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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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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폐지 검토했던 8차 석유최고가 결국 동결…"서민부담 고려"

정부가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산업통상부는 25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7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은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에 3044억 GPU 서버 공급…"그룹 AI 인프라 핵심 역할"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와 기아에 총 3044억원 규모의 GPU 서버를 공급하며 피지컬 AI,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그룹 미래 사업에 필요한 AI 연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의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AI 인프라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 사업자로서 현대오토에버의 지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와 1663억원 규모의 '2026년 GPU 서버 통합 구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

현대위아, 2분기 영업익 10.6% 감소…"하반기 HEV·열관리 성장"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 국내 완성차 생산 증가와 차량 부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국 관세 영향과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현대위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53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1%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는..

기아, 2분기 최다 매출에도 영업익 ↓…"수익성 방어 문제 없다"

기아가 지난 2분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다만 유럽에서의 인센티브 영향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기아는 하반기 유럽에서 중국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점유율 확대 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와 원가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다. 미국에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 등을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이..

한국비철금속협회, 영풍 석포제련소 방문…친환경 제련기술 점검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친환경 제련 기술과 환경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협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대표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주요 제련 공정과 무방류 시스템(ZLD)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 제련 기술을 확인했다.24일 영풍에 따르면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은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제련 공정과 환경관리 체계, 무방류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석포제련소는 1970년 설립된..

최태원-젠슨 황, AI 서밋 앞두고 현지서 만찬 회동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SK하이닉스·SK텔레콤·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만찬을 함께했다고 엔비디아 측이 24일 밝혔다. 엔비디아와 SK는 지난 6월 AI 인프라, 개인용 AI,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엔비디아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AI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AI 산업의 주요 기업인들이..

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익 3250억원…전년比 59% 증가

삼성중공업이 선박 생산 확대와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60% 가까이 끌어올렸다.24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은 3조2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250억원으로 59% 성장했다.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문이 본격화된 데다 거제조선소 2도크의 진수가 재개되면서 선박 생산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매출 확대와 함께 고수익 선종의..

‘재산분할 9440억’ 최태원 회장, 현금 마련 방법에 촉각

포스코인터, 그룹 '전략자산'으로…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의 미래 투자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철강 트레이딩 중심이던 사업 구조가 자산 기반 사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홀딩스가 미래 성장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상장 자회사 지분 유동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략적 가치가 한층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 등 상장..

강원랜드, 'AX리더' 전 부서 배치…일상 업무부터 AI 혁신

강원랜드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전 부서에 'AX(인공지능 전환) 리더'를 선발하고, 현장 중심의 AI 활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24일 강원랜드는 AI 전문가인 이경일 대표를 초청해 'AI 폭증의 시대, 공공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강원랜드 업무에 적합한 인공지능 전환(AX)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강원랜드는 이달 2일..

美 '강제노동 관세' 韓 제조업도 영향권…조선협력 띄운 날 새 통상장벽

미국이 강제노동 제품의 수입 차단을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60개 경제권을 대상으로 새로운 무역법 301조 관세를 확정했다. 한미 양국이 같은 날 워싱턴에서 조선협력센터를 출범시키며 미국 조선산업 재건 협력을 본격화한 가운데, 한국산 일반기계와 전기장비, 일부 조선 기자재 등에 별도의 관세장벽이 세워진 셈이다.24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효과..

현대모비스, 인도 화재 손실 연내 정상화…11월 아틀라스 액추에이터 공급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전장 부품 공급 확대와 A/S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초 발생한 인도 공장 화재에 따른 올해 영업손실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보험과 임시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연내 화재 영향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부가가치 전장 부품 등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

유가 100달러 돌파…K-정유, 하반기 정제마진에 촉각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정유업계에도 원유 조달 전략을 재점검하는 모습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국면을 과거처럼 단순한 유가 상승 수혜로 보기보다는 정제품 수급과 정제마진 향방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핵심으로 보고 있다.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한전, ‘2035 온실가스 감축계획’ 의결…매년 이행실적 점검

한국전력이 정부의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맞춘 자체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확정했다. 매년 감축 실적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 실행 전략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24일 한전에 따르면 ESG위원회는 지난 2020년 신설돼 전력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온실가스 감축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임이사 3인과 상임이사 1인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ESG자문위원회 자문위원..

HJ중공업, ‘마스가’ 발 맞준다…美 AI 용접 기술 개발 협력

HJ중공업이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용접 기술 개발에 나선다. 미국 연구기관과 함께 알루미늄 함정의 자율 제조 기술을 확보해 한·미 조선 협력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24일 HJ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서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SDSU)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

동국제강·동국씨엠 2분기 실적 개선…고부가·수출 확대 효과

동국제강그룹의 철강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2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계절적 성수기와 조선·데이터센터 관련 수요 회복,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24일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9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 456억원으로 52.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6.8% 뛰었다.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반도체와 인공지..

삼성重 최성안 대표 "한미 조선업 르네상스 연다"…LNG 벙커링선 협력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과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 현지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한미 조선협력(MASGA) 프로젝트에 발 맞춰 미국 조선업계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단 방침이다.24일 삼성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서 미국 기업·대학과 사업 및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미 조선협력센터는 양국 조선사 간 공동 연구를..

LG,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합창단 전용 연습실 조성

LG가 6·25전쟁 참전용사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용 연습실을 조성한다.LG는 국가보훈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에 강뉴합창단을 위한 전용 합창 연습공간을 조성하고, 연습에 필요한 노트북, 스피커, 빔프로젝트 등 관련 오디오·IT 기자재를 후원키로 했다.2018년 창단한 강뉴합창단은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연습 때마다 적합한 공간을 찾아 이동해야..

KT, 광화문·홍대 등 플래그십에서 갤럭시Z 시리즈 체험 공간

KT는 KT 온맞이(광화문), KT 애비뉴, 홍대 애드샵 플러스 등 플래그십 스토어 3곳에서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활용한 특별 체험공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플립8의 플렉스 윈도우를 활용한 미션과 갤럭시 Z 폴드8의 듀얼 레코딩과 마이 팬캠 기능을 이용한 촬영·편집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파우치, 지비츠, 거치형 키링, 접이식 가방 등 갤럭시 폴더블 제품 경험과 연결한..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선전에도 2분기 영업손실 이어가

솔루스첨단소재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019억원, 영업손실 21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778억원 대비 약 31%, 전분기 881억원 대비 약 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208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분기 324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매각 절차가 완료된 동박(회로박) 사업 부문은 이번 분기부터 중단사업으로 분류됐다.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지속된 배경에는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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