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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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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LG CNS,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스마트팩토리 협력

HD현대일렉트릭이 LG CNS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전력기기 공급에 LG CNS의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기술을 결합해 공동 수주에 나서는 한편, 제조 현장에도 AI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16일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기 HD현대..

삼성전자 제품 3종,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삼성전자가 초고해상도 게임 화면부터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냉장고 식재료 관리까지 일상 속 편의를 높인 기술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인정을 받았다.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3개 제품이 '2026년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임은 15일(현지시간) 오디세이 G8을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 갤럭시 S26 울트라를 소비자 가전 부문, 비스포크..

한화솔루션, 초고압 케이블 소재 500kV급 검증 성공…중국 판매 3배 확대 전망

한화솔루션이 500킬로볼트(kV)급 초고압 교류송전(HVAC) 케이블 소재 기술 검증에 성공하며 공급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기존 400kV급에 이어 500kV급까지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중국 내 초고압 케이블 소재 판매량은 지난해의 약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와이어앤케이블(W&C) 부문은 중국 케이블 제조사 칭다오 한허(Qingdao Hanhe), 터비엔전공(TBEA)과 각각 협력해..

기아, 판교서 PV5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실증…내년 상용화 추진

기아가 경기도 판교에서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활용한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원격 운전 기술을 실제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내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기아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PV5 기반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는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센터에서 무선 통신망을 통..

벤틀리 첫 전기차 '토르칼' 아시아 최초 공개…888마력으로 압도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도심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토르칼(Torcal)'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최고출력 888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600㎞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앞세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벤틀리모터스는 15일 서울 성북구에서 토르칼의 아시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한국 공식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

HD한국조선해양, VLGC 4척 6258억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이 중동 선사로부터 6258억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4척을 수주하며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선사와 VLG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6258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56%에 해당한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한전, UAE 가스복합개발사업 참여 속도…정부 예타가 추진 변수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가스복합발전사업 참여를 위해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4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내년 1분기 사업계약 체결을 목표로 조사기간 단축을 요청한 것이다. 다만 아직 재정경제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 변수도 존재한다.15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UAE 알 자우라(Al Zawra) 가스복합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사업참..

HMM, 컨테이너선 12척 확보에 2조 투자…선대 확장 속도

HMM이 컨테이너선 12척을 확보하기 위해 2조1678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7월 발표한 중장기 선대 확장 전략에 따라 선박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15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및 신조선 매입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투자 대상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8척과 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이다. 1만3000TEU급 선박 8척은 새로 발주하고, 28..

1회 발사비용 2000원…한화시스템 레이저무기 시연 성공

한화시스템이 육군 주관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를 활용한 드론 요격 시연에 성공했다.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블록-I)'과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활용해 드론 3대를 모두 요격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500여..

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전과 전력설비 전자파 이해증진 MOU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전은 한전 본사에서 이주수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호곤 한전 송변전건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전자파 이해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력설비를 직접 건설·운영하는 사업자가 전자파 정보를 제공해 온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중립성과 전문..

SK하닉, 연간 영업익 200조 전망… 추가 주주환원 기대감 증폭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00조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누적 영업이익이 약 17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역대 최대 실적에 따라 추가 주주환원 규모도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회사가 이번 실적 발표 전후에 구체적인 환원 방안을 밝히겠다고 한 만큼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

호실적 이어받은 김준석… 해외사업 확장·투자성과 시험대

대한전선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 초고압 케이블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실적을 이어받게 된 김준석 신임 사장에게는 해외사업 확대와 대규모 투자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대한전선 인수와 사업 확장에 참여해 온 김 사장이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해저케이블 분야에 투입한 자금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을..

로봇양산 앞둔 보스턴 다이내믹스… "中부품 공급망 벗어나야"

미국 로봇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을 지적하는 '로봇위원회 민관 싱크탱크'의 중간보고서가 나오면서 내후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추진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의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7개월 만에 최근 로봇 산업 경쟁력에 관한 중간보고서(Preliminary Report)를 발표했다. SCSP는..

성남라인 논란에 기관장 비위까지…기후부 환경기관 '관리 구멍' 도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1년을 맞아 환경 분야 기관의 인사와 내부통제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함께 도마에 올랐다. 과거 성남시민모임에서 활동한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의 전문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정책자금 부당개입, 인증 유착 수사, 환경공단 이사장 비위까지 이어지면서 기후부의 인사·감독 책임이 쟁점이 됐다.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남 원장의 채용자료 제출 문제로 오전부터 공방이 벌어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직무..

적자에도 몸집 불리는 LCC…'규모의 경제' 시험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기단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합병이 추진되고,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도 에어프레미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소노그룹에 인수된 옛 티웨이항공은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호텔·리조트 사업과 항공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파라타항공 역시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취항을 추진하며 중장거리 시장 진출을 준..

현대차, 소형 SUV ‘바이욘’ 26일 인도 출시…印 최초 생성형 AI 탑재

현대차가 오는 26일 인도에서도 현지 전략 소형 SUV '바이욘'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베뉴와 크레타 사이에 새로운 차급을 마련해 SUV 포트폴리오 세분화한다는 계획인데, 인도선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성 비서를 탑재하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현지 고객 공략에 나선다.15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디 올 뉴 바이욘'은 26일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욘에는 최고출력 115PS, 최대토크 144Nm를 발휘하는 1..

TSMC도 호실적…삼성 파운드리도 반등 기회 잡나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대만 TSMC가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회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단공정 생산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삼성에도 추가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AMD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미국 테일러 공장 양산 준비를 통해 확대되는 수요를 실적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흑자 전환..

中 화학원료값 12.6% 급등에도 소비 한파…韓 석화 반등 ‘첩첩산중’

중국 석유화학업계가 원료가격 급등과 수요 부진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화학원료 구입가격이 두 자릿수로 뛰었지만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안팎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화학업종의 생산과 신규 주문도 기준선을 밑돌면서 원가 상승을 받아낼 만큼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시장 회복을 기다리는 국내 석유화학업계에도 부담이다. 국내 석화제품도 수출액과 물량의 흐름이 엇갈리면서 업황 반등 시점이 늦어..

[취재후일담] 삼성 반도체 ‘성과급 10억’…주주 몫은 뒷전인가

최근 온라인상에 화제가 된 글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사내 커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앞으로 둘이 받을 성과급을 계산해 보니 최소 30억원 이상이고 5년 안에 회사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한 글입니다. 이 사람은 '적당히 공부해 적당한 회사 와서 적당히 일했을 뿐인데 수십억 이상 만지게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도 했는데, 이 문장은 허탈한 반응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상의 글이기에 진위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아주 뜬금없..

캐리박스, 전남 광양 공유창고 ‘광양읍점’ 개소

공유창고 브랜드 캐리박스가 전남 광양시에 첫 지점을 열고 지역 사업 확대에 나섰다.캐리박스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캐리박스 광양읍점’을 개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광양읍점은 캐리박스의 전남 첫 지점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캐리박스는 강원 강릉과 경남 지역에 이어 광양에 진출하며 남부권 서비스 거점을 확대했다.광양읍점은 광양IC 인근에 자리한 실외 차량 진입형 공유창고다. 차량을 보관함 앞에 주차하고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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