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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LS-VINA, 美 230kV 케이블 품질 인증…"북미 전력망 진입 티켓 확보"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확보했다.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16일 LS에코에너지는 LS-VINA가 글로벌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규격 'CS9'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북미 전력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LS일렉트릭, 태양광 발전소 거래 플랫폼 리브랜딩…사업 확장 속도

LS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을 개편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16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 '햇빛길중개'를 '햇빛길 플러스'로 리브랜딩하고, 태양광 발전자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햇빛길 플러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최근 신규 설치 시장이 정체되고 중고 매물의 개인 간 거래(C2C)..

[취재후일담] 테슬라코리아, 매출 3兆에도 사회공헌은 '미흡'

테슬라코리아가 '판매량·매출액' 등 외형적으로는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투자 및 사회공헌활동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도외시하는 대목입니다.지난 14일 공개된 테슬라코리아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기부금 내역이 전무합니다. 단순히 액수가 적은 정도가 아니라 항목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매출액( 3조3065억원)과 영업이익(495억원)이 각각 전년 대..

[단독] 도로공사 수도권 사옥 매각한다… 국토부 감사 재심의서 '확정'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가 2024년 매입한 수도권본부 사옥을 매각하라는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사옥 매각 전까지의 자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제출해야 한다.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본부 사옥 매입에 대한 도로공사 측의 국토부 감사 재심의 신청이 지난달 20일 기각됐다. 이에 국토부는 자산 취득과 리모델링 공사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부지를 매각해 투입한 예산을 회수하라고 도로공사에 다시 통보했다. 도로공사는 2024..

새만금, 현대車에 국민성장펀드까지…국가 성장 동력 거점 부상

새만금이 기업과 정부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 국가 성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로봇 제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거점으로 새만금을 낙점한데 이어 국민성장펀드 신규 프로젝트에 지역의 첨단벨트사업이 포함, 국가 전략 산업의 요충지가 된 것이다. 15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월 현대차그룹과 9조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이후 조속한 투자 실현을 위해 세부적인 사업계획..

TV·가전 줄이고 HVAC 늘린다… LG전자, 인력 '선택과 집중'

LG전자가 TV·생활가전 등 기존 사업에서는 조직개편과 직원 이동 등으로 효율화를 이어가는 한편, 냉난방공조(HVAC)·AI 데이터센터 냉각·전장 등 성장 사업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신규 채용도 확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의 비용 절감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힘을 싣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인적자원 재배치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ES(에코 솔루션..

김회천 한수원 사장,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체코 방문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다.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계약체결 이후 지질 조사와 현지업체 모집 등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본사 앞 금속노조, 교섭 압박… 현대차 노봉법 부담 현실화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이 시작하기도 전에 현대자동차·기아 노조가 양재동 본사 앞에 집결하면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노조까지 포함한 원청 대상 교섭 요구가 동시에 분출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상 연중 내내 교섭에 대응해야 하는 구조가 굳어지며 부담이 한층 가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노사 이슈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차 전환 등 중장기 전략에도 영향을..

동서발전, 환경·화학 설비 안전수준 향상 워크숍 진행

한국동서발전이 한 번의 사고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동서발전은 15일 오후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발전소 내 환경·화학 설비관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의지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 차원에서, 발전소 내 현장 안전 책임자인 환경·화학분야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전소 환..

업스테이지, 국내 생성형 AI 기업 최초로 유니콘 등극…IPO 추진 박차

업스테이지가 국내 생성형 AI 기업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반열에 올라섰다. 회사는 그동안 확보한 투자금을 토대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하면서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15일 업스테이지는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 마무리로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유니콘으로 등극한 기업은 업스테이지가 처음이다. 이번 시리즈C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털..

철강업계, 1분기 '반등' 신호…가격 회복에도 수익성은 '제한'

철강업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회복 국면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재료비와 전력 비용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수익성은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주요 철강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 5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80억원)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자율주행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현지시간 14일 미국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서 "자율주행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주요 CEO 등 각국의 민관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컨퍼런스다.무뇨스 사장은 "지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기반의 모셔널 로보택시를 탈 수 있다"며 "향후에는 미국 전역에..

LG CNS, 북미 전시회서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 선보여

LG CNS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6'에서 물류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셔틀은 영하 26℃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식품, 유통 등 콜드체인 물류 영역까지 적용할 수 있다. 수십, 수백 대의 셔틀로봇이 물류창고 선반 내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셔틀로봇 1대당 최대 1500㎏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기능..

효성화학, 생산필수 자산 '백금' 1983억원 어치 판매한 까닭은

효성화학이 지주사인 효성에 백금 1983억원어치를 매매한 거래가 최종 확정됐다. 매각 후 다시 임대하는 세일앤리스백 구조다. 생산에 필수적인 자산까지 유동화에 나서면서 효성화학의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효성에 백금 6만5325.867toz를 1983억3558만원에 매각했다. 백금은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프로필렌 생산에 투입되는 촉매다. 프로판 탈수소화(PDH) 공정에서 프로판의 탄소-수소 결합을..

에프엘오토코리아, '2026 익스플로러’ 출시… 오프로드 트림 ‘트레머’ 투입

에프엘오토코리아가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신규 트림 트레머을 앞세워 대형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에프엘오토코리아는 2026년형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ST-라인과 플래티넘에 더해 신규 트림 '트레머(Tremor)'를 추가하며 총 3개 트림 체계를 완성했다.트레머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오프로드 특화 모델로 V6 3.0L 에..

재생에너지 메가특구 추진… 직접거래 허용, 계통 규제 완화

정부가 규제합리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규제개혁에 나선 가운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직접 거래 허용과 전력 계통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특구가 조성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망 요금 부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거나, 전기차 배터리로 충·방전 할 수 있는 전기차-전력망 연계기술(V2G) 사업의 실증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특례가 적용될 예정이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5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합..

장인화, 세계철강협회서 ‘탈탄소 연대’ 강조…포스코 저탄소 전략 가속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세계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전기로 가동 등을 통해 탈탄소 철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요 철강사들과 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

삼성전자, TV 대목 올라탈까…월드컵 앞두고 AI 탑재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오는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TV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대목 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월드컵이 평년보다 참가국이 늘고 경기 수와 일정도 확장돼 그간의 행사보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더 높을 것이라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가전 시장에서는 TV 판매에 있어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도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는 향후 두 달이 절호의 기회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초기 구입..

삼성SDS, KKR과 전략적 협력…1.2조 전환사채 의결

삼성SDS가 글로벌 투자 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전략적 협력을 위해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 규모(8억2000만 달러)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의 거점을 확보하는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미국에서 설립된 KKR은 지난해 기준 운용자산만 약 7440억 달러(약 1099조원)이다. 인프라, 부동산, 크레딧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석유 수급 위기에 기업·시민 사회 손잡다…에너지 하이파이브(Hi-5) 캠페인 시작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국가 에너지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경제계와 시민단체가 일상 속 석유 소비 감축을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선다.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국내 대표 에너지 NGO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민간 주도형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인 '에너지 하이파이브(Hi-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기획됐다. 대한상의가 보유한 기업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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