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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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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토요타 GR, 2년 만에 다시 뭉쳤다…고성능차 오너 교류 확대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모터스포츠 행사를 열었다. 2024년 '현대 N x 토요타 GR 페스티벌' 이후 약 2년 만으로 양사는 모터스포츠를 매개로 구축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토요타코리아와 지난 11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공동 개최한 '현대 N..

‘원전 에어컨’ 맞붙었던 LG전자·센추리… 체코 수주전도 달군다

국내 신규 원전 건설이 재개되고 해외 수주도 늘면서 한동안 일감이 뜸했던 원전 보조기기 시장이 다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국내 공급사 심사를 진행하며 내년부터 보조기기 발주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LG전자 등 대기업도 해외 원전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에 들어갈 보조기기의 국내 공급사 유자격 심사가 품목별로 진행 중이다. 올해 일부 품목의 사전공고를..

카타르 가스복합 사업 PF 차질…남부발전, 회삿돈 투입

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하는 5조원 규모 카타르 가스복합·담수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인출이 미국과 이란 충돌로 지연되고 있다. 건설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해 4차례 이상 회사 자금이 투입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카타르 민자 담수·발전 플랜트(Facility E IWPP) 사업 단기 주주대여 추가·변경 시행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 사업은 카타르 도하 라스아부폰타스에 가스복합발전소와 담수설..

다목적댐부터 용수댐까지…수자원공사, 댐 37곳 위험요인 손본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다목적댐에서 시작한 댐 안전망 구축사업을 용수전용댐까지 넓힌다. 지난해 소양강·충주·용담·보령 등 다목적댐 10곳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다목적댐과 홍수조절댐 13곳으로 대상을 확대했고, 여기에 용수전용댐 14곳을 추가로 포함시켜 총 37개 댐의 사고 위험요인을 손보겠다는 방침이다.1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수공은 오는 2030년까지 다목적댐과 홍수조절댐, 용수전용댐 등 관리 댐 37곳의 취약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G2 무역전쟁 격화속 AI패권 각축전… 위기 딛고 일어선 JY의 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그룹을 통솔한 지 사실상 12년째다. 2014년 삼성의 거인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후 지휘봉을 물려 받은 게 시작이라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미중 갈등을 비롯한 지정학 리스크와 패러다임 급변 속에서도 사업과 조직을 모두 아우른 그의 리더십은 합격점을 한참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기론이 불거질 때마다 이 회장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분기 80조원 이상의,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회사로 키워냈다. 발로 뛴 글로벌..

애플도 구형폰 100달러 올렸다…적자 삼성 MX, 'S26 가격'도 손대나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7개월 만에 가격 인상 카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삼성전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메모리 값이 계속 오르면서 애플도 최근 '아이폰18' 시리즈 공개와 동시에 전작 '아이폰17' 출고가를 인상하는 등 가격을 손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로서는 상반기 모바일 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원가 부담까지 더 이상 자체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최근 메모리 가..

중동 공략 매서워진 中 가전…LG전자 반격 카드는 '턴키 B2B'

신흥 가전 시장으로 떠오른 중동 지역에서 '레드테크(중국 최첨단 기술)'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TCL, 하이센스, 하이얼 등 중국 가전업체들은 공격적인 현지 투자와 높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B2C 시장을 빠르게 잠식 중이다. 일찍부터 중동 지역 진출에 나섰던 LG전자가 '턴키(일괄수주) B2B' 전략에 눈을 돌리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단순 제품 경쟁을 넘어 고부가 영역으로 분류되는 B2B 솔루션을 무기로, 신규 수요를 발굴한다..

조현범 다시 경영 전면 나서나…한온시스템 정상화 ‘첫 시험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석방 이후 계열사 회의에 참석하는 등 그룹 현안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경영 복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경영 전면에 다시 나설 경우 조 회장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로는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인수한 '한온시스템'의 정상화와 '한국타이어'와의 사업 시너지 창출, 중장기 투자 재개 등이 꼽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조..

제네시스, ‘마그마’로 유럽 존재감 확대…2030년 1.2만대 넘는다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유럽 판매량이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3% 수준에 그친 가운데 판매·서비스망 확대와 고성능 이미지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2030년 유럽 연간 판매량을 1만200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1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서 열린 '뚜또 베네 힐클라임'에서 '마그마 GT 콘셉트'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공도 주행 모..

獨서 베일 벗은 더 기아 PV7… '대형 전동화 PBV 시대' 개막

송호성 기아 사장이 PV7을 앞세워 유럽에서 대형 전동화 PBV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아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PV5의 유럽 시장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PV7을 현지에 추가 투입해 상용차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14일 기아는 IAA 트랜스..

LCC, 3Q 성수기도 '보릿고개'…고유가에 실적 제동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3분기 성수기에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객 수요 회복과 성수기 효과로 2분기보다 손실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실적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 국내 주요 LCC 3사는 올해 3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컨센서스 기준 제주항공의 3..

'조선 빅3' 노사갈등 격화…파업 수위 높아지며 건조 현장 ‘긴장’

조선 3사의 임금교섭이 추석을 앞두고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서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사측의 제시안에 반발해 상경투쟁에 나섰다. 파업이 장기화하거나 핵심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될 경우 선박 건조 일정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오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마켓파워] “왜 떠안나” vs “왜 이 가격인가”…SK이노·SKIET, 합병 주주 설득전

S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합병을 둘러싼 주주 설득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는 적자 자회사에 추가 부담을 떠안을 이유가, SKIET 주주에게는 합병가액에 미래가치가 제대로 반영됐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결국 이번 합병의 승부처는 "왜 지금 SKIET를 품어야 하는가"와 "왜 이 가격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회사의 답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14일 SK이노베이션과 SKIET는 각각 주주간담회를 열고 합병..

AI 스스로 실험, 또 실험…LG, 연내 ‘24시간 자율실험실’ 가동

LG가 올해 스스로 실험하고 결과에 따라 다음 실험까지 정하는 '24시간 인공지능(AI) 자율실험실'을 가동한다. 단순히 장비를 반복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넘어 어떤 물질을 어떻게 실험할지 직접 선택하고 결과를 내는 방식이다. 연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제품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LG AI연구원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6'에서 이 같은 계획..

美 현장 챙기는 구자균… LS일렉트릭, AI 전력시장 선점 '고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을 직접 챙기며 북미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들어 매 분기 미국 현장을 찾아 고객사 수요와 생산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요 경영진을 현지로 불러 모아 북미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국내 배전기기 강자를 넘어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낙점한 구 회장의 전략이 현지 수주 확대로 구체화되고 있다.14일 LS..

AI가 바꾼 삼성전자 계열사 ‘지분가치’…삼성전기, 삼바 넘어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계열사들의 지분가치 지형까지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주요 삼성 계열사 8곳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약 45조6000억원에서 이달 63조8000억원으로 40%가량 증가했다. 특히 AI 서버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동안 지분가치 1위를 지켜온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쳤다. AI 산업의 성장세가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를 넘어 주요 계열사의 기업가치에도..

이보룡 체제서 체질개선 속도…현대제철, 3분기 실적 반등 기대

이보룡 대표가 이끄는 현대제철이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미국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 저가 수입재 감소에 따른 판매가격 정상화와 일부 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임금·단체협약도 예년보다 일찍 마무리하면서 수익성 회복과 중장기 투자에 집중할 여건을 마련했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19..

H&L어드밴스드, 협력사와 상생협약…대금 지급·원가 연동 지원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가 통합법인 출범 이후 협력사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H&L어드밴스드는 14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메인테크, 대흥실업, 제일기업, 일신기술 등 주요 협력사 4곳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조남수 H&L어드밴스드 대표, 각 협..

문성요 새만금청장 "투자 실행 본격화…부지·전력·용수 갖춰가"

"이제는 기업 투자 유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1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간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진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부지와 전력, 용수, 교통 등 투자 기반을 함께 갖춰 기업들이 실제 공장을 짓고 생산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새만금청은 2..

현대차그룹, 노무 조직 재정비…정책개발실장에 김우식 전무

현대자동차그룹이 노무 조직을 재정비한다. 지난 5월 그룹 노무 컨트롤타워를 사장급으로 격상한 데 이어 정책개발실장을 새로 선임하고 기아 생산·노무 부문의 후속 보직 인사를 단행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15일부로 김우식 국내생산지원사업부장(전무)을 그룹 정책개발실장에 새롭게 임명한다. 그동안 정책개발실장을 겸직해온 최준영 기아 사장(정책개발담당)은 실장직을 내려놓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그룹 전반의 노무 관리를 총괄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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