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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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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사고 흔적까지 잡는다”…헤이딜러, AI 열화상 차량 진단 공개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차량 수리 흔적까지 이미지 형태로 보여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진단 시스템을 공개했다. 열화상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차량 상태를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중고차 거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정보 비대칭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27일 헤이딜러는 차량 수리 흔적을 열화상 이미지로 분석하는 '비전 기반 차량 검사 방법(Method for Vision-Based Vehicle Insp..

LS, 국내외 대학생 봉사단 모집…"미래세대 교육 지원 확대"

LS그룹이 국내외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미래세대 교육 지원 활동에 나선다.27일 LS그룹은 오는 7월 27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여명 규모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 초등학교에 파견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LS그룹 및 코피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LS그룹이 전액 지원한다.올해로 2..

530마력 전기세단을 4000만원대에… BYD 씰, ‘중국차 편견’ 흔든다

한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테슬라와 현대자동차·기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돼 왔지만, BYD의 국내 진출 이후 변화 조짐이 뚜렷하다. 2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는 국내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BYD 성장의 중심에는 전기 세단 '씰(SEAL)'이 있다. 단순히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지 않고 주행 성능과 승차감, 상품성을..

보네이도, 자외선 차단 우양산 브랜드 ‘UV 헌터스’ 론칭

/보네이도코리아보네이도코리아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신규 브랜드 ‘UV 헌터스(UV Hunters)’를 론칭하고 기능성 우양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보네이도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기존 우양산 제품군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강력한 차광 성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특화한 하이엔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함께 공개된 신제품 라인업에는 △5단 초경량 미니 우양산 △암막 자동 우양산 △대형 장우산 등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자외선 차단율과 내..

LS일렉트릭, 조명 에너지 30% 이상 절감하는 '스마트 무선 조명' 확대

LS일렉트릭이 조명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무선 조명 사업을 확대한다. 스마트 무선 조명은 통신 모듈을 내장해 별도의 통신 배선 없이도 개별 제어가 가능해 기존 유선 제어 방식 대비 설치와 유지보수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27일 LS일렉트릭은 전날 LS사우타, 메를로랩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스마트 무선 조명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운영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빠방 천국이네"…BMW 드라이빙센터 인기 비결은?

게임 '카트라이더' 속 서킷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 26일 오전 입구에 내리자마자 통유리로 둘러싸인 2층 규모 건물과 트랙 뷰는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형형색색의 차량들이 대거 주차돼있었고, 트랙 주변까지 길게 늘어서며 장관을 이뤘다.내부에 들어서자 BMW X시리즈 차량 10여대가 메인 홀을 가득 채웠으며 한켠에 마련된 MINI(미니) 존에는 차량 5대가 전시됐다. 일반 전시장처럼 일렬 배치하는..

현대차그룹, 'VH어워드' 개최…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에도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에 대한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7회 VH 어워드' 미디어 아트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VH 어워드는 아시아적 맥락의 문화·역사·감수성을 동시대 미디어 아트 언어로 풀어내는 차세대 아티스트의 예술적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2016년 국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출범 후, 4회차부터는 아시아로 범위를 확장해 격년제로 개최돼 왔으며 비..

[현대차 노사협상 잔혹사] '성과급 3.1兆' 현실화 땐…미래차 투자 17% 증발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이 올해 산업계 최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촉발된 '이익 연동형 성과급' 논란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되면서다.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합의를 통해 사실상 이익 분배의 선례를 남기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역시 한층 복잡한 국면에 접어들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에서 제6차 교섭을 진행했다. 미래 산업 대비 고용안정·완전 월급제·상여금 등이 논의됐지만, 노사는 이..

[마켓파워] 1000억 쌓아둔 조현문의 단빛재단…공익사업 지출은 고작 8억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단빛재단이 사회환원의 목적보다 상속세 면제를 위한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속재산의 현금화를 통해 빠르게 10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원래 목적인 공익사업에는 자산 대비 1%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이 투입된 탓이다.단빛재단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면서 2024년 9월 공식 출범했다. 조 전 부사장은 공..

車업계 비상인데 'N% 성과급'… "투자적기 놓치면 완전 도태"

삼성전자 노사 합의를 계기로 확산되는 '이익 연동형 성과급' 논의가 자동차 업계로 번지고 있다. 다만 반도체와 자동차는 산업 구조와 수익 변동성, 고정비 부담 등이 크게 다른 만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비용 구조와 기초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노조 요구 중심의 성과급 체계를 도입할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중국발 초저가 전기차의 공세와 '소프트웨어..

'유증 흥행' SKC, 홍콩·싱가포르 재출장…글라스기판 상용화 계획 주력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한 SKC가 홍콩·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 박동주 CFO(최고재무책임자)가 현지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의 게임 체인저이자 회사의 턴어라운드(실적) 핵심인 글라스기판 사업을 중점적으로 알릴 방침이다.26일 SK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홍콩, 싱가포르에 있는 투자기관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회사의 해외 IR은..

포티투닷, 엔비디아 출신 외부수혈… 자율주행 확실하게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전문가를 영입하며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체 인공지능(AI) 모델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차량용 AI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며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최근..

훨훨나는 AI·반도체, 수익압박 정유·철강… "韓산업 양극화"

국내 경제가 올해 반도체 중심의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정유·석유화학·철강 등 전통 제조업의 부담은 커지면서 산업 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산업연구원은 26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5%..

'8월 원유 위기설'에 산업부 "비축유 방출 필요성 당장 못 느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약속한 비축유 방출 시한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는 당장 비축유를 시장에 풀기보다는 향후 원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카드를 아껴두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비축유 방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IEA는 지난 3월 11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32개 회원국 공동으..

삼성전자, 합의안 투표 마감 직전까지 진통… 노노 갈등 이어 계열사 불만도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30만원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성과급 합의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후폭풍은 오히려 커지는 모습이다. 반도체(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중심의 성과급 구조를 두고 사업부 간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는 데다, 가전 및 모바일 사업을 영위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합의안 투표를 막아달라는 법적 대응도 진행 중이다. 일주일 가까이 투표가 진행 되는 동안 주주 반발과 계열사 직원들 불만까지 확산했다. 그룹 전반에서 기존..

냉난방공조 키우는 삼성·LG…히트펌프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사업 핵심으로 꼽히는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전기화(Electrification) 흐름이 확산하는 가운데, 양사가 기존 생활가전을 넘어 고수익 B2B 공조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모습이다.26일 삼성전자는 최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 등 4개 도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폴란드..

이제 200만닉스… 최태원 자신한 몸값 ‘1조 달러’ 육박

SK하이닉스가 주가 200만원을 넘기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했던 기업가치 1조 달러(26일 환율기준 1503조원) 목전에 다다랐다. 이날 종가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462조 46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께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의 시총을 오는 2030년 700조원, 장기적으로는 2000조원으로 목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언 당시 회사의 최고주가는 30만원, 시총 210조원 수준이었기에 시총 700조원은 꽤 급..

코레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로 행신-서울역 KTX 운행 중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KTX를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한다.코레일은 이날 오후 2시 36분경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안전한 사고 복구를 위해 열차 운행을 조정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조치에 따라 KTX는 서울·용산역까지 운행하며, 모든 고속열차의 정차역에 임시 정차한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역까지 운행한다. 무궁화호 경부선은 수원·천안역까지 운행하며 호남선은 서대전역까지, 장항선은 천안역까지 운행..

현대차·기아, 美 하이브리드 판매 '신기록'…2위 경쟁 본격화

현대차그룹이 '토요타'와 '혼다'가 양분하고 있는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하이브리드 판매가 급증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승부수는 국내에서 수출하던 하이브리드 모델의 현지 생산으로 관세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가동율 상승 효과를 노린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9월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 이후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몰리고..

‘시간대별 전기요금’ 불리한 자영업자에 요금제 선택권 준다

정부가 시간대별 요금을 개편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전기요금 선택권을 확대한다. 특정 시간대 전력 소비가 불가피한 업종에 맞춰 전기요금표를 개선해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전기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 적용 대상을 일반용(갑)Ⅱ, 일반용(을), 산업용(갑)Ⅱ, 교육용(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표된 시간대별 요금 개편안은 11~12시, 13~15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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