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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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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GE버노바와 'HVDC 동맹'…에너지 고속도로 공략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 GE버노바와 전압형(VSC) 초고압직류송전(HVDC) 합작법인 설립에 나서며 차세대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배전 중심의 사업 영역을 송전으로 넓히는 동시에 직류(DC) 전환 시장을 선점해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형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26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력망 기술..

SK가스, SK어드밴스드 흡수합병…프로판·프로필렌 사업 통합

SK가스가 프로판탈수소화(PDH) 사업 자회사 SK어드밴스드를 흡수합병한다. 프로판 조달부터 프로필렌 생산·판매까지 나뉘어 있던 사업을 하나의 경영체계로 통합해 원료 조달과 생산·판매 효율을 높이고 금융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SK가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SK어드밴스드와의 합병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가 실질적으로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돼 기존..

현대차, 2030년 신차 100종 투입…영업이익률 목표도 9%로 상향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10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다. 이 가운데 18종 이상은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신규 차급을 겨냥한 완전 신차로 채운다. 이와 함께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상향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와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앞세워 전동화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사업도 한층 더 구체화됐다.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

해운 운임 상승세에 HMM '웃는다'…3분기 실적 '회복' 기대

HMM의 올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강세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선복 공급이 제한된 데다 미국을 중심으로 화물 수요까지 이어지면서 운임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까지 오른 영향이다.26일 업계 전망치를 종합하면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01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2968억원과 비교하면 103% 증가한 규모다.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박정성 신임 통상본부장 “대미 현안, 원팀으로 총력 대응”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첫 일정에서 대미 현안에 대한 범정부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미국발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동시에 남미 등 신시장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방침이다.최근 미국이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근거로 관세 조치를 잇달아 내놓는 데다 대미 전략투자를 둘러싼 후속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당초 8월 말~9월 초를 목표로 했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도 9월 중으로 미뤄지면서 한미 간..

이재명·이재용 회동…국내 반도체 투자·美 투자 압박 대응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시 한번 만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규모 국내 반도체 투자와 미국의 추가 투자 요구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투자 지원책과 대미 통상 대응이 이번 회동의 핵심 화두로 꼽힌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과 만나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샌프..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관왕…출품작 전부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작 6개가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6관왕에 올랐다.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4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자동차 접고 모터사이클 힘주는 혼다코리아…신규 딜러 4곳 선정

혼다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사업을 정리하고 모터사이클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 가운데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혼다코리아는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의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우선협상대상자로 4개사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거북·바이크진·비전오토모티브·SC모터스 등 4개사다. 혼다코리아는 이들 업체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정식 딜러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

LIG D&A, 'K-해양무인체계'로 북유럽 공략 시동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무인수상정 '해검'과 항만수중감시체계, 수중 기뢰탐색 장비 등 해양 무인체계를 앞세워 북유럽 해양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일 무기 판매보다 수상·수중 감시정찰과 지휘통제를 연계한 유무인복합체계를 제시해 북해·발트해의 해양 인프라 보호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LIG D&A는 지난 19~20일(현지시간) 덴마크 헤닝에서 열린 'DALO Industry Days 2026'에..

파업 대신 '상생' 택한 기아 노사… '6년 연속' 무분규 임협 눈앞

기아 노사가 파업 대신 '상생'을 택했다. 영업이익과 연동한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지만, 예정된 부분파업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다. 중동 전쟁과 관세 장벽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노사가 한발씩 물러서면서 생산 차질이라는 변수를 만들지 않는 데 뜻을 함께했다.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전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12차 본교섭을 열고 2026년 임금단체교섭 장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당초..

무보, R&D 혁신기업에 '상생 무역금융' 3000억 공급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R&D 혁신기업에 3000억원 규모의 '산업 R&D 혁신기업 우대금융'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중소·중견기업이다.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경영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수혜 기업은 기존 대비 무역금융 한도를 2배에서 최대 2.5배까지 늘릴 수 있다. 비수도권 소재 기업 및 'M.AX..

캐나다 對美 보복관세 뜯어보니…현대차·기아 북미 전략 ‘큰 틀 유지’

캐나다가 미국산 제품 700개에 추가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지만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북미 생산·판매 전략에는 당장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미국 공장 생산분을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하고 캐나다 판매 차량은 한국에서 공급하는 기존 체계 덕분에 신규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하면서도, 현지 생산분을 캐나다 등 주변국으로 수출하기보다..

"흥정 대신 클릭"…지프, 네이버로 車 판매 채널 넓힌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랭글러를 앞세워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를 새로운 판매 접점으로 활용해 차량 탐색과 예약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딜러 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26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최근 랭글러의 새로운 컬러 에디션인 '골디락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지프 최초로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에 들어갔다. 2026년형 랭글러 루비콘 하..

제네시스, 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전시 후원

제네시스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도호'전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2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서도호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작가의 예술적 여정과 사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드로잉, 조각, 영상, 설치 등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미공개 초기작부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시기의 작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이번..

핵심광물·美제련소 키우는 최윤범…고려아연 '미래 인재' 투자도 확대

고려아연이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임직원 교육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광물과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이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과 AI(인공지능) 활용까지 본격화되면서 미래 사업을 뒷받침할 내부 역량 확보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2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해 임직원 총 교육시간은 12만2315시간으로, 2021년 6만1538시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임직원 1인당 평균 교육시..

르노 필랑트,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차량 선정… 필립 베르투 대사 직접 수령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르노코리아는 지난 2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베르투 대사에게 차량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필랑트는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세단..

정부지원금, 저수익 기업에 더 몰렸다…대한상의 “성장기업 지원 늘려야”

정부의 기업 지원정책이 생존 지원을 넘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수익성이 낮은 기업에 정책자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분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성장 성과와 잠재력까지 지원 기준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 박성근·이홍 박사와 함께 분석한 '주요국의 성과기반 지원정책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3년 기업 정책자금을 총자산영업이익률(ROA) 기..

제주항공, 9월 부산~구이린 띄운다…中노선 12개로 확대

제주항공이 오는 9월 부산~구이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26일 제주항공은 9월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활용한 것이다.부산~구이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4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35분 구이린량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구이린공항에서 오전 1시3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동계 스..

LG CNS-네이버클라우드, 차세대 기술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전력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대규모 액체냉각 기술로 먼저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26일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인 직접 칩 냉각(DTC)을 적용하고, AI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는 LG CNS가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아 네이..

LG전자, 세계 최초 초고주사율·풀HD 동시 구현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FHD(1920×1080) 해상도에서 1000Hz 초고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LG전자는 26일 '네이티브(Native) 1000Hz'를 구현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25G590B)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사율은 1초 동안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로, 1000Hz는 초당 최대 1000장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부드러워진다. 기존 듀얼 모드 10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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