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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9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쿠웨이트 정유시설 진단 나선 가스안전공사…글로벌 사업 확대 속도

중동 에너지시설 재건 현장에 한국 가스안전 전문가들이 투입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삼성E&A와 함께 쿠웨이트의 한 정유시설의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해외사업 중장기 로드맵까지 수립하며 K-가스안전 진단과 인증, 검사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9박 10일 일정..

‘조 단위’ 양수발전 경쟁 불붙는다… 내달 1.25GW 수주전 예고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달성을 목표로 내건 정부가 핵심 백업 전원인 양수발전 확대에 본격 나선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 양수발전 몫인 1.25GW 사업자 선정 공고가 이르면 다음 달 고시될 예정인 가운데, 총사업비 수조 단위의 입찰을 놓고 발전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주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까지 중부발전과 기존 다목적댐을 활용한 신규 양수발전 후보지 발굴에 착수하면서 국내 양수발전 시장이..

[K-산업비전포럼] 석화 넘어 '토털 에너지' 재편… 미래 성장축 세우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중동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중심 공급망과 차세대 태양광·전력 소재 사업을 앞세워 미래 성장축을 재편하려는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은 2조60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6.58%를 차지했다...

[밸류업 인더스트리] 신사업으로 스텝업 하는 두산… 박정원의 다음 혁신은 '반도체'

두산그룹은 국내 재계에서도 유독 부침이 많았던 기업으로 꼽힌다. IMF 외환위기 이후 소비재 중심 사업이 흔들렸고, 이후 중공업 중심으로 체질을 바꿨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원전 정책 변화,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며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두산은 위기 때마다 사업 구조를 바꾸며 돌파구를 찾아왔다. 소비재 그룹에서 중공업 그룹으로, 다시 에너지·소재 중심의 첨단 제조 그룹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방식이었다. 업계에서는 그 중심에 박정원 회장의 '선..

2.8兆 유증 고려아연… 美진출·우호지분·재무개선 '일석삼조'

지난해 12월 고려아연이 진행한 2조8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미국 진출 공고화, 우호지분 확보, 재무건전성 유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한 모습이다. 실제 1분기 보고서를 보면 대규모 자본 조달의 명분이 숫자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다.여기에 올해 1분기 역대급 영업이익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며 유상증자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던 시장의 우려마저 잠재우는 형국이다. 일각에서 작년 유..

'초고해상도·초고주사율' 승부수…삼성, 게이밍 모니터 주도권 굳힌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또 한번 기술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게이밍 모니터 수요를 겨냥해 세계 최초 6K 초고해상도와 최대 330Hz 초고주사율 등 혁신 기술을 승부카드로 꺼내들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2026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소개..

[르포] 최태원 회장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논의의 장 'ERT Member's day' 가보니

"최 회장님의 보행 속도, 균형 등 모두 고르게 나왔습니다. 퇴행성 질환을 예측하기 위해 도입한 AI 기술로, 20초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20일 서울 중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2026 ERT Member's day(AI시대, 연결과 협력)'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가 최태원 회장에게 약 10m를 걷게 하고 한 말이다. ERT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려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로, 지난 2022년 최 회장 제안..

"산불 잡는 수리온" 앞세운 KAI…관용헬기 수출 시장 공략 속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헬기 수리온을 앞세워 재난 대응용 관용헬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불과 재난 구조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신규 대형 물탱크 개발을 통해 수리온의 소방 임무 능력을 끌어올리고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KAI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 기반 관용헬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

'노란봉투법' 첫 시험대 선 현대차…'원청 책임' 기준 주목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현대자동차의 원청 사용자성에 대한 노동당국 판단이 임박했다. 노동당국은 결정을 다음 달로 한 차례 미뤘지만, 원청의 사용자 책임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를 두고 향후 하청 노사관계는 물론 임금·단체협약 협상 전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현대차, 첫 '사용자성' 판단 임박…업계 긴장20일 재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금속노조가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삼성전자 노사, 재교섭 나서…파업 전 '극적 타결' 될까

세종/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까지도 대화를 지속한다. 3차 사후조정까지 불성립됐지만,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다시 자율교섭에 돌입하면서다. 앞서 노사는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던 만큼 조정 불성립 당일에도 재교섭에 동참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노조를 향해 "단체 행동도 좋지만 적정선이 필요하다"며 노사간 자율 타결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파업 전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노조가 제시한 파업 시점은 21일 오전 6시다. 다만..

KG모빌리티 확장 카드 '케이카' 곽재선式 M&A… 곽정현 역할론 부상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인수합병(M&A)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 인수를 추진하면서다. 과거 부실기업 정상화에 집중됐던 '곽재선식 M&A'가 이제는 기존 사업 간 시너지 확대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번 인수가 모빌리티 사업을 이끄는 장남 곽정현 KG모빌리티 사장의 역할 확대와도 맞닿아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케이카와 금융..

카카오 포함 5개 법인 파업 찬반 모두 가결…"성과급·보상체계 갈등 격화"

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들의 파업 찬반투표가 모두 가결되면서 카카오 창사 이후 첫 본사 파업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 일각에선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AI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운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0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의 파업 찬반투표가 모두 가결됐다.카카오 본사는 현재 경기지..

K-철강 'EU 50% 관세' 현실화…무역장벽·생산비용 '겹시름'

글로벌 관세 장벽과 생산원가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경영 압박이 안팎으로 가중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오는 7월 철강 제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한 데다, 전기요금 등 국내 생산비 부담도 지속 늘고 있어서다.20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철강제품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대폭 인상하고, 무관세 수입 할당량은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최종 의결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7..

LS, 북미·유럽 투자 확대…"자금조달 능력이 관건"

AI 데이터센터와 북미 전력망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그룹이 장기 자금 조달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앞세워 글로벌 전력 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초고압 케이블과 변압기 해저케이블 등 핵심 기자재 수요가 폭증하면서 적기 공급을 위한 막대한 규모의 선제 투자가 전력 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

"AI 없인 제조 경쟁력 없다"…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확대 본격화

국내 제조업 경쟁력이 인공지능(AI) 전환 속도에 달렸다는 위기감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도 제조업 AI 전환(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을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제조 현장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업통상부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M.AX 컨퍼런스 및 산업성장포럼'을 열고 제조업 AI 전환 전략과 산업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

현대차·기아 '월드컵 마케팅', 글로벌 '성장史' 새로 쓴다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4년 연속 3위를 유지한 배경에는 27년간 이어온 FIFA 월드컵 후원이 꼽힌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북미·유럽 등 핵심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였고, 이는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전 세계에서 4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수많은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이 경쟁을 펼치는 '마케팅 격전지'다. 특히 오는 6월 11일~7월 19일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북중미 월..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부 매각 '탄력'…자회사 노사 합의 도출

현대모비스의 램프 제조 자회사인 현대IHL 노조가 매각 반대 파업을 중단했다. 자회사 노조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을 기반으로 현대모비스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온 상황이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속노조 경주지부 현대IHL 지회는 '램프사업 지속성장 및 고용안정을 위한 의견접근안'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원 399명 중 358명이 참여앴으며 찬성률 52.2%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대I..

고려아연, 첨단기술 인재 양성 나선다…UNIST에 발전기급 4억원 기탁

고려아연이 지역 내 미래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발전기금 4억원을 기탁했다.2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와 UNIST는 지난 19일 UNIST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고려아연-UNIST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최헌식 기술연구소장, 박종래 UNIST 총장, 안현실 연구부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려아연이 기탁한 4억원은 UNIST 공과대학 내..

롯데화학군, 리더십 서밋 개최…"고부가 중심 체질 변화 가속"

롯데화학군이 급변하는 글로벌 화학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 중심 사업 재편과 미래 성장 전략 공유에 나섰다. 범용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 전략소재와 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방향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19일 롯데화학군은 지난 19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6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화학군 계열사 임원과 팀장 260여명이..

한국타이어, 아우디 SUV 초고성능 타이어 탑재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SUV 모델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해 최상의 주행 안정성을 지원한다. 20일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인 Q7과 Q9에 신차용 타이어 2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아우디 Q7, Q9은 첨단 주행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안정성과 승차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 첨단 주행 사양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주행 완성도를 구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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