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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4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항공업계 '고유가·환율' 비상…대한항공 "수익성 방어" 전력

항공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여파는 실적과 긴밀히 연관되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이 현살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헷징 등 실적 방어책 마련에 돌입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 주가는 2만32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7.94% 감소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전인 지난달 27일(2만8100원)과 비교하면..

우오현 SM그룹 회장, 또 한번 통큰 결정…여주대에 23억 기탁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역의 대학과 인재 육성을 위해 또 한번 통큰 결정을 내렸다. 우 회장이 지난 5년간 여주대에 기부한 금액만 해도 100억원을 넘어선다.SM그룹은 우 회장이 그룹의 나눔경영 실천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2024년 11월 33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우 회장이 최근 5년간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의 명목으로 여주대에 기부한 누적액은..

현대차·기아,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 중심 생태계 구축 본격화

현대자동차·기아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중심으로 로봇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상용화를 본격화했다.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서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부품사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

석유공사, 서해·남해 광구 탐사 시동…탐해3호 투입 검토

한국석유공사가 서해와 남해에서 가스, 원유 등 에너지 자원 탐사에 나선다. 4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해 우리 해역인 서해 2광구와 남해 6-2 광구를 대상으로 3D 물리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물리탐사는 탄성파를 이용해 해저 지층 구조를 분석하고 석유나 가스가 모일 수 있는 트랩 구조와 저류층, 덮개층 등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기술 발전으로 기존 평면 탐사 방식인 2D 탐사보다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탐..

코트라, 중소·중견 수출 전방위 지원…글로벌 긴장 고조에 촉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재 양성부터 맞춤형 바우처 등 범위를 넓히며 수출 저변을 다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중동 전쟁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름에 따라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질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일 코트라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01개사를 선정했다. 연간 최대 2억원 범위에서 수출 컨설팅, 해외..

기후테크 혁신 연합 출범…업계 "정부 조달 체계 개선 필요"

기후테크 기업들이 산업 확대를 위해 정부 조달에서의 인센티브를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조달 과정이나 상장 및 투자금 유치 등에서 기존 산업분류에 속하기 어려운 분야가 많아 별도의 분류 신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민관 얼라이언스 형태인 '기후테크 혁신 연합' 출범을 통해 향후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정책 개선 등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연 기후테크업 육성을 위..

KZ정밀, 영풍에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주주제안

KZ정밀은 영풍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자사주 취득·소각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영풍 이사회에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KZ정밀은 영풍 보통주 68만590주, 지분율 3.76%를 보유한 주주다. 이번 제안에는 정관 변경과 주주환원 확대, ESG 거버넌스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포함됐다.핵심 제안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다. 현재 1명인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상을 2명으로 확대해 소수주주를 대변할 수 있는..

불확실성 잊게한 HEV… 현대차·기아, 美 2월 판매량 신기록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2월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판매 확대를 주도했다. 다만 '트럼프발(發)' 관세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어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6만567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기아 역시 6만6005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4% 늘었다. 두 브..

LG '시그니처' 론칭 10년… 美·유럽 시장서 매출 60% 뚫었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를 내놓은 지 10년, 미국과 유럽 매출이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가전에서 가장 큰 시장은 단일국가로 따지면 미국, 지역으로는 유럽이다. 게다가 가전 정통 브랜드로 알려진 '밀레' '가게나우' 등은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럽 브랜드다. 이런 시장에 LG전자는 2016년 최상위 '시그니처'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프리미엄 시장으로 통하는 지역에..

고려아연·영풍 주총 앞두고 의결권 확보전 가열…KZ정밀, 영풍 거버넌스 개선 요구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다툼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의 의결권 확보 경쟁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다. 영풍이 외국인 투자자 표심을 잡기 위해 영문 위임장까지 동원한 가운데, 영풍의 주요 주주인 KZ정밀이 경영진의 부실 경영을 질타하고 나서 이번 주총은 삼각 구도의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전날 의결권 위임장 정정 공시를 통해 '영문 위임장'을 추가로 첨부했다. 표면적으..

‘성과 보상’ 확실하다…한국타이어, 혁신 공로자에 최대 2000만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사업 현장에서 혁신 성과를 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 행사를 열었다. 조직 전반에 도전과 실행 중심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자하는 취지다.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5 프로액티브 어워즈(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본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프로액티브 어워즈'..

승차감 차별화 승부건 ‘르노 필랑트’ 첨단 서스펜션으로 완성도 높였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FILANTE)'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이 변화하면서다. 과거에는 가속 성능이나 출력이 핵심 지표였다면 최근에는 실제 도로에서 차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좋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판단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필랑트는 설 연휴 이후 사전계약이 7000대를 돌파했다. 필랑트가 차체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소비자들의..

한국토요타, 1억 쾌척…패럴림픽 선수단과 “도전의 길 동행”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돕고 국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반도체 호황 속 성과급 두고 노사 갈등 지속…삼성전자, 보상 체계 시험대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제도를 둘러싸고 임금·단체협상 교착 상태에 빠졌다. 실적 고공행진 전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성과급 상한과 산정 기준을 둘러싼 이견이 표면화되면서다. 회사는 전사 차원의 부담을 고려해 전체적인 임금 인상 및 복지 확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공동교섭단은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쟁의권 확보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4일 삼성전자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된 공동 교섭단은..

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3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화재 진압 중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다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한다.에쓰오일은 고양시 덕양구 자동차공업사 화재 현장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양소방서 행신안전센터 소속 故 성치인 소방경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故 성치인 소방경은 2025년 11월 24일 낮 12시경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경 심정지 상..

'출범 5년' LX홀딩스, 재무 체질 다지기…최성관 CFO 역할 확대될까

LX홀딩스가 최근 정기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최성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지주사 체제 출범 이후 그룹 재무 전략을 총괄해 온 최 전무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는 최근 사옥 매입과 회사채 발행 등 굵직한 재무 이벤트를 거친 만큼 지주사 차원의 재무 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오는 31일 열릴 제5..

[포토]'AW 2026' 개막...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6일까지 사흘간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24개국 500개 기업으로 총 2,30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제조 혁신 트렌드와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개막 첫날 글..

[포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막…현대차 '모베드' 국내 첫 공개

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6일까지 사흘간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24개국 500개 기업으로 총 2,30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제조 혁신 트렌드와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개막 첫날 현..

[포토]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국내 처음 일반 공개

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6일까지 사흘간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24개국 500개 기업으로 총 2,30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제조 혁신 트렌드와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개막 첫날 현..

[포토]‘AW 2026’ 개막

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6일까지 사흘간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24개국 500개 기업으로 총 2,30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제조 혁신 트렌드와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개막 첫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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