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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서울 휘발유 가격, 중동 전쟁 여파로 2000원 돌파…기름값 들썩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국 휘발유 가격이 2000원 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66.91원으로 전일 대비 8.54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전일 대비 8.94원 오른 1958.15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11.54원으로 전일 대비 11.15원 오르며 2000원 선을 돌파했다. 경유는 19..

네이버-EBS,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 위해 맞손

네이버가 EBS와 함께 신뢰도 높은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 7일 네이버는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1784 사옥에서 EBS와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열 EBS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대규모 지식·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성 콘텐츠부터 초·중·고 교과 과정을 반영한 학습 콘텐츠까지..

LG전자, 1분기 영업익 1.6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도 역대 최고치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1분기 최고치다.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리더십과 공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전장 등..

산업부 "17개국서 대체원유 도입…비축유 스왑 물량 1000만배럴 ↑"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미국·브라질·호주 등 총 17개국을 통해 대체 원유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를 통해 확보된 이번달 대체 물량은 예년 대비 60% 수준이고, 다음 달에는 7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비축유 스왑 제도를 통해 정유사 신청 물량도 증가해, 기존보다 약 100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7일 산업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조원…한국 기업 신기록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하면서 한국 기업 신기록을 쓰고 있다. 이정도 추세로는 내년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넘어 세계 1위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이 13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55.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영업이익을 40조원 수준으로 점치고, 50조원을..

고려아연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엑시스아이티'로 사명 변경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엑시스아이티(AXIS IT)'로 사명를 변경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사업 전환에 나선다.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엑시스아이티는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상호 변경 등)을 의결한 데 이어 등기를 마치고 4월 3일 사업자등록 변경을 완료했다. 국문 사명은 '엑시스아이티 주식회사', 영문 사명은 'AXIS IT Corporation'이다.새 사명 '엑시스아이티'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Ax..

SK스피드메이트-엔카, 중고차 거래 신뢰 높인다

SK스피드메이트가 중고차 플랫폼 엔카와 중고차 거래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손잡았다.7일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는 전날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엔카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중고차 진단 서비스 고도화와 정비·보증 프로그램 공동 개발,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두 회사는 중고차 차량 진단부터 판매 후 관리까지 차량 이용의 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

LG유플러스,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가 금융 분야에 맞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한다. 금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AI 에이전트 개발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능형 사업 추진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IBK시스템과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

카카오창작재단,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관객 65% 늘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카카오창작재단이 후원하는 인디 음악 축제 '라이브클럽데이'의 관객, 아티스트 수가 증가하며 홍대 공연 생태계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브클럽데이의 평균 관객 수는 2023년 회당 600명에서 2025년 987명으로 증가해 65% 늘었다. 같은 기간 출연 팀 수도 109팀에서 135팀으로 24% 증가했다. 재단 지원에 따라 출연료도 50% 이상 상승하면서 행사 규모와 질이 동시에 개선된..

넷플릭스, 키즈 전용 앱 '넷플릭스 놀이터' 출시

넷플릭스가 어린이용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강화하며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7일 넷플릭스는 키즈 전용 앱 '넷플릭스 놀이터'를 글로벌 출시하고 오는 28일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계된 독립형 서비스다.'넷플릭스 놀이터'는 기존 영상 시청 중심 서비스와 달리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페파 피그, 세서미 스트리트 등 인기 콘텐츠 캐릭터와 함께 퍼즐,..

"금융권 AX 주도"…삼성SDS, 우리은행 175개 AI 에이전트 구축

삼성SDS가 우리은행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7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다. AI 에이전트 뱅킹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정년 후 재고용…LS일렉트릭, 전력 인프라 경쟁력 강화

LS일렉트릭이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연속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7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하는 정책을 지속해오고 있다.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전반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인사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하며 핵심 기술 및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유출을 막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체..

송전탑 디자인 바뀌나...한전 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철탑 연구 추진

한국전력이 전력망 확대에 필요한 송전 철탑 설치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철탑 유형별 구조와 외장재 적용 연구에 나선다. 한전은 산악지에 설치된 철탑부터 지상 철탑까지 미관상 위험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외장재 부착 등 구조 변경과 비용 절감 방안 도출을 추진하고 있다.4일 한전 등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다각 구조 철탑 유형별 구조 해석 및 외장재 적용방안 도출 연구'를 한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한다. 한전은..

'SMR 원년' 두산에너빌리티, 북미 교두보 강화…투자 유치 '속도'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현지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자금 조달 기반 확대에 나선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등 핵심 성장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주요 사업 무대인 북미 지역에서 투자자 접점을 넓히며 향후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회사..

[기자의눈] '뉴욕행’ TSMC는 됐다…SK하이닉스, 재평가 가능할까

자본의 시대, 가장 크고 많은 자본이 오가는 곳은 뉴욕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이곳을 향해 몰려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 더 깊은 유동성,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연결이다. 지금 SK하이닉스가 그 무대 위에 오르려 한다.최근 SK하이닉스는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드라이브를 건 만큼 연내 추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단순한 해외 상장이 아니라, 글로..

정의선 리더십 2000일… 현대차, AI·로보틱스로 질적 도약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무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노란색 로봇 개 '스팟'이 경쾌한 걸음으로 등장했고, 그 곁에는 취임 1년여를 맞은 정의선 회장이 나란히 걸어 나왔다.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후 그의 경영은 현재까지..

HS효성, 핵심 사업 지키고 미래 성장 동력 키운다… 스틸코드 수익성 제고로 현금 확보

HS효성이 핵심 사업인 타이어 스틸코드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실리콘음극재를 동시에 추진한다. 1조 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사업 자금의 경우 중동 사태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계열사 HS효성첨단소재의 스틸코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지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성 제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중동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SK 73년 성장史 上] 최태원으로 이어진 '승부사 DNA'… SK하이닉스로 꽃피웠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주목받은 SK그룹의 '선혜원(鮮慧院)'은 의미를 풀어보면 '지혜를 베푸는 곳'이다. 뜻과 걸맞게 오늘날 한국 재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K그룹 경영진들이 미래 먹거리를 치열하게 구상한 장소다. 최종건 창업회장이 1968년부터 사저로 사용하고,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3대에 걸쳐 SK그룹의 역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민이 이곳을..

정부, 재생e 대전환 속도…2030년 100GW 조기 보급

정부가 중동전쟁을 교훈 삼아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태양광 확대 등으로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통폐합을 앞둔 공공기관 사업 재편 방안과 기존 해상풍력 인허가 문제 등은 조속히 풀어야 할 과제가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로 혁신하는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

'정책금융 1호' 새만금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날개 달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전북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112만㎡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시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금융 구조 설계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설계해 대규모 첨단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이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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