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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 특별성과급 내년 3~4월 지급…보상·교섭 이견은 여전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올해 '특별경영성과급'을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한다. 지난 5월 노사가 제도 신설에 합의한 이후 지급 시기와 주식 지급 방식 등을 구체화했다. 임직원이 성과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공동 기부약정도 추진한다. 다만 사업부문 간 보상 요구와 차기 교섭 방식에 대한 입장차가 남아 있어, 이를 조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사내..

삼성·LG는 난방 전기화,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녹색전환 청사진 제시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그룹이 주거와 철강 생산 현장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환 계획을 내놨다. 삼성과 LG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난방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바꾸고,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을 중심으로 저탄소 생산체계를 구축한다.3사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재경부, 기후부, 과기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한상의 국..

현대아산, 필리핀 공공병원 재건 사업 성료

현대아산이 필리핀 동부사말 지역의 공공병원 재건을 마치고 문을 열며 현지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현대아산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필리핀 동부사말 공공병원 재건 사업을 마치고 '기안 펠리페 아브리고 공공병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재건 사업은 과거 태풍 '하이옌'으로 훼손된 동부사말 기안 지역 내 공공의료 시설을 복원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

대한항공, 국민연금 지분율 10%로 확대

대한항공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이 10%로 확대됐다.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주식을 추가 매수하면서 '10% 이상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보통주 3692만3581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10.00%다. 국민연금은 기존에도 대한항공 지분 5% 이상을 보유해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해 왔지만, 지분율이 10%에 도달하면서 별도의 주요주주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

CJ대한통운, 전통시장 상생 물류 확대…‘보내오네’로 현장 배송 지원

CJ대한통운이 전국 전통시장과의 상생 물류 협력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박람회에서 개인택배 서비스 '보내오네'를 활용한 현장 배송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물류 편의를 높인다.CJ대한통운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유관기관·기업 등 130여개..

보스턴다이내믹스, ‘알렉사’ 수장 영입…1.7조 적자 넘어 수익화 시험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최고경영자(CEO)로 전격 영입하며 로봇 기술 개발을 넘어 피지컬 AI의 제품화와 상업화에 방점을 찍는 체제 전환에 나섰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마존에서 알렉사와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이끈 로히트 프라사드 신임 CEO를 앞세워 로봇에 AI를 결합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제조·물류 현장을 실제 제품의 실증 무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알렉사 DNA…'연구소형 CEO'에서 'AI 제품형 C..

센트비, 글로벌 결제 인프라 전문가 이희성 상무 영입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기업 간 국경 간 결제 사업 강화를 위해 이희성 상무를 국내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무는 앤트인터내셔날에서 알리페이 한국 사업 개발을 이끌며 약 9년간 한국 인바운드 결제 사업을 담당한 사업개발 전문가다.2007년 네이버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 상무는 메리츠증권과 도이치증권에서 기업 투자와 크로스보더 인수·합병 자문을 맡았다. 2017년 앤트인터내셔날에 합류한 이후에는 부산·제주 등 지..

문성요 새만금청장 “개발 15년 단축…현대차 9조 투자 뒷받침”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 등을 계기로 새만금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 사업 목표연도를 2050년에서 2035년으로 15년 앞당기고 산업용지와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병행한다.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새만금을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새만금청은 공공주도 개발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자연 노출지는..

리사 수 AMD CEO, 전영현·곽노정과 회동…삼전·닉스 협력 주목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잇따라 회동한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수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난다. 앞서 지난 3월 방한 당시에도 전 부회장 등 경영진과 평택캠퍼스 생산라인을..

KAI, 우주행사 ‘IAC 2026’ 참가…글로벌 우주시장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행사인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7일 KAI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제77회 IAC 2026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AC는 국제우주연맹(IAF)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 정부와 우주기관, 항공우주 기업이 참여한다. KAI는 200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관 내 소규모 참가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후 2023년부터..

HD현대중공업,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뒷받침…발사대 운용 지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5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을 지원하며 임무 성공을 뒷받침했다. 나로호부터 누리호까지 이어온 발사대 설계·제작·운용 경험을 토대로 차세대발사체 발사대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HD현대중공업은 7일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대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실시하고 발사 과정에서 시스템 운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韓美 '원전 갈등' 끝내고 협력으로…강감찬 "K-원전 대항해시대 연다"

한미 원전 관계가 수십 년간 이어진 경쟁과 갈등에서 상호 협력으로 전환됐다. 최근 체결된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계기로 한국형 원전의 미국 진출뿐 아니라 국내 시공·기자재 기업의 미국 원전 공급망 참여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 원전 사업을 발판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협상을 실무 총괄한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7일 서울에서 열린 '원전수출 리더스포럼' 출범식..

HD건설기계, 美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3900억 수주

HD건설기계가 미국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가스 발전용 엔진을 수주하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HD건설기계는 7일 미국 발전 인프라 솔루션 업체 이록(ERock)과 약 3900억원 규모의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이다.공급 제품은 22리터급 고효율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으로, 연료·점화 계통을 제외한 반제품 형태의 엔진 몸체다. 이록은 해당 제품을..

최고가격제 국감 질의는 무산…정유 4사, 12일엔 '주유소 기름값' 도마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둘러싼 국정감사 공방은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의 증인 철회로 일단 비켜갔다. 하지만 정유업계를 향한 '기름값' 질의는 이어진다. 오는 12일 정유 4사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나란히 출석해 주유소의 정량·정액 주유 문제를 두고 질의를 받는다. 여기에 공정위가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면서 석유제품 가격 결정과 유통 관행까지 쟁점이 확대될지 주목된..

진에어, 베트남 기업결합 승인…내년 3월 통합 LCC 출범 준비

진에어가 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며 에어부산·에어서울과의 통합을 위한 해외 경쟁당국 심사를 마무리했다.7일 진에어는 지난 2일 베트남 경쟁위원회(VCC)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8월21일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합병계약을 체결한 뒤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9월10일부터 심사가 진행됐다.진에어는 앞으로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과 국토교통부의 합병인가 등 후속 절차를..

현대로템 K2PL 현지생산 '4개월' 앞당긴다…'1000여개 부품' 현지화 승부수

현대로템의 폴란드형 K2 전차(K2PL) 현지 생산에 속도가 붙는다. 폴란드에서 생산될 첫 K2PL의 조립 착수 시점이 당초보다 4개월 앞당겨지는 데다 1000여개 부품의 현지화도 추진된다. 단순 완성차 수출을 넘어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면서 폴란드를 유럽 K2 공급망의 거점으로 키우려는 현대로템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7일 폴란드 방산전문매체 디펜스24와 포르탈 밀리타르니 등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美원전, 웨스팅하우스 지급액에 상한 적용…韓 건설책임은 '미정'

한국 기업의 미국 원전시장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막대한 건설비와 사업 지연에 따른 위험을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웨스팅하우스에 지급할 기술료·역무·핵연료 대가가 과도하게 늘지 않도록 상한을 뒀지만, 원전 건설에 참여할 국내 기업의 책임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미 원전 협력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에 지급할 기술료와 역무·핵연료 대가에 상한을 두는 내용으로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한국어로 묻고 끝까지 해결"…'모두의 AI' 생활 서비스로 차별화

KT가 '모두의 AI'를 국내 생활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 생성형 AI처럼 정보를 검색하고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전문 플랫폼들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국산 AI 모델과 포털, 반도체, 생활 서비스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이용자 편의와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함께 추진한다는 전략이다.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

장인화 '자원기업 포스코' 시동…아르헨 리튬 5만톤 체제 눈앞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중심의 포스코를 리튬 등 핵심광물까지 아우르는 '자원기업'으로 확장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두 번째 리튬 공장 상공정을 완성하며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체제 구축을 눈앞에 뒀다. 지난 7월 장 회장이 직접 발표한 '트리플코어(Triple-core)' 전략이 실제 생산능력 확대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포스코홀딩스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

카카오, 연중 최대 쇼핑행사 연다…쿠폰에 카카오페이 할인 '두번'

카카오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에서 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을 중복 적용한다. 선물하기·톡딜·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주요 쇼핑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할인 폭을 키우고, 이달 출범한 카카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전용 쿠폰과 포인트 중복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7일 카카오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쇼핑의 연간 최대 할인 행사 '두번 깎는 쇼핑 축제, 카쇼페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탭을 중심으로 선물하기와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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