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아니고, 대표입니다" 현장 누비는 40대 '광모형'
조용하지만 단호하다.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리를 좇았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기보다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 그사이 LG그룹의 자산총액은 취임 당시 123조원에서 186조원으로 불어났다. 약 63조원, 50%가 넘는 증가다. 젊은 총수의 등장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한 체제가 이제 인공지능(AI)라는 거대한 변곡점 앞에서 도약을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2018년, 만 40세에 LG그룹 총수에 오른 구광모 회장의 지난 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