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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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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승진 서열' 반박…"불이익 없어"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조종사 승진 서열을 둘러싼 갈등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은 승진 서열 결정은 회사의 고유한 인사권으로, 노동쟁의 조정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KAPU)은 통합 이후 서열은 근로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노사 간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대립하고 있다.8일 대한항공은 입장문을 통해 "합리적 승진 기준 하에 누구를 승진시킬 것인가는 사용자가..

현대로템, 항공우주 분야 첫 특화인력 채용 실시

현대로템이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8일 현대로템은 항공우주 분야 신입·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은 이달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가 진행되며, 이후 인·적성 검사, 면접 등 절차를 걸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항공우주 분야만 대상으로 별도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에 속..

전고체 배터리 두고 한중일 각축전…K배터리, 시장 선점 총력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이 정부 지원을 앞세워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도 양산 준비에 나서며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존 이차전지 산업 전략을 개정해 전고체 배터리 육성에 나선다. 토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하고..

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마무리…"신규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르노코리아가 8일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 조인식'을 열고 올해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5차례의 교섭을 진행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해당 합의안은 지난달 26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으며 최종 확정됐다.르노코리아는 임단협을 마무리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내수 판매 확대를..

강경성號 코트라, 비수도권 띄운다…2030년 외투 120억불 유치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수출 1조달러 시대에 안착하기 위해 비수도권 기업의 수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비수도권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액을 120억달러로 늘려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8일 코트라에 따르면 강 사장은 이날 열린 '지역성장 점검회의'에서 4극 3특 중심의 비수도권 수출·투자 확대 전략과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코트라 경영진과 본사 간부직원, 12개 국내 지방지원본부장과..

'현대 3代' 걸친 美시장 공략, 460억달러 투자…정의선, ‘차·철강·로봇’ 확장

정주영 창업회장이 문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이 기반을 다진 현대차그룹의 미국 진출이 '장자(長子)' 정의선 회장 시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와 생산에 그치지 않고 철강과 로봇까지 현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다. 1986년 미국에 첫발을 내디딘 현대차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가운데, 3대에 걸쳐 미국에 투입한 투자 규모도 460억달러(약 62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 시장 공략이 '판매'에서 '생산', 다시..

포스코 노사 임협 대립 이어져…부분파업에도 생산차질 제한적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을 두고 막판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9일 예정대로 부분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파업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 각각 1개 공장에서 진행되며, 약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조는 이날 자정까지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8일 포스코와 노조 등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일 7차 본교섭 이후 추가 교섭을 진행하지 않은 채 입장차를 보이고 있..

애플 폴더블은 삼성D, 프리미엄 TV는 LGD…2년 연속 동반흑자 기대

국내 디스플레이업계가 대형과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을 통해 중소형 시장의 신규 고부가 수요를 선점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을 앞세워 프리미엄 TV·모니터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 속에서도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OLED 시장에서..

기아, 2026 하반기 집중 채용 실시…15일부터 서류 접수

기아가 15일부터 2026년 하반기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채용에서 미래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경력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평가 방식과 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모집 분야는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총 30개 부문이다. 신입과 경력 인재를 함께 모집한다.신입 채용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2027년 2월)..

[IFA 2026] 반도체·휴머노이드로 '넓어진 무대'…IFA, 차별화는 과제

베를린/ 올해로 102년을 맞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이 가전의 경계를 넘어 반도체와 휴머노이드까지 아우르는 미래 기술 전시장으로 변모했다. AMD·엔비디아가 무대에 오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휴머노이드가 전시장을 채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거래선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전시 공간을 재편했다. 달라진 IFA의 무대가 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장이 된 만큼, 차별화된 전시 전략이 향후 과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삼성重 FLNG '호황'인데…HD현대·한화오션, 해양플랜트 새 일감 고심

조선업이 상선 중심의 수주 호황을 이어가는 반면, 해양플랜트에서는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신규 대형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반면,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잇달아 수주하며 앞서가고 있다.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해양플랜트 수주 목표를 32억5900만달러로 잡았지만 상반기 수주액은 1억1300만 달러에 그쳤다. 목표 달..

한진그룹,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자·수송 지원

한진그룹이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과 정부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했다. 대한항공과 ㈜한진 등 그룹사 물류 역량을 활용해 현지 이재민 지원에 나선 것이다.8일 한진그룹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우리 정부의 구호물자 수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KE695편을 통해 자체 마련한 긴급 구호물품을 운송했다.지원 물품은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

서울명장·우수 숙련기술인 14인, 주얼리 작품 선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서울명장과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의 주얼리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열린다.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는 오는 9~15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서울 주얼리 쇼룸’ 1·2층에서 특별전 ‘손ː길 The Touch’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특별전으로, 서울 주얼리 제조 현장에서 활동해 온 서울명장과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14명이 참여한다.전시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주얼리 작품과 함..

HD현대 정기선, 필리핀 국방장관 만나 “상선·함정 넘어 협력 다변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나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방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함정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수빅 현지 생산거점 활용과 후속 호위함 사업 등 중장기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8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났다.두 사람은 그동안 축적한 방산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

삼성전자 노조 '영업익 N% 성과급' 파업 제동…불법 판단에도 ‘勞勞갈등’ 지속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해당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총파업까지 거론했지만, 정부의 새 노동쟁의 시행지침을 적용하면 이를 위한 파업은 불법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노사는 지난 5월 성과급 지급 방안에 합의했지만, 이는 이후 반도체 부문(DS)과 가전 및 모바일, 세트사업부(DX) 간 보상 격차를 둘러싼 반발이 커지면서 노노갈등의 불씨로 이어졌다.8일 김영훈 고..

포스코, 4800억 들여 자동차용 도금강판 공장 신설…연산 45만톤

포스코가 480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차량 고급화·대형화와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저탄소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투자다.포스코는 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45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인 '8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포스코가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새로 짓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HMM, 브라질 발레와 4.7兆 장기운송계약…25년간 벌크선 8척 투입

HMM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와 4조7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부터 21만톤급 벌크선 8척을 투입해 척당 25년간 운송을 수행한다.HMM은 8일 발레와 총 4조7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발레와 체결한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계약이다. 앞선 두 건의 계약 기간은 각각 10년으로, 총 계약금액은 약 1조665억원이었다.HMM은 이번 계약 수행을..

현대로템, 현지 임무장비 탑재한 폴란드형 K2 전차 최초 공개

현대로템이 폴란드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임무장비를 탑재한 폴란드형 K2 전차(K2PL)를 처음 공개한다. K2PL의 현지화가 단순한 개조개발을 넘어 현지 장비를 실제 전차에 적용하는 단계로 진전되고 있다는 의미다.현대로템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MSPO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로, 동유럽 최대 규모의..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학교' 유럽 첫 진출…佛 청소년 교육 확대

현대자동차의 미래세대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 '미래 모빌리티 학교(Future Mobility School)'가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으로 교육 사업 영역을 넓힌다.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Future Mobility School(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상명 프랑스한국교육원장과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양국 교육계 및 현대차 주요..

금호석유화학, 대통령 표창 수상…고성능 타이어용 합성고무 개발 성과 인정

금호석유화학은 고성능 타이어의 연비 성능과 제동 성능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기술개발인의 날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해 연구개발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이 날짜는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1만개를 돌파한 2004년 9월 7일을 기념해 정해졌다.시상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자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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