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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0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카카오페이, 연매출 5억원 이하신규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 면제

카카오페이가 신규 영세·중소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고 마케팅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오프라인 결제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2일 카카오페이는 새롭게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등록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신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빅테크 기준 넘어 압도해야"…청주사업장 현장경영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북미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찾아 "빅테크 고객 기준을 넘어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주도권 확보를 주문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북미 시장 확대에 대응한 생산라인 증설과 기술 고도화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

현대케피코, 차세대 충전 신기술 개발·상용화 나서

현대케피코가 전기차 기술의 고도화 흐름에 맞춰 보안·충전 속도·양방향 전력 기술을 아우르는 차세대 충전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현대케피코는 현대차와 협업해 신차 개발 단계부터 충전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충전 진입 시간을 대폭 감소하는 기술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 체감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충전은 커넥터 연결 이후 차량과 충전기 간 인증과 통신 과정에 평균 25~50초 소요됐다. 이에 차량·충전기..

HD건설기계, 우크라 재건 보폭 넓힌다…미콜라이우州와 MOU

HD현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을 장비 지원에서 인프라 복구 전반으로 넓힌다. 전후 복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기계 공급은 물론 정비 서비스, 인력 양성, 금융 지원, 에너지 인프라 복구까지 포괄하는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22일 HD건설기계는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정부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영구자석 통합 생산단지 구축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내 희토류 분리정제 및 영구자석 통합 생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구축해 중국 중심 희토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북미 핵심광물 시장 선점에 나서는 전략이다.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리엘리먼트와 미국 희토류 분리정제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으며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마크 젠슨 리엘리먼트 CEO를 비롯해 미국 국..

지진·화재에도 진압 성공…현대차, 무인소방로봇 함께 안전한국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에 기증했던 무인소방로봇과 함께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 22일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시 주관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주관해 실시하는 재난 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행안부 주관 아래 화성시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소와 현대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통합물관리, 미래를 연다④]'물관리 명가' K-water,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사로 뛴다

세종// 한강의 기적을 일군 주역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사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갈수록 심화하는 홍수·가뭄 등 상황에서 디지털트윈(DT) 기반 재난 관리,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정수장' 구축을 넘어 전 세계 AI 발달로 급증하는 물 수요에 대응하는 기후테크를 전파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도 활약하고 있다.21일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취수량은 202..

6차 석유 최고가격 '4연속 동결'…발표 주기 4주로 늘린다

정부가 민생 안정을 고려해 석유 최고가격을 다시 한번 동결했다. 이로써 최고가격은 지난 3차 이후 4연속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또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000원대 초반에서 안정세를 보이면서, 최고가격 발표 주기도 기존 2주에서 4주로 늘린다.산업통상부는 22일 0시부터 적용될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난 5차에 이어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터(L)당 최고가격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

파업 유보에도 이재용 자택 모인 삼성 주주들…"잠정합의안 위법"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삼성전자가 숨 고를 틈도 없이 '주주 달래기'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노사 갈등을 완전히 봉합하기도 전에 이익배분과 주주환원을 둘러싼 주주연대들의 압박이 본격화하면서 또 다른 내부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주주들은 '성과급 명문화' 등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의 위법성을 강조하며 주주권 결집과 사측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21일 서..

"성과급 명문화는 위법"… 법적대응 예고한 삼성전자 주주들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삼성전자가 숨 고를 틈도 없이 '주주 달래기'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노사 갈등을 완전히 봉합하기도 전에 이익배분과 주주환원을 둘러싼 주주연대들의 압박이 본격화하면서 또 다른 내부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주주들은 '성과급 명문화' 등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의 위법성을 강조하며 주주권 결집과 사측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

파업 '철회 아닌 유보'… 勞勞갈등 탓에 조합투표 불씨 남아

이번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로 파업은 철회된 것이 아니라 '유보'됐다. 조합원 투표가 남았기 때문이다. 22~27일 노조 투표에서 잠정 합의안이 과반의 동의를 얻어야 파업의 불씨가 사라진다. 이보다 더 풀기 어려운 문제는 내부 갈등이다. 교섭 과정에서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이 소외됐다는 불만이 극에 달해 일각에서는 교섭 중단 가처분 신청까지 진행 중이다. 법적 분쟁으로까지 비화하면서 '원 삼성'을 어떻게 회복하느냐도..

하반기 반등 절실한 K-배터리… "ESS 시장 장악 中 넘어라"

국내 배터리 3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부진한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ESS 확대로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글로벌 ESS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이 커지면서 단순 물량 확대만으로는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2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올해 하반기 ESS 사업 확대를 핵심 성장 카드로 내세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

예상실적 넘어선 엔비디아… 삼성·SK하이닉스 'AI 특수' 날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AI 호황에 힘입어 실적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공격적인 매출 전망치를 제시했고, 이에 따른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실제 실적 발표 직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도 급등했다.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6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이 816억 달러(약 122조원)를 기록했다고 밝..

[취재후일담] 김규영 HS효성 회장의 '미등기'

최근 오너가 그룹에 전문경영인 출신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총수 집안이 아닌 일반 직원이 그룹 전체를 관리하는 자리에 앉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재계에선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인사 조처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파격적이었습니다. 그 혁신에 가까운 인사 대상은 바로 HS효성그룹의 김규영 회장입니다.김 회장은 지난 1972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했습니다. 이전에 효성과 특별히 관계가 있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입사 이후..

[K-산업비전포럼] 금호석화 '친환경·지속가능·스페셜티' 삼각축으로 반등 이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기초유분 생산 설비(NCC)를 보유하지 않은 다운스트림(하류 부문)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원가 변동성에 대응하는 한편, 고부가 스페셜티 및 친환경 소재 분야로 역량을 집중해 수익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1206..

"하청, 원청 교섭권 없다" 판단에도…현대重 "향후엔 개정법 맞춰 교섭"

HD현대중공업이 사내하청 노조가 원청과 직접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청의 교섭 의무를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향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단은 개정 전 노동조합법(구 노조법)을 기준으로 내려진 것이어서, 업계도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이른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체계 아래에서는 법률과 원칙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이다.21일 법조계와 조선업..

한전 AI 예방진단 'SEDA' 독일 간다…20억원 기술수출 역대 최대

하루 평균 10만 건 규모 변전설비 데이터를 분석하는 한국전력 예방진단 기술이 독일 전력설비 시장에 적용된다. 이 기술을 도입하는 곳은 1868년 설립된 독일 전력설비 기업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다. MR은 변압기용 부하탭 변환장치(OLTC)와 센서, 디지털솔루션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연매출 약 19조원대 규모 회사다.21일 한전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원유 200만배럴 호르무즈 뚫었지만…정유사 "트레이딩 경쟁력 부재" 여전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사례가 나오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한숨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단기적인 공급 안정과 별개로 이번 사태를 통해 국내 정유사들의 에너지 트레이딩 경쟁력 부재가 다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선사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셜 위너호'가 약 3개월 가까이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국면 이후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했다. 해당 선박에는 S..

[취재후일담] 실적은 최대인데…네이버, '배민' 인수설 나온 배경은

최근 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네이버의 배달의민족 인수 가능성입니다. 우버가 배민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 지분을 잇달아 확대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선 가운데 네이버가 우버와 손잡고 배민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이목은 그 배경에 쏠려 있습니다. 결정된 것은 없지만 이 같은 과감한 인수설이 흘러나온 배경에는 네이..

안완기 SKT 고객신뢰회복위원장 "1년간 많은 변화…신뢰 회복 가교 역할 지속"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태로 홍역을 앓은 SK텔레콤은 한해 동안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단기 대응을 넘어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고객신뢰 위원회 '설립 또한 대책의 일환이다. 고객신뢰위원회를 이끈 안완기 위원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회사를 돌아보면서 1년간 자문활동을 펼쳤다. 안 위원장은 "고객 보호 체계가 부서 차원을 넘어 전사로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1년간의 활동 결과를 평가했다. 21일 SK텔레콤은 고객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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