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개 계열사도 '기술·성과' 리더 배치
삼성그룹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4개사가 부사장과 상무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의 키워드는 '기술 경쟁력'과 '검증된 성과'다.25일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시켰다. OLED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끈 강태욱 공정개발팀장, 광학 특성 해석 툴 개발로 개발비 절감에 기여한 백승인 CAE팀장이 부사장으로 올랐다.특히 '갤럭시Z 폴드7·플립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