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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8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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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홀딩스, 주력 자회사 지분율 3.7%p 쑥…"지배력 강화"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00억원을 들여 핵심 자회사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 경영안정성 제고와 지배력 강화 차원이다. 업계에선 향후 승계 구도와 맞물린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룹 상장사 주식이 지금과 같은 저평가 상태에 머문다면, 일명 '주가누르기방지법'이 현실화 할 시 승계 부담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6일 동국홀딩스는 다음달 9일 JFE스틸인터내셔널유럽으로부터 동국제강 주식 183만9008주와 동국씨엠 주식 110..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 신설·전고체 투자로 포트폴리오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해외 생산 거점 확보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투자를 동시에 단행하며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천연흑연 중심의 음극재 라인업을 인조흑연으로 넓히고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등 미래 기술까지 선점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약 3570억원을 투..

LG엔솔, 캐나다 '배터리 허브' 세웠다…넥스트스타 공장 준공

북미 배터리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현지 배터리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네이버, '2025 보안 백서' 발간…AI 시대 보안 대응 전략 공개

네이버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보안 활동과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대응 전략을 담은 '2025 네이버 보안 백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보안 백서는 네이버 시큐리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는 주요 보안 이슈와 대응 활동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매년 보안 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백서에서는 AI 기술 확산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보안 위협을 조명하고 이에 대응한 기술적·운영적 대응 사례를 담았다.백서에는..

고려아연, 전사에 챗GPT 도입…'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환 가속

고려아연이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을 도입하며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려아연은 6일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ChatGPT 엔터 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삼성SDS를 통해 구축됐으며 이달 중순부터 전사에 적용될 예정이다.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생성형 AI 서비스다. 글로벌 기업인 PwC, T-Mobile, 모건스..

㈜한화,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상장사 816곳 중 8곳 포함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리며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3월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가운데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체계적인 공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 교육..

'포니 엑셀'로 연 美시장 40년…현대차, 1700만대 넘어 미래 모빌리티 가속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을 맞았다.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소비자 맞춤형 차량 전략을 통해 누적 판매 1700만대를 기록한 현대차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986년 소형차 '포니 엑셀'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약 1700만대를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

삼성 갤럭시 S26, 가격 인상에도 사전판매 S시리즈 중 역대 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6 시리즈가 국내 사전 판매 기간 135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기록으로서는 최다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은 이번에 가격을 약 20만원 인상했으나, 고도화된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능,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사전 판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다. S시리즈를 포함해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는..

'리밸런싱 지속' SK디스커버리, SK이터닉스 지분 매각…대금 활용은

SK그룹의 리밸런싱이 올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그룹의 친환경소재·의약·에너지·화학 등의 사업회사 보유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가 자산 매각으로 2000억원대의 현금을 확보한다. SK그룹의 주요 지주사들은 현재 포트폴리오 재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SK디앤디 지분 매각에 이어 추가적으로 헌금을 확보하면서 두둑해진 재원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이날 S..

[르포]산업 현장 '스마트 머신' 시대로…AI가 판단하고 버튼 하나로 지휘한다

"사람이 지시하면 AI가 최적의 방법으로 모든 작업 수행합니다."피지컬 AI 시대를 향해 진화하고 있는 로봇 기술의 현주소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 전시장 곳곳에는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장비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군집 로봇·무인 지게차가 물류 나른다…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AI무인화 성큼전시장에서 관람객의 발걸음이 멈..

원유·가스에 위기경보 '관심'…정부 “만반 준비, ‘주의’ 단계까지 염두”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며 자원안보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위기경보 체계가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원유와 가스에 대한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에너지 안보 관리가 실질적 시험대에 올랐다. 정부는 현재 약 7개월분에 해당하는 비축유를 확보해 단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와 대체 도입선 마련 등 보완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산업통상부는 5일 오후..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조짐… 수익성 위협받는 해운업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유조선 운임이 두 배 이상 폭등했다. 하지만 해운업계는 마냥 웃지 못하는 분위기다. 물동량 감소와 유가 상승 등 변수들이 동시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이어지며 해상 물류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5일 글로벌 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원유운반선의 일일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유조선지수(WS)는 3일(현지시간) 기준 465.56포인트를 기록..

AI 반도체 호황의 숨은 승자…OCI, 올해 수익성 급반등 노린다

AI 반도체 호황 속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인산 등 소재에 대한 수요도 커지면서 올해 OCI의 호실적이 점쳐진다. 또 저수익 사업은 과감히 접어 철저히 수익을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OCI는 올해 상반기 안에는 반도체용 인산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2만5000 메트릭톤(MT)에서 약 3만 MT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설비 증설을 마무리한다. 인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웨이퍼 표면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식각 공정에 사용..

[인터뷰] 임노규 석포제련소 소장 "무방류 설비 지속적 유지·보수…주민과 공존하는 제련소 조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제련소'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 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환경부와 논의하며 관련 법과 규제를 준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소장은 영풍에서 30여 년 동안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석포제련소에서 기술은 물론 현장을 거친 핵심 인재라는 평가다. 올해 1월 석포제련소 소장으로 취임한 임 소장은 친환경 설비 구축을 위해 집중 투자..

[르포] 폐수 하루 3000톤 정수해 재활용… 제련소에 수달이 찾아왔다

"주민들 입장에선 그동안 지역경제를 떠받쳐주던 석포제련소가, 이젠 환경까지 나서서 챙겨주는데 너무 살기 좋죠."지난 3일 경북 봉화 석포면에서 만난 임광길 석포면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70)은 친환경제련소로 변모한 석포제련소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기질 측정소를 보며 매일 안심한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지금은 주민들이 폰으로 사진 찍고 감시하는 시대"라며 "석포제련소로 지역이 오염되고 있다는 건..

필리핀 향한 정기선 HD현대 회장…'민간외교' 종횡무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과 필리핀 간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민간 외교 행보에 나섰다.5일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최근 우리 정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현지 조선소 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국립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전투부..

출범 6년차 LX, 광화문 새둥지서 재도약…올해 실적 반등·수익 편중 과제

LG로부터 인적 분할하면서 출범 6년째인 LX그룹이 올해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광화문 사옥에 계열사들을 입주하면서 또 다른 출발점에 섰기 때문이다. 그룹은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받아 핵심 계열사인 LX인터내셔널을 주축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시황 변화로 턴어라운드(개선)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그만큼 LX인터내셔널에 편중돼 있어 과제로 꼽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LX MDI를 맡고 있는 구형모 사장..

태광, 롯데홈쇼핑 '부당 지원' 의혹으로 공정위 신고

태광그룹이 롯데홈쇼핑의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등의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그룹은 롯데홈쇼핑의 2대 주주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5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롯데홈쇼핑이 납품업체와 직거래하지 않고 롯데쇼핑(롯데백화점)을 중간에 껴 유통마진을 남긴다는 등의 내용으로 지난달 공정위에 신고했다. 그룹은 롯데쇼핑이 유통마진을 남기는 행태가 이전부터 계속돼왔다고 설명했다.또 그룹은 납품업체들이 부담하는 실..

움버거앤윙스, 전국 매장에 ‘송강 패키지’ 순차 도입

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송강의 이미지를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이번 패키지는 모델 송강의 시각적 요소에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를 결합해 디자인됐다. 패키지 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치킨러버의 버거'를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패키지는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매장별 재고 상황과 주문 수량에 따라..

최태원, 빌 게이츠와 'SMR 동맹' 첫 결실…美 SMR 건설 승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의장과 손잡고 추진해온 차세대 원전 사업이 실질적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투자한 미국 테라파워가 5일(현지시간)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와이오밍주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건설 승인을 받으면서다. 미국에서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가 나온 것은 10년 만이며 4세대 첨단 원전으로는 최초다.테라파워는 이달 내 착공해 2030년 실증로 가동을 목표로 한다.5일 SK이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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