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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6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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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수한 업스테이지, 'AI 포털'에 쏠리는 눈…"네이버와 차별화된 서비스"

포털사이트 다음을 인수한 업스테이지의 차세대 'AI 포털'에 이목이 쏠린다. 회사는 단순 키워드 기반의 검색 시스템을 넘어선 콘텍스트 AI 서비스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압도적인 검색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와의 격차를 좁히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지난 7일 카카오와 함께 다음 운영사인 AXZ를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4개월 간의 실사를 거친 조치로, 다음 인수가 마..

한미 '조선·에너지 동맹' 구체화…산업부, 美와 전략투자 프로젝트 본격 조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가운데, 한미 간의 산업·에너지 협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통상 현안 대응을 넘어 조선·원전·에너지·첨단산업 분야를 축으로 한 '전략 투자 동맹' 구축에 본격 착수한 모습이다.10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와 산업·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MIK 레이싱, 현대 N 페스티벌서 공식 데뷔전…전기차 레이스 출사표

신생 모터스포츠 팀 MIK 레이싱이 전기차 레이스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베테랑과 신예를 앞세운 드라이버 조합으로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MIK 레이싱은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팀 창단 이후 첫 공식 데뷔전으로 전기차 레이스카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기반으로 한 eN1 클래스에 출전한다.현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데뷔 2경기 만에 첫 포인트… '스파 6시간'서 8위 쾌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데뷔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포인트를 따내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완주를 넘어 포인트권 진입에 성공하면서 제네시스의 고성능 브랜드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0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26 WEC 2라운드 '스파-프랑코샹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15위로 출발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17호차가 8위로 결승선을..

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분야 국제기관 인정 획득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고객사의 증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회사는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설비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PFCs) 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촉매 및 클린룸 케미컬필터 등을..

현대차그룹·KAI 맞손…‘K-AAM’ 개발로 미래 하늘길 연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동차 전동화 기술과 항공기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10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KAI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 등 주요 관..

현대차 후원 다큐 ‘K-에브리띵’ 전 세계 공개…CNN 통해 K-문화 저력 조명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한 CNN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K-에브리띵(K-Everything)'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K-팝부터 영화·드라마, 음식, 뷰티까지 한국 문화 전반의 성장 배경과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하는 콘텐츠다.10일 현대차는 CNN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작한 4부작 다큐멘터리 'K-에브리띵'을 지난 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글로벌 방영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

SK에너지, 전국 SK주유소에 月 최대 200억원 규모 지원금 지급

SK에너지는 SK주유소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0일 밝혔다.지원금 대상자는 직영을 제외한 국내 2500여개 SK주유소로, SK에너지는 올해 3월 및 4월 지원금에 대한 내부 검토 등을 거치고 이르면 5월 중으로 첫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판매량 연동 지원및 정액 지원 방식으로 지급된다. 일부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단인 '온누리 상품권' 활용을 예정하고 있어 지..

“초기업노조 교섭권 회수해야” 삼성전자 노조 내부 갈등 최고조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단체협상 사후조정을 앞둔 가운데 노조간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중심의 성과급 논의가 이어지면서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며 공동교섭 체제에도 균열 조짐이 감지된다.그동안 임단협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 동행노동조합(동행노조)이 공동교섭단을 꾸려 진행해왔다. 앞서 동행노조가 개별교섭을 요청하며 공동교섭단에..

소니-TSMC, 이미지센서 합작생산 추진

이미지 센서 분야 글로벌 1위인 일본 소니가 대만 TSMC와 개발 및 제조 협력에 나선다. 차세대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제조 협력으로 피지컬 AI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전날 실적 발표와 함께 차세대 이미지 센서 개발과 제조를 위해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구마모토현 고시시에 있는 소니 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공장 내에 TSMC와 협력한 개발 설..

한미 조선 협력 본격화…미국 워싱턴에 센터 설립

한국과 미국이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간 조선 협력을 위한 이른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참석 하에 양측이 MOU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KUSPI는 상선 건조와 인력 양성, 산..

애플, 인텔서 칩 생산 예비합의…삼성과도 논의 전망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체 설계 칩의 생산 일부를 인텔에 맡기기로 초기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칩 일부를 인텔 파운드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내용으로 예비합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칩 생산과 관련해 1년 이상 집중 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수개월간 공식 계약 내용을 다듬었다. 다만 애플 칩 가운데 어느 제품을 생산하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인텔은..

휘발유 평균가 2011.2원…기름값 6주 연속 상승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2.6원 오른 2011.2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3.0원 상승한 205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원 오른 1995.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가격 2016.8원으로 가..

[시승기] 봄바람 품은 로드스터…메르세데스-AMG SL 43

바야흐로 컨버터블의 계절인 봄이 찾아왔다. 화창한 날씨에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만으로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자 지난 2일 메르세데스-AMG SL 43의 운전대를 잡았다. 드라이브 코스는 남한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경강로로 잡았다. 고성능 브랜드 AMG의 DNA를 품은 SL 43로 가속 페달을 밟고 달리자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의 밝고 경쾌한 선율이 떠올랐다.목적지로 정한..

강남 한복판에 뜬 中 지커…24K 금박·1300마력 럭셔리 EV 총출동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 차량 전시를 넘어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지커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부터 단순 전시장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쇼룸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해당 지역에는 서울에서도 수입차 업체 전..

확산하는 전력망 갈등…입지선정위원회 추가 절차 한달간 멈춘다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확대로 국가 전력망 건설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대 난제로 꼽히는 '주민수용성' 문제가 단순 송전탑 민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 이슈로 번지는 분위기다. 정부와 지역 대책위도 전력망 건설 추진 과정에서 이견이 큰 만큼 우선 '입지선정위원회'의 후속 절차를 한달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입지선정 절차 투명성 강화와 '계통소득' 등 보상체계 마련에 나섰지만 대책위 측은 보상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

제주항공, 2분기 연속 흑자 달성…'LCC 탑승객 1위' 효과

제주항공이 기단 현대화와 여객 수요 회복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효율화로 비용 구조를 개선한 가운데, 1분기 탑승객 수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8일 제주항공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9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에 이..

삼성전자 노사, 파업 열흘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삼성전자 노사가 21일 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파업을 막을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측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까지 포함한 노사정 미팅이 이뤄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하셨다"고 밝혔다. 만남..

해양환경 규제 촘촘해진다…국내 해운·조선업계 대응 본격화

세종//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해운·조선업계의 대응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산정방식 개선과 선박평형수 관리, 미래 대체연료 활용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통해 IMO 제8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주요 논의 결과와 국내 해운업계..

롯데렌탈, 1분기 영업익 836억…전년比 24.8% ↑

롯데렌탈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기존 중고차 매각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는 등 사업 체질 개선 전략의 가시적 성과로 풀이된다.8일 롯데렌탈은 매출액 7309억원, 영업이익 836억원의 2026년 1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4.8% 성장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오토 장기렌탈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주요 원가 구조 개선에 영업이익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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