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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1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K스퀘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시총 5위로 우뚝"

SK스퀘어가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1조 4115억원, 영업이익 8조 7974억원, 순이익 8조 81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3조 9206억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AI·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SK스퀘어는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약 81.5조원으로 지난해 1월 초 10.6조원 대비 약..

HBM넘어 D램·낸드까지… "K-메모리 경쟁력 재평가 해야"

코스피 고공행진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동력은 실적이다. 올해 양 사는 각각 10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점쳐진다.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 날 거란 관측으로, 그 전망치는 계속 수정되며 상향 중이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최소 10% 수준의 성장을 거듭 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빅테크들이 HBM 뿐 아니라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활용하게 되면서 혁신을 이끄는 축이 K반도체의 주력인 '메모리'로 향하고..

LG화학, 조화순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지배구조 개선 속도

LG화학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역할을 분리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24일 LG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LG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으며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책임 있는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거버넌스 개선의 일환이라고..

최종현의 꿈, 최태원이 꽃피웠다… SK '무자원 산유국' 결실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무자원 산유국' 꿈이 40년 만에 민간 주도 에너지 안보 실현으로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가스전과 베트남 LNG 밸류체인 수주 낭보를 동시에 쏘아 올리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연간 600만톤 수준인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를 2030년까지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 E&a..

[밸류업 인더스트리] 로봇 부품으로 제3의 도약… 현대모비스 '매출 1조' 정조준

현대모비스가 세 번째 도약에 나섰다.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전동화 시스템에 이어 로봇 핵심 부품 사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액추에이터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밸류체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선 3년 뒤에는 관련 매출만 1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로봇 액추에이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좌석 늘리고, 요금 낮추고”…고속철도 통합 위해 KTX·SRT 교차 운행

정부가 고속철도 통합에 앞서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점검한다. 코레일과 에스알 양사의 서비스 체계와 좌석 수 개편 등 실질적인 통합방안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다. 다만 일각에선 향후 두 기관이 조직·인사 등 조율해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통합 과정이 더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고속철도 통합을 위해 25일부터 수서역에 KTX를, 서울역에 SRT를 시범 교차 운행한다고 24일..

효성티앤씨, '세이브 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리젠 굿즈 제작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24일 효성티앤씨는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되며 올해 행사는 11월 열릴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네이버,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MOU…AI '3중 예방망' 가동

네이버는 경찰청이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되는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사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양 기관은 이날 서울시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AI와 보안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유봉석 네이버 CRO와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등이 참석했다.네이버는 플랫폼 내 범죄 시도를..

[여의로]제3자 부당개입, 정책자금 좀먹는 독버섯에 '법적 족쇄'를

정책자금은 벼랑 끝에 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는 국가적 자산이자 마지막 보루다. 하지만 그 간절함을 미끼 삼아 고액 수수료를 갈취하고 허위 대출을 조장하는 '제3자 부당개입'은 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고질적인 악습으로 자리 잡았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놓은 방안들이 반갑기는 하지만 단순히 정책적 가이드라인이나 서비스 개선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불법 브로커의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들..

경총 손경식 회장, 5연임 확정…"경제·노동 현안 기업 목소리 높이겠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다섯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경총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해 손 회장 연임을 회장단 및 회원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3월 취임한 손 회장은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게 됐다. 경총은 회장 연임 제한 규정이 없다.경총 회장단은 손 회장이 8년간 주요 노동·경제 현안 대응과 경총의 정책적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달 예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장인화 포스코 회장 싱가포르行…'LNG' 직접 챙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지역 해외 법인장과 만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지화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 철강·에너지 사업 현지와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24일 포스코홀딩스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지역 전략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번 일정에서 싱가포르 현지 LNG 트레이딩 법인의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싱가포르 내 원활한..

[갤럭시 언팩] 美 스마트폰 매장도 갤S26 사전예약 관심 '쑥'

"언팩 행사가 다가오면서 삼성 스마트폰 고객들의 갤럭시S26 문의가 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티모바일 매장 직원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예약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티모바일은 버라이즌, AT&T와 함께 미국 3대 이동통신사로 통한다.매장 중앙에는 벽면을 따라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가 전시됐다..

공영홈쇼핑,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영홈쇼핑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 사업 추진 및 국민체감 서비스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체육인 복지 혜택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공영홈쇼핑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스포츠 브랜드 상품 발굴과 판로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포츠 분야 소상공인인 체육인도 지원 대상에..

韓 첨단산업 ‘경고등’…中 로봇·전기차·배터리 '첨단 제조' 장악

우리나라가 반도체를 제외한 로봇,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 전반에서 중국의 기술력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한 기술 추격 단계를 넘어 공급망 시장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경쟁'에서 중국이 우위를 점하면서 기존의 한국 산업 전략의 대변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산업연구원(KIET)가 발표한 '첨단산업의 한·중 경쟁력 분석과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로봇,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등 주..

한화에어로, 에너지·우주 서비스까지…방산 호황 속 사업축 확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너지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선다. 방산 수출 호황으로 체력을 키운 상황에서 자원개발과 트레이딩, 에너지 유통 인프라 등으로 중장기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에너지 사업 확대는 그룹 계열사와 맞물릴 경우, 가스 도입부터 발전·해양 분야까지 연결되는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오는 3월24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기..

"상선 잭팟" 삼성중공업, 50일만 '2兆 수주'…'에너지' 운반선 견인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초 '수주 가뭄'에 시달렸다면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올해가 시작된 지 불과 50일 남짓한 시간동안, 회사의 상선 수주 실적이은 무려 2조원에 바짝 따라붙었다. 글로벌 에너지 생산과 수요가 함께 오름세를 타면서 에너지 운반선 수요도 숨통을 틔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상선 부문에서 1조 9947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 실적이 3796억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임원으로 경영 지휘해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4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첫 정례회의를 앞둔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핵심 과제로 '결실'을 언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벗었고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소송에서도 승소한 만큼 준법 경영을 위한 토대가 어느정도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4기 이사회의 과제도 분명하다. 이 위원장은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준법감시인의 업무 강화, 보험업법을 기반으로한 수직적 지배구조..

두산 박승직 창업주·박두병 초대회장, 기업가 명예의 전당 동시 헌액

두산그룹 기틀을 마련한 고(故) 매헌(梅軒) 박승직 창업주와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부자(父子) 경영인이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그룹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회장이 헌액됐다고 밝혔다.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국가..

브리즘, 美 포브스서 집중 조명…디지털 비스포크 혁신 사례로 소개

국내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에 소개되며 글로벌 맞춤형 안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기술 기반 맞춤형 안경 시장의 변화를 다룬 기사에서 한국 기업 브리즘을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언급했다. 포브스는 미국 내 약 2억 명에 달하는 안경 착용 인구 중 대다수가 얼굴 비대칭을 가지고 있음에도, 기존 안경 산업이 대칭형 설계에 머물러 있..

두산연강재단, ‘미래 세대’ 도약 발판…30억원 장학사업 전개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5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재단은 이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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