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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LG전자,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에 제품 공급

LG전자는 다음달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쉴링은 독일 전역의 세탁소, 빨래방 등을 대상으로 세탁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설치 전문 업체다. 독일은 호텔·의료·산업용 세탁 수요가 집중된 유럽 상업용 세탁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급의 의미가 크다.상업용 세탁가전은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설치 이후 안정..

대한항공·아시아나서 개인정보 유출…예약시스템 운영사 해킹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 시스템 운영사에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밤 수탁사인 글로벌 항공 IT 시스템 운영사 '아마데우스 IT 그룹'(이하 아마데우스)로부터 자사 시스템을 통한 개인 정보 유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마데우스는 항공사와 호텔, 여행사, 기타 여행 관련 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포스코 임금교섭 결렬…노조,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됐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보상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는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23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제28차 본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향후 쟁의행위 일정을 확정했다. 사측은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50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최종안을 제시했다. 일시금은 목표달성격려금 350만원과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타결..

산업부 무역위, 中 아연도금냉연에 최대 33.67% 반덤핑관세 건의

정부가 중국산 아연도금냉연 강판에 향후 5년간 최대 33%대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산 옵셋인쇄판에 부과 중인 덤핑방지관세도 5년 더 연장한다.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478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중국산 아연 및 아연합금 표면처리 냉간압연제품(아연도금냉연)과 인쇄제판용 평면모양 사진플레이트(옵셋인쇄판)에 대한 덤핑조사 최종판정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아연도금냉연은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가구, 금속제품, 배관..

[시승기] 해남서 서울까지 충전 없이 한 번에…BMW iX3, 장거리서 더 빛났다

전남 해남에서 서울까지 385.5km를 달렸지만 배터리는 절반 가까이 남았다. BMW의 차세대 전기 SUV '더 뉴 iX3 50 xDrive'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마치가 난 뒤 받은 성적표다. 전기차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이었지만 전비는 7.3km/kWh를 기록했다. BMW가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 모델에 담아낸 전동화 기술의 진화가 빛나는 순간이었다.지난 22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출발해 서울 스테이트..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비내섬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 충주시 비내섬에서 생태 관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섰다.2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과 함께 생물 관찰·기록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비내섬은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 일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중도로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8종을 포함해 야생동식물 865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내섬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시민과학 플랫폼 '네이처링'을 활용해 현장에 서식하..

조현민 ㈜한진 사장, 민관 협력 기반 치안 생태계 혁신 강조

조현민 ㈜한진 사장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한진은 조 사장이 지난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 총회를 주재한 뒤, 국제치안산업대전 현장을 찾아 첨단 치안 기술과 국내 산업 현황을 둘러보고 주요 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조 사장은 "협회가 공공 치안과 민간 혁신기술을 잇는 든든한 가교이자, 미래 치..

해수부, '국립 해양바이오 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경제성·중복 기능 검증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 기업 지원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기존 공공기관과의 기능 중복 여부부터 경제적 타당성, 설립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23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수산생명자원과는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지원 전담 조직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의 사전규격공고를 게시하고 발주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단순 조직 설립이 아닌 '국립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효성중공업, 2GW급 HVDC 국산화 속도…2027년 핵심기술 개발 완료

효성중공업이 서해안 전력망에 적용할 2GW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기술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기존 200MW급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주요 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2030년 현장 설치·시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해안 HVDC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과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반도체부터 문화예술까지…6주기 故 이건희 선대회장 추모한 삼성 家

수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 추도식이 23일 경기 수원에서 열렸다. 이 선대회장의 기일은 오는 25일이지만 일요일인 특성상 이틀 앞당겨졌다. 이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는 차례대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 삼성 일가, 예년처럼 조용한 추모이 회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수원 선영에 검은색 세단을 타고 나타났다. 이 회장은 직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일정을 소화했던 만큼 서울 강서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법원 잇단 기각에 고려아연 ‘경영판단 인정’…영풍·MBK는 원아시아 의혹 제기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법원의 손해배상청구 기각과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거래를 놓고 다시 맞붙었다. 영풍·MBK가 고려아연 자금으로 관련 채권을 상환한 이른바 '셀프상환' 의혹을 제기하자 고려아연은 서로 다른 투자 거래를 자의적으로 연결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날 영풍 측이 자사주 공개매수와 관련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837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같은 날 MBK 측..

HD현대重 2차 잠정합의안 도출…26일 찬반투표 '문턱'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지 21일 만이다. 노조가 진행해 온 고공농성도 닷새 만에 종료됐다.23일 HD현대중공업과 노조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26차 교섭에서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일시금 1150만원 및 200%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오는 26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영풍 석포제련소,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표창

영풍 석포제련소가 장학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주민 복지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23일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2026년 경북 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와 손..

고려아연, 발달장애청년 스마트팜서 3년째 일손돕기 봉사

고려아연이 발달장애청년들이 근무하는 스마트팜에서 3년째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일손 지원과 함께 매년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청년의 안정적인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전날 경기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에서 고려아연과 엑시스아이티, KZ정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2022년 설립한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으로, 현재 발달장애청년 55명이 정규직으로..

현대차, 대만서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친환경차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가 대만 시장에서 코나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며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전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신차 투입과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을 2027년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대만 현지 총판인 난양실업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日 센다이 취항…소도시 노선 확대

제주항공이 내년 1월 8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일본 소도시 노선을 확대한다. 2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센다이 노선은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 출발해 오전 10시 30분 센다이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1시 30분 센다이에서 출발해 오후 2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센다이는 일본 도호쿠 지방 최대 도시로, 푸른 가로수와 공원이 어우러져 '숲의 도시'로 불린다. 소..

웨이온, 기술보증기금 ‘기보스타밸리’ 선정

AI 기반 바이어 발굴 솔루션과 웨비나 플랫폼을 운영하는 웨이온 주식회사가 기술보증기금의 ‘기보스타밸리’ 기업에 뽑혔다. 웨이온은 지난 15일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보스타밸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AI 기반 무역 AX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기보스타밸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 기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보증 우대 등 다양한..

[르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추도식 6주기…이재용 회장 등 차례대로 추모

수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 추도식이 23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 선대회장의 기일은 오는 25일이지만 일요일인 특성상 이틀 앞당겨졌다. 다만 평소처럼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가 차례대로 고인을 기렸다. 이날 오전 8시40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 이 회장이 탄 검은색 세단이 먼저 도착했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서울 강서 김포공항에서 바로 선영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시간이..

포스코 노사, 임금 놓고 '줄다리기'…이틀 연속 교섭에도 '평행선'

포스코 노사가 파업 이후 두 번째 본교섭에 나섰지만 임금 인상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측이 기존 제시안보다 기본급 인상률을 소폭 높였으나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이 가운데 노사 대표가 직접 만나기로 하면서 임금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3일 포스코와 노조 등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부터 약 4시간 동안 포항 본사에서 2026년도 임금협상을 위한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21일에..

HD현대, 美 키윗과 합작법인…현지 스마트 조선소 건립

HD현대가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 미국 대형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한미 조선 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23일 HD현대는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 현지에서의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 및 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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