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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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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내 태양광 전력 20년간 조달…연 4200톤 탄소 감축

고려아연이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20년간 장기 조달한다. 연간 11GWh의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해 탄소배출량을 약 4200톤 줄이고, 계약 기간 공급가격을 고정해 중장기적으로 전력비 부담도 낮춘다는 계획이다.29일 고려아연은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해 지분 33.3%를 보유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경기·경북 등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11GWh를 공급받을 예정이다.전력 공급은..

지프, 2.0ℓ 터보 엔진 단 ‘뉴 그랜드 체로키 L’ 출시… 1억1490만원

지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랜드 체로키 L'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배기량을 기존 3.6ℓ에서 2.0ℓ로 낮추면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각각 15%, 31% 높인 새로운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29일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이 판매되는 유일한 시장이다.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산업기술기획평가원, 기술안보센터 실행전략 선포식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전날 대구 본원에서 '기술안보센터 실행전략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기술안보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실행전략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술안보 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KEIT는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안보, 국민행복을 지키는 기술주권'이라는 기술안보센터 비전을 발표하고, 3대 추진 전략으로 국가핵심..

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사, 출범 당시보다 3배…2029년엔 4배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고객 수가 독립 사업부로 출범한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3배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고객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2029년에는 출범 당시의 4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29일 노미정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상장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고객사 수는 2017년 파운드리사업부가 독립사업부로 처음..

가온전선, 美 송전망 진출…LSCUS 가공선 현지 생산 추진

가온전선이 미국 현지 생산법인을 통해 가공선 생산에 나서며 북미 송전망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배전용 케이블 중심이던 미국 사업을 송전 분야까지 넓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29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가공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저압(MV·LV) 케이블 생산라인 증설에 이어 송전망에 사용되는 가공선까지 현지 생산 품목을 확대하는 것이다.LSCUS는 올해 10월 MV·..

카카오, ‘카나나 상담매니저’ 고도화…생성형 AI로 고객 문의 응대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 사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카나나 상담매니저'를 고도화했다. 생성형 AI를 적용해 고객 질문의 의도와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고, 톡채널에 등록된 최신 정보를 상담 내용에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나나 상담매니저는 톡채널로 들어오는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AI 채팅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사전 등록 답변 중심의 방식에서 생성형 AI 기반 응대..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서 서버랙까지…신제품으로 사업영역 확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서버랙 내부까지 확대한다. 전력망부터 서버랙까지 제품군을 갖춰 북미를 비롯한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9일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버스바와 커넥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버스바와 커넥터는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하고 연결하..

삼성SDI,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총출동…원통형 LFP 첫 공개

삼성SDI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에 처음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삼성SDI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DCWA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부터 운영·관리까지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

OCI, 전북 반도체 특화단지 앵커기업 참여…소재 사업 넓힌다

OCI가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소부장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으로 참여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폴리실리콘·인산·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페셜티 에천트와 웨이퍼 재생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29일 OCI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제1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군산·익산·완주를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중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로 선정했다. 향후 5년간 약 450억원의 정부 지..

LG이노텍, 자율주행 센싱 고도화 위한 데이터 수집 차량 운행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미국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손잡고 국내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 수집 차량'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는 지난 3월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서울·인천·경기 지역 중심으로 운행을 시작해 오는 2028년까지 국내에서 데이터 수집 차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차량을 포함한 플릿을 총 20대가량 운행한다는 계획이다.LG이노텍..

네이버, 멕시코 AI 시장 공략…공공AX·AI 인프라 협력 모색

네이버가 멕시코 정부와 공공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인프라 구축 협력을 논의하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브라질·칠레에 이어 멕시코까지 접점을 넓히면서 네이버의 소버린AI와 데이터센터·AI 팩토리 등 기술을 앞세워 중남미 AI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와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김광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 경영진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

카카오엔터, 멜론·베리즈 계정 연동…음악감상부터 선예매까지 연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계정을 연동하고 팬 중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음악 감상 기록부터 팬클럽 인증, 콘서트 선예매까지 서로 다른 플랫폼에 나뉘어 있던 팬 활동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카카오엔터는 멜론과 베리즈의 계정 연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동으로 멜론에 쌓인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기록이 베리즈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음악방송 관람이나 팬 이벤트 응모..

카카오,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맞손…AI 모델·에이전트 안전성 공동평가

카카오가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모델과 에이전트의 위험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언어모델에서 시작해 멀티모달 모델과 AI 에이전트까지 평가 범위를 넓히고, 향후 공동 평가도구 개발에도 나선다.카카오는 지난 28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AI 안전성 공동 평가 및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체..

삼성전기, AI 반도체 기판 생산 대폭 늘린다…세종사업장에 4조 투자 단행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단일 제품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장덕현 사장의 AI 서버 중심 고부가 사업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 FCBGA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4조270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삼성전기는 같은 해 9..

최윤범, 향후 5년 성장 청사진 제시…MBK·영풍에 "미래 성장 힘 모으자"

고려아연이 2년째 이어진 경영권 공방에서 성장성과로 주주 설득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향후 5년간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종으로 늘리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MBK파트너스·영풍에는 지배구조를 둘러싼 대립을 넘어 미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최근 주주서한에서 현재 20여종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향후 5년간 30여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온산제련소의 생산 제품..

'노사 상생' 강조한 유상철…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임단협 '매듭'

HJ중공업 노사가 국내 조선업계 중 최초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조선업계 주요 기업들이 임단협 교섭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기에 합의하면서 노사 갈등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도 덜게 됐다.이번 조기 타결의 배경으로는 유상철 대표이사가 강조해온 노사 상생 기조가 꼽힌다. 유 대표는 취임 이후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과 특수선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조해왔다. 이번 임단협을 조기에 매듭지으..

석유·가스·광물 ‘저장 곳간’ 넓힌다…자원안보, 비축시설 확대 추진

정부의 자원안보 대책이 도입처 다변화와 함께 국내 비축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 비축시설을 추가하고, 가스공사 기지와 민간 저장탱크의 저장용량도 늘린다. 핵심광물은 별도 비축계획을 수립하고 새만금에 전용 비축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자원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석유·가스·광물의 '저장 곳간'을 키워 자원안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28일 에너지·자원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추가..

철도역 유통망 손보는 '코레일'… 민간 슈퍼 유치·직거래 확대

철도역 식음료 가격이 최근 5년간 24% 넘게 오른 가운데 코레일이 자회사 통합을 계기로 역내 유통망을 손본다. 민간 중소형 슈퍼마켓을 유치하고 자체 편의점 '스토리웨이'는 해외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28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의 자회사 통합 세부계획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가 합쳐진 유통·물류 전문회사가 출범했다. 기존 5개 자회사는 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됐..

발전5사, LNG 조달 다변화…직수입 늘리고 개별요금제 활용

발전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조달 방식을 다변화해 가격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직수입 비중을 높이는 한편 발전소별로 가스공사 '개별요금제' 활용을 늘리는 모습이다.28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전용 LNG 물량은 약 2290만톤이다. 이 가운데 가스공사를 통해 공급된 물량은 1550만5000톤, 발전사 등이 직접 수입한 물량은 739만톤이다. 직수입 비중이 전체의 32.3%에 달한다.과거 발전사들은 가스공사를 통한 LNG 조달 의..

고려아연, MBK·영풍에 "기업가치·미래 성장에 힘 모아야"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상대인 MBK파트너스·영풍에 지배구조 논의를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미국 프로젝트 등 중장기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의 논의가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인 가치라는 보다 큰 관점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MBK파트너스와 영풍 역시 주요 주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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