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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7월 수출 989억달러 ‘역대 2위’…반도체 두 달째 400억달러 돌파

우리나라의 7월 수출이 반도체와 정보기술(IT) 품목 호조에 힘입어 역대 월간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넘어섰고 무역수지도 두 달째 300억달러 이상 흑자를 이어갔다.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8% 증가한 98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처음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한 지난 6월 1022억5000만달..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자사주 7억 규모 매입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노 대표이사는 전날 자사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현재 노 대표이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12만4280주다.업계에선 노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 일환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19일 장중 37만4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전날 20만7000원까지 내려갔다. 이날은 26만2500원으로 거래..

두산, 2.3조에 SK실트론 인수…반도체 전공정 품는다

㈜두산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인 SK실트론을 품으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31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다. 반도체 전공정..

효성, 계열사 동반 질주에 '깜짝 실적'…영업익 134% 급증

효성이 핵심 계열사들의 동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며 지분법이익이 확대된 데다 효성티앤에스의 실적 회복도 더해지면서 연결 실적을 끌어올렸다.효성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336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전 분기 대비 3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

한국해운협회-BNK,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 위한 '맞손'

한국해운협회는 BNK금융그룹과 손잡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31일 협회는 부산시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강종훈 BNK 그룹경영전략부문장 등이 참석해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 및 국내 표준선형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

전력망 투자 훈풍 탄 효성중공업…2분기 영업익 61% 껑충

효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60%대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모두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갔다.효성중공업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6869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전 분기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0.9%, 전 분기보다 73.5% 늘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컨콜] HD현대 "상반기 영업익 지난해 연간 넘어서…자사주 소각·배당은 신중"

HD현대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정유 부문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31일 HD현대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정유 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조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체질개선으로 회복세

한온시스템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2조8752억원으로 같은 기간 0.6% 증가했다. 순이익은 86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한온시스템은 유럽 고객사 전동화 물량 증가, 글로벌 구조조정에 따른 운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유럽 고객사 공급 확대에 따라 31%를 기록했다. 특히 고물가·고..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현대제철 노사가 15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기본급 인상폭은 사측이 기존에 제시한 안과 같다.앞서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

BMW, '스파이더맨'과 손잡았다…신형 iX3 글로벌 스크린 데뷔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를 통해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영화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경험을 알린다는 전략이다.BMW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등장시킨다고 31일 밝혔다.영화 속 두 모델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스토리 전..

벤츠 사회공헌위, 운전자 대상 '배려운전' 캠페인…교통안전 활동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중심이던 교통안전 활동을 성인 운전자까지 확대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의 배려운전을 알리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운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운전자 대상 '배려운전(Beyond Driv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간 배려와 양보 문화를 확산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

HD현대, 2Q 영업이익 4조 돌파…"분기 최대 실적"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조업일수·건조실적 증가 등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HD현대는 31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2%, 262.2% 오른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포스코청암재단, 장학 증서수여식…광양·포항 지역고교 224명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스코등대장학생' 장학사업을 이어간다.포스코청암재단은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2026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과..

KAI, 국산 반도체 무인기에 탑재…방산 피지컬AI 구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무인기에 적용해 자율 비행·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무인기 탑재·검증까지 국내 기업이 맡아 국방 AI와 방산 반도체 자립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이다.KAI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방산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953억원으로, 개발 기간은 5년이다.KAI는 AI반도체 파트너사들과..

[컨콜] 한화에어로 "美자주포 우협 8월 발표…중동 수주도 가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8월 중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중동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적으로 수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며 분기를 넘기지 않는..

[컨콜] 한화에어로 "KAI 추가 지분 매입 미정…수은과 별도 협의 없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투자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존 주주와 별도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시스템과 함께 약 15%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며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핵심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지분 추가 매입에 대해선 "한국수출입은행 등 다른 주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진 않다"며 "..

[컨콜] 한화에어로 "대전 사고 실적 영향 제한적…안전 전면 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월 발생한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2분기 실적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조업 중단으로 일부 매출이 이연됐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회사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설치한 만큼 안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전기차·친환경 선박 등 4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부가 제5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정밀, Mt.H콘트롤밸브, 지퓨텍, 콘트롤밸브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754억원을 투자하고 99명을 신규 고용하면서 사업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삼성정밀은 브레이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드럼브레이크 시장에 진출하고, 퍼시픽엑스코리아㈜는..

제주서 난방 전기화 히트펌프 1호 설치…국비 145억원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주시 영평동에 소재한 주택에서 열리는 '난방 전기화 지원사업 1호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난방 전기화 사업을 통해 공기열 히트펌프가 설치된 첫 번째 가구를 확인하고, 제주지역의 본격적인 히트펌프 보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제2차관을 비롯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호 가구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중동리스크에 벌크·탱커 운임 강세…팬오션, 2분기 '깜짝 실적'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선 시황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31일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조9137억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9%, 57.4% 오른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4226억원,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41.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드라이 벌크 부문은 남미 곡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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