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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9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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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셔널, 연말 라스베이거스서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자율주행 속도↑

라스베이거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2026년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AI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 고도화 전략을 공개했다.모셔널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테크니컬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모셔널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6년 말 라..

[인터뷰] “부실한 노동이사제는 오히려 족쇄… 경영평가 방식 개선해야”

민간 부문보다 공익이 더 강조되는 공공기관의 경우 비상임이사의 외부 견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내부 사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보은성 충원으로 형식적 참여에 그치는 등 이사회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 같은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노동이사제가 운영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제도 활성화를 기대하기엔 아직도 운영의 허점과 규정이 미비한 부분이 산적해 있다.지난 6일 한국공항공사 사무실에서 만난..

[인터뷰] 정현조 누리웍스 대표 "경주 APEC 밝힌 '미디어아트' 자부심…세계로 비춘다"

지난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 호반 광장에 설치된 'APEC 상징 조형물'과 육부촌의 '미디어아트 & 빛 광장'이 큰 주목을 받았다. 위 사업은 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해 제작됐는데, 이 두 사업 공모전에 모두 당선된 기업이 있다. 바로 '누리웍스'다.누리웍스는 1992년 누리플랜에서 출발해 2023년 모회사 누리플랜의 경관조명 사업 부문..

경영협력 계약 공개 두고 고려아연vs영풍 거센 신경전…MBK 조사 영향 줄까

치열하게 맞붙었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새해를 맞아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입지가 탄탄해진 반면, MBK 경영진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불거지며 영풍-MBK연합은 시계제로에 빠졌다. 여기에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체결된 '경영협력 계약'의 공개 압박이 커지며 분쟁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영풍 측은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를 이유로 공개에 선을 긋고 있는 반면, 문서공개명령을..

"올해 성과로 입증"… 포스코 장인화 리더십 '마지막 시험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임기 3년차를 맞았다. 장 회장의 경영 목표는 뚜렷하다. 철강 본업 강화와 에너지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다.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만큼, 올해가 리더십을 입증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그는 1988년 입사한 정통 포스코맨이다. 단단한 내부 지지기반 속에서도 취임 이후 철강 업황 침체와 안전사고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직면해 왔다. 지난 2년간 비핵심 자산 정리와 이차전지 등 사..

'피지컬AI' 글로벌 패권경쟁… 中휴머노이드 로봇 무서운 성장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CES를 관통한 트렌드는 '피지컬 AI'다. 인공지능(AI)이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물 시스템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무대로 재편됐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기술 콘셉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 장면을 전시하며 주목을 받았다.11일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지..

흔들리는 K-배터리…美 EV 보조금 ‘공백’ 실적 '한파'

국내 배터리 업계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북미 시장을 발판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왔던 배터리 3사가 일제히 적자 압박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던 LG에너지솔루션마저 적자로 전환되면서, 삼성SDI와 SK온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실적 불확실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20억원 손실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

코트라, 'CES 통합한국관' 관심…2480건 상담 등 성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CES)에서 산업통상부 등 38개 기관이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2480건의 상담과 협력 업무협약 등의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개사가 참가해 수출·기술협력(MOU) 23건, 2억4000만 달러 계약 체결 등 종합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는 이달 중에 최종 참가 종합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통합한국관의 전시 분야 중에선 인공지능(AI)이 2..

한전, ‘KEPCO 명장’ 만든다…‘평생 수당’ 등 포상체계도 마련

한국전력이 현장 숙련기술 인력을 '명장(明匠)'으로 키우는 제도를 신설한다. 삼성전자 '마에스트로', 포스코 '명장 제도'처럼 한전도 'KEPCO 명장' 제도를 구축해 전사 차원의전문성을 갖춘 명장 발굴·운영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KEPCO 명장' 제도 구축 태스크포스(TF)의 첫 킥오프 회의를 오는 14일 열 계획이다. TF는 인재육성부와 법무실, 안전혁신단, AI혁신단, 송변전운영처, 기술기획처 등 10개..

이스타항공, 지난해 '안전 기여 직원' 8명에 포상

이스타항공이 작년 한 해 동안 항공 안전에 기여한 직원 8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11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오후 이스타항공 마곡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 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중석 대표이사와 허옥만 안전보안실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이스타항공은 임직원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내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내외 안전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투표로 선정하고 안전 포상 시상식을 통해 포상하고..

한화 '우주의 조약돌', 4기 수료식…우주인재 육성 지속

한화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우주과학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4기 성과발표 및 수료식을 마쳤다. 한화그룹은 우주 분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꾸준히 육성하면서 민간 주도 우주 산업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일 한화그룹은 지난 10일 대전 KAIST에서 '우주의 조약돌' 4기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료생과 수료생의 가족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재..

서산영덕선 제설제 미살포 정황에... 국토부, 도로공사 감사 지시

정부가 서산영덕고속도로 인명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의 제설제 예비 살포 미실시 정황 등을 국토부 감사로 규명할 것을 11일 지시했다.국토부는 이와 관련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사실관계와 절차 이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며, 감사 결과에 따라 관리 소홀이나 절차 미이행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이하 5전단)에 배치됐다. 1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소위는 해군 5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돼 통역 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소위는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과정에서 지휘관 간 통역과 정보 문서 번역 등을 담당하게 된다. 5전단은 해군작전사령부의 직할 핵심 전단으로, 기뢰전과 상륙전 수행을 전문으로 한다.이 소위는 지난해 11월 28일, 11주간의 사관후보생 과정..

여한구 통상본부장, 美 정부·의회 면담…"디지털 규제 정책 의도 설명"

미국 대법원이 상호관세의 위법 여부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으로 출국,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여 본부장은 또 한미 간 통상 이슈로 떠오른 국내 디지털 규제와 관련해 "정확한 정책 의도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무역대표부(USTR)를 비롯한 행정부, 의회, 업계..

최창원 SK수펙스 의장, 올해 첫 토요회의…中 사업·상생협력 논의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른바 '토요 회의'에서 중국 사업 재점검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도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을 지속하면서 AI(인공지능) 중심의 생산성 혁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올해 첫 전략글로벌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과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유영상 S..

안와르 알 히스아지 에쓰오일 CEO, 샤힌 프로젝트 진행 현장 점검

안와르 알 히스아지 에쓰오일(S-OIL) CEO가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S-OIL 온산공장을 찾아 현장을 검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11일 히스아지 CEO는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온산공장 현장을 찾아 안전한 완공을 당부했다. 그는 안전환경동에서 "모든 일을 실행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거듭 또 거듭점검"하기를 당부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AI 게임 체인저"…LG, 독자 기술 집약한 'K-엑사원' 공개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 'K-엑사원'을 공개했다. K-엑사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기준인 1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5개 정예팀이 개발한 모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11일 LG AI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32점을 기록했다.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 세계 7위, 국..

[CES 2026] 올레드 TV부터 홈로봇까지…LG전자, 혁신 기술 호평

LG전자가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상을 대거 수상했다. 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부터 홈로봇 'LG 클로이드'까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제품들이 호평을 받았다.11일 LG전자에 따르면 IT매체 엔가젯은 LG 올레드 에보 W6를 '최고의 TV'로 꼽았다. 엔가젯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 노조와 10년 동행…전임 노조 지부장들과 '상생 오찬'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견고한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명예회장은 과거 대립을 넘어 노사 협력이 HD현대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하에 직접 소통 행보에 나섰다.11일 HD현대에 따르면 권 명예회장은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를 이끌었던 전임 지부장 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20대 정병모..

[CES 2026] LG이노텍 문혁수 "부품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LG이노텍은 더 이상 부품 기업이 아닌 솔루션 기업입니다."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올해 고수익·고부가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문 사장은 "선택과 집중으로 전사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신규 사업 육성도 가속화해 미래 LG이노텍을 책임질 확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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