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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2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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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열린 SDV '3國 혈전'…'자동차의 안드로이드' 패권 어디로

미래자동차 패권을 가를 핵심 키워드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가 부상하면서, 글로벌 완성차·테크 기업 간 경쟁이 본격적인 '2라운드'에 돌입했다. 하드웨어 중심의 전기차 경쟁이 평준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차량의 성능과 수익 구조를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앞으로 어떤 국가가 가져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테슬라·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한 SDV 전쟁 2라..

AI 서버 쏠림에 메모리 가격 급등…"D램 최대 60%까지"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이 서버용 제품에 공급을 집중하면서 내년 1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이 전반적으로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2026년 1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 대비 55~60%, 낸드 플래시 계약가격은 33~3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버 DRAM 가격은 6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다.트렌드포스는 AI 서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메..

포스코퓨처엠, 2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포스코퓨처엠은 2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번 발행은 제23-1회 무보증사채와 제23-2회 무보증사채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일부는 한국형 녹색채권이다. 상환기일은 2029년 1월 15일이다.조달 자금 2500억원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발행 제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이 채무 구조 조정 목적이다.포스코퓨처엠 측은 이번 회사채 발행에 대해 "만기 도래 회사채의 차환을 위해서..

HD한국조선해양, 올 수주 목표 233.1억달러…작년比 29.1%↑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조선해양 수주 목표로 233억1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조선업계 호황 속 안정적인 수주 성과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회사는 지난해보다 목표치를 상향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5일 지난해(180억5000만 달러) 대비 29.1% 증가한 233억1000만 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를 정했다고 공시했다.세부적으로 HD현대중공업은 177억4500만 달러, HD현대삼호 49억 달러, HD현대중공업필리핀 6억6000만 달러로 목표액을..

삼성 'AI 일상' vs LG '초슬림 TV'…기술 경쟁 포문 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나란히 사전 행사를 열어 기술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AI 일상 동반자'를 전면에 내세워 생활 전반으로 AI를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고 LG전자는 초슬림·무선 올레드 TV를 앞세워 차세대 TV 기술의 방향성을 부각시켰다.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더 퍼스트 룩' 프레스 콘퍼런스를..

폐기물 반입 급감한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 검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본격 시행되면서 수도권매립지 일부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공사 측은 주차장 부지의 설치 의무화 이행 과정에서 다른 부지의 사업성을 함께 검토하는 차원이라는 입장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시에 속해있는 4매립장을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재무성 분석 용역을 추진 중이다.4매립장은 '공유수면' 상태의 유휴 부지로, SL..

"AI, 현대차에게 승산 있는 게임"… 기술 내재화 선언한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첫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과감한 협력을 통해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인공지능)을 수차례 언급한 정 회장은 "AI 원천기술을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며 "데이터와 자본, 제조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밝혔다.◇정의선 "AI, 승산있는 게임…내재화 할 것"정의선 회장은 5일 열린 2026년 신년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6년 만에 '기회의 땅' 선 재계총수들… 베이징서 '新경협' 시동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릴 계획입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밝히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한한령 이후 급감한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2019..

[2026 신년사]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초일류 전략"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2026년 경영 기조로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과 '초일류 전략의 성공적 달성'을 제시했다. 변화와 도전이 상존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는 안전 체계와 기술·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5일 엄 사장은 신년사서 병오년을 '강한 추진력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해'로 규정하며,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칙과 실행력을 통해 돌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모든 경영 활동의 출발점으로 안..

한국GM, 지난해 총 46만2310대 판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선전

GM한국사업장이 지난해 내수 1만5094대, 수출 44만7216대를 포함해 총 46만231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5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량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0만8764대, 15만3070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의 지난해 연간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9만6655대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 한 달간은 총 5만2500대..

현대차·기아, 지난해 글로벌 727만대 판매…美관세에도 북미 입지 강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연간 727만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글로벌 판매 7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미국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 호조와 함께 친환경차, 제네시스 등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1만2954대, 해외 342만522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3만818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KGM, 지난해 11만대 판매…수출은 11년 만에 최대 실적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12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를 포함 총 9659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7000대를 판매했으며, 2025년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

르노코리아, 2025년 8만8044대 판매…절반이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한해 동안 내수 5만2271대, 수출 3만5773대로 총 8만804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2월의 경우 내수 4771대, 수출 1978대로 총 674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 실적은 3479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또 그랑 콜레오스는 한 해 동안 4만877대를 판매하며 연간 내수 실적도 이끌었다.특히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지난 1년간 3만535..

HD현대 정기선, '소통'으로 내부 결속 강화…글로벌 무대 외연 확장도

오너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소통 경영' 행보가 새해 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새해 첫날 임직원들과의 만남에 이어 간소화한 시무식을 진행해 소통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면서다. 내부적으로는 임직원과의 접점을 넓혀 조직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직원들과 새해 소통 행사인..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협력사를 동반자로 존중"

한화오션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가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해 함께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약속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해 12월 협력사에 대한 성과급 지급율을 원청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그 후속조치다. 한화오션의 상생협력을 시작으로 원-하청 간 격차 해소가 조선업계는 물론, 제조업 전반에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

석화재편 후 성과 필요한 김동춘 LG화학 신임 사장 "신사업도 선별 투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G화학을 이끌게 된 김동춘 사장은 현재 상황을 '절박하다'고 표현했다. 석유화학 산업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한편, 확실한 새 먹거리를 시장에 밝혀야 하는 시점이어서다. 주요 사업의 부침이 길어진 상황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야하는 김 사장은 신사업 중에서도 핵심 기술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트렌드를 쫓기보단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전략을 수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

수자원공사 “올해는 물관리 AI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전 세계의 물관리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선도하는 실행 원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주요 추진 방향'을 기후안전망 강화, 하이테크 물 서비스 확대, 재생에너지 확대 및 녹색도시 조성, 글로벌 기후테크 선도로 설정했다. 그간 축적해 온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전사 역량을 결집해 전략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먼저 수자원공사는 AI와 위성..

"기술보다 신뢰"…류재철 LG전자 CEO, 가정용 로봇 기준 제시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가정용 로봇의 핵심 요건으로 '신뢰'를 제시했다. 안전성과 보안, 예측 가능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로봇의 일상화는 어렵다는 판단이다.5일 류 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정은 공장이나 연구실과 달리 구조와 환경, 사람의 행동이 예측하기 어려운 공간"이라며 "로봇을 집으로 들이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먼저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류 CEO는 가정용 로봇이 일상화되기 위한 조건으로..

[2026 신년사]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의 해로"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는 2026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Grand Turning Point)'의 해로 만들자고 5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업황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 구조 전환과 경쟁력 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총괄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거시적인 글로벌 사업 재편과 국내 생산 현장의 설비 조정 등 구조 개편을 지속해 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소신..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변경 추진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출발을 선언하며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5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신익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다가올 100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성장을 이루기 위한 3대 핵심 경영방침을 발표했다.신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유도무기, 항공무장, 전자전, 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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