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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빌드 UP' 벤츠…'新 전동화' 앞세워 확장 전략 가속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브랜드 회복과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QE 350로 흔들린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는 동시에, 전동화 신차 라인업 확대와 고객 경험 중심의 판매 구조 개편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화 시장 내 입지를 재정비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벤츠의 흐름은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벤츠 전기차 판매는 2021년 1363대에서 2022년 5006대, 2023년..

무쏘 앞세운 KGM, 올해 '내수 5만대' 회복 노린다

KGM이 픽업트럭 '신형 무쏘'를 앞세워 국내 판매 회복에 시동을 건다. 신차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올해 내수 판매 5만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10일 KGM에 따르면 올해 1월 내수 판매는 318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8.5%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신형 무쏘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무쏘는 지난 1월 5일부터 양산을 시작해 같은 달 19일 첫 고객 인도가 이뤄졌다. 짧은 기간..

하러 현대차 R&D본부장 "AI·전동화 시대에도 본질은 '운전 즐거움'"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그룹 R&D본부장 사장이 전동화와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격변의 시대에도 자동차의 본질은 결국 '운전의 즐거움'에 있다는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하러 사장은 10일 현대차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엔지니어링 신념과 향후 R&D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을 직접 운전해 서울 인근을 주행하며, R&D본부장이자 엔지니..

“여행 기준 바뀌었다”…설 앞두고 '목적형 여행' 주목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에는 '어디로 떠날까'를 넘어 '왜 떠나는 여행인가'를 묻는 여행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명소를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일정을 세우는 '목적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이노션은 10일 실제 글로벌 광고 찰영 과정에서 마주한 여행지를 바탕으로 올해 설 연휴에 주목할 만한 '목적형 여행지'를 소개했다.단순한 휴식보다는 삶의 방향성과 감각..

[한국형 잠수함 40년 史③] '초격차' 추진기술에서 무인화까지… 韓조선사 경쟁력 방향은

한국형 잠수함이 세계 시장에서 전통 강자인 독일·프랑스와 맞설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실전 배치를 통해 축적된 기술 신뢰도가 자리한다. 특히 디젤 잠수함의 수중 체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고출력이 가능한 추진 체계 개발은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더해 국내 조선사는 차세대 전략으로 '유무인 복합체계'를 준비하며 해군 전력화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10일 조선·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공기불요추진체계(AIP)..

그린 에너지 승부수 던진 허세홍…GS칼텍스 "100년 기업 기틀 닦는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이 정유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저탄소 경영 전략이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10일 GS칼텍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4년 해당 부문이 신설된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

설 연휴 가사 노동 줄여주는 주방 제품은

설 연휴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설 명절 음식 준비 및 차례상 정리 등으로 가사 노동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에서도 명절 기간 여성의 가사 노동 시간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이에 명절 음식 손질과 대량 조리, 뒷정리 부담까지 효율적으로 덜어주는 실속형 주방가전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명절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가전제품들이 설 명절 늘어난 가사 노동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에도…주성엔지니어링, 433억원 규모 주주환원 '통큰 결단'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실적 부진해도 불구하고 430억원이 넘는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았다. 반도체 업황 둔화 등의 여파로 수익성을 뒷걸음질 쳤지만 적극적인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통해 '기업가치 세계화'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닐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78만7200주를 소각하고 주당 53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주환원 규모는 자사주..

셀레나이민, 투자이민·자산이동 VIP 유료 세미나 개최

해외투자이민 전문기업 셀레나이민은 21일 투자이민을 통한 글로벌 자산 이동과 절세 전략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VIP 유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셀레나이민 본사에서 진행되며 미국 및 유럽 투자이민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싱가포르 자산이동 전문가, 현직 세무사,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해외 자산 이전과 투자이민 실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미국투..

[젊은 CEO 탐구] 김민석 "핑크퐁·아기상어 글로벌 가족 콘텐츠로 키울 것"

화학공학 전공자가 글로벌 유아 콘텐츠 IP를 만들었다는 점은 이색적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 이야기다. 연세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그는 게임·IT 산업을 거쳐 콘텐츠 기업 경영자로 자리 잡았다.1981년생인 김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회장의 장남이다. 연세대 재학 시절 게임사 넥슨에서 일하며 기획·개발·마케팅을 경험했고 이후 NHN 서비스기획 파트장을 거치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 전반을 익혔다.2008년 삼성출판사로 자리를 옮긴 그는 유..

실적 부진에도 성장 모멘텀 만드는 최성환號 SK네트웍스…AI 기반 마련 가속화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를 선언했던 SK네트웍스가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주도로 AI 생태계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선보인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9일 SK네트웍스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6조 7451억원, 영업이익 8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매출액 7조657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11..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필두 '35兆 수주' 판키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글로벌 발주 감소 속에서도 선박 수주 25조원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수요가 증가세인 LNG운반선을 필두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단 방침이다.9일 HD한국조선해양은 2025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선박 수주 금액이 총 174억1700만달러로 (한화 약 25조원), 연간 수주 목표 150억2000만달러의 1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까지 포함한 전체 수주..

김정관 "특별법 통과땐 美 관세 인상 유예될 수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행정부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25% 재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관보 게재 지연보다는 관세 인상이 안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야의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 합의에 대해서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본질은 특별법 입법의 지연인 만큼 법안을 신속 통과시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역대 최대실적으로 경영권 분쟁 정면 돌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분쟁 위기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적표를 내밀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본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결실을 이끌어내면서다. 9일 고려아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 2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7.6%(4조5283억원), 70.3%(5089억원) 증가한 것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중부발전, 해상풍력 포트폴리오 확장…'금오도' 사업 지분 참여

한국중부발전이 DL에너지가 전남 여수 금오도 서측 해상 일대에서 추진하는 '금오도 해상풍력 사업'에 지분 참여를 통해 사업 대열에 합류한다. 이 사업에서 중부발전은 지분 34%를 확보해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최근 DL에너지, 금오도해상풍력(주)과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각사의 참여 지분과 역할, 양사 간 운영위원회를 통한 주요 사업 개발 과정에서의..

수입차 선두 수성 나선 BMW… 한상윤, 전기 SUV 'iX3' 투입

BMW코리아가 올해도 수입차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중심에는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이 있다. 한 사장은 2019년부터 BMW코리아를 이끌며 단기 판매 경쟁보다 브랜드 신뢰와 구조 개선을 앞세운 전략으로 체질을 바꿨다. 전동화 전환기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전기자동차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1위 체제를 굳히고 있다.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

메모리값 폭등에 웃지만… 삼성, 사업부간 딜레마 깊어진다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폭등하면서 삼성전자가 내부 분위기가 갈리고 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은 긴 불황을 끝내고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핵심 부품으로 사다 써야 하는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DX) 부문은 원가 부담에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삼성전자를 글로벌 1위로 이끌었던 수직계열화 모델이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사업부 간 수..

車 넘어 로봇까지… 현대모비스 '글로벌 부품사' 전환 가속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의 리더십이 그룹 내외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전환과 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 중심의 부품 공급 구조를 넘어 글로벌 완성차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글로벌 부품사'로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 사장이..

발전 사업 성과 확인한 SK가스, AI 인프라로 시선 이동

SK가스가 발전 사업 성과를 실적으로 확인했다. 가스 트레이딩 중심이던 사업 구조에 발전 사업이 처음으로 본격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다. 이러한 실적개선을 이끈 울산 복합가스발전소(GPS) 가동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인근에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고 있어서다.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수적인 AI 데이터센터 산업 특성상, 발전 자산을 보유한 SK가스가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안정적..

김정관 “러트닉, 여야 합의 높게 평가…특별법 신속 통과 노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행정부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25% 재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관보 게재 지연보다는 관세 인상이 안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야의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 합의에 대해서도 "러트닉 장관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본질은 특별법 입법의 지연인 만큼 법안을 신속 통과시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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