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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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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실 3곳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전지 양산화를 연구하는 판교 연구시설에서 정부의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 준비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26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판교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내 연구실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연구실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활동 수준, 연구진의 안전의식 등을 종합적..

관세 압박에 美 현지화 택한 아우디…현대차에 미칠 영향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아우디가 미국 조지아주에 첫 생산공장을 짓는다. 연간 최대 20만대 규모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으로, 투자액은 약 40억달러, 고용 인원은 약 4500명이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생산 거점으로 키우는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가 더해지면서 현지 공급망과 인력 확보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공장 가동이 2031년으로 계획돼 있어 현대차·기아의 단기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나눔은 조용히, 경영은 단단히…박찬구 '반세기 뚝심'

사무실 책장 모서리가 깨지자 직원들은 새것으로 바꾸려 했다. 하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책을 꽂는 데 문제가 없는데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칫솔 하나도 쉽게 버리지 않는다는 그가 2024년 일면식도 없는 가족을 위해 결정한 후원금은 1억원에 달한다. 일곱째 아이를 낳았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다는 사연을 듣고 주거비를 보탰다. 자신이 쓰는 물건은 끝까지 아끼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기꺼이 지갑을 여는 모습...

[시승기] 넉넉한 힘·여유로운 공간… "패밀리 전기 SUV는 이래야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고를 때 고민은 간단하지 않다.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넉넉한 힘과 안정적인 주행감이 필요하다. 함께 타는 가족에게는 편안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이 더 중요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이 두 가지 요구를 한 차 안에 담아냈다. 전장 5060㎜·휠베이스 3130㎜란 압도적인 크기를 앞세우지 않고도, 이동하는 시간 자체를 가족 모두의 휴식으로 바꾸는 데 초..

체코 테믈린 원전 수주 전초전…美·佛 견제에 韓 우선협상권 ‘흔들’

체코 테믈린 원전 3·4호기의 내년 건설 결정을 앞두고 한국과 프랑스의 수주전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추가 수주 의지를 공식화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지 공급망 확대에 나선 사이, 두코바니 수주전에서 패한 프랑스 EDF도 체코 정부·산업계와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분투자 협상, 유럽연합(EU)의 산업규제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이 확보한 수주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경쟁도 복잡해지고 있다.25일 산업통상부..

“전통매듭도 수출상품”…세계시장 두드리는 10대 무역인들

한국 전통매듭을 스마트워치 손목줄에 접목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고교생들이 있다.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거래?고래!'팀이다. 전통 장식에 현대적인 생활용품을 결합한 이들은 교실에서 배운 무역 지식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까지 직접 마련했다.25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울산여상 '거래?고래!'팀은 지난 23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2026 모의무역 실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기후부, K-녹색기업 8곳 호주 시장 진출 지원

정부가 호주의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국내 녹색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2026년 호주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산업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함께한다.호주는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의 82%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캉아, 넓은 바다에서 살아야 해”…북항 흑상어의 특별한 한 달

한 달 넘게 부산 북항의 명물로 사랑받은 흑상어 '부캉이'가 좁은 수로를 떠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손님이었지만, 해양동물 전문가의 걱정은 달랐다. 겨울이 다가오는 수로가 부캉이에게 얼마나 안전한 곳인지부터 살펴야 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서 부캉이가 헤엄치는 모습을 확인했다. 전날 목격된 북항 1부두에서 약 2㎞ 떨어진 곳이다. 수심이 더 깊은 곳에서 정상적으로 움직였고 별다른 외..

소송전 한숨 돌린 최윤범… 본업 수익성·美 제련소 성과 과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8300억원대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본업의 수익성 관리와 미국 신사업의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과제에 직면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을 이어왔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7.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최 회장으로서는 74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련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인허가를 추진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 따른 법적 불확실성도..

'청렴의무 위반' LIG D&A… 입찰제한 이어 방산업체 취소 위기

방위사업청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청렴의무위반' 사실을 산업통상부에 통보하면서 방산업체 지정 취소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토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입찰참가자격 2년 제한 처분을 받은 데 이어 특정 방산물자의 생산업체 지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제재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산업부는 방사청의 통보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검토해야 하는 단계일 뿐, 지정 취소가 확정된 것은..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검토 철회…이번 주 실적발표에 시선 집중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힌 이후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사 측이 솔리다임 IPO 검토 철회를 전하면서 "솔리다임의 성장과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한 만큼, 시장에서는 오는 28일 예정된 실적 발표회에서 관련 내용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SK하이..

고려아연 "영풍·MBK, 감사위 회신 확대해석해 여론전 활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자금 유용 의혹을 둘러싸고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영풍·MBK 측은 회사 자금이 최 회장 관련 기업에 부당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고려아연은 감사위원회의 검토 후 회신 방침을 영풍·MBK 측이 의혹 조사에 착수하는 것처럼 확대해석해 경영권 분쟁에 활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고려아연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MBK·영풍이 자신들이 답변을 요구한 감사위원회의..

삼성·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84조 전망…HBM4·메모리가 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80조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HBM4 공급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제품 구성에 따른 수혜 차이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호황과 함께 비메모리 경쟁력과 완제품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 가상공간서 무인 굴착기 개발한다…AI 고도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굴착기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25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 무인 자율 굴착기 개발을 위한 고정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사업비 63억3000만원 규모로, 2029년 12월까지 추진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을 비롯해 심지, 한국건설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

삼성, 미래 인재 확보·청년 일자리 창출…하반기 GSAT 실시

삼성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정기 공채를 유지하며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성장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25일 삼성은 전날부터 양일간 입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의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이후 11월 면..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8000만원 기부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에 참여해 총 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대한상의는 여성기업위원회가 지난 2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2026 사랑의 친구들 바자'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엘에스씨푸드 등 21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과..

LG전자,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에 제품 공급

LG전자는 다음달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쉴링은 독일 전역의 세탁소, 빨래방 등을 대상으로 세탁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설치 전문 업체다. 독일은 호텔·의료·산업용 세탁 수요가 집중된 유럽 상업용 세탁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급의 의미가 크다.상업용 세탁가전은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설치 이후 안정..

대한항공·아시아나서 개인정보 유출…예약시스템 운영사 해킹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 시스템 운영사에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밤 수탁사인 글로벌 항공 IT 시스템 운영사 '아마데우스 IT 그룹'(이하 아마데우스)로부터 자사 시스템을 통한 개인 정보 유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마데우스는 항공사와 호텔, 여행사, 기타 여행 관련 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포스코 임금교섭 결렬…노조,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됐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보상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는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23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제28차 본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향후 쟁의행위 일정을 확정했다. 사측은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50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최종안을 제시했다. 일시금은 목표달성격려금 350만원과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타결..

산업부 무역위, 中 아연도금냉연에 최대 33.67% 반덤핑관세 건의

정부가 중국산 아연도금냉연 강판에 향후 5년간 최대 33%대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산 옵셋인쇄판에 부과 중인 덤핑방지관세도 5년 더 연장한다.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478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중국산 아연 및 아연합금 표면처리 냉간압연제품(아연도금냉연)과 인쇄제판용 평면모양 사진플레이트(옵셋인쇄판)에 대한 덤핑조사 최종판정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아연도금냉연은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가구, 금속제품,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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