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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6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日 '2호' 검토, 韓 실무단 미국행…1호 프로젝트 에너지·광물 무게

일본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에 이어 2호 프로젝트까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미국과 약속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첫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에너지·핵심 광물 등 미국의 전략적 이해와 맞닿은 분야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1호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입법 속도가 향후 한미 통상 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박정성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우리 측 실무단은 지난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잇따른 '보스턴다이내믹스' 핵심 인력 이탈, 장재훈 TFT 불협화음?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재훈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이 구성된 이후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이끌어오던 핵심 인력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전문 인력들의 연쇄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장 부회장 주도 TFT가 본격적으로 나스닥 상장(IPO)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경영진들과 불협화음이 나왔다는 관측이다.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

르노 부산공장, 전략 거점 ‘급부상’…'폴스타·오로라' 연속 수주 낭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글로벌 완성차 전략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르노그룹의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에 이어 폴스타의 신모델 생산까지 연이어 맡으면서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과 공장 가동률 저하라는 구조적 한계를 수출 및 위탁 생산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의 왜건형인 '폴스타 4 바리안트'를 양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한다. 해당 모델은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선..

두산밥캣, 북미 둔화 속 '멕시코 공장' 가동…공급망 재정비 ‘반등’ 기대감

두산밥캣이 북미 건설기계 시황 둔화 속에서 공급망 재정비에 나선다. 올해 북미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핵심 지표 주택 시장이 냉각기에 머물러 있어 단기간 내 실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오는 3월 가동을 앞둔 멕시코 신공장이 북미 수요 대응과 유럽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건설기계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오는 3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

'POC 2026' 참가한 DS단석,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DS단석이 바이오디젤의 주원료에 대한 가격·수급 전망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POC 2026'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구축에 집중했다. 추후 수출 확대로 수익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19일 DS단석은 지난 9~1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OC 2026'에서 글로벌 원료 시장의 변화와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바이오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 정책..

[취재후일담] 삼성vsSK, 피 튀기는 HBM4 경쟁…뒤에서 웃는 엔비디아

불과 1년 전만 해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던 삼성전자가 HBM4를 앞세워 SK하이닉스와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초로 HBM4 양산과 출하를 공식화하면서인데요. HBM 시장을 선점해온 SK하이닉스에 대한 사실상의 도전장으로도 읽힙니다. 삼성전자가 빠른 양산 속도를 무기로 존재감을 키우는 흐름이라면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HBM을 공급하며 쌓아온 레퍼런스와 물량 경쟁력을 기반..

'옛 E&S 전략 결실' SK이노, 베트남 LNG 3조원대 사업 따냈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총 23억 달러,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에서 구축한 통합 밸류체인 모델을 해외로 확장하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단순 발전소 건설 수주가 아닌 연료 조달부터 전력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조를 제시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수주는 옛 SK E&S가 합병 전부터 공들여온 사업으로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정유와 배터리에 편중됐던..

쿠쿠,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네이처' 출시…홈뷰티 시장 확대

최근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외모 관리를 추구하는 '홈 뷰티'와 '셀프 케어'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쿠쿠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19일 쿠쿠에 따르면 회사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세에 힙입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신제품 '리네이처 제트스타일러 글램 드라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드라이와 스타일링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구조로,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씰리침대, 롯데百 '웨딩·홈 스타일링 페어' 참가… 예비부부 공략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본격적인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 제안에 나선다.씰리침대는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이 주관하는 ‘웨딩 페어 &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20개 씰리침대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현대차·기아, 삼원계 배터리로 '승부수'…테슬라·BYD 추격 본격화

현대차·기아가 '삼원계(NCM)' 배터리로 승부수를 띄운다.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와 테슬라, BYD 간 경쟁이 본격적인 가격·기술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체계가 차량 효율성과 배터리 성능을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현대차·기아의 NCM 중심 전략이 전기차 시장 재편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차량 가격 상한과 에너지 효율성, 1회 충전 주..

HBM4·갤S26도 가격↑…치솟는 삼성전자 영업익 전망치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치솟고 있다. 배경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HBM4 몸값과 판가 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 갤럭시S26 출시다. 지난해 연 43조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의 올해 전망치는 100조원대에서 200조원대까지 국내외 금융·증권사들이 파격적으로 그 상단을 높여가는 중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양산 출하한 HBM4 제품의 가격을 약 700달러(약 100만원)으로 설정했다. 전 세대 제품인 HBM3E보다 20~3..

체코 테멀린 원전 수주 '적신호'…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또 맞붙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 당시 한국이 우선협상권을 갖기로 한 테멀린 원전의 수주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체코 정부는 프랑스의 EDF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에도 경쟁입찰 참여 의사를 타진하겠다고 밝혔고, 한국 정부는 현지 총리에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18일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지난 16일 체코를 방문해 안드레이 바비시 신임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산업통상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

삼성·LG '초프리미엄' 승부… 북미시장 AI결합 주방·욕실 공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막을 올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나란히 참가해 북미 주거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사는 지난 10여 년간 공들여 온 '초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에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북미 상류층 시장 공략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양사는 모두 AI와 초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럭셔리'를 정의하는 방식에선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디지털..

잇단 경영진 교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업 중심 체제 이동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핵심 경영진 및 연구 리더십 변화 흐름을 보이며 사업 전략 전환 가능성에 업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에 이어 스콧 쿠인더스마 로보틱스 연구 담당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기술 중심 연구 조직에서 상업화 중심 구조로 이동하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는 와중에 보스턴다..

태광, 17년 만의 M&A 암초… 애경 변수에 인수價 협상 난항

태광그룹 17년 만의 M&A 복귀작인 애경산업 인수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인수 직전 발생한 상표권 분쟁 패소와 제품 리콜 사태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딜 클로징(거래 종료)'이 연기되면서다. 양측은 우선 잔금 납입 일정을 미루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합의한 상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예정이던 태광산업 컨소시엄의 애경산업 인수 잔금 납입 일정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최근 발생한 상표권 침해 판결과 2080 치약 리콜 사..

[밸류업 인더스트리] '대한민국 1호' 영도조선소, 특허낸 '댐 공법'으로 대형선 제작

HJ중공업이 보유한 부산 영도조선소는 1937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조선소다. 근대의 척박한 산업 환경을 일구고 현재의 조선 호황을 누리기까지, 영도조선소는 도전의 역사를 이어왔다. 2000년대 들어 '배는 육지에서만 만들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게 대표적이다. 수중 작업을 가능케 하는 '댐 공법'을 개발해, 도크 길이를 넘어선 대형 컨테이너선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업계에선 향후 대형화하는 컨테이너선 트..

정의선, 美서 이원화 전략 강화…'친환경차·제네시스'로 성장세 이어간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와 제네시스를 통해 브랜드 투트랙 전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위상을 다진다는 전략이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를 판매한 이래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월까지 친환경차를..

두산에너빌, 체코 자회사와 '밀착'…원전 터빈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현지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할 방침이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 관련 약 3200억원 규모 계약을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

설 연휴 장거리 운전시 車 배터리 점검 요소는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며 차량 배터리 점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성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로 꼽힌다.1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교통 정체, 반복적인 정차·재출발이 이어질 수 있어 차량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히터·열선 시트·와이퍼·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어 출발 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업..

한국앤컴퍼니, 배터리로 日 공략 나선다…'IAAE 2026'서 기술력 선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친환경 배터리 기술을 앞세워 일본 애프터마켓 공략에 나선다. 기존 한국타이어의 일본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납축전지 중심의 고수익 배터리 사업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17일 한국앤컴퍼니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지난 12~14일 열린 일본 국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엑스포(IAAE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전 세계 30개국 이상 400여개 기업과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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