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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화솔루션, 사외이사 전원 주식 매입…"유상증자 불가피"

한화솔루션이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가운데 사외이사 전원(4인)이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30일 장재수 한화솔루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송광호, 배성호, 이아영 이사는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발표한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 의사를 밝혔다.장재수 의장은 "회사가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재무구조 안정화와 신용도 방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병행돼야 하..

LG이노텍, 소프트웨어 융합해 피지컬 AI 선도 포부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과 함께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한다. 자율주행 센싱 모듈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완성차 뿐만 아니라 로봇용 센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30일 LG이노텍은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차량을..

피렐리 피제로 R·피제로 트로페오 RS, 초고성능 타이어 교체용 시장 출격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Pirelli가 스포츠카용 초고성능 타이어 '피제로 R(P Zero R)'과 '피제로 트로페오 RS(P Zero Trofeo RS)'를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두 제품은 피렐리의 대표 고성능 라인업인 '피제로(P Zero)'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그동안 주요 스포츠카 및 슈퍼카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적용돼 왔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및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공동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

OCI홀딩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 탄력…IFC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OCI홀딩스가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반도체 합작법인인 OTSM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 투자금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30일 OCI홀딩스는 OCI TerraSus가 일본 화학전문기업 도쿠야마와 5:5 지분의 합작법인 OTSM을 위한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9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

SOOP, 철권 프로리그 'STL 시즌1' 중개

SOOP이 31일부터 철권 프로리그 '2026 STL 시즌1'을 개최하며 상반기 e스포츠 일정의 포문을 연다.이번 대회는 SOOP이 운영하는 철권 리그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리그 안정성과 운영 지속성을 확보했다.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Day1부터 Day5까지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Day6에서는 탈락자 대상 'LCQ(Last Ch..

포스코그룹, 'S.A.V.E. 챌린지'로 에너지 위기 대응 동참

포스코그룹이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전개한다.30일 포스코그룹은 그룹 차원의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는 Step Up(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Active Transit(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동), Vehicle Share(출..

LG화학 주총 앞두고…국내외 자문사, 팰리서 주주제안 '지지 확산'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탈은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LG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팰리서의 주주제안에 대한 지지를 권고한 점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팰리서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31일 열리는 LG화학 주주총회에서 팰리서 측 주주제안 핵심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이는 앞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가 지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국내 자문사까지 가세한 것이다.팰리서는 LG..

대한전선, 식목일 맞아 당진시와 '친환경' 활동

대한전선이 당진시와 함께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30일 대한전선은 당진시가 지난 27일 개최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당진시 지역 주민, 대한전선 임직원 20명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회사 참여자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다.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를 가졌다는 게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행사는 당..

LS전선, 역대 최대 실적에 수주잔액 7조 6300억…"2030년 10조 목표"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30일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 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비 각각 12.2%, 1.9%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약 22%..

BMW M, 반세기 기술 축적…트랙 DNA로 완성된 고성능 브랜드

모터스포츠에서 출발한 BMW M이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기술 진화를 거듭하며 전동화 시대의 퍼포먼스 브랜드로 재정의되고 있다. 트랙에서 축적한 고성능 기술을 양산차에 접목해온 M은 내연기관 중심의 고성능 시대를 넘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1999년 첫 도입 이후 '고성능 세단'이라는 개념을 정착시키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29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 M은 지난 1972년 모터스포..

BMW, 글로벌 어워즈 싹쓸이 배경…전기차 올인 아닌 '균형 전략'

독일 완성차 업체 BMW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혼란 속에서 '잡식성'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 전환의 과도기적 시점과 내연기관의 황혼기가 교차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정 차종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그먼트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의 기초체력을 증명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MS)'와 영국 '왓카(What Car)'의 어워즈 결과는 BMW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HD현대마린엔진, '1兆 클럽' 안착…중국 시장 효과 본격화

engine_img01_ (1) HD현대마린엔진이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수주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최대 조선 시장인 중국에서 고객사를 확보한 점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 1조8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회사가 앞선 2년 간 공시한 신규 수주 가운데 약 45%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도..

車 판매 넘어 구독·렌털… 현대차 '대여사업'으로 수익 확장

현대자동차가 차량 판매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구독·렌털 등 모빌리티 운영 사업 확대에 나선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의 전환 시기에 맞물려 확산되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의 안정적 수익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6일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 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완성차 제조와 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사업 구조에 차량..

[시승기] PHEV 얹히고 무게중심 높은데… "여전히 'M' 답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순수한 운전의 재미'로 대변된다. XM을 마주한 순간 BMW가 추구한 철학과 동떨어진 듯 느껴졌다. 무게 중심이 높은 SUV에 무거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로 얹혔다. 전통적인 M카와 분명 결이 다르다.시승하고 난 뒤 생각은 달라졌다. '여전히 M답다'는 결론이다. XM은 BMW가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모델이다. 가장 BMW스러운 방식으로 미래 고성능..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분할·합병… '스페셜티' 전환 승부수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과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의 신호탄을 쐈다. 나프타분해시설(NCC) 투자로 사세를 확장했던 과거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면서다. 구체적으로 로봇·항공우주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수소 사업, 반도체·AI 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후..

연초 글로벌 행보 최태원, 이번엔 대한상의 쇄신 드라이브

미국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수장들을 만나며 1분기를 보낸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분기 시작은 국내 현안을 점검하는 행보로 시작한다. 최태원 회장은 당장 이번 주 국내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조직 쇄신에 집중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31일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 4월 2일에는 대한상의 구성원 타운홀 미팅을 열고 쇄신안을 공유한 후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눈다. 대한상의는 최근..

[폴리포커스] 냉장고부터 이어폰까지…폐전자제품 전면 재활용 체계로 확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일부 가전에 적용되던 재활용 체계가 올해부터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가 폐가전을 별도의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폐전자제품 재활용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환경성보장제 적용 대상이 기존 냉장고와 텔레비전, 컴퓨터, 프린터, 선풍기 등 50개 제품에서 모든 전자제품으로 확대됐다. 크기 구분 없이 전류와 전자기장을..

현대차그룹, 전 그룹사 에너지 절약 확대…차량 5부제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조치에 나선다.29일 현대차그룹은 차량 5부제 확대, 전력 사용 제어 강화, 생산설비 운영 효율화 등을 포함한 전방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했으며, 전 그룹사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회사는 물론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정부의 에너지 절..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이견 속 교섭 시계제로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재개 이후에도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중단되면서 사실상 결렬 국면에 접어들었다.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핵심 쟁점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업 등 쟁의행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 차질은 물론,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9일 삼성전자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집중교섭에서 중단을 선언하며 협상..

정재헌 SKT 사장 "고객이 체감하는 변화 이룰 것"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을 만났다.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대표이사로서 고객 접점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년 현장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29일 SK텔레콤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고객 방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재헌 사장은 선임 후 첫 행보로 노년층 고객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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