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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1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트라, 국가보훈부와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MOU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가보훈부와 13일 국외 보훈사적지의 보존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국외 보훈사적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재국과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비즈니스를 위한 긍정적 여건 조성 효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 국가와는 자유를 위해 헌신했다는 공통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간 비즈..

성동홀딩스, 아부다비에 4.7兆 규모 '스마트 조선소' 건설한다

성동홀딩스가 아부다비에 35억 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디지털 트윈 조선소를 건설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13일 성동홀딩스에 따르면 창업자 정홍준 회장은 최근 아부다비의 '콰자르 인베스트먼트(Quazar Investment)' 그룹과 세계 최첨단 스마트 디지털 트윈 조선소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사업은 아부다비 칼리파..

태양광 출력제어 확대에 사업자들 반발… “중단 기준 공개하라”

국내 태양광 발전 비중이 전력수요의 50%를 넘어서자 전력당국은 계통 안정을 위해 육지 계통을 중심으로 출력제어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송전망 부족과 계통 포화 부담이 민간에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출력제어 현황의 투명한 공개와 손실 보상 체계 마련 요구가 커지면서 추가 소송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13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25분 기준 태양광 발전 출력은 28..

6년 만에 매듭 짓는 합병… '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단계인 '합병 계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조직·안전·서비스 체계 정비 등 막바지 통합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7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2021년부터 본격화된 인수 작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항공업 침체,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등을 거치며 장기간 소요됐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당국은 일부..

"캐스퍼EV 이어 PV5까지"…현대차그룹, 日 전동화 시장 정조준

현대차그룹이 일본 전동화 시장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5월 캐스퍼EV가 진출해 현대차의 누적판매량 절반을 책임졌다면, 올해는 기아 'PV5'를 통해 승용과 상용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다.13일 기아에 따르면 자사 첫 PBV 전용 모델인 'PV5'의 일본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계약 접수에 돌입했다. 전동화 상용차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일본에 상용 EV밴을 공급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조 1번지’ 울산·미포, AI 입는다…산업부, 산단 혁신 본격화

산업통상부가 '울산·미포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 집적지인 울산에서 생산공정 최적화와 설비 예지보전,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 전환 모델을 구축해 향후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산업부는 1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울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울산·미포산업단지의 AI 전환(M.AX) 추진 전략과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

GS, GS칼텍스 깜짝 실적에 '맑음'…편중된 사업 구조는 여전한 과제로

GS그룹 지주사인 GS가 GS칼텍스의 실적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이전에 저렴하게 사둔 원유와 제품의 단가가 높아진 재고 효과 덕분이다. 그러나 최근 시행된 최고가격제 여파가 2분기 GS칼텍스의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GS칼텍스 의존도가 큰 GS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단일 계열사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른다.13일 GS..

"자사주·영업익 30% 성과급"… 무파업 기조 흔들리는 기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자사주와 성과급, 미래 고용 문제가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조가 깨질 가능성도 거론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최근 사측에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정한 성과 분배와 미래 고용 확보, 정년 연장,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동화·AI 중..

"파업만은 막아야" 중재에도… 노조 "추가협상 없다" 강경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중재 속 2박3일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가 먼저 결렬을 선언하면서 총파업 우려에 대한 후폭풍이 대한민국 각계를 덮쳤다. 즉각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매우 유감"이라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임직원, 주주, 국민들에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까지 나서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며 국가경제 위기를 언급했고 삼성전자 주주들은 집회를 열어 노조의 요구에 법적..

조선업계, AI·기자재·인력난 해법 촉구…"수주 따와도 RG 막혀 계약 놓친다"

국내 조선업계가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전환, 국산 기자재 보호, 지방 인력난 해소 등을 정부에 집중 건의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재정으로 위험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금융·산업 정책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K-조선 본진 강화', '상생생태계 구축' 등을 통한 미래 조..

[K-산업비전포럼] '41.7%' 고도화율 1위… HD현대오일뱅크, 탄탄한 설비로 이익 창출

중동 상황 장기화로 정제마진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율 등 탄탄한 설비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지정학적 긴장 상황에 따른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공급망 다각화 등 우수한 원유 조달 능력과 차세대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산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수에즈막스급 유..

“1~2대 테스트 완료”…박민우式 자율주행, 광주서 200대 실증 ‘승부수’

"국내 자율주행이 실증이 지금까진 사실상 1~2대 수준의 테스트였다면, 처음으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광역시에서 '200대 규모'의 자율주행차 실증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수장으로 부임한 박민우 사장의 전략이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 단계에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HD현대, 분기 최대 '영업익 2.8조'…미국발 기대감 속 실적 '순항'

HD현대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으면서다. 특히 미 협력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며 조선부문을 주축으로 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3일 HD현대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20.4% 증가했다.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김정관 "K조선, 모두의 힘으로 더 큰 미래로…생태계 경쟁력 키워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국내 조선산업의 미래 전략으로 생산기반 강화와 글로벌 조선 동맹 확대, 숙련인력 양성 등을 핵심 축으로 한 'K조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김 장관은 이날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에서 'K조선, 모두의 힘으로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글로벌 조선시장 재편 속에서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구상을 설명했다.김 장관은 "최근 세계 지정학적 여건이 급변하면서 조선산..

[컨콜] SK에너지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 급등…탄력적 운용으로 리스크 대응"

SK에너지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대체 원유 확보 등 탄력적 운영에 나선다. SK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 이익 7800억원 등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1조 원가량 증가한 1조 2832억원을 기록했다.13일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용규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중동산 원유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체 원유 물량을 늘려 정기보수 중인 공정을 제..

[컨콜] SK이노, 베트남 LNG 발전 사업권 확보…3조 3000억 규모

SK이노베이션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23억 달러(약 3조 3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퀸나 LNG 발전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1500MW급 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구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이 목표다.13일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이번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이 북미와 호주 등에서 확보한 LNG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베트남으로 운송·발전하는 독자적 밸류체인 모델을 해..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7842억원… 전년比 0.8%↑

한국전력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78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24조39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고, 순이익은 2조5190억원으로 6.7% 늘었다.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 및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121억원 증가했고, 판매단가는 0.5% 늘었으나 판매량이 0.9% 감소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4.1% 증가했고, 민간발전사 구입..

현대차·기아,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가입…"특허 분쟁 사전 차단"

현대자동차·기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특허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OIN(Open Invention Network) 2.0'에 가입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OIN은 리눅스 관련 오픈소스 생태계의 특허 분쟁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올해 1월 기존 대비 특허 보호 범위를 확대한 OIN 2.0 체계를 신규로 도입했다...

SK이노, 영업익 2조 돌파…배터리 적자 메우며 체질 전환 속도

SK이노베이션이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 효과로 올해 1분기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정유 부문이 대규모 현금을 벌어들이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실적 상당 부분이 재고평가 이익에 기반한 만큼 유가 변동에 취약한 구조적 한계도 다시 드러났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LNG 사업 확대를 통해 정유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13일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2..

'오일머니'와 K-AI 맞손…한-UAE AI 인프라 동맹 속도낸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국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특화 AI 모델 개발 등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공동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했다.1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한-UAE AI 인프라·반도체 투자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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