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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포드, 한국서 딜러 체제로 전환... 선인자동차가 소유·운영 맡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30년 만에 사명을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 FLAK)'로 변경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전면 전환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20일 에프엘오토코리아에 따르면 포드모터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유통시장(APDM) 전략에 따라,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딜러 중심 비즈니스 체제로 전환된다. 1995년 포드 한국 법인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가 에프엘오토코리..

한국타이어, 사우디 '알 이티하드' 스폰서십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명문 구단 '알 이티하드'와의 공식 스폰서십을 알리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필름은 '알 이티하드'와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축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과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영상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고성능 레이싱카의 극한 레이스 장면과 '..

절치부심 '13년' 이윤모 대표… 볼보 전동화 '넘버 1' 미래 빚다

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4위를 지켜내며 명실상부 수입차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취임 13년 차를 맞은 이윤모 대표가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지난해는 전기차 판매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볼보의 전동화 전략이 '안정적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차코리아는 1만4903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4위를..

산업부, 산업단지 입지규제 완화…첨단·신산업 투자 확대·문화·편의시설 허용

산업자원부가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입지규제를 합리화해 첨단산업과 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 활력을 높인다.산업부는 20일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의 입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과 산업단지 관리지침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집적법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은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시행규칙은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

SK, 미래사업 베팅…반도체 웃었지만 아쉬운 투자 성적표

SK그룹이 신사업을 위해 지난 10년간 30조원을 투자해, 손실액 2조원·적자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수십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의지가 있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사면·복권된 이후 경영에 복귀한 2016년, '딥 체인지'를 선언하며 대대적 투자를 주문했다. 그러나 신사업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부진한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9일 금융감독원에..

숨통 틔운 반도체, 1조 투입한 '소재'가 효자로

SK그룹의 투자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면 반도체와 배터리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2023년까지도 '애물단지'로 꼽혔던 솔리다임(인텔 낸드사업부)과 키오시아(도시바메모리)는 1년여만에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오히려 그룹 핵심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리밸런싱 과정에서도 반도체 소재 부문이 든든한 현금 창구가 돼 줬다. 반면 배터리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대규모 자본 투입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설비투자와 지분투자가 동..

다보스 뜬 정기선·장인화… 조선·철강·LNG로 파트너십 강화

전 세계 국가 수장과 기업인들이 모이는 세계경제포럼의 막이 올랐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재계 리더들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올해는 트럼피즘, 즉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재편이 화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직접 연설에 나설 예정이기도 해 주목받고 있다.특히 주요 논의의 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19일(현지시간) 전..

[SK 10년 투자점검] 과감한 변화 목표로 투자한 배터리·친환경, 캐즘 등 영향 부진

SK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외형확장을 위해 단행한 투자액 30조원은 인수금융을 동원하거나 차입을 활용한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이에 따른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그간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반도체와 소재 부문에 투자 총액의 과반인 약 15조원이 투입됐고 배터리와 친환경 등 사업에는 약 5조원, 글로벌 투자에 약 2조원이 쓰였다. 그 외 바이오 사업에 약 2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보안..

美 반도체 관세 확대 기류에… 삼성·SK, 긴장 속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 반도체업계에 또다시 불확실성 태풍이 몰아친다. 미국이 당장은 일부 첨단 컴퓨팅 칩에 한정해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지만 적용 범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그럼에도 반복된 이슈에 시장은 차분히 반응했고 전문가들도 구체화 되지 않은 얘기이고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는 시각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14만..

볕 드는 삼성 '비메모리'…올해 마이너스 행진 끝내나

삼성전자 '아픈 손가락'이었던 비메모리 반도체(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에 다시 볕이 들고 있다. 수년째 이어지는 조 단위 적자에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글로벌 빅테크향 대규모 수주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본격적인 반등 흐름을 탔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진다. 한동안 원가 부담을 키워왔던 모바일 AP 설계에서도 외부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오랜 숙원인 흑자전환 시점이 빠르게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2300만명 정보 유출' SKT, 1300억 과징금 취소 소송

SK텔레콤이 13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보안 조치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위원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34..

'올해도 먹구름' 배터리 업계, '미래 먹거리' 사업 다각화 경쟁

국내 배터리 3사가 AI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대부분 방향 전환을 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수익성 악화라는 장벽에 막혔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정부가 발주하는 1조원 규모의 ESS 사업을 따내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업체들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투..

'구원투수 최성안' 승부수 적중…삼성重, 영업익 '1조 클럽' 재가입 눈앞

삼성중공업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주도로 추진해 온 고부가가치 상선과 해양플랜트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활성화에 힘입어 LNG 운반선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의 '쌍끌이 수주'가 기대된다.최 대표는 2023년 수익성 개선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삼성전자, 美 리스크에도 15만원 넘었다…이재용 주식재산 30조 돌파 코 앞

삼성전자가 미국발 반도체 리스크와 주요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도 주가 15만원을 돌파했다. 액면분할 수 역대 최고가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100% 물리겠다는 엄포를 놓은데 이어,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1500만주를 매각하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 30조원 돌파도 본격적인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시각이..

정의선 쏘아올린 'AI·로봇' 전략, 미래 포트폴리오 확장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피지털 인공지능(AI)'이 그룹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떠오르며 긍정적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공격적인 인재 등용과 투자·개발에 속도를 내며 미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에 힘이 실리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우선주 포함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기준 연초 이후 60%나 급등해 저평가주에서 벗어났다는 분..

K-전력기기 3사, 美 관세 부담 끄떡없다… "AI 수요 덕분"

미국의 고율 관세 부담에도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변압기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관세 비용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시장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가 실적을 밀어 올리는 가운데 관세 변수마저 수익성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판매자 우위 시장'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력기기업체들은 미국 수출 시 발생하는 관세 부담을 감..

진에어 3년만 적자전환…고환율·고물가 직격타

진에어가 지난해 고환율과 경쟁 심화 속에 3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19일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1조381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인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연간 영업손실은 163억원으로 집계됐다. 163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이익이 감소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진에어가 연간 적자를 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이어지던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지난해 연간 당기..

방실 대표 전략 적중… 지프 랭글러, 중국 제치고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부상

지프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판매 6위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계절의 특성과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의 랭글러 '스타 모델' 육성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판매된 랭글러는 1295대로, 전년(1207대) 대비 약 7.3%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지프 전체 판매의 약 62%를 차지하..

"미래 세대 소통 창구"…SK하이닉스, '2026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SK하이닉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6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와 콘텐츠 제작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은 앰버서더 모집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대학생의 시선에서 SK하이닉스의 기업 문화와 직무, 기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

기후부, 스웨덴과 청정에너지 전환 MOU… “시설·정책 운용 경험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스웨덴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웨덴 기후기업부와 체결한 이날 MOU는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체결되는 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및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시스템의 유연성 제고,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포함한 민간 원자력 협력, 녹색전환 관련 기술·정책 교류 등의 협력 기반 내용을 담았다.앞으로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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