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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8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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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후폭풍…미래사업 '재편 명분' 설득이 관건

현대모비스의 램프사업 매각을 둘러싸고 일부 주주와 노동조합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 안정성에 대한 노조의 우려에 일부 주주들까지 매각 반대 움직임에 가세하면서 경영진의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매각은 단기적인 현금 확보가 아닌 미래 모빌리티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이라는 점에서, 회사가 제시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 구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주주와 노조 측은 주주..

KGM, 10월 6537대 판매…내수·수출 부진에 실적 감소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글로벌 수요 둔화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KGM은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와 국내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GM은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KGM은 판매 부진을..

보상 높이며 한국 인재 찾는 마이크론…삼성, 확보·유지 경쟁

삼성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 메모리기업 마이크론도 한국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은 대만 사업장 근무 인력을 국내에서 모집하면서,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최대 관심사인 이익과 연동한 보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공채 면접과 마이크론의 서울 채용 행사가 진행되는 등 반도체 인력 유치전이 이뤄진다.삼성은 지난 9월 지원서를..

FA-50M 첫 2대 말레이시아 안착…1.2조원 수출 최종 인수 돌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FA-50M 초도기 2대가 현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2023년 체결한 1조2000억원 규모의 FA-50M 수출계약이 항공기 제작을 넘어 실제 인도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KAI는 FA-50M 1·2호기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안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항공기는 말레이시아 공군의 최종 인수시험(FAT)을 거쳐 이달 말 공식 인수될 예정이다.초도기 2대는 지난달 29일 경남 사천..

르노코리아, 10월 5503대 판매…내수 3개월 연속 성장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세 달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등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어나며 내수 실적을 끌어올렸다. 수출에서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폴스타4가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르노코리아는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내수 2703대, 수출 2800대 등 총 550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매량은 전월 대비 18.1% 증가한 2703대로 집계됐다. 지난 8월 2..

한국타이어, 주요 브랜드 디자인 체계 정립…차세대 디자인 언어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주요 타이어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정체성을 하나의 체계로 정립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0월 30일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2026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체성을 부여하고, 성능을 드러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 전략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Ventus..

KCC신한벽지, 한국품질만족지수 친환경 벽지 5년 연속 1위

KCC신한벽지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KCC신한벽지는 친환경 소재와 제품 기술,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에 힘써온 결과 5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는 벽지 본연의 기능인 내구성과 커버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 벽지 컬렉션 ‘파사드’와 고내구성 실크벽지 ‘월가드’다.파사드는..

현대차, 10월 글로벌 판매 32만9773대…전년比 6.3% 감소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32만9773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9042대, 해외 28만73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8.9%, 해외 판매는 5.9% 감소했다.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989대, 아반떼 5730대, 쏘나타 3894대 등 총 1만7228대가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3322대, 코나 2605대, 싼타페 2469대 등 총 1만5673..

12월 통합 앞두고 첫 실전 점검…아시아나 예약정보 대한항공 이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2월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2일 고객 예약정보를 옮기는 첫 실전 이관에 들어갔다. 단순히 항공편명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의 예약·항공권 정보와 이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대한항공으로 넘기는 작업이다.첫 대상은 2027년 3월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이다.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출발일이 많이 남은 국내선부터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작업으로 이관 대..

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1.4조…정유·윤활 호황에 샤힌 가동 기대

에쓰오일이 정유·윤활 사업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4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중동 지역의 생산·운송 차질로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이 줄면서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정유업황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석유화학 사업은 적자를 지속하면서 내년 초 가동을 앞둔 샤힌 프로젝트의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2일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매출 11조9687억원과 영업이익 1조406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 10월 국내외 판매 모두 두 자릿수 증가…29만1219대 기록

기아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판매가 27% 이상 늘어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에 성공하며 글로벌 판매량이 29만대를 넘어섰다.기아는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국내 5만1007대, 해외 23만9308대, 특수 차량 90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121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AI로 대형 성장 기회…성과로 증명할 것"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인공지능(AI) 활용으로 더욱 창의적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의미에서다. 이와 함께 AI로 인해 유례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며 이를 성과로 이어가겠다고도 다짐했다. 2일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임직원이 참석했고, 세종·부산 등 국내외 사업장 임직원들은 사내 방송을 통해 실시..

[컨콜] 에쓰오일 "2026년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배당성향을 2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2일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규모 샤힌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2026회계연도 연간 배당성향을 순이익의 2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배당 가이드라인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이어 "2026년도 연간 배당은 이미 지급한 주당 8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해 연간 기..

포스코홀딩스,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K-마루' 개소…공공기관 22곳 집결

포스코홀딩스가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중국 진출기업과 교민을 지원하는 통합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를 조성했다. 민간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합한 첫 민·관 협력형 K-마루다. 공공기관 22곳 입주가 완료되면 전 세계 K-마루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된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베이징 K-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노재헌 주중한국대사, 이상윤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 장상해 대한무..

SK스퀘어, 하이닉스 배당 수입 70% 가량 주주환원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등 자회사 배당 수익 60% 이상을 환원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특히 올해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투자수익 특별배당 등에 나선 만큼 주주환원규모는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2일 SK스퀘어는 내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하고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배당수입 중 70% 가량을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현금배당으로 인해 발생할 배당수입은 6조200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

[컨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내년 1월부터 순차 가동"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의 시운전을 마친 뒤 2027년 1월부터 설비별 가동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가동 개시 이후 정상 가동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2일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운전이 완료되는 1월부터 설비별로 순차적인 스타트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공정의 스타트업 완료 이후 정상 가동에 도달하기까지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신규 설비..

포스코홀딩스, 철강 회복에 3Q 영업익 9450억원…48%↑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48% 끌어올렸다. 다만 리튬 가격 하락과 생산 감소로 이차전지소재 부문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절반가량 줄었다. 전 사업 부문의 동반 개선보다는 철강과 에너지 사업이 이차전지소재 부진을 만회한 실적으로 풀이된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1410억원, 영업이익 9450억원, 순이익 3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3분..

[컨콜] 에쓰오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신청…보상 규모·시점 미정"

에쓰오일이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보전을 신청했지만 구체적인 보상 금액과 지급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일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의 자료 제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5월 말 1차 정산 기간에 대한 손실보전 신청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다"며 "적정한 손실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세부적인 손실 산정 기준 및 보상 금액에 대해 정산위원회의 검토..

[컨콜] 에쓰오일 "정유제품 공급 부족 내년까지 지속 가능성…정제마진 강세 전망"

에쓰오일이 글로벌 정유제품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제마진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2일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정제시설의 가동 차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전쟁 이후 소진된 재고를 다시 확보하려는 수요도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지정학적 갈등이 완화되더라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 정제마진도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회사..

[컨콜] 에쓰오일 "대체 원유·정부 비축유 활용…호르무즈 우회 운송도 추진"

에쓰오일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원유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원유 확보와 운송 경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일 에쓰오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주주와의 기존 장기계약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원유를 조달해 대체 원유 공급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 비축유 스왑 임차도 활용했다"며 "대주주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원유 운송 경로와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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