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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6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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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우디 모스크에 현지 문화 고려한 HVAC 공급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라마를 비롯한 8개 주요 도시의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 100여 곳에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 1000여 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종교 시설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공간 전체에 균일한 냉방과 정숙한 운전 성능을 제공하는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한다.또한 모스크의 건축 양식을 반영한 맞춤형 패널 디자인을 적용해 내부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삼성전자의 '36..

한화, 美 시장 존재감 키운다…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 사업 전초기지로 삼은 필리조선소가 현지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따냈다. 해당 선박은 미국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 돔'(Golden Dome)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19일 한화 필리조선소는 최근 MDA의 MRIV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RIV는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과 원격 측정자료 수집, 통신·시험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바이 유러피언' 넘지 못한 한화…이번엔 美가 시험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MTC) 사업이 이르면 이번 주 시제품 제작·시험평가 업체 선정에 들어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시장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신 한화가 이번에는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 전략을 앞세워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이달 중 MTC 사업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

공정위, 의원 선납진료 약관 손질... "변심해도 잔액 환불"

피부·미용 시술 패키지나 이용권을 미리 결제한 소비자가 단순 변심하거나 병원이 정한 이용 기간이 지났더라도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15개 의원의 선납진료 이용약관을 심사해 계약 해지 제한과 과도한 위약금 등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선납진료는 소비자가 금액권이나 시술권, 패키지 상품을 미리 결제한 뒤 여러 차례 나눠 사용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벤트 가격이나 추가 적립..

에코프로비엠, 전고체용 배터리 소재 풀라인업 구축 착수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용 배터리 소재 풀 라인업 구축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에서 전고체 배터리용 풀 밸류체인 로드맵을 공개했다.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 담당 상무는 고체전해질 개발과 관련해 "현재 유수 고객사와 시양산을 검토 중으로 가장 빠른 양산 시점은 2027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양산 라인 설계를 마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즉시 착공이..

장시간 이어지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쿠팡 "화재 조사 적극 협조"

인천에서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쿠팡 측이 소방당국의 진화 활동과 화재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18일 쿠팡은 정종철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화재를 인지한 직후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신속히 출동했다"며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이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의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인천 지역 주민..

해양환경공단, 미래 해양사업으로 민간일자리 확대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이 직접 채용 확대와 민간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직접일자리 45명과 민간일자리 3467명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정규직 채용 45명을 비롯해 민간 일자리 3467명 확대를 연내 추진한다. 정규직 채용 이외에도 인턴과 고졸, 장애인, 비수도권 인재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2030년에는 직..

GS칼텍스, KAIST와 2026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실시

IMG_17923 GS칼텍스가 후원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이 20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협약에 따라 신설된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족 자녀 54명(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개념학습 중심으..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 “자금 활용 방안 등 충실히 보완해 정정신고서 제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가 유상증자 관련 설명회에 참석해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에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며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에코프로비엠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배경, 자금조달 목적 등을 일반 투자자에게 설명하고 소액 주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

최태원 "SK하이닉스 주가 우상향…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상의 하계포럼 중 인공지능(AI) 관련 대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또한 "AI가 아직은 4살짜리 어린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쓰일 수밖에..

삼성전자, 극심해지는 내홍…동행 '대규모 집회'·초기업 'DS 정책위'

삼성전자 사업 부문별로 갈라진 노동조합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내홍이 극심해지고 있다. 디바이스 경험(DX)이 주축을 이룬 삼성전자노조동행은 '자사주 1000주 수준의 보상안'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고, 디바이스솔루션(DS) 직원들이 모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자체적인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성과급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양새다.16일 삼성전자노조동행은 경기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정문 인근에서..

호남 반도체 산단 1단계 전력공급 잠정안 마련…철탑 대신 '지중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호남권 반도체 세부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공급방안 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초기 전력공급을 위해 산단 인근 전력망인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에서 반도체 산단 예정지까지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논의를 통해 황룡강과 49번 지방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최종 공급방안은 관계부처 및 기업과..

북극항로 띄우는 해수부…AI 스마트항만·中 불법조업 대응 강화

해양수산부가 올해 하반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시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항만과 완전무인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수산물 물가 안정, 중국 불법조업 대응 강화 정책 등을 본격 추진한다. 해수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미래 해양산업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로봇 투입 확대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AI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6일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수산물..

軍 첫 다목적 무인차량에 한화에어로 '아리온스멧' 선정

국군 첫 다목적 무인차량(UGV)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Arion-SMET)'이 선정됐다.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후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 구매사업' 기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예산은 496억원 규모다. 해당 수주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보병부대의 작전에서 감시, 정찰, 경계, 물자 및 부상자..

완성차업계 '하투' 확산…부품사까지 연쇄 파업 우려

국내 완성차업계에서 여름철 노사 갈등(하투·夏鬪)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한국GM, 르노코리아 등 주요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부품 업계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지난 사흘간 실시했던 부분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투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아 노조 역시 전날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권 확보에 나선 상태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열린..

휴가철 부담 내려가나…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대 17만원 인하

중동 지역 긴장으로 치솟았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유 가격이 안정되면서 지난 5월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다만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9월 유류할증료는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3만5200원~25만9200원으로 책정했다. 적용 유가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MO..

한전 '에너지 AI 혁신포럼' 출범…"에너지·AI 정책, 기술 현안 논의"

한국전력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1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에너지 AI 혁신포럼'의 출범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등 기술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생성형 AI 시대, 신뢰 기반 공공 AI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정부·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에너지 AI 정책과 기술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로 마련됐다.앞으로 데이터 거버넌스·AI 보안 등 제도적 과제와 AI 인프라·피지컬 AI 등 기술적 과제..

지역 자원에 청년 아이디어 입혔다...상의 ERT, 청년 귀농·귀촌의 새 가능성 찾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6일 제49회 제주포럼이 열린 제주신라호텔에서 제주의 지역 자원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브랜드와 상품을 일궈낸 청년기업인들과 함께 '귀농·귀촌 청년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장,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현재준 한라산소주 부사장, 김정헌 유디임팩트 대표 등 제주포럼에 참석한 기업인을 비롯해 귤메달 양..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시원한 수박으로 무더위 이겨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가 초복을 맞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16일 HJ중공업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300통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협력사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HJ중공업은..

포스코그룹,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상생문화 확산 유도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1차 협력사 중심의 지원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해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그룹 주요 사업회사 대표, 1·2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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