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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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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어컨 AI 기능 더 똑똑해졌다…공통점은 '이것’

가전 제조기업에 1~2월은 에어컨의 계절이다. 에어컨은 명실상부 '여름 가전'이지만 제조사들로서는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노릴 수 있고, 실제로 최근 에어컨에는 냉방 기능 외 공기 청정이나 난방 기능도 포함돼 있어 반드시 여름 한 철에만 쓰는 가전은 아니다. 올해 역시 국내 주요 가전 기업들이 앞다퉈 에어컨 마케팅을 시작했는데, 시장의 예상대로 인공지능(AI)의 기능이 보다 강화됐다. 공통점은 에어컨 사용의 가장 예민한 부분 중 하나인 수면..

국제 유가 상승분 국내 점차 반영…연휴부터 기름값 상승 전환 전망

국제 유가 상승 흐름이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면서 설 연휴 기간 기름값이 상승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이 이어졌으나, 경유부터 상승전환하면서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전주 대비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국 주유소 유가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다만 정부가 유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 인하를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이 급격히 확대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두바이유는..

'설 연휴' 항공사가 꼽은 인기 노선은…"日·中 '만석' 단거리 강세"

올해 설 연휴가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짜이면서 여행객들의 시선이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노선으로 쏠리고 있다. 긴 비행시간이 부담스러운 중장거리보다는 짧은 일정 안에 다녀올 수 있는 '알짜 여행지'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결과로 풀이된다.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2월14일~18일) 기간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인기 노선은 일본과 중국이다. 특히 연휴 초반(14~15일) 출발하는 주요 단거리 노선은 대부분 만석이라는 것이 항공업계 측..

[시승기] 일상 입은 650마력…GV60 마그마, 럭셔리 고성능 해답

지난해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처음 마주한 GV60 마그마는 그야말로 트랙을 지배하는 전기차처럼 보였다. 낮게 깔린 차체와 강렬한 마그마 전용 컬러, 서킷 주행에 맞게 다듬어진 세팅은 이 차가 일상보다 트랙에 더 어울린다는 인상을 줬다.하지만 동시에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렇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전기차를 일상 도로에서 타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국내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은, 서킷 위의 인상을 넘어 '도로 위의 GV60..

HS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특허전 마침표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타이어 보강재인 타이어코드 기술 특허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취하하면서다. 나아가 두 회사는 서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13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양사간 분쟁을 종료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엔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와 허성 코..

'HBM 세일즈맨' 최태원 회장, 美서 빅테크 연쇄 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연쇄 회동에 나섰다. 엔비디아부터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구글을 찾아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AI칩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까지 협력을 확장할 계획을 구체화했다. 1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부터 미국 주요 빅테크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연쇄적으로 회동하며 HBM 기반 협력 체계를 구체화했다. 먼저 지난 5일(이하 현..

LS일렉트릭, 태양 연계한 에너지관리솔루션 구축 착착…RE100 기여 ↑

LS일렉트릭이 재생에너지 기반 관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볼보그룹에 이어 에이스침대에도 태양 연계 에너지관리솔루션(FEMS)을 구축하면서 재생에너지 공급망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전력기기부터 계통 연계까지 운영하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LS일렉트릭은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FEMS 구축을 완료하고 전날 준공식을 개최했..

티웨이항공, 갈 길 먼 흑자전환…노선 정리·장거리 확대 가속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대부분 지난해 적자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티웨이항공 역시 7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지만 대규모 투자 부담이 이어지면서 당장의 실적 반전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노선 재편 효과와 모회사와 시너지, 장거리 노선의 수익성 안정이 가시화되는 2027년 전후에야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13일 증권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5..

테슬라, BMW·벤츠 턱밑 추격… 수입차 1위 판도 흔드나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장기간 양강 구도를 형성해온 가운데, 테슬라가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히며 수입차 판매 순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전기차 시장 둔화 국면에서도 테슬라의 존재감이 유지되면서 올해 수입차 시장 순위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도 거론된다.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는 BMW 7만7127대, 벤츠 6만8467대, 테슬라 5만9916..

양산 궤도 오른 加 넥스트스타…LG엔솔 북미 전략 거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생산 거점이 본격 가동 3개월 만에 의미 있는 생산 이정표를 세우며 북미 배터리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단순히 초기 양산 성과를 넘어 합작 구조 개편 이후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한 전초기지로서 성격이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LG에너지솔루션은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위치한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누적 100만번째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고..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사표 수리…경영혁신 부사장 대행 체제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13일 남동발전 등에 따르면 강 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13일 자로 사표가 수리됐다"고 설명했다. 사장 공백에 따라 남동발전은 경영혁신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에너지 공기업 사장 중 임기 도중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낸 것은 강 사장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강 사장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오는 6..

對美투자특별법 지연 속…정부 “입법 전 후보 프로젝트 검토”

정부가 관세 합의 후속 조치에 따라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임시 추진체계를 가동해 후보 사업 검토에 착수한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제1차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 이전이라도 관련 사업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임시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첫 자리다.김정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행위는 전략 프로젝트..

일진전기, 2025년 매출 2조·영업익1500억 돌파…'역대 최대 실적' 달성

일진전기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비롯해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 특히 북미와 유럽의 견조한 수주가 이어지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폭등하는 성과를 거뒀다.13일 일진전기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46억원, 영업이익 15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1조5772억원) 대비 약 30%, 영업이익은 전년 (797억원) 대비 약 90% 증가한 수치..

SKMU, 발전소 운영 본격화…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 확보

SK케미칼 에너지 부문 자회사 SK멀티유틸리티(SKMU)가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석유가스(LPG) 열병합 발전소 효율검증 절차를 마쳤다. 약 40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 등을 거쳐 안정적 운영 단계에 돌입하면서 울산 산업단지 내의 핵심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 발전소는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현장과 인접해 있다. AI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소비량이 큰 만큼, 이번 발전소의 안정 운영으로 그룹 차원에서도 확..

동서발전, 풍력발전 예측 정밀도 높인다…협력사와 기술 고도화

한국동서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에 나선다. 기술 개발을 통해 풍력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 향후 풍력발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이르면 이달 말 에너지 전문 IT 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AI·고해상도 기상 데이터 기반 풍력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 연구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5억원이다...

하카코리아, 차세대 플래그십 전자담배 ‘HAKA H²’ 티저 전격 공개…사전구매 알림 신청

/하카코리아하카코리아가 차세대 플래그십 궐련형 전자담배 모델 ‘하카 H²(HAKA H2)’의 공식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카코리아는 이번 티저를 통해 신제품의 디자인 실루엣과 일부 핵심 기술 요소를 선공개했다. 특히 ‘냄새 큐레이팅’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제품의 차별화 방향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능이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제기해온 냄새 관련 불편 요소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하카코리아 관계자는 “..

회초리 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행사 당분간 중단·임원진 전원 재신임 절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발생한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조직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12일 최 회장은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보낸 내부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며 "경제 현상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조직에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매우 뼈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단순한 재발 방지책 이상의 변화를 주문했다. 그..

'특허 부자' LG엔솔, 5년 만에 배터리 기술패권 승기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배터리 산업에서 축적해온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양산을 위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해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 등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혁신..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정기 주총 앞두고 여론전 점화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행임원제 도입'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연합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에 대해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주총에서 표대결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그러나 고려아연이 최근 미국 투자자 측과의 합작법인인 크루시블 JV를 통해 우호 지분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 이미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나..

링컨 노틸러스, '감각형 럭셔리'로 승부… 올해 상반기 HEV 출시

링컨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이다. 성능과 외관 디자인 중심으로 상향 평준화된 프리미엄 경쟁에서 벗어나, 탑승자 경험을 핵심 가치로 한 '감각형 럭셔리'로 무게중심을 옮긴다.12일 링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노틸러스를 출시한다. 링컨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재충전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정의한다. 조명, 디스플레이, 오디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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