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산 쌀 수용 확산…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 급등
일본에서 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자, 외국산 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히라노 아라타 씨. 그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선택을 했다. 미국 쌀의 대명사인 캘리포니아산 칼로스로 메뉴를 바꾼 것이다. 히라노 씨가 칼로스 쌀을 처음 구매한 지난해 여름 이후, 칼로스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일본산 쌀보다는 훨씬 저렴하다.히라노 씨는 "일본산 쌀이 칼로스보다 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