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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8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기아·신한은행, 오토큐·판매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MOU

기아는 신한은행과 '오토큐·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규 인가와 시설 확충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판매대리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기아는 신한은행과 함께 시설대금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오토큐·판매대리점 전용 대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중 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제공되는 전용 상품을 통해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의 금..

현대모비스 램프 자회사, 합의 직후 재파업…노노 갈등 확산되나

현대모비스 램프 자회사인 유니투스 노조가 사측과 고용안정합의서를 체결하며 파업을 철회한 지 하루 만에 재파업에 돌입한다. 합의 이후에도 노조 내부 반발이 이어지며 '노노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자,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 매각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분위기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김천현대모비스지회 쟁의대책위원회(유니투스 노조)는 지난 11일 오후 '전 조합원은 쟁대위 회의 결과에 따라 별도의 투쟁지침이 있기 전까지 12일부..

효성굿스프링스, 전력 효율 높인 펌프 솔루션 선보여

효성굿스프링스가 전력 사용량을 3.2% 절감한 고효율 펌프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HVAC KOREA는 데이터센터·냉난방공조·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 전시에서 '급수용 IE5 부스터 펌프'를..

카카오모빌리티, '도로 위 히어로즈' 일반 시민까지 확대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 '도로 위 히어로즈' 캠페인의 시상 범위를 기존 택시·버스·대리운전 기사 등 모빌리티 종사자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민 참여형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도로 위 히어로즈'는 도로 위에서 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관련 사연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주변의 선행 사례를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삼성전자 마지막 사후조정…반도체 호황 속 파업여부 가른다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마지막 사후조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정을 통해 사실상 파업 여부가 결정돼 극적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11시간 30분에 걸쳐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렇다 할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도 장시간 마라톤 회의가 예상된다. 노조 측은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

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 말레이 수출…글로벌 확장 본격화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현지 통신 사업자와 함께 현지 환경에 맞춘 서비스형 AI소프트웨어(SaaS 모델)를 기반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2일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선도 통신 사업자 맥시스(Maxis)와 익시오 상용 출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맥시스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종합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다. 모바일 가입자 1000만명 수준으로, 유선부터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

LS전선, 군산서 친환경 구리소재 양산…자원 순환형 공급망 구축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나선다. 특히 구리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대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미래소재는 지난 2023년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 고순도 무산소동(..

정부, 햇빛소득마을 자기부담금 ‘0원’ 대출 추진… “금융당국과 이견”

정부가 햇빛소득마을 확산을 위해 주민 협동조합에 태양광 사업비를 100% 대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85%를 정부가 융자 지원하고, 나머지 자부담비 15%는 농협중앙회나 상호신용금고 등을 통해 대출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1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1차 신청접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첫 사업을 시행할 마을 협동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공공기관 K-RE100 본격화 앞두고…기관별 '체급 평가' 방식도 거론

정부가 공공기관 K-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정책 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연도별 목표' 수립 방안을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한다. 올해부터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이행 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는 기관별 목표 설정과 차등 평가 적용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공공기관마다 전력 사용 구조와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이 다른 만큼 내부적으로는 RE100 평가를 그룹별로 나누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HBM 패착' 경영진 탓한 삼성노조… R&D 성과나자 "우리 몫"

2년 전인 2024년 7월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단행,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약화에 대해 경영진이 개발에 지지부진하게 임한 결과라고 탓했다. 그렇게 과거 선택과 집중에서 다른 노선을 택했던 삼성은 HBM을 재정비했고 절치부심 끝에 올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돌파했다. 생성형 AI가 만든 완전히 새로운 흐름을 읽은 삼성으로선 차기 기술개발과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커지는 노사갈등에… 현대차, 노무 컨트롤타워 사장급 격상

현대차그룹이 사장급 '노무 컨트롤타워'를 다시 전면에 내세우며 노사 리스크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3일 현대차 노동조합의 임단협 투쟁 출정식이 예정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노무 총괄' 조직 위상을 높이며 선제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2021년 윤여철 전 부회장 퇴임 이후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해진 분위기지만 노무 조직을 다시 사장급으로 격상해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AI·생..

[K-산업비전포럼] 정유업 불황에도 빛난 GS칼텍스… MFC 투자·재무개선 통했다

GS칼텍스는 정유업계의 불황에도 높은 실적을 자랑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3배 가까운 영업이익으로, 무려 8800여 억원을 벌어들였다. 사업 다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올레핀 생산 시설(MFC)에서 수익을 거두면서 차입금을 최소화하는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한 결과다.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업계의 위기 속에서 GS칼텍스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1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GS..

삼성전자 노사, 이틀간의 사후조정 돌입…총파업 D-10 마지막 기회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열흘가량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 측은 사후조정에 돌입했지만 성과급 제도화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 간 입장차가 여전한 데다 노조 내부에서도 DS·DX 부문 갈등이 격화되면서 공동교섭 체제마저 흔들리는 분위기다. 조정이 최종 결렬될 경우 총파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11일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만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사후조정..

1분기 호실적 롯데케미칼, 구조적 실적 개선 이어가나

롯데케미칼이 10분기 만에 적자 늪에서 벗어나 올 1분기 700억원대 깜짝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동 상황으로 발생한 래깅 효과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가운데, 기민한 생산운용 최적화가 적중했다는 평가다.이제는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가 중요해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재편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안착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11일 롯데케미칼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

'배전 슈퍼사이클' 올라탄 LS일렉트릭…영업익 1조 보인다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북미 빅테크향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수주가 급증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7년 LS일렉트릭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S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을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취재후일담] HMM 부산행 '幕前幕後'…"순항 열쇠 정부 손에"

최근 열린 HMM 부산 이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두고 '대승적 결단'이라는 찬사가 나옵니다. 물리적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될 정도로 직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컸지만, 주총 직전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하며 안건이 무난히 통과됐기 때문입니다.이를 두고 직원들이 부산행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해석한다면 오산입니다. 업계 안팎에선 노조가 정부 정책 기조와 경영 안정성을 고려해 한발 물러선 측면이 크다고 평가합니다.HMM은 한국산업은행(35.42%)과..

‘油價’ 부담 커진 항공사…‘무료 수화물 축소·감편’ 카드 꺼냈다

국내 항공업계가 전방위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성수기 국제선 운항을 줄이는가 하면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 기준을 축소하고,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는 무급휴직 확대까지 검토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항공사의 연료비 부담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항공유는 항공사 영업비용 가운데 약 20~30%를 차지하는..

현대차, 印 시장 공략 ‘결실’…30년 만에 ‘1350만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30년 만에 누적 판매 '1350만대'를 달성하며 현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인도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지 소비자를 고려한 전략 모델을 개발한 덕분이다. 또한 부품 현지화를 통해 인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응한 것도 효과를 거뒀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1996년 5월 6일 설립된 현대차 인도법인(HMIL)의 누적 판매량은 1350만대로 이 가운데 내수가 960만대, 수출이 390만대다. 특히 사우디..

북미 겨냥한 제네시스, HEV 전략 본격화…‘전동화·현지 생산’ 핵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전동화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근 두 달간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는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1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11%에 그쳤다. 지난해 연방 세액공제 혜택 종..

1조 흑자 낸 에쓰오일 웃지 못하는 이유…"석유최고가격제에 발목"

에쓰오일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올해 1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실적의 절반 이상이 재고평가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데다 정부의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이 상당해 실효 수익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조 9427억원, 영업이익 1조 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37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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