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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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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프로젝트 성공의 킹핀은 규제혁신”…‘오스틴의 기적’ 재현해야

인공지능(AI)과 신산업을 결합한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이 성공하려면 규제 특례와 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파격적인 복합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앵커기업의 투자를 마중물 삼아 다양한 창업 실험이 꼬리를 무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원동력(킹핀)은 메가특구 지정을 통한 과감한 규제 혁신이라는 주장이다.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무조정실, 포항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 균형발전 × AI 성장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자율안전시스템' 인정받아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스마트캠퍼스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사업장 전 영역에서 '자율 안전시스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2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충주 스마트캠퍼스 일부 공간에 한정됐던 공간안전인증을 승강기 테스트 타워인 '현대아산타워' 준공을 계기로 캠퍼스 전 영역으로 확대 추진했다.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최대 19..

현대로템, 로봇·수소 조직 결집…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현대로템은 전날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사업 부문 별로 분산된 차세대 사업 조직을 통합해 업무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 발주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우선 방산 사업 부문인 기존 디펜스솔루션(DS)사업본부의 명칭은 AD(Aerospace·Defense)&RH(Robot·Hydrogen)사업본부로 변경된다. 기존 해외 방산 사업 업무를 담당했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르망24시 완주 뒷받침한 수소트럭·착용로봇… 현대차그룹 기술력 '지원사격'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르망 24시간 완주 뒤에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물류와 로보틱스 기술이 있었다. 수소전기트럭이 레이스 장비를 친환경적으로 운반했고, 산업용 착용 로봇은 정비 인력의 작업 부담을 줄이며 극한의 모터스포츠 현장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박스 버기'도 처음 공개됐다.2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제94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물류와..

기아 K5, 핵심 사양 기본화 '승부수'…구매 부담은 낮췄다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5'를 출시했다. 이번 K5의 특징은 모든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2일 기아에 따르면 K5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적용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2.0 LPG 일반, 장애인 전용 모델 제외)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화해..

동국씨엠, 폐플라스틱 함량 25% 컬러강판 개발…"친환경 시장 공략"

동국제강그룹의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자원순환형 철강소재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국씨엠은 리-본 그린 컬러강판의 제조 기술 수준을 대폭 향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원료 함량을 10% 수준에서 25%까지 확대하고 신규 디자인 매트와 스톤 타입을 구현한 것이다.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동국씨엠이 2023년 11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컬러강판'이다. 재활용 소재 함량을 2.5배까지 극대화했다...

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부문 '부동의 1위'

LG전자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전반에 AI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2일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회사는 올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

현대위아, 장애인 표준사업장 투자…경남형 일자리 사업 참여

현대위아가 경남 지역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투자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현대위아는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가 총괄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장애인 고용 프로젝트로, 지역 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현대위아는..

GS글로벌, 대학생들과 F&B·뷰티 사업 아이디어 발굴

GS글로벌이 젊은 소비자 관점의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4개 대학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2일 GS글로벌은 지난 5월 28일 서강대, 경희대, 한국외대, 덕성여대 등 4개 대학 컨설팅 학회 소속 학생들과 함께 F&B(식음료)와 뷰티 분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개 팀,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GS글로벌의 F&B 부문에서 종합상사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할 수..

SK브로드밴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IPTV 모두 1위

SK브로드밴드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까지 초고속인터넷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IPTV 부문도 8년 연속 1위다. 2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KS-SQI에서 초고속인터넷, IPTV 부문 모두 단독 1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S-SQI는 산업별 서비스의 품질을 결정하는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이용편리성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고객과 더 깊은 신뢰를 쌓고 한 단계 더 진화한 서비스를 제공..

대한전선 신규 포설선 확보에…수은 1000억원 금융 지원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전용 CLV 포설선 '스칸디 커넥터(Skandi Connector)'호 인수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수은)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대한전선이 추진해 온 해저케이블 시공 인프라 확충에 정책금융이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설선은 해저케이블의 운송·포설 등 해상 시공 전반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다. 대한전선은 수은의 지원을 통해 포설선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

[르포] 'AI·디지털'로 완성하는 미래차…현대차 남양연구소의 디지털 혁신

화성/ 화성/ 운전석에 앉아 가속 페달을 밟자 거대한 스크린 속 도로가 실제처럼 빠르게 흘러갔다. 스티어링휠을 돌리는 순간 운전석을 품은 콕핏 전체가 함께 기울었다. 노면을 타고 올라오는 진동과 타이어 소음까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가상공간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실제 차량과 흡사한 주행 감각이다.2일 기자가 찾은 경기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스튜디오'이야기다. 이곳에서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자동차가 가..

‘원가 부담 함께 나눈다’…한화솔루션, 주요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하

한화솔루션이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 유분 지원에 발맞춰 플라스틱 가공업계와 원가 부담을 나누는 상생 가격 정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PE(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격을 인하해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급망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정부 지원으로 발생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중소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솔루션은 주요 제품을 톤당 10만~25만원을 인하한다.한화솔루션은 이..

한화오션, KDDX 최종 우협 선정…본계약 절차 돌입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됐다. 이로써 3년 넘게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표류했던 KDDX 사업도 본계약 체결을 끝으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2일 한화오션은 지난 1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방사청과 한화오션은 계약 조건 등을 협의한 뒤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AI 소비자 피해, 국가안보 문제로 봐야…상시 감시·법 정비 필요"

AI 시대 소비자 보호를 국가안보 전략의 한 축으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국계 플랫폼과 AI 서비스, 커넥티드카, 스마트가전 등이 국민의 개인정보와 위치정보, 생활패턴 데이터를 대량 수집하면서 소비자 문제가 개인 피해를 넘어 국가안보 위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일 한국소비자연맹과 강남대학교 미래안보전략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AI 시대의 소비자 보호와 국가안보 전략'을 주제로 공..

코레일 자회사 통합 전 합의서 쓴다… ‘4조2교대·직고용 협의’ 명시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5곳을 3개 전문회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확정했지만, 실제 통합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국토교통부와 철도노조는 이달 중 노사정협의체를 통해 처우개선과 4조2교대 등 근무체계 개선, 직고용에 대한 중장기 협의 등을 담은 합의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자회사별 노조 재편과 임금체계 개편, 코레일관광개발의 지분 정리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8월 말 통합까지 진통이 예상된다.1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AI·반도체 투자회사' SK스퀘어…빅딜은 언제쯤

투자전문 지주사 SK스퀘어가 자회사 SK하이닉스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있지만 업계를 주목시킬 '빅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회사는 계열사인 TGC스퀘어를 통해 미국, 일본에 있는 AI 스타트업 투자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업계에선 내년에 투자 재원 3조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후 대규모 투자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스퀘어 주가는 종가 기준..

[K산업 CFO 열전] 역대급 실적 진두지휘… 다음 스텝은 자산매각·사업재편

현대모비스의 '재무 사령탑' 김도형 전무이다. 취임 첫해 역대 최대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끌며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비핵심 자산 매각과 미래차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라는 더 큰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자산 효율화로 확보한 재원을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김 전무 2년 차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

수출 '월 1000억달러'에도 짙어진 고환율 그늘

한국 수출이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국가가 됐다.다만 사상 최대 수출에도 원·달러 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수출 호조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외환시장 불안은 해소되지..

조현상 "성과와 전문성"… 60년 효성 '헤리티지 DNA' 승부수

60년간 선대들이 쌓아온 기술과 도전 중심 헤리티지는 계승했고, 새롭게 시작된 2년의 시간 동안은 기존엔 없던 HS효성그룹만의 경영철학을 더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아 제시한 '헤리티지 DNA' 경영철학의 방향성이다. 창립기념식에서부터 새로운 경영철학이 빛을 발했다. 조현상 부회장이 직접 기념식 전면에 나서기보다 김규영 회장이 그룹 미래 비전을 공개하면서다. 단순한 역할 분담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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