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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호남 물 부족’ 우려에 김성환 장관 "하루 100만톤 추가 확보 가능“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둘러싼 용수 부족 논란이 확산되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용수 공급 여력이 충분하다며 농업용 저수지 활용이나 타 지역 용수 공급, 해수담수화 방안이 정부 검토안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28일 기후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과 전기 공급을 담당하는 주무장관으로서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

애플, 트럼프 행정부에 中 메모리칩 사용 승인 로비 나서

애플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의 메모리 칩 구매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수요 폭증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에 크게 늘어난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상무부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승인해 달라는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이 관심을 보이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인..

[시승기] 주말은 랭글러, 평일은 푸조…스텔란티스 제안한 두 가지 일상/

울퉁불퉁 거친 산길을 오르며 자연을 즐기는 주말, 빠르고 시원하게 출퇴근길을 질주하는 평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동차를 바꿔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다. 같은 목적지라도 어떤 차를 타느냐에 따라 운전의 즐거움은 달랐다. 정통 오프로더인 지프 랭글러 루비콘과 도심형 크로스오버인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강조한 느낌이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오가며 확인한 두 차량은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해답이었다. 지난 19..

정부, 석유 최고가격 첫 인하…주유소 기름값 다시 1800원대로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최고가격을 인하했다.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산업통상부는 27일 0시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을 유종별로 리터(L)당 150원씩 내린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조정됐다. 지난 3월 13일 제도 도입 이후 106일 만의 첫 인하다.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빅테크 7000억달러 투자 경쟁…삼성·SK 메모리 호황 이어진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AI 서버 구축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와 함께 서버당 메모리 탑재량까지 증가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4곳의 올해..

지엠한마음재단, 이주배경 아동 대상 '다(多)가치 놀이터' 운영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문화 적응을 옵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문화 적응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 '다(多)가치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이주배경 아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

[2026 부산모빌리티쇼] 송호성 기아 사장 "지역별 수요 변화 맞춰 하반기 글로벌 성장세 이어갈 것"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역별 수요 변화에 맞춘 전동화 전략을 앞세워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장별 맞춤형 라인업과 생산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송 사장은 26일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기아의 판매 호조에 대해 "지역별 시장이 아주 세분되고 있다"며 "국내와 유럽은 전기차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은 하이브리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송..

고려아연, 울산 취약계층 1억원 기부…8100kg 김장 나눔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1억원을 기부하고 노사 협동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2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울산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과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에는 김청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전형렬 고려아연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대한적십자..

명노현 LS 부회장, 북미 사업 직접 챙겼다…30억달러 투자 '전력패권' 승부수

명노현 LS 부회장이 북미 주요 사업 거점을 직접 찾으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로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30억달러 규모 현지 투자와 계열사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출장이 명 부회장 취임 이후 북미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행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배전기기, 통신케이블, 자동차 전장부품까지 계열사 역량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해 북미 전..

HD현대重, 군산조선소 7800억원에 매각…제이오션重과 본계약

9년 전 전면 폐쇄됐다가 2023년 부분 가동을 재개한 전북 군산조선소가 새 주인을 맞아 완전 재가동에 속도를 낸다. 제이오션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군산조선소 자산을 넘겨받으면서, 군산조선소는 블록 생산기지를 넘어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조선소로 전환하는 첫발을 내디뎠다.26일 HD현대중공업은 제이오션중공업에 군산조선소를 매각하는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7800억원이다. 자산 양수도는 권리와 의무를 타인에게..

[2026 부산모빌리티쇼] 박민우 현대차 사장 "사용자 맞춰 진화될 것…아반떼가 시작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와 차량용 인공지능(AI) '글레오(Gleo)'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 시대를 본격화한다.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자동차는 사용자가 기능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차량이 사용자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방향으로 발전..

故 정주영 '해봤어?' 인용한 김정관 "AX는 선택 아닌 생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김 장관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포럼에서 '새로운 대항해 시대: M.AX(제조 AI 전환) 얼라이언스'를 주제로 강연하며 "AX는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특히 AI를 앞세운 중국 제조업의 빠른 성장세를 언급하며 위기감을 드러냈다.그는..

포스코홀딩스, ESG 보고서 발간…장인화 "투자·탈탄소 선순환 체계 구축"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차원의 통합 ESG(지속가능경영)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반영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안전 등 핵심 ESG 이슈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26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내 ESG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표준화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보고서에서 "해외 성장 투자의 수익이 국내 탈탄소 전환의..

류재철 LG전자 사장 "엔비디아와 피지컬AI 확대…로봇 생태계 구축 논의"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봇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AI 기기 개발은 물론 AI 데이터센터와 냉각 솔루션 등 인프라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미래 AI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6일 류 사장은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엔비디아와 후속 논의를 통해 협력 범위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더욱 구체화했다"며 "피지컬 AI 실행을..

HMM, 에코바디스 ESG 평가 3년 연속 '최상위'

HMM이 글로벌 주요 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26일 HMM은 프랑스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평가..

현대로템,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메달'…공급망 경쟁력 입증

현대로템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처음으로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26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실버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만 부여된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기관이다. 특히 글로..

[2026 부산모빌리티쇼]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아반떼,오늘날 현대차를 만들어준 제품"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 전환을 선언하며 '국민 준중형 세단' 아반떼를 미래 전략의 핵심 모델로 다시 내세웠다.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아반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무뇨스 사장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혁신은 사람들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때..

롯데케미칼, ESG 관리체계 고도화…'2025 ESG 리포트' 발간

롯데케미칼이 기후 공시와 ESG 관리 범위를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26일 롯데케미칼은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국제회계기준(IFRS) S2에 기반한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확대를 비롯해 연결 자회사를 포함한 이중중대성 평가, 탄소과제 운영협의회 신설,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ESG 관리체계 강화..

美 의회 대표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프로젝트 크루서블' 협력 공감대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찾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미국과 고려아연이 함께 추진 중인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 확대에 공감했다.2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보좌진, 군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최근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대한항공, 제주행 마일리지 좌석 늘린다…성수기 특별기 투입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한다. 성수기 제주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26일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는 여름철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별기는 해당 기간 중 8월 2일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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