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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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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역대 처음 1000억弗 돌파…반도체도 첫 400억弗 경신

미국의 관세 조치와 중동 전쟁 여파 등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도 한국 수출이 또 한 번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초호황이 수출을 견인하면서 한국은 세계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넘어선 국가가 됐다.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

동국제강·동국씨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 공개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각 사 사업 특성에 맞춘 ESG(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동국제강은 탄소 감축과 공급망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동국씨엠은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검증 성과와 통상 규제 대응 역량을 소개했다.1일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지속가능) 경영 목표와 추진 현황, 주요 성과를..

BMW코리아, 차세대 전기 SUV '뉴 iX3' 출시…'노이어 클라쎄' 시대 개막

BMW코리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전기차 시대를 열 전략 모델 '더 뉴 BMW iX3'를 국내에 출시에 힘이 실린다. 판매 가격은 더 뉴 BMW iX3 50 xDrive SE 7990만원, M 스포츠 8690만원부터 8710만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이다. iX3 모델은 BMW의 미래 비전이 담긴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양산 모델로, 디자인부터 디지털 경험, 주행 성능, 전동화 기술까지 대대적인..

피렐리, 국내 도로에 맞춘 사계절 타이어 ‘P8AS+’ 선봬

피렐리코리아가 국내 시장을 겨냥한 사계절 타이어 'P8AS+(P8 올시즌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P8AS+는 최근 증가하는 고인치 타이어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도로 환경을 고려한 트레드 패턴과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제품은 7월 초부터 피렐리의 국내 유통 파트너인 타이어뱅크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P8AS+는 일부 규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이 국내 타이어 소음 효율 등급에서 'AA' 등급을..

삼성전자 폴더블폰 라인업 재편…폴드·플립에서 선택지 더한다

삼성전자가 이달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 8세대 폴더블폰의 라인업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삼성전자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계정에 공개한 8세대 폴더블 티저 영상을 보면 길쭉한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등 일상의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폴더블폰의 특정 비율과 형태가 드러나는 순간을 강조했다.영상은 삼성전자가 AI 활용이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고 AI 경험의 핵심 진입점으로 모바일 기기..

SK텔레콤, 정보보호백서 첫 발간…"고객이 신뢰할 정보보호 체계로"

SK텔레콤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사이버 위협 환경 변화 속에서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조처다. 1일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백서는 SKT가 지난해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전사 관점에서 재점검한 결과다.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정리한 첫 공식 보고서라는 게 SKT 관계자 설명이다.백서는 정..

SKC,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아시투데이 김영진 기자 = SK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SKC는 올해 발간한 보고서에 회사의 주요 ESG 이슈를 식별하기 위한 고도화된 이중 중대성평가 체계를 반영했다. 사외이사를 포함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 ESG 이슈의 환경·사회·재무적 영향을 심층 분석했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보건 강화, 폐기물 및 오염물질 저감을 3대 핵심 이슈..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검색 결과 'AI 요약' 도입

업스테이지 컴퍼니 포털 '다음'이 검색 결과를 생성형 인공지능이 직접 정리해주는 'AI 요약'을 도입하며 검색 서비스의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단순 검색 결과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AI 중심 검색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일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에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자동 요약하는 'AI 요약'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화학,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LG화학이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Let's Grow with LG화학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LG화학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내 강사진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AI 활용 사례를 직접 전수해,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

미국서 또 테슬라 돌진 사고…카페 야외 좌석 덮쳐 1명 사망·5명 부상

미국에서 또다시 테슬라 차량이 보행자 공간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텍사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테슬라 사고에 이어 또 한 번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작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ABC뉴스는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께 흰색 테슬라 차량이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 위치한 한 카페 야외테라스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원은 아직..

[마켓파워] 30만 전자·대규모 투자가 불러온 삼성 지배구조 개편 딜레마

삼성전자 경영권을 꽉 쥐기 위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셈법이 1년새 5.5배 불어난 전자 몸값 탓에 복잡해지고 있다. 보험업법 개정 논의로 보험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매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와중이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2020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선언 이후 삼성의 지배구조는 '승계'보단 '안정'으로 방향성이 달라졌다. 상법 개정과 AI 시대 천문학적 규모의 반도체 투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기존에 거론됐던..

코레일 자회사 통합 확정…유통·물류·고객서비스 재편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5곳을 3개 전문회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말부터 태스크포스(TF)와 노사정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이어온 끝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마치면서 자회사 개편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다만 기관 통합 이후 세부 기능 조정과 처우 개선 등 후속 과제가 남아 있어 실제 통합 작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철도공사..

삼성·SK, 서남권에 895조 투자 구체화…국가 경제지도 새로 쓴다

삼성과 SK가 서남권에 895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투자를 단행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 했다. SK는 470조원을 투자해 서남권에 반도체 메인 팹2기와 1GW 규모의 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삼성은 광주에 400조원을 들여 신규 반도체 팹 2기를 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반도체 혁신성장지원단을 설치해 발전설비와 송전망 건설, 용수 공급을 타이트하게 챙기기로 했다. 산업단지 조성기간은 현재의 절반 수준인 5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키..

공공기관 자회사 CEO 선발… 도로공사 '모범'·한국공항공사 '보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가 6년째를 맞았지만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발의 공정성은 기관마다 여전히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기관이 공개모집과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도입하며 제도 개선에 나선 반면, 일부 기관은 모기관 규정에 의존하거나 외부 심사위원 운영이 미흡해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공정한 CEO 선발이 자회사 독립성과 책임경영의 출발점인 만큼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30일..

기아 '매출 100조' 숨은주역…수요 맞춤 '내실경영' 속도 붙인다

기아가 2년 연속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관세 리스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공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양보다 질' 전략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 시장 수요에 맞춘 생산과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 전략을 이끈 김승준 재경본부장(CFO)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日서 잘나가는 삼성 갤럭시… 노태문 사장도 스마트폰 직접 챙겼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을 제외한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려왔다. 전체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애플 말고는 대다수 스마트폰 기업들이 한 자릿수 점유율에 그친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꼽히는 삼성전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점유율 반등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다음달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8' 시리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도 현지 거래선과..

제이오션 군산조선소, 부활 '뱃고동'…원유운반선 수주 성큼

9년간 멈춰 있던 군산조선소가 완성선 건조 기지로 부활할 채비에 나섰다.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오세아니아 선주사와 탱커 4척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내 주요 조선소 도크가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빠른 납기와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앞세워 군산조선소가 친환경 선박 생산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제이오션중공업은 현재 인수를 추진중인 군산조선소를 초대형 원유운..

EU 철강 빗장 높였지만…政, 협상력으로 韓 전용 쿼터 207만톤 확보

세종/ 유럽연합(EU)이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 수입 규제를 대폭 강화했지만, 정부가 협상을 통해 우리 철강업계의 EU 시장 접근 기반을 상당 부분 지켜냈다. EU 전체 무관세 수입 물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한국은 다른 국가와 경쟁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쿼터 207만3000톤을 확보했다.산업통상부는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철강 수입관리 제도의 세부 운영..

中 BYD, 내일부터 보조금 못 받는다…정부 평가서 탈락

내달 1일부터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인 승용 전기차 업체 가운데 탈락한 곳으로는 유일하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올해 처음 도입된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 총 35개 업체가 참여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기여도를 반영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업체의 차량만 정부 구매 보조금 지원..

'하투'보다 경쟁력…현대차 노사, 조속한 임협 타결 시급

현대자동차 노사가 다음 달 2일 임금협상(임협) 교섭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 전 타결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성과급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장기 교섭과 파업은 현대차의 경쟁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BYD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만큼 노사가 조속히 임단협을 매듭짓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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