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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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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고래로부터 엽기적 사건, 사고가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당연히 이 전통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사건, 사고들이 잇따르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엽기적인 면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한국과는 분명 비교가 되지 않는다. 최근의 사례를 하나 들어도 좋다. 베이징의 유력지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현장은 푸젠(福建)성 푸톈시 한장(涵江)구...
17일부터 주황색(2급) 경보가 내려진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 본격적인 난방에 따른 강력한 스모그가 내습, 시민들을 재앙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베이징은 시정거리가 300미터 전후에 불과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런미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스모그가 강타한 곳은 베이징과 인근 허베이(河北)성은 말할 것도 없고 산시(山西), 허난(河南..
한 시민이 거대한 정부 조직과 맞서는 것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해야 한다. 이런 행위가 사회주의 종주국 중국에서 일어난다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긴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아니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일어나기가 쉽지도 않은 만큼 불이익을 당하는 것도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일어나기는 했다. 허베이(河北)성 다창(大廠)현의 평범한 농민인 펑..
남녀를 막론하고 아무 생각 없는 불륜이 완전히 일상이 된 중국 연예계에 또 다시 스캔들이 터졌다. 이번의 여성 주연은 슈퍼모델 출신인 연기자 자오야치(趙雅淇·33)로 유부남인 상대 역시 만만치 않다. 바로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유명한 배드민턴 스타 린단(林丹·33)이다. 더구나 그는 같은 배드민턴 스타 출신 부인인 셰싱팡(謝杏芳·35)이 임신 중일 때 자오야치와 불륜을 저질렀다. 입이 열개 있어도 할 말이 없..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로 유명한 폭스콘을 운영하는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의 궈타이밍(郭台銘·66)이 대만판 트럼프를 꿈꾸고 있다. 늦어도 오는 2020년에 치러지는 총통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거의 굳힌 것이 확실해 보인다. 출마할 경우 국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대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궈 회장은 최근 미 대선에서 이단아로..
전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인 우이판(吳亦凡·26), 즉 크리스는 성형을 해서 그런지 여성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래서 여장을 하면 어떨까 하는 팬들의 의문을 종종 자아내고는 했다. 아직까지 이런 팬들의 소원은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이버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우이판이 드디어 여성으로 변신한 것이다. 그것도 웬만한 미인을 뺨치는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면서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중국 공안 당국에 의해 ‘중국 제1호 여자 부패간부’로 꼽힌 해외 도피 사범인 양슈주(楊秀珠·70) 전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부시장이 16일 미국에서 귀국해 자수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2억5000만 위안(元·445억 원)의 공금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한 그녀는 무려 13년 만에 당국에 신병이 확보되게 됐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이날 베이징 서우두(..
최근 중국 당정을 완전히 장악한 최고 권력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비서실장인 리잔수(栗戰書·66) 당 중앙판공실 주임이 급속도로 뜨고 있다. 모시는 주군이 무소불위의 황제 같은 위상을 확립하자 그 역시 권력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 가을 열릴 당 19차 전국대표대회(전대)에서 최고 지도자 그룹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 위안(元)화의 환율이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연일 평가절하되고 있다. 그것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어 중국 당국이 아예 작심하고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았나 하는 느낌도 없지 않다.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직전인 내년 초까지 이런 기조는 계속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재정 문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현재 달러 대비 위..
무려 2000만 유로(25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중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명성과 뛰어난 조련술도 다 소용이 없었다. 끝내 중국이 그렇게 원하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첫 승의 매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로써 중국은 사실상 러시아월드컵과는 인연을 끊을 수밖에 없게 됐다. 중국은 15일 윈난성 쿤밍에 위치한 투오둥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A조 5차전 카타르와의 경기를..
중국의 유명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펑샤오강(馮小剛·58)은 투박한 얼굴 만큼이나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여성 주연 배우를 캐스팅하는 데도 유난스럽게 까탈을 부리기도 한다. 그가 예의 이런 성격이 유감없이 묻어나는 돌직구를 최근 불특정 다수의 성형미인들에게 날렸다. 앞으로 자신의 작품에서는 얼굴에 칼을 댄 스타들을 쓰지 않겠다고 대놓고 선언한 것. 이에 따라 앞으로 그의 작품에는 자연미인들만 캐스팅될..
중국이 오는 2020년에는 중산층 인구 4억 명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전체 인구와 비슷한 규모로 중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소비 대국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 경우 미국을 제치고 G1이 되는 길도 더욱 빨리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 유력지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중산층 인구는 대략 2억5000만 명 전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 각 지방 정부의 부채 위기가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자칫하면 파산하는 지방 정부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도 랴오닝(遼寧)성 같은 경우는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부채로 인해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이런 전망은 역시 통계를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중국 재정 문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해 말을 기준으로 중국 정부가 밝힌 공식 지방 부채는..
스모그 내습이 완전 일상이 된 중국의 수도 베이징 일대에 15일부터 4일 동안 연속 또 다시 악몽의 날이 시작된다. 며칠 잠잠하던 스모그가 재차 내습, 시민들의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건강까지 위협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는 것. 게다가 18일 이후에도 일상은 되풀이될 것이 확실하다. 이 정도 되면 이제 베이징 일대의 시민들은 자포자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모그 내습에 놀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환경..
지난 12일 훈련 중 추락사고로 사망한 중국의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중 한 명인 위쉬(余旭·30) 상위가 세상을 떠난지 이틀만에 완전히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너무나 짧은 생애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이 연일 언론이 보도되고 있을 뿐 아니라 추도 분위기 역시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것이 영웅 신화의 탄생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의 14일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