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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카카오모빌리티, AI 배차·관제 기술 국방에 적용…고려대와 협력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려대학교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택시와 내비게이션, 물류 등에서 쌓은 AI 배차·라우팅·관제 기술을 드론과 로봇, 무인지상차량(UGV) 등 유·무인 복합체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국방 AI 기반 지휘통제·감시정찰과 유·무인 복합 관제 플랫폼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여러 유·무인 장비를 함께 운용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을 국..

LG화학, 독일 '파쿠마 2026'서 AI 데이터센터·로보틱스 소재 공략

LG화학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용 엔지니어링 소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LG화학은 약 7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자동차와 전기·전자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고기능 통기성 필름 등으로 소재 적용처를 넓혀 제안한다. 전시관은 자동차용 무도장 소재와 금속 대체 솔루션을 소개하는 'Cos..

현대글로비스, 美 LGL과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생태계 구축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물류·해운기업 리버티 글로벌 로지스틱스(LGL)사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의 한·미 간 항로 운영 공동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LGL은 자동차, 중장비, 중량화물(브레이크벌크), 프로젝트화물 운송은 물론, 미 국방부와 군의 주요 계약자로 미국 정부 화물 운송을 수행하는 해운·국제 복합 운송 전문기업이다.양사 관계자들은 SMR 추진 선박의 상업운항 타당성 분석을 위..

반도체 10년 꿈 이룬 최태원… 이번엔 'AI 풀스택' 10년 大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재계와 산업계에 10년 후 미래 화두를 던지고, 이를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 끝내 사회 전반의 어젠다로 올려놓는 총수다. 비전을 말하는 총수는 많지만, 그 비전을 끝내 실현시킨 이는 드물다. 2012년 주변 만류에도 적자투성이 메모리기업 하이닉스를 사들여 10년 후를 내다본 투자로 마침내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키워냈을 때 그랬고, 부침을 겪게 된 에너지 화학사들에 대한 고강도 군살 빼기에 돌입해 성공적..

갤S26 덮친 메모리 '이중고'… 삼성 '엑시노스' 원가 방어 구원투수 되나

스마트폰 시장을 덮친 메모리 품귀 사태가 심상치 않다. AI 인프라 투자 확산에 따른 메모리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스마트폰 원가를 결정짓는 AP(앱 프로세서)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수익성 대응 차원에서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고가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자체 AP '엑시노스'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엑시노스 2700' 증산 가능성까지 흘러나오면서 스마트폰 원가 부담을 덜어낼 것이란 기대 섞..

美 압박에 끌려가는 대미투자… 韓 투자 주도권 '흔들'

한미 간 대미 전략투자가 첫 자금 집행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투자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미국이 양국의 공식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와 투자 규모를 잇따라 제시하고 있어서다. 우리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익을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재차 밝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사업을 발표하며 사실상 선택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한미 양국의 공..

'재산분할' 최태원 회장, 9440억 유동화…세금·대법에 추가 조달 가능성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에 대비해 SK㈜ 지분 9440억원 규모를 현금화하기로 했다. 법원이 정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 주식 매각에 따른 세금 부담과 대법원의 판단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어 추가 자금 확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최 회장이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을 활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2일부터 SK㈜ 주식 165만3924주를 94..

中 배터리, ESS까지 확장…K배터리 '탈중국'으로 맞불

국내 배터리업계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현지 공급망을 앞세워 중국이 장악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ESS 수요가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미국 현지 생산과 LFP 배터리 확대, 비(非)중국 소재 공급망 구축을 통해 맞대응에 나섰다.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세계 대규모 전력망용 저장장치 배터리 생산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대규..

애플 폴더블 국내 상륙 앞두고… 삼성, 53g 다이어트로 맞불

삼성전자가 축적해 온 폴더블 스마트폰 설계 경쟁력이 애플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8은 아이폰 듀오와 같은 크기의 내부 화면을 갖추면서도 무게와 두께를 줄여 휴대성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이번 달 애플의 합류로 폴더블 시장 확대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삼성은 제품의 완성도와 다양한 라인업을 판매로 연결하는 것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5일 글로벌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현금창출력 회복이 핵심"… 석화업계 구조개편 본격 시동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재편이 실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LG화학의 재무 대응도 엇갈린다. 롯데케미칼은 대산·여수 사업 재편으로 차입부담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두는 반면 한화솔루션은 여천NCC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 투입을 앞뒀다. 아직 공개된 확정 재편안이 없는 LG화학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자체 재무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방식은 달라도 세 회사가 풀어야 할 과제는 같다. 중국과 중동의 증설,..

호남 핵심 계통안정 설비 연내 입찰… 내년 준공까지 일정 ‘촉박’

한국전력이 호남권 계통안정의 핵심 설비인 신장성 600메가바(MVar) 동기조상기를 올해 안에 입찰하기로 했다. 2027년 말 준공 목표까지 남은 기간은 글로벌 제작사가 제시한 최소 생산·설치 기간 90주보다 짧고 제작사 선정과 계약도 남아 있다. 정부가 호남 재생에너지 수용량을 늘린 상황에서 조달이 늦어지면 신규 접속 확대와 계통안정 설비 가동 시점이 어긋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전력망..

[단독] 中 저가 전기차 공세에…현대차, '아이오닉3' 호주 출시 철회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로 예정했던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의 호주 출시 계획을 철회했다. 현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 가격 경쟁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가 현대차의 글로벌 신차 투입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자동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호주법인은 2027년 초로 예정했던 아이오닉 3의 출시 계획을 최근 취소했다. 앞서 현대차는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오..

파라타항공, 예비 항공인재 61명 대상 '크루클래스' 성료

파라타항공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항공인재 육성과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대학생과 예비 항공서비스 전공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파라타항공의 객실승무원 교육 역량과 유한대학교의 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제 항공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서비스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항공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파라타항공 객실훈련 교관들이 직접 참여..

“첫 타자기부터 2벌식까지”… 한글날 100주년 자판 역사 한자리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100년 넘는 한글 자판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1914년 최초 한글 타자기부터 여러 자판의 경쟁과 표준화를 거쳐 현재의 2벌식에 이르기까지, 흩어져 있던 한글 기계화의 기록을 타자기 약 50대로 되짚는다.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서울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한글날 제정 100주년 특별기획전 '타자기, 글씨쓰는 긔계'가 열린다. 내년 1월 23일까지 여러 소장자와 연구자가 참여해..

산업부,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 개최

산업통상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성장엔진이 변화시킬 미래상을 그리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산업부는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부권·서남권·대경권·동남권·전북·강원·제주 7개 권역 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하고, 선택한 권역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엔진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 산업현장과 지역주민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각 권역의 산업 기반, 자원,..

현대차 美 딜러협회장 "가성비 브랜드 넘어 주류 목표"

현대자동차 미국 딜러 협회 회장은 "현대차가 단순한 가성비 브랜드를 넘어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 신뢰를 인정받는 현대적이고 선도적인 주류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제프 로젠 협회장은 5일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대중 브랜드"라며 이같이 밝혔다.로젠 회장은 최근 미국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 하이브리드의 경쟁..

한국타이어, BMW M시리즈로 ‘벤투스’ 성능 체험행사…딜러·소비자 96명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 고성능 차량을 활용해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2026 벤투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행사 첫날에는 수도권 지역 딜러사 관계자 48명이 참가했다. 둘째 날에는 800명 이상이 지원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 소비자와 자동차 인플루언서 48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BM..

CJ대한통운, 토스 50만 가맹점 물류거점으로 활용…동네 택배망 구축 추진

CJ대한통운이 토스의 전국 50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물류 접점을 확대한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장에서 택배를 접수·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향후 일반 고객도 가까운 토스 가맹점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취급점 구축을 추진한다.CJ대한통운은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가 설치된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택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우선 토스 가맹점주가 매장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KT 일본법인, 한국어로 현지 전화번호 신청 가능한 서비스 출시

KT 일본법인(Japan)이 현지에서 장기 체류 예정인 고객 대상으로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5일 KT는 이 같은 내용의 'tt mobile(티티 모바일)'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일본 전화번호는 은행 계좌 개설과 본인인증, 현지 연락처 등록 등에 필요하지만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다. 특히 일본어 기반 가입 절차와 서류 준비, 현지 전화번호 신청 등으로 초기 정착 과정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6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 한국 경기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2~4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TCR 월드투어 한국 경기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활용한 20개의 다양한 코너와 큰 고저차를 이용한 까다로운 구간이 배치돼 드라이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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