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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8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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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월 판매 14% 감소…4년7개월만에 30만대 하회

현대차의 8월 글로벌 판매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여파로 28만8000여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 이후 4년7개월만이다. 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 등 총 28만857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수치다. 7월과 비교해도 9.4% 줄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8...

LG엔솔, 美서 '탄산리튬' 장기공급…'완결형 공급망' 체계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전략 시장에서 핵심 광물 확보에 속도를 내며 현지 원재료 조달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을 확보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리튬 개발업체 스맥오버 리튬으로부터 2029년부터 10년간 총 8만톤 규모의 탄산리튬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네이버, AI 투자 회수 시동…검색·광고·쇼핑 수익화 확대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함께 수익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검색 이용자를 1000만명까지 확보한 데 이어 검색 결과에 광고를 붙이고 AI가 직접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광고 사업을 넓힌다. 커머스에서는 검색·클릭·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추천을 강화하고 네이버페이 결제까지 연결한다. AI 인프라 투자로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이용자 확보에 집중했던 AI 전략이 광고와 커머스에서 실제 매출을 만들어내는 단계로 넘어..

중노위, 현대차 하청노조 사용자성 '인정'…산업안전 교섭책임 확대에 車 업계 '부담'

현대자동차가 정규직 노조와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자마자 '하청노조와의 원청교섭'이라는 새로운 노사 현안에 직면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자 3만1166명 가운데 1만9183명(61.55%)이 찬성하면서 정규직 노사 갈등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같은 시기 하청노조의 원청교섭 요구가 현실화하면서 현대차의 노사관계에는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지난..

삼성, 메모리 한계 극복 'CUBE' 전략 공개…수직적층·효율화 핵심

삼성전자가 메모리 기술 및 한계 극복을 위한 새 전략을 내놨다. 용량, 활용성, 대역폭, 전력·열효율을 의미하는 'CUBE(Capacity·Utilization·Bandwidth·Efficiency)' 기술 향상으로 메모리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1일(현지시간) 최장석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에서 메모리 주도권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세미콘 타..

코나아이, 美 카드 제조사 PSC 인수…현지 생산·영업망 확보

코나아이가 미국 카드 제조사를 인수해 현지 생산·영업 기반을 확보한다.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 대형 금융기관을 공략해온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접근이 어려웠던 중소형 은행까지 영업망을 넓힌다. 자체 메탈카드 제조 기술과 칩·운영체제(OS)를 현지 생산라인에 적용해 미국 카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1일 코나아이는 미국 카드 제조기업 프로텍 시큐어 카드(Protec Secure Card·PSC)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027 예산] 재생E·전기차 공급 확대…기후재난 대응도 속도

정부가 내년 재생에너지와 전기차·히트펌프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홍수와 가뭄, 녹조 등 빈번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확충했다.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을 25조731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대비 3조9737억원(18.3%) 늘어난 규모다. 지출 대부분은 에너지 대전환과 녹색전환, 기후재난 대응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늘어난 예산 중 가장..

[2027 예산] 162조 미래대응기금…45조 투자·104조는 '재정 비상금'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 투자 및 세수 감소에 대비해 쌓는 '재정 댐'을 조성한다. 미래대응기금을 만들어 성장 동력에 투자하는 한편 재정 불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1일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내년 중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대규모 세수를 단년도 소비성 지출에 소진하지 않고, 생산적 투자 및 재정 여력 보강에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금 재원은 최근 1..

9월 中노선 쟁탈전 열렸다…LCC ‘알짜 운수권’ 확보 경쟁

중국 핵심 노선을 둘러싼 국적 항공사들의 운수권 확보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한·중 여객 운수권이 확대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중국 노선 경쟁에 불이 붙었다. 대한항공은 연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중국 노선망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어떤 LCC가 새 운수권을 확보할지에 더 쏠리고 있다.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항공운수권 추가 배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외에도..

카카오, 6070세대 스마트폰 활용 돕는다…생활 가이드 '옐로우북' 출간

카카오가 오프라인에서 진행해온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책으로 확대한다. 교육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6070세대가 스마트폰 기능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카카오 서비스부터 AI까지 일상에서 필요한 활용법 100가지를 담았다. 판매 수익금은 다시 시니어 디지털 교육에 활용한다. 1일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6070세대를 위한 스마트폰 생활 가이드북 '옐로우북(Yellow Book)'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대한항공, 추석 연휴 공략…김포~제주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대한항공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연휴 기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특별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천절 연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 연휴 기간에 운항한다.운항 규모는 총 20편, 약 3160석이며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된다.김포~제주 노선은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이용객이 많이 찾는 노선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연휴 기간 제주행 수요가..

산업부 내년 예산 13.3조 역대 최대…제조AI·메가프로젝트에 3.7조

산업통상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2573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40% 넘게 늘어난 규모로, 산업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 지역 투자 확대, 자원안보 강화 등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산업통상부는 1일 2027년도 예산안을 13조257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9조4342억원보다 3조8231억원(40.5%) 증가했다.기획예산처 소관 미래대응기금에..

[2027 예산] 에너지 대전환에 6.6조 투입…환경 예산도 4.5%↑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8.3% 늘리면서 재정 투자의 무게중심을 에너지·기후 분야에 뒀다. 환경 분야 예산은 4.5%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재생에너지 예산은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전기차 보급에도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입한다.기후부가 1일 발표한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총지출은 25조7319억원으로 올해보다 3조9786억원 늘었다. 환경 분야는 약 13조4000억원에서 14조원으로 4.5% 증가한 반면 정부 전체적으..

전장 '골든아워' 사수한다…현대로템, 장갑구급차 국산화 성공

현대로템이 전장의 '골든아워'를 사수할 장갑형 의무후송차량 개발을 마치며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 동안 진행됐는데, 현대로템은 이를 통해 설계부터 시제차량 제작, 고강도 시험평가에 이르는 체계 개발 전과정을 순수 국산 기술로 진행했다.장갑형 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

[르포] 제품보다 이야기가 먼저…카카오페이가 성수서 연결한 100개 작은 브랜드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래오래 함께가게'. 매장 안쪽 아틀리에에 들어서자 완제품 대신 당근과 블루베리, 잘게 부순 폐플라스틱 조각과 각종 소재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얼핏 봐서는 이 재료들이 어떤 상품으로 완성되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었다. 한쪽 벽에는 '진심의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상공인 대표들의 인터뷰 카드가 가지런히 꽂혀 있었다."재료는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브랜드가 됩니다."현장을 안내한 송수지 카카오페이..

대구~장자제 하늘길 '활짝'…이스타항공, 1일 취항식 개최

이스타항공이 대구에서 중국 장자제(장가계)로 향하는 첫 노선을 띄우며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에도 취항하며 영남권의 해외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1일 이스타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조 대표는 "이번 노선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항공사로서 그..

김정관 산업장관 방미…AI 협력 논의하고 루이지애나 제철소 '첫삽'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인공지능(AI) 분야의 국제 공조와 한·미 간 쌍방향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을 찾는다.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현대-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도 참석해 양국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워싱턴 D.C., 루이지애나를 차례로 방문한다.김 장관은 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SNT모티브, SNT로보틱스 품는다…로봇 사업 재편

SNT모티브가 자회사 SNT로보틱스를 흡수합병하고 로봇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밀제조와 모터·구동 기술에 로봇 완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과 수주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SNT모티브는 1일 부산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SNT로보틱스 흡수합병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병은 SNT모티브가 SNT로보틱스 발행주식 전부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상법상..

벤츠코리아, '디 올-뉴 CLA' 사전 계약 실시…529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디 올-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MMA는 순수전기 구동 방식은 물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구동 방식 모델도 제공한다.또한 새로운 차량 운영체제 MB.OS 기반의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포스코미술관에 번지는 '빛과 색'…'프리즘, 일렁이는 무한'展 시작

포스코미술관이 아트 페어 시즌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 작가 7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연다.1일 포스코미술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획전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포스코센터 유리 외벽을 캔버스 삼아 빛과 구름의 흐름을 시각화한 김용관을 시작으로, 일상의 찰나에서 극적인 빛의 울림을 포착한 김진희, 영상과 사운드를 결합해 공감각적 공간을 창조한 송주형의 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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