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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폐기물 직매립 금지 코앞인데… 처리시설 곳곳 '제동'

정부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해 관련 사업의 예산 집행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최근 '2025회계연도 결산분석'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난해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 실집행률은 62.2%다. 유형별로는 소각시설의 실집행률이 71.0%로 가장 높았지만..

삼성전자, 반도체·DX 미래 투자 위해 약 8000억 출자

삼성전자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사에 챡 8000억원을 출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 사업투자조합 펀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외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협력을 창출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는 4950억원을 투자한다. 50억원은 삼성벤처투자에서 출자해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 DX부문에서는 미래대비 및 사업 경쟁력 강..

홍의락號 한국가스공사 출범…미수금 해소 등 체질 개선 기대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홍 사장은 취임식에서 임직원에게 가스공사의 위상 제고와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등 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중동 전쟁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홍 사장은 누적 미수금 해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도입선 다변화, 국적선사 수송 비중 확대, AI 기술 도입 등 굵직한 현안을 정부와 보조를 맞춰 풀어가야 한다...

HS효성, 2분기 영업익 358억원…첨단소재 실적 개선에 성장세 회복

HS효성이 핵심 자회사인 HS효성첨단소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30일 HS효성이 공시한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4309억원,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301.7%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개선세가 뚜렷했다. 올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7.4%,..

사법리스크 벗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사업재편·M&A 속도낸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돌아왔다. 3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다시 '오너 경영'의 시험대에 올랐다. 재계는 조 회장이 한온시스템 통합과 미래 사업 투자, 글로벌 사업 재편의 지휘봉을 다시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조 회장은 30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당초 오는 9월 5일 형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 달여 먼저..

ESS 훈풍 타고 '캐즘 탈출'… 반등 신호탄 쏘아올린 K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나란히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면서 업계가 최악의 캐즘 국면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30일 배터리 3사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3사의 총 매출은 14조275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833억원으로 집계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삼성전자, 한경협 연회비 약 20억원 납부

삼성전자가 한국경제인협회 연회비로 약 19억9000만원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경협 요청에 따라 연회비 납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부터 한경협에 연회비를 납부해왔다. 앞서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등 4대그룹은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현 한경협)을 탈퇴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회원으로 남아있으면서 한경협이 한경연을 흡수 통합해..

방산·우주항공·에너지 총괄… 김동관 중심 '책임경영' 강화

한화그룹의 3세 독립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권한과 책임이 더욱 커지게 됐다.이에 따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이끄는 김동관 수석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 등 핵심 방산·제조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도 단행하며 핵심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승진한 한화그룹 3형제…독립경영 앞두고 대대적 인사

한화그룹 오너 3세 3형제가 나란히 승진하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트로이카(삼두마차)' 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고, 김동원·김동선 형제 역시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며 각자의 책임 사업 영역에서 경영 보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30일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 및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3세 경영인들의 전면 배치다. 그룹..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24% 늘었다…고부가 전략 적중

금호타이어가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고인치와 전기차(EV)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매출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를 켰다.금호타이어는 30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3년 4분기 이후..

SK이노베이션, 윤활유·배터리 쌍끌이…'공급망 경쟁력'으로 영업익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 부문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지만 SK엔무브의 고급 윤활기유와 SK온의 흑자 전환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사업 구조 개편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30일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

'가전 명가' 자존심 지킨 LG전자… 분기·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가전 명가(名家)' 자존심을 지켰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소비 위축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가전 성수기에 힘입어 사상 첫 3조원대 영업이익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뛰어넘은 셈이다. 프리미엄과 볼륨존(보급형)을 동시 공략하는 가전 투트랙 전략과 확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구독 서비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고, 전장 등 B2B 사업과 AI 호황을 맞은..

'리튬·인프라 호조세'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8190억원 …전년比 34.9% ↑

철강의 풍파에 리튬이 버텼다.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사업의 첫 분기 흑자와 인프라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앞세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철강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와 자원 사업이 새로운 수익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30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

LG디스플레이, 국민성장펀드 1조5000억 확보…차세대 OLED 기술 초격차 나서기로

LG디스플레이가 3조원 투자로 차세대 OLED 기술 초격차에 나선다. 회사는 불확실성이 높은 대외 환경에서 선제적 투자로 압도적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는 구상이다.30일 LG디스플레이는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인 'OLED 초격차 확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1조5000억원의 장기·저금리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회사는 자체 자금 1조5000억원을 더해 전체 3조원을 차세대 OLED 신기술 개발·생산 인프라 구축에 투입..

KAI-엠브레아르와 '맞손'…미래항공우주 기술 분야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레아르(Embraer)와 손잡고 항공기 구조물과 미래 항공우주 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회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KAI는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레아르와 항공기 구조물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향후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

대한전선, 초고압·해저케이블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수주잔고 4조 돌파

대한전선이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창사 이후 처음으로 4조629억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대한전선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198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8%,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

AI 메모리 질주한 DS…DX는 서비스·AI로 체질 개선 속도

삼성전자의 2분기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반도체 부문의 압도적 수익성이었다. 메모리 사업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파운드리도 선단 공정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 사업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메모리 사업에서 지난 2..

삼성전자, AI 반도체 타고 사상 최대 실적…메모리 70% 장기계약 전환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한번 갈아치우며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증설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가전·모바일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역대급 실적과 메모리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수익 안정성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글로벌 반도체 업종 조정 여파로 결국 약세로 장을..

세넥스·팜사업 쌍끌이…포스코인터, 에너지·소재 성장에 미래 투자도 속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세넥스(Senex)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사업을 앞세워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에너지 사업에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확보한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확대와 북미·동남아 상류자산 인수, 희토류·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6232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삼성전기, 빅테크 10여 곳과 MLCC 장기공급계약… 하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등 10여 개 고객사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MLCC의 수요도 급증한 결과다. 추가적인 장기공급계약 요청에도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3분기에 다시 갱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30일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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