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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5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전 세계 6번째 쾌거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8년 6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6번째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29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기준 누적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부는 6000억 달러 달성이 전 세계 7번째 기록이었던 반면, 7000억 달러는 6번째로 달성해 한국 수출의 성장 속도가 글로벌 주요국 대..

HD현대, 조선 호황에 '엔진' 강세…계열사 수주잔고 1조 돌파

engine_img01_ HD현대그룹이 조선업계 호황을 타고 선박용 엔진 실적을 크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엔진 사업 수주 잔고는 어림잡아 1조7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친환경 엔진 교체 수요를 잡고 수익성을 유지하겠단 방침이다.29일 HD현대의 선박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의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조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성장했다. 같은 기간 HD현대중공업도 엔진부문 수주잔고 706..

'HBM·2나노'로 승부… "삼성, 내년 목표주가 16만원 향한다"

올 한해 주가 상승률만 100%가 넘었던 삼성전자가 2026년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파운드리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년은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바이스 전반에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심겠다고 발표한 지 3년째를 맞는 해로 그간의 사업 구조 개편의 성과가 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2만원대를 바라보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는 일각에서 16만원대까지 나오는 등 투자..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에서 SK스퀘어로 옮긴다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SK스퀘어로 자리를 옮긴다.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지 1년 6개월 만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스퀘어에서 반도체와 ICT 등 그룹의 인공지능(AI) 부문 투자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SK스퀘어는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 김정규 사장이 선임된 바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김 사장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

이영호 부사장 주도 ‘현대차 N’ 외연 확장 시험대···판매 둔화 속 묘수는

이영호 부사장(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이 외연 확장 시험대에 올랐다. 그가 주도하는 고성능 N 모델은 2022년을 정점으로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인업과 파워트레인 다변화 등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대차는 내년 출시할 신형 투싼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N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N 모델은 올해 1~11월 글로벌 시장에서 1만5103대가 판매됐다. 2020년..

체코 원전 계약 ‘팀코리아’ 선방에… 현지 전·현 산업부 장관 책임 공방

체코 원전 건설에 참여할 국내 '팀코리아' 기업들이 주요 사업들을 속속 수주하고 있는 반면, 체코 정치권에서는 현지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놓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건설 최종 계약 당시 체코 측에 현지 기업의 참여율 60%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지만, 구두 계약의 효력 여부와 함께 한국 기업의 독식을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까지 번지고 있다.29일 현재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에 참여할 한국과 체코 기업들의 계..

정부, 민관합동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조선·해운산업 상생, AI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점 등 K-조선해양 업계의 미래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산업부-해수부, 조선업계-해운업계는 '2+2 동행'이라는 목표 아래 'K-조선' 및 'K-해운' 상생 발전을 위한 '자율운항선박 M.AX(제조AX) 얼라이언스'의 시작을 알렸다. 29일 산업부와 해양부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두산 박정원, 2년 만에 ‘핵심 계열사’ 이끌고 CES행···AI ‘로봇·무인장비’ 공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현장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이 접목된 로봇과 무인장비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2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CES에서 두산은 각 계열사가 보유한 기술에 AI를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로봇,..

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에 ‘K-가스터빈’ 등 주기기 설치 완료

한국남부발전은 안동복합발전 2호기 건설 현장에 국산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등 주요 기자재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이달 1일 자사 최초의 국산 가스터빈 1기를 설치한 데 이어 8일 스팀터빈 발전기, 이날 가스터빈 발전기 로터까지 주요 설비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가스·스팀터빈 등 핵심 기자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공급했다. 안동복합발전 2호기는 지난해 7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시..

AI 실험은 끝났다…네카오, 다음 단계는 '에이전틱 AI'

국내 인터넷 플랫폼 양대 축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AI(인공지능) 전략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검색과 메신저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며 가능성을 시험하던 국면을 지나 이제는 이용자의 선택과 실행을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핵심 경쟁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AI를 플랫폼 전반의 작동 방식을 재편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요약·응답 중심의 AI에서 벗어나 검색과 쇼핑·결제 등 반복 행..

현대차, 미국 진출 '40년 만에' 최대 판매 눈앞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자동차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대신, 현지 생산 증가와 판매 믹스 변화 등을 통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했다.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1~11월까지 89만6000여대를 판매했다. 이에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할아버지이신 정주영 창업회장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은 지금..

고려아연 ‘희소금속 기술’ 국가핵심기술 신청…미 사업 공방도 지속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은 고려아연이 희소금속 회수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신청하면서 핵심광물 경쟁력 지키기에도 전면에 나섰다. '희소금속 기술은 곧 고려아연'이라는 인상을 산업계에 확실시하면서 국내 국가기간산업에 앞장선 기업임을 강조하는 그림이다. 이 과정에서도 경영권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갈등이 드러났다. 고려아연은 핵심기술 신청을 알리면서 "안티모니 제조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지..

kt 밀리의서재, 2025 웹툰·웹소설 연말결산 공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연말을 맞아 2025 '웹툰·웹소설 콘텐츠 연말결산' 데이터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결산에서는 지난 6월 웹소설, 9월 웹툰 서비스 공개 이후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올해 밀리의서재는 웹소설·웹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의미 있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웹소설 서비스 오픈 후 콘텐츠 이용량은 기존 대비 약 2.4배 증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했다. 특히, 웹소설..

휴넷, '행복한경영대학' 10주년…기념 도서 '콜링' 출간

휴넷은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경영대학'의 10주년을 맞아 기념 도서 '콜링(Calling) 행복경영으로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행복한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을 주제로 운영하는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2016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개 기수에서 총 11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중소기업 CEO 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휴넷은 "CEO가 변해야 기업이 변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원인사 단행…중장기 성장·안정 체제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 상황에서 조직 안정성을 제고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29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둔 구조다. 그룹 측은 불확실성이 상..

KCC글라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동참…성금 1억원 기탁

KCC글라스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박은서 KCC글라스 이사와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희망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기부를..

LG CNS, NH농협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수천억원 규모

LG CNS는 NH농협은행의 차세대 계정계 시스템 '프로젝트 네오(NEO)'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번 '프로젝트 NEO 계정계 차세대 구축' 계약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중 단일계약 기준 최대 금액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이번 계약이 최근 매출액 대비 2.5% 이상에 해당되는 규모라고 밝혔다. LG CNS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5조9826억에 달하는 만큼 계약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세아베스틸, 폐기물 재활용률 99.7%…업계 첫 ZWTL '플래티넘' 획득

세아베스틸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29일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ZWTL 인증은 글로벌 안전인증 기관인 'UL 솔루션즈'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재활용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 등급인..

韓 수출 사상 첫 연간 7000억弗 달성.. 전 세계서 6번째 대기록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8년 6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6번째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29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기준 누적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부는 6000억 달러 달성이 전 세계 7번째 기록이었던 반면, 7000억 달러는 6번째로 달성해 한국 수출의 성장 속도가 글로벌 주요국 대비 빠르다는 점을 보여..

산업부, 농어촌·도서지역 LPG 충전 규제샌드박스 도입

산업통상부가 29일 '25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국민생활·에너지 등 분야의 32건 규제샌드박스 특례를 심의·승인하면서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에 LPG 소형 셀프충전소와 일반 주유소에서의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도입으로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LPG 운전자들의 LPG 충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저공해차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까지 나타날 전망이다.산업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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