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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넥실리스, '인터배터리 2026'서 동박 기술력 공개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서 동박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래 인프라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히고 협력 기회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10일 SKC는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미래 제품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허브(SK Nexilis bridges the future)'를 주제로 전시..

국제유가 변동 속 '석유 최고가격제' 가동…정유사 수급관리 비상

국내 정유업계가 가격 결정권 제한과 국내 물량 확보 의무의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정부가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30년 만에 정유사 공급가격을 직접 통제하는 석유 최고가제를 이번 주부터 시행하면서다. 이번 조치는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지만 정유사 입장에서는 정제 마진 손실과 공급망 관리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구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고가격제의 핵심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공장 도매가격을 아시아 시장 지표인 싱가포르 현..

네이버 D2SF, 피지컬 AI 스타트업 '카멜레온'·'애니웨어 로보틱스' 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조직 네이버 D2SF가 현장 자동화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로봇 스타트업 카멜레온과 애니웨어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멜레온은 북미 호텔 산업의 하우스키핑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호텔 산업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객실 청소와 욕실 정리 등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은 제한적인 상황이다.카멜레온은 화장실 청소를 포함해 객실..

LG이노텍·삼성전기·LGD·LGU+·코오롱인더, 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

주요 기업들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평가에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 및 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10일 LG이노텍은 올해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 등급은 2만2100개 기업 중 3%에 불과한 766개 기업만..

SK네트웍스, 자사주 2000만 소각…"주주가치 제고로 함께 성장"

SK네트웍스가 핵심 인재 채용을 위한 자기주식 3%를 제외한 전부를 소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로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SK네트웍스는 자사주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약 2억2000주)의 9.4%에 해당한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따지면 1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그동안 회사는 기업 가치 제고 차원에서 AI 중심 사업모델 전환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모바, 로봇청소기 '모비우스 60' 국내 출시

가전 브랜드 모바(MOVA)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MOBIUS 60(모비우스 60)’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모바는 9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모비우스 60’을 국내에 정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장애물 감지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와 가전 등 다양한 사물 유형을 인식해 주행 중 충돌이나 멈춤 상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240개 이상의 장애물 유형을 구분해 인식할 수..

고려아연, '자원안보 전초기지' 강조…인터배터리서 기술력 뽐낸다

고려아연이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제련 기업을 넘어 자원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설계하는 산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구상을 공개한다. 전통적인 제련 산업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전략 광물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산업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고려아연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서 제련 기술 기반의 자원순환·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묶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소개..

원자력환경공단, '2026 WM' 참가… 한국형 방폐물 기술 교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WM 심포지엄은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원전 해체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30개국, 900개 기관에서 2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방폐물 관리와 원전 해체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폐기물의 안전관리, 운반·포장·처분, 원전 해체 및 환경..

미래 사업에 '로봇' 낙점한 LG이노텍…이사회에 전문가 전진 배치

LG이노텍이 로봇 분야 전문가들을 이사회에 전진 배치한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로봇용 부품 사업에서 전략적 투자 등 핵심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2030년 신사업에서만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수립한 가운데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로봇용 부품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오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창앤컴퍼니, 인도네시아 소시올라와 공급 계약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창앤컴퍼니가 인도네시아 뷰티 유통 플랫폼 소시올라(Sociolla)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창앤컴퍼니의 헤어케어 브랜드 ‘브리오뎀(Brioderme)’은 인도네시아 전역 약 160여 개 소시올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다. 공급 품목은 스칼프 샴푸, 컨디셔너, 스칼프 스프레이 등 두피 케어 제품 3종이다.소시올라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플랫..

배터리 3社, 인터배터리서 '총출동'…차세대 기술 전면에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이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배터리 활용 분야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배터리 '빅3(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신규 시장 공략 전략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6은 1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연일 정유업계 겨냥한 김정관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하는 등 유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연일 정유업계에 가격 상승 자제를 당부했다.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시장 점검과 수급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에서 "정유사들이 국제 유가 인상을 하루 이틀 만에 국내가격에 반영하며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국민들 믿음..

현대차 '엑스블 숄더', 국내 첫 KS 인증…웨어러블 로봇 새 기준

현대차그룹의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 부문 KS 인증을 획득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운영 주체인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로봇 분야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인증 기관으로 지정돼 첨단 로봇 제품의 안전과 신뢰..

현대로템, 협력사와 'K-방산 동반성장' 강화…금융·R&D 지원 확대

현대로템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상생 협력 전략을 공개했다. 방산 수출 확대에 맞춰 협력사와 기술 경쟁력을 함께 높여 국내 방산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9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디펜스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 부품 국산화와 첨단 무기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협력사..

코레일 자회사 통합안 나온다… “중복·안전 업무 직고용 가능성”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통합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조만간 효율화 방안을 도출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중복되거나 안전 관련 중요 업무를 직고용하고 자회사 내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5개 회사 노동조합들의 요구 사항을 취합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철도 담당 부서와 코레일 5개 자회사, 한국교통연구원, 자문 조직 등으로 구성된 '코레일 자회사 효율화 평가 TF'를 운영하며 통합안 도출을..

공급 막힌 정유·석화업계… 공장 셧다운까지 검토 '초비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전쟁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들까지 공장 가동률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길어야 한 달로 셧다운(가동 중단)이 이뤄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급기야 정부는 비축유 방출 등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9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오전 기준 배럴당 107.54달..

"휘발유가 2600원이라니…" 고객도 주유소 사장도 아우성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난 서울 강남구청역의 한 주유소. 가격 표시판에는 휘발유 2598원, 경유 2240원, 고급유 2798원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주유소 진입로로 들어서던 승용차 한 대가 뒤늦게 가격판을 확인하고는 방향을 틀어 그대로 빠져나갔다. 서울 시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00원에 육박한 가운데 임대료가 높은 강남권 일부 주유소는 이미 2500원을 훌쩍 넘..

한전 ‘AI 버추얼 그리드’ TF 구성…가상 전력망 구축 검토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력망을 가상 공간에서 분석하는 'AI 버추얼 그리드(AI Virtual Grid)' 구축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재생에너지 전원 확대에 따라 전력 흐름이 전환·교차하는 양방향 형태로 복잡해짐에 따라, 한전은 가상 공간에서 전력망 정보와 지리·기상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하는 'AI 기반 전력계통 분석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 기술혁신본부..

수백 기 미사일·드론 동시 요격… K-방산, 중동서 잇단 러브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직후 중동 지역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이 잇따르면서 방공망 구축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란의 대규모 공습을 실제 전투 상황에서 요격하는 과정에서 한국산 방공 시스템이 성능을 입증하면서 'K-방산'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확대하..

적자 딛고 1.4조 벌었다… SK하닉 AI 캐시카우 된 '솔리다임'

수년간 대규모 적자를 내며 '고가 인수' 논란의 중심에 섰던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사업이 반전에 성공했다. 솔리다임(SK하이닉스 낸드프로덕트 솔루션즈)이 지난해 1조4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리며 2년 연속 흑자 구조로 돌아선 것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기업용 SSD 수요 증가가 실적 반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D램 제품을 앞세워 AI 시장에서 성장성을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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