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 美에 中 대화 문 열려 있다 강조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10일 자국에 대해 125%의 '관세 폭탄'을 퍼부은 미국에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 그러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평등한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중국 상무부 허융첸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압박과 위협, 협박은 중국과 올바른 거래 방식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에 따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적절하게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