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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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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벽 높았나…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불투명'

캐나다 정부가 60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할 예정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의 첫 북미 잠수함 수출 도전이 중대 기로에 섰다. 다만 캐나다 정부의 공식 발표 전인데다 일반적인 대형 방산사업 특성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최종 계약까지 상당 기간 협상이 이어질 수 있어 결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6일 캐나다 일간지..

한화오션 '加 잠수함' 고배 마실까…현지 매체 "독일 TKMS 우협 선정"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고배를 마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사실상 선정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다.6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글로브앤드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자로 TKMS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일 핼리팩스에서 관련 결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운용 중인 노후..

메가프로젝트에 ‘12차 전기본’ 다시 쓴다… “수요전망부터 재산정”

정부가 추진하는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사실상 다시 작성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지난달 마련할 예정이던 실무안을 미루고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전력 수요를 다시 산정하면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전원믹스와 송전망, 계통 운영 방안 전반을 재설계하고 있다.6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당초 지난 6월 마련을 목표로..

취임 100일 KT 박윤영, 18兆 투자로 AX 플랫폼 도약 승부수

취임 100일, KT 도약을 위해 대규모 구상을 끝낸 박윤영 대표가 총 18조원의 투자 계획과 함께 향후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로드맵을 내놨다. 박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서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운용 상황을 점검했고,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청사진을 그려왔다.정보보안·IT·네트워크는 KT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이라 보고 3년간 12조원을 투자하기로..

체질개선에도 더딘 수익성… 현대위아, 커지는 미래사업의 그늘

권오성 대표가 이끄는 현대위아가 미래차 중심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수익성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내연기관 부품은 성장세가 둔화하는 반면 미래 먹거리인 통합열관리시스템(ITMS)과 모빌리티 솔루션은 아직 투자 단계에 머물고 있는 데다, 핵심 수익원인 방산사업 매각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삼성, 감사 페스티벌 2조 잭팟… 가전 '구독'으로 반등 신호탄

한동안 부침이 이어졌던 삼성전자 가전 사업이 대규모 '감사 페스티벌' 효과에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잠잠해진 가전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낸 결과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구독 사업의 반등이다. 프로모션 기간 자체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 가입자가 폭증하면서 일회성 판매 성과를 넘어 '고객 락인(Lock-in)'까지 극대화한 모습이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SK하이닉스, ADR 발행 규모 43조로 정정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규모를 43조 1400억원으로 정정했다. 6일 SK하이닉스는 증권예탁증서(DR) 발행 총액을 45조4500억원에서 이같이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회사의 보통주 기준 242만 5000원을 반영한 것이다.회사는 정확한 규모는 신주 모집 총액이 확정된 이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오는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15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조현민 한진 사장 "女 경영인 원하는 건 특혜 아닌 공정한 시장"

조현민 한진 사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 학술행사에 참석해 여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6일 한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하원의원 회관인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2026 세계중소기업학회 세계총회(ICSB World Congress)'에 글로벌 석학 및 여성 리더들과 함께 참석해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조 사장은 '글로벌 보이스: 국경 없는 기업가..

현대차 임협, 13차 교섭도 평행선…추가 제시안 향방 주목

현대자동차 노조가 특근 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가 13차 임금협상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7일 열리는 14차 교섭에서 사측의 전향적인 일괄 제시안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제13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했다.하지만 이날 교섭에서 노사는 정년연장, 신규인원 충원, 완전 월급제, 상여금 등 핵심 의제 논의 과정에서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다.정년 연장과 신규 충원과 관..

[단독] '누구나 가입' 석유공사 노조 앱…핸드폰 번호 등 임직원 정보 노출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직원 개인정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이 앱은 외부인이 별도의 신원 확인 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이름과 사번, 휴대전화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상태다.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석유공사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앱은 회원가입 시 아이디에 사번을 입력..

기정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사례 확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우수 구축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사례 컨소시엄 선정'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대상은 2021년 이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청정수소 전환, 수요 구축이 핵심"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발전·철강·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에서 청정수소 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잦은 정책 변화로 기업들의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6일 한국수소연합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과 이종배 국민..

[취재후일담] 메가 투자 시동 건 삼성…이해관계자 갈등 관리도 숙제

삼성그룹이 정부의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총 625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에 나서면서 투자 자체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번에 공개한 투자 계획에 기존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까지 더하면 삼성의 누적 투자 규모는 약 2600조원에 달합니다. 투자 기간도 수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재원 조달과 고용, 지배구조,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됩니..

삼성重 '바다 위에 띄운 데이터센터' 상용화…美 휴스턴 프로젝트 '주목'

삼성중공업이 추진하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의 첫 상업화 무대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손잡은 미국 데이터센터 개발사 무스테리안(M3)이 휴스턴 인근에 500MW(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양사의 첫 FDC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부유식 데이터센터(FDC·Floating Data Center)'는 서버와 냉각·전력 설비를 해상 부유 구조물 위에 설치한 데이터센터로..

KOMSA, 항만시설 보안심사 강화…보안심사 시스템 개선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협정 시행 1년을 맞아 전국 단위 항만시설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작년 하반기 평택과 대산·군산·동해 등 4개 권역 14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시작으로 항만시설 보안심사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LG화학 15조원 투자 승부수…관건은 '현금창출력'

LG화학이 오는 2035년까지 연구개발에 총 15조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전통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시장에서는 대규모 투..

실적 회복에 유리기판 상용화까지… SKC, 반등 윤곽 드러난다

SKC가 본업 실적 개선과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유리기판 상용화 기대를 바탕으로 반등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영업적자가 빠르게 축소되는 가운데 최근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리기판 사업 투자 재원까지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AI 반도체 신사업이 맞물리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C의 올해 2분기 매출은 5613억원, 영업손실..

동서발전, 태양광 시공비 24% 줄인 '건물 일체형 패널' 개발

한국동서발전이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기술에 대한 현장 실증에 들어갔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태양광 패널 시공비를 최소 24%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BIPV는 건물 외벽, 창호 등 외장재를 태양광 설비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별도 구조물 없이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서발전은 202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내화 특성을 갖춘 메탈패널 일체형 BIPV..

삼성전자 DS부문, 상반기 목표달성 성과급 최대 100% 수령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기본급의 최대 100% 성과급을 수령한다. 모바일과 가전·TV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기본급의 최대 75% 성과급을 받게 됐다.6일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8일이다.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현대차·기아, 인도서 판매 질주…SUV·현지화 전략 통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나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30만대, 기아는 1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기아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고, 현대차는 생산 차질에도 판매를 늘리며 성장세를 유지했다.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상반기 인도 판매량은 16만3749대로 전년 동기(14만2139대)보다 15.2% 증가했다. 현지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 현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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