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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5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조원태 한진 회장, 올해 상반기 보수 90억원 수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90억원을 넘어섰다. 대한항공의 중장기 성과보상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수가 11% 늘었다.14일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53억8300만원, 한진칼에서 36억7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대한항공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0.8% 증가했다. 주식 가치와 연계한 중장기 성과보상제도에 따라 성과급이 추가로 지급되면서 보수가 늘었다.반면 한진칼에서 받..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이다.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로부터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4억5600만원, 송호성 기아 사장은 11억51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 노사, 18일 교섭 재개…파업 일정 유보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는 18일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14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8일 6시간 파업을 예정했으나, 교섭 재개에 따라 유보하기로 했다.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뿐만 아니라, 상여금 인상,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노조는 최영일 대표이사가 이날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고 밝..

코오롱, 2분기 영업익 998억원…전년比 129.4%↑

코오롱그룹 지주회사 코오롱이 주요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화학·패션 사업이 성장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수익성 회복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입차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코오롱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7067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29.4%..

세아제강, 영업익 54%↑…지주는 英 풍력 초기비용에 '적자'

세아제강이 올해 2분기 북미 에너지용 강관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내수 판가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까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다만 세아제강지주는 영국 해상풍력 자회사 세아윈드의 초기 비용을 선반영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14일 세아제강지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508억원을 기록하며 적..

美, 드론 관세 '최대 100%'…한국은 15% 적용

미국 정부가 무인항공기시스템(UAS·드론)과 핵심 부품에 최대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 다만 한국산은 일정 요건 충족시 총관세율이 15% 이하로 내려간다.1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UAS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고 사이버보안 취약성을 해소와 자국 내 UAS와 부품 생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포고령..

검침 의존도 60% 한전MCS…도서발전·충전인프라로 성장축 확대

한국전력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 한전MCS가 주력인 검침 업무가 줄면서 배전과 고객 현장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한전의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AMI)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도서발전소 운영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유지보수 등 신성장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한전MCS에 따르면 검침과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요금 납부 독려 등 기존 전력서비스 사업 외에 이사정산 요청 고객 현장 확인, 정전..

산업부, 軍에 피지컬 AI·로봇 도입 속도…육군·현대차와 '맞손'

산업통상부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의 국방 분야 적용과 로봇 도입 확대에 속도를 낸다. 14일 산업부는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 현대차그룹과 국방분야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 전담직무대리와 최장식(중장) 육군참모차장, 이항수 현대차그룹 정책지원담당 부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최근 국방 분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와 첨..

장세욱의 ‘꾸준한 나눔’…사재 1억 인연, 동국제강 10년 동행으로

"기부와 후원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5년 전 사재 1억원으로 시작한 나눔을 5년 더 이어간다. 2030년까지 매년 2억원씩 후원하기로 하면서 명동밥집과의 동행은 10년으로 늘어나게 됐다.장 부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명동밥집 2기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 부회장을 비롯해 오승원 한마음한몸 본부장,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 등도 함께했다...

HD현대 정기선, 빌 게이츠와 7개월 만에 재회동…'SMR' 상용화 속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과 7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를 비롯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테라파워에 대한 첫 투자를 시작으로 이어진 협력은 원자로 기자재 수주와 공급망 구축 등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14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게이츠 회장과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만나 차세대 원자로 사..

제네시스, 새 기함 GV90 출격 임박…2억원대 초고가 시장 넘본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기함이 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의 출격이 임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바탕으로 10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 24인치 휠 등 지금까지 국산차에서 보기 어려웠던 사양을 대거 갖춘다. 최상위 모델은 2억원대 가격이 거론되면서 GV90이 제네시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V90은 최근 환경부 배출가스..

HS효성첨단소재, ‘815런’ 3년 연속 후원…임직원 참여로 보훈 나눔 이어가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2026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HS효성그룹의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의 의미를 실천한다.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

[포토]차에서 내리는 빌 게이츠 이사장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의 접견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한화시스템, 해군 군수지원함·구조함에 첨단 전자광학관측장비 공급

한화시스템이 해군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EO·IR)를 공급하며 전력 성능 향상에 나선다.14일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EO·IR)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미 전력화된 무기체계의 성능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과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

[포토]밝은 표정으로 서울청사로 들어서는 빌 게이츠 이사장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의 접견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포토]빼곡히 써진 메모장을 들고 한성숙 총리 접견하러 오는 빌 게이츠 이사장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의 접견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SKT, 앤트로픽에 추가 투자하며 지분가치 3조5000억…'AI 동맹' 가치 더 커진다

SK텔레콤이 보유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지분가치가 무려 3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반년 만에 2조원 넘게 늘어나면서다. SKT는 앤트로픽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AI데이터센터 협력을 확대하며 'AI 동맹'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앤트로픽 주식 15만7189주를 1399억원에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앤트로픽 주식은 총 386만330주로,..

[취재후일담] AX 열풍 거센데…공급망 전반 확산은 ‘먼 길’

산업계에 인공지능 전환(AX) 열풍이 거셉니다. 주요 기업들은 생산·품질 관리부터 설비·물류까지 인공지능(AI)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쏟아내고 있죠. 그러나 한 기업의 공장만 똑똑해진다고 제조업 전체의 AX가 완성되지는 않습니다.제조업은 원재료·부품 조달부터 생산·물류·납품까지 하나의 공급망으로 연결됩니다. 협력사의 생산·품질 데이터가 연계되지 않으면 AI의 활용 범위도 공장 담장 안에 갇힐 수 있습니다. 개별 기업 중심의 '나 홀로 AX'가..

녹색바구니, 녹색장터 정식 운영…친환경제품실적 관리 편의성 높인다

녹색바구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정한 녹색장터 시범운영을 지난 1년간 수행한 데 이어 정식 녹색장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녹색장터는 공공기관이 환경표지인증제품, 저탄소제품 등 녹색인증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이다.특히 녹색장터를 이용하면 제품 구매와 친환경제품 구매 실적 관리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녹색제품을 구매한 뒤 관련 자료를 별도로 확인하고 에코스퀘어에 실적을 등록해야 했지만, 녹색..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42%↓…AI 투자평가익에 세전익 44%↑

SK네트웍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인공지능(AI) 기업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세전이익을 끌어올렸다. 정보통신 부문의 역기저효과와 SK인텔릭스의 광고비 집행이 수익성에 부담을 줬지만, 업스테이지와 피닉스랩 등의 투자주식 평가이익이 이를 만회했다.SK네트웍스는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4445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 42.4% 감소한 수치다.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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