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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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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2공장 생산라인 증설 완료…하반기 생산 시작

코오롱인더스트리가 AI 반도체용 회로기판에 쓰이는 저유전 소재 'mPPO' 생산을 확대한다. AI 가속기 등 고성능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량이 늘면서 전기 신호 손실과 발열을 줄이는 소재 수요가 커지는 데 대응해 차세대 전자소재 사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9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경북 김천 2공장의 mPPO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설비는 올해 2분기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현대차그룹, 추석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추석 연휴에 앞서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조2562억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현대로템·현대엔지니어링·현대케피코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참여하..

네이버, 프랑스에 'AI 팩토리' 협력 제안…유럽 AI 사업 확대

네이버가 프랑스를 거점으로 유럽 AI사업 확대에 나선다. 프랑스 기업, 기관에 AI 팩토리 공동 구축과 산업별 특화 AI 개발을 제안하고 콘텐츠 분야에서도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그동안 프랑스에서 AI 연구와 투자를 이어온 데서 나아가 현지 기업과 실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 네이버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현지 미디어·IT·에너지·모빌리티·금융 분야 기업들과 AI 인프라와 산업 특화 AI, 콘텐..

대한항공, 미래 스마트시티 청사진 공개…WSCE 참가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공정을 융합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 AI 기반 항공 기술과 차세대 인프라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9일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 AI솔루션..

가온전선, 캐나다 전력시장 첫 진출…공공 전력망으로 북미 사업 확대

가온전선이 캐나다 공공 전력망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북미 사업을 확대한다. 그동안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케이블을 공급해온 데 이어 공공 전력회사까지 고객군을 넓혔다.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캐나다에 제품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온전선은 북미에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발전소 등 민간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왔..

포스코 58년 무분규 역사 깨졌다…'48시간' 부분 파업 돌입

포스코노동조합이 포항·광양제철소 일부 공정을 대상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첫날 참여 인원은 100명 안팎으로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규모와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사전 대응을 통해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9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일부 공정에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 추산 참여 인원은 포항제철..

한화큐셀, 태양광 넘어 전력 공급까지…통합 에너지 솔루션 공개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 생산부터 발전소 운영, 기업의 친환경 전력 조달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사업을 선보인다. 태양광 제조사에서 발전·전력 공급을 포괄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차세대 태양전지와 AI기반 가상발전소(VPP), 전력구매계약(PPA) 등을 한자리에서 공개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SK이노베이션 E&S, 한·인니 청년 창업 지원 연계…기후테크 생태계 넓힌다

SK이노베이션 E&S가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운영해온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양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기업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존 지역별 지원사업의 범위를 넓히면서다.9일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에서 '클라이밋 솔브 위크(Climate SOLVE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 DHL에 SAF 2000톤 공급…바이오연료 사업 확대

GS칼텍스가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한다. 항공사 중심이던 SAF 고객군을 물류기업으로 넓히는 동시에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해 바이오연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DHL 익스프레스와 '지속가능항공유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마케팅 본부 부사장과 존 피어..

한화오션, 6833억원 태국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협 선정…"세부 협상 착수"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태국과의 장기적인 해양방산 협력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9일 한화오션은 공시를 통해 태국 해군 호위함 1척 건조 및 통합 군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833억원으로, 2025년 말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 12조7835억원의 5.3%에 해당한다.계약금액은 지난 8일자 서울외국환중개 고시 매매기준환율인 1바트당 40..

[마켓파워] '1.2조 실탄' 장전한 SK가스…최창원 ‘다음 성장축’ 핵심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을 넘어 SK디스커버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승부수를 던진다. 계열 자산을 잇달아 현금화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사업 발굴 체계까지 재정비하며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K디스커버리는 일부 자산과 지분을 정리하는 한편 그린소재·에너지·바이오 등 기존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포트폴리오 정리에 이어 마련한 자본을 성장 분야에..

삼성전자, 미스트랄 AI와 반도체 설계·제조 AI 공동 개발

삼성전자가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 AI와 손잡고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반도체 기술·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조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한편,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핵심 기술 데이터의 보안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에 지분 투자도 진행해 장기적인 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

확대되는 히트펌프, 건물 감축효율은 7위… 성과평가 체계 ‘빈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건물부문은 투입 예산 대비 온실가스 감축효율이 전체 부문 중 7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히트펌프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주요 감축수단으로 비중을 키우는 가운데 재정 투입과 실제 감축효과를 연계해 평가하는 체계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주에서 약 20세대 규모의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구축에 착수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삼성전자, 일부 직원들 주거비 지원금 부당수령 의혹에 발칵

삼성전자 DS 부문의 일부 저연차 직원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 직원 일부가 주거비 지원을 받기 위해 거주 중인 주택 면적을 줄여 알리는 등의 방식으로 지원금을 부당 수급했다는 게시글이 퍼졌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평택사업장 근무자 중 33㎡(10평) 미만 오피스텔이나 원룸,..

삼성, 차세대 EUV 도입 추진… ASML과 반도체 제조혁신 협력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ASM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조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 업계 최초로 차세대 D램 제조에 High NA 극자외선(EUV) 기술을 도입하고, ASML이 주도하는 12인치 포토마스크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차세대 미세공정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High NA EUV는 기존 EUV보다 수치개구(NA)를 높여 더 미세한 회로 패턴을 구현할 수..

부실 관리 신재생 설비 3250건…에너지공단, 실태조사 나선다

정부 지원으로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 일부의 의무 사후관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에너지공단은 관리가 완료되지 않은 설비뿐 아니라 시공업체가 점검을 마쳤다고 보고한 설비와 폐기된 설비까지 별도로 확인할 방침이다. 8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달 2일 '2026년 의무사후관리 미수행 설비 실태조사' 용역을 공고했다. 용역 수행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120일 동안 정부 보급사업으로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현황을 조사..

석유·가스公 통합 놓고 각 노조 거센 반발…“부채·미수금부터 풀어야”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하나로 묶는 '에너지자원공사' 통합 잠정안을 내놓자 양사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약 22조원의 부채를 안은 석유공사뿐 아니라 가스공사도 대규모 미수금 부담을 떠안고 있어 통합 이후 재무건전성이 크게 더 악화된다는 것이다. 시너지 창출이 목적이라면 굳이 법인까지 하나로 합쳐야 하느냐는 의문도 나온다. 양사 노조는 충분한 검증과 의견수렴 없이 노동자를 배제한 구조개편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친환경선박 전환' 직접 챙기는 정기선… 원자력船까지 질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친환경 선박 전환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메탄올·암모니아 추진선을 실제 바다에 투입하는 데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용융염원자로(MSR)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원자력 추진선까지 기술 선택지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특정 연료 하나에 승부를 거는 대신 선체 설계와 엔진, 연료공급시스템을 함께 개발해 글로벌 선사들이 선택하는 연료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조선업..

자문사 8곳 최윤범측 후보 추천…감사위원 확보 '유리한 고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감사위원 1석을 놓고 막판 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체 우호지분은 MBK·영풍 측이 앞서지만 감사위원 선임에 적용되는 '합산 3%룰'로 지분 우위가 희석되는 데다 주요 의결권 자문사 대부분이 고려아연 측 후보를 추천하면서 현재까지의 판세는 최 회장 측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형성됐다. 법원이 최 회장 측 우호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해 달라는 MBK·영풍의 가처분 신청..

이준희 삼성SDS 대표 “AI·RX·물류 투자 검토”…RX 사업도 본격화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오는 2031년까지 진행하는 총 1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에 대해 AI 기술 부문과 로봇 전환(RX), 물류 부문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RX 관련 사업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인공지능 전환(AX)의 적용 범위를 디지털에서 물리적 제조 현장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청사진도 전했다. 8일 이준희 대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 중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IT 측면에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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