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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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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피지컬 AI는 모빌리티 진화 핵심”… 2028년까지 美 260억달러 투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재차 강조하며 미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전통 자동차 사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반 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정의선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이 비전을 실..

LG전자, 사내 1% 전문가 전면 배치…기술 리더십 강화

LG전자가 사내에서 1%의 전문가를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하면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인사 선발을 넘어, AI와 전장 등 전략 분야에서 기술 리더를 전면에 내세우는 구조다.13일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22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커리어 비전 제시,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선발된 인원은 독립된..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은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이번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각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

SK케미칼, 일본 경제단체 대상으로 '순환 재활용 기술' 선보여

일본 경제단체가 국내 기업의 재생 플라스틱 기술 등을 보기 위해 SK케미칼 현장을 찾았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13일 SK케미칼은 울산 남구에 있는 SK케미칼 울산 공장에 일본 관서 지역의 경제인 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최근 방문해 순환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관서경제동우회는 관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협의체로 파나소닉 홀딩스, 소니 그룹 등 600여 개 주요 기업과 경영인 1500..

HS효성인포메이션, 새 AI 소프트웨어 '히타치 IQ 스튜디오' 공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가 새로운 AI 소프트웨어 '히타치 iQ 스튜디오'를 공개했다.13일 HS효성인포메이션 등에 따르면 히타치 iQ 스튜디오는 기업이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안전하게 설계하고 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에이전틱 AI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단순화하고 속도를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노코드·로우코드 방식의 에이전트 빌더를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

롯데SK에너지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상업운전 개시

롯데SK에너루트는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지난해 6월 상업가동에 돌입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발전 규모는 20MW로, 롯데SK에너루트는 올해 12월까지 총 8..

현대무벡스, 수출 121% 급증… 현정은 물류자동화 전략 결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공들여온 물류자동화 계열사 현대무벡스가 하드웨어와 IT를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1년 간 수출 규모가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현대무벡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물류자동화 부문 수출 규모는 1944억원으로 전년(881억원) 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내수 실적은 1184억원으로 20% 감소..

테슬라, 이중성 논란 'AS는 뒷전·FSD 진격'… 엇박자 전략 왜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라인업 확장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는 반면, 서비스 인프라와 사후 대응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다. 기술 기업을 자처해온 테슬라의 성장 전략이 결국 '수익화'에 과도하게 기울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FSD 전면에… 판매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1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유럽 최초로 'FSD 감독형'..

[시승기] 각진 야성미·V8 사운드… 눈과 귀가 즐거운 '남자의 차'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 AMG G 63은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각진 디자인과 사다리꼴 프레임, 그리고 V8 엔진까지. 도심에서는 특유의 디자인과 우렁찬 배기음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험로에서는 뛰어난 성능으로 경쟁자를 압도한다. G 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큰 변화 없이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을 유지해 온 드문 모델이다. 박스형 실루엣과 동그란 헤드램프, 후면 스페어타이어, 보닛 위로 솟아오른..

'419만 주주' 시선 따가운데… 삼성노조 "성과급 40조 달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평택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가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성과급을 영업이익의 약 15%로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200조원 후반대에서 300조원 이상을 보는 곳도 등장했다. 연간 영업이익을 300조원으로 가정했을 때 성과급 재원은 45조원이다. 삼성전자는 역대급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재원과 함께 배당 재원을 마..

국제유가 폭등에도 최고가격제 동결, 정유사 신사업 '비상'

국제 유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동결 조치까지 겹치며 정유사의 신사업 투자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정유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미래 사업 투자를 미루면서다. 단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산업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18원 오른 2024.4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도..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자회사 대신 철도공단 직접 시행한다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가 늦어지는 가운데, 국가철도공단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당초 공단 자회사를 설립해 사업 기획과 자금 조달을 전담시킬 예정이었지만, 공공기관 통폐합 기조에 따라 기관 주도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2일 철도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출자기관만 철도 지하화 사업 시행자가 되도록 하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6.3 반도체 공장 유치전] 경쟁 과열에 업계 "경쟁력 저하" 우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 제조시설(팹)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이미 수년간 진행된 사전 투자와 인프라 구축 계획을 감안할 때 보다 정교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공정은 수백~수천 단계에 달하는 초정밀 공정으로 구성돼 있어 생산라인 간 유기적 연계와 집적도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반 제조업처럼 일부 생산시설만 분리해 이전하는 방식은 공정 효율 저하와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벤츠 직판제 도입…"가격 흥정 사라지고, 딜러사도 안정적 비즈니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직판제(리테일 오브 더 퓨처, RoF)를 도입한다. 전시장과 영업사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던 기존 구조를 걷어내고,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핵심이다. 또 이번 직판제 도입으로 딜러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재고 부담이 없어져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

김정관 장관 “5월까지 비축유 방출 없다”…수급 관리 '자신'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비축유 방출 없이도 단기 수급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 물량 확보와 기업 재고를 기반으로 4~5월을 버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홍해 대체 항로 확보와 원유 수입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 4∼5월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김..

삼성전자, 여름 수요 대비해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삼성전자가 에어컨 생산라인 가동률을 높였다. 특히 최근 신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는 설명이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이 풀가동 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달간 에어컨 사전점거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만큼 에어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2월 AI 기술을..

현장경영 잇는 KT 박윤영 대표…부산서 기반시설 점검

KT는 지난 10일 박윤영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국가로 연결되는 통신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이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인입해 국내 통신망 및 데이터 인프라와 연결하는 통신 관문 시설을 말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업자 중 최대 규모인 5개의 해저케이블을 운용 중이며 아시아 각 국가의 육양국 장비 및 해저케이블..

브라이트코리아, 마이크로니들 무균 무인화 제조 플랫폼 ‘로보 니들’ 개발

브라이트코리아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생산을 위한 무균·무인화 제조 플랫폼 ‘로보니들’을 개발하고, 국내 제약사 수주를 확보하며 상용화에 나섰다.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기존 제약 생산 공정과 달리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약 산업은 엄격한 품질 기준에도 불구하고 공정 전반에서 작업자 의존도가 높아 오염 가능성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돼 왔다.브라이트코리아는 반도체 장비 수준의 정밀 제어 기술..

배구연맹 총재 맡는 이호진… M&A 속도 낸 태광 전면 다시 설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 총재 선임을 앞두고 있다. 2년여 전 사면 복권된 이 전 회장의 대외적인 첫 행보가 될 예정이다. 이를 놓고 이 전 회장의 복귀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그룹의 신사업 추진 기반도 어느 정도 갖춰지면서, 이 전 회장의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새 총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전력시장 격변기…한국전력, 정책·제도 대응 연구 '분주'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전력망 확충과 탄소중립 등 전력시장 구조 변화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리스크 대응력과 정책 이행 뒷받침을 위해 34개의 관련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연구는 국가 인공지능(AI) 혁신주도, 전력인프라·무탄소전원, 신사업 모델, 분산특구 활성화, 전력산업 경쟁력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전력산업 신규 위험요인으로 요금 정상화 지연과 판매 경쟁 확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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