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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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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선진그룹과 수소버스 480대 도입…수도권 충전 인프라 확대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수소충전 사업자·유관기관과 협력해 수도권 대중교통의 수소버스 전환과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15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선진그룹,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와 '충전 인프라 혁신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선진그룹의 수도권 주요 버스 노선에 수소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

SK이노, AI 데이터센터 전력 해법 제시…재생에너지·BESS·SMR ‘통합’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소형모듈원자로(SMR), 액화천연가스(LNG)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선보인다.SK이노베이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공급, 운영 최적화까지 아우르는 기술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의 핵심은 개별 에너지원을..

신승규 현대차 부사장 “재생E·수소 결합, 에너지 전환 새 가능성”

신승규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효율적인 활용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저장해 필요한 시점에 활용하면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제주가 이 같은 에너지 전환 모델을 실증·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다.신 부사장은 지난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 개회식에서 "재생에..

트리니티항공, 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4년 연속 참여

트리니티항공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트리니티항공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항공산업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부터 사업에 참여해왔다.올해 프로그램은 지..

한화파워, LNG·암모니아 겸용 벙커링선 개발…美 ABS 설계 승인

한화파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에서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2만2000CBM급 LNG 벙커링선의 개념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iP는 선박의 새로운 설계나 기술이 선급의 안전·기술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해 승인하는 절차다.이번 설계에는 LNG뿐 아니라 암모니아까지 적재할 수 있는 이종화물 대응 기술을 적용했다. 고망간강 화물창을 적용해 향후 선박 연료가 암모니아 등으로 전환될 경우 최소한의 설계..

포스코 노조 "2차 파업 예정대로"…16일부터 120시간 돌입

포스코 노사가 1차 부분파업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오는 16일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15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제26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협상을 중단했다. 이번 교섭은 지난 3일 이후 12일 만이자, 노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8시간 동안 1차 부분파업을 벌인 뒤 처음 열린 공식 협상이다..

포스코 노사 협상 '잠정 중단'…120시간 재파업 수순 밟나

포스코 노사가 1차 부분파업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교섭이 잠정 중단됐다. 이날 협상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오는 16일 예고된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노조)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포항 본사에서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섭을 중단했다. 이날 대화가 다시 이어지지 않을 경우 협상은 사실상 결..

'해양 인프라'로 눈 돌린 K-조선…바다 위 영토 확장 속도

조선업의 사업 영토가 '선박'에서 '바다 위 산업단지'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선박과 해양플랜트에서 축적한 부유체 설계·건조 기술을 앞세워 발전소와 생산설비는 물론 데이터센터까지 해상에 띄우며 에너지 생산·저장에서 전력 공급과 데이터 처리까지 해양 인프라 영역을 넓히고 있다.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최근 육상에 설치하던 각종 인프라를 바다 위 부유체에 탑재하는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유식 설비는 해저에 구..

정의선이 그린 '피지컬 AI' 구체화…AI 판단해 '스팟'이 움직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축으로 낙점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이 산업 현장에서 구체회되고 있다. 자동차 양산으로 축적한 제조 역량에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이후의 성장축'을 로봇과 AI에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소프트웨어를 '5.2'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핵심은 개별적으로 작동하던 AI와 센서,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감축 성적표 없이 ‘790조’ 푼 정부… 기후금융·NDC 연계 빠졌다

정부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790조원의 기후금융을 투입하면서 정책수단인 금융공급을 사실상 성과로 관리하고 있다. 공급액은 누적 목표보다 27% 많은 실적까지 산출하면서도 실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총괄하고 이를 NDC 이행실적으로 연결하는 범정부 체계는 갖추지 않아, 정책목적인 감축보다 자금집행에 먼저 성적표를 매긴 셈이다.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열린 기후금융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 첫 회..

"이제 본게임"… 송호성, PV7 앞세워 유럽 전기 밴시장 정조준

기아가 유럽을 중심으로 목적기반차량(PBV)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PV5에 이어 대형 PBV인 PV7을 투입하고, 2030년까지 PBV 사업에서 약 25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PV5가 약 12만대, PV7과 PV9이 약 13만대를 담당하며 PBV 사업의 외형을 키울 전망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2026'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어떻..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속도붙은 '통합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확정되면서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도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통합 항공사는 향후 10년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교환가치뿐 아니라 실제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과 연간 마일리지 사용량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아시아나 고객은 기존 공제 기준과 소멸시효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확대된 노선망을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만 스카이패스로 전환할 수 있다.15일 공정위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송전망 수용성 높인다… 호남 반도체 기존망 일부 축소 검토

정부가 송전망 건설을 둘러싼 주민 반발을 줄이기 위해 호남 반도체 등 대규모 전력수요의 지역 분산에 맞춰 기존 국가 송전망 계획 일부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필요한 송전망은 기존 선로와 통합해 신설 철탑을 최대 40% 줄이고 주민 밀집지역의 지중화를 확대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높여 건설 속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송전망 확충을 추진하되, 입지 선..

SK하이닉스, 임단협 재투표 '돌입'…가결 땐 '자사주 매입'·부결 땐 '3차 협상'

SK하이닉스 노사가 다시 마련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달 노사 합의안이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되면서 현금 비중을 높인 수정안이기에 투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표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자사주를 새롭게 확보하거나 3차 협상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액 현금을 주장하고 나섰던 하이닉스통합노동조합의 향방도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

'美 현지화' 조현준의 뚝심… "효성重 5년 내 글로벌 톱3 간다"

"AI 시대를 맞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며 60년 만의 슈퍼사이클이 왔다."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 슈퍼사이클'을 타고 글로벌 '톱3' 도약에 승부수를 던졌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미국을 핵심 승부처로 삼아 초고압변압기 경쟁력을 앞세우고, 차단기와 전력 안정화 솔루션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현지 생산과 대형 수주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지배력을 키워 5년 내 글로벌 톱..

IPO 먹구름 낀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건은 '아틀라스 상용화'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나스닥 기업공개(IPO)가 내년에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의 시선은 결국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쏠린다. 아틀라스의 상용화와 양산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입증하느냐가 상장 성패를 가를 최대 관문이 될 전망이다.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내년 IPO 추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쉽..

“재도약 만들겠다”던 전영현…2년 뒤 삼성 반도체의 현주소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선임된 후 5개월 후인 2024년 10월 사과 메시지를 냈다. 당시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과 기술 경쟁력 우려 등으로 사면초가였고 여기에 전영현 부회장이 직접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앞장서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현재 이 약속은 얼마나 실천했을까.약 2년 뒤인 올 하반기는 전 부회장에게 재도약 과제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KAI, 유럽 위성기업 ASL과 '맞손'…"통신위성 공동개발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유럽 위성 전문기업 '에어로스페이스랩(ASL)'과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에 협력한다.15일 KAI는 월드 스페이스 비즈니스 위크 2026에서 ASL과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김지홍 KAI 부사장과 브누아 드페르 ASL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I는 다목적 실용위성, 차세대중..

연구소·투자에서 AI 팩토리까지…최수연, 프랑스서 네이버 ‘유럽 승부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가 10년 넘게 공들여온 프랑스를 유럽 인공지능(AI) 사업의 거점으로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소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현지 자산을 AI 팩토리와 산업 특화 AI 등 새로운 사업으로 넓히면서다.프랑스는 네이버가 유럽 AI 시장을 공략하기에 조건도 갖췄다. 연구·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한 데다 저탄소 전력이 풍부하고 미스트랄AI를 비롯한 현지 AI 생태계도 성장하고 있다. 자체 AI 역량을 키우려는 유..

점유율 대신 수익성…삼성 파운드리, AI 호황에 가격·가동률 동반 상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글로벌 시장점유율 하락에도 인공지능(AI)·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고부가 물량을 확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수혜가 메모리를 넘어 비메모리로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첨단공정 비중을 높이고 일부 신규 주문 가격까지 인상하면서 외형 확대보다는 적자 축소와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다.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전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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