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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오토차이나 2026] 푸조 CEO "韓 진입장벽 높지만…시장 확대 의지"

베이징/ 알랭 파베이 푸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신규 대형 모델과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파베이 CEO는 지난 24일 북경 베이징에 위치한 '2026 오토 차이나' 푸조 부스 현장에서 "한국 도로에서 푸조 차량이 달리는 모습을 보다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푸조는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 6과 콘셉트 8을 공개했다. 그는 이와 관련 "한국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HJ중공업, 대형 컨선 2척 추가 수주…"반복건조로 수익성 기대"

HJ중공업이 연초에 이어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27일 HJ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 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고효율·최첨단 설계 기술을 통해 갑판과 화물창의 적재 공간을 확대하고 공정 효율..

삼성SDS, 오픈AI와 협력 강화…교육기관 AX 지원

삼성SDS가 '챗GPT 에듀' 상품 판매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며 오픈AI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학교·출판사 등 교육기관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와 응답은 AI 학습 데이터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돼 보안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SDS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7일 삼성SDS는 챗GPT 에듀 리셀러 권한을 확보해 고객군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챗GPT 에듀는 GPT-5 언어..

네이버·카카오페이,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앱 설치 없이도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신청·결제 편의성을 앞세워 경쟁에 나섰다.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결제 수단과 혜택까지 결합한 '생활형 금융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27일 양사는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전체 국민의 70%다. 수혜자는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오늘부터..

SK케미칼, 가정의 달 앞두고 어르신들과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SK케미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27일 SK케미칼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서울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 가족 봉사 활동 '노(老)랑,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의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과 기업과 협업해 마련됐다. 노랑풍선이 보유하고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

한국앤컴퍼니그룹, 벽화 그리기·악기 기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본사와 계열사 대표 사업장이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북초등학교와 국군대전병원에서 동시 진행됐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교 등 지역 시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가족 참여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벽화 그리기는 오는 5월과 10월까..

넥센타이어, 지프 체로키에 신차용 타이어 로디안 GTX 공급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지프의 SUV '2026 체로키' 북미 출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으로 한 번 주유로 8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연비 성능을 갖췄다.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SUV·CUV 전용 타이어로 제동·눈길·마모 성능이 뛰어나며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균형 있게 확보한 제품이다.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BMW M, 고른 판매 보이며 한국서 질주… 고성능차 시장 리더십 굳히기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글로벌과 국내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14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고성능차 판매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27일 BMW에 따르면 고성능 브랜드 M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1만3457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14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지난해 BMW 전체 판매에서 M 모델이 차지한 비중..

HD현대, 국내 최초 美해군연구청 연구과제 2건 수주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ONR)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최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와 현지 조선사 협력에 이어 연구개발(R&D)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미 해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HD현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개발(R&..

현대차, 스타리아 '전면배치' 패밀리카 시장 공략…'EV·리무진' 투트랙 전략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리무진을 동시에 투입하며 국내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기아 카니발과 쏘렌토가 양분해온 시장에 균열을 내겠다는 전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하며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상용차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밀리·프리미엄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이다.핵심은..

현대차그룹, ‘매출 102兆’ 엇갈린 성적표…‘논캡티브 전략’이 갈랐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분기 기준 '매출 10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수익성에선 '형(현대차·기아)'과 '아우(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로템·현대위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기아는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현대모비스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45조938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0.8% 줄어든 2조5147..

한화엔진, 신규수주 70% ‘컨선’ 견인…친환경 ‘DF엔진’ 경쟁력 입증

한화엔진이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와 수익성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와 '이중연료(DF)' 엔진 중심의 수주 구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한화엔진 1분기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LNG 혼소가 가능한 이중연료(DF) 엔진 신규 수주는 93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DF엔진 수주액(1조7938억원)의 절반을 이미 웃도는 수준이다.컨테이너선 친환경 모델..

민자철도 관리 철도공단 책임으로… “신안산선 사고 재발 방지”

정부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한 민자철도 구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건설의 전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철도 인프라의 확대를 위해 효율성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업 관리 체계를 개편해,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입찰부터 평가까지 주도적인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서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6일 민자철도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민자철도를 구축하기 위해 민자철..

"삼성 파업, 공급망 붕괴가 더 큰 리스크"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들은 생산 차질로 인한 수십조원 규모 단기 손실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신뢰 훼손과 시장 지위 약화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으로 회사의 손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더욱 크다고 짚었다. 안민..

中 BYD·지커 '고급화' 질주… 글로벌 브랜드 '현지화' 맞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 '오토차이나 2026'이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의 격전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완성차와 IT 기업들이 배터리·자율주행·AI 생태계를 앞세워 산업 주도권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현지화' 전략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오토차이나2026은 다음 달 3일까지 베..

HBM '타이밍 경쟁'인데… 삼성, 노조변수에 추격전 '빨간불'

삼성과 SK 간 HBM 시장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주도권 싸움 중심에서 양사가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선점한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더해가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차세대 HBM4를 통해 반등을 모색 중이지만 노조 총파업이라는 중대 변수를 맞이한 삼성전자의 현 상황 얘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 생산 차질을 넘어 '타이밍 경쟁' 차원의 변수로 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

[시승기] 디자인·공간·연비 '트리플 엔터테이너'… 패밀리카 정석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국내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올해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1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타보고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한 이유에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차별화된 디자인, 넓은 공간, 높은 연료 효율까지 세 가지 강점을 고루 갖춘 '트리플 엔터테이너'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외관은 기아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잘 드..

포스코인터 “에너지·소재 직접투자, 트레이딩 앞지른다”…덩치보다 수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기존 종합상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와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자산형 수익 모델로 전환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 중개와 무역 마진에 의존하던 과거의 상사 모델에서 벗어나 가스전 개발, LNG 터미널, 발전, 식량 가공, 이차전지 소재 원료 조달 등 실물 자산과 공급망을 직접 확보하면서다. 특히 2026년은 그동안 공들여온 에너지 자산과 신소재 공급망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의 원년이..

[오토차이나 2026] 中 'SDV 공습'에 전율…현대차도 정면승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 '오토차이나 2026'이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의 격전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완성차와 IT 기업들이 배터리·자율주행·AI 생태계를 앞세워 산업 주도권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현지화' 전략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2026 오토차이나는 다음 달 3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70년 공채'에 청년 인재 몰렸다…반도체 호황 속 '삼성고시' 열기

일명 '삼성 고시'라 불리는 일종의 채용 필기시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주말간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됐다. 삼성전자 노조가 평택 사업장에서 성과급을 더 달라며 벌인 대규모 집회가 끝난지 이틀만의 일이다. 정확한 응시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과는 별개로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글로벌 톱 수준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1등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는 분석이다. 70년간 유지해 온 국내 최초이자 4대그룹 유일 공채이기도 하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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