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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0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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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영참여로 'KAI 민영화' 재부상… 방산 M&A 판 흔드나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09%까지 확대하고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하면서 국내 방산업계 전반의 구조 개편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특히 이번 움직임은 단순 지분 확대를 넘어 KAI 인수 가능성과 민영화 논의를 동시에 자극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올해 추가로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지분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말 기준 지분율은 약..

[K-산업비전포럼]호르무즈 위기를 기회로… 에쓰오일, 새로운 50년 닻 올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정유업계가 공급 불안에 떨고 있지만 에쓰오일은 예외다. 최대주주 사우디 아람코의 장기 공급 계약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덕분에 원유 수급에 차질 없는 행보를 이어가면서다. 여기에 전쟁 와중에도 9조원대 샤힌 프로젝트를 공정률 96.9%로 밀어붙이며 6월 완공을 목전에 뒀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에쓰오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정유사에서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12일..

[르포] 글로벌 질주 ‘K-자동차’…‘7600만대 수출·금탑훈장’ 쾌거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 호텔. 호텔 로비에는 '제23회 자동차의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부품업계 관계자들과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전동화 전환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의 여건 속에서도 업계 관계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이번 행사는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1976년 포니 6대가 에콰도르 수출된 이후 50년간 누적수출 7600만대라는 달..

[취재후일담] 갈등 커져도 파업은 '조심'…포스코 현장의 '속내'

조선·철강업계 노사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파업'입니다. 이들 노동조합은 전통적으로 강성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 파업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최근 포스코의 협력사 직고용 갈등 국면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정규직 노조와 하청 노조 모두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데요.12일 포스코 노조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협력사 직접고용 추진과 관련한 구체적 기준과 절차, 재원 대책, 그룹사 영향 분석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KT 박윤영號 새 과제는 'AX'…주주환원도 강화

KT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통신 본업 성장 둔화 속에서도 비통신 사업이 실적 방어 역할을 해냈다. KT는 앞으로의 과제로 AI 전환(AX)을 꺼내들며, 중장기적 주주환원책도 내놨다. 이에 따라 새 수장인 박윤영 대표 체제의 첫 과제로는 AI 사업의 실질적인 수익화가 꼽힌다. 통신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고객 보상·보안 투자 등 비용 부담까지 커지면서, AI·클라우드 중심의 신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

체질개선 한 걸음 더…삼성SDS, AI 인프라 경쟁력 커진다

'AX(인공지능 전환) 기업 전환'을 골자로 하는 삼성SDS의 청사진이 보다 구체화됐다. 정부 'AI 고속도로'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다. AI 인프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AX 수요에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안팎에선 고질적 과제로 지목돼 온 내부거래 의존도를 해소하는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단 평가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산업계 “삼성 영업익 15% 성과급 고정시 투자·일자리 줄어들 것”

영업이익 15%를 성과급으로 고정해 달라는 노조의 '제도화' 요구 고집이 꺾이지 않으면서 노사간 줄다리기가 끝나지 않고 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1일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으름장도 놨다. 정부 중재의 사후조정은 당초 12일까지 였지만 지리한 협상이 계속되면서 조정기한 연장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산업계에선 '영업이익 15% 고정'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미래 투자..

한수원, 엔지니어링 분야 국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전 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원자력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경주 본사에서 에스엔씨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전 운영, 설비 유지보수, 설비신뢰도 및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운영 성과..

세화미술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오감으로 즐기는 전시"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전시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관람객 체험 강화에 나선다.12일 태광그룹은 세화미술관서 진행 중인 전시 '기억의 실루엣: 형태, 이미지, 관점'과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의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는 17일에는 김예솔 작가의 워크숍..

카카오페이 "국내 최초 넘어 최고로"…온·오프라인 결제 생태계·AI로 '1등' 굳힌다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선구자를 넘어 플랫폼 생태계와 인공지능(AI) 리더십을 앞세워 국내 1위 결제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결제액 11배 성장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처와 혜택을 극대화해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의 미래 결제 시장까지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카카오페이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디어 간담회 '2026 페이톡(Paytalk)'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온..

HD건설기계, 스마트 안전 기술로 伊기술혁신상 수상

HD건설기계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12일 HD건설기계는 AI 기반 긴급 자동 장비 제동 기술인 'E-STOP'이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유럽 대표 건설장비 전문 박람회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HD건설기계의 E-STOP은 장비에 장착된 카메라..

수출·흑자 동시 이끈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훈

황기영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수출 확대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KG그룹 편입 이후 KGM의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12일 KGM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유럽·영국·러시아 법인 등을 거치며 해외사업 경험..

KT, 1분기 영업익 4827억…전년 比 감소에도 AI·부동산이 방어

KT가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KT에스테이트와 콘텐츠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감소 폭을 일부 완화했다.별도 기준 매출은 4조8346억원, 영업이익은 3139억원이다. KT는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침해사고 관련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유·무선 사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원진 사장 "VD 사업 삼성전자 뿌리…과감히 도전해야"

삼성전자 TV 사업부문의 수장으로 선임된 이원진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뿌리"라면서 "우리 사업을 재정의하고 과감하게 도전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원진 사장은 "비록 지금 우리 사업이 처한 환경은 엄중하지만, 우리에게는 혁신을 이어온 저력과 성공 DNA가 있다"며 "함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C, 유증 계획보다 커진 1조1600억원 조달…실적 회복세·경영진 소통 행보 '적중'

SKC가 애초 계획했던 유상증자 규모보다 커진 1조1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실적 회복세와 함께 김종우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주가가 상승한 결과다. 회사는 게임체인저인 글라스기판 상용화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12일 SKC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 가액이 9만95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증을 통해 1173만 주를 신규 발행하며 전체 1조167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건설현장 해법 찾는다…‘HCORE 솔루션 파트너십 공모’ 진행

현대제철이 '제3차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 3차를 맞은 공모전은 제품 개발 과제 위주였던 1, 2차와 달리 건설산업 현장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됐다.12일 현대제철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3차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공모를 통해 고객사와 함께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 시공 및 제작 효율성 저하 등 실제 건설 현장에서 겪..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인천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아시아나항공 IT 전문 자회사 아시아나IDT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아시아나IDT는 공시를 통해 "전날(11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가 건물 외부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지상 3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아시아나IDT는 고용노동부 및 경찰과..

캐딜락 F1 팀, 3D시스템즈 SLA 3D 프린팅 시스템 7대 도입

F1팀들의 기술 경쟁이 적층 제조(3D 프린팅) 영역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신규 참가 팀인 캐딜락 포뮬러 1®팀(이하 캐딜락 F1 팀)이 3D 프린팅 기반의 첨단 개발 환경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섰다.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3D Systems)는 캐딜락 F1 팀이 자사의 SLA 3D 프린팅 시스템 7대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딜락 F1 팀은 이를 통해 풍동 테스트용 모델 제작과 실제 레이스카 부품 제조 공정의 효..

한화에어로·시스템, 발칸 최대 방산전시회서 첨단 무인화 솔루션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발칸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 'BSDA(Black Sea Defense & Aerospace) 2026' 전시회에서 차세대 무인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12일 양사는 13~1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BSDA 2026'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전시회에는 36개국,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437㎡..

한온시스템, 2026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2026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12일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모집 직군은 △R&D(스프트웨어개발·특허관리·공조 제어기 개발·열관리 시스템 개발·컴프레서/구동모터 개발·냉각수 모듈 개발·선행 전장품 개발) △사업기획(전략혁신) △경영지원(국제회계·자금·구매(전장부품)·디지털혁신·디지털 어플리케이션·디지털보안) △생산지원(수출입관리·환경 안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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