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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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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외국인용 '트렌드' 출시…한국 상품·장소 탐색 지원

네이버 파파고가 방한 외국인의 한국 여행을 돕는 '트렌드(Trend)' 서비스를 선보인다. 외국인이 실제로 많이 번역한 상품과 장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기 항목을 추천하고, AI 브리핑과 네이버 플레이스·지도 등을 연결해 탐색부터 방문·예약까지 지원한다.19일 네이버에 따르면 트렌드는 파파고 앱에서 외국인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한국 상품과 장소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기기 언어가 외국어로 설정된 이용자는 파파고 앱 홈 우측 상단의 'Trend'..

세화미술관, 광화문 재즈 음악회 성료…닷새간 5개 팀 공연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기획전과 연계한 재즈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미술 작품과 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도심 속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19일 세화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해머링맨 문화광장과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열린 'The Other Way: 전환' 음악회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김수유와 하모니시스트 이한결을 시작으로..

OCI홀딩스, 포천에 멸종위기·희귀식물 식재…생물다양성 보전 확대

OCI홀딩스가 경기도 포천에 멸종위기·희귀식물을 심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심 숲 조성에 이어 자생식물 보전으로 ESG 활동 범위를 넓힌다.1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경기 포천에서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수목원 얼라이언스'의 일환이다. OCI 포천연수원 인근에 생물다양성..

구자은 LS 회장, '오른손 호황' 넘어 '왼손 결단'의 시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바뀌는 판을 읽고 변화를 즐길 줄 아는 경영자다. 라스베이거스 CES를 비롯한 첨단 테크 전시회의 단골이면서, 신년사를 AI로 작성하는 장면을 직접 시연까지 하는 행동형 리더다. 끊임없이 조직에 AI를 강조하고 '양손잡이 경영'을 슬로건으로 그룹 자산을 50조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 가도를 밟고 있다. 사원으로 시작해 정유·전자·상사·비철금속·기계·통신까지 6개 업종을 거치며 바닥부터 다져 온 결과다. 총수 5년차,..

급변하는 환경속 '이건희 6주기'… 재조명받는 '기술·인재' 철학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를 앞두고 기술과 인재를 중시했던 고인의 경영 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에 대한 장기 투자와 품질 중심의 신경영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반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3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이 선대회장의 6주기 추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일은 25일이지만 휴일인 점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삼성 사장단이 고인을..

[시승기] 정숙성 더한 명품 HEV ES 350h… 완성도 높은 첫 전기세단 500e

렉서스가 순수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에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하고,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쌓은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전기차로 확장한다. 정숙성과 승차감 등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도 렉서스만의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최근 렉서스 ES의 하이브리드 모델 'ES 350h AWD'와 전기차 'ES 500e'를 각각 시승했다. 서울 잠실에서 강원도 춘천까지는 전기차를, 돌아오는 길에는..

기술인증 장벽 쌓은 한화솔루션… 초고압 전선 소재 선점 속도

한화솔루션이 전선 핵심 소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완제품 전선을 만드는 기존 전선업체와 맞붙기보다 이들 업체에 절연·반도전재를 납품하는 방식이다. 초고압 케이블 소재는 개발 이후 실제 상업 적용까지 최소 1~2년이 걸릴 만큼 검증 문턱이 높아 한번 고객사 공급망에 들어가면 교체도 쉽지 않다.한화솔루션은 이 같은 시장 특성을 XLPE 절연재와 반도전재 등 여러 핵심 소재를 묶는 패키지 전략으로 공략한다. 중국에..

철도노조 12월 총파업 추진… 통합 고속철도 수송력 ‘불확실’

철도노조가 연말 총파업을 위한 쟁의 절차에 들어가면서 고속철도 통합 이후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파업 때 별도 운영사였던 SR이 담당하던 수송 보완 기능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가운데 필수유지 기준 상향도 이뤄지지 않아 국민 이동권 제한 가능성이 제기된다.18일 철도노조의 하반기 투쟁계획 등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동쟁의 발생을 결의했다. 승진 적체 해소와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11월..

“인간이 바꾼 지구, 새 시대일까”…두 전문가가 짚은 인류세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가 달라진 시대를 뜻하는 '인류세'를 새 지질시대로 인정할지를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시대의 이름을 정하는 일과 지구 환경이 달라진 원인을 밝히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되 나라별 책임도 따져야 한다는 의견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박범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인류세의 기준을 명확히 하자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리뷰 지구&환경..

코트라, 美 디트로이트서 ‘북미 자동차 부품 전략상담회’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2026 북미 자동차부품 전략상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자동차부품 수출 회복을 위해 지난 9월 미국 시카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잇따라 완성차 기업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략상담회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41개사가 참가해 제너럴모터스·포드·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완성차기업 및 1차 협력사 등 32개사와..

최태원 "20대라면 창업 도전"…청년들과 미래 해법 찾았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을 할 겁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방영된 EBS의 '위대한 수업, 그래이트 마인즈 시즌 6'에서 한 청년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한 말이다. 한국 기업인 최초로 해당 방송에 출연한 최 회장은 'AI와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주로 청년들의 관점에서 얘기했다. 최 회장은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냐는 질의에 "지금처럼 반도체를 하는 창업은 아닐 것"이라며 "대..

삼성전자, 내년 임단협 전초전…노조 간 교섭 주도권 갈등

삼성전자의 내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요구안 마련 단계부터 노조 간 교섭 주도권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다른 노조의 의견을 취합하되 공동교섭단은 구성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부문별 보상 격차에 교섭 참여 방식에 대한 이견까지 겹..

'1700억' 자사주 소각 나선 현대엘리베이터…'주주환원' 확대

현대엘리베이터가 자회사 현대무벡스 지분 약 1160억원어치를 매각하고, 1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최근 수년간 배당 규모를 대폭 늘린 데 이어 비사업용 자산 유동화로 주주환원 재원 확보에 나선 것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무벡스 주식 650만주 매각과 자사주 248만7323주 소각을 결정했다. 현대무벡스의 처분 예정 금액은 약 1158억원으로, 주당 1만7810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매각..

임원 군살 빼고 실적 키운 LG전자…다가오는 '연말 인사' 주목

LG전자가 올해 실적 반등을 이어가면서 연말 임원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사업본부까지 흑자로 돌아서며 4개 사업본부 모두 수익성을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회사 안팎에선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었던 임원 승진 규모를 다시 확대될지, 조직 효율화 기조를 이어질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회사..

AI 데이터센터가 바꾼 배터리 시장…삼성SDI·LG엔솔, BBU로 영토 확장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AI 서버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배터리백업유닛(BBU)과 무정전전원장치(UP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AI 인프라용 제품군을 확대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축적..

첫 폴포지션 따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고성능 기술력 과시

. 현대차그룹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레이스 무대에서 첫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고성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시즌 7라운드 예선에서 1위와 3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모터스포츠 데뷔 첫해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고성능 브랜드로서 가능성을 드러냈다는 평가다.18일 FIA WEC에 따르면 제네..

HD현대重, 주민·임직원 4000명과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구 경기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HD현대중공업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 홈경기와 연계한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 동구 주민들에게 스포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LG전자, 거실용 '하이드로타워 맥스' 출시…AI로 가습·공기청정 한번에

LG전자가 넓은 거실의 습도와 공기질을 함께 관리하는 프리미엄 가습·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맥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수·살균·청정·건조의 4단계 위생관리 기술에 공간맞춤 인공지능(AI) 가습 기능을 결합했다. 겨울철과 환절기에는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함께 사용하고, 그 밖의 계절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정수 필터로 거른 물을 100℃로 가열·살균한 뒤 초음파 방식으로 분사하는 정수 복합식 가습..

통합 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 육성…부산발 국제선 확대

내년 3월 출범을 앞둔 통합 진에어가 부산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고 김해국제공항을 제2 허브로 육성한다. 항공기와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정비 인프라도 강화해 부산 거점의 운영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8일 대한항공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통합 LCC 부산 제2 허브 구축계획(안)'에 따르면 통합 진에어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규모를 기존 28개 노선, 주 281회에서 33개 노선, 주 339회로 확..

[르포] 자동화를 넘어 '자율운영'으로…현대차그룹, 제조 '패러다임' 바꾼다

"자동화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자율 운영 공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영태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이포레스트(E-FOREST)센터장 상무는 지난 16일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6'에서 미래 제조 혁신의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최 센터장은 자율 운영 공장에 대해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되는 공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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