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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5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진, 네팔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자 수송 지원

㈜한진이 최근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 구호물자 수송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한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구호물자 운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기록적인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코이카 비축물자인 중보온담요 및 비상보..

영풍문고, 서울숲서 가을 문화행사…김진명 북토크·야외 음악회

영풍문고가 서울숲에서 운영하는 '영풍문고 정원'의 가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서점 밖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넓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7일 영풍문고는 지난 5일 서울숲 '영풍문고 정원, 영감이 필요한 순간'에서 김진명 작가의 북토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등이 참여한 목관 5중주 공연을 열었다고밝혔다. 영풍문고 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협업툴, 대만 반도체 도시 ‘신주시’ 도입…글로벌 공공 시장 공략 가속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국내 서비스명 네이버웍스)가 대만 공공 시장의 문을 열었다.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인웍스가 대만 신주시(新竹市)의 공식 협업 툴로 도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라인웍스가 대만 행정기관과 맺은 첫 대규모 협력 사례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에 이어 대만 공공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게 됐다.대만의 신주시는 TSMC를 비롯한 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IT 산업단지가 위치한 핵심 과..

현대위아, 4t 화물 나르는 무인지게차 개발…내년 기아공장 투입

현대위아가 제조 현장에서 화물을 스스로 운반하고 상·하역까지 수행하는 무인지게차를 실제 공장에 투입한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주차로봇에 이어 무인지게차까지 상용화하며 산업용 모바일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현대위아는 자율주행 기반의 무인지게차를 개발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해당 무인지게차는 내년 5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처음 적용된다. 완전 무인 방식으로 화물 운반은 물론 차량에 대한 상·하역까지 수행하..

현대제철 美 제철소 "연 매출 40억 달러 목표"…'현대차·기아'에 80만t 공급

도널드슨빌(루이지애나)/ 현대제철이 오는 2029년 준공하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에서 연간 약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현지 수요처와 고객망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김형진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 전무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제철소는 연산 270만톤(t)의 제품을 전량..

22번째 불꽃 쏘아 올린 한화… 26년 만에 재계 5위로 우뚝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 한화의 22번째 불꽃이 올랐다. 첫 불꽃축제가 열린 2000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외환위기 구조조정을 마치고 그룹 재건에 나서던 시기였다. 이후 김 회장은 대한생명과 삼성의 방산·화학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잇달아 추진하며 금융·방산·우주·조선으로 사업을 넓혔다. 26년 전 11조4300억원이던 그룹 자산은 올해 149조6050억원으로 13배 넘..

사탕수수밭서 '철강 중심지'로… 鄭 "루이지애나 경제 이끌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힘껏 삽을 꽂아 넣자 250여 명의 인파 사이에서 박수가 터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사탕수수가 자라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의 들판이 들썩이는 순간이다.미시시피강을 끼고 끝없이 펼쳐진 223만평의 땅. 지금은 흙바람만 날리는 벌판이지만 3년 뒤면 연간 270만톤(t)의 철강재를 쏟아내는 거대한 제철소가 된다. 우리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구축할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밸류체인의 첫 번..

장인화 “포스코·현대차 손잡은 美제철소…세계 최고 경쟁력”

포스코와 현대차그룹이 손잡고 미국 철강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는 경쟁 관계인 양사가 저탄소 자동차강판 생산을 위해 기술과 생산 기반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하겠다는 전략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4일(현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 참석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국내에서는 경쟁자의 입장이지만 글로벌로 보면 둘 다 한국 기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서로..

美진출 40년만에…현대차그룹, 일관제철소 첫 삽

현대차그룹의 '쇳물에서 자동차까지'가 미국 시장 진출 40년 만에 현실화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의 황량한 부지에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함께 짓는 제철소의 첫 삽을 뜨면서다. 총 58억 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는 이곳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높은 관세 장벽을 넘어 원자재부터 완성차로 이어지는 현지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6일 자동차·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이번 제철소 구축으로 미국에서 전통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美서 쇳물 뽑아 車·로봇까지… 현대차, 공급망 '현지화' 속도

현대차그룹이 미국 완성차 생산을 넘어 철강·배터리·부품까지 현지에서 조달하는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루이지애나에 짓는 전기로 제철소를 북미 자동차강판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조지아 배터리 합작공장과 현지 생산거점을 연결해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현지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에서 생산되는 강판은 현대차그..

뉴욕 전광판 이어 JY 자택 집회… 삼성 DX노조 '떼쓰기' 눈총

삼성전자 가전·TV·스마트폰 등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 중심의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이 장외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임금·성과급 체계 개선을 내걸고 지난달 서초사옥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데 이어, 이달부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사측을 비판하는 메시지까지 게재하는 등 외부 여론전을 강행하면서 내부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시승기] 전기차 약점을 지운 급속충전… 10분만 꽂아도 250㎞ 충분

전기자동차의 경쟁력은 이제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멀리 가느냐를 넘어, 얼마나 빨리 다시 달릴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장거리 주행의 발목을 잡는 충전 시간이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BMW가 충전 속도를 앞세워 전기차의 약점 줄이기에 나섰다.지난 6월 출시된 iX3는 이러한 전기차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에도 초첨을 맞춘 차다. iX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

에너지 공기업 통합 나선 정부… 산업·에너지 분리 1년 ‘시험대’

정부가 발전 5사와 석유·가스공사를 통합하면서 지난해 산업과 에너지를 분리한 정부 조직개편이 1년 만에 시험대에 올랐다. 반도체·인공지능(AI) 전력 수요와 에너지안보가 커지자 정부 스스로 '기능 세분화의 한계'를 지적하며 에너지 집행조직부터 다시 통합에 나섰다.6일 정부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4일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를 '㈜한국발전'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에너지자원공사'(..

“지방 노동이사제, 10년째 조례 의존… 법적 근거 일원화해야”

지방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됐지만 지역에 따라 운영 여부와 방식은 여전히 제각각이다.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했지만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조례에 근거를 두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법제화가 과제로 남았다.서울시 120다산콜재단 노동이사인 박경은 대한민국노동이사협의회 공동상임의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은 여전히 법률이 아닌 조례에 기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김성환 “한국발전 에너지전환 이끌어야”…재생E 확대 주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발전공기업 5사를 합쳐 출범하는 '한국발전'이 '전환기 통합기구'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과 인력을 하나로 묶어 석탄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4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발전을 석탄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전환을 이끌 통합기구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한전·한수원·남동 등 전력그룹사, 네팔에 구호 손길…20억원 성금 추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그룹사들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구호의 손길을 건넨다. 전력그룹사들은 총 20억원 규모의 재난구호 성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한수원, 발전5사, 한전KPS·한전KDN 등 전력그룹사들은 네팔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공동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각사는 최근 내부적으로 구호 성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기부 절차와 규모 등을 조율하..

두 달 밀린 '태국 호위함' 결론 임박…한화오션, 수주 '촉각'

두 달 가까이 미뤄진 태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 사업의 결론이 임박하면서 한화오션이 수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거 태국 해군에 호위함을 건조·인도한 경험을 앞세워 수주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업을 확보하면 후속함과 현지 건조, 유지·보수·정비(MRO)까지 협력을 넓힐 수 있어 동남아 함정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6일 조선·방산업계에 따르면 태국 해군이 추진 중인 4000톤급 차세대 호위함 1척 도입 사업의 최종 사..

고려아연, 제련기술 앞세워 희토류 공급망 공략…도시광산 재활용 확대

고려아연이 수십 년간 쌓아온 비철금속 제련·회수 기술을 희토류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폐영구자석을 활용한 희토류 재활용 공장을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자체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한국산업은행 KDB미래전략연구소도 고려아연을 국내 제련 기술을 활용한 도시광산·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의 대표 사례로 꼽았다.6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핵심광물 11종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운전면허 민원도 현장에서…협력사까지 복지 확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까지 확대하고 있다. 평일 외부 민원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이 제련소에서 운전면허 갱신과 재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일 고려아연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험장 관계자들이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면허 갱신과 분실·파손에 따른 재발급 업무를 지원했다...

[IFA 2026] 백승태 LG전자 본부장 "액추에이터, 빅테크 수주전… 2년 안에 성과"

베를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 참가한 LG전자의 전시장에서 관람객 시선을 끈 것 중 하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다. 클로이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LG전자가 의도한 'AI 오케스트라 지휘자'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게 바로 로봇의 근육이라고 불리는 액추에이터다. LG전자는 올해 이에 대한 생산 체제 구축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 단계에 진입했는데 벌써 글로벌 빅테크 상대로 수주전에도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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