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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텍스트·이미지 이해하고 추론"…LG, 멀티모달 AI ‘엑사원 4.5’ 공개

LG AI연구원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5'를 공개했다.9일 LG AI연구원에 따르면 엑사원 4.5는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모델(VLM)이다.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

SK, 세계 첫 ‘CDMA’ 상용화 30년… ‘AI·6G’로 다음 30년 연다

30년 전, 유선전화에서 이동통신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이 시작에는 SK텔레콤(옛 한국이동통신)이 있었다. 세계 최초로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쓰면서도 간섭이 없이 통화하도록 만든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 확산 뿐 아니라, IT 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부터 반도체의 성장까지 이끄는 계기가 됐다. 사실상 이동통신의 발전으로 우리나라는..

OCI홀딩스, MSCI 주관 '2025 ESG 평가서' 3년 연속 A 등급

OCI홀딩스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해당 평가에서 2021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2년 BBB등급, 2023년 A등급으로 매년 등급 상승을 기록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분야와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LS에코에너지·LS에코첨단소재, 탈중국 모터 공급망 구축

LS에코에너지와 LS에코첨단소재가 구동모터 핵심 부품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희토류 금속과 권선을 연결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9일 양사는 로봇, 방산,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겨냥한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동모터는 영구자석, 권선, 코어 등 핵심 부품 성능에 따라 효율과 출력이 결정되는 장치다. 전기차에는 차량당 1~2개가 탑재되며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

한화오션, 2주새 VLCC 4척 수주…글로벌 발주 확대 속 수혜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 전 세계적으로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이후 원유 운송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VLCC 발주도 늘어나는 분위기다.9일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VLC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3933억원이다.이번 계약은 기존 건조 실적을 보유한 반복 선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설계, 자재 조달, 생산 공정 전반에서 효율성이..

"44억명 아태 공략 속도"…LG전자, 혁신 가전 소개하는 '이노페스트' 개최

LG전자가 혁신 가전과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이다. LG전자는 핵심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E1, 여수기지서 안전 결의대회…'무재해 42년'

E1이 여수기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무재해 전통을 이어간다. 사업 확장에도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E1은 8일 여수기지에서 '제30회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지 전 직원이 참여해 사고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여수기지는 2026년 3월 기준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42년을 달성했다. 현장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

포스코, 4개 노조 동시 협상하나…'교섭단위 분리' 첫 사례

포스코가 복수 하청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첫 사례다.9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제기한 포스코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을 포함한 하청 노조 3곳과 각각 교섭해야 한다. 원청 노조까지 더하면 총 4개 노조와의 동시 교섭이 예상된다.이번 판단은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교섭 단..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 광권 인수 마무리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리튬 광권 인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사우스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 광권 100%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최종 이행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6500만 달러(약 950억원)다.해당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삼성D,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량 500만대 돌파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용 QD-OLED가 지난달 누적 출하량 500만대를 돌파했다.9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2021년 말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에 성공하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3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자발광 모니터 시장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QD-OLED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특정 파장의 빛으로 변환시키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 '퀀텀닷(QD)'을 디스플레이에 내재화한 기술이다...

동성케미컬, 고기능성 풋웨어 소재 K2에 공급

동성케미컬이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갖춘 풋웨어 소재를 K2에 공급한다.9일 동성케미컬은 초임계 유체(SCF) 발포 기술 기반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수지 플로탄을 K2의 슬로우 러닝화에 적용했다고 밝혔다.SCF 발포 기술은 질소가스로 미세 공기층을 만들어내는 첨단 공법이다. 이 기술을 활용한 플로탄은 화학발포제가 사용되지 않아 환경 부담이 적고, 셀의 균일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가벼우면서도 쉽게 꺼지지 않는 탄탄한 복원력을 지닌다는..

카카오, 국립중앙박물관 '보물찾기' 행사…K-콘텐츠 결합

카카오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전통 문화유산에 플랫폼 서비스를 결합해 관람 경험을 확장하는 시도다.9일 카카오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박물관 전역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문화유산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열린마당에는 반가사유상으로 변신한 '반가라춘상..

한화, 한화솔루션 유증 전폭 지원… 책임경영으로 시장 설득나서

한화가 주력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의 2조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유증에 120% 초과청약 참여로 8000억원 이상을 납입하기로 했다. 주주들에게 신뢰를 쌓으면서 유증 참여의 부담을 최대한 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도 해외 로드쇼에 나서며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선 상태다.8일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

'위험의 외주화' 차단… 산업계 원·하청 구조 대전환 신호탄되나

포스코그룹 철강 계열사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사 직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장기간 이어진 불법파견 소송으로 부담이 누적된 데 더해 '노란봉투법' 시행이 분수령이 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가 산업계 원·하청 구조 재편의 대표 선례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8일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조업과 밀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

다음은 SK하이닉스…반도체 양대산맥 영업익 90조원 넘본다

57조원의 분기 영업이익으로 한국 신기록을 쓴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실적 경신이 기대되면서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이 올 1분기만 약 90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우리나라의 교육비 예산이 약 106조원임을 비춰보면 1년간 정부가 교육에 쓰는 돈을 2개 회사가 3달 만에 근접하게 번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32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효과로 40조..

초격차 실적에 수위높인 삼성노조… '성과급 매몰' 노노갈등도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전인미답의 실적을 기록하자, 노조는 다시 '성과급 제도화'를 꺼내들며 교섭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성실교섭 의무 위반 구제 신청을 제기하는 등 대응 수위도 높였다. 그러나 성과급 중심 요구로 협상이 묶이면서 기본급 인상과 복지 개선이 뒤로 밀렸다는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다. 아울러 사업부 간 보상 격차 우려까지 겹치며 노조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8일..

배달 플랫폼 업계,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상생 프로그램과 포장재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상회를 통해 음식점 주에게 비닐봉투 200만 장을 무상 지원한다. 신규 제조 공장 발굴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실시간 재고 관리와 구매 수량 제한을 적용해 물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광재 우아한형제들 배민상회실장은 "비닐봉투 수급 불안 소식을..

K-배터리 이례적 동반적자 위기… 하반기 ESS로 반전 노린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1분기 동반 적자라는 이례적 상황에 직면했다. 다만 고유가 흐름과 에너지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8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LG엔솔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美·이란 임시 휴전에…항공업계 유류비 부담 완화 ‘촉각’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 조짐을 보이면서 항공업계가 유가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급등했던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항공사 전반의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항공유 공급이 정상화되기까지 수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높은 유류비 부담은 이어질 전망이다.8일 산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간 임시 휴전을 사실상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 변동성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특히 주요 원유 수송로인..

모바 로봇청소기 ‘S70 울트라 롤러’, 롯데홈쇼핑서 단독 방송…배우 이유리 참여

모바(MOVA)가 로봇청소기 ‘S70 울트라 롤러’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35분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에서 진행되며,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방송에서는 한정 수량 판매와 함께 방송 중에만 적용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모바는 제품의 성능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실제 사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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