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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화오션, KDDX 수주 유리한 고지…HD현대重 제안서 평가 앞서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에 한 발 다가갔다. 방위사업청 제안서 평가에서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을 앞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11일 한화오션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서 첨단 함정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공공기관 산재 사망 급증… 정부, 노동이사 역할 검토

지난해 공공기관 산업재해 사망자가 33명으로 증가하면서 공공부문 안전관리 체계가 기관별 관리 능력 차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정부는 안전관리등급제 확대와 함께 노동이사를 활용한 안전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통제 장치 강화에 나섰다. 1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6 대한민국 공공기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2021년 39명에서 2022년 26명으로 감소했..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방한…삼성전자와 'AI 동맹' 굳힌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다음주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10월 방한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등 굵직한 ICT 기업과 연쇄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챗GPT 등 외부 AI 도입을 골자로 하는 삼성그룹의 'AI 대전환' 계획 이후 방한이란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 가전과 스마트폰 등 세트사업을 총괄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 임직원들과 만나 AI 기술..

유증 금감원 심사 통과한 한화솔루션, 자금 조달 절차 밟는다…차세대 기술 '탠덤' 흥행 좌우할 듯

한화솔루션이 1조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자금 조달 절차를 밟는다. 차세대 기술로 지목되는 탠덤이 앞으로의 흥행을 좌우할 전망이다. 11일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조 4000억원에서 세 차례의 정정을 통해 8000억원을 줄인 약 1조 7000억원이다. 회사는 그동안 금융감독원의 제동으로 태양광 사업 자금을 위한 9..

영풍·MBK, 고려아연에 청구액 14배 증액… “과하다” 적정성 논란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14배가량 확대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청구 금액이 수천억원대로 늘어나면서 손해액 산정 근거와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과도한 청구가 아니냐는 시각과 함께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측 투자목적회사(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최근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

"해보자" 정의선의 결단… 제네시스, 르망서 럭셔리 브랜드 질주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레이스 '르망24시'에 도전장을 내밀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에 나선다. 단순한 모터스포츠 참가를 넘어 고성능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하고,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끌어올리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이달 삼성, SK, LG 등 국내 대표 반도체·전자 기업들이 일제히 하반기 준비에 돌입한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를 둘러싼 전략으로 분주하고 일부 기업은 임금 협상도 예정돼 있다. 다음 달 신제품 출시를 앞둔 모바일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가다듬는다. 전자 업계는 중국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

렌터카 팔고 AI 올인… 이호정·최성환式 SK네트웍스 체질 전환

챗GPT 등장 이후 수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웠지만 SK네트웍스의 준비는 그보다 앞서 시작됐다. 회사는 2020년대부터 AI와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에 나서며 미래 사업을 모색해 왔고, 이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변신을 본격화했다. 한때 렌터카와 정보통신 유통, 자동차 정비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던 SK네트웍스는 이제 AI를 사업 전반에 접목하며 기업 체질 자체를 바꾸는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현대차그룹, '아이케어 업' 행사…아동보호 종사자 심리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피해아동과 행위자를 직접 대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전국 5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상담원과 치료사 100명을 초청해 연극 관람과 명소 방문,..

한전KDN, 전국 사업소 사옥 확보 추진…2040년까지 5300억 투입 계획

한전KDN이 2035년까지 본사 증축을 비롯해 전국 사업소 자가사옥 확보에 나선다. 미래성장사업 확대에 따라 현재 2900명 수준인 인력이 1000명 이상 늘어나고, 매출도 2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 이상 임차 사무실만으로는 사업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현재 지사와 사업처를 포함한 16개 사업장이 임차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계약 만료 때마다 반복되는 사무실 이전 부담도 적지 않다. 한전KDN은 공간 부족 문제..

송호성 72개월 만에 '새역사', 매출 '100兆 시대'…'기아' 위상 바꿨다

송호성 기아 사장 취임 이후 기아의 위상이 달라졌다. 2024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 72개월을 맞은 송 사장은 이제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목적기반차량(PBV)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24년 매출 108조3883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114조1409억원으로 늘어..

한국선급, '창립 66주년 세미나' 개최…산학연, 'AI 해사리더십' 모색

한국선급(KR)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 해사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와 AI·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조선·해운업계가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다.한국선급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AI 기반 K-해사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창립 66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한국선급 회장을 비롯해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 해양수산부..

두산퓨얼셀, 국내 의존 줄인다…해외 중심 '체질 전환' 시동

두산퓨얼셀의 수소 연료전지 수주잔고가 급감하면서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수소발전 시장 성장 속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신규 수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회사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등 해외 수요를 중심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주기기 수주잔고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064억원과 비교하면 약 95% 감소한..

김형관 HD한국조선 사장 "AI·디지털 전환 韓 조선 경쟁력 좌우"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해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제시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가 불가피한 만큼, 제조·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진단이다.김 사장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선급(KR) 창립 66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AI 시대, HD현대의 새로운 항해(Next Voyage)'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이번 세미나는..

포스코, 현대차와 차세대 강판 개발 '맞손'… 전기차 효율 높인다

포스코가 현대자동차 등 국내 산·학·연 기관과 손잡고 전기차 전비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기강판 기술 개발에 나선다. 고효율 모터의 핵심 소재인 규소 함량 6.5%급 전기강판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는 목표다.11일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규소 함량 6.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구동모터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을 열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AI 시대 전력수요 폭증하는데…대한상의 "전력시장 개편 시급"

대한상공회의소가 AI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시장 제도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 신사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현행 전력시장 구조로는 민간 투자와 신사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11일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와 전력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창업진흥원, AX 창업·수요기업 연결하는 '밋업데이' 개최

창업진흥원이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이 만나 신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창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링크업(Link-up) 4대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프로그램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밋업데이는 AX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창업기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 수요기업 간 공동 실증을 통한..

한경협, 美 의회 자선야구대회서 ‘코리아 세일즈’… 2400억달러 투자 알렸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미국 의회 최대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미 의회 자선야구대회(CBG)'를 계기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성과를 알리며 미국 정·재계 대상 아웃리치 활동에 나섰다.한경협은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미 의회 자선야구대회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한국 기업의 미국 경제 기여도를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1909년 시작된 미 의회 자선야구대회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공화당과 민주당..

현대제철, 모바일 포털 ‘H-HUB’ 오픈…고객 업무 디지털 전환

현대제철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웹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기존 고객 포털을 모바일로 확장해 고객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10일 현대제철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H-HUB는 기존 고객 포털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기존 업무 중심 메뉴 체계를 제품 중심..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금융·투자 등 협력과제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호현 제2차관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간 에너지 안보 공조를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 민관 사업 동반관계 확대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8일 방미 첫날, 애틀랜틱 카운슬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개최한 '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해 차세대 원자력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9일에는 에너지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애틀랜틱 카운슬 제10차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서 전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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