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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0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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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밴타라 美 공장 '등대공장' 선정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 스토리지 제조시설이 세계경제포럼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I 기반 제조 혁신과 공급망 운영 역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세계경제포럼의 등대공장은 AI와 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공급망 회복력, 지속가능성에서 혁신 성과를 낸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시설에 부여된다. 노먼 제조시설은 주문 접수부터 제조..

SK이노베이션 E&S, 호주산 초경질유 첫 국내 도입…원료 공급망 다변화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초경질유를 들여온다.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어 석유화학 원료까지 자체 해외 자원개발 물량을 확보하면서 중동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에너지·원료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초경질유 30만배럴을 오는 8월 초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초경질유를..

[속보] 네이버, 엔비디아에 1조480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네이버는 엔비디아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예정 주식은 724만1564주, 발행가 20만4500원이다. 사용 목적은 AI팩토리 신규사업 추진이다.

[마켓파워] 롯데케미칼, 유동성 우려에 지급보증 사채로 급한 불 꺼

롯데케미칼이 시중은행의 지급보증을 앞세워 20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하며 단기차입금 차환에 나섰다. 겉으로 드러난 주요 재무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이 둔화하면서 유동성 우려는 가시지 않는 양상이다. 하반기 실적 악화 관측과 더불어 주요 사업 재편 성과 도출에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롯데케미칼의 재무 상태에 대한 시장의 엇갈린 평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 9440억… 주식담보대출이냐 실트론 매각이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면서 조만간 SK주식담보대출과 SK실트론 지분 매각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재상고 가능성도 나오지만 워낙 장기간 재판을 끌어온 피로감에다 뒤집힐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볼 거라는 게 재계 시각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SK실트론 매각 건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천문학적 분할금..

[시승기]강력한 힘 숨긴 여유로움… 완성도 높은 플래그십 세단의 정수

'플래그십의 공식'이 바뀌고 있다. 오랫동안 수입 럭셔리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BMW 7시리즈가 판매량에서 앞지르며 새로운 기준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전동화 플래그십 i7이 있다.2024년 국내 판매에서 처음 S클래스를 제친 BMW 7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7시리즈(전기차 i7 포함)는 올해 상반기 3077대가 판매되며 S클래스(AMG 포함·1839대)를..

현정은 "AI 시대에도 본질은 사람… 신뢰·소통, 성장 원동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기업 경쟁력의 본질은 '사람'이라며 신입사원들에게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매년 직접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사령장을 수여하는 현장 경영을 이어가며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연지동 사옥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그룹 신입매니저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신..

"AI패권 핵심 K-반도체"… 피크아웃 불식시켰다

AI 패권 경쟁에 사활을 건 글로벌 빅테크들의 최종 해답은 'K-반도체'였다. 삼성과 SK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9500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AI 동맹을 이루면서 K-반도체의 대체 불가한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최근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반도체 피크아웃(고점통과)'에 대한 우려까지 단숨에 불식시키며 장기 성장동력을 증명해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 역시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

정부, SMR 상용화 속도전에… 안전 규제 독립성은 ‘시험대’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인허가 절차 개선에 나선 가운데 규제기관은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규제체계 정비와 인허가 절차를 병행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지만, 전문가들은 안전성 검증 체계가 충분히 자리 잡기 전에 인허가 효율화가 추진될 경우 규제의 독립성과 국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26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SMR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부와 원..

'바람 잘 날 없는' 발전공기업…연이은 감사·수사에 '뒤숭숭'

정부의 발전공기업(남동·중부·서부·동서·남부) 5사 통합 작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올해 초부터 발전사들이 감사와 경찰 수사에 잇따라 휘말리고 있다.전 대표이사에 대한 수사와 자회사 대표의 비위 의혹, 그리고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전사마다 산발적으로 터지며 조직 내부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2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감사관실은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정부가 발전 5사 통합..

석유공사, 개인정보 대응체계 손질…유출 정의 구체화

한국석유공사가 조직개편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개인정보 유출 정의에 분실과 도난을 명시하고, 관리·통제권을 벗어나 제삼자가 개인정보 내용을 인지할 수 있는 경우도 유출로 구체화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지침'을 개정·시행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정보보안팀을 사이버보안팀으로 변경하고 역할도 재정비했다. 주요 업무는 사이버보안 제도·정책 수립과 개..

BMW의 새 무기 '알피나'…초고가 럭셔리 시장 판 흔든다

BMW그룹이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의 초고가 럭셔리 시장을 겨냥한 새 브랜드 'BMW 알피나(BMW ALPINA)'를 앞세워 프리미엄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첫 출시 모델로 거론되는 'BMW 알피나 B7'의 가격은 약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그룹은 한국을 아시아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고, 2028년부터 신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초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

현대차그룹, 美 샌프란시스코서 혁신 생태계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혁신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26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는 세계적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로벌 혁신 허브로,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의..

美 301조 관세 가동…3500억달러 투자로 만든 '15%' 시험대

한·미 통상 협상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새로운 관세 조치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과잉 생산(Overcapacity)'을 이유로 한 추가 301조 관세 부과까지 예고하면서, 지난해 어렵게 도출한 한·미 관세 합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통해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등을 약속하는 대..

'마스가' 실행 단계…조선 '빅3', '군함·AX·상선' 역할 분담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선언을 넘어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 정부가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 실제 선박 건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요구하면서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도 각자의 강점을 앞세운 미국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마트 조선소와 군함, 상선으로 역할이 뚜렷하게 나뉘며 'K-조선'의 미국 공략도 한층 구체화하고 있다.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문을..

정의선, 美서 젠슨 황과 '맞손'…AI 모빌리티 협력 '본궤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피지컬 AI 시대를 그룹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데 이어 엔비디아, 웨이모, 구글 딥마인드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제조와 모빌리티,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

남미 겨냥한 '한화오션', 해양플랜트 표준 모델 글로벌 선급 인증 받아

한화오션이 남미를 겨냥한 해양플랜트 표준 모델에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한화오션은 '표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기본설계(FEED)'에 대해 미국 선급 ABS로부터 기본 설계 검토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FPSO 시장은 남미와 서아프리카의 주요 심해 유전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남미 시장에 적합한 표준 모델을 추가로 개발함으로써 남미와 서아프리카 등..

경총 "메가특구 기업 R&D인력 근로시간 유연화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메가특구 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R&D(연구개발)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안전·환경 핵심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경총은 전국 50인 이상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 468개사를 대상으로 '메가 특구제도에 대한 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기업은 메가 특구 내 가장 바라는 노동 규제 특례로 'R&D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를 선택했다 .정부가 추진 중..

이종혁 세종대 교수, ISO 드론 사이버보안 표준작업반 초대 의장 선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드론 사이버보안 표준 작업반을 신설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ISO가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무인기 분과위원회 총회에서 드론 사이버보안 표준 작업반(WG10) 신설을 승인하고 이종혁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를 초대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드론 활용이 안보와 공공서비스, 물류, 취미 분야로 확대되면서 영상정보 유출과 기체 탈취, 위치 교란 등 사이버보안 우려..

LG화학, 그린수소 생산 핵심 전극 수명 2배 이상 높였다

LG화학이 적은 양의 이리듐(Ir)으로도 장기간 안정적인 수소 생산이 가능한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전극 기술을 개발하며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LG화학은 26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PEM 수전해 전극의 성능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면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고재현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개발 소재의 작용 기작 규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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