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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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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AX 전환' 가속…시운전 선박에 ‘스타링크’ 적용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수십년의 세월을 간직한 설비와 뜨거운 철판 사이, 그 사이 건물에서 조선소의 흐름을 데이터로 들여다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시절 탄생해 이제 5년차에 접어든, 스마트생산관리센터와 스마트시운전센터다. 이곳은 생산 단계부터 해상 시운전까지 조선소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공정을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스마트시운전센터 대형 화면에는 시운전 중인 선박의 위치와 운항 속도, 연료 소모량, 검사 진행률..

모터스포츠 존재감 키우는 ‘금호·넥센’…고성능 타이어 ‘서킷 혈전’ 총력전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모터스포츠를 앞세워 고성능 타이어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현대 N 페스티벌 등 주요 서킷 무대를 테스트베드 삼아 기술력을 검증하고 브랜드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이다.25일 모터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올해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를 확대하며 고성능 타이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극한 환경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동시..

“공 차는 로봇 나온다”…아틀라스, 북중미 월드컵 등장 가능성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식 SNS에 아틀라스의 축구 관련 게시물을 올린 데 이어, 현대자동차그룹도 월드컵 마케팅 전반에 아틀라스를 적극 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5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축구가 로봇에게 움직임을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아틀라스가 축구를 지켜보는..

현대차 후원 ‘호프’, 칸 경쟁부문 초청… 스텔라 앞세워 글로벌 스크린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영화 '호프(HOPE)'가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작품 후원을 통해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25일 현대차는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가 현지시간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에서 벌어진..

괌 관광 회복 속도…에어서울, 공동 프로모션으로 활성화 총력

에어서울이 괌 정부관광청과 항공권 할인부터 무료 수하물 확대, 현지 제휴까지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인다.25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왕복 최대 10만원의 운임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와 함께 휴양지 필수 아이템인 샤워기 필터와 비치백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기념..

[시승기] 조용한 럭셔리의 정수 '마이바흐 S 680'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관람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를 시승하기로 결심했다. 스크린 속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럭셔리의 정수라 불리는 마이바흐 브랜드에 매료됐기 때문이다.이 시대 성공과 위대한 성취를 증명하는 마이바흐 S 680의 진가는 뒷좌석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 차는 화려하지만 결코 요란하지 않은 '조용한 럭셔리의 교본과도 같았다. 승하차도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를..

中 규제 문턱 넘은 테슬라…중국서 FSD 상용화 나섰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감독형 자율주행(FSD Supervised) 서비스 확대에 나서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대국인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가 본격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BYD, 샤오펑, 샤오미 등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 간의 자율주행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21일(현지시간) 중국 내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FSD 서비스를 공식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조 투표율 80% 돌파…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 가능성 커져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참여율이 시작 하루 만에 80%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조합원 다수가 반도체(DS) 부문 소속인 만큼 잠정합의안 가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 기준 찬반 투표 참여 인원은 4만618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5만7290명 대비 투표율은 80.14%다.이번 투표는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로…한국 유조선 원유 수송 이어간다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한국 유조선이 우회 항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 원유 수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항해는 호르무즈 봉쇄 이후 다섯 번째 홍해 통과 사례다.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유조선 1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한국으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뒤 국내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국내 유조선의 홍해 항로 이용은..

사고 대국 中 중부에서 광산 폭발로 8명 사망

사고 대국 중국의 중부 산시성(山西省)의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로 8명이 숨지고 38명이 지하갱도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 시간) 관영 신화(新華)통신과 산시성 당국의 23일 전언에 전날 오후 7시 29분께 산시성 창즈(長治)시 친위안(沁源)현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하에서는 모두 24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삼성전자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초기업노조 투표율 절반 넘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임직원 중 최대 인원이 가입한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서만 선거인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업노조 가입원 대부분이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소속인 만큼 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22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투표에 참여한 초기업노조..

ARTxTECH=PROGRESSION…BMW 엑설런스 라운지

PROGRESSION은 라틴어 접두사 pro(앞으로)와 어근 gradi(걷다)에서 유래한 단어로 '진보'를 뜻한다. 22일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린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김지윤 박사는 프로그레션을 주제로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자동차·아트·음악·기술·미식 등 다양한 주제을 통해 참석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익..

LG, 자사주 3500억원어치 소각 결정

㈜LG는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 약 3500억원 어치를 모두 소각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6%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자사주 소각은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된다.㈜LG는 향후 일회성 비경상적 이익 및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이익 중 배당 및 투자재원 집행 후 잉여 현금 중 일부를 자사주 매입 재원..

이재용 회장,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 경영자와 협력 논의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협의안을 이끌어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이재용 회장은 최근 대만 팹리스 기업 미디어텍의 릭 차이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디지타임스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비공개로 대만의 미디어텍 본사를 방문했다. 해 릭 차이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 파업 가능성이 낮아진 만큼 주요 고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자회사 매각…AI·첨단소재 중심 사업 재편 가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자회사 롯데에코월을 매각하고 인공지능·첨단소재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 비핵심 자산을 정리해 확보한 자금을 고부가 동박 사업에 집중 투입하며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2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자회사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롯데에코월은 커튼월 시공 전문 업체로 국내 시장 1위 사업자다. 지난해 매출 약 1300억원, 영업..

효성,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임직원 및 효성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을 추모한 뒤 효성의 자매결연 묘역인 제9묘역에서 태극기 꽂기와 시든 꽃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효성은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캐딜락, 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L 국내 출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전기 SUV 롱바디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22일 캐딜락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L(ESCALADE IQL)'는 길어진 전장과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을 구성해 풀사이즈 차량을 선보인다.에스컬레이드 IQL은 국내 판매 중인 EV(전기차) SUV 중 가장 긴 전장(5820㎜)과 휠베이스(3460㎜)를 구현한다. 후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박스형 루프라인은 3열 헤드룸과 트렁크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에스컬레이드..

차보다 '경험'…수입車업계, 복합문화공간 진화-ing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보니 편하게 커피마시며 시간을 즐기곤 합니다."비가 쏟아졌던 지난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된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푸른빛이 도는 렉서스의 RX450h+ 앞에 어린 아이가 쪼그려 앉아 차량을 유심히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6살짜리 아이는 같이 나온 엄마에게 뛰어가 "저기 있는 차가 이거야?"라고 렉서스 차량이 그려진 종이를 가리키며 색칠에 집중했다. 달콤한 에이드를 한..

한전 이사회 '한전기술지주' 설립·출자안 의결…다음달 공식 출범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한전기술지주회사(KEPCO Tech Holdings)'가 다음달 출범한다. 한전기술지주는 한국전력이 100% 출자해 설립하는 에너지 투자 전문 자회사다.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이 한전의 보유기술을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투자 등을 통해 지원하고 향후 유망사업에 대해선 한전과 해외 동반 진출로 '에너지 혁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이사회는..

삼성전자 노조 투표 시작했지만…DX 부문 반발 극심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노조원 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부 별 이견이 커지고 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투표가) 부결 된다면 26년 교섭은 나머지 집행부에 위임하고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면서 "조합은 조합원의 뜻을 따라야 한다. 저의 방향은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합의안과 관련해 내부 이견이 커지면서 심정 및 향후 계획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삼성전자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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