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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3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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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운전 재미와 효율 모두 놓치기 싫다면… BMW 550e xDrive

전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BMW는 여전히 '운전하는 재미'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번에 시승한 550e xDrive는 고성능 세단의 주행 감각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효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BMW의 전동화 시대 전략이 가장 선명하게 투영된 모델이다.26일 BMW에 따르면 550e xDrive는 역대 5시리즈 가운데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자, 현재 국내 판매하는 5시리즈 가운데 유일하게 직렬 6기통 3.0ℓ 가..

현대차, 30년 R&D 역사 공개…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30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구자 주도의 기술 축적과 이를 양산 기술로 연결해 온 내부 혁신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4일 HMG저널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학술대회,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여정' 콘텐츠를 공개하고, 1993년부터 이어져 온 그룹 R&D 혁신의 흐름을 조명했다. 현재..

경영계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조정 인정, 성급한 결정”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제철과 한화오션 하청노조의 원청 대상 조정신청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리자 경영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개정 노조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사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인 사안을 중앙노동위원회가 선제적으로 판단하면서, 경영계는 원·하청 노사관계 전반에 혼선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하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개정 노조법이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하청노조의 원청 대상 노동쟁의를 인정한 것은 원·하청 노..

HD현대重, 필리핀서 호위함 2척 수주…"함정 수출 20척 기록"

HD현대중공업이 32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함정 수출 20척의 기록을 세웠다.HD현대중공업은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8447억원이다. 두 함정 모두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급 호세 리잘급 및 3200톤급 미겔 말바르급 호위함의 성공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LG엔솔, 美 FBPS와 3.9조 계약 해지…일주일 새 13조 날아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팩 제조사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와 3조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해지한다.LG엔솔은 지난주 포드와 9조6000억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는데, 이로써 일주일 사이 13조원이 넘는 계약이 날아가게 된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로 인해 지난해 4월 맺은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 협의를 통해 해지한다고 공시했다.해지 금액은 공시..

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성능개량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기존 FA-50PH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항공기 성능개량과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약 930억원이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된 FA-50PH 11대를 대상으로 2029년까지 성능개량이 추진된다.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FA-50PH는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이 강화되며, 항속거리와 지속작전 능력이 확대되는 한편, 향상된 네트워크 기반의 연합..

BMW, '대형 세단'이 끌었다…7시리즈 성장으로 '프리미엄 본색'

BMW코리아가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눈앞에 둔 가운데 올해 BMW의 실적은 단순한 판매 증가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렇다 할 만한 대형 신차 투입이 없던 상황에서도 판매량과 브랜드 존재감을 동시에 키운 건데, 7시리즈와 X모델 등 고급·대형 차급의 비중이 한층 두드러지며 BMW의 프리미엄 전략이 다시 한번 시장에서 유효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2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BMW의 국내 판매량(1~11월)은 전년..

고려아연, 美에 유증 마무리…내년 주총 표 대결 전망

고려아연이 미국 측 전략 파트너를 전면에 내세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은 다음 국면으로 진입했다.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이사회 구도에 직접적인 변화가 예고된 만큼 내년 주주총회에서도 '표 대결'이 전망된다26일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크루셔블(Crucible) JV LLC'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을 단행,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

지커·샤오펑, 中 전기차 공세 확장… BYD와 다른 '프리미엄'으로 韓 공략

내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세가 더 거세질 전망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BYD에 이어, 프리미엄을 앞세운 지커와 샤오펑이 국내 진출 채비에 나서면서 업계에서는 중국 전기차 위협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지커와 샤오펑은 최근 한국 법인 설립과 딜러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하며 국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BYD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 삼은 보급형 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한 것과 달리, 이..

[취재후일담] 전선 건조 계약이 보여준 韓조선업의 변화

최근 삼성중공업이 중소 조선사와 '전선(全船) 건조'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일감 나누기 그 이상의 의미로 여겨집니다. 대형 조선사가 직면한 물리적 한계와 중소 조선사의 생존권이 맞물려 탄생한, 국내 조선업계의 전례 없는 '분업화'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HSG성동조선과 원유운반선 전선 건조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달 2척에 이어 이달 2척을 추가하며 협력의 규모를 키웠습니다. 이는 블..

"AI 체험 차별화"…삼성전자, CES서 'AI 리빙 플랫폼' 구현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션' 개념을 적용한 '더 퍼스트룩'을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제품 전시, 발표 행사, 기술 포럼, 거래선·파트너 상담 등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업..

영풍 석포제련소, 지역 학생들에 방한패딩 지원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역 소재 중학교에 방한 패딩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26일 영풍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지난 24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 전굥생 52명에게 2100만원 상당의 방한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패딩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지원은 겨울철 기온이 낮고 통학 여건이 쉽지 않은 산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LG, 미래 인재 교육 거점 '남산리더십센터' 내달 오픈

LG가 서울 도심에 그룹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26일 LG에 따르면 레저·부동산 개발 자회사 디앤오(D&O)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조성한 '남산리더십센터(NLC)'를 내년 1월 초 정식 개관한다. 1월 중순 신임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해당 시설은 2023년 7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서울 중구 남산동 3가 일대 대지면적 약 5050㎡(연면적 약 1만900㎡) 부지에 지상 4층..

[2026 신년사] 박정석 해운협회장 "글로벌 패권경쟁 심화…전략상선대 법제화 추진"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글로벌 선사 간 패권 경쟁 심화와 공급 과잉 등 해운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전략 상선대 특별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6일 해운협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확산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미·중 갈등 심화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됐다"며 "그 영향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전년 대비 36% 급락하는 등 해운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진..

KGM, 20년 픽업 노하우 집약한 '무쏘' 내년 1분기 출시… 대담한 외관 공개

KG모빌리티가 차세대 픽업트럭의 공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무쏘는 KGM이 20년 넘게 축적해 온 픽업 개발 경험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26일 KGM에 따르면 신형 무쏘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돼 왔으며, KGM이 올해 초 출범시킨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대표하는 핵심 차종이다.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향후 픽업 라인업 확장의 기준점으로..

LG전자, 차세대 5K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에보’ 첫 선

LG전자가 AI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CES 2026'에서 공개되는 울트라기어 에보 라인업은 27형과 39형, 52형 등 3종이다.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프리미엄 라인업인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7형과 39형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에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적용됐다. 모든 영상을 5K 선명도로..

KAI,'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장관상 수상…방산업체 유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 우수 기업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어워즈는 전자기기 및 제품 등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행사로서,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KAI..

韓中 FTA 10년 성과 점검…산업부 “공급망·新 통상 협력 강화”

산업통상부는 한중 FTA 발효 10년을 맞아 세미나를 열고 변화한 통상 환경에 대응한 협력의 방향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중 FTA를 단순한 교역 확대를 넘어 구조 고도화와 신(新)통상 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부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FTA 발효 10주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다이빙 주한중국대..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로 내부 혁신 성과 공유… 임직원 격려하는 사내 시상식

한국앤컴퍼니가 한 해 동안의 조직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임직원을 격려하는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 '2025 프로액티브 어워드'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26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내부 시상 제도로,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리더' 발굴과 자발적 혁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서 추진된 도전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과 개인의 실행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

노동부, 노조법 해석지침 공개…경총 "모호한 기준 혼란 키울 것"

고용노동부가 개정 노동조합법(노조법) 시행을 앞두고 노동쟁의 대상과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담은 해석지침안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침의 모호한 기준이 현장 혼란을 키울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경총은 26일 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2조 해석지침안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노동부는 이날 노조법 2조 해석지침안을 내놓고, 그동안 현장에서 논란이 컸던 원청의 교섭 상대 범위를 재정리했다. 해당 지침은 이날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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