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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장재훈 "자율주행, 선두주자 뛰어넘는 게 중요…기술 확보·내재화로 가야"

고양/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현대차가 자율주행 FSD(완전자율주행)도 그렇고, SDV(소프트 웨어 중심 자동차)보다 그 다음 목표를 미리 준비해서 지금도 쫓아가고 있지만 남들보다 뛰어넘을 수 있는 게 무엇인가라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면서 "기술을 확보하고 내재화하는 트랙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4일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슬라의 FDS 국내 도입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전략에 대한 기자의..

中 '레드테크' 매서운 공세…LG, 내년 새 사업전략 짠다

LG를 향한 '레드테크(중국의 최첨단 기술)' 공세가 매섭다. 높은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중국식 '인해전술'에 AI 등 신기술까지 더해지면서 핵심 사업들이 한껏 고전 중이다. TCL, BOE, CATL 등 중국 기업들이 전세계 TV·디스플레이·2차전지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키우면서 LG 주요 계열사들도 위기감이 커졌다. LG전자는 올해 TV 사업에서만 5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겪었고, LG디스플레이도 중국의 거센 추격에..

"AI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지연 싸움"…파두가 본 차세대 인프라는

"AI 시대의 성능 경쟁은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아니라 SSD 등 스토리지 계층에서 결정될 것입니다."남이현 파두 대표이사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CTO 주관 '테크프레스 데이 2025'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을 제시했다. 남 대표는 "무어의 법칙과 데나드 스케일링이 멈춘 뒤에는 공정 미세화만으로 성능 향상이 불가능하다"며 "전력·발열·지연시간을 모두 고려한 아키텍처 혁신만..

통합 HD건설기계, '수소 엔진'이 미래 희망…신제품 최초공개

고양/ HD현대그룹이 상용화를 앞둔 수소 엔진 모델을 국내 최대 수소박람회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가 'HD건설기계'로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신생 HD건설기계는 친환경 전환에 발 맞춰 수소 엔진을 미래먹거리로 지목하고, 모빌리티·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4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

中 '레드테크' 매서운 공세… LG, 내년 새 사업전략 짠다

LG를 향한 '레드테크(중국의 최첨단 기술)' 공세가 매섭다. 높은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중국식 '인해전술'에 AI 등 신기술까지 더해지면서 가전,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주요 사업들이 한껏 고전 중이다. '가전 명가'로 불리는 LG전자는 올해 TV 사업에서만 5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겪었고, LG디스플레이도 중국의 거센 추격에 LCD 공장을 매각하며 사실상 주도권을 넘긴 상태다. LG에너지솔루션..

핵심수장 교체 현대차… 제네시스·내수 손보고 '인도' 힘준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장단 정기 인사에 앞서 조직 구조와 전략 방향을 흔드는 조기 인사를 단행했다. 내수 시장과 제네시스 브랜드를 손질하는 한편, 글로벌 성장 핵심으로 꼽히는 인도를 독자 권역으로 격상하며 해외 전략축도 재편했다.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국내사업본부를 비롯해 제네시스, 인도, 그리고 중국 등 사업부의 핵심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제네시스사업부를 이끌어온 송민규 부사장과 국내사업본부장을 맡아온 정유석..

군위에 75㎿급 육상풍력… '풍백'의 에너지로 기업 RE100 지원

우리나라 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風伯)'의 이름을 딴 풍백풍력발전단지가 약 10여년의 개발과 주민 수용성 확보,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준공됐다. 한국서부발전과 SK이터닉스 등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풍백풍력발전단지는 '바람의 고장에서 바람으로 미래 에너지의 새 역사를 연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풍백 육상풍력 사업은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대한민..

KCC,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우수보고서…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 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후원한다. 이 대회의 주요 시상 부문 중 하나인 KRC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K배터리, 캐즘에 ESS로 성과 톡톡…내년 R&D 투자로 기술력 승부수

올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은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변동성, 차세대 기술 경쟁 등 전환기를 맞았다. 핵심 사업인 전기차 부문에서는 캐즘이 지속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3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돌파구를 확보했다. 정부가 내년 예산에서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지원 규모를 늘리고, 국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 수립을..

정기선 "HD현대만의 추진력으로 미래 준비"

HD현대가 정기선 체제 하에 첫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 정기선 회장은 2030년 매출 100조원 달성을 미래 성장 로드맵으로 제시하며 "HD현대 특유의 추진력으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달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4일 HD현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젊어지고 강소화된 SK 새 임원진… 곳곳에 스며든 AI도 눈길

SK그룹이 10월 말 사장단 인사에 이어 청사진을 실행에 옮길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026년 SK그룹의 임원인사의 특징은 지난해보다 젊어지고 강소화했다는 점이다. 작지만 강한 조직을 추구하는 동시에 계열사 곳곳에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을 신설하면서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겸직도 곳곳에 생겼다. SK이노베이션에서는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지오센트릭 대표를, 김종우 SKC CEO가 SK넥실리스 대표를 같이..

BMW, 고성능에 더한 실용 '뉴 M5 투어링' 출시… 1억7100만원

BMW 코리아가 강력한 성능에 활용성을 더한 고성능 왜건 'BMW 뉴 M5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5 투어링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의 강력한 성능에 투어링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이나 장거리 여정 그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뉴 M5 투어링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국내 소비자를 위한 고성능 투어링 모델의 선택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보닛..

호황에서 확장기로…조선업계, 내년 LNG·특수선·미국 진출 본게임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로 산업계 최대 관심을 모았던 국내 조선업계가 내년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재개와 미국 진출 본격화로 조선업의 새로운 확장기를 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어지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스가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국내 조선사들의 주력인 LNG선과 특수선 확대로 다시 한번 분수령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HD한국조선해양, 한..

현대글로비스, '60억달러 수출의 탑'… 부품·중고차 수출이 견인

현대글로비스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KD(노크다운) 방식 자동차 부품 수출과 중고차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3년 연속 50억달러 이상 실적을 이어간 결과다.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58억달러, 2024년 59억달러에 이어 올해 세관 직수출 기준 61억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완성차 업체 해외 생산을 지원하는 자동차 부품으로, 국내외 협력사에서 조달한 부품을 포장·운송·보관..

벤츠,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 체질 개선해 1위 탈환 시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년부터 전국 판매가격과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새 판매 체계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도입한다. 딜러별 할인 경쟁과 재고 편차로 왜곡돼 온 기존 판매 구조를 전면 개편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 가격과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판매 1위 자리를 BMW에 내준 채 3년 연속 2위에 머무른 벤츠가 유통 체질 개선을 통한 반격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

SK네트웍스,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AI 중심 경영전략 강화

SK네트웍스가 내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AI본부 명칭을 이노베이션 본부로 변경하는 등 AI 중심 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 SK네트웍스는 내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보유 사업의 수익력 강화와 사업구조 안정화, 효율적 자본 활동을 통한 AI 중심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이에..

세계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 개최…韓 주도 '미래 에너지 수소' 글로벌 비전 공유

고양 /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수소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가 4일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수소 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HD현대인프라코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해 미래 수소 비전을 공유했다.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WHE 202..

코오롱인더스트리, 加 발라드와 '수소사업 협력' MOU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킨텍스에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발라드는 이동형(버스·트럭·열차·선박), 고정형 발전, 백업 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 청정 수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부터 발라드에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해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인 수분제어장치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제품 개발 및..

아주산업, '내한콘크리트 정밀생산기술' 인증 취득

아주산업은 '레미콘 생산온도 자동제어시스템과 믹서트럭 보온기술을 이용한 한중 (寒中) 단계별 무급열양생 내한콘크리트 정밀생산 및 품질향상 기술'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아주산업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생산온도 자동제어시스템은 센서를 활용해 원자재 저장시설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혼합수의 온수와 냉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해 목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인터뷰] "기정원 창업 지원으로 성장, 실증 기회도 필요"

광주// "로봇은 2~3년 이내, 자율주행 자동차는 5년 전후로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라이다(LiDAR)를 통한 3D 데이터로, 피지컬AI 등과 결합한 파생될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찾으려 합니다. 매년 킬러 앱을 찾을 것입니다. 다만 정부가 실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난달 21일 만난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는 "스타트업을 이끌면서 정말 많이 빚졌다"며 스스로를 빚진 사람이라 칭했다. 실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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