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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2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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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메타 태양광 사업 수주…美 빅테크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한화큐셀이 메타의 재생에너지 조달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미국 빅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모듈 제조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생에너지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6일 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Zelestra Energy)와 미국 인디애나주 깁슨 카운티에 조성되는 2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르포] "미끄러져도 괜찮다… 실패도 R&D니까"

"과거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직접 서킷을 달리다 차량이 전복된 적이 있습니다. 보통이라면 폐차하거나 숨겼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 찌그러진 차를 일본 토요타 테크니컬센터 중앙 홀에 그대로 전시했습니다. 출퇴근하는 엔지니어들이 매일 그 차를 보며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차를 만들자'고 다짐하도록 말입니다."지난 2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만난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잠시 말을 멈춘 뒤 이렇게..

유럽 덮친 살인폭염에 빗장 풀렸다… '무풍' 특수 노리는 삼성

유럽 전역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는 호텔과 대형 주거단지 등을 중심으로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폭염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호텔과 상업용 건물,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공조 설비 교체 및 신규 설치 수요가 확대되면서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가 2016년 출시한 무풍 에어컨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누적..

삼성·SK, 대미 투자 속도내나…800조 국내 투자 눈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서남권에 약 8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후 미국발 변수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메가 프로젝트로 불리는 반도체 대형 투자 자체에도 여러 난관은 있으나, 올 초까지 미국으로부터 관세 압박을 받고 있던 두 기업으로서는 현지 투자를 강조하던 미국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까지 맞닥뜨렸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권은 현재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현지 글로벌 주요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카드..

'특근 거부' 카드 꺼낸 현대차 노조… 이번주 파업 분수령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권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주부터 특근 거부에 돌입한다. 노사는 6일부터 사흘 연속 집중교섭에 나선다. 하지만 추가 제시안을 통한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올해 임금협상은 사실상 파업 국면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이번 주를 노사 협상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6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제13차 임금협약 교섭을 연다. 사측은 지난 2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9000원..

공공기관 자회사 계약 뜯어보니…도로공사·인천공항 '책임 전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정부 평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은 여전히 자회사에 '모든 책임'을 부담시키거나 경영과 인사에 과도하게 개입할 수 있는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은 계약의 공정성과 자회사 독립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기관으로 지적됐다.5일 고용노동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평가단은 계약의 공정성과 자..

80조원 수출에도 웃지 못하는 정유·화학…2분기부터 '고유가 청구서'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올해 상반기 약 80조원 규모의 수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상반기 수출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항공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으로 외형 성장을 이루면서다. 다만 고유가 후폭풍이 시차를 두고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후퇴하고 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7조180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조29..

HMM, 신입사원과 함께 '반려해변 정화활동' 실시

HMM이 2026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HMM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거잠포 해변 일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

R&D '1兆 시대' 연 한화에어로…'우주·무인기·AI'로 성장축 확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연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처음으로 1조원대로 끌어올린 데 이어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방위체계 구축에 55조원을 쏟아붓는다.우주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한화가 글로벌 우주·방산 시장 선점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조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 보조금 293억원을 제외해도 1조원을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

전기차·하이브리드 '투트랙' 통했다…기아 친환경차 매출 31% 신기록

기아의 친환경차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HEV)·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운 전동화 전략이 친환경 규제 대응을 넘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5일 기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의 전동화 차량 매출 비중은 31.0%를 기록했다. 2023년 26.37%에서 1년 만에 4.6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현대차도 21.6%에서 27.0%로..

'60兆 규모' 캐나다 잠수함 '빅딜' 성큼…한화오션, 獨 TKMS와 '끝장' 승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발표 시점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전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화오션의 북미 방산시장 진출 여부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경쟁사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은 독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노후 빅토리..

HD건설기계, 육군과 무인 건설장비 기술 고도화 맞손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육군과 손잡고 무인 건설장비 기술 고도화와 스마트 장비 운용·정비 인력 양성에 나선다. 병력 감소로 군 건설장비 운용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무인자율화 기술을 군 현장에 접목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미래형 장비 운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5일 HD건설기계는 최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건설장비 무인화 등 기술 교류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재영 HD건설기..

LG화학, 美 앰코에 반도체용 스트리퍼 공급…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

LG화학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AI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으로 첨단 패키징 소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 공정용 소재 포트폴리오를 넓혀 고부가 전자소재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5일 LG화학은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에 반도체용 스트리퍼를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스트리퍼는 반도체 회로 형성 이후 기판에 남아 있는 포토레지스트(PR)와 잔여..

LG전자, 미국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접점 확대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체험형 쇼룸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급 주거공간에 맞춘 가전 공급으로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북동부 프리미엄 가전 유통업체인 '예일 어플라이언스'와 협력해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체험형 쇼룸 'SKS 테크니큐리언(Technicurean) 센터'를 열었다. SKS(Signature Kichen Suite..

기아, 소멸위기지역 '식품 사막화' 문제 개선 나섰다

기아는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무브투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무브투유는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지방소멸 현상 속에서 소멸위기지역의 고령층이 겪는 식품 접근성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우선 첫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의성군 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로당·..

LG유플러스, '익시오 로밍콜' 출시…무료 국제통화 서비스 늘린다

LG유플러스가 로밍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외 무료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 로밍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 내 총 100개국으로 제공 국가를 확대할 게획이다. 익시오 로밍콜은 AI 통화앱 '익시오(ixi-O)' 이용 고객이 U+ 로밍 요금제 가 또는 Wi-Fi 환경에서 음성 통화를 이용할 경우 국제 통화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해외 체류 중에도 국내에..

'창사 10주년' 에코프로비엠, 니켈 내재화로 다음 10년 준비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프로비엠이 자본시장과 함께 이뤄온 성장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강화 등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취지다.5일 에코프로비엠은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을 통해 선제적 인프라 투자, 기술 혁신, 자본시장 신뢰, 글로벌 생산능력 확장 등 4가지 요인을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10년간의 성장 동력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1998년 충북 오창에서 직원 2명의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카카오, 기상청과 손잡고 폭염 대응 나선다…카카오톡으로 위험기상 알린다

카카오가 기상청과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카카오톡 등 이용자 접점이 높은 서비스를 활용해 위험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까지 연계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5일 카카오는 기상청과 '위험기상 등 정보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미선 기상청장과 권대열 카카오 지..

SKT, AI 데이터센터 1호 내년 울산서 가동…영남·호남권 3GW 우선 구축

SK텔레콤이 내년 하반기에 가동될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총 1000조 이상이 투입되는 1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우선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에 2GW, 호남권에 1GW를 짓고, 나머지를 충청·강원권에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SKT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SK의 AI 전략이 집약된 사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5일 SKT에 따르면 회사는 메가프로젝트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픽코파트너스, 플렌트스터디카페에 통합 무인 솔루션 공급

/제공 픽코파트너스무인 매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플렌트스터디카페'에 좌석 예약과 출입 관리 기능을 연동한 통합 키오스크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은 이용권 종류와 좌석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운영 과정에서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권 결제부터 좌석 배정, 입·퇴실 관리, 회원 정보 확인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무인 운영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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