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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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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위축 막는다'…한국전력, 직원 면책제도 개선

한국전력공사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책임을 덜어주는 '적극업무 면책제도'를 강화한다. 면책 신청과 검토 기능을 기존 감사시행부서에서 분리하고, 신청서 작성과 소명을 돕는 지원관·보호관 제도도 도입한다. 감사 부담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막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 감사실은 최근 '적극업무 면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적극업무 면..

종이팩 분리배출 14만4000동 의무화…회수율 목표·비용 ‘물음표’

내년 1월부터 전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약 14만4000동에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체계가 의무화된다. 종이팩 재활용을 가로막아 온 배출 단계부터 손보겠다는 취지다. 다만 정부 계획에는 회수율 목표와 비용 분담액, 선별시설 확충 규모가 빠져 있다. 출발 시점은 정했지만 성과를 판단할 잣대와 이를 뒷받침할 재원은 아직 흐릿한 셈이다.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부터 300세대 이상 등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종이팩 분리배..

노조 갈등 정면돌파 나선 노태문…RX사업추진실 안착 승부수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내부 조직 결속과 새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스마트폰 사업마저 분기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성과급과 보상 체계를 둘러싼 노조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조직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DX부문의 다음 먹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로보틱스는 삼성전자 미래를 지탱할 부문이어서 노 사장으로서는 성과를 확실히 내야..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광주 플랙트그룹 생산라인, HVAC 도약 이정표"

로봇과 자율주행,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남 광주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착공은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인 HVAC 사업의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사업장을 AI 가전과 차세대 HVAC 솔루션을 함께 생산하는 첨..

AI 본체부터 배터리까지…삼성, '로봇' 벨류체인 구축 속도

삼성의 '로봇 벨류체인' 밑그림이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직속의 RX사업추진실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본체와 기술을, 삼성전기가 로봇 관절이라 할 수 있는 부품을, 삼성SDS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삼성SDI가 배터리 등을 각각 맡는 식이다. 계열사마다 관련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 투자 등을 이어가면서 빠르게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RX사업추진실의 로봇 핸드 전장(전..

"올해 화두는 자본"… 최태원, 금융·AI로 사회문제 해법 찾는다

"올해의 화두는 '자본'입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사회적 가치 전략의 범위를 자본 활용으로 넓히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서 나아가 돈과 기술, 네트워크 등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자본을 단순한 투자금에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자본뿐 아니..

美관세충격 극복한 현대차·기아… 다음 고비는 '中 전기차'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앞세워 관세 파고를 넘었지만, 이번에는 '중국차'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공장 건설과 고용을 전제로 중국 자동차 업체의 현지 생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중국차가 관세 장벽까지 우회해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경우 현대차·기아가 공략해온 대중차 시장의 경쟁 구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

조현준의 선택과 집중 통했다… 효성重·티앤씨·화학 실적 날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선제적 투자'와 '사업 재편'이 올해 계열사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전력기기 시장에 일찌감치 생산 거점을 확보한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주를 늘리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9200억원을 투입해 특수가스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고, 효성화학은 해당 사업을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장기간 적자를 이어온 베트..

'노태문 직속' 삼성 로봇 드림팀 ‘RX사업추진실’ 2개월…핵심 인물 면면 보니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1일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으로 'RX(로봇 전환) 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로봇 사업에서 확실히 속도를 내고 성과를 내겠다는 신호다. 노태문 사장이 키를 잡고 중장기 로봇 전략을 수립, 사업 기회를 찾으며, 이를 위해 재계 로봇 핵심 인물과 세계적 석학을 영입하는 등 빠르게 진열을 정비했다. 정확히 두 달이 지난 시점, RX사업추진실 내 주요 인물들은 외부에서도..

“유족 협의없는 사과 못받아”…HL만도 안전대책 발표 결국 무산

성남/ HL만도가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고(故) 김승모씨 사망사고 61일 만에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하려던 기자회견이 유족 측의 강한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유족 측은 회사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과와 안전대책을 발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직접 기자회견장을 찾았지만 유족 측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사과문과 대책을 발표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이번 사안은 회사가 중대재해 이후 마련한 안전 개선책을 공..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 지역 어르신과 추석 나눔 실천

현대글로비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21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안마, 윷놀이, 송편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이번 활동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한화에어로, 국내기업 43사와 'K-무인기' 생태계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43개 기업과 손잡고 무인기·드론의 개발부터 생산, 수출까지 아우르는 'K-무인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과 국내 협력사들이 모여 무인기를 국내에서 개발·양산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이 대규모 양산과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잇도록 '앵커(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국내 무인기 관련 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2000억달러' 대미투자 향방은…김정관 산업장관, 22일 국회에 협상 보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국회를 찾아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17일 예정됐던 보고가 한 차례 연기된 가운데 원전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투자 원금 회수와 적정 수익 확보 등 '상업적 합리성'을 대미투자의 전제로 내세운 만큼, 개별 사업의 지분과 수익 배분 등 구체적인 투자 조건을 둘..

서부발전, 경영 혁신과제로 '에너지·AI 전환' 선정

한국서부발전이 에너지·인공지능 전환 등 경영혁신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21일 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경영혁신 프로젝트 '톱티어 2.0 서부가(家) 그린(Green) 대로(大路)'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서부가 그린대로'는 에너지전환 이행과 재생에너지 확대, 인공지능 전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영혁신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지난 2월 프로젝트를 선포한..

철강은 불황·조선은 中 추격…파업이 남길 '경쟁력 청구서'

불황 속 철강업계와 중국의 추격에 시장 점유율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조선업계가 노사 갈등까지 겹치면서 경쟁력 하락이라는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특히 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의 노사 갈등이 추석 연휴를 넘기면서 파업 분위기가 장기화로 넘어갈 수 있다는 평가다.포스코 노동조합은 21일 오전 120시간의 2차 부분파업을 끝냈지만 회사와 추가 교섭을 하지 못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도 지난 18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추석 이후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중진공, K-패션 일본 오프라인 진출 지원…도쿄서 팝업 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유망 중소 패션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은 'K-패션 해외(일본) 유통망 공동진출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제43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AUTUMN/WINTER'(TGC) 패션쇼 참가를 지원했다. 이어 20일부터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K-패션 해외 유통망 공동진출사업은..

실적 회복 한온시스템, 재무개선 지속성은 여전히 과제

한온시스템이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영업이익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손실에서는 벗어나지 못했고 차입금도 3조원을 웃돌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원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가운데, 향후에는 한온시스템 자체적인 현금창출력으로 재무 부담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21일 금융감독원과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화시스템, 2조 실탄 어디에 쓰나…설비·연구개발 투자 '고삐'

한화시스템이 올해 한화오션 지분 유동화와 한화필리조선소 지분 매각을 통해 2조원대 재원 확보에 나섰다. 대규모 유동성을 바탕으로 생산설비 확충, 첨단 방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유동자산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4조6662억원으로 전년 말(2조9285억원) 대비 60%% 증가했다.한화시스템은 올해 들어 자산 유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한화오션 주식 132..

GS, 해커톤서 'AI 레디 데이터' 실험…산업현장 AI 적용 앞당긴다

GS가 산업 현장에 쌓인 데이터를 'AI 레디 데이터'로 전환해 산업 특화 AI 개발에 속도를 낸다. 올해 그룹 해커톤에서는 AI 레디 데이터와 자체 AX 플랫폼 '미소(MISO)'를 결합해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와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데 나선다.21일 GS에 따르면 올해로 5회 째인 이번 행사에는 GS 계열사 임직원 797명과 외부 참가자 126명 등 총 923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올해 해커톤은 아이디어를 내는 데..

[포토]‘M.AX CEO 해커톤’…현장 AI 해법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정관 장관과 지역 산업단지 제조기업 CEO, 제조 AI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가 직접 찾는 M.AX 해법’을 주제로 ‘M.AX CEO 해커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AX(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추진 중인 제조 AX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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