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덱스 2025] 'K-해양방산' 미래 한자리에…달라진 위상에 바이어 북적
"우리 방산이 글로벌 산업이 된 게 분명하네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연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현장은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전시회장 못지 않은 모습이다. K-방산의 주역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잇따라 전시장에 들어섰고 인파를 몰고 다녔다. 해군복, 육군복을 입고 단체로 관람에 나선 해외 군인들, 정장 차림의 각국 바이어들은 한화, HD현대, 대한항공, 한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