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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대한항공, '블루오션' 군용 AAM 시장 공략…美 아처와 협력

대한항공이 미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군용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협력에 나서고 있다.3일 대한항공은 아처와 군용 AAM 기체 개발과 국산화, 감항인증 기술 확보, 해외 수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이 군용 개조와 체계통합을 맡고, 아처는 기술 협력과 감항인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미 공군에서 검증된 아처의 eVTOL 기체 '미드나잇(Midnight)'을 기반으로 국내 운용 환..

1100억 투자한 체리차의 승부수…KGM은 자금, 체리는 한국 거점

KG모빌리티(KGM)가 중국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표면적으로는 미래차 공동 개발을 위한 투자지만,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전략적 동맹'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GM은 신차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체리차는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을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3일 KGM에 따르면 회사는 체리자동차와 미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7500..

SK텔레콤, 자체 개발 'AI 에듀테크 설루션'으로 교육 현장 AX 추진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설루션으로 교육 현장의 AI 전환(AX)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재 육성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3일 SKT는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하는 '2026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설루션 'AI 그림일기'로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디지털새싹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담하는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이다. 순천향대와 SKT는 올해 5월부터 강원·충..

GS칼텍스, 임직원 가족들 초대한 '패밀리데이' 성료

GS칼텍스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한 '패밀리데이'를 성료했다.3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패밀리데이'는 'Energy 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신청을 통하 선정된 임직원 가족들이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GS칼텍스의 에너지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회사 견학을 넘어 가족의 일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는 설명..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설계한 무탄소 에너지 개발 플랫폼 '두산지오솔루션'이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신사업 전략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제조기업을 넘어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현재 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사실상 유일하다.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유상증자와 대여..

웨이퍼 사업, 年 7% 성장 판단… "2031년 매출 3조 목표"

두산그룹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하며 반도체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소재(CCL)와 테스트에 이어 웨이퍼까지 확보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하지만 수조원대 인수 자금 조달과 향후 잔여 지분 확보라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

생애 첫 차·패밀리카로… 36년간 8세대 진화 '국민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36년 동안 8세대로 진화한 아반떼가 글로벌 누적 판매 16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국민차'이자 글로벌 전략 차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반떼는 누군가에게는 생애 첫 차였고, 누군가에게는 신혼 시절과 자녀의 성장을 함께한 패밀리카다.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SK㈜가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하면서 2조3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1분기 기준 보유한 현금 자산보다도 1조원 더 많은 금액이 들어오게 되면서 SK㈜가 이 금액을 어디에 활용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회사 측은 매각 결정과 함께 재원 활용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장 SK㈜의 부채비율이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룹 전체가 대규모 자원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투입해야 하는..

고려아연 52주년… 최윤범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과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앞세워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제련기업을 넘어 자원순환과 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종합 핵심광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적대적 인수합병..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창사 후 첫 상반기 매출 10조…피지컬 AI 전환 박차"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상반기 10조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특히 피지컬 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문 사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LG이노텍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며 "이는 단순한 재무 지표를 넘어 LG이노텍의 사업 구조와 성장 체질이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짚었다. 그..

"차급 뛰어넘은 상품성"…현대차, 8세대 아반떼에 '프리미엄 엔트리' 승부수

자동차 시장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8세대 아반떼를 앞세워 준중형 세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성과 승차감은 물론 디지털 경험과 하이브리드 성능까지 대폭 끌어올려 '프리미엄 엔트리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아반떼는 안전, 주행 성능, 디지털 경험, 친환경 성능 등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지난달 열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서는..

유럽 넘어 중동·중남미까지…K-방산, 하반기 대형 '수주 총력전'

국내 방산업계의 '역대급 실적'은 이제 시작이다. K-방산이 하반기 폴란드와 중동, 중남미, 동남아를 무대로 대형 해외 수주전에 돌입한다. 상반기 실적을 넘어 추가 수주가 향후 성장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중동과 유럽, 중남미, 동남아..

수출 1000억달러 육박했지만 반도체만 410억달러…산업별 온도차 더 커졌다

7월 우리나라 수출이 1000억달러에 육박하며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선박·철강 등 대부분의 주력 품목이 증가했지만, 전체 수출 증가액의 약 70%를 반도체가 차지하면서 품목별 성장 속도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전날 '2026년 7월 수출입 동향'에서 지난달 수출이 988억9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62.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 월간 수..

송종민의 '풀 턴키' 승부수 통했다…대한전선 수주잔고 4조 돌파

대한전선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선 슈퍼사이클'의 대표 수혜 기업으로 부상했다. AI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망 투자 확대라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송종민 대표이사 부회장이 추진해 온 '풀 턴키(Full Turn-key)'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호반그룹의 대규모 투자까지 더해지며 초고압·해저케이블 중심의 고부가 사업이 실적과 수주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송 부회장은 취임 이후 범용 전선 중..

AI 머니 메모리로 몰렸다…삼성·SK, 공급 부족 장기화에 증설 '가속'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빅테크의 막대한 자금이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흘러들어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사 모두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 샌디스크 등 글로벌 메모리 업체 5곳의 올해 2분..

사흘에 하루꼴 태양광 출력제어…담을 ESS는 아직 ‘공사 중’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출력제어가 사흘에 하루꼴로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 설비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송전·저장 설비 구축이 지연되면서 잉여 전력을 제때 흡수하지 못해 비효율이 커지고 있다.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육지 계통 내 비중앙급전발전기(재생에너지 등)의 출력제어는 총 59회 시행됐다. 전력 수요에 비해 한낮 태양광 발전량이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계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발전량을 강제로 낮춘 것이다.문제는..

700개 목표 내걸었던 ‘햇빛소득마을’…첫 선정은 86곳

정부가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8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연내 700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첫 사업 대상이 확정된 이후에도 남은 공모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이 정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2일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신청한 129개 마을 가운데 8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곳은 협동조합 구성과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을 갖춰 즉시 사업 추진..

정의선, 튀르키예 공장서 ‘아이오닉3’ 점검…마지막 퍼즐 ‘B세그먼트 EV’ 채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브라질에 이어 튀르키예를 찾으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형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를 이번달 양산하는 데 이어 올 하반기 본격 출시를 통해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B세그먼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현대차의 유럽 전동화 승부수가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즈..

KT, 온라인몰 'KT다이렉트샵'으로 개편…갤럭시Z 사전예약 진행

KT가 공식 온라인몰인 'KT샵'의 명칭을 'KT다이렉트샵'으로 리브랜딩하고, 고객 편의와 혜택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KT다이렉트샵은 KT 본사 직영 온라인 매장으로, 고객이 매장 방문 없이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KT다이렉트샵에 접속해 휴대폰, 인터넷, TV 등 통신 상품들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KT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KT다이렉트샵이 KT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매장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고객이 KT다이렉트샵 전..

SKT, 러닝 특화 스마트기기 확대하고 '무도런' 메인 스폰서로

SK텔레콤은 러너들이 선호하는 스마트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러닝 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신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먼저 SKT는 러너들이 선호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GPS 스마트기기 브랜드 '가민'과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의 제품을 새롭게 도입한다.SKT는 가민의 러닝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70'과 '포러너 265'를 선보인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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