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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컨콜] 에쓰오일 "울산 석화 구조조정, 적합한 결론 도출 시간 걸려"

에쓰오일은 3일 진행한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 석유화학 구조조정과 관련해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샤힌프로젝트 시설은 시설 원가가 매우 낮아 높은 경쟁력을 보유했기에 각 사의 이해관계가 다소 다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적합한 결론을 도출하는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과 안정적인 가동을..

비행기 사들이는 제주항공…LCC 경영 공식 바꾼다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경영 공식을 바꾼다. 보유 여객기 3대 중 1대는 구매기이다. LCC 가운데 유일하게 항공기를 직접 보유하며 차별화된 기단 운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LCC 업계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기보다 리스 방식으로 도입하고 있다. 직접 보유한 항공기는 장기간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중고 시장에 매각해 현금화하거나 신형 항공기로 교체할 수 있어 자산 활용 측면에서 장..

현대차·기아, 美서 7월 역대 최고 실적…HEV 끌고, EV 숨 고르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역대 7월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HEV)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반면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감소해 친환경차 수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3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 7월 미국 판매량은 총 16만5284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증가했다.현대차는 8만9427대로 3.7%, 기아는 7만5857대로 6.7% 각각 늘며 모두 역대 7월 기준..

[컨콜] 에쓰오일 "중동 영향…윤활기유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

에쓰오일은 3일 진행한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중동 분쟁 영향이 지속됐고 국제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졌다"며 "2분기 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며 국제 유가가 하락했으며 국제 정제마진 강세와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윤활기유 스프레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중동 분쟁 영향으로 상반기 공급차질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며 글로벌 재고 수준 역시 현저히 낮은 수준"..

[컨콜]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2027년 상업가동에 최선 다할 것"

에쓰오일은 3일 진행한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샤힌 프로젝트는 2027년 초 상업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기계적 완공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확인과 설비 성능 및 제출 자료 긍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각 공정별로 예비 시운전 및 시운전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예정된 스타트업 차질없이 진행해 2027년 초 상업가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에프, 국내 첫 LFP 양산 시동…'탈중국 공급망' 승부수

엘앤에프가 국내 최초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라인에서 시생산품을 처음 출하하며 LFP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중국 기업들이 장악한 글로벌 LFP 시장에서 비중국 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하이니켈 양극재에 이어 LFP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3일 엘앤에프에 따르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달 31일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라인에서 생산한 시생산품을 처음 출하했다. 이번..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공개채용…30명 내외 모집

이스타항공이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3일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선제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대응 방식과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간호..

한화그룹, 우주인재 육성 속도…'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 개최

한화그룹이 청소년 우주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을 대중과 만나는 공개 컨퍼런스로 확장한 자리로, 한화그룹과 KAIST가 손잡고 지난 5년간 이어왔다. 매년 중학생 30여명을 선발해 우주과학 관련 교육 및 전문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와..

대한항공, '블루오션' 군용 AAM 시장 공략…美 아처와 협력

대한항공이 미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군용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협력에 나서고 있다.3일 대한항공은 아처와 군용 AAM 기체 개발과 국산화, 감항인증 기술 확보, 해외 수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이 군용 개조와 체계통합을 맡고, 아처는 기술 협력과 감항인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미 공군에서 검증된 아처의 eVTOL 기체 '미드나잇(Midnight)'을 기반으로 국내 운용 환..

1100억 투자한 체리차의 승부수…KGM은 자금, 체리는 한국 거점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표면적으로는 미래차 공동 개발을 위한 투자지만,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전략적 동맹'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GM은 신차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체리차는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을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3일 KGM에 따르면 회사는 체리자동차와 미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7500..

SK텔레콤, 자체 개발 'AI 에듀테크 설루션'으로 교육 현장 AX 추진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설루션으로 교육 현장의 AI 전환(AX)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재 육성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3일 SKT는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하는 '2026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설루션 'AI 그림일기'로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디지털새싹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담하는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이다. 순천향대와 SKT는 올해 5월부터 강원·충..

GS칼텍스, 임직원 가족들 초대한 '패밀리데이' 성료

GS칼텍스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한 '패밀리데이'를 성료했다.3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패밀리데이'는 'Energy 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신청을 통하 선정된 임직원 가족들이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GS칼텍스의 에너지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회사 견학을 넘어 가족의 일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는 설명..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설계한 무탄소 에너지 개발 플랫폼 '두산지오솔루션'이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신사업 전략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제조기업을 넘어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현재 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사실상 유일하다.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유상증자와 대여..

웨이퍼 사업, 年 7% 성장 판단… "2031년 매출 3조 목표"

두산그룹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하며 반도체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소재(CCL)와 테스트에 이어 웨이퍼까지 확보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하지만 수조원대 인수 자금 조달과 향후 잔여 지분 확보라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

생애 첫 차·패밀리카로… 36년간 8세대 진화 '국민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36년 동안 8세대로 진화한 아반떼가 글로벌 누적 판매 16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국민차'이자 글로벌 전략 차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반떼는 누군가에게는 생애 첫 차였고, 누군가에게는 신혼 시절과 자녀의 성장을 함께한 패밀리카다.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SK㈜가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하면서 2조3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1분기 기준 보유한 현금 자산보다도 1조원 더 많은 금액이 들어오게 되면서 SK㈜가 이 금액을 어디에 활용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회사 측은 매각 결정과 함께 재원 활용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장 SK㈜의 부채비율이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룹 전체가 대규모 자원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투입해야 하는..

고려아연 52주년… 최윤범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과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앞세워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제련기업을 넘어 자원순환과 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종합 핵심광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적대적 인수합병..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창사 후 첫 상반기 매출 10조…피지컬 AI 전환 박차"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상반기 10조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특히 피지컬 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문 사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LG이노텍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며 "이는 단순한 재무 지표를 넘어 LG이노텍의 사업 구조와 성장 체질이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짚었다. 그..

"차급 뛰어넘은 상품성"…현대차, 8세대 아반떼에 '프리미엄 엔트리' 승부수

자동차 시장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8세대 아반떼를 앞세워 준중형 세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성과 승차감은 물론 디지털 경험과 하이브리드 성능까지 대폭 끌어올려 '프리미엄 엔트리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아반떼는 안전, 주행 성능, 디지털 경험, 친환경 성능 등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지난달 열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서는..

유럽 넘어 중동·중남미까지…K-방산, 하반기 대형 '수주 총력전'

국내 방산업계의 '역대급 실적'은 이제 시작이다. K-방산이 하반기 폴란드와 중동, 중남미, 동남아를 무대로 대형 해외 수주전에 돌입한다. 상반기 실적을 넘어 추가 수주가 향후 성장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중동과 유럽, 중남미,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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