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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0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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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글로벌 법인 '군살 빼기'…건설장비 효율화 속도

두산밥캣이 글로벌 법인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해외 소규모 법인을 정리하는 한편,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건설장비 업황 회복에 대비해 조직 슬림화와 사업 효율화를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법인 구조를 잇달아 재편하고 있다.두산밥캣은 지난 1일 프랑스 소재 법인 2곳 가운데 사업회사 1곳을 흡수합병하..

폴스타3, 7000만원대 '승부수'…유럽보다 가장 싸게 판다

폴스타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 3'를 국내에 7000만원대부터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독일·영국·스웨덴 등 주요 유럽 시장보다 최대 3000만~6000만원가량 낮은 공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수입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폴스타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폴스타 3는 현대적인 스칸디..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 정책위 출범…사측에 "내년 교섭 전 정기회의 열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앞서 노사 간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자고 사측에 제안했다. 조합원 상당수가 경쟁사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도 공개하며 조직문화와 보상체계 개선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2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전영현 DS부문장과 여명구 피플팀장에게 공문을 보내 "2027년 교섭을..

'사회적 가치 창출' SK그룹,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한다

SK그룹이 2·3차 협력사들과의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텔레콤, SK에코플랜드 등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룹은 그동안 사회적 가치를 강조해 온 만큼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SK그룹은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

불태우던 ‘폐타이어’ 다시 원료로…기후부, 재활용 R&D에 730억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폐타이어와 폐의류를 고품질 재생원료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730억원을 투입한다.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2일 기후부에 따르면 현재 발생하는 폐타이어의 60% 이상은 시멘트 공장이나 산업용 보일러의 고형연료로 활용된다. 산업용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부가가치가 낮다. 일부 폐타이어는 재생카본블랙으로 만들어..

SK AX, 발전·에너지 AI 전환 주도…한전기술과 협력

SK AX가 발전· 에너지산업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AX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 AX는 2일 경기도 성남 SK U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비롯한 양사..

LIG D&A 50주년에 구광모·허태수 등 범LG가 집결

LIG 디펜스 앤드 에어로스페이스(LIG D&A)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구광모 LG 회장,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범 LG가 총수들이 집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LIG D&A 창립 50주년 행사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본상 LIG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식 LT그룹 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LIG 행사에..

범LG가 총수 한자리에…LIG D&A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범(汎)LG가 총수들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LIG D&A 창립 50주년 기념 비공개 행사에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행사는 LIG D&A 창립기념일에 맞춰 마련된 내부 행사다...

호르무즈發 제조업 생산비 4.7% 상승…산업별 회복은 K자형으로 분화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종전 국면에 들어섰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산업 충격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항 재개가 곧바로 전쟁 이전의 비용 구조 회복을 의미하지 않는 데다 전쟁위험보험료, 운임, 통항비용 등이 새로운 비용 기준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충격만으로도 국내 제조업 생산비는 약 4.7%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2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미국-이란 종전 이후..

'7.8조 KDDX' 거머쥔 한화오션…승자에게 더 큰 과제

한화오션이 총사업비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3년 가까이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표류했던 KDD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국내 최대 함정 수주전도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다만 한화오션은 기본설계를 수행한 HD현대중공업을 대신해 선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2일 한화오션은 전날..

고려아연 노조,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간담회 "MBK 적대적 인수 저지 공동 대응"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일 고려아연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와 관련한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은선 고려아연노동조합 위원장은 MBK의 공개매수와 이사회 장악 시도, 미국 사업 관련 소송 및 로비전..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자사주 50억원어치 추가 취득 "성장 자신"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도 8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한 데 이어, 꾸준히 매입에 나서면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달 30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695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해왔다. 취득 이후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61%로 높아질 예정으로, 꾸준한..

HD현대삼호, '17.6억원' 투입 목포시 복지시설 구축

HD현대삼호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확충에 직접 나섰다. 총 17억6000만원을 들여 목포시에 복지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2일 HD현대삼호는 올해 목포시 복지시설 2곳을 신·증축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연산동 일원에 약 11억3000만원을 들여 원산동 문화복지센터(가칭)를 신축한다. 오는 11월 말 완공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389㎡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건강검사 및 상담, 주민사랑방 역할을 할 다목적 복지실이,..

현대차·기아, 美 상반기 92만대 역대 최대…HEV가 성장 이끌었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에도 하이브리드와 SUV 판매가 크게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미국 판매량은 92만38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2.7% 증가한 48만9656대, 기아는 3.4% 올라 43만72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모..

자동차·배터리·바이오·반도체·디스플레이, 하반기 ‘맑음’…철강·석화 ‘먹구름’

올해 하반기 국내 주요 산업의 희비가 글로벌 통상 환경과 신기술 수요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전방 산업과 친환경 신기술을 등에 업은 이른바 'A·B·C·D(자동차·배터리·바이오·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호조를 띠는 반면, 관세 장벽과 중국발 공급과잉에 직면한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

LS일렉트릭, 세계 첫 100% 직류 배전 공장 가동…AI 시대 전력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이 세계 최초의 100% 직류(DC) 배전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직류 배전의 기술을 앞세워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2일 LS일렉트릭은 충남 천안사업장에서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DC팩토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212억원 전력인프라 공급계약 체결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212억원 규모의 배전기기 및 전력기기 장기 공급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별 계약 규모는 배전기기 5539억원, 전력기기 5673억원이다.이번 기본계약에 따른 실제 발주는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나누어 진행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고객사..

고려아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등급’ 획득…전 분야 경쟁력 입증

고려아연이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올해 상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기업의 ESG 역량을 분석해 7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고려아연은 지난해 상·하반기 'BB등급'에서 올해 'A등..

S-OIL, 도심 속 무료 음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 운영

S-OIL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 앞 인도에 무료 음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2년 설치된 구도일 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자판기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생수, 겨울철에는 따뜻한 호박차와 곡차 등 계절에 맞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포구가 공덕오거리 교통섬에 조성한 폭포 경관..

곽노정 사장 "청주에 100조 투자…메모리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청주에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낸드 생산지인 M17에 80조원을, 첨단 패키징 강화를 위해 P&T7 등에 20조원을 각각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주를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고도 강조했다. 1일 곽 사장은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낸드 팹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은 청주"라며 이같이 밝혔다.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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