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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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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인프라 기업에 1.4조 베팅… 반도체 넘어 AI생태계 확장

삼성이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AI 산업이 고성능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냉각 등 인프라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삼성 또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등 관계사들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중심으..

"피지컬 AI 기업으로 진화"… 실리콘밸리 인재 모으는 현대차

"현대차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핵심 사업과 현대차그룹의 규모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AI·빅테크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에서 던진 일성이다.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이틀간 실리콘밸리 새너제이 맥에너지 컨벤션센터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열었다. 글로벌 기술 인..

SK온, 美 배터리 자회사 해외채무 2조원 인수 추진

SK온이 미국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2조원 규모의 해외채무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온은 SKBA가 발행한 총 15억달러(약 2조280억원) 규모의 해외사채에 대한 원리금 지급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2027년 1월 만기인 5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와 2029년 1월 만기인 10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다. 채무인수 금액은 SK온의 지난해 말 연..

[포토] 젠슨 황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 모인 이재용·최태원

아시아투데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젠슨 황 CEO의 밴 플리트 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을 매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 CEO는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한미 간 AI·반도체 산업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

두산퓨얼셀, 부채비율 350% 재무 '경고등'…수익성 회복 반등 '시험대'

두산퓨얼셀의 부채비율이 올해 상반기 350%에 육박하며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설비·연구개발 등 선행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자 누적으로 자본까지 줄어든 영향이다. 업계에선 올해 확보한 1조원대 수주가 재무구조 개선의 열쇠로 지목된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약 346%로 지난해 말 226%보다 약 120%포인트 상승했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며 영업손실이 누적된 데다, 운영자금 부담까지..

'안전 경영' 내건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 출근길 '안전캠페인'

HD현대중공업이 2030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안전 로드맵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170억원의 안전 투자를 추가 집행한 데 이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현장 캠페인에 나서며 안전 체계와 조직문화 전반을 동시에 손질하는 모습이다.29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BMW 모토라드, 영종도서 모터사이클 교류의 장 연다

BMW 모토라드가 다음달 2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하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토라드 고객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라이더가 모여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에는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주행 시설을 활용한 주행 체험과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BMW 모토라드의 매..

호남 해상풍력 전력망 10GW 재배치… 막혔던 신규 접속 다시 연다

정부가 2030년 이전 호남 전력망을 선점한 해상풍력 가운데 10기가와트(GW) 이상을 실제 사업 진입 시점인 2033년 안팎으로 미룬다. 당장 사용하지 않는 해상풍력 계통을 비워 태양광 등 다른 재생에너지 사업의 접속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력망 혁신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 호남권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을 해제하고, 기존 대기사업자의 조기 접속을 검토한 뒤 내년 1월부터 신규사업 접수를 재개한다. 그동안..

[취재후일담] 사라지는 항공사 간판…공항 풍경도 바뀐다

공항에 가까워질수록 창밖으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항공기를 보면 여행을 앞둔 설렘이 커진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항공사별 고유의 색과 로고는 공항 풍경을 채우는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이 풍경이 국내 항공업계의 재편과 함께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최근 취재차 방문한 공항에서도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티웨이항공에서 새롭게 출범한 트리니티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에는 이미 새로운 사명과 로고가 자리..

[취재후일담] 가전 구독, 개인보다 기업에 맞을까…수익성 압박 속 삼성의 실험

"가전을 굳이 구독해야 할까요."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은 스마트폰처럼 짧은 주기로 바꾸는 제품도 아니고, 고장이 잦지 않다면 매달 구독료를 내면서 무상 수리와 방문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빠르게 커졌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가전 구매 고객 3명 중 1명꼴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구독 사업 2주년을 맞아 내놓은 서비스 개편도 이런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

포스코인터, 3분기 영업익 3700억 기대…에너지·항공우주 '사업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3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너지 투자와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가스 생산자산과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를 확충하고, 멕시코에서는 항공우주 공급망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너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뉴욕서 뭉친 '이재용·최태원·젠슨 황'…K-반도체와 엔비디아의 동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나란히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장소는 비즈니스 현장이 아닌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 상' 시상식이다.이재용 회장은 젠슨 황 CEO가 '갤럭시Z 폴드8'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의식하며 "(우리의 공통점은) 갤럭시 Z 폴드8을 사랑한다는 점"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최..

8년 만에 '파리' 돌아오는 현대차…유럽 맞춤 '신차'로 공략 재시동

현대자동차가 8년 만에 파리모터쇼에 복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건다.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모든 모터쇼에 참가하기보다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 가운데 최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공세를 강화해온 현대차가 유럽에서도 신차 투입에 속도를 낸다.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26 파리모터쇼'에 참가한다. 현대차의 파리모터쇼..

CJ대한통운, 내달 10일 ‘당근절’ 배송 맡는다…바로구매 배송비 최대 5회 무료

CJ대한통운이 당근의 중고거래 행사 '당근절' 배송을 맡는다. 당근의 '바로구매'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상품을 전국에서 집화·배송하며 중고거래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CJ대한통운은 당근이 오는 10월 10일 처음 개최하는 당근절의 배송을 전담한다고 29일 밝혔다.당근절은 지역 이웃 간 중고거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당근 바로구매를 이용하면 1인당 최대 5회까지 배송비가 면제된다. 별도의 쿠폰 등록..

“가을 여행은 '구마모토'로”…트리니티항공,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트리니티항공이 가을부터 연말까지 일본 구마모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9일 트리니티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대상으로 구마모토 공항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아소산을 비롯한 자연경관과 온천 등으로 알려졌다.트리니..

한국타이어, 美 로드 레이싱 4개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5년 장기계약

한국타이어가 미국 모터스포츠 전문기업 '레이싱 아메리카'와 5년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로드 레이싱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레이싱 아메리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아메리카가 운영하는 주요 4개 레이싱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레이싱 타이어 공급과 함께 기..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사와 2900억원 계약 체결…AI 서버용 MLCC·인덕터 공급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9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인덕터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공시 기준으로 올해에만 5번째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만큼 협력 기반을 더 넓히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29일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와 인덕터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글로벌 대형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제주항공, 강원 항공정비 인재 키운다…한국항공고와 맞손

제주항공이 강원 지역사회와 협력해 항공정비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29일 제주항공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국항공고에서 강원도교육청, 태백시, 한국항공고와 '항공산업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이상호 태백시장, 박석룡 제주항공 정비본부장, 길동욱 한국항공고 교장, 문명호 전 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은 항공정비 특성화고로 전환한 한국항공고의 실무형 인..

남동발전·수자원공사, 가축분뇨로 발전연료 만든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수자원공사는 가축분뇨를 발전용 고체연료로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댐 수질을 개선하는 자원순환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9일 남동발전과 수자원공사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주댐 상류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분뇨를 수거해 고체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발전소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수질오염원을 줄이..

카카오그룹,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상 공개…“일상 금융 인프라로”

카카오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송금 등 일상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키우기 위한 사업 구상을 공개했다. 발행부터 유통 인프라, 사용자 채널, 실제 사용처까지 전 과정을 준비하는 동시에 금융기관과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체계도 제안했다.29일 카카오그룹에 따르면 지난 28일 KB국민은행과 공동 개최한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Next Finance Korea)'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사업 준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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