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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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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력 패키지 앞세워 아세안 공략

LS일렉트릭이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설비, 직류(DC)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전력 패키지'를 앞세워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북미와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로 확장해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28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DCWA 2026)'에 참가한다..

아시안게임 한국 펜싱 전 종목 메달…SKT, 24년 후원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펜싱이 전 종목 메달을 다낸 가운데, SK텔레콤이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후원을 이어온 점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SKT에 따르면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는 SKT가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팬)'이 처음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AI 컴퓨터 비전과 모션 캡처 기술로 경기 영상 속 득·실점 시점 자동 탐지, 타임라인·하이라이트 생성, '비센서 AI 모션 캡처'를..

LG화학, 폭스바겐과 미래차 소재 공동개발…차량용 고부가 시장 확대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자동차 경량화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차세대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주력 고부가 제품인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의 자동차용 수요처를 넓히는 동시에 재활용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28일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LG화학의 ABS와 EP를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넥센타이어, 기아 2027년형 쏘렌토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연식변경 하이브리드 모델에 '로디안 GTX(ROADIAN GTX)'를 신차용 타이어(OE)로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로디안 GTX' 20인치가 새롭게 적용됐다. 기존에 공급하던 17인치와 함께 두 가지 규격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장착되며, 17인치는 국내와 북미 시장, 20인치는 국내 시장 판매 차량에 각각 적용된다.공급 제품인 '로디안 GTX'..

한화클래식, 올해 첫 창원·거제 공연…佛 바로크 앙상블 내한

한화그룹이 14년째 이어온 클래식 공연을 올해 처음 경남 창원과 거제로 확대한다. 한화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넓히는 한편 프랑스 바로크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를 처음 국내에 초청한다.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클래식 2026'은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화클래식이 경남 지역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3년 시작 이후 처..

서울시 노동이사제 10년… “제도 확산 넘어 현장 반영이 핵심”

"자리를 만드는 것에서 제도가 끝나서는 안 된다.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이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서울시 노동이사제 조례 제정 10주년을 앞두고 박경은 대한민국노동이사협의회 공동상임의장은 27일 제도의 안착보다 실제 작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9일은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시행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서울에서 시작한 제도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됐고, 2022년에는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으..

中 조선소 '대형 LNG선' 도전장…韓 조선 3사, 수주보다 인도 품질이 승부처

국내 조선업계가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기술적 우위로 품질 경쟁에서 앞서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 조선소 헝리중공업을 비롯해 6개 조선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생산에 뛰어들면서 고부가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27일 중국 전문매체 '국제선박망'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 6개 조선소(헝리·장난조선소·후둥중화조선·다롄조선·중국초상공업 계열 조선소·양쯔장조선)가 LNG선 건..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 15주년 맞아 사회공헌 '교통안전 교육' 확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미래 세대 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자는 40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27일 수입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아 교육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교통안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의 비영리 재단법..

추석에도 집회 이어간 삼성전자 DX 노조, 10월에는 해법 나올까

삼성전자에서 가전·스마트폰·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중심의 노동조합이 추석연휴에도 집회를 이어간 가운데 10월에는 노사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DX 직원들이 주축인 동행노조는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회사와 직접 이야기 하고 싶다'는 목소리를 거듭 내고 있다. 지난 임금 협상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중심으로 이뤄지고 성과급 등에서 극심한 차이를 빚고 있는데 대한 불만이다. 삼성전자 DX 부문은..

[시승기] 2.7톤 무게 잊은 듯한 가속력… 조용하게 '럭셔리'를 느끼다

신호가 바뀌고 가속페달을 슬쩍 밟는 순간, 2.7톤짜리 차체가 마치 무게를 잊은 듯 미끄러지며 튀어나갔다. 볼보 EX90의 계기판 속도가 순식간에 두 자릿수를 넘어가는데도 엔진음은커녕 바람 소리조차 크게 들리지 않았다. "이 덩치에 이런 힘이라고?" 첫 인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반전의 뒤편에는 힘을 과시하지 않고 조용히 통제한다는 원칙이 자리하고 있는 듯했다.볼보 EX90은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국내에서는..

최태원 "韓·멕시코, AI·항공우주 미래산업 성장 파트너"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멕시코를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거점"으로 평가하며 한국의 기술·투자 역량과 멕시코의 제조 기반을 결합한 미래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북미 공급망이 역내 생산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자동차·전자·철강 중심의 양국 협력을 AI, 에너지, 항공우주 등으로 넓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눈앞… D램 증산에 웨이퍼 수급 변수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 처음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내년 D램 생산능력도 두 자릿수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HBM 중심의 생산능력 재편과 실리콘 웨이퍼 수급 등 증산 과정의 변수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공급 부족으로 일부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웃돈다는 분석까지 나오지만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HBM 비중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2..

당초 계획 두 배 쏟아붓는 SKC… 글라스기판 양산 속도전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에 당초 올해 계획의 두 배에 가까운 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한다. 올해 앱솔릭스에 지원하기로 했던 금액은 1947억원이었지만 실제 출자 규모는 3731억원으로 늘었다. 내년까지 예정했던 투자액 3967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자금 투입 속도가 빨라진 만큼 고객 인증과 수율 확보를 실제 양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오는 28일 앱솔릭스 유상증..

한국형 원전 美 진출 길 열렸지만… 실제 계약 일정은 ‘미확정’

한국형 원전(APR1400)의 미국 진출을 성과로 내세운 정부가 정작 실제 수주로 이어질 계약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다. 미국형 원전(AP1000)을 먼저 추진하는 순서는 정했지만 APR1400의 구체적인 투입 시점과 개별 사업 일정은 후속 협의에 남겨뒀다.27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최대 1200억달러를 투입하는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은 2기→4기→2기 순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전체 8기 가운데 AP1000 6기..

한전, 연료비 8177억 급증에도 요금 '제자리'…부담 가중

한국전력의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이 3년 넘게 동결된 가운데 발전 연료비가 다시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둔화했고 부채와 차입금도 다시 늘었다.27일 한국전력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전자회사 연료비는 10조14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조3252억원보다 8177억원(8.8%) 증가했다.연료비가 늘어난 데는 석탄 발전량 증가와 유연탄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

HS효성, 멕시코에 첨단소재 생산거점 구축…2027년부터 투자

HS효성이 멕시코에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2027년부터 산루이스포토시주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제품의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27일 HS효성언 현지시간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산루이스포토시주 정부와 현지 생산기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

한전기술, 인니 숨바와-2·토벨로로 '올해의 발전소' 수상

한국전력기술이 설계·조달·시공(EPC)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인도네시아 숨바와-2·토벨로 이중연료 엔진발전소가 '올해의 발전소'에 선정됐다.27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ICE BSD 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릿 아시아 2026 어워즈'에서 숨바와-2·토벨로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올해의 발전소' 부문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엔릿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전력 인프라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역량과 혁신성을 보인..

“멕시코시티 이어 몬테레이 무역관 개소… 비즈니스 협력 확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산업통상부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에 맞춰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와 연계해 한국 소비재와 콘텐츠를 함께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멕시코는 인구 1억3000만명의 대국으로 평균 연령이 29세에 불과하다.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북미..

두산, '지주사 간판' 뗀 지 1년…자체 사업 얼마나 키웠나

㈜두산이 지주사 타이틀을 내려놓은 지 1년여간 자체 사업회사로서 몸집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반도체·전자소재 사업이 40%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를 이끄는 모습이다. 회사는 조 단위 투자를 통해 자체 사업을 지속 확장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주회사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만큼, 자금조달 방안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 나온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의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자산총계는 7조2830억원으로..

삼성重은 타결, HD현대重·한화오션은 교섭 공백…포스코, 10월 2일 선거가 변수

추석 연휴를 사이에 두고 조선·철강 사업장의 노사 관계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렸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3사 가운데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고, 포스코는 노조 집행부 선거로 협상을 멈췄다. 연휴 직후 생산 현장의 변수는 파업 예고 자체보다 교섭이 언제 재개되고, 이미 멈췄던 공정을 얼마나 만회할 수 있느냐에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임금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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