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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1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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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세제지원 사각지대 해소해야…경제계, 입법 촉구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 AI 산업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제계가 첨단산업 세제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대규모 투자로 적자가 발생한 기업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기업의 투자 판단을 위축시키는 법적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의는 정기국회 법안 심사를 앞두고 5대 부문 31개 과제와 100건의 세부 제안을 담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전달했다...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2845억원…'청주 공장에 1980억원 추가 투자'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배전기기 수요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2845억원을 기록했다. 배전기기·신사업 부문 매출이 85% 넘게 증가한 가운데 청주 배전캠퍼스에 1980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변압기와 배전기기를 함께 공급하는 대형 계약이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27일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1799억원, 영업이익 2845..

정부, WTO 표준필수특허 분쟁에 업계 간담회 개최

정부가 WTO 표준필수특허 분쟁과 관련해 업계 소통을 강화한다.27일 산업통상부는 윤창현 다자통상법무관 주재로 국내 표준필수특허 관련 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준필수특허는 기술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특허다. 특허권자는 통상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특허 사용을 허락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담회에서는 중국-EU간 WTO분쟁의 주요 쟁점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중국 법원의 글로벌 라이선스..

미니코리아, 분당에 세계 첫 ‘JCW 개러지’ 개소…고성능차 고객 서비스 강화

미니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존 쿠퍼 웍스(JCW)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공간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 차량 정비와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특화 시설을 통해 고성능차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충성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미니코리아는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미니 분당 서비스센터에 'JCW 개러지(JCW Garage)'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MINI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운영하는 시설로, JCW 고객을 위한..

LG에너지솔루션, 유럽·북미에 ESS 2GWh 공급 추진…최대 4.5GWh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직스와 손잡고 유럽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향후 2년간 총 2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협력 규모를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대규모 ESS 사업 기회를 확보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에너직스(Energix Renewable Energies..

대한전선, 독일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수주…유럽 신규 수주 5000억원 돌파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380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유럽 신규 수주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 유럽의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초고압 케이블 공급뿐 아니라 설계와 시공까지 맡는 턴키 사업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대한전선은 네덜란드 법인이 독일에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네덜란드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프..

파라타항공,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 B→K 이전 운영

파라타항공이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B구역에서 K구역으로 이전해 운영한다.27일 파라타항공이 동계 시즌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B구역에서 K구역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카운터 이전은 인천국제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운영 구역 조정에 따랐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5일부터 K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및 위탁 수하물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특히 기존 B카운터에서 터미널 중앙부에 가까운 K카운..

SM신용정보,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기업’ 인증…지역사회 후원 확대

SM그룹 계열사 SM신용정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ESG 실천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뿐 아니라 의료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SM신용정보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공문용 SM신용정보 대표이사와 김인숙 대한적십자..

이스타항공, 마나도 취항 1년만 9만명 수송…탑승률 93% 기록

취항 1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의 누적 탑승객이 9만명을 기록했다. 27일 이스타항공은 항공사 중 단독 노선인 인천-마나도 노선을 취항해 현재까지 600편 이상을 운항하며 약 9만명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휴화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400여종의 산호와 어류를 감상할 수 있는 부나켄 국립해양공원과 분화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마하우 화산, 멸종..

수입차 선택 기준은 '가격'...첫 구매는 안전·품질, 재구매는 주행성능 따진다

수입차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 경험과 가격대에 따라 서로 다른 선택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수입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안전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반면, 재구매자는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차량 가격이 높아질수록 경제성보다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도 뚜렷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최근 3년 이내 수입차를 구매했거나 구매를 고려한 만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입차 구매..

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 중국서도 쓴다…결제 지원 업무협약

삼성전자가 텐센트·우리은행과 손잡고 '삼성월렛 머니'의 해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국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지원하고, 해외 NFC 가맹점에서도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텐센트·우리은행과 삼성월렛 머니 해외 결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 다니엘 홍 텐센트 금융기술부문 부사장, 정진완..

SK이노, 독거노인 돌봄 종사자 50명에 힐링캠프

SK이노베이션이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한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노인뿐 아니라 현장에서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취지다.27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돌봄을 돌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돌봄 종사자 대..

LG화학, 독일 IZB 첫 참가…폭스바겐 손잡고 유럽 미래차 소재 공략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유럽 미래차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동차 경량화부터 배터리 안전성, 친환경 내외장재까지 고부가 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27일 LG화학은 오는 29일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소재 기업 중 유일한 참가 기업으로, 폭스바겐그룹의 제안을 받아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네이버, 테니스 스타 6명 초청 '더 식스' 예매 시작…'총상금 110만달러'

네이버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출전하는 총상금 110만달러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 영종도 '네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경기 생중계부터 안면인식 입장과 팬 참여 프로그램까지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한다.2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THE SIX)'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대회에는 아리나 사발렌카, 엘레나 리바키나, 이가 시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청소년 항공 직업 특강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청소년 진로교육과 아동 안전체험 지원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27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10월 한 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직업 특강과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아동들의 안전체험관 견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중학교에서 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운항·객실승무원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사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묵묵히 지킨 형의 자리, 든든히 열어준 아들의 길…이순형의 세월

해군 장교 출신인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원칙과 규율, 조직에 대한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인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안정을 앞세우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가치관은 그의 경영을 관통하는 원칙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직한 원칙주의자의 이면에는 가족과 동료를 향한 깊은 애정,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짊어지려는 묵직한 의지가 자리하고 있다.1949년생인 이 회장은 1974년 계열사 해덕기업 상무로 경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

아우디, 美 조지아주에 첫 생산공장 짓는다…40억 달러 투자

아우디가 미국 조지아주에 40억 달러(약 5조7000억원)를 투자해 첫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연간 최대 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와 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아우디는 26일 미국 조지아주에 첫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약 4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공장은 2027년 착공해 203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

정기선 체제 1년…발전사업, HD현대 새 성장축으로 간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발전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조선업에서 축적한 엔진 기술력을 앞세워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기존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사업에 이어 발전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26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수요는 2026년..

[이재용號 4년] 각계 인사 6인이 말하는 삼성 미래 성장의 해법…“투자는 기술과 사람에”

2022년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했을 때 당시 재계에서는 기대와 환영의 목소리가 컸다. 당시 삼성전자의 실적은 급격히 악화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도 심화하고 있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했고, 재계는 이재용 회장에게 대규모 투자,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 경제의 리딩 컴퍼니로서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과감한 의사결정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논평을 냈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재용 회장 리더십을 중..

"美태양광 규제 강화는 기회"… 실적개선 중요해진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가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를 피해 동남아시아로 생산거점을 옮긴 업체들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하면서다. 저가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커질수록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한화솔루션이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지난 14일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산 태양광 셀과 모듈 수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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