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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에서 '어깨동무'…파트너십 재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만나 양 사의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SNS에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양 사 경영진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현재 대만에서는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가 진행 중이며, 전날에는 부대 행사로 엔비디아의 기조 연설 등이 진행됐다. 이 현장에는 최 회장이 자리해 황 CEO의 기조연설을 끝까지 들..

"우리가 만든 타이어 체험"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드라이빙 데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대상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했다. 구성원들이 그룹의 핵심 모빌리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기 위함이다.한국앤컴퍼니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드라이빙 데이는 2024년부터 이어온 임직원 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그룹의 핵심 모빌리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1차 드라이빙 데이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AI팩토리 동맹…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노린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자체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와 소버린 AI 역량,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플랫폼을 결합해 'AI 팩토리' 시대의 핵심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 Summit)'에 참석해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 방향을 공개했다.이번 협력은 단순한 GPU 공급 관계를..

전기·내연기관 구분없이 최적 성능…넥센타이어, '엔페라 프리머스 UX' 출시

넥센타이어가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프리머스 U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중동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엔페라 프리머스 UX는 전작 대비 마모 성능을 20% 강화한 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내연기관·SUV 등 차종 구분없이 어디서나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서 동일한 성능을 보증하기 위한 자체 인증 마크인 'EV 루트'를 적용했..

삼성디스플레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OLED 게이밍 화질 경쟁력 알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신 GPU와 OLED·QD-OLED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게이밍 화질 경쟁력을 선보인다.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에서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화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지포스 RTX 5080'이 탑재된 에이수스의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6'과 MSI의 게이밍..

네이버페이·카카오뱅크, 사업자 대출 협력 확대…부동산 담보대출 비교 가능

네이버페이와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사업자들이 한 플랫폼에서 부동산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상가 매물 탐색부터 대출 조회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2일 네이버페이는 카카오뱅크와 사업자 대출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에 따라 네이버페이의 'Npay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효성,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 후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돕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다.효성은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무국적 고려인 13가구, 총 33명이다. 효성과 굿네이버스는 현지 실..

"엔솔 적자에 본업 흑자 묻혔다"…LG화학, 짙어지는 '지주사 할인’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물적분할 후 중복상장 사례인 LG화학 주주들의 소외감이 전기차 수요 정체 국면을 맞아 심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악화가 모기업인 LG화학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부채 등 빚 부담도 더욱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기대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폭등했지만 LG화학의 주가는 상승 탄력이 제한됐던 반면, 최근 전..

반도체 초호황에 韓수출 질주… '꿈의 1조 달러' 넘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발 수요 확대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 정부의 당초 목표치인 74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한국은 일본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중국·미국·독일·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도약하게 된다.강감찬 산업통상..

김승연 한화 회장 “애통한 심정, 그룹 총력수습”… 대책본부·후속TF 꾸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한 신속한 사후 수습과 철저한 유가족 지원을 지시했다. 김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당부..

현대차 '사용자성 판단' 2차 회의도 결론 못내…15일 3차 회의

노동당국이 현대자동차의 하청노조 교섭 요구 사건에 대해 2차 심판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15일 3차 회의를 열고 현대차의 사용자성에 대해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대차 하청노조가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 사건의 2차 심판회의를 열었다.하지만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 열린 1차 심판회의에 이어 이날도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

기아 나홀로 성장…5월 완성차 판매 '4% 감소'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판매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글로벌 판매량 감소를 기록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줄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한국GM의 5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6만4370대로 집계됐다.국내 판매는 9만71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고, 해외 판매 역시 56만7260대로 2.0% 줄었다. 업체별 글로벌..

세번째 마주한 최태원·젠슨황… HBM 넘어 'AI 협력' 재확인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올 들어 세 번 마주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2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치맥회동'으로 SK하이닉스의 HBM을 비롯한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새너제이 GTC 2026에서는 논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번 주 AI 시대를 주도하는 황 CEO와의..

해외공장 철수 지원서 첨단투자 유치로…달라지는 '유턴정책'

해외 생산기지를 접고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을 지원하던 국내복귀지원제도(유턴정책)가 기업들의 첨단산업 추가 투자 유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3년 제도 도입 당시만 해도 해외 공장 철수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이 핵심이었지만 최근 들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가 정책 전면에 등장하면서 유턴정책의 역할도 '복귀 지원'에서 '투자 유치'로 달라지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첨단·공급망..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폭발사고…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1일 오전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점성 물질인 로켓용 고체추진제를 용기에 주입한 뒤 밸브와 공구 등을 세척하는 공정이 진행되던 세척공실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가 난 대전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술무기와 대형 추진체 생산, 연구개발 기능을 맡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5년 연속 '호암상' 찾은 이재용… '인재제일' 선대 철학 잇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핵심 경영진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줄줄이 들어섰다.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논쟁 거리를 던져 준 천문학적 성과급 줄다리기나 이후 조직재편에 대한 회의도 아니고 대만에서 젠슨 황과 만나 비즈니스를 논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이 회장이 2022년부터 5년째 빠지지 않고 챙겨 온 삼성 인재제일 철학 실천의 기본이자 첨단이고 수많은 국가적 미래기술인들을 배출해 낸 '호암상'을 시..

"하반기 수주도 확실하게"… 아테네에 집결한 정기선·최성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국내 조선업계 주요 경영진이 그리스 아테네로 집결한다. 세계 3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꼽히는 '포시도니아(Posidonia)'에 참석하기 위해서다.포시도니아는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글로벌 선주와 선급, 조선소, 금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조선 비즈니스 무대다. 업계에서는 신규 선박 발주와 기술 협력, 투자 논의가 이뤄지는..

현대차 사용사성 판단 '임박'…노란봉투법 후폭풍에 車 업계 '긴장'

현대자동차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둘러싼 노동당국의 최종 판단이 임박했다. 결정이 어느 방향으로 내려지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하청노조가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에 대한 2차 심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 1차 심판회의를 열었지만 복잡한 도급 구조와 직군별 사실관계에 대한..

'자회사 배당금 요구' LG화학 노조… 전문가 "주주 몫 침해, 정도 넘어섰다"

LG화학 노동조합이 요구안으로 담은 '자회사 배당금 수익 분배'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노조가 주주들의 몫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반도체·IT업계 노조가 요구했던 것도 영업이익의 일부였지, 자회사 배당금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 성과급을 둘러싼 논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청주지회, 익산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

[취재후일담] 현대엘리베이터 '중대재해 제로' 속도…'산재와의 전쟁'

우리나라 엘리베이터 시장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설치·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는 여전히 업계의 대표적인 안전 과제로 꼽힙니다. 이용객은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다양한 안전장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설치 작업자는 승강로 외부나 협소한 공간에서 안전벨트와 안전로프에 의존해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1위 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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