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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대한상의 물류 데이터 혁신 추진…물류기업 대표들 "AI 전환 필수"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주문부터 보관, 운송까지 물류 전 과정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물류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AI 전환을 서두르고 제조·유통·AI 전문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제55차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영수 대한상의 물류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과 이용호 LX판..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수상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적용된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울러 이번 수상으로 200..

[인터뷰] “차는 팔고 끝이 아니다…최은영 한국GM 전무의 ‘고객 신뢰론’”

부평/ 자동차는 판매하는 순간 끝나는 상품이 아니다. 고객이 차를 구매한 뒤 7~8년간 이용하는 동안 정비 품질과 부품 공급, 수리 기간, 고객 응대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 한국GM이 차량 판매 이후의 고객 관리에 방점을 찍고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 강화에 나선 이유다.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본부 전무는 14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 서비스 트레이닝센터 행사에서 "차량 판매 이후 고객이 겪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것이..

정의선 회장, "인도서 자동차 넘어 에너지·로봇·AI까지 투자 확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에서 자동차를 넘어 에너지와 교통 인프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도를 완성차 생산·판매 거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정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열린 현대차 푸네공장 준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

포스코 노사, 한 달 만에 임금협상 재개…합의도출은 실패

포스코 노사가 한 달 만에 임금 교섭을 재개했으나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사측이 기존보다 인상된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동조합 요구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14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 본사에서 9차 본교섭을 열고 교섭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임금 교섭을 중단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7일과 8일, 13일 세 차례 실무교섭을 거치며 접점을 찾으려 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이날..

SK 등 국내 대기업,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검토…최대 4조원 규모

정부가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위한 막판 협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SK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투자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투자 규모가 최대 4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주도로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확보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민간 기업들을 지분 인수에 참여시켜 미국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14일 관계 부처와 재계 등에 따..

현대건설·포스코E&C 참여 민관 SMR, 건설허가 일정 윤곽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각각 2031년과 2032년 국내 건설허가 신청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올해 초까지 건설 인허가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던 노형들이다.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소듐냉각고속로 H-SFR은 2031년,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하는 고온가스로 '헥타르(HECTAR)'는 2032년 건설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안위가 지난 2월 공개한 SMR 규제체계..

글로벌 '철강 심장'에 미래를 심다…장인화와 포스코의 '꿈'

과감히 결단하되 세심하게 챙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경영 스타일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다.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하고, 반바지 착용을 허용해 달라는 현장의 소소한 요청에도 귀를 기울인다. 반면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는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다. 실리를 얻을 수 있다면 익숙한 방식도 과감히 뒤로한다.'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한 장 회장이 처음 제철소를 찾았을 때 마주한 문구..

뚜렷해진 반도체 장비사 온도차…주성은 '날고' 한미는 '숨 고르기'

img_rnd01 'AI 고점론'에 따라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국내 주요 장비사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온도차가 감지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한달 새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반면, 고대역폭메모리(HBM) 랠리 수혜를 입었던 한미반도체는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후공정에 집중됐던 반도체 설비투자 사이클이 전공정 위주로 방향을 틀면서 장비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모습이다.1..

[포토] GM 한국사업장, 체계화된 전문 정비 교육으로 전동화車 정비도 "이상무"

14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공장에 위치한 GM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김윤용 교관이 엘렉트라 E7의 분해된 엔진과 고전압 드라이브 유닛, 고전압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설명하고 있다. GM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는 정비 기술자를 대상으로 차량 구조와 작동 원리, 고전압 시스템 점검 및 안전 작업 절차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KT, SK호라이즌 출범 앞두고 AI DC 실적에 주목

SK텔레콤의 올 3분기 실적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사업 성과가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 AI DC 컴퍼니 SK호라이즌의 출범을 앞둔 데다가, 기가와트(G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맡은 SK하이퍼의 사업 추진과도 맞물리기 때문이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4503억원, 영업이익은 5239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9..

가전 수익 고민 커진 삼성…인도 성수기 수요에 기대

삼성전자가 가전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는 가운데 신흥시장인 인도에서 TV 등 대형 가전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에도 판매 확대 기회가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생활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서도 현지 공급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14일 전자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성수기 할인 행사에서 대형 가전·전자제..

한화, 독립이사 체제로 재편… 특별위 신설 경영진 견제한다

한화그룹이 주요 상장사의 이사회 운영 체계를 독립이사 중심으로 재편한다. ㈜한화를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순차적으로 독립이사 의장 체제로 전환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엔진도 2027년 상반기까지 전환을 추진한다.이번 개편은 단순히 이사회 의장을 독립이사로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요 의사결정을 사전에 검토하는 특별위원회를 도입하고, 이사회의 정보 접근과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 사무국도 신설한다. 의장..

印 글로벌 생산·수출 기지로… 현대차, 모빌리티 핵심 육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를 글로벌 생산·수출 거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지로 탈바꿈시킨다. 연간 142만5000대의 현지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과 부품 공급망, 전동화 기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2032년까지 155억달러(약 20조7000억원)를 투입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4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준공한 푸네..

한국전력, 송전망 관리에 첨단기술 입힌다…AI·로봇 등 42개 과제

한국전력이 기존 인력 중심의 송전설비 점검과 정비 작업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나섰다. 사람이 직접 철탑에 오르거나 지하 전력구에 들어가 수행하던 위험작업을 로봇 등으로 무인화하고,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 감시체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이 같은 추진 방향이 담긴 'HI-Tech 운영기술 개발·적용 마스터플랜'을 최근 수립하고 각 사업부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한전..

베트남서 원유 뽑는 SK어스온… '4兆 가치' E&P 영토 넓힌다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해외 생산 기반을 넓히며 그룹의 미래 에너지 사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 사업이 연간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최근 한 증권사 분석에서는 SK어스온의 탐사·생산(E&P) 사업가치가 SK온을 웃도는 4조원대로 평가됐다.여기에 베트남에서 원유 생산이 시작됐다. SK어스온이 지분 25%를 보유한 베트남 15-1..

[르포] 고객 불편 줄이고 정비 전문성 높이고…한국GM, AS 강화 총력

부평/ GM 한국사업장이 정비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품 공급 체계를 강화하며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정비 인력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교육부터 신속한 부품 공급까지 서비스 전반을 손질해 고객 불편을 줄이고 수리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인천 부평공장 내 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는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 구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분해한 차량을 활용해 정비사들이 차체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수리 기술을 익히고 있다..

SK가스, 발전사업 수익 본격화…'2030년까지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목표'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중심 사업구조를 액화천연가스(LNG)와 발전사업으로 확장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울산GPS 발전소의 수익 창출과 지분 매각으로 재무여력을 확대하면서 해외 에너지 사업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2027~2030년 연평균 45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SK가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

[르포] AI시대 '데이터 병목 해결사' 전면에… 삼전닉스 차세대 기술대전

인공지능(AI) 활용이 일상으로 확산하면서 늘어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빠르게 전달할 것인지가 반도체 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반도체대전(SEDEX)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한 병목을 해결할 차세대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중국 CXMT 등의 기술 추격 위협 또한 거세지는 가운데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현대차·기아, 협력사 신기술 42건 전시…기술교류 강화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연구개발(R&D)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14일 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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