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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1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충청, 소부장·HBM 메카 육성… "인허가·인재·교통 지원을"

"삼성의 꿈이 이곳 충청에서 뿌리내리고 자라고 결실을 봤습니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이 맞물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개최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토의 중심인 충청은 IT 소재 부품의 글로벌 허브로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앞으로 140조원을 투입해 충청..

SK이노, 발전 자회사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정조준…'전력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SK이노베이션이 전력·에너지 자산을 무기로 본격 참전한다. 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 E&S의 LNG 발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력 생산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까지 아우르는 '전력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1단계로 호남, 중부, 대경, 강원..

[K산업 CFO 열전] 2030년까지 미래물류에 9조… "투자·성장 챙긴 균형경영 중요"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까지 9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재무 전략을 총괄하는 유병각 기획재경본부장(CFO)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자동차운반선(PCTC) 확대와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로보틱스 투자까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가운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려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철강·리튬·LNG '트리플 코어'… 포스코 "2035년 매출 187조"

"대외 불확실성이 큰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스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2035년 매출 187조원을 달성하겠습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에너지자원과 이차전지 소재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3년간 16조7000억원을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해 글로벌 자원·소재 기업으로 도약하..

호주 전력망 독점 '효성重'… 조현준 '글로벌 파트너십' 빛났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구축해 온 글로벌 파트너십이 잇따른 해외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이끈 데 이어 호주에서도 3100억원 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따내며 효성중공업을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조 회장의 선제적인 글로벌 전략도 빛을 발하고 있다.2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

중기부·중진공, 탄소중립 설비투자 30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2026년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공급망 트랙)' 지원 대상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온실가스 관리 강화 등 국내외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청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부담금을 지원하면 정부가 이에 국비를 더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 기업은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삼성전기-일본 스미모화학그룹, 글라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설립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모화학그룹 측과 '글라스 코어'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글라스 코어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차세대 패키지 기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삼성전기는 일본 스미모화학그룹의 자회사 동우화인켐과 합작법인 GlaSSEM(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명인 'GlaSSEM'은 Glass, Samsung, Sumitomo, Electronic, Materials의 의미를..

이용배式 쇄신 본격화...현대로템, '미래사업'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기존 사업 중심 조직에서 벗어나 방산·항공우주·로봇·수소를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철도 부문도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며 미래 먹거리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사업 부문별로 흩어져 있던 미래 사업 조직을 통합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

판매 회복 급한 현대차…200만대 붕괴에 파업 변수까지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2022년 이후 4년 만에 200만대를 밑돈 가운데 노사가 임금협상을 재개했다. 하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판매 회복이 시급한 시점에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 차질은 물론 하반기 실적과 신차 출시 전략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했다. 최대 관심사는 회사가 올해 처음으로 임금 인상안을 포함한..

美 조선법안 통과 여부 주목…한미 조선협력 '분수령'

미국 의회가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한 군함과 핵심 부품의 조달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방수권법(NDAA)'을 추진하면서 '한미(韓美)' 조선협력이 중대 기로에 섰다.법안이 최종 확정되면 국내 조선업계가 기대해온 미국 함정 공동건조 구상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상원은 일부 보조함에 한해 동맹국 조선소 건조를 허용하는 방안을 담으면서 최종 입법 결과가 한미 조선협력의 방향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2일 조선업계에 따르..

전북지사·새만금청장 첫 회동…AI·수소·배터리 거점화 속도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새만금을 인공지능(AI)·수소·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2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문 청장은 이날 전북도청을 찾아 이 지사와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에 필요한 지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장은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과제를 신속히..

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수주…상선 목표 95% 달성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 운반선 2척을 2734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상선 30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98억달러다. 이번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인 139억달러의 71%를 달성하게 됐다. 상선 부문 수주액은 54억달러로 수주 목표의 95%를 채웠다.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

두산밥캣, 글로벌 법인 '군살 빼기'…건설장비 효율화 속도

두산밥캣이 글로벌 법인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해외 소규모 법인을 정리하는 한편,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건설장비 업황 회복에 대비해 조직 슬림화와 사업 효율화를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법인 구조를 잇달아 재편하고 있다.두산밥캣은 지난 1일 프랑스 소재 법인 2곳 가운데 사업회사 1곳을 흡수합병하..

폴스타3, 7000만원대 '승부수'…유럽보다 가장 싸게 판다

폴스타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 3'를 국내에 7000만원대부터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독일·영국·스웨덴 등 주요 유럽 시장보다 최대 3000만~6000만원가량 낮은 공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수입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폴스타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폴스타 3는 현대적인 스칸디..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 정책위 출범…사측에 "내년 교섭 전 정기회의 열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앞서 노사 간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자고 사측에 제안했다. 조합원 상당수가 경쟁사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도 공개하며 조직문화와 보상체계 개선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2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전영현 DS부문장과 여명구 피플팀장에게 공문을 보내 "2027년 교섭을..

'사회적 가치 창출' SK그룹,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한다

SK그룹이 2·3차 협력사들과의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텔레콤, SK에코플랜드 등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룹은 그동안 사회적 가치를 강조해 온 만큼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SK그룹은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

불태우던 ‘폐타이어’ 다시 원료로…기후부, 재활용 R&D에 730억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폐타이어와 폐의류를 고품질 재생원료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730억원을 투입한다.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2일 기후부에 따르면 현재 발생하는 폐타이어의 60% 이상은 시멘트 공장이나 산업용 보일러의 고형연료로 활용된다. 산업용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부가가치가 낮다. 일부 폐타이어는 재생카본블랙으로 만들어..

SK AX, 발전·에너지 AI 전환 주도…한전기술과 협력

SK AX가 발전· 에너지산업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AX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 AX는 2일 경기도 성남 SK U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비롯한 양사..

LIG D&A 50주년에 구광모·허태수 등 범LG가 집결

LIG 디펜스 앤드 에어로스페이스(LIG D&A)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구광모 LG 회장,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범 LG가 총수들이 집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LIG D&A 창립 50주년 행사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본상 LIG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식 LT그룹 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LIG 행사에..

범LG가 총수 한자리에…LIG D&A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범(汎)LG가 총수들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LIG D&A 창립 50주년 기념 비공개 행사에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행사는 LIG D&A 창립기념일에 맞춰 마련된 내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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