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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8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LG전자, 칠러 생산 확대에 1500억원…美 버지니아에 공장 신설

LG전자가 미국에 칠러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데 총 1500억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냉각 설비 수요에 대응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1일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미국 버지니아주 윈저에 연면적 3만2000㎡, 부지면적 17만㎡ 규모의 칠러 공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AI 데이터센터에 주로 공급하는 공랭식 칠러를 생산한다.칠러는 차가운 물을 대량으..

韓 수출 첫 8000억 달러 돌파…지난달 역대 최대 1200억 달러 '기염'

지난달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인 7093억달러를 넘겼고, 1조 달러 돌파도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는 분석이다.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한 1209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액이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은 8145억 달러로, 역대 최..

기아 스포티지, 獨 전문지 비교평가서 마쓰다 CX-5 제쳐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를 앞섰다. 가속·제동 성능과 공간 활용성, 보증 조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5개에서 우위를 기록했다.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지난 9월 실시한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스포티지가 총점 569점을 받아 552점의 마쓰다 CX-5를 17점 차로 앞섰다고 1일 밝혔다.아..

SK에너지, 주유소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SK에너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1위다.1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원유·석유제품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전국 주유소를 통해 국내 석유제품 공급을 이어갔다. 지난 6월에는 고유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경유 가격을 한시적으로 ℓ(리터)당..

윌라, 슈가모바일과 ‘슈가X윌라’ 요금제 선봬…윌라 구독료로 통신까지

알뜰폰 사업자 슈가모바일이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와 손잡고 통신 서비스와 독서 콘텐츠를 결합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슈가모바일은 오는 10월 1일부터 ‘슈가X윌라’ 전용 요금제 6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요금제는 슈가모바일의 알뜰폰 요금제에 윌라 베이직 멤버십을 결합한 상품이다. LTE 3종과 5G 3종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데이터는 7GB부터 최대 150GB까지 제공된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5Mbps 속도로 이용..

현대차, ‘플레오스 커넥트’ 고객 아이디어 발굴…내년 서비스 적용 검토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에 적용할 고객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위치정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등 선정작의 실제 서비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내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에서 '플레오스 커넥트 앱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선정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플레오스 커넥트의 개방형 생태계 구축 과정에..

LG엔솔, 美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와 전략적 MOU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46시리즈 배터리를 앞세워 북미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유망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indiGO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디고테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상용차 신규 차량에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셀의 우선 적용을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46시리즈 배터리 공급 계약 협의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연장, 충전 시..

한미, 2000억弗 대미투자 팩트시트 발표…"무역합의 이행 공동 의지"

한미 양국 정부가 지난해 체결한 대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로 텍사스 가스발전, 원전, 알래스카 LNG 등 3개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양국 정부는 "오늘 발표된 계획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무역 합의 이행에 대한 양국 정부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는 1일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

[속보] 美상무 "韓, 원전 1200억·LNG 500억·발전소 220억달러 투자"

[속보] 美상무 "韓, 원전 1200억·LNG 500억·발전소 220억달러 투자"

정주영 DNA 잇는 정기선… '해양방산' 르네상스 이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시선은 울산조선소 야드에 머물렀다. 우리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대호김종서함'이 바다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의 가슴에는 감회가 교차했다. 조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조선업의 불모지에 세운 울산조선소. 반세기 전 아산이 세계를 향해 내디딘 도전의 현장에서 손자 정 회장은 해양방산의 새로운 미래를 마주했기 때문이다.정 회장에게 이날 진수식은 단순한 함정 한 척의 탄생을 넘어선 이유가 있다. 아산..

"AI, 기술 넘어 사업혁신 동력"… 전영현, 전방위 AI 전환 속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혁신의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AI가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로봇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삼성전자에도 사업 전반의 AI 전환이 과제로 떠올랐다. 반도체(DS) 부문에서는 설계·제조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이, 완제품(DX) 부문에서는 기기 사용 맥락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로..

리사 수 AMD CEO 7개월만에 다시 방한하나…'반도체 동맹' 주목

리사 수 AMD 회장이 10월 한국을 찾아 국내 반도체 기업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사 수 회장은 다음달 8일 서울에서 주요 AI 반도체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만약 이재용 회장과의 만남이 이뤄진다면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돼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리사 수..

사장단 인사 앞둔 SK… '곽노정·장용호' 부회장 승진에 쏠린눈

SK그룹이 올해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전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회장 승진자 배출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룹의 막대한 실적을 견인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리밸런싱(사업 재조정)을 이끌어온 장용호 SK㈜·SK이노베이션 사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의 승진 여부에 따라 부회장단 체제와 일부 CEO 역할 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그..

창립 27주년 맞은 KAI, 2040년 '항공우주 글로벌 빅4' 도약 선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오는 2040년까지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빅4'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30일 KAI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출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퇴직 임원 등이 참석해 지난 27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KAI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민수·미래모빌리티, 군수 차세대 플랫폼, 우주 솔루션..

정의선, AG현장 깜짝방문… "자신 있게 도전" 양궁국대 격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을 찾아 대한민국 양궁 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나고야 명물인 장어덮밥을 특식으로 준비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공을 들였다. 2005년부터 20년 넘게 양궁협회를 이끌며 이어온 정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선..

현대무벡스, 금호타이어 스마트물류 720억원 수주

현대무벡스가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의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720억원에 수주했다.30일 현대무벡스는 금호타이어와 720억원 규모의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되는 금호타이어 신공장에 오는 2028년 10월까지 지능형 물류 솔루션을 구축한다.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약 50만㎡ 부지에 연간 530만본의 생산능력을 갖춘 차세대 타이어 생산기지로 조성된다.현대무벡스는 원자재부터 반제품·완..

"개발로만 끝나지 않게" 정부, 현대모비스·KGM과 미래車 '상용화 통로' 만든다

산업통상부가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반도체·자율주행 기업들과 손잡고 미래차 생태계 전환에 속도를 낸다.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부터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차량 적용, 로보택시 데이터 구축까지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해 개별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증과 상용화로 이어지는 미래차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김 장관은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열린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술 수..

[단독] ‘5000억’ 고속철도 정비 코레일로… 국토부 안전검증은 빠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150억원 규모의 신조 고속철도차량 정비를 현대로템 대신 직접 맡는다. 국내 고속철 장기정비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던 현대로템은 15년간의 정비 실적과 운영 데이터 확보가 막혀 국내외 사업 수주 기반도 약화할 위기에 놓였다. 안전 강화를 위해 제작사 정비 참여를 도입했던 국토교통부는 양사 계약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철도안전 검증 공백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고속철도 통합 후 코레일은 2023년..

삼성전자, AI 중심 사업 체질 개선 속도…전영현 리더십 주목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혁신의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AI가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로봇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삼성전자에도 사업 전반의 AI 전환이 과제로 떠올랐다는 판단이다. 핵심은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다. 반도체(DS) 부문에서는 설계·제조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이, 완제품(DX) 부문에서는 기기 사용..

"10월 황금연휴엔 바다로"…팬스타그룹, 크루즈 상품 선봬

팬스타그룹이 엔화 약세와 연휴 기간 단거리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일본과 부산을 오가는 크루즈 상품을 확대한다.팬스타그룹은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일정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일본 단기 여행객을 대상으로는 2박 일정의 '투나잇 크루즈'를 선보인다. 팬스타 미라클 크루즈에서의 숙박과 식사, 전용 버스 및 기항지 투어가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다. 관광명소와 온천, 사케 박물관, 식도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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