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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9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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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동부 '쟁의지침'에 우려…"공장 신설·AI 배치전환 제외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대해 공장 신설이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배치전환까지 노동쟁의 대상이 될 경우 기업의 인사·경영권이 과도하게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경총은 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행지침과 관련해 "공장 신설, AI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배치전환이 노동쟁의 대상이 될 경우 사용자의 인사·경영권을 과도하게 제한함은 물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차질로 귀결될 우려가..

테슬라·웨이모 격돌 속…모셔널, '설명가능 AI'로 로보택시 '맞불'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판단 이유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AI가 단순히 운전을 잘하는 것을 넘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실시간으로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테슬라의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 출격 등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의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완전 무인 레벨4 로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이번 연구가 자..

美·캐나다 관세전쟁 격화…현대차·기아, 경쟁사 대비 영향은

미국과 캐나다간 '관세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양국간 무역협상의 균열이 자동차 산업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캐나다 생산 의존도가 높은 토요타·혼다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일본 경쟁업체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출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3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와 부품에 최대 50% 관..

북미 AIDC 수주 1조 넘긴 LS일렉트릭…국내선 LGU+·GS·KT와 ‘연합전선’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환기를 맞아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북미 빅테크를 상대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전력 인프라 경쟁력을 확인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와 GS건설, KT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자와 잇달아 손잡았다. 전력기기 공급을 넘어 직류(DC) 배전과 초기 설계, 모듈형 데이터센터까지 협력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K..

KAI, 협력사와 품질향상 '맞손'…동반 세미나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품질혁신으로 동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3일 KAI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KAI-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형수 KAI 품질본부장을 비롯해 KF-21, LAH 등 차세대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 관련 4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긴밀한 협력..

[르포]'한화-KAI' 갈등 2라운드…공정위 앞으로 간 KAI 노조

세종// "KAI는 국가 전략 자산, 민간기업이 대신할 수 없다."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취득을 둘러싼 갈등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KAI 노동조합은 한화가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한 만큼, 단순한 지분율뿐 아니라 향후 경영 영향력과 경쟁제한 가능성까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일 세종정부청사 공정위 앞. KAI 노조원들이 도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섰다. 검은색 조끼와 붉은색 머..

포스코, 호주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HyREX 상용화 검증

포스코가 호주 광산기업 BHP와 손잡고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 검증에 나선다.포스코는 3일 포항 청송대에서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공법인 HyREX 상용 기술 검증에 협력한다BHP는 철광석과 제철용 연료탄, 니켈 등을 공급해 온 포스코의 원료 공급사다. 포스코는 BHP 철광석을 활용해 다양한 원료 환경에서 HyREX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고 기술 상용화 기반을 다질..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국내 보안 환경 특화 AI 모델 만든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정부의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 보안 분야)'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3개 산·학·연·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핵심시설과 주요 산업 현장에서 검증 및 고도화를 추진해 국내 보안 AI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컨소시엄은 정식 사업 착수 전부터 보유 GPU..

OCI홀딩스, 美 텍사스 260MW 태양광 착공…AI 전력수요 공략

OCI홀딩스가 미국 텍사스에서 26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들어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현지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존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매각에 더해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는 사업까지 확대하며 미국 에너지 시장에서 수익원 다변화에 나선다.3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OCI Energy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Arava Power와 공동 추진하는 '선로퍼(Sun Rop..

[IFA 2026] 삼성·LG, ‘AI 일상’ 전면에…고효율 가전으로 유럽 공략

베를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일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TV와 가전,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AI 리빙'을 선보이고 LG전자는 이용자의 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일을 먼저 수행하는 'AI홈'을 공개한다. 두 회사는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 A등급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70% 더 줄인 세탁기를 나란히 내놓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군도 확대했다. AI와 고효율·공간효율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겠..

카카오, 대학 AI 교육 전국 확대…13개 대학 355명 참여

카카오가 대학생 대상 AI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AI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혁신조직과 대학을 연결해 학생들이 실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하는 실전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3일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전국 13개 대학, 대학생 355명이 참여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2026년도 2학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지난 4월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재난 대응 인프라에 2억3000만원 지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재난 현장 대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 발생 이후 복구를 돕는 데서 나아가 평상시 장비와 구호물품을 갖춰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울산광역시에 '재난·재해 선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상욱 울산광역시장과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

LS전선, 동해시 취약계층 교육비 지원 등 1억원 기탁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기탁금은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비와 학대피해아동 가족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자활시설 환경 개선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LS전선은 2013년부터 매년 동해시에 1억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교육 활동 지원과 저출산 극복 사업 등 지역의 복지 수요를 반영..

현대글로비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13일까지 접수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3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물류(포워딩·산업재물류), 해운(자동차선 사업운영·프로젝트화물 배선·LNG선 사업·운항 관리), 유통(KD·국제통상·트레이딩), IT, 경영지원, 기획 등 전 사업 영역이다.지원 대상은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2027년 2월 이전)다...

지역대학 살리기 나선 SM그룹…우오현 회장, 여주대에 70억 보전

SM그룹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여주대학교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7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출연한다.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국가장학금 공백을 직접 메우기로 하면서, 지역대학의 생존 기반을 다지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2027학년도 여주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을 전액 보전·충당하기 위한..

현대모비스, 유럽 전동화 거점 완성…‘배터리→구동계’ 현지 공급망 구축

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서 전기차 핵심 구동부품 양산에 나서면서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신공장 가동은 지난 2024년 슬로바키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맺은 지 약 2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유럽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모비스는 2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노바키 PE시스템 신공장 가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공장은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구축한 첫 PE(Power..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공장에 약 5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기존 금산공장 내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각각 2692kW, 237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총 5MW급의 발전 용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66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자가소비로 연간 약 3061tCO₂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한국..

한화에어로, 드론 연계 K9 미래 운용개념 제시…유저클럽서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드론과 K9 자주포를 연계한 미래 포병 운용개념을 제시했다. 표적 탐지부터 타격, 피해평가까지 드론과 K9을 연결해 신속정밀타격 능력을 높이고, 차륜형 플랫폼과 디지털 군수지원까지 K9의 운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에쓰오일,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공략…국산 밸류체인 구축

에쓰오일이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자체 액침냉각유를 국산 서버·냉각장비와 결합해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유사업에서 확보한 윤활기유 기술을 데이터센터 열관리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3일 에쓰오일은 국산 서버 전문기업 KTNF, 액침냉각 장비업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트리니티' 입는 티웨이항공…10일 김포~제주서 첫 선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일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가운데 신규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첫 항공기를 도입했다.3일 티웨이항공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항공기 도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B737-8 기종으로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CI와 브랜드 디자인을 기체 외관에 처음 적용했다. 오는 10일 트리니티항공 운항 개시와 함께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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