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산업 CFO 열전] 그룹분할·자본재편 주도… 'AI 데이터센터 투자' 설계 새 과제
철강업계가 생존을 위한 대규모 투자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동국제강그룹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생산기지 구축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는 경쟁사들과 달리 그룹 분할과 자본 재편을 마무리하며 체질 정비에 집중했다. 이제 재무 기반을 다진 동국제강그룹 앞에는 '언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과제가 놓여있다. 그룹 내 유일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의 역할이 주목받는 이유다.9일 동국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