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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2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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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직고용' 포스코의 상생경영 실험… 기대반 걱정반

포스코의 협력사 직원 7000여 명 직고용은 새로운 노사 관계 실험으로 평가된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에 따라 노사 리스크 관리가 중대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포스코는 직고용 카드를 꺼내 선제 대응에 나섰다.이번 결정은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에 변곡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 관리 강화와 고용 안정성 확대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복잡해진 노사 구조 속에서 임금 체계 산정과 '정..

정왕국 SR 대표 "9월 1일까지 철도 통합…마일리지 도입 검토"

정왕국 에스알(SR) 대표이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통합을 다섯달 안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다는 의지를 전했다. 다만 통합 이후에도 이전의 경쟁 요소를 유지, 현 체제의 순기능을 지킬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14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정한 로드맵에 따라 9월 1일까지 통합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기관 통합을)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정부 계획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가 지난해 말..

카카오모빌리티-코레일, AI 기반 철도 안전 기술 협력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철도공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열차 운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승차권 예매 정보, 역세권 교통 정보 등..

석유화학특별법 시행령 의결…인허가·공정거래 특례 마련

산업통상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정부는 기업들의 사업 재편과 고부가가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 특례를 구체화했다.산업통상부는 석유화학산업특별법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볍법 시행령 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30일 제정된 석유화학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사업 재편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고 신속..

르노코리아 CEO "내년 SDV·내후년 차세대 EV…부산공장, 글로벌 허브로"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도입과 전기차 생산 확대가 중심 축이다. 내년 SDV 출시를 시작으로 2028년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하고,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퓨처레디' 전략이라고 명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우리나라가 최근 르노그룹이..

코오롱 소재사업 단일화, 주가 희석 우려…실적으로 정면 돌파하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회사 코오롱ENP를 흡수합병하며 소재산업 단일화에 나섰다. 오는 16일 신주 상장을 앞둔 가운데 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주주 가치 희석 논란을 향후 실적 성장세가 상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코오롱ENP 주식 1주당 신주 0.1919531주를 배정하며 총 242만6941주의 보통주 신주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총 발행 주식 수가 약 3271만 주로..

유심 교체 첫날 18만명… LG유플러스, '고객 안심' 총력전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를 정비한 이후 진행한 유심(USIM) 교체 및 업데이트를 진행, 첫날만에 18만명 이상이 새 유심을 발급받았다. 초기에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처리 지연 등이 있었지만, 예약제 운영 등으로 큰 혼란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첫날부터 많은 인원이 유심을 교체하면서 초기 대응을 효과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가입자 불안 심리도 예상보다는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체계..

BYD코리아, 11개월 만에 1만대 돌파… 수입차 최단 기록

BYD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으로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제품 경쟁력과 네트워크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BYD코리아는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만75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으로 기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이 같은 성과는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가 뒷받침했다. 브랜드 출범 이후 소형 SUV '아토3'를 시작으로 중형 세단 '..

중부발전, 보령시와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사업 추진 맞손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설치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상생 에너지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전일 보령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재원 조달, 유지관리 책임을 지고, 주민과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보령시는 공공주차장 사용 허가와 행정 지원, 인허가 협조·발전소 관리·감독 업무를 맡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대한항공·아시아나, 자선 달리기 행사로 난치병 아동 지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선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사 객실승무원 및 본부 임직원 1500명은 이날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자선 달리기 행사 '위런(We Run)'에 참가했다.행사는 양사 통합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순위를 측정하지..

기후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 16일부터 시행

낮 시간대 전력 소비를 촉진하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이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평일 11~15시에 적용되던 최고요금이 중간요금으로, 저녁 18~21시였던 중간요금이 최고요금으로 적용되도록 변경된다고 밝혔다.개편안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이 많은 낮 시간에 전기를 충분히 활용하고 저녁 시간대의 소비를 줄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전력 소비가 많은 산업용과 전기차 충전에 적용..

산업부 "중동과 원유 공동비축 논의"…대체원유 확보 ‘지렛대’로

정부가 중동 산유국들과 우리 석유 비축기지 활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전쟁 추경'에 기존 비축유 설비 확충을 위한 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 우리나라의 비축유 설비 활용은 중동 국가들과의 대체 원유 확보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도 레버리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비축기지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나라들이..

에쓰오일,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총 6000만원 지원

에쓰오일이 전남 완도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을 전달한다.14일 에쓰오일은 완도소방서 소속 故박승원 소방위와 故노태영 소방사의 유가족에게 각각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두 소방관은 12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완도군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로 순직했다.에쓰오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된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

이노션, 3년째 중랑천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

이노션은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동물쉼터 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중랑천 일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서식지 정비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자라가 보다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모래·자갈을 활용한 산란터를 조성했다. 야생동물쉼터 내 연못 3곳의 노후 울타리를 정비하고, 벌·나비 등 곤충..

한미반도체, 김민현 사장 부회장 승진

한미반도체가 김민현 사장의 부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 부회장은 1996년 한미반도체에 입사해 2011년 부사장, 2014년 사장을 거쳐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30년간 회사의 핵심 사업을 총괄해 왔다.한미반도체 이전에는 1986년 삼성전자 해외영업부를 시작으로 반도체 산업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1992년 로얄소브린 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로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대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히트펌프를 확대해 제품 사용 단계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 효과만큼을 탄소감축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형태다.14일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인증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국제..

LS에코에너지, 4년 연속 1분기 최대 매출 경신…"올해도 초고압 케이블 매출 177% 증가"

LS에코에너지가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 전환 효과를 앞세워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까지 개선되며 체질 변화가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다.14일 LS에코에너지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31.0%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고치다.LS에코에너지는 2023년 이후 4..

기아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 출시

기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맞이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실사 기반의 선수 이미지 도입,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클러스터(계기판) 변경 범위 확대 등이 특징이다.가장 큰 변화는 홈카드 디자인이다. 2025 테마 당시 2D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그래픽에서 벗어나 3D 실사 표현을 새롭게 도입해 선수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을 차량 디스..

SK네트웍스, AI 기업 전환 진행 중…재무 안정성에 수익 기반 마련

SK네트웍스가 AI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다. 재무 안정성도 제고하면서 수익 기반까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SK일렉링크에 대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의 지분 구조 변경 거래를 전날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SK일렉링크의 최대주주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된 이후 추가적인 과정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로써 회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21.4%가 됐다. 회사는 지난..

삼성SDS, 'AI 국회' 전환 박차…지능형 의정지원 체계 구현

삼성SDS가 AI국회를 구현한다.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등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하면서다. 향후 3단계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국회의 AI전환을 완수한다는 목표다. 14일 삼성SDS는 국회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AI 시스템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회를 'AI국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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