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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4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연 2% 소각’ 주주환원 정책 완수한다

포스코홀딩스가 이사회 구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홀딩스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안건과 사내·사외이사 후보 추천안을 의결해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에서 발행주식의 2%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2024년 발표한 '3년간 총 6%, 매년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올해 소각분까지 반영하면..

'넥스트 HBM' 넘어 AI생태계 큰 그림… 美 투자 본궤도 올라

SK하이닉스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AI'의 중심, 미국에서 AI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큰 그림을 실행 중이다. 단순히 메모리 반도체 공급자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발상의 시작부터, 그 실행을 위한 인프라 전반에 걸쳐 대체불가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AI 반도체 'HBM'으로 벌어들이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내기 위한 제반의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체코 리튬광산 개발 韓기업이 맡나… 포스코홀딩스 참여 검토

전략 핵심광물 중 하나인 리튬 자원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이 체코의 치노베츠 채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지 기업인 지오멧이 광산 채굴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한국 기업인 포스코홀딩스가 배터리용 탄산리튬을 가공하는 현지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지난 16일 체코 현지를 방문해 카렐 하블리첵 산업부 장관을 면담하고, 신규 원전 건설 계획과 함께 치노베츠 리튬 광산 개발 방안..

철강한파 속 돌파구 절실… 'AI DC'로 승부수 띄운 동국제강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철강 경기 둔화와 재무 부담이 겹친 동국제강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라는 카드를 꺼냈기 때문이다.1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의 부채비율은 2025년 말 기준 약 119%로 전년 88%에 비해 3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 중구 소재 사옥 페럼타워를 6450억원에 양수한 데 이어 철강 업황이..

삼성SDI, 10조 실탄 확보 나선 이유는…中 배터리 공세 이겨낼까

삼성SDI가 약 10조원 규모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배터리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실탄'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미래 투자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삼성SDI는 19일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거래 상대방과 조건,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핵심 광물' 세션 이끈 최윤범… '에너지 안보' 존재감 키웠다

글로벌 에너지정책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각료이사회는 주요 글로벌 에너지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2년마다 개최된다. 최 회장은 이번에 핵심 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으로 정부-산업 간 대화를 이끌었다. 최 회장은 이에 앞선 2023년에도 IEA 고위급 회의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서밋'에도 참..

日 '2호' 검토, 韓 실무단 미국행…1호 프로젝트 에너지·광물 무게

일본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에 이어 2호 프로젝트까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미국과 약속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첫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에너지·핵심 광물 등 미국의 전략적 이해와 맞닿은 분야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1호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입법 속도가 향후 한미 통상 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박정성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우리 측 실무단은 지난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잇따른 '보스턴다이내믹스' 핵심 인력 이탈, 장재훈 TFT 불협화음?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재훈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이 구성된 이후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이끌어오던 핵심 인력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전문 인력들의 연쇄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장 부회장 주도 TFT가 본격적으로 나스닥 상장(IPO)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경영진들과 불협화음이 나왔다는 관측이다.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

르노 부산공장, 전략 거점 ‘급부상’…'폴스타·오로라' 연속 수주 낭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글로벌 완성차 전략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르노그룹의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에 이어 폴스타의 신모델 생산까지 연이어 맡으면서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과 공장 가동률 저하라는 구조적 한계를 수출 및 위탁 생산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의 왜건형인 '폴스타 4 바리안트'를 양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한다. 해당 모델은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선..

두산밥캣, 북미 둔화 속 '멕시코 공장' 가동…공급망 재정비 ‘반등’ 기대감

두산밥캣이 북미 건설기계 시황 둔화 속에서 공급망 재정비에 나선다. 올해 북미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핵심 지표 주택 시장이 냉각기에 머물러 있어 단기간 내 실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오는 3월 가동을 앞둔 멕시코 신공장이 북미 수요 대응과 유럽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건설기계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오는 3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

'POC 2026' 참가한 DS단석,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DS단석이 바이오디젤의 주원료에 대한 가격·수급 전망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POC 2026'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구축에 집중했다. 추후 수출 확대로 수익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19일 DS단석은 지난 9~1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OC 2026'에서 글로벌 원료 시장의 변화와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바이오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 정책..

[취재후일담] 삼성vsSK, 피 튀기는 HBM4 경쟁…뒤에서 웃는 엔비디아

불과 1년 전만 해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던 삼성전자가 HBM4를 앞세워 SK하이닉스와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초로 HBM4 양산과 출하를 공식화하면서인데요. HBM 시장을 선점해온 SK하이닉스에 대한 사실상의 도전장으로도 읽힙니다. 삼성전자가 빠른 양산 속도를 무기로 존재감을 키우는 흐름이라면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HBM을 공급하며 쌓아온 레퍼런스와 물량 경쟁력을 기반..

'옛 E&S 전략 결실' SK이노, 베트남 LNG 3조원대 사업 따냈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총 23억 달러,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에서 구축한 통합 밸류체인 모델을 해외로 확장하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단순 발전소 건설 수주가 아닌 연료 조달부터 전력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조를 제시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수주는 옛 SK E&S가 합병 전부터 공들여온 사업으로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정유와 배터리에 편중됐던..

쿠쿠,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네이처' 출시…홈뷰티 시장 확대

최근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외모 관리를 추구하는 '홈 뷰티'와 '셀프 케어'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쿠쿠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19일 쿠쿠에 따르면 회사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세에 힙입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신제품 '리네이처 제트스타일러 글램 드라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드라이와 스타일링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구조로,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씰리침대, 롯데百 '웨딩·홈 스타일링 페어' 참가… 예비부부 공략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본격적인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 제안에 나선다.씰리침대는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이 주관하는 ‘웨딩 페어 &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20개 씰리침대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현대차·기아, 삼원계 배터리로 '승부수'…테슬라·BYD 추격 본격화

현대차·기아가 '삼원계(NCM)' 배터리로 승부수를 띄운다.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와 테슬라, BYD 간 경쟁이 본격적인 가격·기술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체계가 차량 효율성과 배터리 성능을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현대차·기아의 NCM 중심 전략이 전기차 시장 재편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차량 가격 상한과 에너지 효율성, 1회 충전 주..

HBM4·갤S26도 가격↑…치솟는 삼성전자 영업익 전망치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치솟고 있다. 배경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HBM4 몸값과 판가 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 갤럭시S26 출시다. 지난해 연 43조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의 올해 전망치는 100조원대에서 200조원대까지 국내외 금융·증권사들이 파격적으로 그 상단을 높여가는 중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양산 출하한 HBM4 제품의 가격을 약 700달러(약 100만원)으로 설정했다. 전 세대 제품인 HBM3E보다 20~3..

체코 테멀린 원전 수주 '적신호'…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또 맞붙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 당시 한국이 우선협상권을 갖기로 한 테멀린 원전의 수주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체코 정부는 프랑스의 EDF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에도 경쟁입찰 참여 의사를 타진하겠다고 밝혔고, 한국 정부는 현지 총리에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18일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지난 16일 체코를 방문해 안드레이 바비시 신임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산업통상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

삼성·LG '초프리미엄' 승부… 북미시장 AI결합 주방·욕실 공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막을 올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나란히 참가해 북미 주거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사는 지난 10여 년간 공들여 온 '초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에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북미 상류층 시장 공략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양사는 모두 AI와 초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럭셔리'를 정의하는 방식에선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디지털..

잇단 경영진 교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업 중심 체제 이동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핵심 경영진 및 연구 리더십 변화 흐름을 보이며 사업 전략 전환 가능성에 업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에 이어 스콧 쿠인더스마 로보틱스 연구 담당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기술 중심 연구 조직에서 상업화 중심 구조로 이동하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는 와중에 보스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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