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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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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보단 실행"… 현대차그룹 비전 제시한 박민우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포티투닷 대표 겸직)이 자율주행 경쟁의 핵심으로 '기술'보다 '실행력'을 꼽았다.업계에서는 이를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개발 방향과 조직 운영 철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거친 박 본부장이 현대차그룹에 '실행 우선(Execution-first)'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오는..

희토류·리튬 공급망 위험도 한눈에…광해公, AI 진단체계 추진

희토류와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 위험도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핵심광물 수급위기 진단모델' 도입을 추진 중이다.10일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순 'AI 기반 핵심광물 수급위기 진단모델 구축' 용역사를 선정해 계약할 예정이다. 현재는 입찰 참여 기업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기술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고한 발주 금액은..

"투쟁" 구호 울린 판교… 카카오 노조 첫 파업에 업계 '냉랭'

카카오 노동조합이 성과급 인상 등에 대한 요구안을 굽히지 않고 첫 파업에 나섰다.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카카오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과급 나누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에도 강행된 파업이기에 따가운 눈총이 이어졌다.10일 오전 11시30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사옥 앞.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AI 골든타임' 강조한 SK… 뉴 이천포럼서 'AX' 해법 찾는다

SK그룹이 경영전략회의와 이천포럼을 통합한 첫 '뉴(New) 이천포럼'을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 협력 확대를 논의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AI 중심의 한일 경제 협력을 강조하는 등 AI를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룹 차원의 AX 전략과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10일 SK..

현대차 HTWO 광저우, 中 수소산업 행사 참가…"협력 확대"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수소 경쟁력 홍보에 나선다. 수소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중국은 수소 시범도시 지정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차 수소 시범도시군 선정과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수소 통합 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보..

애플 AI 반격 본격화…삼성 선점한 AI폰 시장 흔들까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개편된 시리(Siri)와 인공지능(AI) 기능을 공개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약속했던 AI 기능을 실제 제품에 구현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삼성전자와 구글이 이미 선보인 기능의 연장선에 그쳤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애플이 아이폰 외 기기까지도 적용되는 AI 전략을 구체화하면서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 간 AI 생태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10일..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삼성전자가 올해 첫 투자로 미국 메디테크 기업을 택했다. 유전자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의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인공지능(AI)·정밀의료 등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올해 첨단로봇과 메디테크,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의미있는 규모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해당 부문에 골고루 투자와 인수합병을..

모바, 로봇청소기 S70 울트라 롤러 롯데홈쇼핑서 재출격

모바(MOVA)가 로봇청소기 'S70 울트라 롤러'의 롯데홈쇼핑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를 통해 편성됐다.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방송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방송에는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S70 울트라 롤러의 주요 기능과 청소 성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모바는 방송 중 한정 수량 판매와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S..

현대모비스 램프BU 매각 '안갯속'…노사 간 소통 '공회전'

현대모비스 램프사업부 '매각 작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회사는 임금과 복리후생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는 '수평 이동'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 보장 기간과 인력 운영 방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이달로 예상됐던 본계약 체결이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 연구개발(R&D)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중 3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다만 고용승계 대상..

주행거리 1007.7㎞ 'BMW iX3'…프리미엄 EV 시장 판 '흔든다'

BMW코리아의 올해 최대 기대작인 '더 뉴 BMW iX3'를 오는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다.주행거리가 1000㎞를 넘는 성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더 뉴 BMW iX3 50 xDrive'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출발해 충전 없이 독..

세아홀딩스, 300억 자사주 공개매수 흥행…오너가도 주주환원 동참

세아홀딩스의 300억원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가 흥행에 성공했다. 목표 물량의 2배가 넘는 주식이 몰린 가운데 오너 일가도 공개매수에 참여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10일 세아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총 49만9122주가 청약했다.당초 매수 예정 물량인 18만7000주의 약 2.7배 규모다. 세아홀딩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이번 공개매수에는 세아그룹..

한진, 유망 이커머스 셀러·소상공인 판매 역량 강화…'원클릭 커넥터' 개최

한진이 이커머스 셀러와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라이브커머스와 소비자 직접 판매(D2C), 결제·물류 전략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한진은 '2026년 상반기 원클릭 커넥트(One-click Connec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원클릭 커넥트는 유망 이커머스 셀러와 커머스 플랫폼 기업을 연결해 유통 정보와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입고만 하면 끝"…CJ대한통운, '더 풀필 올인원 패키지' 선봬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풀필먼트 서비스 '더 풀필'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셀러들은 상품을 한번만 입고하면 재고관리부터 플랫폼별 상품 가공, 출하, 배송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됐다.CJ대한통운은 기존 B2C 중심 풀필먼트에 대규모 상품 출고와 배송 기능을 추가한 '더 풀필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사몰과 오픈마켓 판매 물량뿐 아니라 이커머..

이주성 공들인 '세아윈드' 성장통...海風 수주 축소 '돌파구' 모색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대표이사가 공들인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SeAH Wind)가 주요 프로젝트 물량 축소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영국 내 유일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Monopile)'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았지만,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와 혼시3(Hornsea 3) 등 대형 프로젝트 계약 규모가 잇따라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 시점도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10일 세아제강지주에 따르면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의 노퍽 뱅..

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건립 후원

효성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기념비 제막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 공동 주최로 열렸다.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이 담겼다.효성은 창업주인 고(故) 만우 조홍제 회장이 1926년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美 태양광 공급망 완성…IRA 수혜 본격화

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태양전지 셀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오는 7월 양산에 돌입한다. 미국 내에서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까지 이어지는 태양광 밸류체인을 완성하면서 미국 태양광 공급망 재편의 대표 수혜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0일 한화큐셀은 카터스빌 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셀 양산에 필요한 유틸리티 설비와 생산장비 점검을 마치고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3분기 시작과 함께 미국산 셀을 활용한 모듈 생산을 본..

화학·배터리 부활하나…LG화학 2분기 실적 반등 유력

LG화학이 올 2분기 석유화학 부문의 시황 회복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뚜렷한 반등에 나선다.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3조 2900억원, 영업이익은 3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수치다.특히 지난 1분기 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지 불과 한 분기 만에 적자 늪을 벗어나 가파른 수익성 회복을 증명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美서 차세대 '리튬직접추출' 독자 개발 성공…상용화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에 나선다.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다.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함께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지역 내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성 있게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증발..

금호석유화학, MSCI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1만7000개 이상의 발행기관과 99만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의 ESG 리스크 노출 정도와 동종 업계 대비 리스크 관리 능력을 기준으로 'AAA'부터 'CCC'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3월 기존 '모델 4.3'에서 '모델 5.0'로 평가 모델이 변경되며..

KAI "KF-21 개발에 박시몽 박사 관여 사실 아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KF-21 개발 관련 풍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KAI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유튜브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제기된 '박시몽 박사가 KF-21 개발의 숨은 공로자'라는 주장과 '박시몽 박사가 확보한 미국 F-22 기술을 KF-21 엔지니어들에게 전수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박시몽 박사는 한국계 미국인 공학자로 보잉,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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