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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加 잠수함' 책임자 만나 홍보 '열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기술경쟁력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의 방한이 절호의 기회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직접 장영실함 내부를 안내하며 '홍보맨'으로 나서는가 하면, HD현대중공업은 향후 디지털관제센터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2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비롯한 정부·기업 관계자 30여명이 거제..

국내 완성차 1월 성적표…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 1% '감소' 기아·GM·KGM '증가'

2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1월 판매 실적을 일제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반면, 기아는 2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3000대 수준의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1월 국내 5만 208대, 해외 25만 7491..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속도 조절…북미 올인 전략 수정

전기차 업황 부진으로 주요 고객사의 생산계획 수정이 잇따르자 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 확장 전략을 접고 재무 건전성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포드와의 양극재 공급 협의가 중단된 데다 GM마저 생산을 줄이면서다. 당분간 북미 일변도 전략에서 벗어나 보수적 경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약 5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연간으로는 내화물 등 기초소재 사업 덕분에 약 330억원의 이익을..

외형 확장 대신 '내실'…제주항공, 단거리 노선 '올인'

김이배 대표이사가 이끄는 제주항공이 본업인 단거리 노선에 무게를 싣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기본 모델을 유지하며 반등을 모색하는 전략이다. 고정비 부담과 환율·유가 변동성이 큰 업계 환경을 고려해 외형 확장보다 비용 통제를 우선한 판단이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대형 LCC 출현을 앞둔 상황에서 안전에 집중하자는 내부 기조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해석이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LCC..

"가격·라인업 다 잡는다"…기아, 3천만원대 EV 전동화 드라이브

기아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차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300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전동화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전망이다.2일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인 '더 기아 EV3 GT', '더 기아 EV4 GT', '더 기아 EV5 GT' 출시와 함..

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5년 연속 이어간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에 앞장서 온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한국대학스키연맹과의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 양측은 지난달 27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스키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이사와 한국대학스키연맹 오근택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한국대학스키연맹 소속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 환경 조성..

세라젬, 설 맞이 '세라젬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선물 프로모션' 진행

세라젬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세라젬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선물 프로모션'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모님과 가족에게 건강을 선물하려는 설 명절 수요에 맞춰, 주요 홈 헬스케어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고 특별 사은품까지 제공한다.세라젬의 28년 척추 관리 의료기기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해 효도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마스터 V 컬렉션'은 일시불 구매 기준 최대 50만원, 구독 시 최대 60만원..

“낮은 상한가격에”… 공고용량 못 미친 육상풍력 경쟁입찰

2025년 하반기 육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당초 입찰 용량인 230메가와트(㎿)를 못 미친 156.28㎿ 규모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고된 용량을 넘지 못한 것은 정부가 발전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정한 상한가격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2025년 하반기 육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를 확정해 입찰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발전한 전력을 20년간 고정된..

메일플러그 기업메일, 그룹웨어 50% 할인 프로모션

기업메일·그룹웨어 전문 서비스 메일플러그가 업무 환경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메일플러그는 저장 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기업메일과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원하는 계정 수만큼 도입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기업메일 서비스는 메일, 일정, 게시판, 연락처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OCI, 국내유일 폴리실리콘 기술로 반도체 호황 직접수혜…"4분기 기대감 고조"

글로벌 AI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하게 반도체용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둔 OCI가 본격적으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타면서다. 업계에선 피앤오케미칼 인수 부담에도 불구하고 2025년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OCI는 지난 2025년 2분기(-23억원)와 3분기(-103억..

김정관·러트닉 워싱턴 담판 결렬에 車업계, '대미 투자' 속도내나

국내 완성차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재인상 문제를 두고 이틀 연속 현안을 논의해왔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의 대미투자 계획 등을 일부 수정해 투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1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러트닉 장관과..

반도체 2배 훨훨… 1월 '685억 달러 수출' 역대 최대

우리나라의 올해 1월 수출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를 필두로 한 반도체 산업이 수출 시장을 견인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월 수출은 33.9% 증가한 68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가운데 최대 실적으로, 산업통상부는 수출이 8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1일 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입은 571억100..

현대제철 '신에너지 개척' 가속… 해상풍력·원자력 '정조준'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가 전력 인프라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시장 개척에 힘을 싣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자력 등 친환경 발전소에 적합한 고강도 신제품을 개발하고, 정부의 송전망 확대 프로젝트에 발맞춰 제품 공급에 나선다. 중국발 저가공세에 원재료가 상승까지 겹쳐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수익성을 챙기겠단 전략이다.1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이 1년 사이 일제히 올랐으나 범용 제품 가격..

애플 최대 실적 잔치에… 삼성, 갤S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

애플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분기 509억 달러(한화 약 73조9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사이 삼성전자는 갤럭시로 2조원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수익성 회복을 위한 특단의 프리미엄폰 전략이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판매량을 놓고 양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정작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차이를 보인 건 갤럭시가 기본적으로 중저가 위주의 판매로 단가가 싸고 또 완제품을 만들어내는 생태계 측면에서 부가가..

40대 구광모 8년 '세대교체' 본격화… LG, 40대·50대 주류로

올해 48세인 구광모 회장이 그룹을 지휘한 지 8년차, LG 리더들이 젊어지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령은 60대에서 50대로, 평균 50대에 몰려있던 임원들도 이제 5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까지로 낮아졌다. 매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AI·로봇 등 차기사업 관련 40대 중반의 1980년대생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등용되면서 연령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구광모 회장이 강조하는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부문에서는 4..

청정수소 입찰 연내 재공고… 脫석탄 정책에 '석탄 혼소' 배제 무게

전력거래소가 지난해 철회한 청정수소발전 시장 경쟁입찰(CHPS) 공고를 연내 다시 내는 것을 목표로 거래 기간과 입찰 요건 등을 검토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재공고될 입찰 시장의 관건은 개설 물량과 석탄·수소·암모니아 간 혼소 허용 여부로, 전력거래소는 2026년 청정수소발전 입찰 개시를 염두에 두고 석탄 혼소를 참여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검토 중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후 공고에서는 석탄과 수소,..

무뇨스 '對美 투자의지' 재확인… 속도내는 현대차 체질개선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트럼프 2기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미 투자 입법 지연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인상을 예고했다. 하지만 무뇨스 사장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기존 계획에 속도를 낼 것이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내 고관세 위기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을 극..

美 텍사스, TCL 등 中 기업 전면차단… 삼성·LG 반사이익 기대감

중국 TCL이 일본 소니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빅딜에 나섰지만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 미국 텍사스주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이유로 중국 TCL 등 중국 연계 기술에 대해 사용 금지를 내리면서 합작사 역시 자유롭지 못할거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규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1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주 공무원과 공공기..

발전공기업 개편 방안 상반기 수립…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 발의”

정부가 발전공기업 통폐합 등 조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근로자의 정의로운 전환 방안 마련에 나선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에너지전환정책실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핵심과제를 공개했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4대 핵심과제는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전력망 운영혁신·확충, 에너지전환 포용 전력시스템, 원전 정책의 수용성 제고 등이다.기후부의 올해 에너지전환 과제는 석탄발전..

산업장관 "美 관세 인상 이미 시작된 것…불필요 오해 해소 노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미국과 관세 관련 협의 후 귀국길에서 "관세 인상 조치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정관 장관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상호 간 이해가 굉장히 깊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한국 정부가 그때 타결했던 관세 협정을 이행 안하려 한다거나 지연할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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