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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2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SDS, 예탁원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구축 맡는다

삼성SDS가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구축을 맡는다. 토큰증권 발행부터 관리까지 통합해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을 고려한 운영 인프라 전반을 구축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디지털 자산 분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6일 삼성SDS는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발행·관리되는 증권으로, 주식이나 채권처럼 소유권과 배당 등의 권리를..

영풍·고려아연, MBK 계약서 공개 놓고 정면 충돌

영풍과 고려아연 측이 MBK파트너스와의 경영협력계약서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법원 판단 해석을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같은 시기 서울고등법원에서 나온 두 건의 결정문을 두고 양측이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논리를 내세우며 여론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KZ정밀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고법 제25-2민사부가 지난달 28일 장형진 영풍 고문의 즉시항고를 기각하며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필요성을 인정한 점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해당 사건은 KZ정밀이 장..

KZ정밀 "영풍, 다른 사건 끌어와 본질 흐려"…MBK 계약서 제출 압박

KZ정밀이 영풍 측의 최근 입장 발표를 두고 "전혀 다른 사건을 의도적으로 혼동시키며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핵심 쟁점은 MBK파트너스와 영풍 간 체결된 경영협력계약서 자체라는 주장이다.5일 KZ정밀은 입장문을 내고 "영풍이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사건은 와이피씨(YPC)와 영풍 간 추가합의서에 관한 별도 사건"이라며 "배임 의혹의 핵심인 영풍-MBK 경영협력계약서 사건과는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영풍은 KZ정밀의 문서제출명령..

LS일렉트릭, 북미 전력시장 정조준…'IEEE PES T&D 2026' 참가

LS일렉트릭이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솔루션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6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력·에너지 전시회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시승기]'風林火山' 고성능 전기 SUV…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내가 꿈꾸던 차를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 포르쉐의 창업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아들 페리 포르쉐가 했던 이 말은 78년 동안 이어온 브랜드의 원칙과 철학이 무엇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다. 지난달 30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시승한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전기 슈퍼 스포츠카 시대를 개벽하는 모델로 페리 포르쉐가 얘기했던 '드림카'에 부합했다. 4.346㎞의 트랙을 컴포트 모드로 가볍게 워밍업한 후 스포츠플러스 주행모드로 변경..

VPP부터 마이크로그리드까지…기후부 '지능형전력망' 전환 가속

정부가 연내 국내 가상발전소(VPP) 표준 개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신설 아파트 원격검침(AMI) 데이터를 한전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력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분산에너지 계통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마이크로그리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이 같은 올해 추진 계획이 담긴 '2026년 지능형전력망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추진 계획에는 VPP, AMI 구축과 의무화,..

[취재후일담] 2년 연속 中 찾은 정의선…현대속도 ‘반등’ 시동 걸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중국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빗대 '현대속도(現代速度)'라고 부르곤 했습니다.2002년 베이징자동차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EF쏘나타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늘려가자,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만큼 업계의 신드롬을 구가한 것이었죠. 이는 당시 현대차가 일궈낸 파괴적 혁신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습니다. 택시 대부분은 아반떼였고, 베이징 시내에서도 현대차 로고가 물결을 이뤘습니다.급기야 2008년 베이..

법원, 영풍-MBK 계약 문서 제출 필요성 인정…KZ정밀 "주주가치 훼손 규명 진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핵심 쟁점인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을 둘러싸고 법원이 계약서 제출 필요성을 인정했다. 주주대표소송의 핵심 증거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주주가치 훼손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장형진 영풍 고문이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관련 즉시항고를 기각하고 1심의 제출 명령 결정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 간 경영협력계약 및 후속 계약서 일체는 법원..

KAI 경영참여 나선 한화… 김승연의 '韓 록히드마틴 꿈' 영근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숙원인 '한국형 록히드마틴' 구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한국항공우주(KAI)의 주요 주주 지위를 회복하고 경영 참여에 나서면서다. 업계에선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재무체력을 키워 KAI 인수 선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현금성 자산과 유동성 기타금융자산은 1분기 연결 기준 8조3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37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유동성 기타..

현지화 전략 통했다… 현대차·기아, 印 연 100만대 돌파 청신호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연간 판매 100만대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와 미국의 판매량이 주춤한 가운데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룹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5일 현대차그룹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만1902대를 팔았다.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의 실적이며 엑스터·베르나·아이오닉 5·크레타 등 다양한..

'메타버스' 실패로 얻은 자양분… SKT '피지컬 AI'로 꽃피운다

메타버스 열풍이 한창이던 2021년, SK텔레콤은 '이프랜드(ifland)'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시장에 올라탔다. '로블록스의 아시아판'을 목표로 내건 이 프로젝트는 통신사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집약된 상징적인 시도였다. 그리고 약 4년 뒤인 2025년 3월, 이프랜드는 조용히 막을 내렸다.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을 각 국이 극복해 내면서 시장이 오히려 실내가 아닌 야외와 광장을 선호하게 된..

호르무즈 긴장 고조 속 HMM 상황실…철통 보안 속 분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운용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5일 오후 HMM 선박 종합상황실이 있는 부산 중구 HMM 오션서비스는 철통 보안 속 긴장감이 감돌았다.오션서비스는 HMM 선박 운항 관리, 선원 관리, 안전관리 등을 하는 HMM 자회사다.이곳에는 HMM 선박 대부분의 운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선박종합상황실이 있다.상황실이 있는 사무실은 안면인식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

속앓이 삼성…TV는 수장 바꾸며 비상 경영, 반도체는 성과급 파업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일을 보름 앞두고 이사회 의장까지 공개적인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노조내 사업부별 균열까지 증폭되며 위기감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부진을 겪고 있는 TV 사업부는 수장까지 교체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와중이라, 파업은 반도체 사업부만의 성과급 욕심 채우기라는 지적이 일며 명분까지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적 타결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칫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통해 차세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그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거란..

LG화학, 석화 '깜짝 흑자' 딛고 체질개선…"양극재·반도체 승부"

LG화학이 올해 1분기 석유화학 사업의 깜짝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실적 방어를 넘어 전방위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특히 별도 기준 석유화학 부문은 16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5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석유화학 부문의 흑자 전환은 단순히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레깅 효과에만 기댄 결과가 아니라..

SKT, 포켓몬 런에서 ‘트레이닝 센터’ 부스 운영

SK텔레콤이 5일 어린이날과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포켓몬 런 2026 인 서울' 러닝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포켓몬 런 트레이닝 센터' 컨셉의 'SKT x 갤럭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SKT x 갤럭시' 공동 부스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대여해 러닝을 하며 심박수, 페이스,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완주 후..

KT지니뮤직 '지니', 서울시 소비자 이용 평가 1위

음악플랫폼 지니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발표한 음악스트리밍 소비자 이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의 인터넷플랫폼에 대한 지난해 소비자 이용 평가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니는 90.7점을 획득했다.KT지니뮤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서비스 'AI DJ'서비스를 지니에 론칭했고, 음악서비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음악 플랫폼 메인 페이지..

이사회까지 나선 삼성전자 파업…신제윤 의장 "경제에 심각한 영향"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자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까지 나서 파업이 발생하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지만, 성과급 관련 협상은 타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산업계 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생산 중단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어서 이례적으로 이사회까지 나선 것이다. 5일 신제윤 삼성전..

SK텔레콤, 어린이날 맞아 구성원 자녀 초청

SK텔레콤이 어린이날을 맞아 구성원 자녀들을 초청했다. 정재헌 SKT 대표이사가 직접 자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5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 구성원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정재헌 CEO는 구성원 자녀들에게 'SKT 주니어 명예사원 임명장'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자랑스러운 부모님과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는 것이 첫 번째 임무"라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 가족의 폴..

LG전자, 글로벌 유력 ESG 평가기관에 연이은 '최고등급'

LG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 가장 높은..

기후부, 포장 폐기물 감량 등 12개 과제 순환경제 규제특례 부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포장 폐기물 감량, 열분해 잔재물 재활용 가능성 실증 등 등 12건 과제에 대해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를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례부여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는 정부가 과제를 제시하고 사업자를 모집하는 기획형 과제 심사도 진행됐다. 기획형 과제는 5건, 기업 개별 신청 과제는 7건이다. 선정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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