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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스퀘어, 티맵 지분 매각 추진…AI·반도체 역량 집중

티맵모빌리티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티맵 지분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와 골드만삭스는 경영권 매각 협상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보유 지분 일부는 남겨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스퀘어 측은 "티맵모빌리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반도체만 106조 번 삼성… 주주환원 110조 푼다

삼성전자가 지난 3개월 간 107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전인미답'의 길이자,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도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첫 돌파 사례가 됐다. 예상대로 영업이익 대부분은 반도체에서 나왔다. 약 107조4000억원의 전사 영업이익 중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의 영업이익이 106조원을 넘어 사실상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곧 반도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기록 경신 기대감…'메모리 수요' 강세 이어진다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1000원을 벌어 720원을 남겼다. 제조업으로서는 경이로운 숫자다. 앞으로도 당분간 삼성전자는 이러한 신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내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완판됐으며, 실적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장기 계약도 계속 협상이 진행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7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은 500조원대, 2028년은 600조원대로..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에 6662억원 출자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662억원을 출자한다.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56만750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삼성전자에 배정된 구주주 청약 물량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이다.출자금액은 지난 1일 안내 공시된 신주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출자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익 1305억원…고부가 타이어 성장 견인

금호타이어가 올해 3분기 북미와 유럽 시장의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29일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7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이 확대되고 고수익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늘어 전년 동기 대..

실패서 찾은 '집념'… 자동차 한계 넘어선 새 럭셔리의 등장

"첫 시험에는 실패했습니다." 'GV90 테크 데이'. 제네시스 개발진은 완성된 차의 화려한 디자인 대신 실패의 순간부터 꺼내 들었다. 차체 중앙의 기둥을 감추고 문을 여는 방식부터 전복 사고에 대비한 에어백까지. 세계 최초를 내건 기술 뒤에는 한 번에 답을 찾지 못한 연구원들의 시행착오와 집요한 검증이 있었다.지난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네시스 GV90 테크데이가 열렸다. GV90의..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 현대차, 연간 목표 낮추고 '투자 1.8조' 줄였다

현대자동차가 공격적인 성장 기조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선회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판매 감소와 국내 생산 차질로 6년여만에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환율 효과와 비용 절감,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자동차 본업의 외형 축소를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는 결국 연간 판매 목표와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낮추고 자동차 부문 투자계획도 1조8000억원 축소했다.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석유공사, 서산·여수·울산 비축기지 키운다…저장능력 550만 배럴 확대

한국석유공사가 서산·여수·울산 등 기존 3개 비축기지에 지상탱크 9기를 추가해 저장용량을 총 550만 배럴 추가한다. 정부가 2030년까지 비축시설을 2000만 배럴 규모로 확충하기로 한 가운데 증설 대상지와 기지별 규모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전일 서산·여수·울산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한 '석유비축시설 확충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 환경영향평가 용역 기초금액은 약 62억5000만원이다. 오..

속 타는 LNG 발전…연료비 35% 뛸 때 전력도매가 5% 올라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1년 새 35% 급등했지만 도매 전력가격은 5%대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LNG 열량단가는 1기가칼로리(Gcal)당 9만3901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6만9557원보다 35% 상승했다. LNG 열량단가는 발전용 LNG의 연료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LNG 가격 상승세는 한국가스공사 요금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9월 공급한 일반발전용 LNG 요금은 1기가줄(G..

체코 원전 ‘10% 증액안’에도 합의 불발…대우건설·한수원 충돌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공사비와 계약조건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커지고 있다. 한수원은 공사비 증액과 일부 공사의 실적 정산을 제시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과 최종 변경안 검토기간 부족을 문제 삼았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대우건설의 반박 자료와 선을 그었다.29일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시공을 맡기로..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 투자 본격화…AI·수소 산업 거점 구축 속도

현대자동차그룹이 9조원 규모의 새만금 인공지능(AI) 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시설, 수소 생산시설 등을 구축해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태양광 발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 투자 실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9일 전북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삼성SDI, '배터리 산업의 날' 국무총리·장관 표창 수상

삼성SDI는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 산업의 날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21년 제정됐다. 올해 기념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렸다.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연구소 김영기 프로는 10년 이상 양극 소재 연구개발(R&D)에 매진하며 국내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674억원…전년比 25.3% 증가

두산밥캣이 올해 3분기 전 지역과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29일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4635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25.3% 증가한 수치다.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인 소형장비가 이끌었다. 달러 기준 제품별 매출은 소형장비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산업차량과 포터블파워도 각각 8%, 5% 늘었다.소형장비..

SK온, 영업손실 805억…'체질 개선' 발판 삼아 4분기 반전 노린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판매 부진 속에서도 본원적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전사적인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로 수익 구조를 다지는 한편,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을 확보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을 ESS 사업 확대로 돌파하고, 4분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29일 SK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5263억원으로 전년..

두산에너빌, 3Q 영업익 2612억원…전년 동기 대비 90.6% ↑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기자재와 가스발전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494억원, 영업이익 26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90.6%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3조4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장재훈 부회장 "새만금 AI밸리 차질없이…정부·국회 지원 뒷받침돼야"

현대자동차그룹이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수소,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담 조직 신설과 태양광 발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정부·국회와 협력해 인허가와 인프라 조성,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 로봇, 수소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한화에어로, 3Q '숨 고르기'…K9·천무 등 4Q 물량 집중에 반등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조기 납품과 4분기 인도 물량 집중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수출 제품 비중과 내수 매출 확대, 일회성 비용 및 환율 영향 등이 작용한 결과다. 회사는 4분기 고수익 수출 물량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 매출 6조943억원, 영업이익 4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

전기차 한파 뚫은 삼성SDI, ESS·BBU로 '12분기' 만에 최대 영업익

삼성SD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배터리백업유닛(BBU)' 수요 확대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전력용 ESS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데 이어 현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에도 돌입하며 성장 동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부진을 넘어 AI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중장기 수익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29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HD현대重, '업계 최초' AI 선박 도장 검사 시스템 개발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선박의 도장 결함을 자동으로 식별·분석하는 품질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HD현대중공업은 29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삼호와 함께 울산 동구 인재개발원에서 영국선급(LR), 미국선급(ABS), 노르웨이선급(DNV), 한국선급(KR) 등 4개 선급과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신조 선박의 도장 품질 검사는 검사자의 육안과 경험에 의존해..

[컨콜] 현대차 "아반떼·투싼부터 GV90·싼타페 부분변경까지…신차 계속 나올 것"

현대자동차는 29일 열린 2026년 3분기 현대차 컨퍼런스콜에서 "국내에서 신차는 아반떼, GV80 하이브리드, 4분기에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투싼, GV90, G80 하이브리드,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등 모델이 나올 예정"이라며 "북미는 투싼, GV80 하이브리드, GV90은 내년 초 정도가 될 것 같고, 유럽에서는 아이오닉 3가 지금 판매가 개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중국도 아이오닉V, 인도는 베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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