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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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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니 누산타라 사업 입찰 검토…UPC와 컨소시엄 구성

한국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가 추진하는 신행정수도 누산타라(Nusantara) 1단계 태양광·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동서발전은 총 22개 사업부지, 1.2기가와트(GW)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 가운데 우선 3개 사업지, 180메가와트(㎿) 규모 사업권 확보에 나선다. 조만간 이를 위한 투자 심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인니 누산타라 1단계 태양광 입찰사업 기본방..

요금 묶였는데 원가는 10% 뛰었다…한전, 수익성 부담↑

한국전력의 전기 매입비용이 올 3분기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이 전력도매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2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일평균 육지 계통한계가격(SMP) 단순 평균은 1킬로와트시(㎾h)당 132.2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92원보다 10.3% 높다. 전월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더욱 뚜렷하다. 지난달 같은기간 일평균 SMP는 1㎾h당 113...

[트럼프發 훈풍 K-조선] 한·미 '마스가 1년'...선박 넘어 기술·안보 파트너로

한·미 관세협상의 '승부수'로 등장했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출범 1년 만에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 구상이 미국 현지 선박 수주와 조선소 투자, 기술·인력 협력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 전담 협력센터까지 문을 열면서다.28일 정부와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해 7월 말 타결된 미국과의 관세협상 과정에서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지원하는 마스가 구상을 제안했..

칠레 찾는 재계 총수들… 구리·리튬·재생에너지 선점 나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 무기화 기조가 심화하는 가운데, LS그룹, 고려아연, OCI홀딩스 총수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회의 땅 남미로 향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구리 생산국이자 핵심 광물, 재생에너지의 보고로 꼽히는 칠레가 주요 무대다.이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자원외교 지원이 뒷받침된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전력 인프라(LS), 배터리 소재(고려아연), 재생에너지(OCI홀딩스) 등 각자 갖고 있는..

"예상보다 얇고 가벼워" 관심… 벌써 물밑지원금 경쟁 치열

삼성전자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질 '갤럭시Z8' 시리즈의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올해는 신규 폼팩터를 추가하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기술 격차 벌리기에 나서면서 초반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무선 사업 수익성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통신3사도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통지원금(옛 공시지원금)을 앞세워 신규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통신3사..

[트럼프發 훈풍 K-조선] MRO 수주로 신뢰 구축… 美함정건조 시장 핵심 파트너 급부상

미국 해군 함정이 경남 거제 한화오션 조선소에 입항한 것은 2024년 9월이었다. 국내 조선업계가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를 시작한 순간이다. 당시만 해도 MRO는 수익성이 크지 않은 데다 안정적인 장기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2년여가 지난 지금 한미(韓美) 조선 협력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을 핵심 정..

중동 위기에도 원유 110% 확보…정부 "에너지 공급망 이상 없다"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7~8월 원유 도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한국행 유조선도 모두 국내에 도착하면서 단기적인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산업통상부는 28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7~8월 도입 예정 원유를 전년 평균 대비 110% 이상 확보했으며, 9월 도입 물량도 지난해의 약 90% 수준까지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

무보, 유럽 스마트폰 시장 확대 위해 1억불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리 기업의 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1억 달 무역보험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스페인 통신사가 삼성전자 모바일 단말기 구매에 필요한 금융을 조달할 때 무역보험을 활용하는 구조로, 은행은 무역보험을 담보로 수입자의 대금 결제 기간을 연장해 수입자가 우리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유동성 부담을 덜게 된다.무보가 수입자의 매입채무 유동화를 지원하는 '리버스 팩토링' 방식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거래..

한국GM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첫 완성차 노사 타결

IMG_8555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8일 노사 양측의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노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6.5%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앞서 한국GM 노사는 성과급 및 월 기본급 인상 규모 등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다가 지난 22일 열린 1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잠정 합의안에는 성과급 1500만원 지급, 월 기본급 9만2000..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졸음번쩍 껌’ 출시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롯데웰푸드와 함께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가 추진하는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과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롯데 졸음번..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 안전점검

금호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금호타이어는 오는 31일까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여주·정안알밤·함안 휴게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가평 휴게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외관과 마모 상태..

중국차의 질주…‘초저가 전략’의 명과 암

중국 자동차가 한국 승용차 시장의 문을 두드린 지 10년. 1999만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으로 시작된 중국차의 도전은 한때 '저렴한 차'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키운 중국 업체들은 이제 가격은 물론 상품성까지 무기로 삼아 한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1만1675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브랜드 판매..

벌크선 몸집 불리는 HMM, 29兆 선대 확장…'다변화' 방점

HMM이 벌크선대를 빠르게 확대하며 컨테이너선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정학적 변수와 글로벌 경기 변화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 기반을 분산해 실적 안정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발표한 29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계획에서도 벌크 사업 확대에 상당한 비중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HMM이 직접 보유한 벌크선은 총 47척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32척보다 1..

시총 1위 쥔 애플, SK하이닉스 ADR은 급락…반도체 판 변수 커졌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판을 둘러싸고 인공지능(AI) 대형 투자에 대한 의구심을 비롯해 중국의 최대 D램 업체 상장 등 변수가 산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대형 시설 투자가 수익으로 전환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재무적 건전성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나오는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이 15개월만에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되찾은 것이 이를 보여준다. 동시에 SK하이닉스 ADR은 장중에는 10% 급락..

한국 주도 '제조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2건 ISO서 발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우리나라가 제안한 제조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2건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식 발간됐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실제 제품, 설비, 공정, 공장 등을 디지털 가상 모형으로 구현해 현실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를 예측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최근 자율제조,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표준 2건은..

KGM, 상반기 영업이익 305억원…4년 연속 흑자

KG모빌리티(KGM)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KGM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특히 수출은 지난 6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기준 3만4953대를 판매하며 2014년 상반..

김정아 이노션 대표, 독자 사업구조 구축…'시네마바이브랜드' 출범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가 브랜드와 창작자, 영화 산업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작한 단편영화 '밤낚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광고·마케팅을 넘어 영화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28일 이노션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함께 신규 콘텐츠 플랫폼 '시네마바이브랜드(Cinema by..

[르포] "얇아진 건 확실하네"…Z8 사전판매 첫날, 삼성스토어 홍대 가보니

"생각보다 정말 얇네요."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성스토어.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과 '갤럭시 Z플립8' 사전판매가 시작된 첫날이었지만 매장 분위기는 예상보다 차분했다. 다만 이른 아침인 9시, 개장 직후부터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려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매장을 찾아 제품을 손에 쥐어 무게와 두께를 비교하고, 화면을 접었다 펴보곤 했다. 또 AI 기능을 탑재했다는 '갤럭시 워치'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

고려아연, 울산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가꾸기' 나선다

고려아연은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바다숲 가꾸기 사업은 해조류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해양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해양생태계를 복원·관리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사업장 인근 바다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일대에서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조성,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 등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870억원…배전기기 성장에 최대 실적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와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전력기기에 이어 배전기기 사업 수익성까지 개선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주잔고도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28일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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