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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7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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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호소하는 기후부... 발전소 재가동에 시민사회는 ‘냉랭’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탈탄소 정책을 지지해 온 환경단체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석탄 발전과 원자력 발전 운전 확대를 장기 탈탄소 정책과 묶어낸 에너지 수급 대책이 모순되고, 실효성 부족한 생활 통제형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오후 전국 12개 도시에서 차량 5부제 자율참여,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지침 실..

[취재후일담] 최태원, 깁스 낙서친구들 보니… SK하이닉스 기대 더 커져

최근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모습에는 왼쪽 팔목에 한 깁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2023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를 오갈 때도 목발을 짚고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역시 운동 중 부상이 아닐까 하는 유추가 있었는데, 25일 최태원 회장이 SNS를 통해 직접 사연을 밝혔습니다. 아들과 테니스를 치다가 부상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점과 함께 게시한 사진이 주목됩니다. 최 회장이 현재 글로벌 인공지능(AI)..

동국홀딩스, 장세욱 부회장 재선임…"전후방 가치사슬 확대"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가치사슬 확장을 검토하는 동시에, 유망 산업에 대한 조인트벤처(JV) 설립과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외부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동국홀딩스는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 8개 안건..

신뢰·점유율 회복 과제 안은 정재헌 SKT 사장 “가입자 순증 목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제시한 올해 경영 키워드는 '회복'이다. 고객 신뢰부터 점유율, 주주환원까지 전반적인 회복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40% 미만으로 떨어진 점유율이 뼈아픈 만큼, 올해 안에 가입자 순증세로 전환시키겠다는 다짐이다. 26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재헌 사장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약 1조7000억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 잉..

LS일렉트릭, 액면분할 확정…구자균 "글로벌 1등 퀀텀점프"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의 '초 슈퍼사이클' 진입에 맞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압도적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적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주주환원 확대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26일 LS일렉트릭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5대 1 주식 액면분할을 확정했다.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

조원태, 국민연금 반대 뚫고 '수성'…'메가캐리어' 통합 이어간다

"2026년 경영방침을 '미래 100년을 향한 성장 기반 구축, 한진의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26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를 맞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진칼은 그룹 지주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이날 한진칼은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 재선임

SK네트웍스가 이호정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인 채수일 사외이사는 의장직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SK네트웍스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선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중 2071만주(발행주식의 9.4%)를 소각하기로 최종 확정하기도 했다. 이는 회사가 계속 추진해 온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누적 4700만주 이상 자기주식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재선임…"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개선"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엄 대표이사는 베트남 음극재 공장 신설 등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6일 엄 대표이사는 포스코퓨처엠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대외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대표이사는 "지난해 천연흑연 음극재에 이어 올해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며 "선제적..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초격차 지위 공고히"…미래 전략 제시

에코프로가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26일 송준호 에코프로 대표는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 경영 효율화 등 3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송 대표는 기술 리더십 및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과 관련해 "하이니켈 분야의 초격차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고체 및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AI가 사용법까지 척척"…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성능·편의성' 다잡았다

"빅스비, 열 교환기 청소하는 방법 알려줘"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더 똑똑하고 강력해졌다. 업그레이드 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세탁부터 탈수, 건조 전 과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제품 사용법까지 대화를 통해 알려준다. 세탁·건조 시간 등 하드웨어 성능도 국내 최고 수준을 갖췄다. 전작 대비 용량 증가에도 단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친다. 삼성전자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신혼가전 수요를 타깃으로, 국내..

명노현 LS 부회장 "전력 인프라 호황 기회로…LS 미래가치 높인다"

"지난해 LS는 전력 슈퍼사이클 흐름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LS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LS의 미래 가치를 진일보' 시키겠습니다."26일 명노현 LS 부회장은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경영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L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1조8700억원, 영업이익 1조52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

넥센타이어, 매출 3조 첫 돌파… 배당 확대·지배구조 강화 병행

넥센타이어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를 기반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했다. 이번 주총에..

SKC, 김종우 체제 출범…리셋 마치고 턴어라운드 시험대

SKC가 김종우 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며 재무·사업·리더십 전반에 걸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 대규모 자산 정리와 유상증자로 리셋을 마친 만큼 올해는 실질적인 실적 반등 여부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26일 SKC는 중구 본사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동주 재무부문장(CFO)도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새 경영진 체제를 완성했다. 이사회에서는 현 이사회 의장인 채은미 독립이사..

HD건설기계 '통합 첫 주총'…문재영號 시너지·엔진 확대 시동

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신임 문재영 대표이사 사장 체제는 영업력 강화, 엔진 사업 및 인공지능(AI)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HD건설기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문재영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이후 처음 열린 주총으로, 최철곤 전 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가 주재했..

차량용 요소수 재고량 2.8개월 이상…정부 "6000톤 요소 추가 수입”

정부가 차량용 요소수 제조에 필요한 요소가 충분히 비축돼 주유소에서 정상 판매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차량용 요소 및 요소수 재고량은 공공비축분과 민간 재고량을 합쳐 2.8개월 이상으로, 4월까지 약 6000톤 가량의 요소가 추가 수입될 예정이다. 또 25일 09시 기준 오피넷에 따르면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4253개 주유소 중 99.5%에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

중진공, G밸리 AX 생태계 조성 위한 기업 간담회…"현장 밀착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6일 서울 구로구 G밸리에 소재 유비온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점검히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김재영 금천구청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과 G밸리 입주 중..

남부발전, 불확실성 대응 비상경영 선언…김준동 사장 "연료수급 관리 만전"

"에너지 안보가 국가적 비상 상황인만큼, 연료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중동상황 등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26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전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발전 연료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재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체 연료 확보..

HD현대 정기선, 현장경영 확대…베트남 사업장 방문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취임 후 5번째 현장 방문지로 베트남을 택했다. HD현대는 베트남에서 동남아 최대 조선소 HD현대베트남조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인 HD현대에코비나를 출범시켰다.26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25일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했다.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

"자율주행 본질은 안전…'엣지 케이스' 확보해 '롱테일' 극복해야"

서귀포/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의 성패는 데이터 수집, AI 학습, 모델 개선, 검증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에 달려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엣지 케이스를 확보해 '롱테일 데이터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정하욱 라이드플럭스 부대표는 26일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열린 '피지컬 AI의 진화: 자율주행차, 자율운항 선박과 로봇' 세미나에서 "'데이..

태광 "롯데홈쇼핑 경영진도 내부거래 인정"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 경영진도 이사회의 사전 승인 없이 수십억원 규모의 내부거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표이사 해임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 추후 추인한 이사들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롯데홈쇼핑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26일 태광산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 경영진들이 올해 1~2월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내부거래 실적을 제시했다"며 "롯데홈쇼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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