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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적자에도 몸집 불리는 LCC…'규모의 경제' 시험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기단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합병이 추진되고,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도 에어프레미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소노그룹에 인수된 옛 티웨이항공은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호텔·리조트 사업과 항공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파라타항공 역시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취항을 추진하며 중장거리 시장 진출을 준..

현대차, 소형 SUV ‘바이욘’ 26일 인도 출시…印 최초 생성형 AI 탑재

현대차가 오는 26일 인도에서도 현지 전략 소형 SUV '바이욘'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베뉴와 크레타 사이에 새로운 차급을 마련해 SUV 포트폴리오 세분화한다는 계획인데, 인도선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성 비서를 탑재하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현지 고객 공략에 나선다.15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디 올 뉴 바이욘'은 26일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욘에는 최고출력 115PS, 최대토크 144Nm를 발휘하는 1..

TSMC도 호실적…삼성 파운드리도 반등 기회 잡나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대만 TSMC가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회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단공정 생산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삼성에도 추가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AMD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미국 테일러 공장 양산 준비를 통해 확대되는 수요를 실적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흑자 전환..

中 화학원료값 12.6% 급등에도 소비 한파…韓 석화 반등 ‘첩첩산중’

중국 석유화학업계가 원료가격 급등과 수요 부진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화학원료 구입가격이 두 자릿수로 뛰었지만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안팎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화학업종의 생산과 신규 주문도 기준선을 밑돌면서 원가 상승을 받아낼 만큼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시장 회복을 기다리는 국내 석유화학업계에도 부담이다. 국내 석화제품도 수출액과 물량의 흐름이 엇갈리면서 업황 반등 시점이 늦어..

[취재후일담] 삼성 반도체 ‘성과급 10억’…주주 몫은 뒷전인가

최근 온라인상에 화제가 된 글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사내 커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앞으로 둘이 받을 성과급을 계산해 보니 최소 30억원 이상이고 5년 안에 회사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한 글입니다. 이 사람은 '적당히 공부해 적당한 회사 와서 적당히 일했을 뿐인데 수십억 이상 만지게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도 했는데, 이 문장은 허탈한 반응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상의 글이기에 진위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아주 뜬금없..

캐리박스, 전남 광양 공유창고 ‘광양읍점’ 개소

공유창고 브랜드 캐리박스가 전남 광양시에 첫 지점을 열고 지역 사업 확대에 나섰다.캐리박스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캐리박스 광양읍점’을 개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광양읍점은 캐리박스의 전남 첫 지점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캐리박스는 강원 강릉과 경남 지역에 이어 광양에 진출하며 남부권 서비스 거점을 확대했다.광양읍점은 광양IC 인근에 자리한 실외 차량 진입형 공유창고다. 차량을 보관함 앞에 주차하고 물품..

팅크웨어, 전후방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X5000’ 출시…야간 촬영 성능 강화

팅크웨어가 전후방 FHD 영상 녹화와 전방 나이트 비전 기능을 갖춘 신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ZX50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아이나비 ZX5000은 전방과 후방 모두 FHD 해상도의 초당 30프레임(fps)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또한 전방 카메라에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야간이나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기록이 가능하도록 했다.주차 중 차량 보호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모션 인식 기반 주차 녹화 기능을 통해..

삼성전자 디자인 이끄는 포르치니…“AI 시대 차이는 결국 사람”

"앞으로도 사람의 다양성과 자기표현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을 제품에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제시한 삼성 디자인의 방향이다. 그는 인공지능(AI)이 창작과 제품 개발 과정에 더 깊이 들어올수록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같은 제품도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포르치..

포스코·한화오션, LNG 화물창 '고망간강' 상용화 첫발…"10년 협력 결실"

포스코와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에 국산 고망간강을 상용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실제 운항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운항 실적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은 이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플로우 등 그룹 주요 계열사도..

전기본 일정에 쫓기는 원전 공론화…졸속 '숙의' 우려

정부가 연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추기 위한 '원자력발전 공론화 시민조사 용역'을 긴급 발주했다. 연내로 시민참여단 구성 및 사전학습, 토론을 마쳐야 하는 만큼 충분한 숙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지난 13일 '전력수급기본계획 원전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조사 용역'을 긴급 공고했다. 용역 추정금액은 약 16억원이다. 이번 입찰은 오는 23일 참가신청을 마감하고 26일까지..

英 무역특사 HD현대重 찾았다…조선·방산 협력 확대 모색

HD현대중공업이 영국 정부 무역특사를 맞아 조선·해양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영국 앤 공주에 이어 주요 인사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양국 간 산업 협력도 한층 활발해지는 모습이다.15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존 슬링어(John Slinger) 영국 무역특사 겸 하원의원은 이날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해양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선박·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슬링어 특사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부사..

현대모비스, 美 실리콘밸리 이어 中 상하이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현대모비스가 북미 실리콘밸리에 이어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확대 전개한다. 로보틱스와 반도체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협력사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술 개발과 투자 기회를 선점하려는 목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유망 기업과 완성차업체, 투자기관 등을 초청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방향성을 논의하는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MM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392조 충청권 투자 차질없게…김정관 산업장관 "기업 애로 적극대응"

정부가 충청권에 예정된 392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에 나선다.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충청권 메가 프로젝트 투자기업과 지방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충전대) 민관합동 실행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를 주재했다.충전대 TF는 지난 7월 충청권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392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한경협, 한미재계총회 개최…전략·첨단 분야 협력 맞손

한미 경제계가 조선과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에너지, 바이오 등 전략·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측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 LCA 부문 최우수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스틸리 어워드에서 전과정평가(LCA)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례 행사에서 LCA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스틸리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틸리 어워드는 세계철강협회가 매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글로벌 철강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청정철강 생산과 공정, 제품 혁신, 지속가능경영..

국회 외통위, 대한전선 영국 전력망 사업 현장 방문…해외 진출 성과 점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한전선의 영국 초고압 전력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해외 진출 성과를 점검했다. 대한전선은 런던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영국에서 약 1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15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외통위 의원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런던 파워 터널 2(LPT2)'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HD건설기계 라인업 최대 엔진 ‘DX77’…2028년 양산 목표

HD건설기계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초대형 발전기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HD건설기계는 최근 군산캠퍼스에서 발전기 엔진 DX77의 시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X77은 배기량 77L, 최대 출력 3MW급의 디젤엔진으로 회사의 엔진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최대 출력은 7000여 가구의 평균 전력 사용량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DX77은 분당 1800회 회전하는 고속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해리포터 만났다…협업 굿즈 16종 출시

카카오가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결합한 협업 굿즈 16종을 출시한다. 춘식이와 친구들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한다는 설정으로 4개 기숙사별 캐릭터를 선보인다.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 X 해리포터' 굿즈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그리핀도르 춘식이, 슬리데린 깜식이, 후플푸프 그레이춘, 래번클로 치즈냥 등이 등장한다.상품은 랜덤 피규어..

HJ중공업, 첫 美 해군 MRO 성공적 마무리…"숨은 결함도 완벽 정비"

HJ중공업이 처음 수주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계약 범위를 넘어 추가 정비도 수행하면서 미 해군 MRO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15일 HJ중공업에 따르면 미 해군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은 모든 정비 작업을 마치고 부산항을 출항했다. HJ중공업은 국내 중형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첫 사업을 성..

대한상의, 중소·중견기업 법률 대응 지원…'김앤장과 전국 순회 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법률 대응 지원에 나선다. 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세법, 상법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법·제도 변화가 잇따르면서 자체 법무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대응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15일 대한상의는 서울 상의회관에서 김앤장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법무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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