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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텔레콤, 스타트업에 AI 모델 기반 'API' 지원

SK텔레콤이 국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쉽게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나선다. 자사 AI 모델 기반의 API를 지원하기로 하면서다.26일 SK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하는 '2026년 모두의 챌린지 AX-LLM' 참여를 통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이 국산 AI 모델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현재 SKT는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한화그룹, ‘한국판 스페이스X’ 인재 육성…‘우주의 조약돌’ 5기 시작

'우주의 조약돌' 5기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전국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에세이 심사, 토론형 면접을 거쳐 5기 과정 30명을 선발했다. 연말까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첫 과정은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에코프로비엠, 소듐이온배터리 공동 개발 Alliance 출범

에코프로비엠이 솔브레인, 애경케미칼과 손잡고 대한민국 소듐이온배터리(SIB) 소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국내 배터리 산업에서 SIB 소재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차세대 배터리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 차원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에코프로비엠은 솔브레인, 애경케미칼과 지난 22일 충북 오창 에코프로비엠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Sodium Alliance'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

美항만 공략 신호탄…HD현대삼호, 타코마항 '크레인 4기' 따냈다

HD현대삼호가 북미 항만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의 항만크레인 공급 사업을 수주했기 때문이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추진되는 가운데 미국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조선·철강 산업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최근 HMM의 미국 계열사인 워싱턴항만터미널(WUT)과 항만크레인 4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미국..

현대차,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 ‘아세안 현대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대표 축구대회 '아세안 현대컵(ASEAN Hyundai Cup)'이 개막했다.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 현대컵이 개막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1996년 창설된 동남아시아 국가대표 축구대회로 격년마다 열린다. 올해부터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대회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했다. 2024년 대회에서는 TV와 디지털 스트리밍을 합해..

[르포] 땀 손실량부터 에너지 소모까지…갤럭시 생태계가 분석한 러닝

런던/ 런던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수많은 러너들이었다. 템즈강변은 물론 도심 곳곳의 공원마다 달리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23일(현지시간) 찾은 버킹엄궁 바로 옆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에도 늦은 오후에까지 공원 곳곳은 조깅을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새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 9를 차고 러닝 대열에 합류했다. 러닝을 오래 쉬었던 터라 속도 조절이 필요했다. 갤럭시 Z폴드8과 연동한 갤럭시 워치9는 달..

"스마트폰 대체 아닌 AI 허브"…삼성, 구글과 'AI 아이웨어' 승부수

런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후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AI 디바이스로 'AI 아이웨어'를 제시했다. 안경을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기기로 만들기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AI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최재인 삼성전자 MX사업부 XR개발팀장(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경은 매일 가장 오래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해야 한다"며 "기술이 들어갔다기보다 원래 쓰던..

현정은, 신입사원에 던진 한마디…"신뢰가 결국 경쟁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기업 경쟁력의 본질은 '사람'이라며 신입사원들에게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매년 직접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사령장을 수여하는 현장 경영을 이어가며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27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연지동 사옥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그룹 신입매니저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에게 현대그룹의 핵..

KT "금융권 AI 고객센터 제공 250% 증가"…AX 성과 낸다

KT가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면서 현재 5개 시중은행 중 4곳에 AI 고객센터(CC)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금융권에 AI CC 제공 건수가 약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는 보안이 특히 중요한 산업군이다. KT는 금융 AX를 위해 고객과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재설계하는 등 5단계 실행 체계 '5 레이어 AX 풀 스택'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24일 KT는 서울 광..

오픈AI, 이재명 대통령·삼성·SK 연쇄 회동…한국 AI 협력 확대

오픈AI가 이재명 대통령과 삼성전자, SK그룹 경영진을 잇달아 만나 한국과의 인공지능(AI) 협력을 확대한다. 정부와 기업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구축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오픈AI에 따르면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가진 데 이어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그룹 경영진을 만나 AI 인프라와 장기 협..

정의선 회장, “자동차 제조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현대차그룹 미래 전략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의 경계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그룹의 피지컬 AI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미국 빅테크 기업인, 스타트업 관계자 및 학..

정의선 회장, "피지컬 AI 오픈 생태계 구축"…韓 미래산업 주도권 강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로봇·제조 역량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국내 기업과 학계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정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빅테크와 협력 결과가 국내 피지컬 AI 산업 성장에 밑거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

이재용·정의선·이해진, 엔비디아 본사서 엔비디아 젠슨황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기업인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 방문했다.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미국 본사에서 각 기업들이 젠슨 황 CEO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내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이 사진을 촬영한 곳은 엔비디아의 엔데버(Endeavor) 빌딩 로비다. 엔비디아 측은 "엔데버 빌딩의 각진 디자인은 현대 컴퓨터 그래픽의 기본 요소인 삼각형에서 영감을 받았..

정의선 회장, 엔비디아 본사서 젠슨 황과 재회…AI 협력 후속 논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다시 만났다.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자사 X(옛 트위터)를 통해 정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만남에서는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AI 등 지난 6월 젠슨 황 CEO의 방한 당시 논의했던 협력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젠슨 황 CEO는 지난..

런던 시내서 "Z폴드 써보자"…삼성전자, Z8 시리즈 체험 팝업 운영

런던/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기간에 맞춰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런던을 찾은 전세계인들이 새로운 삼성전자의 Z폴더블 시리즈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지난 23일부터 런던 시내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장은 대표적인 문화, 상업중심지인 코벤트 가든 광장 앞에 마련됐다.'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는 7월 22일 갤럭시 언팩..

정부, 폐지 검토했던 8차 석유최고가 결국 동결…"서민부담 고려"

정부가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산업통상부는 25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7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은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에 3044억 GPU 서버 공급…"그룹 AI 인프라 핵심 역할"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와 기아에 총 3044억원 규모의 GPU 서버를 공급하며 피지컬 AI,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그룹 미래 사업에 필요한 AI 연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의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AI 인프라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 사업자로서 현대오토에버의 지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와 1663억원 규모의 '2026년 GPU 서버 통합 구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

현대위아, 2분기 영업익 10.6% 감소…"하반기 HEV·열관리 성장"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 국내 완성차 생산 증가와 차량 부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국 관세 영향과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현대위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53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1%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는..

기아, 2분기 최다 매출에도 영업익 ↓…"수익성 방어 문제 없다"

기아가 지난 2분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다만 유럽에서의 인센티브 영향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기아는 하반기 유럽에서 중국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점유율 확대 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와 원가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다. 미국에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 등을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이..

한국비철금속협회, 영풍 석포제련소 방문…친환경 제련기술 점검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친환경 제련 기술과 환경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협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대표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주요 제련 공정과 무방류 시스템(ZLD)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 제련 기술을 확인했다.24일 영풍에 따르면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은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제련 공정과 환경관리 체계, 무방류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석포제련소는 1970년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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