 대상이 노조 간부와 대의원 등으로 제한됐으며, 포스..

SKT, CEO 첫 서울대 강연…정재헌 “AI, 극한 마주할 때 혁신”

50시간 걸리던 일을 인공지능(AI)에 맡겼더니 오히려 500시간이 걸렸다. AI를 도입하면 곧바로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와 달랐다. 그러나 수백 번의 검증을 거치며 AI에 맞춰 업무방식을 뜯어고치자 1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AI를 전제로 한다면, 이 일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AI만으로 혁신이..

HD현대重, 울산 동구 화재·호우 피해에 1억원 긴급 지원

HD현대가 최근 대형 화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산 동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억원의 긴급 구호성금을 지원한다. 임직원들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2일 HD현대는 울산 동구청에서 대형 화재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금은 HD현대중공업이 5000만원, HD현대일렉트릭과 HD건설기계가 각각 2500만원을 마련했다.울산 동구에서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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