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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정의선 리더십 2000일… 현대차, AI·로보틱스로 질적 도약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무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노란색 로봇 개 '스팟'이 경쾌한 걸음으로 등장했고, 그 곁에는 취임 1년여를 맞은 정의선 회장이 나란히 걸어 나왔다.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후 그의 경영은 현재까지..

HS효성, 핵심 사업 지키고 미래 성장 동력 키운다… 스틸코드 수익성 제고로 현금 확보

HS효성이 핵심 사업인 타이어 스틸코드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실리콘음극재를 동시에 추진한다. 1조 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사업 자금의 경우 중동 사태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계열사 HS효성첨단소재의 스틸코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지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성 제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중동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SK 73년 성장史 上] 최태원으로 이어진 '승부사 DNA'… SK하이닉스로 꽃피웠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주목받은 SK그룹의 '선혜원(鮮慧院)'은 의미를 풀어보면 '지혜를 베푸는 곳'이다. 뜻과 걸맞게 오늘날 한국 재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K그룹 경영진들이 미래 먹거리를 치열하게 구상한 장소다. 최종건 창업회장이 1968년부터 사저로 사용하고,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3대에 걸쳐 SK그룹의 역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민이 이곳을..

정부, 재생e 대전환 속도…2030년 100GW 조기 보급

정부가 중동전쟁을 교훈 삼아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태양광 확대 등으로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통폐합을 앞둔 공공기관 사업 재편 방안과 기존 해상풍력 인허가 문제 등은 조속히 풀어야 할 과제가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로 혁신하는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

'정책금융 1호' 새만금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날개 달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전북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112만㎡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시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금융 구조 설계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설계해 대규모 첨단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이다.현대..

[SK73년 성장史] '실적+상생' 최태원式 성장공식…연매출 206조 일궜다

오는 8일 창립 73주년을 맞는 SK그룹의 역사는 혜안과 도전, 결단의 연속이다. 1953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이 선경직물을 세운 후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1980년 석유공사를 사들여 현재의 SK이노베이션을 만들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해 그룹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됐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있는 SK하이닉스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의 결정적 베팅이 있었다. 그렇게 재계 2위..

남다른 韓사랑 '프로보 회장'… 르노코리아 키워 '5대 글로벌 허브' 만든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발표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한국 사업을 직접 이끌었던 그는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다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핵심은 물량 확대보다 점유율 제고, 그리고 부산공장을 기반으로 한 D·E세그먼트 경쟁력 강화다.6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보 회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고유가에 친환경차 ‘질주’...국산차 HEV·수입차 EV ‘양분’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중심, 수입차는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양분화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달 각각 6만1850대, 5만6404대를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전체 판매량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차를 2만3775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7%..

기후부, 종량제봉투 생산설비 점검… “재생원료 확대 모색”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폴리에틸렌(PE) 대체 원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닐봉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6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비닐봉투 생산설비 제작업체인 유진엔지니어링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종량제봉투 생산업체인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를 둘러봤다.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PE)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

"에너지 위기 타개"…LG,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

LG그룹이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장기화되는 중동 전쟁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다. 6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차량 10부제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전 계열사 국내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 기존과 같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그간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이나 퇴근..

삼성전자, 에너지 절감 정책 확대…차량 5부제로

삼성이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 6일 삼성은 운영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날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되는 8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1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수요 억제 조치에 맞춰 차량 10부..

[취재후일담] "고관세·전기료 해법 내놔라"…철강 노조, 선거판 뛰어든 이유

철강 도시 포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장 안이 아닌, 도시 전체입니다. 기자가 철강 산업 취재를 시작한 2023년 이후를 돌아보면,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만한 명확한 해법이 제시됐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습니다. 반덤핑 관세 등 일부 대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요 감소와 비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제한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미국발 고관세·저가 제품 공급 과잉·탄소중립 과제·전기요금 부담 등..

현대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 설립…"자립 동반자될 것"

현대차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온전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일터를 선보인다.현대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0% 지분을 출자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Hyundai MOVE)'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무브의 사명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이들이 만든 진정성 있는 결과물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나아가겠다는 역동성도 포..

삼성 '갤S26' 사전 개통 한 달…실적 버팀목 역할은 '글쎄'

사전 개통 한 달을 맞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가 교체 수요를 이끌어내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초반 흥행에 힘입어 든든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전작들과 다소 상반된 모습이다. 3년 만에 이뤄진 출고가 인상을 비롯해 구매 부담을 상쇄시킨 사전 혜택 종료, 라인업 내 뚜렷한 성능 격차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읽힌다.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 출시까지 실적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MX사업부도 판매 전략을 두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잡았다…LS일렉트릭, AI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 부상

LS일렉트릭이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잇따라 수주를 확보하며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솔루션까지 전력 공급 밸류체인 전반에서 성과를 내면서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6일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을 통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달러(약 1066억원) 규모의 345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

[취재후일담] 정유사 대리점 적자유통…"횡재세 논의 웬말"

중동 전쟁 장기화에 유가가 치솟자 '횡재세' 도입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정유 4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업계가 고유가 특수를 독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진 탓입니다. 정작 업계 내부에서는 실적 호조가 장부상 수치에 불과한 착시 현상일 뿐이며 오히려 정유사와 주유소를 잇는 유통 공급망이 붕괴 직전의 위기라는 호소가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정유사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

OCI 군산공장, 3년 연속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후원사 참여

OCI 군산공장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갔다.6일 OCI 군산공장은 지난 5일 열린 '2026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은 군산시 최대 체육행사로, 국내 엘리트 선수들을 포함해 매년 약 1만여명의 지역 주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하는 행사다. OCI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은 직접 행사에 참가해 시..

현대제철, ‘나를 지탱한 순간’ 한뼘 에세이 공모전 개최

현대제철이 공식 미디어 플랫폼 '모먼트(Moment)'를 통해 참여형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6일 현대제철은 '나를 지탱해준 순간'을 주제로 한 '한뼘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철이 구조물을 단단히 지탱하듯, 개인의 삶에도 어려운 시기를 버티게 해준 존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사람·물건·장소 등 세 가지 부문 가운데 각 1편씩, 500자 이내의 짧은 에세이를 제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LLM 개발 및 운영 인력 공개 채용

'독자 AI 파운데이션(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개발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AI 리서치 엔지니어, 응용형 AI 엔지니어 등 개발 인력을 비롯해 사업 개발 및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또한 유연출근제를 비롯해 업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장비지원금, 본인 및 직계가족 1인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권, 복지포인트 연간 200만원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임정환..

에쓰오일, 환경재단과 식목일 나무심기 봉사활동 개최

에쓰오일(S-OIL)이 식목일이었던 지난 4일 환경재단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에쓰오일이 지난 2024년부터 도심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식목의 달에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봉사활동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직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회사 직원들은 노을공원 내 식목장소로 함께 이동해 도토리 시드뱅크 만들기와 나무 식재 활동을 했다. 도토리 시드뱅크는 영양분이 가득한 흙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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