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센강에서 수영을… 에펠탑, 노트르담 보며 물놀이
파리 센강이 1923년 이후 약 100년 만에 공공 수영장으로 개방된다.파리시는 센강 일부 구역을 지정, 지난 5일(현지시간) 수영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보도했다. 이에 따라 노트르담, 에펠탑, 베르시 인근 3 곳에 하루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지난 여름 올림픽 행사를 위해 대대적으로 수질을 개선한 덕분이다.당시 프랑스 정부는 수영 일부 종목을 센강에서 개최하기 위해 약 14억 유로(약 2조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