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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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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개척선 운항 2주째…이재명 "안전한 귀항 기원"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항해 영상을 공개하며 안전한 귀항을 기원했다.이 대통령은 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남부 해양수도 부산을 열게 될 북극항로 최초 개척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안전한 항해와 귀항을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이날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께 러시아 볼셰비키섬 인근 해상의 팬스타 아크로호에서 촬영한 운항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오..

1~9월 수출 7094억달러 '역대 최대'…연간 1조달러 가시화

우리나라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조기에 돌파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가 가시권에 들어왔다.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은 7094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7093억 달러를 117일 앞당긴 248일 만에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올해 수출은 중동 정세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IFA 2026] 포털 지나자 펼쳐진 삼성전자 'AI 일상'…IFA 전시장 직접 가보니

베를린/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도심의 훔볼트 카레. 삼성전자가 마련한 전시장에 들어서자 커다란 아치형 '포털'이 눈에 띄었다. 이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속속 보인다. TV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까지. 제품은 달랐지만, 전시를 관통하는 건 인공지능(AI)이었다.삼성전자가 올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의 전시 장소까지 바꾸며 이처럼 구성한 건 고객들과의 소통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

자동차 넘어 우주로…정의선 “스페이스X에 철강 공급 희망”

도널드슨빌(루이지애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을 향후 우주산업까지 공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강판을 넘어 로봇·우주 등 미래 산업으로 철강의 활용처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정의선 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스페이스X 등 로켓에도 이곳의 철강을 공급..

[IFA 2026] 'LG전자 AI홈' 씽큐 클로 올해 출시…파트너십 모델 가능성

베를린/ 올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LG전자가 내세운 인공지능(AI)홈의 핵심은 '씽큐 클로'다. 이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면서 제품들을 작동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AI홈을 가능케 하는 주요 축인 것이다. LG전자는 이를 올해 안으로 출시하고 상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다른 회사와 연결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까지 검토 중인 상황이다. LG전자가 IFA에서 선보인 AI홈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I..

정부, 美 루이지애나 제철소 지원사격…김정관 “한미 협력 새 모델”

정부가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미국 내 생산기반 확대를 계기로 한미 공급망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에 참석해 양국의 산업·에너지 기반과 한국의 철강 기술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강조했다. 동시에 미국 정부와 주정부에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 등 애로 해소를 요청했다.산업부는 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정의선, 美서 자동차 강판 만든다…'8조 투자' 제철소 첫 삽

도널드슨빌(루이지애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이어지는 생산 생태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이 포스코와 손 잡고 미국 최초 자동차 강판 특화 일관제철소를 착공하면서다. 1986년 현대자동차가 '포니 엑셀'을 처음 수출하며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지 40년 만이다.4일(현지) 정의선 회장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서 "..

[IFA 2026] 中 업체들, 올해도 'AI 로봇' 내세워 존재감… 안방 강자 밀레는 역시 '가전'

베를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집 전체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한 점을 부각했다면 중국 업체들은 AI 로봇을 앞세웠다. 샤오미, TCL 등은 사람과 교감하며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방 가전 강자인 밀레는 '집안 일의 끝이 보인다'는 슬로건 답게 식기세척기에 최초로 카메라를 부착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IFA 개막 첫날인 4일(현지시간) 찾은 샤오미 전시관은 'AI..

[IFA 2026] LG전자 부스 찾은 독일 장관·베를린 시장… "마지막 장식하기에 완벽"

베를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가 개막한 4일(현지시간) 독일 정부의 장관과 베를린 시장이 LG전자를 찾았다. 카르스텐 빌트베르거 독일 연방 디지털·국가현대화부 장관과 스테판 에반스 시장은 이날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LG AI 오케스트라' 등을 둘러봤다. 에반스 시장은 "부스·클로이드 연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제품마다 세부 기능을 구체적으로 물어봤다.이어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선 "(LG전자 부스는) IFA 2026 투어의 마지막..

SKC, 앱솔릭스에 2810억원 출자…글라스기판 상업화에 첫 자금 투입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에 28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상반기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글라스기판에 배정한 5900억원의 첫 집행이다. 자회사 앱솔릭스가 임베딩 제품의 신뢰성 평가에 들어가고 논임베딩 제품도 연내 기술검증(PoC)을 준비하면서 고객사 검증과 양산 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순차적으로 투입한다.SKC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앱솔릭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810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

청바지 유니폼이 키링으로…진에어, 자원순환 캠페인

진에어가 수명을 다한 승무원 청바지 유니폼을 미니 파우치 키링으로 재탄생시킨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부 국제선 탑승객에게 제품을 증정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진에어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링 기업 '에코파티메아리'와 승무원 유니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소재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이번에 제작한 '청키팟'은 착용이 어려워진 승무..

네이버-브룩필드, 1GW AI 팩토리 구축 속도…1단계 최대 90억달러 투자

네이버가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와 1GW급 AI 팩토리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브룩필드는 200MW 규모의 1단계 사업에 최대 90억달러를 투자하고 장비·인프라 조달과 고객 유치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해진 의장과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자산운용 회장이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만나 AI 팩토리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박준우 브룩필드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브룩..

KAI, 무인기 통신·AI 영상기술 협력…출자사 6곳과 개발계획 공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무인기 간 통신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항공기 생산공정의 AI 전환을 위해 출자회사들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각 회사의 전문기술을 유·무인복합체계와 위성 등 미래 사업에 연결하고, 연내 회사별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4일 KAI는 전날 서울 서초구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6개 출자회사와 'K-AI Family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회에는 KAI 미래융합기술원·재경본부 임원진과 코난테크..

테슬라 독주에 BMW 반격…수입차 ‘30만대 시대’ 주도권 경쟁 격화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이 2년 연속 연간 30만대 돌파를 바라보는 가운데 테슬라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가 7만6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은 가운데 대표적으로 BMW가 신형 iX3를 시작으로 신차를 잇달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테슬라가 선점한 수요를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얼마나 되찾을 수 있을지가 하반기 수입차 시장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전5사 통합, 본사 인력 25% 재배치…임금·복지·이전 ‘진통 예고’

정부가 발전공기업 5사를 '한국발전' 1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통합 자체에는 노사가 대체로 공감했지만 인력 재배치와 임금·복지, 통합본사 위치 등 이해관계 조정이 향후 통합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를 열고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을 한전 100% 자회사인 '㈜한국발전'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기후부는 특별법을 제정하고 사전 통합작업을 거쳐 2..

KT, 모두의 AI 본격화…'이음' 비전 공개

KT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손잡고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개발에 본격 나선다.4일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에서 KT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이음' 비전과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KT 컨소시엄은 핵심 전략인 '이음 인사이드(Inside)'를 통해 공공·교육·금융·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하고 이를 하나의 범용 AI 에이..

영풍, 석포목욕탕 새단장…지역주민에 무료 개방

영풍 석포제련소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온 '영풍석포목욕탕'을 새단장했다.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열에너지를 활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2004년부터 2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영풍은 영풍석포목욕탕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시설 내·외부를 현대화하고 안전성을 높여 주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날 재개장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와 지역 주민, 임노규..

네이버, 홈피드 광고 확장…AI 광고 수익화 속도

네이버가 홈피드와 쇼핑·플레이스 등 주요 서비스에서 광고 노출 지면을 늘린다. 기존 광고 상품에 AI를 적용해 클릭과 구매 전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가 콘텐츠와 상품을 탐색하는 영역에서도 광고 노출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AI 서비스 이용자를 실제 구매로 연결해 광고 매출을 늘리려는 수익화 전략도 구체화되고 있다.4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네이버앱 메인 홈피드에 신규 광고 영역을 추가하고 일부 트래픽을 대상으로 테스트한다...

천무, 6860억 크로아티아 수출 눈앞…유럽 공략 발칸으로 넓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6860억원 규모의 크로아티아 천무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폴란드와 에스토니아·노르웨이에 이어 발칸 지역으로 유럽 고객 기반을 넓히는 수순이다. 한국산 발사대에 폴란드 지휘통제체계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돼, 한·폴란드 방산협력이 제3국 시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4일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와 다연장로켓 천무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발사대 18문과 유도탄 등을..

카카오·LG, 국민 AI 플랫폼 만든다…카톡서 공공·민간 서비스 한번에

카카오가 LG그룹과 손잡고 카카오톡에서 공공·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AI를 이용해 정보를 찾는 것은 물론 상품 결제와 공공서류 발급·신청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말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명, 2027년 말 1000만명 확보가 목표다.4일 카카오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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