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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3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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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드라이빙 체험 강화…AMG·SUV로 트랙부터 오프로드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AMG부터 SUV와 G-클래스까지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부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2026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AMG의 고성능 주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티맵, 주행거리로 포인트 준다…'운전 만보기' 출시

티맵모빌리티가 걸음 수에 이어 자동차 주행거리에도 리워드를 제공한다. 기존 '티맵 만보기'의 보행 중심 혜택을 핵심 서비스인 내비게이션으로 확대해 출퇴근 등 일상적인 운전에서도 이용자가 티맵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도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4일 티맵모빌리티는 일일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만보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운전 만보기는 티맵의 핵심인 내비게이션 이용을 리워드와 직접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하루 5..

2억 화소에 AI를 더했다…Z폴드8 울트라로 떠난 출사

일상을 기록하는 가장 흔한 수단은 스마트폰이다.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는 화소 수만으로 품질을 설명하기 어려워졌다.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도 촬영 환경이나 사용 방식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어서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는 렌즈와 이미지센서가 받아들인 빛을 어떤 색과 밝기, 질감으로 표현할지 결정하는 이미지 처리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했다. 사용자가 복잡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장면과 피사체를 분석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

카카오, 카카오맵 활용 '버추얼런' 확대…러닝 이용자 접점 넓힌다

카카오가 카카오맵의 신규 기능을 활용한 버추얼 러닝 이벤트를 확대한다. 친구의 위치를 확인하며 달릴 수 있는 '함께 달리기'를 실제 러닝 경험과 연결하고 9월 한 달간 기부와 캐릭터 등을 결합한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앞두고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오는 10일까지 버추얼 러닝 이벤트 '런투게더'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조현범 ‘데이터·AI 드리븐’ 속도…한국앤컴퍼니, ‘PI on AI’로 업무 혁신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업무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바꾸는 인공지능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ATTENTION 2026)'에서 AI를 기반으로 기업 운영 방식을 혁신한 사례와 AX 전략을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어텐션은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2024년부터 개..

현대차그룹, 오만과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비전 2040'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만 정부와 손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오만의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인 '비전 2040' 달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수소·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교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오만 살랄라 술탄 카부스 문화복합단지에서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MTCIT), 현지 에너지 유통기업 옴코(OOMCO)와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단독] 한전KDN, 인도 사업 '헛장사'…1억 벌려다 73억 손실

한전KDN이 인도에서 수주한 300억원 규모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계약금액의 23%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현지 여건과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원가 산정 탓에 창사 이래 최대 해외사업이 적자를 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KDN이 2012년과 2017년 수주한 인도 케랄라주 전력청(KSEB)의 '전력 IT 현대화 사업(RAPDRP)'과 '유지보수 사업'에서 7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두 사업의 계약금 총액 312억원의 23.4%..

김정관 산업장관, 美서 라운드테이블…4개사 20억달러 투자 유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미국 투자신고식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에어프로덕츠와 엑셀리스, 코닝, 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기업 4곳은 반도체 소재·장비, 디스플레이용 첨단소재, 해상풍력 등 분야에 총 2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했다.먼저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프로덕츠는 경기 평택에 반도체용 가스 공급시설을 증설한다. 한국 진출 이후 최대 규..

[IFA 2026] 개막 앞둔 '미래는 지금' IFA

베를린/ 3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을 앞둔 전시장 메세 베를린. 올해 IFA는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49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2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IFA는 TV·생활가전뿐 아니라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의 비중을 키웠다. 반도체 기업 AMD의 잭 후인 컴퓨팅·그래픽그룹 수석부사장이 '개인 AI 시대'를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독일..

현대차 새만금 사업 코앞인데… 전력·용수 검증 빠진 '새만금청'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를 추진하면서 기존 전력·용수로 2029년까지 충분하다고 판단했지만, 실제 수요와 남은 공급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내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전력·용수 수요가 현실화하는데도 공급 가능 여부를 검증할 근거 없이 투자 지원부터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2027년도 예산안에는 현대차 AIDC·로봇클러스터 지원이 주요 과제로 반영됐다. 반면..

"계정 유출, 뼈아프게 반성"… 티빙, 5년간 보안에 120억 투자

티빙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정보보호 투자와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보안 체계를 전면 재구축한다. 정부 조사에서 접속키 관리와 이상행위 모니터링, 보안인력 등 정보보호 체계 전반의 미흡점이 확인되자 향후 5년간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약 4배로 늘리고 보안 전문인력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피해 우려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는 안심보험 등 보상 패키지를 제공한다.3일 티빙..

김동관, 美 방산 정조준…오스탈USA 인수 '마지막 퍼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스탈 USA 인수를 타진하는 배경에는 미국 내 조선 생산능력 확대보다 더 깊은 계산이 깔려 있다. 미국 해군·해안경비대 사업을 수행해온 현지 업체를 확보해 한화의 인지도와 주계약자 지위를 단숨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미국 방산시장에서 인지도는 단순히 회사 이름을 알리는 것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미 국방당국과의 계약 이행실적과 보안체계, 현지 인력·공급망, 납기 준수 기록이 사실상의 '명함'으로 작용한다. 오스탈..

철강 넘어 미래에너지… 세아그룹, 친환경 강관·해외시장에 '힘'

세아그룹은 특수강과 강관 등 철강 본업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소저장합금부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액화천연가스(LNG)용 강관까지 에너지 전환 과정에 필요한 소재와 제품 공급을 늘리며 새로운 철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탈탄소화'로 에너지 산업의 구조가 빠르게 바뀌면서 철강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극저온·고온·고습..

SK하닉, 日 생산거점 검토… 美관세 압박속 글로벌 확장 고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 투자 가능성을 재차 언급하면서 SK하이닉스의 생산 거점 확대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해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추가 투자 여력도 커졌다는 평가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미국이 현지 생산과 관세 혜택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

재계 "공장 신설시 배치 전환, 쟁의 대상 제외해야" 투자 위축 우려

개정 노동조합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의 투자 불확실성이 정부의 추가 시행지침에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지침을 통해 공장 신설이나 신기술 도입 등 경영상 결정 자체는 의무적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투자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배치전환은 교섭·쟁의 대상이 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반도체처럼 대규모 설비 투자와 숙련인력 이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에서는 투자 일정 자체가 노..

현대차 등 10대그룹 인사수장 모였다…노동장관과 청년 일자리 확대 논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주요 10대 그룹에 일자리 기회 확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3일 한경협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롯데, 포스코, HD현대, GS, 신세계 등 주요 10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

기보, 부산서 경영전략워크숍…메가프로젝트 시대 미래전략 모색

기술보증기금(기보)은 3일 부산 본점에서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과 본부부서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기술금융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보의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제3벤처붐' 종합지원을 위한 기관 체계 개편 방향과 기업승계 인수·합병(M&A) 지원사업..

[취재후일담] ‘빠른 길’ 북극항로…막상 띄워보니 ‘정시성의 벽’

유럽까지 가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북극항로.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기존 항로보다 빠르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막상 배를 띄워보니 또 다른 과제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정시 도착과 화물을 얼마나 꾸준히 채우느냐가 해운사의 승부처입니다.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첫 북극항로 상업 컨테이너 시험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는 당초 이달 9일 영국 펠릭스토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李 대통령·정의선 비공개 회동…현대차 새만금 투자 논의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정 회장은 전날 별도로 만나 국내 투자 및 산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새만금 투자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을 가능성이 거론된다.현대차그룹은 앞서 오는 2029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

포스코그룹, AI·로봇 인재 키운다…하반기 대졸 공채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관련 직무를 대거 포함해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이앤씨, RIST 등 6개 그룹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생산·설비기술과 영업·마케팅, 안전·보건, AI 등 60여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특히 이번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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