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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5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7000억 '혼시3' 손뗀 세아윈드… '될 사업' 뱅가드에 올인한다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법인 세아윈드가 7000억원 규모 혼시3 프로젝트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1조5000억원 규모 뱅가드 프로젝트에 화력을 집중한다.28일 세아윈드는 덴마크 오스테드와의 '혼시3'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최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아윈드는 올해 혼시3 공급용 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나, 이번 계약 만료에 따라 생산은 중단된다. 공급 규모는 당초 알려진 약 7000억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천궁-II, 이라크 실전배치… 더 견고해진 'K-방산 중동 벨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인 '천궁-II(M-SAM 2)'가 내년 초부터 이라크에 실전 배치된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 이은 실전 배치로, 'K-방산'의 중동 벨트 완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LIG넥스원은 이라크와 28억 달러(약 3조 7135억원) 규모의 천궁-II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한화에..

연말까지 ‘빅딜’ SK… 내년 리밸런싱 끝내고 성장판 다시 여나

연말 SK그룹이 몸값 4조~5조원에 달하는 세계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올 마지막 빅딜 카드로 띄우며 '리밸런싱'이라는 이름의 구조조정에 중요한 단추를 끼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정체)을 맞은 배터리사업 위기, 중국산 범람으로 산업구조 전환기를 맞은 화학사업까지 SK그룹의 리밸런싱은 이제 막연한 '버티기'를 넘어 보다 적극적 '체질 전환' 단계에 돌입했다. SK온은 포드와의 합작을 재조정하며 재무를 넘어 사업까지 최적화 중이..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내년부터 전문인력·훈련 인프라 확충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 가운데, 내년부터 인력 양성과 무인잠수정 등 교육 훈련 장비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은 2026년부터 교육·운영·연구 인력 확충에 나선다. 현재 3명 수준인 관련 인력을 내년 중 10명으로 늘리고, 센터 준공 시점인 2027년에는 총 19명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

美·EU '전동화 급제동' 충격파…배터리 '최대'·車업계 '미비'

미국과 유럽(EU)이 그동안 유지해 온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및 전동화 가속 기조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선회에 나서면서, 글로벌 자동차·배터리 산업 전반에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 전기차(EV)를 전제로 설계됐던 완성차 로드맵과 대규모 배터리 투자 계획이 동시에 흔들리며, 미래 전동화 전략을 새로 짜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미국과 유럽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HEV) 자동차를 함께 판매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 미치는 영..

한·미·일 대표 기업 실적 보니…'韓 방산·반도체' 성장세 뚜렷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주요 업종 대표기업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방산과 반도체 부문에서 미국과 일본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우리나라는 방산과 반도체, 미국은 반도체와 인터넷서비스, 일본은 방산과 자동차 업종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방산, 제약·바이오, 인터넷..

정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인허가 등 밀착 지원"

정부가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조기 출범시켜 인허가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국무총리 훈령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상풍력 전담 조직인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이 29일 출범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내년 3월 도입되는 해상풍력 계획입지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될 예정이었지만, 법시행 전에 사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상풍력 낙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기 출범을 결정했..

롯데케미칼, 범용 제품에서 스페셜티로 체질 개선 중…성과는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전환하는 차원에서 전남 율촌에 설립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10월부터 일부 라인에서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장은 내년 하반기에 준공되며 연간 총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공장이 된다. 모빌리티, IT 등 주요 핵심 산업에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게 돼 향후 기술력 기반의 고부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군까지 생산..

코레일, 새 ESG 비전 발표… “AI·안전 등 전략과제 설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환경을 살리는 철도, 함께 성장하는 철도, 책임을 다하는 철도'라는 새로운 ESG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부가 처음으로 제정한 '공공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친환경, 동반성장,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ESG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코레일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ESG 실현을 위한 전략 체계도 새로 수..

한국타이어 후원 美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가 시즌 2에 돌입한다.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뉴욕 골프 클럽' 간 대결에 들어갔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지난해 파이널 시리즈에서 뉴욕 골프 클럽을 누르고 최초의 TGL 챔피언에 올랐으며, 리그 경기를 포함해 3전 3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시즌 2 개막전에서는 '뉴욕 골프 클럽'이..

조종사노조 "제주항공 참사 1년, 활주로 장애물은 여전"

조종사노동조합연맹이 무안 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공 안전 규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맹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주로 장애물과 조류 충돌 관련 대책이 미비하고, 사고 조사 역시 부진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8일 조종사노조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된 179명의 승객과 승무원의 명복을 다시 한 번 깊이 빈다"면서 "최악의 항공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LG전자, 뉴욕·런던 한복판서 전장 존재감 과시

LG전자가 미국과 영국의 상징적 랜드마크에서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28일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장 사업 홍보 영상 'LG 온 보드(LG on boar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장 사업이 B2B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일반 대중에게도 기술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

"칼 갈았다" LGD, CES 2026서 세계 최고·최초 OLED 모니터 대거 공개

LG디스플레이가 CES 2026에서 '세계 최고·최초' 타이틀을 앞세운 OLED 모니터 패널을 대거 공개하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를 기점으로 OLED 모니터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고 프리미엄 게이밍과 전문가용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28일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현존 OLED 기준 최고 성능을 구..

강원랜드, AI 적용한 '스마트 감사시스템' 본격 운영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감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오는 29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감사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감사 체계 전환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감사 업무 전반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단순 반복적인 사후 감사에서 벗어나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삼성전자, CES 앞두고 차세대 사운드 기기 공개…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사운드 기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선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2026년형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사운드바와 스피커 전반으로 확장된 페어링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Q시리즈 사운드바뿐 아니라 와이파이 스피커까지 연결 범..

[시승기] "편안하고 든든" 볼보 V90 CC, 한국형 왜건의 해답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를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인상은 '여유롭다'였다. SUV처럼 위압적이지도, 세단처럼 낮지도 않은 차체 비율은 도심 주차장에서도 부담이 없었고, 동시에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안정감을 줬다. 실제로 지난달 도심과 고속도로 등을 오가며 타본 V90 크로스컨트리는 '왜건은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지우는 데 충분했다.주행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부드러움이었다. 가속 페달을 밟을 때의 반응은 날카롭기보다..

삼천리그룹,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인수

삼천리그룹이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인 '성경식품'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생활문화 부문 사업을 강화한다.27일 삼천리그룹은 전날 '지도표 성경김'으로도 널리 알려진 성경식품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에서 시작한 향토 기업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것은 물론 장기간 축적해 온 김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미김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최근에는 매년 최고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으며 2025..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하락…"다음주도 하락세"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6.5원 내린 1735.3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9.0원 하락한 1796.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6원 내린 1706.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43.1원으로 가장 높..

[시승기] 운전 재미와 효율 모두 놓치기 싫다면… BMW 550e xDrive

전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BMW는 여전히 '운전하는 재미'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번에 시승한 550e xDrive는 고성능 세단의 주행 감각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효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BMW의 전동화 시대 전략이 가장 선명하게 투영된 모델이다.26일 BMW에 따르면 550e xDrive는 역대 5시리즈 가운데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자, 현재 국내 판매하는 5시리즈 가운데 유일하게 직렬 6기통 3.0ℓ 가..

현대차, 30년 R&D 역사 공개…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30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구자 주도의 기술 축적과 이를 양산 기술로 연결해 온 내부 혁신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4일 HMG저널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학술대회,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여정' 콘텐츠를 공개하고, 1993년부터 이어져 온 그룹 R&D 혁신의 흐름을 조명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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