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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6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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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만금 데이터센터, SPC 설립해 '속도전'…현장사무소도 설치

현대차그룹이 약 9조원을 들여 새만금 AI밸리를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가장 먼저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다음 달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운영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2곳을 설립한다. 데이터센터는 내년 3월 착공해 2030년 초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인허가 및 후속 절차 등을 진행할 현장 전담 사무소도 운영한다.◇ 데이터센터·GPU 운영..

HD현대마린엔진, 윈지디와 라이선스 계약…선박 엔진 라인업 확대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원천기술사인 윈지디(WinGD)와 손잡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종류를 늘려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30일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윈지디와 선박용 추진엔진(2행정) 제작·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와 피터 크라헨뷔엘 윈지디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계약..

한미반도체, 3분기 매출 1810억원…올해 역대 최대 매출 전망

한미반도체가 올해 3분기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미반도체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을 50.2% 수준으로, 전년 동기 보다 9.4% 포인트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 업계서 이례적으로 높은 이익률로 AI 반도체 패키지 장비 중심의 고부가 수익구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3분기 매..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17.2% ↑…"내달 액추에이터 시제품 생산"

현대모비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동화 사업의 흑자 기조와 A/S부품 사업의 견조한 수익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의왕연구소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핵심 부품의 시제품을 생산하며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5조7233억원, 영업이익 914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17..

[2026 공공기관 포럼] 김주영 의원 “AI 혁신, 사회적 가치로 이어져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나 비용 절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혁신 노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30일 아시아투데이가 개최한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은 '공공 AX,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를 주제로 공공기관의 AI 전환과 사회적 가치경영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기관에서 34년간 근무한 김..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체제 유지…안현 사장, 신설 미주 총괄로

SK하이닉스가 곽노정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곽 사장 이외 일부 사장단은 보직을 일부 변경,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0일 SK하이닉스는 내달 1일자로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된 가운데,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신설된 미주 총괄을 맡고,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개뱔총괄을 겸임한다. 안 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SOCAMM) 등 AI 메모리 개발을 이끌어왔다. 미주 총괄을 맡..

SK㈜,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 김선혁 담당사장 신규 선임

SK㈜는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을 SK㈜ 담당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신임 담당사장은 SKC BM(비즈니스 모델)혁신그룹장, PM(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장을 거쳐, 최근까지 SKC 전략부문장(CSO)과 SK㈜ 밸류 TF 프로젝트 리더를 겸임했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 변화와 체질 개선을 이끌어 온 그룹내 대표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사는 '안정 속 성장' 기조 아래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미..

SK 사장단 인사 '안정 속 쇄신'…SK㈜ 장용호 유임, SK이노 정승일 선임

SK그룹이 주요 멤버사 대표이사(CEO)들을 유임하고, 실무형 리더를 새롭게 발탁하는 내용의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주회사인 SK㈜는 현 CEO인 장용호 대표이사를 유임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인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을 담당 사장으로 승진 발탁하는 내용이 골자다. SK그룹은 안정 속 과감한 쇄신과 검증된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강도 높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조기에 매듭짓고, AI 및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삼성전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

삼성전자가 소비 진작 캠페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전용 특별전에서는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30일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열고 가전 11개 품목과 모바일·IT 5개 품목을 할인하기로 했다.같은 기간 기업간거래(B2B) 사업자몰에서는 '소상공인 특별전'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전용 혜택 대상은..

'30%대 박스권' 갇힌 LG전자 B2B…수주 실현이 관건

LG전자가 올해 3개 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4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030 미래비전'의 핵심으로 내걸었던 'B2B 매출 비중 45%' 목표 달성에는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요 B2B 사업의 확장이 더뎌지며 30%대 박스권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100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잔고의 빠른 실적화가 향후 목표 달성의 성패를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B2B..

조선 3사 임단협 모두 타결…글로벌 수주에 역량 집중

국내 조선 3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모두 마무리됐다. 조선업계 슈퍼사이클 속 성과 배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글로벌 수주 경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생산 현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만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와 미국 조선업 협력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노동조합은 이날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50.02%로 합의안을 가결했..

SK스퀘어, 티맵 지분 매각 추진…AI·반도체 역량 집중

티맵모빌리티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티맵 지분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와 골드만삭스는 경영권 매각 협상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보유 지분 일부는 남겨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스퀘어 측은 "티맵모빌리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반도체만 106조 번 삼성… 주주환원 110조 푼다

삼성전자가 지난 3개월 간 107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전인미답'의 길이자,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도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첫 돌파 사례가 됐다. 예상대로 영업이익 대부분은 반도체에서 나왔다. 약 107조4000억원의 전사 영업이익 중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의 영업이익이 106조원을 넘어 사실상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곧 반도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기록 경신 기대감…'메모리 수요' 강세 이어진다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1000원을 벌어 720원을 남겼다. 제조업으로서는 경이로운 숫자다. 앞으로도 당분간 삼성전자는 이러한 신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내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완판됐으며, 실적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장기 계약도 계속 협상이 진행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7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은 500조원대, 2028년은 600조원대로..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에 6662억원 출자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662억원을 출자한다.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56만750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삼성전자에 배정된 구주주 청약 물량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이다.출자금액은 지난 1일 안내 공시된 신주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출자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익 1305억원…고부가 타이어 성장 견인

금호타이어가 올해 3분기 북미와 유럽 시장의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29일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7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이 확대되고 고수익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늘어 전년 동기 대..

실패서 찾은 '집념'… 자동차 한계 넘어선 새 럭셔리의 등장

"첫 시험에는 실패했습니다." 'GV90 테크 데이'. 제네시스 개발진은 완성된 차의 화려한 디자인 대신 실패의 순간부터 꺼내 들었다. 차체 중앙의 기둥을 감추고 문을 여는 방식부터 전복 사고에 대비한 에어백까지. 세계 최초를 내건 기술 뒤에는 한 번에 답을 찾지 못한 연구원들의 시행착오와 집요한 검증이 있었다.지난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네시스 GV90 테크데이가 열렸다. GV90의..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 현대차, 연간 목표 낮추고 '투자 1.8조' 줄였다

현대자동차가 공격적인 성장 기조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선회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판매 감소와 국내 생산 차질로 6년여만에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환율 효과와 비용 절감,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자동차 본업의 외형 축소를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는 결국 연간 판매 목표와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낮추고 자동차 부문 투자계획도 1조8000억원 축소했다.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석유공사, 서산·여수·울산 비축기지 키운다…저장능력 550만 배럴 확대

한국석유공사가 서산·여수·울산 등 기존 3개 비축기지에 지상탱크 9기를 추가해 저장용량을 총 550만 배럴 추가한다. 정부가 2030년까지 비축시설을 2000만 배럴 규모로 확충하기로 한 가운데 증설 대상지와 기지별 규모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전일 서산·여수·울산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한 '석유비축시설 확충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 환경영향평가 용역 기초금액은 약 62억5000만원이다. 오..

속 타는 LNG 발전…연료비 35% 뛸 때 전력도매가 5% 올라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1년 새 35% 급등했지만 도매 전력가격은 5%대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LNG 열량단가는 1기가칼로리(Gcal)당 9만3901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6만9557원보다 35% 상승했다. LNG 열량단가는 발전용 LNG의 연료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LNG 가격 상승세는 한국가스공사 요금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9월 공급한 일반발전용 LNG 요금은 1기가줄(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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