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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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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덜어내고 여백의 美 담았다… 10년 노하우 총집약

제네시스가 'GV90'을 통해 제시한 미래 럭셔리의 방향은 화려함보다 절제에 가까웠다. 거대한 차체에 장식을 더하기보다 덜어냈고, 실내에서는 첨단 기능보다 공간과 소재가 주는 경험을 강조했다.지난 18일 경기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마주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은 제네시스가 지난 10여 년간 다듬어온 '한국적 럭셔리'를 구체적인 형태로 보여줬다.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과 '여..

[르포] 정의선 "미래 럭셔리 새 기준 제시"…제네시스 10년 집약한 GV90

용인/ "진정한 럭셔리는 사람을 더 자유롭게 하는 데서 시작되며, 아름다움은 그 자유를 완성합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에 담은 철학이다. 정 회장은 GV90을 "제네시스가 생각하는 미래 럭셔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기술과 디자인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제네시스가 생각하는 럭셔리의 본질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안전의식 강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가족참여형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과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평소 생각하는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과 표어로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공모전에는 총 7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수..

현정은의 한결같은 '직원 사랑'…21년째 이어진 '소통 행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람과 신뢰'를 중심에 둔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1년째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선물하고, 소통 공간을 확대하는 등 구성원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20일 현대그룹은 삼복 전후로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보양식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발송된 보양식은 약 4만인분으로 국내 5469명, 해외 1121명의 임직원 가정으로 전달됐다.현 회장의 보양식 선물은 2005년 취임 이후 21년째 이어지고..

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맞손'…AI 데이터센터용 강재 시장 공략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 손잡고 데이터센터·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 산업시설에 최적화된 강구조 모델을 개발한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성능 건설용 강재의 신규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20일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한미글로벌과 '건설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내화강재와 고강도 형강 등 건설용 강재를 설계 단계..

CJ대한통운, 현대커머셜과 ‘더 운반’ 차주 전용 상생금융 출시

CJ대한통운이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더 운반' 화물차주 회원을 위한 전용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CJ대한통운은 현대커머셜과 함께 '더 운반' 회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신차할부, 상용차 담보대출, 사업자 신용대출 등 3종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물차주의 신차 구입부터 생활·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까지 다양한 금융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 전속..

HL로보틱스, 파키·스탠 앞세워 '주차·물류 자동화' 정조준

HL홀딩스의 완전 자회사 HL로보틱스가 자율주행 로봇을 앞세워 주차와 차량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실내 주차에 특화된 '파키(PARKIE)'와 공항·항만·물류센터 등 야외 차량 이송에 최적화된 '스탠(STAN)'을 투톱으로 앞세워 주차부터 차량 이송·보관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HL로보틱스는 주차로봇에서 물류 로봇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양대 로봇의 역할은 다르지만 지향점은 같다는 게 회사 측의..

타워팰리스에 ‘로봇 경비원’ 뜬다…LG CNS, 사족보행 로봇 도입

LG CNS가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에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도입한다. 로봇이 주거단지를 자율 순찰하며 화재나 낙상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LG CNS는 실제 주거환경을 무대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0일 LG CNS는 주거시설 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약 2개월간 타워팰리스 단지에서 경비로봇 도입을 위한 기술..

에쓰오일, 팝페라 그룹 볼라레와 함께 여름밤 공연 개최

에쓰오일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무료 문화예술 나눔공연 '여름밤의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그룹 '볼라레(Volare)'가 출연해 클래식 성악의 깊이 있는 울림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과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

가온전선, 美 AI 데이터센터에 2000억원 버스덕트 공급

가온전선이 미국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20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글로벌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에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까지 고객군을 넓힌 데다 현재 계약 물량의 2~3배 규모인 추가 프로젝트도 협의하면서 북미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20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LSCUS는 현지 AI 클라우드 사업자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총 20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공급은 2027..

DB하이텍, 인도 시장 공략…현지 전자산업 전시회 참가

8인치 파운드리 전문기업 DB하이텍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현지 전자산업 전시회를 처음으로 찾는다. 고객 접점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DB하이텍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electronica India) 2026'에 참가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일렉트로니카 인디아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34년간 5000대 팔았다…김경보 현대차 영업부장, 제주 첫 ‘판매거장’

현대자동차에서 34년간 영업 현장을 지켜온 김경보 제주번영로지점 영업부장이 제주 지역 최초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현대차는 김경보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5000대를 기록하며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판매거장은 현대차가 운영하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칭호다.김 영업부장은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약 34년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하며 고객과..

카카오, 첫 그룹 프라이버시 컨퍼런스…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카카오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프라이버시 원칙을 마련했다. 기존 그룹사 간 개인정보보호 정기 모임을 컨퍼런스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획부터 개인정보 파기까지 전 과정에 프라이버시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20일 카카오는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제1회 카카오그룹 프라이버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

현대 N, 전북 현대와 ‘녹색 DNA’ 뭉친다…22일 파트너 데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와 손잡고 축구 팬들에게 고성능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오는 22일 전북 현대와 울산 HD FC의 K리그1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현대 N과 전북 현대의 공통분모인 '녹색'을 활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차량 전시와 구매 상담, 고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현대 N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SK엔무브, HF싱클레어와 장기 공급계약…북미 그룹Ⅲ 윤활기유 판로 확대

SK엔무브가 미국 대형 정유기업 HF싱클레어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북미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중동발 공급 차질로 프리미엄 기유 수급이 빠듯해진 가운데 글로벌 생산거점과 현지 유통망을 결합해 북미 판로를 넓힌다는 전략이다.20일 SK엔무브는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HF싱클레어와 북미 그룹Ⅲ 윤활기유 공급·유통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SK엔무브는..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ROV 국산화 추진…해저 시공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HVDC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투입 가능한 고성능 ROV 국산화에 나선다.대한전선은 지난 19일 해양 로봇 전문 기업인 팬스타로보틱스와 '해상풍력·HVDC 해저케이블 ROV(원격조종 수중로봇)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HVDC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한 시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고성능 매설 ROV와 운용 기술 및..

북미 넘어 유럽으로…LS일렉트릭, LS전선과 '시그레 2026' 참가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최대 전력산업 학술·전시 행사 '시그레(CIGRE)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6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2026'에서 총 13부스(113㎡)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LS가 만들어 가는 수퍼 그리드(Driving the Super Grid with LS)'를 주제로 HVDC(초고압직류송전) 솔루션, A..

[르포] 주차장도 '스마트팩토리'처럼…현대위아 주차로봇, 공간 효율 50% '쑥'

의왕/ "기존 자주식 주차장보다 최대 50%까지 주차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차량을 세울 수 있어 주차장의 경제성도 훨씬 높아지는 것이죠."지난 19일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 모빌리티솔루션 시험동. 현대위아가 개발한 폭 1.2m·길이 2.1m의 납작한 주차로봇 2대(1세트)가 바닥을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로봇은 미리 세워둔 제네시스 GV80 앞뒤 바퀴 사이로 파고들더니 차체 아래로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카드뉴스] 가장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직업

[카드뉴스] 가장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직업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하는 방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① 데이터 입력 사무직자료를 입력하거나 문서를 정리하는 업무는 자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분야 중 하나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처리하던 작업도 이제는 프로그램이 순식간에 해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그래서 단순 입력 능력보다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② 고객센터 상담원고객센터 업무도..

[단독] 서산공항 3년 만에 타당성 재조사… 흑산·울릉 건설도 ‘제동’

경제성 부족으로 예타에서 탈락했던 서산공항이 사업비 증가로 다시 타당성 검증대에 올랐다. 사업비를 줄여 재추진한 지 3년 만에 사업 전망이 다시 불투명해진 가운데 흑산·울릉공항도 사업 추진 뒤 규모와 수요를 다시 따지면서 지방공항 건설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1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초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를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 재경부 검토를 거쳐 조만간 재조사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서산공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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