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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4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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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갤럭시 Z8 시리즈 공개…삼성 모바일 반등 계기 주목

삼성전자가 이번 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 등을 공개한다. 폴더블폰 라인업에는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더하면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 실적 전체가 메모리 반도체에 쏠려있는 현상이 극심한 가운데 이번 폴더블폰 시리즈가 모바일 사업부(MX)를 비롯해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전자업계..

원전 ‘계속운전’ 심의 지연에… 고리3·4호기 재가동 내년으로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첨단산업 전력 확보가 국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을 확대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3·4호기의 계속운전 심의를 올해 4분기, 한빛1·2호기는 내년 초 안건으로 각각 상정할 계획이지만 안전성 심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재가동은 당초 목표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원전 활용 확대에 나섰지만 규제 절차와 심의 일정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국내 원전 가운데..

기아 PV5 WAV, 23년만 가족여행 선물…PBV의 새로운 가치

현대차그룹이 기아의 교통약자 특화 PBV(목적기반차량)인 PV5 WAV와 함께한 가족 여행 이야기 영상 'The Moving Room'을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상은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온 김온유 씨가 기아 대표 CSR 사업인 '초록여행'의 지원을 받아 23년 만에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전동화 PBV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확장하는 생활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파업 수위 높인 현대차 노조…이번주 '휴가 전 타결' 마지막 분수령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 교섭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지난주보다 투쟁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노조가 20일부터 사흘간 4시간 부분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주 안에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사실상 여름휴가 이후로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하루 8시간씩(주·야간조 각 4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 16일 열린 중앙쟁의대책..

[취재후일담] "기술만으론 부족"…조현준의 '인문학 경영'이 쏘아올린 파격

최근 산업계는 AI(인공지능) 인재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기업들은 반도체 인재를 모셔오기 위해 해외까지 뛰고, 개발자 몸값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합니다. '이공계 전성시대'라는 말도 이제는 낯설지 않죠. 이런 흐름 속에서 효성그룹은 조금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창사 60년 만에 처음으로 인문계열 전공자만을 위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 것입니다.얼핏 시대를 거스르는 결정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최태원 "메모리 확보 전쟁 시작…공급 확대는 韓 생존 전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국가 안보 문제로 번지고 있다며 국내외 생산능력을 최대한 빠르게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반도체 가격 상승보다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AI용 반도체 수요는 내년 최소..

SKT, 청년 AI 인재와 '테크포굿 해커톤' 성료…총 1000만원 상금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포용적 미래를 위한 AI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한 '테크포굿(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양사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5~16일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SKT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FLY AI 챌린저' 9기 61명과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HD현대重, 상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PC선 상승세' 주목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상반기 만에 연간 상선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친환경·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HD현대미포와의 합병으로 확보한 석유제품운반선(PC선) 건조 역량이 수주를 뒷받침했다.19일 HD한국조선해양 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상선 수주액은 118억4500만달러(17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연간 목표치인 114억70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규모다.척수 기준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린 선..

삼성전자, 사우디 모스크에 현지 문화 고려한 HVAC 공급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라마를 비롯한 8개 주요 도시의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 100여 곳에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 1000여 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종교 시설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공간 전체에 균일한 냉방과 정숙한 운전 성능을 제공하는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한다.또한 모스크의 건축 양식을 반영한 맞춤형 패널 디자인을 적용해 내부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삼성전자의 '36..

한화, 美 시장 존재감 키운다…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 사업 전초기지로 삼은 필리조선소가 현지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따냈다. 해당 선박은 미국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 돔'(Golden Dome)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19일 한화 필리조선소는 최근 MDA의 MRIV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RIV는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과 원격 측정자료 수집, 통신·시험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바이 유러피언' 넘지 못한 한화…이번엔 美가 시험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MTC) 사업이 이르면 이번 주 시제품 제작·시험평가 업체 선정에 들어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시장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신 한화가 이번에는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 전략을 앞세워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이달 중 MTC 사업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

공정위, 의원 선납진료 약관 손질... "변심해도 잔액 환불"

피부·미용 시술 패키지나 이용권을 미리 결제한 소비자가 단순 변심하거나 병원이 정한 이용 기간이 지났더라도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15개 의원의 선납진료 이용약관을 심사해 계약 해지 제한과 과도한 위약금 등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선납진료는 소비자가 금액권이나 시술권, 패키지 상품을 미리 결제한 뒤 여러 차례 나눠 사용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벤트 가격이나 추가 적립..

에코프로비엠, 전고체용 배터리 소재 풀라인업 구축 착수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용 배터리 소재 풀 라인업 구축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에서 전고체 배터리용 풀 밸류체인 로드맵을 공개했다.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 담당 상무는 고체전해질 개발과 관련해 "현재 유수 고객사와 시양산을 검토 중으로 가장 빠른 양산 시점은 2027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양산 라인 설계를 마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즉시 착공이..

장시간 이어지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쿠팡 "화재 조사 적극 협조"

인천에서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쿠팡 측이 소방당국의 진화 활동과 화재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18일 쿠팡은 정종철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화재를 인지한 직후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신속히 출동했다"며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이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의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인천 지역 주민..

해양환경공단, 미래 해양사업으로 민간일자리 확대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이 직접 채용 확대와 민간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직접일자리 45명과 민간일자리 3467명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정규직 채용 45명을 비롯해 민간 일자리 3467명 확대를 연내 추진한다. 정규직 채용 이외에도 인턴과 고졸, 장애인, 비수도권 인재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2030년에는 직..

GS칼텍스, KAIST와 2026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실시

IMG_17923 GS칼텍스가 후원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이 20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협약에 따라 신설된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족 자녀 54명(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개념학습 중심으..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 “자금 활용 방안 등 충실히 보완해 정정신고서 제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가 유상증자 관련 설명회에 참석해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에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며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에코프로비엠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배경, 자금조달 목적 등을 일반 투자자에게 설명하고 소액 주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

최태원 "SK하이닉스 주가 우상향…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상의 하계포럼 중 인공지능(AI) 관련 대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또한 "AI가 아직은 4살짜리 어린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쓰일 수밖에..

삼성전자, 극심해지는 내홍…동행 '대규모 집회'·초기업 'DS 정책위'

삼성전자 사업 부문별로 갈라진 노동조합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내홍이 극심해지고 있다. 디바이스 경험(DX)이 주축을 이룬 삼성전자노조동행은 '자사주 1000주 수준의 보상안'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고, 디바이스솔루션(DS) 직원들이 모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자체적인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성과급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양새다.16일 삼성전자노조동행은 경기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정문 인근에서..

호남 반도체 산단 1단계 전력공급 잠정안 마련…철탑 대신 '지중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호남권 반도체 세부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공급방안 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초기 전력공급을 위해 산단 인근 전력망인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에서 반도체 산단 예정지까지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논의를 통해 황룡강과 49번 지방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최종 공급방안은 관계부처 및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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