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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9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태광그룹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 60명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국내학사 장학생을 선발했다.24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34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멘토 7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2012년부터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의..

SK케미칼, 폐현수막 '순환경제' 전국 확대…공급망 구축 나선다

SK케미칼이 폐현수막을 다시 현수막 원료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해온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전국 단위 공급망으로 확대해 수거부터 전처리, 화학적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24일 SK케미칼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에 참여해 폐현수막 수거와 집결, 전처리, 자원화에 이르는 공급망 구축 아이디어를 오는 8월..

SK㈜, SK시그넷 상장폐지 후 매각…포트폴리오 조정 가속

SK㈜가 SK시그넷의 주식 약 1000만주를 공개매수 형태로 매입한다. SK시그넷은 상장폐지한다. 이는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는 SK시그넷의 주식을 주당 8200원에 매입한다. 이는 최근 1개월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SK는 4분기까지 SK시그넷의 상장폐지 및 완전자회사 편입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까지 SK시그넷 매..

한미조선협력센터 워싱턴서 문 열다…1500억달러 MASGA 전진기지 '시동'

선언과 양해각서(MOU)에 머물던 한미 조선협력이 미국 현지 실행조직을 갖추고 실제 사업 발굴 단계로 넘어갔다. 정부는 워싱턴에 문을 연 '한미 조선협력센터'를 중심으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투자와 미국 조선소 현대화, 인력 양성, 공동 기술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센터 출범과 함께 한국 조선 3사와 미국 조선소·기술기업·대학 등이 공급망과 인력, 연구개발 분야에서 15건의 협약을 체결하면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MASGA'도 구체..

LG엔솔, 中 EVE에너지 상대 美서 소송전…특허전 '원통형'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은 23일 중국 배터리 업체 EVE에너지 등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텍사스 지방법원에 수입배제 신청과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특허 관리업체인 튤립 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긴밀히 협력해 침해 배터리 제품의 수입 금지를 요청하기 위해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번 신규 집행 절차를 신속하게 제기한 것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무허가 리튬 이온 배터리 제품이 확산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효성, 상법 개정 시행에 정책 수혜주 부각…배당 확대 기대감도

상법 개정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효성이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배당 확대 여력이 커진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까지 나오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감사위원 선임·해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오는 9월에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

공항 자회사 관리 손본다더니… 기타공공기관 지정 '제자리’

정부가 지난해 국회에 보고했던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기타공공기관 지정이 현재까지 후속 절차를 밟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후속 조치는 1년 가까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당정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 방안을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운영기관..

누락되고 뒤섞인 '데이터센터 에너지 통계'…기준 다시 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데이터센터 에너지 분류체계 정비에 나선다. 기존 신고통계와 실제 데이터센터 현황을 비교해 누락·오분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별도 통계 항목을 적용할 계획이다. 2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사용량 신고 통계 고도화 및 신규 분류체계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에너지사용량 신고 통계를 검증하고 신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데이터센터 관련 통계를 마련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경영복귀 앞둔 조현범… M&A 성과·성장동력 확보 시험대

9월 초 형기 만료로 출소를 앞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경영 리더십의 중대 시험대에 오른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완성차업계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확산 속에서 한온시스템 인수 효과를 입증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기 때문이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는 매출 11조4301억원, 영업이익 4305억원이다..

본업 철강 넘어 미래 먹거리… CVC·AI로 반전 노리는 장세주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철강 중심 사업구조를 넘어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철강 본업의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벤처펀드(CVC) 확대와 AI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이르면 오는 12월 75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 벤처펀드 2호'를 결성할 예정이다. 그룹 계열사들이 우선 400억원을 출자하고, 외부 투자자를 추가 유치해 목..

김회천 한수원 사장, 협력사 찾아 임직원 격려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자력발전 설비 제조 협력사를 찾아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23일 한수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원전용 '고압전동기 고장 보호용 스마트 계전기' 제조사 와이피피를 찾았다. 이 설비는 국내 공급처가 없었지만 한수원의 연구개발비(R&D) 지원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임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내년 설비에 돈 더 쓴다는 알파벳…삼성·SK '반도체 계속 간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들도 다수 나왔다. 알파벳은 올 2분기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1198억 달러(약 177조원)의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을 상향, 내년에도 관련 지출을 크게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고점론'과 '공급 부족론'이 끊임없이 부딪혔다. AI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 중 한 곳이 최소 내년..

이주성 세아지주 대표, 6년 만에 자사주 매수…책임경영 행보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이 세아제강과 세아제강지주 자사주를 잇달아 매수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세아제강은 약 2년 만에, 세아제강지주는 약 6년 만의 자사주 매입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세아제강의 보통주 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1만9312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약 3억5793만원이다.이번 매수는 2024년 이후 첫 세아제강 자사주 취득이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의 세아제강 보..

LG엔솔, '배터리 인재' 직접 키운다…충북대·산업부와 맞손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대학교, 충청북도,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손잡고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LG엔솔은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충북대, 충북도, 산업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하고, 배터리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현대차 노조, 3주 연속 부분파업…생산 차질 확대 불가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음 주에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노사 갈등이 장기전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3주 연속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생산 차질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임금협상도 사실상 여름휴가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현대차 노조는 23일 오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각 조 4시간 부분파업 계획을 세웠다.앞서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올해 첫 파업으로 각 조 2..

현대글로비스, 유가상승에 2분기 영업익 8.1%↓…매출은 최대

현대글로비스는 23일 2분기 영업이익은 4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8% 증가한 8조705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중동 변수 등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 덕분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변수의 변동성이 지속됐지만 고객 기반을 넓히고 핵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인..

현대차, 2분기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20.8% ↓…"하반기 수익성 회복"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공급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 관세 부담 등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20% 넘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생산 정상화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23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조2153억..

CJ대한통운 '더 운반', 화주 7000곳·차주 7만명 돌파…AI 기반 운송 생태계 확대

CJ대한통운의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디지털 운송 플랫폼으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축적된 운송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 배차 효율을 높이며 기업 간(B2B) 계약운송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말 기준 더 운반의 누적 가입자가 화주 7000여 곳, 차주 7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서비스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화주 수는..

[취재후일담] 기준價 90만원 ‘막 오른’ 후판 협상…팽팽한 '신경전'

조선·철강업계가 올해 3분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협상이지만,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는 대표적인 '강 대 강(强 對 强)' 협상으로 꼽힙니다. 후판은 조선사의 건조 원가와 철강사의 수익성을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양측 모두 한 치도 물러서기 어려운 구조인 셈이죠.이번 협상은 명목상 올해 3분기 가격을 정하는 자리지만, 협상이 수개월간 이어질 경우 사실상 하반기 전체 후판 가격의 기준이 됩니다. 매번..

'소형 장비 판매↑' 두산밥캣, 2Q 영업익 2917억원…전년比 43%↑

두산밥캣이 소형 장비 판매 확대와 미국 관세환급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 넘게 증가했다. 판가 인상과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23일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2조4790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영업이익은 미국 관세환급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4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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