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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5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HD현대 정기선, 필리핀 국방장관 만나 “상선·함정 넘어 협력 다변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나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방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함정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수빅 현지 생산거점 활용과 후속 호위함 사업 등 중장기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8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났다.두 사람은 그동안 축적한 방산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

삼성전자 노조 '영업익 N% 성과급' 파업 제동…불법 판단에도 ‘勞勞갈등’ 지속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해당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총파업까지 거론했지만, 정부의 새 노동쟁의 시행지침을 적용하면 이를 위한 파업은 불법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노사는 지난 5월 성과급 지급 방안에 합의했지만, 이는 이후 반도체 부문(DS)과 가전 및 모바일, 세트사업부(DX) 간 보상 격차를 둘러싼 반발이 커지면서 노노갈등의 불씨로 이어졌다.8일 김영훈 고..

포스코, 4800억 들여 자동차용 도금강판 공장 신설…연산 45만톤

포스코가 480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차량 고급화·대형화와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저탄소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투자다.포스코는 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45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인 '8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포스코가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새로 짓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HMM, 브라질 발레와 4.7兆 장기운송계약…25년간 벌크선 8척 투입

HMM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와 4조7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부터 21만톤급 벌크선 8척을 투입해 척당 25년간 운송을 수행한다.HMM은 8일 발레와 총 4조7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발레와 체결한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계약이다. 앞선 두 건의 계약 기간은 각각 10년으로, 총 계약금액은 약 1조665억원이었다.HMM은 이번 계약 수행을..

현대로템, 현지 임무장비 탑재한 폴란드형 K2 전차 최초 공개

현대로템이 폴란드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임무장비를 탑재한 폴란드형 K2 전차(K2PL)를 처음 공개한다. K2PL의 현지화가 단순한 개조개발을 넘어 현지 장비를 실제 전차에 적용하는 단계로 진전되고 있다는 의미다.현대로템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MSPO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로, 동유럽 최대 규모의..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학교' 유럽 첫 진출…佛 청소년 교육 확대

현대자동차의 미래세대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 '미래 모빌리티 학교(Future Mobility School)'가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으로 교육 사업 영역을 넓힌다.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Future Mobility School(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상명 프랑스한국교육원장과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양국 교육계 및 현대차 주요..

금호석유화학, 대통령 표창 수상…고성능 타이어용 합성고무 개발 성과 인정

금호석유화학은 고성능 타이어의 연비 성능과 제동 성능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기술개발인의 날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해 연구개발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이 날짜는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1만개를 돌파한 2004년 9월 7일을 기념해 정해졌다.시상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자균 한국..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추석 앞두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8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 따르면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무상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공조장치,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워셔액 등이다.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03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LIG D&A 찾은 체코 국방장관…L-SAM 등 방공체계 살펴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를 방문했다. L-SAM 등 최첨단 방공체계를 살피는 등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8일 LIG D&A에 따르면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지난 7일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해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 체코가 추진 중인 국방 역량 강화와 방공체계 현대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날 LIG D&A는 장거리 지대공 유..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포장

LS일렉트릭은 박우진 Global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이 배전기기 핵심 기술 국산화와 차세대 직류(DC) 전력기기 개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박 이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장을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하는 기술개발인의 날은 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기업 연구자들의 성과를 기리는 행사로,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렸..

사람·AI가 공격팀으로…오는 11월 전력망 사이버 방어전 연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전력 분야에서도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본격화된다. 한국전력과 국가정보원·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1월 사람과 AI가 함께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참가팀이 이를 막는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6)'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11월 11~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ELECCON 2026'을 개최한다..

‘9조’ 현대차 새만금 전력·용수, 2035년까지 기존 인프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가 2035년까지 2단계로 확대되지만 전력·용수는 별도 시설 확충 없이 기존의 설비 계획대로 진행된다. 추가 투자와 연관기업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는 수요가 구체화된 뒤 검토할 계획이어서, 정부의 선제적 기반시설 구축과 시차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7일 정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새만금에 총 8조9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공장 등을 조성한다. 2029년까..

석유公 부실 안는 가스公…합쳐도 이자 감당 빠듯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통합이 장기적으로 재무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두 회사가 지난해 이자 등 금융비용으로 사용한 돈이 영업이익보다 많았던 데다, 석유공사의 높은 부채와 자본잠식 부담까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공시된 한국석유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본잠식 규모는 2조5290억원이다. 2021년 말 1조5523억원의 자본잠식을 기록한 이후..

기술보증기금, 김남재 신임 상임이사 선임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남재씨가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1973년생으로 문태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이사, 경농·조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는 공인회계사로서 회계법인과 벤처캐피털에서 경력을 쌓고, 다수 기업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는 등 회계·재무 및 투자 분야의 전문성과 폭넓은 기업경영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보..

車 강판 140만t 판로 확보… 美 전기로 연매출 5.5조 정조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를 북미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2029년 상업생산에 돌입한 뒤 연산 270만톤(t)의 생산 물량을 전량 판매해 약 40억 달러(약 5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미 자동차 강판 140만t에 대해서는 수요처를 확보했다. 향후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현지 수요와 기존 고객망을 기반으로 판매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김형진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 전무..

속도내는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데이터 확보 총력"

테슬라가 자율주행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앞세워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테슬라가 이미 FSD(감독형 자율주행)를 앞세워 자율주행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와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내며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일(현지..

'70년 공채' 전통 잇는 이재용… 반도체·AI 등 미래 인재 뽑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해온 '인재와 기술' 중심 경영이 하반기 대규모 공채로 이어진다. 국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삼성은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발표한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계획을 바탕으로 투자와 고용을 함께 확대하며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 회장은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실적이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올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서비스센터 점검…현장경영 행보

한국GM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경영진이 현장 경영에 나섰다.7일 한국GM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지난 4일 수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응대와 정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했다.연면적 3100㎡, 지상 3층 규모의 수원서비스센터는 기능·판금·도장 부스를 포함해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경기 남부권의 주요 서비스 거점이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

삼전닉스 'HBM4의 시간'… 합산 분기영업익 200조 넘본다

올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인 HBM4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2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HBM4뿐 아니라 범용 D램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HBM4를 계기로 반격을 구체화하고 있는 점도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예상 영업이익..

AI 호황 청구서, 소비자에…메모리값 폭등에 전자업계 '원가 비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가격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에 생산능력이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까지 빠듯해진 탓이다. 글로벌 전자업체들은 가격 인상과 제품 사양 조정으로 원가 부담을 방어하고 있다. 메모리 호황의 청구서가 소비자에게 넘어오는 모습이다.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외신 등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최근 1년 사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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