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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2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적자'…고환율 직격타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여객 수익성과 탑승률은 개선되며 수익 방어에 나섰고, 2분기에는 유럽·미주 노선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이다.14일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으로..

삼성전자 파업시 100조 손실, 대화 거부 노조… “긴급조정권 발동해야”

삼성전자가 21일로 예고된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반도체 생산량을 줄이는 것을 검토하는 등의 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간의 파업 이후에도 새롭게 라인을 돌리는데 2~3주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손실액이 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정부가 노조에 거듭 대화 재개를 요청했지만 거부 당하면서 정부가 범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

[기자의 눈] SKC '논 임베딩', 기술 타협인가 전략적 후퇴인가

SKC가 최근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계획을 웃도는 1조1671억원을 확보했지만 추가 자금을 미래 사업 확대보다 차입금 상환에 우선 배치했다. 글라스 기판 투자금은 기존 계획 수준인 5896억원으로 유지하고 초과 조달분 대부분을 재무구조 개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때 빚을 내서라도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던 성장 공식에서 한 발 물러선 셈이다.부채비율을 230%에서 129%로 대폭 낮추며 재무적 급한 불은 껐지만 핵심 신사업인 글라..

[르포] 동굴·표층·매립까지…방폐물 전문 캠퍼스로 거듭난다

경주//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해안로. 약 30명의 기자단을 태운 미니버스 2대가 보안구역 입구를 지나 어느 산자락에 붙어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 앞에 멈춰 섰다. 거대한 철문이 천천히 열리자 터널형 내리막이 길게 뻗어 있었다. 비상등을 깜박이며 시속 20㎞ 이내 속도로 천천히 내려가길 약 5분. 해수면 기준 약 130m 아래 도착한 곳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동굴처분시설(1단계)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찾은 중·저준위 방사능폐기물 동굴..

한미 조선협력 커지는데…중소조선소 '중국산 기자재' 의존 심화

한미 조선 공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산 핵심 기자재' 의존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중소 조선소들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중국산 범용 기자재 사용이 늘어나면서 국내 기자재 산업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 조선소들은 선가 경쟁과 납품 단가 압박 등으로 인해 중국산 기자재 사용 비중을 쉽게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제는 전날 울산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K-조..

LG화학·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OCI, 가소제 가격 담합 의혹

LG화학·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OCI 등 4개 석유화학 업체가 기초소재인 가소제 담합 의혹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OCI 등 4개 업체는 이날 오전 공정위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았다. 조사 대상은 가소제 관련 사업부 등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는 중동 전쟁에 따른 정부의 납사 수급 제한으로 가소제 가격 담합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

케이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뚝'…"하반기 반등 예상"

케이카는 1분기 매출액은 5721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33.8% 줄어든 수치다. 케이카는 대규모 마케팅과 외부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이카는 자동차 구매 성수기인 3~4월을 앞두고 TV 캠페인을 포함한 대규모 마케팅을 재개했으며 연말 대비 재고를 1000대 이상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펼쳤다. 케이카는 수익성 중심의 매입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

이틀 만에 다시 모인 車업계…산업차관 "미래차 전환 지원 총력"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자동차 산업이 모빌리티 산업의 밸류체인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도달했다"며 자동차·부품업계와 함께 미래차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재편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정부 역시 부품업계의 사업 전환과 산업 생태계 재편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문 차관은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민관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에서 "자동차 산업은..

포스코홀딩스, 산업은행과 '벤처 생태계 지원' 맞손

포스코홀딩스가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비수도권 벤처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역량과 산업은행의 금융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성장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14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이봉희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영풍 사외이사들, 석포제련소 현장 점검 "환경·안정 경영 강화"

영풍은 자사 사회이사들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찾아 환경·안전 인프라와 내부 통제 체계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허성관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최창원·박정옥·전영준 사외이사 전원이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점검으로, 사외이사들은 배소·주조 공정과 폐수무방류시스템(ZLD) 등 주요 생산·환경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피면서 현장 중심의 투명 경영을 실천하려는 의지..

김이배號 제주항공, '사업구조 개편' 속도…항공기·호텔사업도 매각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비주력 자산'을 잇따라 정리하며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 및 기단 현대화 전략에 발맞춰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제주항공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1분기 유동비율은 33%로 전년 동기(40%) 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850%로 1년 새 217%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앞선 적자 누적 여파..

본업 호조에 AI 투자 결실까지…SK네트웍스, 1분기 호실적 '활짝'

SK네트웍스가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과 인공지능(AI) 투자 성과를 앞세워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정보통신과 SK인텔릭스, 워커힐 등 주요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데다 AI 투자 평가이익까지 반영되며 수익성과 내실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14일 SK네트웍스는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조743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02.5%로 2배 이..

대한항공, 2분기 실적 ‘경고등’…고유가 속 ‘화물사업’ 버팀목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적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선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과 환율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어서다. 다만 항공 화물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방어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 전망치는 약 2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대부분 항공사들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비교적 선방했..

해외 원전사업, 한전이 투자하고 한수원이 건설·운영 맡는다

해외 원전사업의 건설과 운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분투자는 한국전력이 각각 주도해 수행하게 됐다. 또 양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정산 분쟁을 영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 주재하에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원전 수출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기존에 한전과 한수원이 나누어 담당하던 수출 국가들을 양사 협력하에 통합·관리하게..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기반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소통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14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6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회사 경영 현황과 품질문화 활동인 '퀄리티 라이프(Quality LIFE)'를 소개하..

삼성전자, 추가 대화 요청 했지만… 노조 “대화 이유없다”

정부와 삼성전자 사측이 노동조합에 대화 재개를 제안했으나 노조 측은 "성과급 제도화와 투명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노조가 타협보다 파업을 선택하고 있다는 우려의 시각이 나온다. 정부까지 연일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대화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대치만 이어지는 형국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회의를 오는 16일 재개하자고..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에는 로봇이 일한다… 관수·배달·순찰까지 ‘AI 빌딩’ 구현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 양재사옥에 관수·배송·보안 로봇을 본격 투입하며 로봇 친화형 업무공간 구축에 나섰다. 단순 전시 수준을 넘어 실제 사옥 운영에 로봇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피지컬 AI 기반 미래 업무환경 구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현대차·기아는 14일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등 3종의 로봇..

정의선 회장, “현대차는 안전 우선”… AI·로봇·자율주행 방향성 제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조금 늦더라도 안전에 더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중국과 테슬라의 빠른 기술 경쟁력을 인정하면서도 현대차그룹은 품질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정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자율주행은 중국과 테슬라가 굉장히 빠르게 하고 웨이모도 잘하고 있다"면서도 "기술..

한성자동차, 벤츠 최상위 고객 대상 골프대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지난 11일 안양 컨트리클럽에서 '탑클래스 마스터즈 2026'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탑클래스 마스터즈는 한성자동차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한성'의 최상위 등급인 탑클래스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골프 이벤트다. 클럽한성은 국내 수입차 파트너(딜러사) 최초의 로열티 멤버십으로 차량 구매 이후에도 브랜드 경험을 이어질 수 있도록 차량 관리 유지의 편의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문화·라이프스타일·..

BMW그룹코리아, 인천소방본부에 iX1 2대 기증

BMW그룹코리아가 인천소방본부에 소방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 순찰차로 BMW 순수전기 SAV 모델 iX1 2대를 기증하고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14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기증 차량은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과 대형 행사 현장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소방용품 지원 및 설치 활동, 화재피해주민 지원 및 현장 행정지원, 시민 안전 교육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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