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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BMW M, 고른 판매 보이며 한국서 질주… 고성능차 시장 리더십 굳히기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글로벌과 국내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14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고성능차 판매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27일 BMW에 따르면 고성능 브랜드 M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1만3457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14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지난해 BMW 전체 판매에서 M 모델이 차지한 비중..

HD현대, 국내 최초 美해군연구청 연구과제 2건 수주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ONR)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최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와 현지 조선사 협력에 이어 연구개발(R&D)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미 해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HD현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개발(R&..

현대차, 스타리아 '전면배치' 패밀리카 시장 공략…'EV·리무진' 투트랙 전략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리무진을 동시에 투입하며 국내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기아 카니발과 쏘렌토가 양분해온 시장에 균열을 내겠다는 전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하며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상용차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밀리·프리미엄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이다.핵심은..

현대차그룹, ‘매출 102兆’ 엇갈린 성적표…‘논캡티브 전략’이 갈랐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분기 기준 '매출 10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수익성에선 '형(현대차·기아)'과 '아우(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로템·현대위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기아는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현대모비스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45조938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0.8% 줄어든 2조5147..

한화엔진, 신규수주 70% ‘컨선’ 견인…친환경 ‘DF엔진’ 경쟁력 입증

한화엔진이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와 수익성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와 '이중연료(DF)' 엔진 중심의 수주 구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한화엔진 1분기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LNG 혼소가 가능한 이중연료(DF) 엔진 신규 수주는 93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DF엔진 수주액(1조7938억원)의 절반을 이미 웃도는 수준이다.컨테이너선 친환경 모델..

민자철도 관리 철도공단 책임으로… “신안산선 사고 재발 방지”

정부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한 민자철도 구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건설의 전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철도 인프라의 확대를 위해 효율성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업 관리 체계를 개편해,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입찰부터 평가까지 주도적인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서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6일 민자철도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민자철도를 구축하기 위해 민자철..

"삼성 파업, 공급망 붕괴가 더 큰 리스크"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들은 생산 차질로 인한 수십조원 규모 단기 손실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신뢰 훼손과 시장 지위 약화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으로 회사의 손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더욱 크다고 짚었다. 안민..

中 BYD·지커 '고급화' 질주… 글로벌 브랜드 '현지화' 맞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 '오토차이나 2026'이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의 격전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완성차와 IT 기업들이 배터리·자율주행·AI 생태계를 앞세워 산업 주도권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현지화' 전략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오토차이나2026은 다음 달 3일까지 베..

HBM '타이밍 경쟁'인데… 삼성, 노조변수에 추격전 '빨간불'

삼성과 SK 간 HBM 시장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주도권 싸움 중심에서 양사가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선점한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더해가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차세대 HBM4를 통해 반등을 모색 중이지만 노조 총파업이라는 중대 변수를 맞이한 삼성전자의 현 상황 얘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 생산 차질을 넘어 '타이밍 경쟁' 차원의 변수로 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

[시승기] 디자인·공간·연비 '트리플 엔터테이너'… 패밀리카 정석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국내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올해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1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타보고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한 이유에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차별화된 디자인, 넓은 공간, 높은 연료 효율까지 세 가지 강점을 고루 갖춘 '트리플 엔터테이너'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외관은 기아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잘 드..

포스코인터 “에너지·소재 직접투자, 트레이딩 앞지른다”…덩치보다 수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기존 종합상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와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자산형 수익 모델로 전환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 중개와 무역 마진에 의존하던 과거의 상사 모델에서 벗어나 가스전 개발, LNG 터미널, 발전, 식량 가공, 이차전지 소재 원료 조달 등 실물 자산과 공급망을 직접 확보하면서다. 특히 2026년은 그동안 공들여온 에너지 자산과 신소재 공급망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의 원년이..

[오토차이나 2026] 中 'SDV 공습'에 전율…현대차도 정면승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 '오토차이나 2026'이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의 격전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완성차와 IT 기업들이 배터리·자율주행·AI 생태계를 앞세워 산업 주도권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현지화' 전략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2026 오토차이나는 다음 달 3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70년 공채'에 청년 인재 몰렸다…반도체 호황 속 '삼성고시' 열기

일명 '삼성 고시'라 불리는 일종의 채용 필기시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주말간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됐다. 삼성전자 노조가 평택 사업장에서 성과급을 더 달라며 벌인 대규모 집회가 끝난지 이틀만의 일이다. 정확한 응시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과는 별개로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글로벌 톱 수준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1등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는 분석이다. 70년간 유지해 온 국내 최초이자 4대그룹 유일 공채이기도 하다. 이재용..

한국앤컴퍼니, 구글과 손잡고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전사 운영체계 바꾼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전사 운영 체계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한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업무 전반에 개입하는 구조를 도입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2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하고, AI 기반 운영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

대한상의, 베트남 공학 인재 유치…중소기업 인력난 '현장형 인재'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아시아 공학 인재를 국내로 유치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구조적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23일 대한상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하노이국립대, 하노이과학기술대, 하노이산업대, 우편통신기술대학교 등 현지 명문 4개 대학과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해외전문기술인력 유치사업'의 일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중소·중..

현대차그룹, HMG퓨처콤플렉스에 8조 투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선도를 위한 복합 연구 및 업무 거점 확보를 위해 HMG퓨처콤플렉스(가칭) 법인을 신설하는 한편 서울시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약 8조원을 투자해 연구거점을 조성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별 출자액은 현대차 2조8886억원, 기아 2조3635억원, 현대모비스 1조988억원, 현대제철 5164억원, 현대로템 4608억원으로 총 출자액은 7조3281억원이다. 향후 투자할 계열사 지분을 포함하면 총..

삼성전자, 에어컨·히트펌프 이탈리아 소비자 만족 1위

삼성전자의 히트펌프와 에어컨 등 냉난방공조 제품이 이탈리아 내 최대 브랜드 선호도 조사 비영리 기관, 독일 품질금융연구소(ITQF)의 '최고의 가격대비 품질 2026' 조사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2021년부터 매년 해당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127개 산업 분야의 1,350개 이상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64만 명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했다.삼성전자는 2022년 신설된 히트펌프..

LG유플러스, 고객 목소리로 서비스 개선하는 브랜드 캠페인

LG유플러스가 고객 참여 서비스 '심플 랩'에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담아 고객의 통신 경험을 혁신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U+에 도착한 당신의 이야기'와 후속편 '딸의 낯선 목소리'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심플 랩은 고객이 통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LG유플러스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고객은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는 물론, 통신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이나..

LG전자, 차량 사고 시 위급 상황 알리는 '긴급호출시스템'

LG전자가 차량 사고 시 구조 센터에 신속하게 위급 상황을 알리는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글로벌 차량 통신 연합체인 5GAA 제37차 총회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시연했다. 2027년 출시하는 유럽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는 차세대 긴급호출시스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긴급호출시스템은 차량 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긴급..

삼성 갤럭시가 찍은 바닷 속…해양보호 기능성 국제 어워드서 인정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인 '오션 모드(Ocean Mode)'를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로 주요 국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갤럭시 기기의 기능으로 환경보호 등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삼성전자는 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 (Galaxy for the Planet)'의 일환으로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 '코랄 인 포커스'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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