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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6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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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투싼·아반떼…현대차, 하반기 신차 시장 판 흔든다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볼륨 모델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 최근 아반떼에 이어 투싼까지 신차 투입에 속도를 내면서 부진에 빠진 주력 차종의 판매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

이재용의 한 수, AI DC 키플레이어 ‘플랙트’ 존재감 커진다

냉난방 공조사업이 최근 각광 받는 이유는 천문학적 비용의 AI 데이터센터(AI DC) 건설 열풍의 핵심이라서다. 내부의 수많은 GPU와 서버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식히는 게 AI DC 관리의 핵심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2조4000억원을 들여 인수한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기업 플랙트 그룹의 존재감이 커져가는 배경이기도 하다. 19일 플랙트그룹이 광주사업장에서 2028년부터 생산하게 되는 냉각수 분배 장치(CDU)는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7년 만의 대규모 투자…HVAC 기지로

삼성전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주사업장에 냉난방공조(HVAC) 생산 시설을 새롭게 구축한다. 1989년 광주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에 이뤄지는 수천억원 규모의 생산 시설 투자로, 빠르게 성장하는 HVA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 호남에 425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광주사업장 내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 허브 공장 및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VAC는 디바이스 경험(DX)..

국내 최대 주주환원 나선 SK하이닉스, 11월까지 자사주 40조 매입해 소각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국내 상장사 자기주식 소각 사례 중 최대 규모다. 또한 2025~2027년 발생하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고, 기존 고정·특별배당을 포함해 배당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SK하이닉스는 2027년까지의 현 주주환원 정책 기간 내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3분기 실적..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사재 5억 기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아산재단) 이사장이 전태일이소선장학회에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 열사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노사를 아우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일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최근 재단에 장학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인 고(故) 이소선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사업과 노동·인권 관련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환경..

포스코, 中 롱바이와 리튬 밸류체인 맞손…장인화式 ‘핵심자원 공급자’ 입지 강화

포스코그룹이 리튬 사업의 영토를 중국으로 넓힌다. 호주 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를 기반으로 배터리급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이차전지 시장인 중국에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는 공급망 전략과 동시에 중국 시장 자체는 현지 기업과 협력해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시동을 건 셈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7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기존 철강·이차전지소재 중심의 사업구조를..

정체된 TV 시장에도 OLED 성장…삼성·LG, ‘증설·대중화’로 대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스마트폰을 비롯해 TV·노트북·태블릿 등으로 확대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 전체는 정체된 반면 OLED TV는 성장세를 이어가는데다, 폴더블폰과 IT 기기까지 OLED 채택이 확산되면서 패널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IT용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는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생산..

네이버-노사발전재단, IT 특화 재취업 지원 모델 확산 나선다

네이버가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자체 구축한 정보기술(IT) 업종 특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업계 전반으로 확산한다. 지난해 재단의 기업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초로 IT 업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공동컨설팅에 참여해 중소기업과 중장년 근로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재취업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19일 네이버는 이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노사발전재단과 'IT 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

김승연의 '신념'·김동관의 '전략'… 글로벌 강자 꺾고 美 뚫은 한화

한화가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방산 강자들과의 경쟁을 뚫고 국산 무기체계의 첫 미국 수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으로부터 포병 전력을 지원받던 한국이 70여년 만에 미국에 자주포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산업화'에 대한 신념에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M&A(인수합병)와 선제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이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영풍 석포제련소, 원·하청 안전 협력 강화…현장 맞춤형 교육

영풍 석포제련소가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에 나섰다.19일 영풍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3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사업장 내 상주 도급업체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원청의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도급업체장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여 사업장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론과 실습, 간담회 등..

현대차 파업에 부품사 가세…이틀간 車 생산라인 ‘비상’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사 노동자들까지 공동파업에 가세한다. 부품사와 완성차가 날짜를 달리해 파업하는 '교차파업'이 진행되면서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현장의 차질도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1일 이틀간 자동차 업종 공동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현대차·기아를..

수자원공사, 필리핀 수상태양광 사업 타당성 검토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중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부에서 GGGI,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회계법인 새길과 '필리핀 부스토스댐 수상태양광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공동수행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자사 수상태양광 기술을 해외 댐에 적용하는 첫 시도다. 또한 GGGI가 운영하는 한국그린뉴딜펀드(KGNDTF)와 정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첫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사업 대..

천궁Ⅱ까지 동원…해수부, 군집드론 공격 상황 가정 을지연습

인천항이 군집드론에 공격받으면 어떻게 될까. 작년 말 인천항에 구축된 '안티드론 시스템'이 올해 본격적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관계기관은 오는 20일 인천항에서 열리는 '인천항 통합방호훈련 및 피해복구훈련' 을지연습에서 안티드론 시스템을 운용한다. 군집드론 50대에 대해 탐지·추적하는 자산을 활용해 실증하고, 일부 드론에 대해선 포획·격추시키는 훈련도 진행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등 22..

호르무즈 밖에서 원유 갈아탄다…국내 선사도 '전쟁 환적' 본격화

호르무즈해협과 홍해의 통항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국내 원유운반선들이 산유국 터미널까지 직접 진입하는 대신 오만·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인근 해역에서 원유를 넘겨받는 '선박 대 선박(STS)' 운송을 확대하고 있다. HMM을 비롯해 중동산 원유를 운송하는 국내 선사 대부분이 지난 5~6월부터 이 방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쟁을 피해 시작된 우회 운송이 별도의 항로와 운임이 형성된 '전쟁 환적시장'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19일 해..

"삼전닉스 270조 주주환원해야"…대표이사 이어 이사진 겨냥한 주주단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들을 고발한 소액주주 단체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가 양사에 총 27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요구했다. 이들은 주주환원이 총주주의 직접적 권리라는 점을 앞세우며, 불이행 시 양사 이사 전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임금·성과급을 둘러싼 SK하이닉스의 노사 협상과 관련해선 주주총회를 통한 승인을 강조하며,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주운동본부는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로템, 전차 넘어 유도무기·우주로…항공우주 사업 확장

최근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발사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로템도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와 극초음속 비행체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엔진 기술을 앞세워 항공우주 사업 강화에 나선다. 전차와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를 넘어 유도무기와 우주발사체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1990년대 한국 최초 액체추진로켓 개발부터 2020년..

HD현대重, 페루 상륙지원함 1번함 진수…해외 현지 공동건조 첫 성과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서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을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현지 조선소와 함정을 공동 건조한 첫 사례다. 국내에서 건조한 함정을 수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현지 생산과 기술협력을 결합한 새로운 수출 모델을 구축했다.19일 HD현대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페루 시마 조선소에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Chimbote)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진수식은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직접 주관했으며..

무보, 수출기업 채권추심·분쟁 해결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한상사중재원(중재원)과 '수출기업 채권추심 지원 및 무역분쟁 해결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 수출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해외채권 미회수 위험이 커졌고 무역 분쟁도 늘었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중재원은 분쟁 해결 절차를 이용한 기업 가운데 해외채권 회수가 필요한 기업에 무보의 해외채권 추심대행 서..

카카오모빌리티, 강남 자율주행차 3배 확대…교통약자 보호구역도 달린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기존 2대에서 6대로 늘리고 교통약자 보호구역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한다. 돌발 변수가 많은 강남 도심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를 더 빠르게 확보해 AI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심야 이동 수단으로서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19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0일부터 자체 기술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서울자율차'의 운행 차량을 6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 자율..

지프, 랭글러 ‘골디락스’ 30대 국내 한정 판매

지프가 하반기 첫 컬러 에디션인 랭글러 루비콘 '골디락스(Goldilocks)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출시한다.골디락스는 '골든아워'에서 영감을 받은 앰버 골드 계열 신규 컬러로, 강한 햇빛에서는 선명한 골드로, 그늘이나 낮은 조도에서는 짙은 오렌지 톤으로 색감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탑을 기반으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이번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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