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패밀리룩 '발목'…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차별화는 '숙제'
기아가 2026년형 '더 뉴 셀토스', '더 뉴 니로' 등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최근 기아 전 차종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 룩'이 오히려 차별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고문을 맡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이후, 기아는 '타이거 노즈'로 상징되는 독자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