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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1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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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제도 개선…강령에 공정성 저해 영향력 행사 금지

KT 이사회가 최근 회의에서 이사회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KT 이사회는 개정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신설했다.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또한 이사회는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윤리강령 준수 여..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 포설선 추가 확보…"해상풍력 턴키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대형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을 추가 확보하며 해상풍력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해상풍력 확대와 국가 간 전력망 투자 증가로 대형 포설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14일 대한전선은 1만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칸디 커넥터호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인 '팔로스'호에 이어 국내에 도입된..

HD현대, 중동 사태 장기화에 협력사 자재대금 74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약 5680억원의 자재대금 선지급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원과 100억원의 자..

에쓰오일, 농어촌 지역 취약 계층 위해 30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 전달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농어촌 지역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서다.14일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푸드뱅크 1호점에서 '농어촌 지역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의 지원은 고유가로 무료 식품 배달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푸드뱅크 식품나눔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 지역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는 비중이 높아 차량 운영이..

삼성전자, 유럽서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고효율 제품 확대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으로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장려한다.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 관리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해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

네이버, CRM 연동 확대…"플레이스서 멤버십 쿠폰 바로 받는다"

네이버가 플레이스 사업주의 고객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 내에서 멤버십 쿠폰 발급과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오프라인 매장 고객 확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4일 네이버는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주들이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CRM 서비스 도도포인트, 페이히어, 오케이포스와 연동할 수 있는 멤버십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사업주들이 방문객 대상 쿠폰..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에 전력 케이블 공급…동남아 AI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통신 인프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송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엔 베트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다. 일대에서 회사의 AI 데이터센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LS에코에너지는 하이퐁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 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윤효준 현대차 본부장 "그랜저,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집중"

"고객은 디자인과 감성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는 차량을 이용하며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프리미엄한 가치를 원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현대차는 이번 그랜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자산은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집중했다"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신형 그랜저가 프리미엄 세단이 갖추어야 할 상품성은 물론 주행성능·..

SUV 시대에도 독보적 '국민 세단' 그랜저, 신차급 변화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기준인 현대차 그랜저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로 돌아왔다. 그랜저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를 이루는 와중에도 2023년 11만4298대로 연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기아 쏘렌토 등에 밀려서 순위가 다소 낮아진 상황이다. 이번 신차급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판매량 반전을 가져올 지 주목된다.14일 현대차..

코트라, 국가보훈부와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MOU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가보훈부와 13일 국외 보훈사적지의 보존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국외 보훈사적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재국과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비즈니스를 위한 긍정적 여건 조성 효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 국가와는 자유를 위해 헌신했다는 공통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간 비즈..

성동홀딩스, 아부다비에 4.7兆 규모 '스마트 조선소' 건설한다

성동홀딩스가 아부다비에 35억 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디지털 트윈 조선소를 건설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13일 성동홀딩스에 따르면 창업자 정홍준 회장은 최근 아부다비의 '콰자르 인베스트먼트(Quazar Investment)' 그룹과 세계 최첨단 스마트 디지털 트윈 조선소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사업은 아부다비 칼리파..

태양광 출력제어 확대에 사업자들 반발… “중단 기준 공개하라”

국내 태양광 발전 비중이 전력수요의 50%를 넘어서자 전력당국은 계통 안정을 위해 육지 계통을 중심으로 출력제어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송전망 부족과 계통 포화 부담이 민간에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출력제어 현황의 투명한 공개와 손실 보상 체계 마련 요구가 커지면서 추가 소송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13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25분 기준 태양광 발전 출력은 28..

6년 만에 매듭 짓는 합병… '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단계인 '합병 계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조직·안전·서비스 체계 정비 등 막바지 통합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7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2021년부터 본격화된 인수 작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항공업 침체,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등을 거치며 장기간 소요됐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당국은 일부..

"캐스퍼EV 이어 PV5까지"…현대차그룹, 日 전동화 시장 정조준

현대차그룹이 일본 전동화 시장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5월 캐스퍼EV가 진출해 현대차의 누적판매량 절반을 책임졌다면, 올해는 기아 'PV5'를 통해 승용과 상용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다.13일 기아에 따르면 자사 첫 PBV 전용 모델인 'PV5'의 일본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계약 접수에 돌입했다. 전동화 상용차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일본에 상용 EV밴을 공급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조 1번지’ 울산·미포, AI 입는다…산업부, 산단 혁신 본격화

산업통상부가 '울산·미포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 집적지인 울산에서 생산공정 최적화와 설비 예지보전,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 전환 모델을 구축해 향후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산업부는 1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울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울산·미포산업단지의 AI 전환(M.AX) 추진 전략과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

GS, GS칼텍스 깜짝 실적에 '맑음'…편중된 사업 구조는 여전한 과제로

GS그룹 지주사인 GS가 GS칼텍스의 실적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이전에 저렴하게 사둔 원유와 제품의 단가가 높아진 재고 효과 덕분이다. 그러나 최근 시행된 최고가격제 여파가 2분기 GS칼텍스의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GS칼텍스 의존도가 큰 GS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단일 계열사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른다.13일 GS..

"자사주·영업익 30% 성과급"… 무파업 기조 흔들리는 기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자사주와 성과급, 미래 고용 문제가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조가 깨질 가능성도 거론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최근 사측에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정한 성과 분배와 미래 고용 확보, 정년 연장,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동화·AI 중..

"파업만은 막아야" 중재에도… 노조 "추가협상 없다" 강경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중재 속 2박3일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가 먼저 결렬을 선언하면서 총파업 우려에 대한 후폭풍이 대한민국 각계를 덮쳤다. 즉각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매우 유감"이라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임직원, 주주, 국민들에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까지 나서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며 국가경제 위기를 언급했고 삼성전자 주주들은 집회를 열어 노조의 요구에 법적..

조선업계, AI·기자재·인력난 해법 촉구…"수주 따와도 RG 막혀 계약 놓친다"

국내 조선업계가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전환, 국산 기자재 보호, 지방 인력난 해소 등을 정부에 집중 건의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재정으로 위험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금융·산업 정책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K-조선 본진 강화', '상생생태계 구축' 등을 통한 미래 조..

[K-산업비전포럼] '41.7%' 고도화율 1위… HD현대오일뱅크, 탄탄한 설비로 이익 창출

중동 상황 장기화로 정제마진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율 등 탄탄한 설비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지정학적 긴장 상황에 따른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공급망 다각화 등 우수한 원유 조달 능력과 차세대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산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수에즈막스급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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