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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컨콜] LGD "중화권 경쟁 심화…기술 차별화·중저가 라인업 확대"

LG디스플레이는 22일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시황 관련해서는 원자재와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비용 부담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월드컵도 끝나면서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화권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고 고가 제품에서 경쟁 심화되고 있다. 우리는 화이트 올레드에 대한 기술 차별화 요인을 갖고 있고, 중저가 올레드 TV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

[컨콜] LGD "2분기 희망퇴직 비용 2400억…고질적 적자 탈피"

LG디스플레이는 22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2400억원 수준의 희망퇴직 비용이 일회성으로 발생해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지난 4개년 동안 과거 2분기 고질적 적자가 발생하는 것들이 우리 회사의 문제점 중 하나였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했을 때 이런 고질적 적자 상황을 탈피했다는 것이 의미있는 성과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3분기와 4분기에 실적을 거의 다 달성하는 구조다. 올 3분기에는 여러 불확실적인 요..

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완공…11년째 취약계층 청소년에 희망

금호타이어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공부방' 39호를 조성했다. 2016년부터 이어온 금호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습 공간 개선과 교육 환경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2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은 금호타이어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가구와 물품을 지원하..

LS미래원, 인재 육성 위한 'LS JUMP-UP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LS그룹의 연수원인 LS미래원은 취업준비생들을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AI 실무 인재로 육성하는 'LS JUMP-UP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LS는 우수 수료생이 향후 LS그룹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지원 분야와의 업무 적합도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에쓰오일, 바이오선박유 공급 개시…저탄소 해운연료 시장 공략

에쓰오일이 바이오선박유(B30 VLSFO) 공급을 시작하며 저탄소 해운연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연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울산을 중심으로 구축한 공급망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에쓰오일은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선박유(B30 VLSFO)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초저유황연료유(VLSFO)에 지속가능한..

기아 안양지점 황경하 선임, 누적 판매 4000대 달성…39번째 '그랜드 마스터'

기아는 경기 안양지점 황경하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차량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수여하는 기아의 판매 명예 칭호다. 황 선임은 기아 역대 3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황 선임은 1987년 입사해 38년간 연평균 101대를 판매해 지난달 16일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기아는 황 선임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네이버페이, 여름 휴가철 영세 가맹점 수수료 지원

네이버페이가 여름 휴가철 소비 증가에 맞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설 연휴와 가정의 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지원으로, 소비 성수기 매출 확대 효과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2일 네이버페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 결제와 네이버 예약·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Npay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세청 기준 영세 판매..

LS마린솔루션, GL2030 확대 개조…대규모 해저 사업 본격 투입

LS마린솔루션이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성능 개조를 완료하고 국내외 대형 해상풍력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공략을 위한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LS마린솔루션은 GL2030의 케이블 적재 용량을 기존 4,000톤에서 7,000톤급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조로 GL2030은 한 번에 더 많은 해저케이블을 적재할 수 있게 됐다. 10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연속 시공할 수 있어 출항 횟수를 줄이고 공사 기간과 비용을..

태광그룹, 어르신들 위해 금융사기 예방·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 진행

태광그룹은 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금융사기 예방과 디지털 기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 CS사업본부가 진행했다.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예방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과 인근 취약계층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티시..

TV 넘어 공조·세탁건조기까지…中 가전 영토 확장에 삼성·LG 긴장감

전세계 가전 시장을 겨냥한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매섭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도 대규모 물량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중저가를 넘어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장악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국내 가전 기업들이 주도하는 공조·세탁건조기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전 사업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 초격차 유지와 수익성 방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랙록, KAI 지분 5% 넘겨…1조 2000억 규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이상으로 늘리며 대주주에 올라섰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의 KAI 지분율을 5.02%로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블랙록의 KAI 지분은 약 7000억원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지분율 5%를 넘길 경우 주식 등의 대량보유에 따른 보고 의무가 발생한다. 기존 지분율은 4.95%였다.블랙록은 최근 국내 주..

고속철도 9월 통합부터 맞춘다… 코레일·에스알 책임사업부제 검토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통합 과정에서 일정 기간 기존 조직을 유지하는 '책임사업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9월 통합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조직을 한꺼번에 통합하기보다 과도기적 운영체제를 두는 방안으로, 철도업계에서는 통합 시한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두면서 실질적인 조직 통합은 뒤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SR, 양사 노동조합은 전날 4자 협의..

ATM 시장 축소 뚫은 효성티앤에스…조현준식 '고부가·글로벌' 전략 적중

비현금 결제 확산과 은행 점포 축소로 전통적인 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효성티앤에스가 선제적인 체질 개선으로 실적 반등 중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글로벌 파트너십 경영 기조와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 재편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2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효성티앤에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648억원, 영업이익은 149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600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벌써 '지구 5바퀴'… 현장서 미래전략 그리는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에만 지구 다섯 바퀴가 넘는 거리를 누비며 글로벌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 미국, 인도, 프랑스, 영국, 가나 등 주요 거점을 오가며 이동한 거리만 약 21만㎞에 달한다. 시장과 생산기지 점검은 물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신시장 개척, 대규모 투자까지 직접 챙기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모습이다.21일 재계 및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AI 폼팩터의 새 미래… '갤럭시 글래스' 출격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의 또 다른 주인공은 '갤럭시 글래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글래스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갤럭시의 AI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AI 폼팩터 전략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Z 시리즈와 함께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인다. 올해 가을쯤 출..

런던 랜드마크 갤럭시 Z8 물결… 삼성, 폴더블 리더십 굳힌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최대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임박한 가운데 영국 런던 도심이 갤럭시 신제품 광고로 물들고 있다.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인 피커딜리 서커스 대형 전광판에는 갤럭시 Z폴더블의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옥외광고가 상영되고, 도심 주요 버스정류장과 거리 곳곳에도 갤럭시 Z 시리즈 광고가 잇따라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유럽 핵심 시장인 영국 한복판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폴더블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는 평가다.20일(현지시간) 찾..

유증 반토막에도 美 투자 고수… 한화솔루션 재무개선 뒷전

한화솔루션이 주가 부진으로 유상증자 조달액이 최초 계획의 절반 아래로 줄었지만 미국 태양광 생산시설 투자는 예정대로 강행한다. 부족해진 자금 대부분을 채무상환 재원에서 빼면서 차입금 감축과 재무구조 개선은 사실상 뒷전으로 밀렸다. 태양광 사업의 성과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지하는 만큼 향후 북미 사업이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면 재무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유..

로봇사업 야망 키우는 삼성… 현대차와 휴머노이드 전면전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 로보틱스 조직을 설치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노태문 대표가 로봇 사업을 책임지고, 현대차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전략을 담당했던 이동건 부사장도 최근 영입했다. 전자와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점찍으면서 피지컬AI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맞붙게 됐다. 여기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두 회사의 로봇 전략을 보여주는 주요 연결고리다. 최근 소프트뱅크..

정재헌 SKT 사장, 하반기 대규모 투자·재무 건전성 균형 과제

정재헌 SKT 사장이 올 하반기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구축의 현실화와 재무 건전성 및 배당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얻었다. 정재헌 사장은 올 상반기 해킹 사고 여파를 일단락하고, 2029년부터 5GW, 2035년까지 총 15GW의 AI DC 구축을 통해 SKT가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SKT 단독으로 사업비를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15GW의 AI DC는 약 1000조원의 규모..

고려아연, 9월 임시주총 개최…감사위원 추가 선임·호주 신재생 투자 의결

고려아연이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 또한 호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인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도 추진할 전망이다.21일 고려아연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9월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4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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