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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9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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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서 집회 강행…위원장 선거까지 농성 지속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임직원 중심의 노동조합인 동행노조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까지 집회를 벌이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올해 교섭권이 없지만, 성과급 지급 조건 수정과 관련한 대화 요구를 지속하면서다. 삼성전자 내 복수노조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진 상황에서 특정 노조가 회장 개인을 직접 겨냥하는 장외 압박에 나서면서 향후 노사관계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동행노조는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내홍도..

정부, 석유최고가 또 동결…사우디 發 수급 우려에 "차질 없게 준비"

정부가 국제유가 급등에도 석유 최고가격제를 한 차례 더 연장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 피격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국내 석유제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정유사의 대체 물량 확보와 비축유 스왑 등을 활용해 수급 공백을 막겠다는 계획이다.산업부는 오는 19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되는 제10차 석유 최고가격을 제9차와 동일하게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미국에 생산기지 짓나…"확정된 사안 없어"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 생산 거점 구축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는 설명이다. 18일 관련업계에서는 솔리다임이 미국 동부에 낸드 양산라인 구축을 위해 부지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다임은 올 초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설립한 'AI 컴퍼니'의 자회사다.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권영민 사장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략통'을 앞세워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18일 두산로보틱스는 권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한 뒤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전략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2008~2009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거쳐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과 글..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보호장치 없으면 중국차, 유럽처럼 밀려올 것"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이 관세 등 시장 보호장치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자동차가 유럽과 비슷한 속도로 미국 시장에 밀려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17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테크탤런트포럼 2026'에서 "영국은 무역장벽이 없어서 상위 판매 차량이 모두 중국 브랜드"라며 "미국도 일정 조건이 없다면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섬에어 타고 남해 여행 떠나요"…파격가 여행 상품 출시

섬에어가 경남관광재단, 하동 놀루와협동조합과 손잡고 경남 소도시를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김포~사천 노선과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도권 여행객의 경남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18일 섬에어는 사천·남해·고성 등 경남 남해안 지역을 여행하는 '섬에어 타고 남해안 로컬 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남..

코트라, 반도체 앞세워 인도 경제협력 확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도에서 반도체 세미나와 전시·상담회를 열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지 공급망 진입을 지원한다.18일 코트라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인디아 2026'과 연계해 '한-인도 반도체 파트너십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는 국가 전략인 '인도 반도체미션(ISM)'을 통해 84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하며 반도체 제조..

파업 수위 높이는 포스코 노조…교섭 재개는 언제

포스코 노동조합이 2차 부분파업 대상을 후판 공장까지 확대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사는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겠단 방침이다. 다만 노조는 전향적인 제시안이 나오기 전까지 파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파업 종료 이후 노조 집행부 선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과 후판제품공장 2후판 정정·검판 파트, 광양..

SM그룹 대한해운, 국립목포해양대에 발전기금 기탁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대한해운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민상기 대한해운 대표이사와 최부홍 목포해양대 총장, 장학생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KLCSM의 권오길 대표이사도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KLCSM은 대한해운·대한해운엘엔지..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전력화'까지 파고든다…통제권은 軍에

네이버클라우드가 민간 AI 기술을 군 전력으로 연결하며 국방 사업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와 AI 모델은 군이 직접 통제하되, 민간의 빠른 기술 발전을 활용해 전력화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18일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Defense AI Day'를 열고 국방 AI 전력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민간의 인프라와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군의 폐쇄망에서 데이터와 연결하고 실제..

GS·한전, 중소기업에 안전관리 AI 보급…현장 안전·AX 함께 지원

GS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AI 에이전트를 중소기업 현장으로 확대한다. 한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검증한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보급하고 AI 활용 교육까지 지원해 안전관리와 인공지능 전환(AX)을 함께 추진한다.18일 GS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 중소기업 발굴과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 보..

영풍 석포제련소, 소방당국과 합동훈련…황산 누출 대응 점검

영풍 석포제련소가 화재와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해 소방당국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압부터 인명 대피, 화학물질 누출 차단과 중화처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풍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전날 봉화소방서 석포119지역대와 '2026년 합동 소방훈련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제련소 유관 부서와 소방당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119 소방 펌프차와 석포제련소가..

대한항공, '통합 LCC' 출범 대비…"예지정비 역량 공유"

대한항공이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그룹사와 예지정비 기술 및 운영 노하우 공유에 나섰다. 항공기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는 정비 역량을 그룹 차원으로 확산해 정비 품질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18일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통합 LCC 예지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통합 LCC 3개사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등 그..

2040 탈석탄 윤곽…10기 '안보전원'·폐지 시 SMR 전환 지원

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위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2038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석탄발전 39기를 폐지하고, 이후에도 수명이 남는 21기는 단계적으로 조기폐지한다. 이 가운데 최대 10기는 '안보전원'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7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

솔루엠, NRF 유럽 2026서 ‘리테일 미디어’ 비전 제시

솔루엠이 유럽 최대 리테일 전시회 ‘NRF Retail's Big Show Europ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디지털 리테일 기술을 선보였다.솔루엠은 지난 15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NRF Europe 202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유통업계의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솔루엠은 이번 전시에서 신규 전자식 가격표(ESL) 라인업..

피렐리, 신형 '스콜피온 올시즌 SF3' 출시

피렐리가 SUV 전용으로 설계한 사계절 타이어 '스콜피온 올시즌 SF3(Scorpion All Season SF3)'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신투라토 올시즌 SF3'의 기술을 바탕으로 SUV의 특성과 요구 사항에 맞춰 개발됐다.스콜피온 올시즌 SF3는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독립 검사 기관 데크라(Dekra)의 종합 제동 성능 테스트를 거쳤으며 출시..

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1569억원 수주…창사 이래 최대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1569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따냈다. 창사 이래 최대 수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2배를 웃도는 규모다. 총 8.2GW 규모로 추진되는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첫 프로젝트에 진입하면서 후속 해상풍력 사업 수주 기반도 마련했다.18일 LS마린솔루션은 한화오션과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1569억원은 지난해 별도 기준 연..

제네시스, 뉴욕 메트미술관서 '리우 웨이' 신작 전시

제네시스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리우 웨이, Speculation》展이 17일(현지시간) 개막했다.'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은 2024년부터 매년 새로운 작가를 선정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상징적인 5번가 파사드에 대규모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2024년 이불, 2025년 제프리 깁슨에 이어 올해는 베이징..

통신 3사, 추석 특별 대응…AI로 통신망 지키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 귀성·여행객 이동과 영상 콘텐츠 이용 증가에 따른 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제를 강화하는 한편, 협력사에는 총 3000억원이 넘는 납품·용역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명절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18일 통신 3사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주요 거점의 네트워크 품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와 휴게소, 철도역, 공항, 관광지..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발트해行'…국내 첫 유럽 해상풍력 현장 투입

HD현대일렉트릭이 만든 대형 변압기를 실은 해상변전소가 베트남을 떠나 폴란드 발트해로 향하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업체가 공급한 변압기가 유럽 해상풍력단지 현장에 투입되는 첫 사례다.18일 HD현대일렉트릭 공식 링크드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대형 해상변전소(OSS·Offshore Substation)의 출항 모습을 공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275kV급 변압기와 분로리액터가 설치된 해상변전소가 베트남 붕따우 PTSC M&C 야드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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