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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5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ENP 합병 완료…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사업 재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사업을 내재화하며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2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자회사 코오롱ENP와의 합병을 완료했다고밝혔다.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결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코오롱ENP는 1996년 설립된 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기업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고강도·경량 소재로 자동차와 의료 등 첨단 산업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LG유플러스-LG전자, 6G 기술 개발 협력…시장 선점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상용화 시점 기술 확보 뿐만 아니라, 미래 통신환경에도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표준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일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AI 기반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Semantic Communication)과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

산업부 “이달 대체물량 5000만 배럴…종전해도 공급망 회복 상당 시간”

정부가 이달 확보된 정유사들의 대체물량만 해도 5000만 배럴 수준이라고 밝히며, 원유 수급 불안 우려를 일축했다. 아울러 다음 달 확보된 물량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선언 가능성 언급에 대해선 "실제 종전이 이뤄져도 공급망이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4월 들어 대체물량 증가..

HS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종 보전 공로 인정…"ESG 활동 지속 확대"

HS효성첨단소재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 공로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1일 진행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6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국립생태원이 주최하며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HS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카카오모빌리티-아주대, '피지컬 AI 모빌리티 인재' 공동 육성

카카오모빌리티가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2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와 '첨단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데이터와 학계 연구 역량을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및 공공 기여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한화세미텍, 칩마운터 신제품 공개…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시

한화세미텍이 국내 최대 표면실장기술(SMT)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장비 시장을 겨냥한 칩마운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반도체 장비부터 소프트웨어, 자율주행로봇까지 한번에 선보이면서 스마트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조했다.2일 한화세미텍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SPA(Smart SMT&PCB Assembly) 2026'에서 'DECAN(데칸) S1 Plus, S2 Plus'를 비롯한 주요 신제품..

"7년 연속 글로벌 1위"…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주도권 굳건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2019년부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6%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34만대로 같은 기간..

삼성 '갤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삼성전자 '갤럭시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주요 국가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이들 소비자연맹지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 등을 전문가가 비교해 소비자..

한화그룹, 올해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시설 지원 완료

한화그룹은 친환경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인 '2026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지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 및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1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정희철 진교초등학교 교장, 하승철 하동군수,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으로..

업스테이지, 문서 처리 AI '스튜디오' 출시…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 확대

업스테이지가 문서 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통합 솔루션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를 출시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2일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는 문서 파싱, 분류, 정보 추출 등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에이전트 기반 AI 솔루션이다. 각 단계별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추출하는 구조로 대용량 문서 처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4기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34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장학생은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장학금은 최대 5년(8학기) 동안 1인당 총 12만 달러 규모로 지원한다. 입학 및 졸업 시 왕복 항공료를 제공하며 연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한 연구보조금을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접수는 이날부터 2..

고려아연,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 탄력 전망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회사가 영풍·MBK파트너스와 표 대결을 벌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압승하면서 크루서블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주요 안건이었던 이사 5인 선임 등을 관철했다. 특히 이사 선임 안건에서 크루서블 JV이 추천한 월터 필드 맥..

[마켓파워] 재무 여력에도 EB 택한 HD한국조선해양…'2兆 실탄' 장전

HD한국조선해양이 15억5000만 달러(약 2조3723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것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선 '선제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선업 최대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 상태가 동시에 개선된 상황이다. 지분 희석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부 자금을 끌어온 것은 향후 친환경 선박과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등 미래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호황기에 확보한 자금을 다시 투자로 연결하는 '성장 선순환 구조'로..

한화-고려아연 '혈맹', 4%대 금리 앞에서 깊어지는 고심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한화의 자금 조달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이자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과 고려아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면서다.1일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한화의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연 4.1%대를 넘어섰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가산금리 등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금리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수천..

데이터 모으고 AI로 연결…코트라, 무역지원 '디지털 전환' 속도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핵심 국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무역·투자 지원 체계를 재편하며 AI 전환(AX)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수출 상담부터 시장 분석, 바이어 발굴까지 AI 위주로 공공 무역지원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는 지난해 디지털무역투자본부를 AI무역투자본부로 개편하고 안영주 부사장겸 본부장을 임명했다. AI무역투자..

태광, 이부의·정인철 공동대표 체제 출범…신사업 추진 더 탄력 받는다

태광산업이 정인철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이부의·정인철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회사의 기존 사업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을 분담하며 추진해온 인물들을 전진배치한 것이다. 정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출됐다. 회사의 대대적인 사업 재편이 이어질 전망이다.1일 태광산업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정 부사장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경영 컨설턴트로 신사업 발굴에 능통한 인물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해외직구 생활화학제품 여전히 ‘구멍’… “온라인 판매사 의무 강화해야”

정부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불법 유통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지만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해외직구 제품의 감시망을 좁히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통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들여오는 해외제품에 전성분 표시가 없어 판매망 원천 차단에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서울 써밋원에서 생활화학제품 및 어린이용품의 불법 유통을 감시하는 '생활화학제품 및 어린이용품 감시원 위..

정부,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격상…UAE 원유 2400만 배럴 확보로 수급 대응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동시에 대체 공급 확보 차원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도입하는 등 에너지 수급 안정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15개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관리원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자원안보협의회'를 주재하고 원유 자원안보 위기..

HS효성 김규영 회장 취임… 효성 60년史 첫 비오너 체제

김규영 HS효성그룹 회장이 첫 출근을 하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효성 60년 역사에 오너가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이 회장으로 취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그룹의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효성으로부터 인적분할한 지 2년 가까이 된 만큼 지주사 체제 요건 충족 마무리 작업과 함께 HS효성첨단소재 등 계열사들의 수익 고도화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1일 HS효성은 김 회장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GM·이스턴항공·재규어… 해외도 '노조 이기주의'에 무너졌다

삼성전자 노사갈등이 이달 분수령을 맞는다. 오는 23일 평택에서 예정된 총집회는 노동조합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이 집회가 5월 총파업까지 이어지느냐다. '성과급 상한 폐지'의 제도화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현시점은 반도체가 전례 없는 황금기를 맞고 있는 시대다. 이때의 노사갈등은 삼성전자를 넘어 한국 경제계에도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수출과 증시의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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