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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6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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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꽃게 어디서 자라나…신형 '탐구2호' 서해 자원 조사 본격화

1997년 진수돼 29년간 서해를 누빈 노후 수산과학조사선이 물러나고 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한 신규 조사선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90톤급 조사선을 대체하는 239톤급 '탐구2호' 취항식을 19일 오후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18일 해수부에 따르면 탐구2호는 취항식을 마친 뒤 오는 26일 인천항에서 첫 조사 항해에 나선다. 탐구2호의 승선인원은 20명으로 승조원 13명과 연구원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기존 90톤급 조사선..

산업부, 1.1兆 '산업성장펀드' 출범…M.AX·휴머노이드 지원 총력

정부가 혁신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1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또 연구개발 중심이었던 해당 펀드의 명칭을 '산업기술혁신펀드'에서 '산업성장펀드'로 변경하고, 인공지능 전환과 휴머노이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산업통상부는 18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산업성장펀드 출범식 및 산업금융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금융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

韓 떠나는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파이팅 정신 기억 남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다음 달 말 한국에서의 3년여간 임기를 마무리한다. 그는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지만, 한국에 있는 동안 '파이팅' 정신을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바이틀 벤츠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생활을 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임기가 끝나가고 한국을 떠나려니 쉽지 않다"며 "여기 있으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르포] 영하 165도 견디는 '초저온 철근'… 고객사 맞춤 시험설비까지

"겉보기엔 다 똑같은 철근처럼 보여도 LNG용 제품의 내구성은 차원이 다릅니다. 사고로 영하 165도의 LNG가 누출된다 해도, 철근이 일정 시간 버텨줘야 갑작스러운 건물 붕괴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현대제철 포항공장 봉강 압연을 담당하는 정원욱 책임은 '액화천연가스(LNG)'용 초저온 철근 기술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초저온 철근 기술 개발에 돌입한 현대제철은 해외 철강사 아르셀로미탈의 독점 구조를..

경제6단체 "삼성 총파업 철회해야"…긴급조정권 발동 촉구

경제6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하 노조)의 총파업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총파업이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긴급조정권 발동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경제6단체는 18일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계획 철회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기존..

[K-산업비전포럼] "K-석화 체질개선, 공급망·고부가 혁신·기업가정신에 달렸다"

전 세계적 '탈탄소' 기조 속에서도 글로벌 석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한국 석유·화학 업계의 셈법은 갈수록 위태로워지고 있다. 원유 도입 물량의 7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덮칠 경우 국내 산업은 직격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석화업계 전문가들은 중동 리스크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이중고를 돌파하기 위해 '공급망 다각화'와 과감한 '비즈니스 체질 개선'의 필요성..

법적 분쟁까지… 비반도체 직원들 “삼성전자, 종합반도체 아닌 종합전자 회사”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 삼성전자는 종합전자회사입니다."18일 오전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로비에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을 맞은 사람은 생활가전 및 모바일 중심의 DX 직원들이었다. 교섭에 열심히 임하고 오라는 응원이 아닌 "우리(DX)의 의견도 반영해달라"는 항의였다. 이들을 본 최승호 위원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교섭장에 입장했다. 그간 알려진..

성과급에 하청·안전 리스크까지… HD현대重, 복합 노사갈등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노조발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정규직 노조는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요구안을 확정했고, 사내하청 노조 역시 원청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여기에 최근 현장 안전 문제가 새로운 노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올해 교섭은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성과..

파업 명운 걸린 사후조정…삼성전자 노사, 첫날은 '평행선'

세종/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들어갔다. 양측은 이틀에 걸쳐 집중 협상을 이어가며 성과급(OPI) 제도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키로 했다. 이번 조정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노조는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조정을 주도하는 중앙노동위원회는 이틀간의 협상에서 무조건 조정안을 도출하고, 조정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18일 삼성전자 노사는..

음식물찌꺼기·분뇨 전환…현대차그룹, 홍콩서 '수소 밸류체인'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 에너지의 불모지인 홍콩에 수소 생산과 충전 시설을 만들고 수소 모빌리티를 보급한다.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홍콩은 산지가 많고 부지가 협소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 자력 생산이 어려운 지형이다. 가공·변환을..

"성과급 명문화 위법"…'삼성 총파업' 앞두고 커지는 주주 목소리

삼성전자가 전례 없는 총파업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노사 모두를 겨냥한 주주들의 비판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사가 성과급을 둘러싼 막판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주주권익을 침해하는 협상안에 대해선 단호히 반대 입장을 표명 중이다. 이들은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에는 동의하면서도 주주권익보다 우선시될 수 없단 점을 분명히 하며 사법 절차 가능성까지 시사했다.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이하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예탁결..

수자원공사, 녹조 계절관리제 맞춰 선제적 관리 강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하절기 녹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였으며 농업·축산업 배출원 관리, 녹조 저감기술 운영, 취·정수장 관리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도 이에 발맞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녹조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르포] 원전에서 양수발전·수상태양광까지… 한수원 ‘투트랙’ 전략

경북// 경북 울진군 한적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줄 서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내 원전들의 모습은 알록달록 색다르다. 1988년부터 지어진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 1~6호기와 최근 가동을 시작한 신한울 1·2호기, 이제 건설이 한창인 신한울 3·4호기는 국내 원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4일 방문한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 1호기는 2022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1400메가와트(㎿)급..

'전세계 5번째' 벤츠 스튜디오 서울…"韓 고객과 더 가까워질 것"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오픈한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19일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이곳은 한국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한국 고객들과 더 가까워지고, 브랜드 가치와 정신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벤츠 스튜디오는 벤츠가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대 N, '녹색 지옥' 11년 연속 완주… 차세대 고성능 엔진 검증까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더불어 TCR 클래스 6연패와 함께 차세대 고성능 엔진의 내구성 검증까지 마무리하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8일 현대차는 지난 16~17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엘란트라 N TCR 1대와 엘란트라 N1 컵카 2대 등 출전한 3대 모두..

"힘들고 가혹한 공정부터"…송호성 기아 사장, 아틀라스 도입 구체화

송호성 기아 사장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공장 도입과 관련해 조립 공정 중 작업자에게 힘들고 가혹한 공정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싱가포르·홍콩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 참석해 아틀라스의 적용처와 투입 시점 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아틀라스는 미국 조지아주 생산설비(HMGMA) 공장에 우선 투입된 이후 1년 후에는 조지아 공장에도 투입할 예정"이라며 "생산 시스템과 공장구조가..

서부발전, 박득원·이상용 부사장 취임…미래사업·안전경영 강화

한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득원 신임 미래사업부사장과 이상용 신임 기술안전부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미래사업부사장은 1968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1996년 한전에 입사한 박 부사장은 서광주지사장과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실장, 강북성북지사장, 노원도봉지사장, 제주본부장 등 한전의 여러..

항공업계,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에 부담 완화…하반기 '글쎄'

항공업계의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이달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돼 일부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가 100만원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행객 부담은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환율 부담이 이어지면서 항공사들의 비용 압박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33단계에서 27단계로 인하됐다.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

고려아연, 2026 철강마라톤대회 참가 …4년 연속 업계 '소통과 화합' 동참

고려아연은 자회사 케이지트레이딩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철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철강마라톤대회는 '함께 뛰는 철강! 도약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주최했다. 10km 코스와 5km 건강달리기·걷기 등 두 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고려아연을 포함해 총 71개사에서 약 5000명이 참가했다. 고려아연은 2023년을..

50주년 맞이한 에쓰오일, 최백호와 특별한 공연 개최

에쓰오일(S-OIL)은 문화예술 나눔공연인 가수 최백호의 콘서트 '50년의 낭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반세기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최백호의 음악과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에쓰오일의 50년 발자취가 어우려진 공연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오는 20일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개최된다.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을 소유한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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