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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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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에 대한상의까지 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곳곳에 불도 끈다

삼성과 SK 등 재계 1, 2위 기업들을 비롯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도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며 사업장 곳곳의 불도 끄기 시작한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한상의는 물론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대한상의 및 전국상의 임직원의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5부제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실내 적..

현대차 인사총괄, 보스턴다이내믹스 이사회 합류…로봇 사업 'R&D→상업화' 전환 가속

김혜인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총괄 부사장이 그룹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이사회에 합류했다.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로봇 사업을 연구개발(R&D) 중심에서 상업화 단계로 확대하려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달부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이사로 선임돼 이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 간..

LG, 모든 사업장 차량 10부제…에너지 절감 동참

LG가 중동 정세 불안 및 국제유가 급등 등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25일 LG 전 계열사는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에 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차량번호가 1로 끝나면 매월 1일, 11일, 21일, 31일 미운행)다만,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현금 풍년' K-전력 3사, 역대급 배당 보따리 푼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적체된 저가 수주 물량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름하던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황금기를 맞이하며 현금곳간을 두둑하게 채우고 있다.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맞물려 765kV급 초고압 변압기가 없어서 못 파는 귀한 몸이 된 덕분이다.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전력 3사는 주주들에게 수천억원 대 보따리를 풀며 화답하고 있다. 특히 각 사는 차별화된 배당 전략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추진…“가치 제대로 평가받을 것”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기 주주총회일에 이를 밝힌 SK하이닉스는 해외에서도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가 올 들어 밝힌 신규 투자 규모만 55조6000억원이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현금은 14조원 이상으로 충분한 상태지만, 대형 자본 투입이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는 환경으로 SK하이닉스는 신규 자금 조달 방안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25일 S..

계약에 막힌 우선구매권…국제공동비축 제도 실효성 시험대

중동 사태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국제공동비축 제도의 실효성을 둘러싼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비축기지에 저장된 원유임에도 계약 관계와 물량 흐름을 사전에 통제하기 어려운 구조로 돼 있어 비상시 우선구매권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25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최근 석유공사를 대상으로 국제공동비축 물량 중 우선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은 사안과 관련해..

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 이상 확보"… 자사주 대신 신주 발행할듯

SK하이닉스의 주주총회에 앞서 발표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추진 소식에 이날 주총에서도 관련 내용은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의 설명 및 주주들의 질문으로 여러 번 언급됐다. 곽노정 사장은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으며, 주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규모가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ADR을 통해 10조~15조원을 조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규모에 대해 정해..

효성, 금천구에 수도권데이터센터… 조현준의 미래설계 속도

효성그룹의 신사업인 '수도권데이터센터'가 서울 금천구에서 가동된다. 수도권데이터센터는 조현준 회장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사업이다. 과거 경기 안양 등에 지으려다가 무산됐는데, 최근 서울 금천구에 자리를 잡아 올해 6월 준공될 예정으로 파악됐다. 추후 추가로 데이터센터를 세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그룹의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자주영공 방어' 10년 만에 결실… 글로벌 방산 '게임체인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양산 단계에 진입하며 국내 항공우주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개발 착수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출고되는 양산기다. 우리나라는 전투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독자 수행이 가능한 국가 반열에 올라섰다. 25일 정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됐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이후 이어진 장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전..

[취재후일담] “이렇게 평화로운 주총은 처음”…포스코, 달라진 노사 분위기

"수년째 주총을 진행해왔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행사는 처음입니다."전날(24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입 모아 말했습니다. 포스코지회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소속 조합원 약 20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건물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긴 했지만, 한 조합원이 카메라를 든 기자에게 '사진 잘 찍으시라'는 덕담을 건낼 만큼 분위기는 차분했습니다.가히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이전 행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한화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한화그룹이 중동 사태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25일 한화그룹은 전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도 독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룹은 이날 계열사마다 절약 대책을 공지해 26일부터 이행하겠다고 했다. 대책엔 차량 10부제(임신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차량 예외)를 비롯해 사무실·사업장 전기 절감, 조명·설비 운영 효율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한화그룹..

한국엡손, 밀워키와 산업 현장 겨냥한 ‘협업 패키지’ 출시

한국엡손이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 제품 2종을 공동 출시한다.25일 엡손에 따르면 양사는 건설·설비·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전문가용 전동공구와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을 결합해 현장 작업과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전문가용과 입문자용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

한전KPS ‘청렴 대통합’ 원년 선포…3대 부패 취약분야 선정

한전KPS가 올해를 노동조합·회사·감사실 공동 청렴 대통합 원년으로 선포했다. 25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열린 '2026년 노·사·감 합동 청렴 대통합의 원년 선포식'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 이성규 상임감사, 김종일 노조위원장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청렴과 공정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재확인하고, 노·사·감이 하나 된 책임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

“방공·함정·위성까지”…한화시스템, 통합 플랫폼 '초융합 사업' 확대

한화시스템이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동·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방산 수출 확대와 함께 우주·금융 IT까지 외연을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천궁-II 핵심 장비인 다기능레이다(MFR) 수출을 기반으로 중동 방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2022년 아랍에미리트(UAE)와 약 11억달러(약..

"加 사절단 또 온다"…60조 잠수함 '수주 분수령' 한화오션·HD현대에 기우나

캐나다 무역사절단이 이달 말 방한을 앞둔 가운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60조원 규모 잠수함 수주전도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만큼 '조선·방산'업계에서는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막판 수주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25일 산업계에 따르면 마닌더 시두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30일부터 4월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사절단은 양국 간 경제·산업·기술 협력 확대를 목표로..

[르포] 전기차 그 이상 ‘피지컬 AI’ 혁신…제주 e-모빌리티 현장을 가다

서귀포/ "E-모빌리티가 이렇게 넓은 개념인지 몰랐네요…AI까지 붙으니까 완전히 다른 산업 같아요."25일 제주 서귀포시 신화월드에서 막을 올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현장. 전시장 입구는 여느 모터쇼와 달리 붐비지는 않았지만, 전시 구성 등 올해 엑스포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랐다.전기차 등 단순히 전기 기반의 '탈 것' 전시를 넘어 그 중심에는 AI가 더 깊숙히 자리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화두는 단연 'AI'다. AI 기반 충..

GM, 韓사업장 ‘6억달러’ 투자 단행…글로벌 소형SUV ‘생산 거점’ 만든다

한국 시장 철수설이 반복돼 온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 생산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88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GM은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한국사업장을 글로벌 SUV 생산 거점으로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한국GM은 25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 6억 달러(약 88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SK, 에너지 위기 대응 동참…차량 5부제 시행

SK그룹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와 전사적 절감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 25일 SK그룹은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5부제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며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의 사업장 출입이 제한된다...

'HBM TC 본더 70% 점유' 한미반도체, 올해 전망은

HBM용 TC 본더 시장에서 7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미반도체가 중국에서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HBM TC 본더는 메모리칩에 정밀한 열과 압력을 가해 12단, 16단과 같은 고적층 HBM을 생산하는 장비다. HBM 수요와 함께 TC 본더의 수요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는 '세미콘 차이나'가 이날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미반도체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

삼성, 국내 전 사업장에 차량 10부제…조명도 아낀다

삼성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해당 내용을 사내에 공지하고 26일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전했다.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은 예외다. 또한 사업장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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