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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0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출시…출고가 160만원부터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울트라'와 '프로' 모델에 이은 신제품으로 '갤럭시 북6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갤럭시 북6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함께 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실증 완료

LS일렉트릭은 자회사 LS사우타와 함께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과 실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팬(FAN)과 냉수 사용량을 줄여 총 소비 전력 24.6%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사용불능 전기차 충전기… 환경공단 "정부 위탁운영 고려"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고보조금 부적정 집행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지만, 전기요금 미납으로 단전된 충전기의 복구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2700기에 달하는 해당 시설을 민간에 양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재운영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전기차 충전기 국고보조금 부적정집행 신고센터'에 3주간 정상 충전기 무단 철거 및 신규 설치, 신규 설치..

태광산업,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 견제 무력화…이사회 우위 재편

태광산업이 이사회에서 다시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트러스톤자산운용사의 견제를 무력화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안한 액면분할 건도 부결됐다. 회사는 이사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정인철 미래산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이부의 대표이사와 공동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아라미드·청화소다 사업을 고도화하고 그룹 차원의 뷰티·헬스케어·;부동산 신사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

SK하이닉스, 지난해 HBM 점유율 50%대 유지…올해 주도권 지속 전망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차세대 HBM4로 이어지는 기술 전환 국면에서도 주요 고객사는 수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안정적 공급을 이어온 SK하이닉스의 시장 주도권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가 이어져 영업이익률 역시 60% 후반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31일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SK하..

KT 박윤영,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 핵심은 ‘AI 전환’과 ‘보안 재정비’

박윤영 KT 신임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랜시간 축적된 내부의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의 맥을 누구보다 정확히 짚고 있는 리더라는 점이다. 곧바로 진행한 인사 개편에 이미 박 대표의 조직 쇄신 구상은 끝났고 빠르게 시행하고 싶은 의중이 드러난다. 취임식도 하지 않고 곧바로 과천의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운용 현장을 찾을 정도다. 대표 사안은 AI 기업으로의 전환과 이를 뒷받침할 실적이다. 새롭게 조직을 신설하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또한 지난해 발..

1분기만 연간 수준 실적… 엇갈린 메모리 효과, 파업은 변수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4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1개 분기 안에 올리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00조원을 한참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핵심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대표되는 반도체다. 여기에 파운드리까지 흑자전환을 넘보고 있어 이전과 다른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메모리 가격이 오르면서 스마트폰·노..

삼성 자사주 14.6조 소각

삼성전자가 약 14조6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중동 사태로 시장이 혼란한 와중에도 이재용 회장의 강력한 기업 밸류업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현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합하는 행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과 정규 배당으로 활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역시 추가로 환원한다. 31일 삼성전자는 14조580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금융감독원에 공시했..

진용 갖춘 정기선 체제… 초격차 향한 '디지털 혁신' 서막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조선업계의 필수 과제인 동시에, 정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핵심 사업이다. HD현대는 조선·전력기기 등 호황으로 외형 성장은 확보했다. 하지만 향후 글로벌 경쟁이 초격차 기술 중심으로 재편될 것을 대비해 조선은 물론 건설기계·에너지 사업에서 디..

CJ대한통운,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AI·로보틱스로 차별화"

CJ대한통운은 오는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6)'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AI와 로보틱스를 비롯한 미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18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 산업의 미..

폭스바겐, 봄맞이 전국 시승행사…"골프 GTI부터 투아렉까지"

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2026 Spring Drive'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국 2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를 비롯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퍼포먼스 아이콘 핫해치 '골프 GTI', 베스트셀링 유럽 브랜드 전기차 'ID.4',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

캐나다 통상장관 '두 번째' 방한…전략산업 '협력 확대' 기대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다시 방문한 마닌더 시두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전략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악화된 글로벌 에너지·자원 공급망 안정화와 오는 6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등의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산업부에 따르면, 시두 장관은 항공·방산,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광물 분야 약 100개 기업으로 구성..

'러닝의 계절' 신제품 내놓는 샥즈, 소음 차단 기술로 '차별화'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가 소음 차단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외부 소음을 최대한 줄여주면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의 활동중에도 선명한 음향을 청취할 수 있다. 기존의 커널형 등에 비해 물리적으로 소음을 차단할 수는 없는 구조지만 주변을 인식해 소음을 제어하는 독자적 기술을 활용했다. 31일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는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최초의 노이즈 리덕션 기술을 탑재한 '오픈핏 프로..

최태원 회장, 상공의 날 "AI 전환 통한 제2의 도약" 선언

"AI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다시 한번 올라선다면 지금의 상황은 구조적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판이 될 것입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상공인들의 저력과 혁신을 통한 재도약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첫 번째 상공의 날 행사가 열렸던 1974년 1차 오일쇼크 당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에너지 공급망이 막히고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이었으나 선배 상공인들은 멈추지 않았..

행동주의 펀드 방어한 LG화학…김동춘 사장 "사업재편 속도 낼 것"

LG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특별결의 요건을 채울 만큼의 충분한 찬성표를 얻지 못한 결과다. 김동춘 LG화학 신임 사장은 주주환원 확대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주요 경영 현안 대응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제2-7호), 선임독립이사 선임(제2-8호) 등 팰리서 측..

'트리니티 항공'으로 간판 바꾸는 티웨이…위기 속 변화 승부수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재무구조 악화와 업황 부진이 겹친 가운데, 자금 조달과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31일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은 국내외 관계 기관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트리니티(Trinity)'는 삼위..

영풍·KG스틸, 40여 년 협력 끝에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t 달성

영풍이 KG스틸과 40여 년 협력한 결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t을 달성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31일 영풍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 달성 기념식'을 열고 두 회사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했다고 밝혔다.전날 열린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0여 년 동안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LIG넥스원, 'LIG D&E'로 새출발…"방산·우주기술 결합"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로 변경하고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LIG넥스원은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새 사명은 방위산업(Defense)과 항공우주(Aerospa..

비축유 ‘대여→상환’ 스왑 도입…"방출 늦추고 수급 공백 최소화"

정부가 중동발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비축유 스왑(SWAP)' 제도를 가동한다. 정유사가 해외에서 확보한 대체 원유를 기반으로 정부 비축유를 먼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유조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단기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비축유 방출 시점도 최대한 늦추겠다는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6월까지 원유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3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4월부..

대한항공, 4월 비상경영체제 전환..."고유가 슬기롭게 극복하자"

대한항공이 4월 1일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이 급증하면서 항공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조치는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다.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해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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