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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6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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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경쟁력 키운다…한국수소연합, ‘원전수소’ 해법 제시

우리나라 산학계 전문가들은 청정수소 대량 생산의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원전 전력 활용'을 지목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원전의 에너지를 이용하면 가격 경쟁력 있는 수소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행 법과 규제의 틀 안에서 원전 전력을 수소 생산 설비에 공급하는 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수소 생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원전 PPA(직접구매계약) 등 관련 제도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31일 한국수소연합은 서..

"사람 대신 위험 현장으로"…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몸값 높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앞세워 상업용 로봇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제조·에너지 시설의 설비 점검에서 출발한 스팟의 활동 무대가 물류·건설 현장을 넘어 재난 대응과 공공안전 영역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상용화를 앞둔 가운데 이미 판매와 현장 운영 경험을 확보한 스팟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사업을 지탱하는 '상용화 선봉장' 역할을..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배터리 원팀 구축…'2027년 상용화 목표'

에코프로비엠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과 셀 검증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원료부터 소재, 배터리 셀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마련해 2027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정부의 '슈퍼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참여 기업·연구기관과 킥오프 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최초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KG그룹, 창립 41주년 기념행사…"100년 기업 향한 새 10년 열자"

KG그룹은 창립 4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41년의 성장 역사를 되짚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새로운 가족사인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자동차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한화, KAI 지분 15.89% 공정위 승인…"방산·우주 협력 확대"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15.89% 확보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했다. KAI 2대 주주로 올라선 한화는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에서 양사의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의 KAI 주식 취득에 대한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한화는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KAI와 협력..

최태원 SK 회장 일본 투자 가능성에 "검토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 가능성을 언급했다. 31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일본 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잠재적 파트너나 일본 내 구체적인 설립 지역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기존에도 최근의 AI 수요를 고려할때 생산 확대가 필요하고,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곳을..

대산 석화 통합 D-1…1.2조 증자에도 차입부담 해소 과제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인 대산 통합법인이 내달 1일 출범한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각각 운영해온 대산 석유화학 사업을 합쳐 중복 설비를 줄이고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양사는 총 1조2000억원을 증자하고 연산 11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 중단도 추진한다. 최대 1조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까지 추진하는 만큼 자본확충과 설비 재편을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해 차입 부담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31일 업계에 따르..

대법원 SMC 판단 범위 선 그은 고려아연…“현 지배구조와는 별개”

고려아연과 영풍이 해외 계열사 SMC를 활용한 의결권 제한 관련 대법원 결정을 놓고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영풍은 2025년 1월 임시주주총회 당시 SMC를 근거로 자사 의결권을 제한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원심 판단이 유지됐다고 강조한 반면, 고려아연은 이번 결정이 당시 SMC의 법적 성격을 다룬 사안일 뿐 현재 경영체제와 지배구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8일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

볼보 ES90 사전계약 3000대 돌파…520㎞ 인증 마치고 10월 출격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볼보 ES90'의 국내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3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ES90은 세단의 헤리티지를 전동화 시대에 맞춰 재해석한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다. 전기차 전용 설계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실용성, SUV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엔비디아와 퀄컴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화에어로, 북·동유럽 넘어 K9 스페인 진출…수출처 다변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를 앞세워 유럽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폴란드·핀란드 등 북·동유럽을 중심으로 구축해온 K9 운용 기반을 스페인까지 확대하며 서유럽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현지 생산과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미국 육군 자주포 사업까지 따내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와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는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양사는 앞서 지난 4월 장갑차..

최태원, 한일 ‘6조달러 경제연대’ 제안…AI·첨단산업부터 시장 넓힌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과 일본을 합친 '6조달러 경제권'을 앞세워 한일 경제연대 구체화에 나섰다.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로 세계 경제의 블록화가 빨라지고 양국 내수시장까지 줄어드는 만큼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더 큰 시장과 산업생태계를 만들자는 구상이다.3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앞으로의 한일 협력을 단순히 서로 더 많이 사고파는 관계로만..

현대차그룹, 英 bp 출신 홍은희 부사장 영입…에너지·수소사업 이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에너지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옛 British Petroleum) 출신의 에너지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3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홍 신임 부사장은 시장의 기회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온 글로벌 에너지 사업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그..

기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기업승계 M&A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한은행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인수·합병(M&A)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로 인한 기업승계 애로를 해소하고, M&A 추진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

KTX-SRT 고속철도 통합… '코레일' 내 '에스알' 조직 최대 3년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조직 내에 에스알(SR)의 업무를 승계하는 '통합사업관리부문'을 최대 3년간 운영하는 방안으로 두 조직이 통합된다.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에 필요한 자율적 권한을 부여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운영 기간을 결정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31일 코레일과 SR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다음 달 1일부터 KTX와 SRT를 KTX로 통합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재정경제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한화에어로 K9, 스페인 뚫었다…서유럽 첫 진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에 K9 자주포를 수출한다. K9 자주포가 서유럽 국가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INDRA SISTEMAS S.A.)와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는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수출 물량과 계약 금액, 계약 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1차 선급금으로 계약 체결 이후 전체 금액의 20%를 지급받는다...

영풍문고, 서울숲서 트레바리와 독서모임

영풍문고가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함께 서울숲에서 책과 예술을 주제로 한 독서모임을 열었다.영풍문고는 지난 29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8월 프로그램 '숲 속의 미술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풍문고는 매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Homo Aestheticus(미학적 인간)'를 주제로 예술과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함..

산업부, R&D 혁신기업에 7050억원 금융 패키지 지원

정부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총 70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31일 산업통상부는 '산업R&D 혁신기업 우대 패키지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R&D 과제를 우수 또는 완료 등급으로 수행한 기업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이다. R&D 이후 실증과 양산, 수출입 등에 필요한..

금호석유화학그룹, 中 웨이하이시와 현지 민·관 파트너십 지속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단은 지난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쿵판핑 웨이하이시장 및 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의 협력 현황과 향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편입된 금호리조트는 중국 산둥성에서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이하 AWCC)을 운영하고 있다. 인수 직후부터 최근까지 AWCC 시설의 전반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국내 및 현지 골퍼들 사이에서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웨이하..

코트라, 아프리카 유통사·넷플릭스와 'K-소비재' 마케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넷플릭스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영화관과 손잡고 아프리카 K-소비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31일 코트라에 따르면 아프리카 핵심 시장인 남아공에서는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 수가 8배 증가한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196배, 남아공에서는 130배 늘었다.코트라는 한류 열기를 K-소비재 수출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에쓰오일, ‘다이내믹 루키’ 프로그램 개최

에쓰오일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 TS&D 센터에서 입사 2년차 주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Dynamic Rookies(다이내믹 루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내믹 루키 프로그램은 주니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회사의 비전과 경영 방향에 대한 이해 및 조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비전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S-OIL의 'Vision 2035'와 전략목표(Strategic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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