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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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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 규모' 대미투자 첫발…美 텍사스 엔시날 발전소 잠정 확정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가 잠정 합의됐다.당초 198억 달러로 검토하던 사업에 대해 미국 정부측이 약 25% 증액한 250억 달러를 제시하면서 막판 조율이 필요했지만, 최종적으로 223억 달러 선에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팹) 투자는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IFA 2026] AI·로봇으로 진화한 IFA…삼성·LG, 가전 넘어 미래 성장동력 찾기

베를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이 8일(현지시간) 폐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가 탑재된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행동과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 주목받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로봇으로 확장된 가전의 미래를 제시했지만, 기술을 실제 사용 경험과 새로운 수익원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IFA는 '미래는 지금'을 주제로, TV·생활가전을 넘어 AI와 로..

제네시스 마그마, WEC 첫 미국 레이스서 7위…시즌 최고 성적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미국에서 열린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6시간 동안 펼쳐진 레이스에서 GMR-001 하이퍼카 #17이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는 제네시스..

전력거래소, ‘빛가람 페스티벌’ 참여… “지역 상생에 역할”

전력거래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빛가람 페스티벌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광주·전남 통합형 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가 나주시에 조성된 후 12회차를 맞이한 지역축제다.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전공공기관 간 실무단 운영을 바탕으로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연계 행사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전력거래소는 빛가람 페스티벌 연계행사로 10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기존 사내 임직원 대상..

산업부, 중앙-지방간 협력 강화…성장엔진 협의회 출범

산업통상부가 지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중앙-지방정부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7월 출범한 '성장엔진 실무협의회'를 고위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기업의 지방 투자, 인재·인프라·금융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7일 산업부는 13개 지방정부, 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하는 제1회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성장엔진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발..

대한항공-델타항공,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지역사회 환경 개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학교 주변의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학생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7일 양사는 서울 중구 서울남산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50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30명 등 양사 임직원 총 80명이 참여했다. 벽화 도안 제공과 행사 진행은 국내 NGO 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지원했다.양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간단한 교육을 받..

카카오, AI 전략·기술 성과 공개…'이프카카오26' 내달 개최

카카오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와 에이전틱 AI를 비롯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한 AI 기술과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AI 안전성과 거버넌스, 개발 체계까지 함께 다루며 카카오가 추진해온 AI 전략을 기술과 서비스 양쪽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7일 카카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기술 콘퍼런스 '이프카카오(if(kakao)26)'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 순수전기차 누적 200만대 돌파…국내서도 전동화 질주

BMW그룹이 순수전기차(BEV) 누적 판매 2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3년 BMW i3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약 13년 만이다. BMW그룹은 전기차 판매 확대와 함께 충전 인프라와 전문 정비 인력까지 확충하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BMW그룹은 지난 8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한 BMW i5 M60 xDrive를 스페인 고객에게 인도하면서 글로벌 누적 순수전기차 판매 200만대를 달성했다고 7일 밝..

LG엔솔, 차세대 LMR 배터리 상용화 난제 해결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가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의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임종우 교수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LMR 배터리의 전기차용 대형 셀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기술적 성과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

제주항공, 9~10월 인천·대구서 구이린 노선 운항

제주항공이 9월 말부터 인천~구이린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대구~구이린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7일 제주항공은 오는 9월23일부터 인천~구이린 노선 운항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구이린 노선은 9월24일부터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제주항공은 두 노선 모두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10월24일까지 운항을 확정했다. 현재 11월 운항을 위한 허가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한진, 네팔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자 수송 지원

㈜한진이 최근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 구호물자 수송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한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구호물자 운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기록적인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코이카 비축물자인 중보온담요 및 비상보..

영풍문고, 서울숲서 가을 문화행사…김진명 북토크·야외 음악회

영풍문고가 서울숲에서 운영하는 '영풍문고 정원'의 가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서점 밖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넓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7일 영풍문고는 지난 5일 서울숲 '영풍문고 정원, 영감이 필요한 순간'에서 김진명 작가의 북토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등이 참여한 목관 5중주 공연을 열었다고밝혔다. 영풍문고 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협업툴, 대만 반도체 도시 ‘신주시’ 도입…글로벌 공공 시장 공략 가속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국내 서비스명 네이버웍스)가 대만 공공 시장의 문을 열었다.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인웍스가 대만 신주시(新竹市)의 공식 협업 툴로 도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라인웍스가 대만 행정기관과 맺은 첫 대규모 협력 사례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에 이어 대만 공공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게 됐다.대만의 신주시는 TSMC를 비롯한 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IT 산업단지가 위치한 핵심 과..

현대위아, 4t 화물 나르는 무인지게차 개발…내년 기아공장 투입

현대위아가 제조 현장에서 화물을 스스로 운반하고 상·하역까지 수행하는 무인지게차를 실제 공장에 투입한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주차로봇에 이어 무인지게차까지 상용화하며 산업용 모바일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현대위아는 자율주행 기반의 무인지게차를 개발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해당 무인지게차는 내년 5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처음 적용된다. 완전 무인 방식으로 화물 운반은 물론 차량에 대한 상·하역까지 수행하..

현대제철 美 제철소 "연 매출 40억 달러 목표"…'현대차·기아'에 80만t 공급

도널드슨빌(루이지애나)/ 현대제철이 오는 2029년 준공하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에서 연간 약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현지 수요처와 고객망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김형진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 전무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제철소는 연산 270만톤(t)의 제품을 전량..

22번째 불꽃 쏘아 올린 한화… 26년 만에 재계 5위로 우뚝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 한화의 22번째 불꽃이 올랐다. 첫 불꽃축제가 열린 2000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외환위기 구조조정을 마치고 그룹 재건에 나서던 시기였다. 이후 김 회장은 대한생명과 삼성의 방산·화학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잇달아 추진하며 금융·방산·우주·조선으로 사업을 넓혔다. 26년 전 11조4300억원이던 그룹 자산은 올해 149조6050억원으로 13배 넘..

사탕수수밭서 '철강 중심지'로… 鄭 "루이지애나 경제 이끌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힘껏 삽을 꽂아 넣자 250여 명의 인파 사이에서 박수가 터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사탕수수가 자라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의 들판이 들썩이는 순간이다.미시시피강을 끼고 끝없이 펼쳐진 223만평의 땅. 지금은 흙바람만 날리는 벌판이지만 3년 뒤면 연간 270만톤(t)의 철강재를 쏟아내는 거대한 제철소가 된다. 우리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구축할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밸류체인의 첫 번..

장인화 “포스코·현대차 손잡은 美제철소…세계 최고 경쟁력”

포스코와 현대차그룹이 손잡고 미국 철강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는 경쟁 관계인 양사가 저탄소 자동차강판 생산을 위해 기술과 생산 기반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하겠다는 전략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4일(현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 참석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국내에서는 경쟁자의 입장이지만 글로벌로 보면 둘 다 한국 기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서로..

美진출 40년만에…현대차그룹, 일관제철소 첫 삽

현대차그룹의 '쇳물에서 자동차까지'가 미국 시장 진출 40년 만에 현실화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의 황량한 부지에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함께 짓는 제철소의 첫 삽을 뜨면서다. 총 58억 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는 이곳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높은 관세 장벽을 넘어 원자재부터 완성차로 이어지는 현지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6일 자동차·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이번 제철소 구축으로 미국에서 전통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美서 쇳물 뽑아 車·로봇까지… 현대차, 공급망 '현지화' 속도

현대차그룹이 미국 완성차 생산을 넘어 철강·배터리·부품까지 현지에서 조달하는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루이지애나에 짓는 전기로 제철소를 북미 자동차강판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조지아 배터리 합작공장과 현지 생산거점을 연결해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현지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에서 생산되는 강판은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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