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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0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전자 "자급제 고객 5명 중 1명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삼성전자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론칭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 제품을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지난해 1월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판매부터 새롭게 도입한 구매 방식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과 '삼성케어..

삼성 아트 TV '더 프레임 프로', CNN 언더스코어드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더 프레임 프로' TV가 미국 제품 평가 전문매체 CNN 언더스코어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NN 언더스코어드는 가정용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분석과 실사용 환경 테스트를 거쳐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혁신상을 부여한다.CNN 언더스코어드는 더 프레임 프로에 대해 "복잡한 케이블을 없애고 강력한 화질을 갖춰, 고품질 디스플레이인 동시에 예술 작품 액자로 동작한다"며 "..

여한구, USTR 대표에 "쿠팡 수사, 통상 이슈와 구분해 다뤄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를 일반적인 통상 이슈와 구분해 다뤄달라 강조했다고 밝혔다.여 본부장은 24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USTR 대표와 한미 간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2026년 국내 자동차 시장, EV·하이브리드·SUV 신차 경쟁 예고

2026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EV)·하이브리드·SUV의 신차 경쟁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와 수입 브랜드 모두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전동화 시대 수요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국산 전기차부터 글로벌 수입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차 대전' 국면이 예상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 국내 시장을 겨냥해 전기차, SUV, 다목적 모델 등 다수..

국내 AI 기업, '파라미터 다이어트'로 수익성 돌파구 찾는다

GPU 비용 부담으로 확장에 제약을 받아온 국내 AI 기업들이 '파라미터 경량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트렌드가 규모 경쟁에서 경량화 모델(sLLM)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 구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LG는 모델 크기를 대폭 줄여 운영비를 절감했고, SK텔레콤과 카카오뱅크는 경량모델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AI 활용이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수익화..

한화오션에 뜬 캐나다 경제장관…'60조' CPSP 수주전 치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지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한화의 잠수함·조선 역량과 현지 산업 협력 구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CPSP를 놓고 한화오션이 건조 기술력과 현지 고용 효과 등을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다.23일 한화오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일자리창출·무역 업무를 총괄하는 빅터 피델리(Vict..

삼성전기, 올해 영업익 다시 1조 넘기나…AI·전장 강화

삼성전기가 AI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다시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설비투자(CAPAX)를 강화해 수요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실적으로 곧바로 연결시킬 지가 관건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2173억원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2022년에도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3년 급감한 후 다시 회복하는..

현대차그룹, 美·英 주요 자동차 어워즈 석권…현지서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과 영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잇따라 확장하며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성과를 입증받았다. 전기차 전환기에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을 늘리면서 현지 입지를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미국 유수의 매체가 주관하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9개..

"SMR에 진심" HD현대 정기선, 빌게이츠와 만나 협력 논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서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테라파워에 수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SMR을 선박에 탑재하는 차세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23일 HD현대 공식 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현지)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 빌 게이츠 회장과 회동을 갖고 차세대 원전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측의 이번 만..

조현준 효성 회장, HVDC 국산화에 3300억 투입... 'K-그리드' 에너지 동맥 잇는다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국산화와 대용량화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장기적인 R&D 투자 결단이 결실을 맺으면서다. 단순 기기 공급사를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양새다.2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에 2년간 총 33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생산기반을 구축 중이다. 해당 공장에는 컨버터,..

제이씨지, ‘개인정보 없는 안전한 AI 인증’ 특허 취득… 공공 챗봇 보안 혁신

(주)제이씨지(대표 현요셉)가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사용자를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확보하며, 공공 AI 시장의 보안 표준을 새롭게 정립했다.제이씨지는 자사가 출원한 ‘사용자 인증 및 서비스 이용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이 방법을 이용하는 서버 및 시스템(출원번호: 10-2025-0077289)’ 특허가 최종 등록 결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인 공공기관과 관공서의 디지..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총괄 "韓 시장 공략 가속… 30% 성장 목표"

마세라티가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고성능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를 공식 출시를 알렸다. 그는 판교에 신설한 대형 전시장·서비스센터를 거점으로 브랜드 경험과 판매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기무라 총괄은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 위치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열린 '뉴 이어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마세라티 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성장 흐름에 진입했다"며 "제품..

“고객 만족이 우선” 방실 대표, 푸조 5008 ‘세계 최저價’ 승부수 던졌다

"올해는 '고객만족'을 가장 큰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서비스인데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환이 가장 기반이 될 것입니다."22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2026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실 대표이사(사장)은 간담회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조 5008에 대해 강조했다. 방 대표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이 불허하게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를 했다"며 "여기..

주가 부양 나선 한화, 투자자 만나 디스카운트 해소 본격화

한화가 인적분할과 파격적 주주환원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섰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여 자회사 가치를 시장 가격에 온전히 반영하겠다는 이번 결단에 시장도 즉각 화답했다.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지난 14일, 한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5.37% 오른 12만 8500원에 장을 마치면서다.22일 한화는 전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핵심 화두는 단연 '인적분할'의 투명..

공공기관 개혁 천명한 李…국토부 산하기관 '메스' 대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의지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통합이 확정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한 추가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2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을 올해 1분기 중으로 마련한다. 계획에는 통폐합 및 신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처’ 체제로 조직개편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이행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센터 산하 조직을 기존 '실' 단위에서 '처' 단위로 바꾸고 업무 기능도 재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재관 이사장 취임 이후 첫 개편 움직임으로, 앞서 취임식에서 최 이사장도 에너지 보급·확대 사업과 에너지복지 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 추진을 강조한 부분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

‘곳간 빈’ 두산퓨얼셀, 차입금 4배↑…발등에 불 '수익성 방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소연료전지 자회사 두산퓨얼셀이 업황 둔화로 고전하고 있다.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선 수익성 확보 전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국내 수소연료전지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두산퓨얼셀은 발전효율을 높인 차세대 제품을 내놓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등 실적 활로를 찾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최근 단기차입금이 약 2300억원 증가했다. 총 단기차입금은 3060억원으로 직전 760억원에..

"포스트 반도체 찾아라"… 삼성, 전장·로봇·공조 M&A 힘준다

올해 영업이익 100조원 전망이 쏟아지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중 80%는 반도체에서 나온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트 반도체를 고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라 그 방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이재용 회장은 1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차량용 오디오 강자 '하만'을 사들여 전장사업의 큰 축으로 올라섰고 이제 글로벌 ADAS(첨단주행보조시스템) 기술 톱티어 기업을 인수해 디지털 콕핏(운전석 계기판..

전기차 충전기 설치 5500억 투입… 성능따라 보조금 차등 지원

정부가 5500억원을 들여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보조금 지침을 개선했다. 충전기 운영사와 제조사를 컨소시엄으로 묶어 평가하고 최소 성능기준을 신설해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중속 충전구간을 신설해 이용자의 대기 불편도 줄인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충전 기반시설 예산은 총 5457억원으로, 급속충전기 4450기,..

37년 만에 오너경영… 정기선, 현장경영으로 존재감 키웠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오는 2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17일 회장으로 승진해 37년 만의 오너 경영 체제를 열었다. 취임 후 내부적으로는 조직 안정과 소통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 존재감을 키워 왔다. 비교적 짧은 기간 임직원들과의 신뢰를 다지는 데 공들인 만큼, 앞으로 조선 사업 확장과 건설기계 부문 내실 다지기 등 주요 경영 전략이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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