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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1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스칸디 커넥터호 출항 앞두고…대한전선, 안전운항기원제 개최

대한전선은 스칸디 커넥터호의 본격적인 운항을 앞두고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2일 부산 감천항의 오리엔트조선소에서 해저케이블 CLV 포설선 '스칸디 커넥터(Skandi Connector)'호의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한 운항과 성공적인 프로젝..

LS일렉트릭, 캐나다 CSA 공인시험소 자격 확보…북미 공략 속도

LS일렉트릭이 캐나다 표준협회(CSA)의 공인 인정시험소 자격을 확보하며 북미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로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시장 진입의 핵심인 인증 절차를 단축해 고객 대응과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안전·품질 인증 요건이 엄격한 만큼 현지 규격에 맞는 인증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이 시장 진입과 수주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다.13일 L..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독일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개막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1938~2026) 회고전을 13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관은 지난 12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클레멘스 트레터 주한독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바..

보스턴 다이내믹스, CPO까지 떠났다…로봇 양산체제 재편 가속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최고위급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로봇 사업의 중심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단순한 인사 변동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이었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과 사업화를 본격화하면서 조직과 리더십을 전면 재편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첼 살라몬 보스턴 다이내믹스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최근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그는 2019년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CP..

한온시스템, ‘HICE 모듈’로 PACE 어워드 최종후보 선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이 2026년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 전자식 팽창밸브, 수냉식 응축기, 내부 열교환기, 칠러 등 주요 냉매 열관리 부품을 하나의 컴팩트한 고성능 단일 유닛으로 통합한 열관리 솔루션이다. 기존의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완성..

정기선 '기술' vs 김동관 'M&A'… 조선·방산 외연확장 경쟁

재계의 대표적인 '1980년대생 오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과 방산을 각각 주력으로 이끄는 두 사람은 국내외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동시에 정부 주도의 산업협력과 굵직한 수주전을 진두지휘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업 확장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정 회장은 조선·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과 소형모듈원자로(S..

'전기 시대' 내다본 구자은… AI 전력망 타고 글로벌 주도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일찌감치 내다본 '전기의 시대'가 AI(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현실이 됐다. 2022년 취임 이후 전력 인프라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초고압 케이블, 배전시스템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에너지 전환이 맞물리면서다. LS는 소재부터 송전·시공·변전·배전까지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을 앞세워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 미래 먹거리 ‘7대 SEED’ 키운다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10~20년 뒤 새로운 먹거리가 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2일 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와대 충무실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SEED는 'Strategic Emerging Engines for Disruptive innovation'의 약자로, 파괴적 혁신을 위해 전략적 투자가..

中, 저가형 전기차 물량공세… 해외방어전 돌입한 현대차·기아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 중국 완성차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물량을 쏟아내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저가형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차의 공세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으로 확산되자 현대자동차·기아도 인센티브 확대와 전기차 수익성 조정에 나서는 등 방어전에 돌입했다.12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7월 내수 승용차 판매량은 147..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전량 재이용’ 5년째…ZLD로 하루 최대 4000㎥ 처리

산업 현장에서 공정폐수 방류량을 줄이고 물 재이용률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영풍 석포제련소가 운영 중인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이 친환경 수처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다시 공정용수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영풍은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취수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12일 영풍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는 약 475억원을 들여..

GS, 3조 육박 영업이익에도… 지속성장 고민 깊은 허태수

허태수 GS 회장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GS가 상반기 130%가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정제마진 상승과 재고효과가 맞물린 GS칼텍스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문제는 하반기다. 재고효과는 사라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란사태 여파로 유가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반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이에 허 회장으로서는 GS칼텍스의 이익 체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부..

[체험기] 토종 AI모델 LG ‘엑사원’…무료 공개 버전 정확도는 만족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사원은 국내에서 챗GPT, 제미나이 등을 대체할 수 있을까. 엑사원 무료 공개 기간을 활용해 '토종 AI'를 앞세우는 엑사원을 써봤다. 전문 분야에서 쓰는 수준의 체험보다는 일상에서 활용하는 정도로 경험한 결과 AI가 가장 추구해야 하는 '정확도'는 기대보다 높은 것으로 보였다. 대신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해야 원하는 답을 얻어낼 확률이 상승했다. 속도는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12일..

軍 현대화 나선 동남아…K-방산, 33조 시장 공략 '박차'

동남아시아가 K-방산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 남중국해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후 전력 교체와 군 현대화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역내 무기 도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서다.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동남아 방위시장 규모는 올해 184억2000만달러(약 26조원)에서 2031년 230억2000만달러(약 33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2026~2031년 연평균 성장률은 4.56%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닻 올렸다'…메가캐리어 완성 위한 '마지막 관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5년간 기업결합 여정이 사실상 종착역에 들어섰다. 양사 합병안이 최종 승인되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판도를 바꿀 '메가캐리어'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마일리지 통합과 조종사 서열 등 남은 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통합의 마지막 승부처로 떠올랐다.12일 대한항공은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의결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이에..

한화, 김동관 수석부회장 밝힌 '55조 AI·우주항공 투자' 시동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제시한 55조원 규모의 영남권 AI(인공지능)·우주항공 투자 구상이 지역 인재 육성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한화는 동남권 주요 국립대와 계약학과와 석사과정을 운영해 AI·우주항공 분야 인재를 직접 육성하고 계열사 채용까지 연계한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앞서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기업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김 수석부회장의 구상을 구체화하는 첫 행보다.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

사실상 키옥시아 최대주주 SK하이닉스…이사회 합류보단 전략적 투자자 유지 전망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인 키옥시아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지배력에도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다. SK하이닉스가 간접 투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은 이사회의 이사·감사 후보 제안 등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다만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경쟁사인 키옥시아 이사회 참여로 이해 상충 부담을 지기보다 투자자로서 경제적 가치를 확보하면서 전략적 선택 사항으로 남겨둘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에..

'K-방산 호황' 발목잡는 방산비리 프레임…비리 의혹 실체 규명 주목

방산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방위사업청 직원과 방산업체 관계자가 무기체계 개발사업 입찰을 둘러싼 뇌물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기 때문이다. 수사기관은 내부정보 제공과 제안서 평가상 편의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이 오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업체 측은 임직원이 방사청 직원에게 직접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실체가 어디까지 확인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일탈을 넘어 방산업계 전반의 신뢰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삼성 테일러팹, AI 반도체 '美 생산기지' 가동 채비…2나노 수요에 전략적 가치↑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조성 중인 파운드리 생산라인이 연말 초기 가동을 앞두고 장비 반입과 공정 테스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현지화 및 대미 투자 확대 요구까지 맞물리면서 테일러팹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순히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첨단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미국 내 AI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정의선 회장도 배운 '바이브 코딩' 해보니…"비개발자도 이렇게 씁니다"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이른바 '바이브 코딩'이 전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발자는 물론 비개발자까지 AI를 활용해 직접 업무용 프로그램과 에이전트를 만드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바이브 코딩 교육을 직접 받을 정도였다. AI 기술을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영진 스스..

[취재후일담] 금지라던 종이컵은 '권고'…갈피 못 잡는 脫플라스틱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이 또다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트캔에는 퇴출 카드를 꺼냈지만, 종이컵은 단계적으로 제한하겠다면서도 "의무화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현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페트(PET) 용기와 금속을 별도 도구 없이 쉽게 분리하기 어렵게 결합한 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투명한 PET 몸체에 알루미늄 뚜껑을 결합한 페트캔이 재활용 공정에 들어가면 금속이 재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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