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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 "노조, 경영진 방어보다 감시 역할 충실해야"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이 고려아연 노동조합 집행부를 향해 특정 경영진 방어에서 벗어나 노동조합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의혹, 회계처리 논란 등을 둘러싼 회사의 내부통제 문제를 투명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0일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투자와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과정에 대한 투명한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노동조합이 특정 경영진 방어..

오픈AI, '챗GPT 워크' 출시…AI가 문서 작성부터 업무 수행까지

오픈AI가 업무 전용 서비스 '챗GPT 워크(ChatGPT Work)'를 출시했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을 강화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10일 오픈AI는 최신 AI 모델 GPT-5.6과 코덱스를 기반으로 한 '챗GPT 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챗GPT 워크는 여러 앱과 파일에서 정보를 수집해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등 결과..

디케이테크인, 임직원들의 AI 활용 강화 위한 워크샵 성료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AI 에이전트 실무 활용 워크숍'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는 빠르게 변하는 AI 기술을 실무에 자연스럽게 적용함으로써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사업, 기획, 디자인 등 비개발 직군을 포..

SK하이닉스, ADR 가격 주당 149달러로 확정…국내 주식보다 3% 높아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가 주당 149달러로 확정됐다.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공모가를 확정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는 ADR 공모가를 149달러(약 22만5000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가 218만6000원(약1445달러)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환산가격은 약 3% 가량 높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 ADR 1주는 보통주 10분..

한전기술, 7조원 서남권 해상풍력도 노린다…경쟁력 확대 본격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원전 설계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전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머물렀던 역할에서 벗어나 해상풍력 기본설계(FEED)와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관리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최근에는 약 7조원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2단지 사업에도 발전공기업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를 추진하며 국내 대형..

한-몽골, 광물자원·소비시장 협력 넘어 미래 성장 파트너로 도약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나란히 참석해 양국의 굳건한 경제협력 의지를 재천명했다. 현장에는 몽골 산업 고도화와 경제 다변화 과정을 함께할 양국 정·재계..

최태원 'AI 밸류체인' 청사진 속 SK실트론 역할 커진다… 매각 향방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풀스택 전략'을 내세우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SK실트론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부터 메가프로젝트까지, AI 가치사슬(밸류체인)의 한 축인 SK실트론의 전략적 자산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SK가 SK실트론의 매각 직전 단계에서 재검토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산과의 협상은 장기화하는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

삼성전자, 'AI PC 가속기' 개발 중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시장에 뛰어들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 PC용 AI 가속기 '가이아(GAIA)'를 개발 중이다. 가이아는 기존 PC와 달리 AI 연산에 특화된 게 특징이다. PC의 생성형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이는 4㎚(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객사를 통해 성능 검증 중으로 이르면 내년 중 양산할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가속기를 개..

기후부, 몽골과 에너지 협력…재생에너지 전환·기술 정책 교류 추진

정부가 몽골과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책교류와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울란바타르 열병합발전소의 냉각수 폐열을 난방용 열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김성환 장관이 바드라흐 나이달라아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의 에너지·환경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국GM 노조, 13일부터 특근 중단…'기본급 7.5만원·성과급 1000만원' 거부

한국GM 노조가 다음 주부터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며 쟁의행위에 돌입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5차 회의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잔업 및 특근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앞서 한국GM 노사는 같은날 오후 2시 제13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노조는 사측의 1차 제시안 이후 실질적인 제시안이 없었던 만큼 잔업 및 특근 거부를 통해 쟁의 행위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앞두고 주가 하락…핵심 과제로 떠오른 '수익성 비전'

에코프로비엠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시 직후 일주일 동안 주가가 하락하며 자금 조달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증 자금으로 인도네시아 제련소 투자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회사 측의 구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과 운영자금 수혈 필요성을 더 무겁게 받아들이는 모양새다.다만 유증 최종 발행가액 결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단기 주가 하락이 즉..

몸값 높아진 SK실트론… 매각가 다시 줄다리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풀스택 전략'을 내세우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SK실트론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부터 메가프로젝트까지, AI 가치사슬(밸류체인)의 한 축인 SK실트론의 전략적 자산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SK가 SK실트론의 매각 직전 단계에서 재검토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산과의 협상은 장기화하는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

환경공단, 국제감축 실적 확보 위한 ITMO 파트너스 출범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전문가·기업 협력을 본격화하며 '심의위원 워크숍'과 'ITMO 파트너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전날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의 핵심 과제인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TMO 파트너스는 단순한 정부 지원 대상을 넘어 공단과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뉴욕 증시 향하는 최태원… SK그룹 밸류업 직접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까지 날아가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직접 챙긴다. 최 회장이 총수에 오른 후 처음 있는 계열사의 미국 증시 데뷔다.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의 성패는 SK그룹 전체 몸값을 움직이는 핵심 키가 될 전망이다. 미국 증시 상장으로 코리아디스카운트를 걷어내면 진짜 가치가 드러나고, 코스피 상장된 SK하이닉스 본주의 가치도 재평가 받게 할 거란 기대가 나온다. 특히 SK하이닉스를 품고 있는 SK스퀘어..

한화, KAI에 '2.5兆' 베팅… '육해공 통합 방산' 퍼즐 맞춘다

한화그룹이 약 2조5000억원을 투입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에 나서는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기존 방산 포트폴리오에 KAI의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까지 더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KAI 주식 119만6377주를 추가..

[K산업 CFO 열전] 그룹분할·자본재편 주도… 'AI 데이터센터 투자' 설계 새 과제

철강업계가 생존을 위한 대규모 투자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동국제강그룹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생산기지 구축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는 경쟁사들과 달리 그룹 분할과 자본 재편을 마무리하며 체질 정비에 집중했다. 이제 재무 기반을 다진 동국제강그룹 앞에는 '언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과제가 놓여있다. 그룹 내 유일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의 역할이 주목받는 이유다.9일 동국홀..

삼성전기, AI 기판·MLCC에 23조 베팅…장기 투자 여력은

삼성전기가 2040년까지 23조원을 투입해 AI(인공지능) 핵심 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조절 가능성과 반도체 고점 논란이 이어지면서 장기 투자에 대한 부담도 제기되는 셈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AI 서버용 주요 부품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의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LS 구자은, 올해만 12억 사들인 인베니… 성과는 시험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투자형 지주회사 인베니(INVENI) 주식을 12억원 넘게 장내에서 사들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개인적인 투자 판단이라는 입장이지만, 최대주주가 수개월째 자기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형 지주회사 전략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인베니가 해외 빅테크와 기업금융 등으로 투자 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 위험을 얼마나 효과적..

카카오페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망 이용한다…금융사기 차단 강화

카카오페이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전통 금융회사만 활용할 수 있었던 정부 신원검증 인프라를 전자금융업자에도 개방하면서 비대면 금융거래 과정의 보안성과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9일 카카오페이는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과 '전자금융업자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금융업자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망 이용을 허용하기 위해 마..

HD건설기계, 지속가능 제품 '매출 2兆'…탄소규제 대응 '속도'

HD건설기계의 지속가능 제품 매출이 1년 만에 20% 늘며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규제가 원자재를 넘어 완제품으로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건설기계 업계도 전동화와 수소 기반 장비 전환이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HD건설기계는 고효율 엔진과 전동화·수소 장비를 앞세워 지속가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9일 HD건설기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속가능 제품 매출은 2조35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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