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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1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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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SMR 조선사 경쟁 본격화… 한전기술 '반디' 국책R&D 추진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가 해양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경쟁을 본격화한 가운데 원전 설계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도 자체 해양 SMR '반디(BANDI)'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며 차세대 해양 원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3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반디 개발을 위한 정부 R&D 과제를 기획 중이다. 한전기술이 주관기관을 맡아 발전선과..

美·EU 수출길 막힌 中완성차… 韓 거점화로 돌파구 모색

한국이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의 과잉 경쟁과 미국·유럽의 무역장벽 강화에 직면한 중국 업체들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과 투자, 글로벌 판매망을 동시에 확보하는 우회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체리자동차는 KG모빌리티(KGM)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지리자동차는 르노코리아를 글로벌 수출기지로 활용하며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3일 자동차업계에..

[2026 세제개편] 서민·기업부담 1.4조 줄이고 종부세로 2.2조 확보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서민·중산층과 청년·가족, 국내 생산기업에 감세 혜택을 주고 부동산 과세로 세수를 확충하는 것이 골자다.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세제개편안 시행 후 기대되는 향후 5년 세수 증가액은 3조4430억원(전년대비 기준, 순액법)으로 추산된다. 종부세 개편에 따른 증가분은 2조1815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63.4%를 차지한다. 종부세 외 세목은 부가가치세와 기타 세목에서 각각 6007억원, 1조3823억원..

고객사 다변화 승부수 띄운 장덕현… AI 빅테크로 영토 확장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 샤오미에 치중됐던 고객사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실리콘캐패시터 계약을 이어가면서 고부가 중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기는 올 2분기 매출 3조4572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증권가는 올해 연간 매출이 14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하는..

한국GM, 7월 총 4만2119대 판매…전년比 30.6%↑

한국GM이 지난 7월 총 4만211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만 총 4만135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48.1% 증가한 2만6822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1만4531대..

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 기판 거점 본격화…문혁수의 패키지 승부수

LG이노텍이 베트남 반도체 기판 생산 거점 구축에 대해 최근 부지 공사를 시작하고 베트남 하이퐁시로부터 투자등록증을 받으며 생산지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기존 광학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에 패키지솔루션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문혁수 사장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하이퐁시는 지난달 30일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등록증 수여식을 열고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 공장 투자 계..

최태원 회장, SK㈜ 중간배당으로 194억 수령 예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주시인 SK㈜의 올해 중간배당으로 약 194억원을 챙길 전망이다.3일 S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3%, 우선주 각각 0.5%다. 배당금 총액은 826억5935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8일이며 배당금은 31일에 지급된다.최 회장은 보유 지분 1297만 5472주(지분율 17.9%)로, 중간배당금 194억6320만원을 받을..

LIG D&A, 日 보안기업과 손잡고 우주·무인체계 사이버보안 강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일본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GMO CYBER SECURITY by IERAE(IERAE)'와 협력 우주와 무인체계 분야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드론과 피지컬 AI 기반 무인체계는 물론 저궤도 위성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할 보안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LIG D&A는 3일 IERAE와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현대제철, 2분기 ‘숨 고르기’…AI·반도체 수요가 하반기 ‘반등’ 이끈다

철강 업황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성장 산업을 겨냥한 고부가 철강재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4분기께 공개할 예정이다.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1073억원, 영업이익은 577억원을 기록..

서준혁號 소노인터, IPO 재도전…'티웨이 시너지' 기업가치 높인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삼수'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IPO의 핵심은 티웨이항공의 체질 개선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항공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기존 호텔·리조트 사업과의 시너지가 확대되고, 그룹의 성장 스토리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인터)'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

중부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제주발전본부 특별점검

한국중부발전은 3일 하절기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안성규 기술안전본부장 주관으로 제주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비태세와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은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8월 3~4주차에 1226메가와트(㎿)에서 최대 1231㎿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지역의 공급능력은 1622㎿로 전력피크 시에도 391㎿~396㎿의 여유 있는 예비력이 유지될 전망이다. 중대재해 예..

한진, 소진공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수행기관 선정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마존, 큐텐재팬, 라쿠텐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13억원 규모로, 참여 기업은 최대 6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200개 소..

현대차, 7월 글로벌 판매 31만8454대…전년比 5.1% 감소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국내 4만8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14.4% 줄었고, 해외 판매도 3.2% 감소했다.국내에서는 세단이 총 1만6331대 판매됐다. 그랜저가 853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가 뒤를 이었다.RV는 싼타페 3822대, 코나 2756대, 팰리세이드 25..

르노코리아, 7월 3030대 판매…필랑트 내수 1만대·첫 수출 달성

르노코리아가 지난 7월 내수 1704대, 수출 1326대 등 총 3030대를 판매했다. '필랑트'는 출시 4개월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고 첫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르노코리아는 7월 내수 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728대, 필랑트 537대, 아르카나 439대 등 총 17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필랑트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7월까지 누적 판매 1만161대를 기록하며 1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코리아는 SUV의 공간 활용성과 세..

기아, 테슬라·BYD에 맞불…'EV 생애주기 패키지'로 승부수

기기아가 상품부터 금융·정비·중고차까지 전기차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히 신차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매부터 보유·관리·재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BYD와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지는 시장에서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높이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기아는 3일 PV5 신규 라인업 5종과 연식변경 모델인 '더(The) 20..

현대차·기아 ‘임단협’, 휴가 후 담판…‘비임금 쟁점’이 가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사가 여름휴가 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주부터 국내 주요 공장이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하면서 교섭도 잠시 중단됐고, 노사는 휴가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추석 전 합의를 목표로 막판 절충에 나설 전망이다.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아산·전주공장과 기아 광명·화성·오토랜드 광주 등 국내 생산시설은 3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그간 이어오던..

세계 첫 벤츠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1년 만에 국내 판매 '15% 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 최초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단순한 판매 거점을 넘어 초고가 고객을 위한 '럭셔리 오너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이후 국내 마이바흐 판매의 약 15%를 책임지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략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3일 HS효성더클래스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개관 1주년 기념 미디어 행사를 열고 지난 성과를 발표했다.지난해 7월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

[컨콜] 현대제철, 저평가 탈출 승부수…4분기 주주환원책 '예고'

현대제철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4분기께 내놓을 전망이다. 향후 투자 계획과 사업 방향을 시장과 공유하는 동시에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3일 현대제철은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PBR이 오랜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고 최근 들어 더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철강산업 자체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데다 주요 수요처인 건설산업의 부진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중동발 공급난에 '효자'된 윤활기유…국내 정유사, 올해 상반기 나란히 반등

국내 정유업계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형성된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로 2분기 정유 부문의 수익성은 다소 흔들렸지만 중동발 공급 차질에 따른 고급 윤활기유 스프레드 확대와 정제마진 강세가 실적을 떠받쳤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나란히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국제유가 약세와 정제마진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

기아, 셀토스 쏘렌토 누르고 내수 판매 1위...글로벌 판매 5개월 연속 성장

기아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9만8000여대를 판매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4604대, 해외 24만2556대, 특수차 877대 등 총 29만80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증가한 실적이다.국내 판매는 21.3% 증가한 5만460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셀토스가 742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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