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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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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우방 요청에 이란 공격 보류…협상 결렬 시 대규모 타격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19일로 예정했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댄 케인 합참의장·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정상급 지도자들이 협상 진행을 이유로 공격 보류를 요청했지만,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14개항 새 종전안을 불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불발되면 '전면적이며 대규모 공격(full, large scale a..

북미 최대 통근철도 LIRR 32년만 파업…뉴욕 출근대란 비상

북미에서 가장 혼잡한 통근 철도망인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뉴욕 일대에 대규모 교통 혼란이 현실화했다.주정부와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비상 수송 대책을 내놓았으나 노사 간의 견해차가 큰 데다 정부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미국 ABC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LIRR은 뉴욕 맨해튼과 롱아일랜드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통근 철도로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한 것은 1994년 이후 32년 만이다. MT..

"쿠바, 러·이란산 드론 300여기 확보"…미국, 군사·사법·경제 압박 확대

쿠바가 2023년부터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공격용 드론 300여 기를 확보하고 관타나모만 미군 기지와 미군 함정,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공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기밀 정보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악시오스는 쿠바의 드론 전술 발전과 아바나의 이란 군사 고문단 존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쿠바 위협 인식을 높이고 있으며, 이 정보가 향후 미국 군사 행동의 명분이 될 수 있다고..

트럼프 "이란, 서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남아"…UAE 원전 피격에 전쟁 재개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더 나은 종전안을 내놓지 않으면 이전보다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후 경고 메시지를 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 원전이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이란 휴전이 깨어질 위험에 직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상황실(Situation Room)에서 군사옵션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

트럼프·시진핑, 北 비핵화 공동목표 확인…中, 美 농산물 年170억달러 구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 베이징(北京) 정상회담 및 15일 후속 일정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두 정상은 미·중 무역위원회(Board of Trade)·투자위원회(Board of Investment) 신설과 중국의 연간 최소 170억달러(25조5000억원) 규모 미국 농산물 구매 등 포괄적 경제·통상 합의를 이뤄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한국형 UAE 바라카 원전 외곽 발전기 드론 피격…미·이란 휴전 교착 속 확전 위험

한국형 원전 노형을 적용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외곽의 전기 발전기가 17일(현지시간) 드론 1대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아부다비 정부 공보청이 밝혔다. 인명 피해와 방사능 누출은 보고되지 않았고, UAE 당국은 공격 주체를 공식 지목하지 않았으며 책임을 주장한 세력도 없다.◇ UAE 원전 외곽 발전기 드론 피격…IAEA "심각한 우려"·3호기 비상 디젤 가동UAE 국방부는 이날 서쪽 국경 방향에서 진입한..

트럼프, '연료 고갈' 쿠바 체제 압박 최고조…'정부·공산당 위 군림' GAESA 제재·라울 카스트로 기소 추진

쿠바가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디젤과 연료유를 완전히 소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경제 제재와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94) 기소 추진으로 체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14일 쿠바를 방문해 경제 개방과 정치 자유 확대를 요구했고, 미국은 가톨릭교회 등 독립 구호단체를 통해 1억달러(1500억원) 규모의..

트럼프 방중, 관계 안정 과시 속 교착 상태 그대로…시진핑, 대만·전략틀 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관계 안정화를 과시했지만, 실질 성과는 제한적이었다고 주요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 항공기 200대 구매와 농산물 수입 확대를 내세웠으나 중국은 기종·수량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고, 이란·호르무즈 해협 문제에서도 구체적 압박 약속은 나오지 않았다. 시 주석은 '건설적 전략 안정'을 새 관계 틀로 제시하고 대만을 핵심 경고선으로 올렸으며,..

트럼프 대통령 "미군·나이지리아군, 합동 작전으로 IS 2인자 제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 군사 작전을 통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2인자를 사살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하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IS의 2인자인 아부 빌랄 알 미누키는 아..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무기판매 상세 논의…김정은과의 소통도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 귀국길 전용기에서 대만 무기 판매 문제를 "아주 상세하게 논의했다"며 약 140억달러(20조9900억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패키지 승인 여부를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대만 무기 판매에 관해 중국과 사전 협의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1982년 '6대 보장' 핵심 원칙과 배치될 수 있어 논..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충돌' 경고…미·중, 135분 회담서 관계 관리 모색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부딪치거나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주석은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을 거론하며 협력을 강조했지만, 대만 문제에서는 2017년 첫 회담보다 한층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great leader)'라고 부르며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

트럼프·시진핑, 베이징서 2시간15분 회담…국빈 의전 속 대만 충돌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약 2시간 15분간 정상회담을 가진 후 명·청 왕조 황제들이 제천(祭天) 의식을 행했던 천단(天壇)공원 앞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성과를 묻는 말에 "훌륭했다(great). 대단했다(incredible)"고 짧게 소감을 밝혔지만, 대만 문제 논의 여부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은..

美 국방부, 유럽 파병 전격 취소…트럼프 병력 감축 계획 일환

미국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폴란드에 기갑여단을 배치하기로 했던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에 주둔하는 미군 규모를 축소하는 조치의 일환이다.국방부는 이달 초 독일 주둔 미군 5000명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미국의 중동 전쟁 대응을 비판한 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발한 뒤 나왔다.미군 지휘관들은 병력을 어떤 방식으로 감축할지를 담은 권고안을..

트럼프 베이징 영접, 격식 높이고 실권자 배제…NYT "상징으로 실질 방어" 전략

중국이 13일(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한정(韓正) 국가부주석으로 영접했다.이에 대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영접이 '격상된 의전형(elevated ceremonial reception)'이라며 상징(symbolism)으로 실질(substance)을 방어하려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포석이라고 분석했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전 정치국 상무위원 출신..

美 연준 신임 의장에 케빈 워시 확정…상원 인준 통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임 의장으로 케빈 워시 후보자가 확정됐다. 의회 상원은 13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제17대 연준 의장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양당은 투표 결과로 극명한 견해 차를 보였다. 공화당 의원 53명 전원이 찬성한 반면 민주당에서는 친(親)트럼프 행보를 보여온 존 페터먼 의원(펜실베이니아주)만 찬성했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뉴욕주..

미 4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1.4% 급등…에너지 쇼크, 서비스 물가로 확산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4%, 전년 대비 6.0% 급등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미·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충격이 재화 가격을 밀어 올렸고, 도매·소매업체 마진 상승이 서비스 물가로 번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됐다. 전날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대비 3.8% 오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더 약해지고 있다.◇ 미 4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트럼프, 관세·이란 역풍 속 8년 6개월 만에 방중…시진핑, 희토류·원유 카드로 우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15일 중국 베이징(北京) 정상회담에서 무역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란 전쟁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중국의 희토류 통제가 성과 폭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저녁 2017년 11월 이후 8년 6개월 만에 베이징에 도착, 14~15일 양일간 지난해 10월 말 부산 회담 이후 6개월 만에 시..

美항소법원 '10% 글로벌관세 무효' 1심 판결 효력 일시정지

미국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를 위법이라고 결정한 1심 판결의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이번 결정으로 행정부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10% 관세 징수를 이어가게 됐다.연방 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무역법 122조에 따라 미 행정부가 지난 2월부터 부과한 해당 관세가 위법하다는 연방 국제통상법원(CIT) 판결 집행의 행정적 효력 정지를 포함한 간략한 명령을 발표하고 소송 당사자 양측이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서..

안규백 "군사 자원 지원 포함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전작권 조기 전환 의지 재확인

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관련해 군사 자산 지원을 포함한 단계적 기여 검토 입장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OPCON) 조기 전환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이 조건에 기초한 조속한 전환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 간에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놓고 이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규백 국방장관 "헤..

美국방, 韓 사드 탄약 중동 이동 "계획된 조처"…이란전 비용 43조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관련 탄약의 중동 이동이 사전에 검토된 조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미국 국방부는 이날 이란 전쟁 비용이 290억달러(43조2500억원)로 늘었다고 추산했다.◇ 헤그세스, 韓 배치 사드 시스템 일부 중동 이동 "사전 검토"…합참·민간 지도부 판단 강조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된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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