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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976억원…전년비 17%↑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유지보수와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27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7.6% 증가한 수치다.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벙커링 사업의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3대 핵심사업의 매출은..

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A에 330억원 규모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급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E&A에 330억원 규모의 반도체용 온실가스 저감설비를 공급한다. 국내 반도체사에 설비가 적용되면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데 이어 향후 대규모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7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삼성E&A와 330억원 규모의 중앙식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R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설비는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도입될 예정이다. RCS는 반도체 공정..

현대글로비스, 中 제조 기업 운송 물량 수주…비계열 매출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의 제조기업들과 잇따라 운송 계약을 체결하며 비계열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27일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중국의 배터리 선도 기업과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배터리기업이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를 중국의 남부 연안인 화남지역에서 글로벌 완성차 제조기업들의 공장이 있는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해상운송한다.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주요 전기차 제조 기업의 동유럽 공장으로 가는 자동차 반조립 부품(KD)과..

원자재 운송의 '주역'…벌크선이 지탱하는 '세계 경제'

철광석과 석탄, 곡물, 시멘트.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원자재 대부분은 포장되지 않은 채 바다를 건넌다. 이처럼 컨테이너에 담지 않은 화물을 대량으로 실어 나르는 선박이 바로 '벌크선(Bulk Carrier)'이다.컨테이너선이 가전제품이나 의류, 자동차 부품 등 소비재와 완제품을 운송하는 '최종 물류'라면, 벌크선은 철강·발전·식품산업의 출발점이 되는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의 동맥'이다. 화려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나 LNG운반선..

문혁수號 LG이노텍, 비수기에도 상반기 최대 매출… 주 고객사 의존도는 여전한 과제

LG이노텍이 전통적 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상반기에만 누적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수요가 이어진 결과다. 문혁수 사장이 강조해 온 고수익 중심의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애플로 알려진 핵심 고객사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점은 여전한 과제로 꼽힌다.27일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

[인터뷰] 정용노 동국제강 이사 "협력사 직고용은 비용 아닌 미래 투자"

인천/ 산업계에서 직고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노동계는 직접 고용 확대를 요구하는 반면, 기업들은 인건비 부담과 직접고용 의무 범위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2023년 협력사 직원 971명을 직접 고용하는 결단을 내렸다. 당시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이 예상됐지만 회사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결국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지난 2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만난 정용노 관리담당 이사는 당시 직고용 결정..

SKC, 동박 회복 넘어 글라스기판 승부수…'실적 반등'에서 '성장 전환' 노린다

SKC가 동박과 화학 사업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손실 규모를 절반 가까이 줄인 데 이어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도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성장동력인 글라스기판 사업도 신규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SK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45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약 30% 증..

The Giver, 육군리더십센터서 리더십 세미나 개최

리더십과 HRD를 연구하는 모임 The Giver가 지난 23일 육군리더십센터와 함께 '2026 넥스트 리더십 인 액션'을 주제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리더를 위한'을 부제로 '초연결시대, 현장이 요구하는 공감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조직 환경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공감 능력과 협업 역량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첫 번째 발표에 나선 신제구 박사(서울과학종합대..

역대급 실적 시즌…삼성·SK, AI 메모리 호황 지속성 시험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나란히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현주소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이미 잠정실적을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예고한 가운데 SK하이닉스 역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가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실적 자체보다 하반기 호황이 이어질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어 삼성전자는 30일 확정실적과 사업부문별..

현대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차 33대 지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G90과 G80을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현대차는 27일 서울 외교부 서희홀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과 김동조 현대차 GPO 전무 등 정부와 현대차 주요..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청년인재 키운다…‘HINT’ 1기 출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7일 인재개발원 경주 캠퍼스에서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1기 합동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과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기아, 하반기 엔지니어 대규모 채용…미래 제조 인재 확보

기아가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등 제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엔지니어 인재 확보에 나선다.기아는 2026년 하반기 엔지니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기아는 이번 채용부터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맞춰..

한화오션, 2Q 영업익 7361억원…고선가·생산성 개선 효과 '톡톡'

한화오션이 생산 안정화와 고수익 선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27일 한화오션은 2분기 매출 5조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5%, 98%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6531억원, 영업이익 1조17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회사 측은 해양 프로젝트 매출 약 1조5000억원이 반영되면서 매출..

삼성 "HBM5 베이스다이에 2나노 적용"…파운드리 경쟁력으로 승부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5의 베이스 다이에 2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을 적용한다. HBM4부터 데이터 입·출력을 담당하는 베이스 다이에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되면서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 기술력도 HBM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른 만큼, 차세대 HBM에서도 최선단 공정을 앞세워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27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구자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

제주항공, 스마트패스 확대 운영…공항 대기시간↓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출국장 신분 확인은 물론 수하물 위탁과 탑승구까지 안면인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체크인 절차가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27일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사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출국장 신분 확인에서 셀프 백드롭 서비스(수화물을 직접 위탁하는 서비스)와 탑승구 신분확인까지 확대했다고..

김재을號, 친환경 선박 시장 정조준…HD현대삼호 VLAC 첫 인도

HD현대삼호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첫 인도에 성공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이 강조해 온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VLAC는 현재 비료와 화학 원료용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선박이지만, 향후 수소를 저장·운반하는 매개체인 암모니아의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선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컨콜] SKC "ESS용 동박 판매비중 45% 돌파…하반기도 성장 지속"

SKC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 판매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27일 SKC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SS용 동박 판매 비중은 2025년 3분기 20%,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45%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2분기와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컨콜] SKC "말레이시아 동박공장 하반기 풀가동…생산비중 90% 확대"

SKC가 말레이시아 동박공장을 하반기 풀가동 체제로 전환해 생산 비중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27일 SKC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은 60% 이상이며 1분기부터 생산량이 국내 공장을 넘어 전체 생산 비중의 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어 "2분기 말레이시아 2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생산 비중이 9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연간..

[컨콜] SKC "글라스기판 7월 신뢰성 평가 돌입…연내 POC 완료 목표"

SKC가 차세대 성장동력인 글라스기판 사업과 관련해 이달부터 고객사 신뢰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연내 POC(기술검증) 신뢰성 평가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27일 SKC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월부터 고객사 평가 테스트용 샘플 제작에 들어갔고 7월 신뢰성 평가 프로세스를 시작했다"며 "연내 POC 신뢰성 평가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복수의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와 신규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며 "..

기후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 '위생안전 인증' 1호 부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를 국내 첫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설로 선정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정수장의 위생관리와 수돗물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관련 기준을 충족한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운영과 관리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맡고 인증 정수장에는 일정한 혜택이 제공된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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