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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7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고려아연 노조 "MBK 인수 땐 고용 불안 반복 우려"…적대적 M&A 중단 촉구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할 경우 홈플러스에서 나타난 고용 불안과 일터 파괴가 고려아연에서도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이은선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이날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기업 인수와 이른바 '먹튀'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요구했다.이 위원장은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이자 비철금속 제련 분야..

무려 1만명 취업시킨 삼성그룹 SSAFY…AI 중심 교육과정 개편·실무 경험 강화

삼성그룹이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수료자 중 무려 1만명 가까이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IT·통신·금융 등 굵직한 기업에 진출했다. 모두 무상 교육과 함께 매달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그룹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SSAFY를 개편하기도 한 만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삼성그룹은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현대차, 폐차가 다시 신차로…'Car to Car' 자원순환 승부수

현대차가 폐차에서 회수한 부품과 소재를 다시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자동차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 이미지를 넘어 EU 환경규제 대응과 핵심 소재 확보 전략으로 평가된다.30일 현대차의 '202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Car to Car 프로젝트는 플라스틱·철강·알루미늄·배터리·모터 등 5개 핵심 소재 및 부품의 재활용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완..

[르포] SDV 시대 정비는 이렇게 달라진다…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가보니

"차가 센터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차량 상태를 분석합니다.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 미리 확인하고, 고객이 도착할 때쯤이면 부품도 정비라인에 와 있습니다."3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문을 연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아파트 13층 높이의 원통형 건물은 멀리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로마 콜로세움을 닮은 외관과 유리·루버를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테슬라 등이 밀..

창립 50주년 맞은 LIG D&A…"K-방산 성공신화에 앞장"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K-방산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30일 LIG D&A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경북 구미하우스 운동장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LIG D&A는 1976년 미국산 나이키·호크 미사일 창정비를 위해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범했다. 현재는 육·해·공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분야까..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협력사 상생·ESG 경영 강화

현대로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로템은 ESG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창의적 혁신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았다.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지난..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률 첫 2대1…1786MW 5개 사업 선정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경쟁률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2대 1을 기록했다. 정부는 상한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췄음에도 역대 최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대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총 9개 사업, 3656메가와트(㎿)가 응찰해 5개 사업(1786㎿)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도입된 2..

중동 리스크 재점화에 국제유가 반등… 최고가격 인하에 부담 커지는 정유업계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씩 인하한 지 사흘 만에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정유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을 전제로 가격을 낮췄지만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내 판매가격이 최고가격에 묶인 정유사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9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8월물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배럴당 7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곽재선 회장, KG그룹 자사주 매입으로 밸류업 속도… 주주환원 강화 나선다

KG그룹이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KG그룹은 곽재선 회장이 그룹 주요 상장사인 KG케미칼과 KG이니시스가 각각 10만주씩, 총 20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두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룹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

한수원, 중소기업과 베트남 시장 최초 노크…13건 MOU 성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9개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펼쳤다. 한수원이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시장개척단 활동은 한-베트남 양국 간 정상회의 이후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에너지 시장 진출과 독자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수원은 24~26일까지..

포스코, 탄소감축 노력에도 '갈길' 멀다…전기로 확대·정부 '지원' 관건

포스코가 탄소중립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철강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감축 성과는 아직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배출량은 감소했지만 생산량도 함께 줄면서 탄소 감축 효율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는 오히려 악화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고로 중심 생산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정부의 정책 지원이 뒷받침돼야 실질적인 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30일 포스코홀딩스가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가스公 광주수소생산기지,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

한국가스공사는 광주수소생산기지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정안전보고서의 이행 수준과 안전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사업장의 공정안전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대표적인 평가 지표다.특히 이번 S등급 획득은 광주수소생산기지가 지난해 1월 운영을 개시한 이후 처음 받은 평가에서 거둔..

“청렴 실천은 우리부터”…남동발전, 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30일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김재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노동조합 및 자체감사기구의 대표 간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은 각 대표의 청렴 실천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를 자발적으로 천명해 직무 수행 시 청렴과 공정을 변함없는 가치로 인식하고 회사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한편, 청렴 실천 서약식 이후 사장 직무대행 주재..

[단독] 니콜라 파리의 승부수…르노 부산공장, 생산 넘어 글로벌 '개발 허브'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추진하는 '부산공장 글로벌 허브 전략'이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폴스타 4'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품 설계와 국산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부산공장이 글로벌 생산기지를 넘어 연구·개발(R&D) 기능까지 갖춘 복합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이다.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폴스타 4 개발 과정에서 일부..

LG전자,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피지컬 AI 전략적 육성

LG전자가 피지컬AI(인공지능) 시대 핵심 미래사업으로 로보틱스를 낙점, CEO 직속 조직에서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개발부터 영업, 운영까지 아우르는 사업 조직으로 전략적으로 로보틱스를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30일 LG전자는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7월 1일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말 정기 조직개편을 약 4개월 앞두고 이뤄진 원포인트 개편으로, 로보틱스 사업의 전략적 중요도를 반영한 조치다.신설 조직은 생산기술..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신차효과 몇년간 충분…우리는 서비스 우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신차 효과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장 부회장은 동시에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핵심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열린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그랜저, 앞으로 나오는 아반떼를 봤을 때는 사이클은 좋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신차로 고객 유인할 수 있는 효과는 앞으로 몇 년 동안..

BMW그룹 코리아, 전기차 대상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BMW그룹 코리아가 국내에서 운행 중인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은 BMW와 MINI의 순수전기차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부품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전기차 화재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차량의 출고 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금까지 국내에 판매된..

고객센터 통화 대기도 기다려준다…SK텔레콤, 에이닷 기능 대폭 향상

SK텔레콤이 AI 서비스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대신 기다려주고 문자메시지 속 정보를 정리해 다음 할 일까지 챙겨주는 등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30일 SK텔레콤은 최근 에이닷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자가 고객센터 연결을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문자 속 예약·쿠폰 정보를 놓치고 통화 뒤 할 일을 따로 기록해야 했던 상황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SKT 관계자 설명이다.구체적으로 이..

"일본 편도 6만원부터~" 에어부산, 7월 유류할증료 인하 맞춰 '특가전'

오는 7월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에어부산이 국제·국내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에어부산은 전 노선 31개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며, 탑승기간은 9월30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편도 총액 운임은 △일본 6만6100원 △대만 11만9900원 △동남아 14만3900원 △국내선 3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시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은..

삼성전기, 빅테크 기업에 4500억 규모 MLCC 공급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를 공급한다. 회사의 MLCC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향후 차세대 선단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30일 삼성전기는 최근 빅테크사와 약 4500억원 규모의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이다.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원활한 동작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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