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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2보] 삼성전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반도체서만 89조 벌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한번 갈아치우며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 반도체 등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에서 시장 수요 강세에 따른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반면 가전 등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에서는 매출은 증가했으나, 부품 원가 상승으로 영업익이 줄었다. 30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9%, 영업이익은 같은 기..

정몽구 재단,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키운다…박사후연구원 8명 선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차세대 과학기술 연구자 육성을 위해 박사후연구원(Post-Doc)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연구비 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CMK 과학기술 펠로우'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범하고 첫 수혜자 8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CMK 과학기술 펠로우는 재단의 인재 육성 플랫폼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첨단 과학기..

SK하이닉스, AI 인재 채용 위해 근원적 사고력 본다… 학력 철폐 이어 반나절 면접 도입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 전형을 대폭 개편한다. 단순 스펙이 아니라 근원적 사고력인 '생각 근육'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30일 SK하이닉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입사원 수시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공정, 양산기술 등으로 근무지는 이천, 청주, 분당, 서울 등이다. 지난 6월 '학력 제한 전면 폐지'에 따라 학력은 물론 연령 상..

[1보] 삼성전자 매출 171.5조·영업익 89.5조 기록…역대 최대 분기 실적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의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리더십 기반의 시장 대응을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회 2차 티켓 오픈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회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8월 13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판매되며 네이버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본 관람료는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예매 인원이 30분 단위 40명으로 제한되고, 일부 시간대는 1차 예매에서 이미 매진된 상태다. 앞서 판매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30일 가석방…형기 한 달 앞두고 출소

횡령·배임 혐의로 복역 중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형기 만료를 약 한 달 앞두고 가석방된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법무부의 7월 정기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돼 오는 30일 오전 경기 화성교도소에서 출소한다. 당초 형기 만료일은 오는 9월 5일이었다.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회사 운전기사에게 배우자 수행 업무를 맡긴 혐의, 계열사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한 혐의 등으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같은 해..

서남권 반도체 용수 공급 자신했지만… 핵심 하천계획은 ‘공백’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65만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겠다는 세부 계획을 발표했지만, 핵심 공급원으로 제시한 주암댐과 보성강 권역은 아직 관련 하천기본계획을 다시 수립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법정계획은 아직 재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29일 정부와 국회 등을 종합하면 기후부가 이번 용수 공급 계획의 핵심 공급원으로 제시한 주암댐과 보성강 권역은 아직 하천기본계획 재..

산업부 공동 관리 '에너지 사이버관제'…연말부터 기후부가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산업통상부와 그동안 합동으로 운영해 온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관제를 연말부터 독자 체계로 전환한다. 지난해 정부조직 개편 이후 산업부가 담당해 온 에너지 분야 보안 관제 영역을 넘겨 받아 환경 분야와 통합해 기후부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기후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내에 있던 기존 사이버안전센터를 기후부 별관인 청암빌딩으로 연말까지 이전·확대한다. 이곳에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사이버 위협 등을 통합 관제하는 체계를..

완성차 넘어 수소 허브로… 현대차, 브라질 친환경 생태계 시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남미 전략이 완성차를 넘어 수소 생태계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3년 연속 20만대 판매를 달성한 현대자동차는 현지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트럭 보급, 소형모듈원전(SMR) 기술협력까지 추진하며 브라질을 남미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28일(현지시간)..

5년치 일감 확보한 SK하닉… 업황 불확실성 리스크 줄었다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까지 갈아치운 SK하이닉스가 10여 개 고객사와 평균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와의 계약 구조가 장기공급계약(LTA)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메모리 산업의 고질적인 '호황과 불황' 사이클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9일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 직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10여 개 고객사와 LTA를 체..

발전5사 데이터 한곳에…한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img_sight02 한국전력이 자사와 발전 5사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기 위해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발전사 법인 통합에 앞서 데이터·정보기술(IT)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작업이 먼저 구체화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ICT 나주센터'와 '전력ICT 대전센터'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 중이다. 2028년까지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ICT) 설비를 보강하고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트럼프發 훈풍 K-조선] '기회의 문' 열린 美함정시장… 현지투자·경쟁력 확보가 승부처

"군함 10척을 빠르게 만들어줄 수 있느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이재명 대통령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즉답했다.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오간 이 짧은 대화가 수십 년간 닫혀 있던 미국 군함 신조 시장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 군함 신조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기회만..

조현준式 '신흥시장 공략' 결실… 브라질 1위 기업과 전력동맹

글로벌 전력망 시장을 향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글로벌 영토 확장' 승부수가 기회의 땅 중남미에서도 결실을 맺었다. 브라질의 대규모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핵심 전력 기기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현지 1위 선도업체와 차세대 전력망 기술 동맹까지 맺으며 남미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확고한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평가다.효성중공업은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수력·발전설비 전문기업 안드리츠 하이드로(Andritz Hydro..

SK하닉 최대실적에도 푹 꺼진 주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76%를 넘겼다. 반도체 업계 세계 수익성을 자랑하던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 60.3%도 넘어서면서 사실상 업계 최대 수익성을 보여준 것이다. 다만 기존에 예상됐던 기대치를 밑도는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에 시장에서의 주가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현대오토에버, 2Q 매출 '1兆 돌파'…실적 성장세 지속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2분기 2년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전환(DX)과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29일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2507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장인화·조원태, 韓-브라질 협력 지도 넓힌다…광물 자원·민항기 '맞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전격 동행했다. 우리 기업들은 브라질의 자원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을 결합해 광물·항공·해양·건설기계 분야의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과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인들은 2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동행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백화점 20% 질주할 때 대형마트 9분기째 뒷걸음…유통시장 양극화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7% 넘게 늘었다. 다만 백화점과 온라인이 성장을 이끈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는 역성장을 이어가면서 업태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산업통상부는 29일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26개사의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6.2%, 온라인 매출은 8.1% 늘었다.성장세는 백화점이 주도했다. 상반기 백화점 매출은..

티웨이항공,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크루클래스' 진행

티웨이항공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클래스(Crew Class)'를 운영했다.29일 티웨이항공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항공안전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강서구 소재 자체 훈련센터에서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비상탈출과 응급처치 등 실전 위주의 훈련 실습으로 채워졌다. 하반기 대형기 도입을 앞둔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국..

트레이딩 웃고 철강·화학 키우고…삼성물산 상사, 2분기 영업익 77% 'UP'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철강과 화학·비료 등 산업재 트레이딩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린 데다 태양광 개발사업과 해외 사업 운영도 안정적인 이익을 보태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일부 시황 둔화가 예상되지만 철강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신재생 사업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상사부문의 올해 2분기..

넥센타이어, 2Q 매출 10.8% 증가에도 원가 부담에 영업익 19% 감소

넥센타이어가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1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98.88% 줄었다.실적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의 판매 증가가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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