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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2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피렐리, ‘굿우드 페스티벌’서 신형 피제로 라인업 대거 공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가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자사의 신형 ‘피제로(P Zero)’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피렐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굿우드의 시그니처인 힐클라임 코스를 달리는 다양한 최신 고성능 모델에 신형 피제로 라인업이 탑재됐다. 신형 피제로는 현재까지 300건이 넘는 신차용 타이어(OE) 인증을 확보하며 프리미엄 및 럭셔리 완성차 브랜드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

한국타이어,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A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만 건의 작품이 출품되는 공신력 높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인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로 금상을 차지했다.수상작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는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DISCO Lab)'과 공동..

SKT, 독파모 정예팀 참여사 확대…산업 AI 전환 앞장

SK텔레콤이 꾸린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SK AX와 테크노매트릭스가 새로운 참여사로 합류했다. 14일 SKT는 독파모 정예팀에 산업 AI 전환(AX)과 제조분야 AI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두 회사가 합류해, AI 산업 확산 역량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 정예팀은 산업 AI 전환(AX)과 제조분야 AI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두 회사의 합류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산업 확산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

삼성SDI UPS용 배터리, 세계 최초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 기준 충족

삼성SDI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전성 기술을 입증받았다.14일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해 AI 데이터센터 등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장치다.이번 테스트는..

에쓰오일, 창립 50주년 맞아 '감동의 마라톤' 개최 후원

에쓰오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을 다시 연다. 14년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6년 만에 재개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화합에 나선다는 취지다. 14일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금호타이어, 현대N 페스티벌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입증

금호타이어가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확대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금호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3라운드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레인 모터스포트팀이 '포디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현대차·기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관왕…모베드 '어반호퍼&골프' 최우수상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에서 모베드(MobED) 기반 콘셉트 모빌리티 '어반호퍼&골프'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현대차·제네시스·기아의 콘셉트 모델 5종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독일 노르트라인..

한화큐셀, 글로벌 우주태양광 협력 본격화…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력 알린다

한화큐셀이 글로벌 우주태양광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상용 태양광에서 축적한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용 태양전지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14일 한화큐셀은 서울 본사와 충북 진천공장에서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2026(Space Solar Innovation Workshop 202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

AI 인프라 성패 달린 주민동의 문제…전력망 구축 딜레마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 구축은 주민 반발과 인허가 지연에 막혀있다. 이에 주민수용성 확보 없이는 국가 메가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요사업 추진현황에서 송전선로 29개, 변전소·변환소 25개 등 총 54개 사업 가운데 20개 사업이 최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임금체계 '새판' 짜는 현대차 노사…'완전 월급제' 도입 실익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완전 월급제' 도입 논의를 본격화했다. 생산 현장의 임금체계가 수십 년 만에 대전환을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잔업과 특근 등 근로시간 변동에 따라 임금이 달라지는 현행 구조를 어떻게 개선할지가 핵심이다.노동자는 자동화로 근로시간이 줄어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반면 생산량이 감소해도 일정 수준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한전 제한경쟁입찰 종료 앞둔 나주 에너지밸리…산단 이탈 우려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나주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이 내년 2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종료를 앞두고 매출 감소와 기업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특별지원지역 입주기업만 참여하는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조달 판로를 확보해 왔지만, 지정이 종료되면 전국 단위 경쟁입찰로 전환돼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1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2016년부터 나주혁신산업단지(에너지밸리) 등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입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메가프로젝트 교섭 의제로…조합원 84% 반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메가프로젝트를 올해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했다. 정부·여당이 입법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13일 초기업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정부와 회사, 조합이 한자리에 모이는 노사정 협의의 장을 제안드린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초기업노조는 "정부는 속도를 말하고 있지만, 그 속도를 감당해야 할 사람에 대한 대책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K산업 CFO 열전] 세 분기 만에 영업익 흑전… ESS·원통형으로 체질개선 본격화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먼저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배터리 업황 회복의 선두에 섰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을 단순한 분기 흑자가 아닌 '턴어라운드의 시작'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국면에서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으로 사업..

실탄 2兆 장전하고도… LG CNS, 1년 넘게 'M&A 장고'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CNS의 기업공개(IPO)를 앞둔 지난해 1월 "(인수합병과 관련해)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 뉴스도 나올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그해 2월 성공적으로 상장했지만 아직까지 인수합병(M&A) 소식은 없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신균 대표는 "스마트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융 등의 분야에서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해 아직도 후보들을 물색 중임을 알렸다. LG CNS가..

HBM 호황의 역설…메모리값 뛰자 IT 소비 '찬바람'

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용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호황을 맞았지만, 그 여파가 스마트폰과 PC 등 일반 IT기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역설적으로 소비 위축을 불러오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 업체들이 한정된 생산능력을 AI 제품에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가격도 동반 상승했고, 제조사들은 높아진 원가를 제품 가격 뿐만 아니라 수리 등 서비스 비용에도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13일 시장조사..

칩플레이션 청구서, 제품값 넘어 수리비까지…삼성전자, 서비스 자재비 인상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부품·자재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을 넘어 애프터서비스(AS)·수리 시장까지 번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촉발된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스마트폰과 가전 출고가에 이어 유지·보수 비용까지 끌어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으로 전이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삼성전자서비스에 공급하는 수리용 자재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단행한 올해 두 번째 인상이다. 스마트폰에 쓰..

선밸리서 닻 올린 하반기… 이재용, 파운드리·M&A '대어' 잡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들어 매달 해외 출장을 소화한 가운데 상당 부분의 일정을 파운드리와 이차전지 등 흑자 전환 과제를 보유한 사업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수주가 필요한 부문에서는 이 회장이 계열사 수장과 동행해 직접 영업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나 순방에 동행한 일정도 다수였으며, 이 외에도 동계 올림픽 기간을 활용한 스포츠 외교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다진 시..

고려아연, 영풍·MBK "판결 침소봉대" 주장에 "현 지배구조 영향 없어"

영풍·MBK가 최근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근거로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가 위법했다고 주장하자 고려아연이 "2025년 1월 임시주주총회와 관련된 사안일 뿐 현재 경영체제와는 무관하다"며 정면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뤄진 영풍 의결권 제한의 적법성은 이미 대법원에서 최종 인정받았다며 영풍 측이 판결 의미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13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영풍·MBK가 지난 10일 선고된 손해배상 판결의 핵심..

삼성 파운드리, 테슬라 AI5 양산 임박…美 테일러 팹 연말 가동 전망

taylor-sec10-img01-pc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차세대 AI 반도체 'AI5' 양산을 위한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지난해 약 22조7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1년여 만으로, 테이프아웃(Tape-out)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내부 관계자는 링크드인을 통해 "테슬라-삼성 AI5 칩이 '테이프아웃'을 완료했다"며 "AI5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삼성의 2..

[취재후일담] 성과급 갈등 속 돋보이는 LS일렉트릭의 ‘무교섭 타결’

해마다 임단협 시즌이면 관행처럼 되풀이되던 노사 소모전이 최근 들어 한층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보상과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파열음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보상 규모의 증액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성과급 산정 공식의 불투명성을 성토하거나 동종 업계 경쟁사와의 액수를 조목조목 비교하며 노노 갈등과 노사 대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사 갈등의 뇌관이 다각화되는 상황 속에서, 최근 LS일렉트릭이 보여준 '임단협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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