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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국내외 기후테크 552개사 한자리에…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552곳이 참여하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가 참여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기후테크 투자 등 녹색전환의 주요 과제를 논의와 산업 전시가 진행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IEA, IRENA, 세계은행과 함께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

[취재후일담] 장외전 치열한 갤폴드8 VS 아이폰듀오…대중화 마중물 될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후 삼성전자와 곳곳에서 장외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듀오의 사전 주문은 약 한 달 남았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출시한 갤럭시Z 폴드8으로 SNS와 각종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오히려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각) AI 산업계의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통화에서 폴드8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삼성으로서는 사실상 최고의 홍보 효과를 누린..

이재용,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회동…반도체·대일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깜짝 오찬 회동을 갖고 양국간 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 첨단 패키징 연구거점을 열고 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가운데 이 회장도 직접 협력 확대 가능성을 살핀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후쿠야마 데쓰로 일본 참의원 부의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당초 이 회장의 참석은..

HD건설기계, 홍콩 공략 속도…중대형 굴착기 45대 수주

HD건설기계가 홍콩 도시철도 연장 사업에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공급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16일 HD건설기계는 홍콩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퉁청선 연장 프로젝트에 디벨론(DEVELON) 굴착기 4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53톤급 대형 굴착기 7대와 14~36톤급 중대형 굴착기 38대가 포함됐다.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신규 역사 건설과 약 1.2km 구간의 철도 연장 공사에 투입된다. 공사 현장이 해안 매립지에 위치해 지반이 약한 만큼..

[단독]美 '15% 지분·이사회' 거부…韓에 '원전 추가 건설' 역제안

한국 정부가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WEC)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막판 담판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협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양국의 수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 측은 3조~4조 원을 투입해 약 15%의 지분과 이사 지명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미국 측은 5~10% 수준의 소수지분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형 원전(APR1400) 추가 건설'을 지렛대 삼아 사업 판을 대폭 키우려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1..

로이터 "SK하이닉스, 인텔과 미국서 메모리 칩 생산 검토"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인텔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오하이오주에 오랜 기간 계획해 온 칩 생산 시설 일부를 인텔로부터 임대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로이터는 SK하이닉스가 인텔,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큰 틀에서 사업 경쟁력을..

'15兆 AI데이터센터' 구체화한 GS…허태수, '기술 생태계'까지 넓힌다

허태수 GS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그룹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 동해에서 추진하는 1단계 1.2GW(기가와트) 데이터센터에 약 15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구체화한 데 이어 전력·냉각·메모리·GPU 클라우드 등 외부 기술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그룹의 에너지·건설 역량에 스타트업 기술을 더해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대형 고객 유치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한진, 추석 택배 비상수송 돌입…노삼석·조현민 사장 현장 점검

한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터미널과 수송 차량을 최대한 가동하는 비상 수송 체계에 들어간다.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15일 동서울허브 터미널을 찾아 추석 특수기 운영 상황과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노 사장과 조 사장은 동서울허브 통제실에서 특수기 작업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화물 입출고 과정과 수송 동선을 살폈다. 상·하차 작업장에서는 분류 설비의 가동 상태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내부 폭로에 선처·엄벌 탄원까지…삼성전자 노조 갈등 '진흙탕'

삼성전자 노조 갈등이 조합비 집행을 둘러싼 내부 폭로와 수사 사건에 대한 탄원 서명전으로 번지고 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은 최승호 위원장을 상대로 조합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한 포인트·마일리지의 사적 취득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최 위원장 등이 검찰에 송치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을 놓고 초기업노조와 동행노동조합은 각각 선처와 엄벌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이송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부위원장은..

카카오엔터, 디즈니코리아와 맞손…K팝 IP 글로벌 확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K팝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K팝 아티스트와 디즈니의 스토리·캐릭터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콘텐츠, 공연, 커머스까지 협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카카오엔터는 디즈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K팝 IP의 글로벌 확장과 크로스오버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팝 IP와 디즈니의 스토리 및 캐릭터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와 사업 모..

수자원공사, 농업과학원과 댐 물환경 개선 기술 개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댐 상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 개발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농촌 물환경 개선 및 저탄소 농업 확산과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댐 상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여 물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댐 상류 유역에는 농경지가 다수 분포해 있다. 비가..

LS전선·LS마린솔루션, 해저·초전도 케이블 공개…친환경 전력망 역량 강조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해저·초전도 케이블부터 폐케이블 재활용 기술까지 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재생에너지 생산부터 전력 사용처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 전력 그리드'를 중심으로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전달..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노사 선포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개최된 선포식에는 이용필 KEIT 원장과 김종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개정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임직원 의견 수렴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사합의로 최종 확정됐다. 개정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최고경영자 의지 및 전 직원 참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고도화, 임직..

무보, 카자흐스탄개발은행에 약 750억원 금융지원…첫 '온렌딩'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국내 중소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돕기 위해 카자흐스탄개발은행(DBK)에 4800만 유로(약 7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고 16일(수) 밝혔다.이번 금융 지원은 무보가 해외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해 우리 기업의 현지 사업 대출을 돕는 '온렌딩(On-lending)' 방식으로 지원한 첫 번째 사례다.무보를 통해 글로벌은행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DBK가 이 자금을 우리 기업의 현지 프로젝트에 재대출하는 구조로,..

AI 전환·녹색 전환 함께 간다…“한국 제조업에 새 기회”

인공지능(AI) 전환과 녹색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이른바 '쌍둥이 전환(Twin Transformation)'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드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제조업과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한국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AX & GX'를 주제로 글로벌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카카오,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대응 강화

카카오가 온라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수법과 은어를 서비스 운영정책에 반영하는 등 디지털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민단체가 현장에서 파악한 위험 정보를 플랫폼과 상시 공유하고 신고자를 전문 상담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16일 카카오는 전날 제주 오피스에서 '2026 아동·청소년 온라인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십대여성인권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정부와..

정재헌 SKT CEO, 스타트업 대표들 직접 만나 소통…견고한 협력 관계 구축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졌다. 16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과정에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정 CEO가 직접 소통했다. 정 CEO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부터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과 공..

태광그룹, 바젤리츠 회고전 영화로 확장…씨네큐브서 다큐 특별상영

태광그룹이 세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을 영화 콘텐츠로 확장한다. 그룹 미디어 계열사가 운영하는 씨네큐브에서 작가의 생애와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 최초로 상영하고 전시와 영화 관람을 연계한다.16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를 특별 상영한다. 2013년 바젤리츠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에쓰오일, 추석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5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

에쓰오일은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5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450세트를 마련했다.이날 만든 송편과 선물꾸러미는 공덕동 본사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참여했다.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

제주항공, 창립 21년 만에 첫 단독 사옥…내년 상반기 입주

제주항공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16일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사옥은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793㎡(4777평) 규모로, 관리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약 5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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