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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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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풍력발전 예측 정밀도 높인다…협력사와 기술 고도화

한국동서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에 나선다. 기술 개발을 통해 풍력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 향후 풍력발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이르면 이달 말 에너지 전문 IT 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AI·고해상도 기상 데이터 기반 풍력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 연구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5억원이다...

하카코리아, 차세대 플래그십 전자담배 ‘HAKA H²’ 티저 전격 공개…사전구매 알림 신청

/하카코리아하카코리아가 차세대 플래그십 궐련형 전자담배 모델 ‘하카 H²(HAKA H2)’의 공식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카코리아는 이번 티저를 통해 신제품의 디자인 실루엣과 일부 핵심 기술 요소를 선공개했다. 특히 ‘냄새 큐레이팅’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제품의 차별화 방향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능이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제기해온 냄새 관련 불편 요소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하카코리아 관계자는 “..

회초리 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행사 당분간 중단·임원진 전원 재신임 절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발생한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조직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12일 최 회장은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보낸 내부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며 "경제 현상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조직에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매우 뼈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단순한 재발 방지책 이상의 변화를 주문했다. 그..

'특허 부자' LG엔솔, 5년 만에 배터리 기술패권 승기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배터리 산업에서 축적해온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양산을 위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해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 등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혁신..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정기 주총 앞두고 여론전 점화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행임원제 도입'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연합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에 대해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주총에서 표대결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그러나 고려아연이 최근 미국 투자자 측과의 합작법인인 크루시블 JV를 통해 우호 지분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 이미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나..

링컨 노틸러스, '감각형 럭셔리'로 승부… 올해 상반기 HEV 출시

링컨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이다. 성능과 외관 디자인 중심으로 상향 평준화된 프리미엄 경쟁에서 벗어나, 탑승자 경험을 핵심 가치로 한 '감각형 럭셔리'로 무게중심을 옮긴다.12일 링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노틸러스를 출시한다. 링컨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재충전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정의한다. 조명, 디스플레이, 오디오, 향,..

르노 부산공장, 누적 생산 400만대 돌파…'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허브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6년 만에 부산공장에서 누적 생산 400만대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은 SM5다. 특히 2027년까지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비중 3분의 1을 달성하고자 하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도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1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에서 D/E 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다. 국내에선 약 220만대, 해외에 약 180만대를 출고하며 르노코..

코오롱 '이웅열 사법 리스크' 해소…공격 경영행보 박차

코오롱그룹이 7년을 끌어온 '인보사 사태'의 사법적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검찰이 지난 11일 이웅열 명예회장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면서 무죄 판결이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오너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그룹의 신사업 행보도 거침이 없을 전망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무죄 확정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 회복을 넘어 그룹 경영의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명예회장은 2018년 사태 직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코오롱의..

삼성전자 'HBM4' 세계 첫 양산 출하

삼성전자가 차세대 AI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4 세계 최초 양산 출하를 공식화 했다.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행보로, 치열한 AI 메모리 패권의 주도권 싸움에서 첫 깃발을 꽂았다는 평가다. 전작 대비 데이터 성능 처리와 에너지 효율을 대폭 끌어올려, 최초일 뿐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도 확보했다.삼성전자는 12일 HBM4 양산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HBM4는 최선단 공정..

1조원 ESS 수주전 반전 드라마 쓴 SK온…승부 가른 배경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SK온이 1조원대 규모의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 시장 입찰에서 절반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1차 입찰에서 단 1건도 수주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깜짝 성과다. 반전 배경에는 국내 산업 기여도와 안전성 등 평가 기준을 정밀 분석해 전략을 재설계했다는 점이 꼽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평가 결과에서 SK온은 사업지 7곳..

에너지 공기업 이사회 정상화 시동…비상임이사 선임 절차 착수

임기 만료 비상임이사가 다수를 차지하며 '진공 상태'에 놓였던 에너지 공기업들이 이사회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가 최근 주요 공기업들에 비상임이사 선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하면서, 한국전력 등을 시작으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전은 비상임이사를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는 내용의 공고를 냈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현재 한전의 비상임이사..

수도권 공공소각장 확충 계획에… '마포 신설' 시작부터 삐끗

정부가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 이후 충청권에 생활 폐기물이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중복 절차 해소 등을 통해 공공 소각장 건축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수도권 소각시설의 현대화와 확충을 통해 쓰레기 대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장 서울시의 마포 소각장 신설 계획부터 주민 반발로 무산되며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

로봇 수익구조 만든다… 현대차 장재훈 '신사업·판매' 투트랙 지휘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로보틱스와 AI를 포함한 신사업과 북미·중국·아태 등 권역별 판매를 동시에 챙기며 그룹 미래 전략의 실행 책임자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그는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임명된 첫 부회장으로 완성차 사업뿐 아니라 미래 기술 개발과 대관 성격의 과제까지 포괄하는 현장형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최근 신사업과 글로벌 판매를 아우르..

구광모 'LG家 상속분쟁' 승소… 확고해진 승계 정통성·지배구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너가 상속 분쟁 1심에서 승소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 장기간 이어진 가족 간 갈등이 리더십 부재 요인으로 지목 돼 온 가운데 사법부가 승계 과정의 정당성을 인정하면서 '구광모 체제'의 정통성과 지배구조의 연속성이 확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1부는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 유산과 관련해 김영식씨와 구연경·구연수씨가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설연휴 잊은 최태원, 美 현지서 '글로벌 파트너십' 광폭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월 초부터 미국을 찾아 반도체·배터리·바이오를 아우르는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현지 사업장 점검 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 한·미·일 대화 플랫폼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 참석 일정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강화 속에서 북미 생산망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동시에 챙기려는 행보로 해석된다.특히 이번 출장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의..

플레이터 CEO 사임은…보스턴다이나믹스 '체질 개선' 신호탄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CEO가 떠나면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봇 '연구소' 시대를 넘어 '양산 체제 기업'으로의 전환점에 섰다.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 등 상업화 제품 개발을 주도한 그다. 업계에선 이번 인사를 단순한 경영진 교체가 아닌 로봇 산업의 무게 중심이 '기술 구현'에서 '상업적 확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CEO는 오는 27일을 마지막으..

경동나비엔, 북미 콘덴싱 '승부수'로 최대 실적

2006년 북미에 진출한 경동나비엔이 현지 순간식 온수기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조5029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1441억원을 달성했다.수출 물량 확대, 환율 효과, 최근 단행한 가격 인상분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 시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콘덴..

HBM 반격 채비 마친 삼성전자… 점유율 싸움도 자신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밀렸던 차세대 HBM4 시장에서 '최초'와 함께 '최고' 타이틀을 동시에 선언하고 나섰다. 빠르기만 할 뿐 아니라 성능과 수율 안정성에서 모두 자신 있다고 강조한 건 향후 점유율 싸움에서도 왕좌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후속작인 HBM4E와 맞춤형 HBM 샘플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12일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출하를 가장 먼저 해내며 '최초' 타이틀을 얻어낸 데 대해, 업계에선 최대 경쟁사인..

[시승기]KGM 무쏘, 픽업 본질에 더한 도시 감각

KGM이 신차 무쏘를 앞세워 올해 내수 판매 5만대 회복에 나선다. 지난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는 출시 첫 달 1123대를 판매하며 시장의 반응을 확인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면 판매 물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신형 무쏘는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2년 첫선을 보인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최신 픽업 트럭이다. 정통 픽업의 뼈대는 유지하되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편의 사양을 현대적으로..

포스코, '자체 개발' 함정용 방탄강 선급 인증…"흔들려도 이상무"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개발하며 해군 함정 소재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충돌 충격 흡수 성능과 방호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신강종이다. 향후 차세대 함정의 기동성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함정 건조·MRO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일 포스코는 함정용 고(高)연성강과 방탄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1월 한국선급(KR)으로부터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고연성강은 기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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