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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9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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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베네수엘라 지진 구호물자 운송 맡는다…지구 반바퀴 대장정

한진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 구호물자 운송을 맡는다. 인천에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까지 항공과 육로를 연계한 총 1만7500㎞에 달하는 거리다.한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6월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국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은 코이카 비축물자인 긴급 구호용..

현대제철,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 기술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인증기관 DNV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소·암모니아 등 미래 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강재의 성능 검증과 국제 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11일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

한화솔루션, 재활용 원료 50% 전력 케이블 소재 상업화…탄소배출 34%↓

한화솔루션이 재활용 원료를 50% 적용한 전력 케이블 소재의 고객사 검증을 마치고 상업화에 나선다. 기존 제품 수준의 전기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약 34% 줄인 제품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사업을 전력 인프라 분야로 확대한다. 11일 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블(W&C) 부문은 전력 케이블 자켓 소재 'CHBA-8241RC'의 고객사 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CHBA-8241RC는 한화솔루션이 자체..

CJ올리브네트웍스,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 WMS 구축 완료

CJ올리브네트웍스는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배전캠퍼스에 차세대 물류 시스템(WMS)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제조 현장의 AX 전환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미래형 스마트 생산기지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는 축구장 12개 크기인 약 2만 5000평 부지에 안성·울산·부산 등에 분산돼 있던 생산·설계·물류 기능을 통합했다. 이와 함께 기중차단기(ACB)·진공차단기(VCB)·배선용차단기(MCCB) 등 5만여..

멈춘 SM그룹 석탄선…신서천화력 연료 수급 '비상'

SM그룹 계열 대한상선의 선박 운용·관리 부실로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의 연료 수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연탄 운송을 맡은 전용선이 파손으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다. 운송 차질이 장기화하면 발전소 가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대한상선 소속 2만 재화중량톤(DWT)급 전용선 'SM신서천 1호'의 하역기가 파손됐다.사고 선박은 접안 여건이 좋지 않은 신서천화력발전소에 특화된 전용선이다..

한화, 투자넘어 사업적 결합… '육·해·공·우주' 통합 전략 속도

한화그룹의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서면서 KAI에 미치는 영향력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화로서는 KAI와의 협력을 통해 육·해·공을 넘어 우주까지 아우르는 방산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서 김동관 수석부회장으로 이어지는 종합 방산·우주기업 구상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반면 KAI 노동조합의 우..

美 전력망 호황 올라탄 효성重… 조현준式 '현지화 승부수'

미국이 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올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다. 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비중은 2023년 4.4%에서 2028년 6.7~12%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국내 전력기기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초고압 변압기 수출액은 7억152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해 반기..

[취재후일담] 내가 탄 비행기 신형일까…'날개 끝' 보면 알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에 올랐다면, 창밖을 한 번 살펴볼 만합니다. 엔진이 유난히 크거나 날개 끝 모양이 독특하다면 차세대 항공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신형 기재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승객들이 차세대 항공기를 접할 기회도 크게 늘었습니다. 차세대 모델은 상대적으로 기령이 낮고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보다 나은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인식도 있어 선호도도 높은 편입니다. 승객에게는 비행기를 구경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K-조선, ‘저탄소 강재’ 전환은 아직 걸음마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철강산업의 경쟁 기준이 가격과 품질을 넘어 '탄소경쟁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와 비용이 필요한 저탄소 철강 전환을 위해서는 이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요처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특히 조선업계의 움직임은 다른 수요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다. 철강사가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하더라도 조선사들이 장기적으로 물량을 구매하겠다는 '장기구매계약(Offtake·오프테이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대규모 투자..

현대차, 4.2만대 생산 차질에도 또 파업하나…기아는 집중교섭

여름휴가를 마친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사가 이번주 임금협상을 둘러싼 향후 행보를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노사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추가 파업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면, 기아는 이번주 집중교섭에 나서며 수위 조절을 하는 모습이다. 다만 기아 역시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을 놓고 노사간 입장차가 큰 만큼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양사의 노사 협상이 이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KAI 지분 15% 넘긴 한화… 김동관, 항공까지 방산 외연 넓힌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하며 2대 주주 입지를 강화했다. 항공엔진·레이더·위성 등 한화의 기술력과 KAI의 전투기·헬기·무인기 체계종합 역량을 결합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 달간 KAI 지분 3.45%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 이에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12차 전기본’ 재산정에… 양수발전·햇빛소득마을 입찰 지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양수발전 등 전력체계 안정화 설비 확대에 나섰지만 핵심 사업의 입찰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도체 등 메가프로젝트의 전력수요를 반영하면서 양수발전 물량을 다시 산정하고 있어서다.1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기후부는 당초 6~7월 추진하려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일정을 하반기로 미뤘다.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1.25기가와트(GW)에 12차 전기본에서 추가되는 물..

美 소비자 "비싼 車보다 잘 만든 車"…현대차·기아, ‘가격보다 품질’ 통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소비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브랜드보다 가격 대비 상품성과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수혜를 입고 있다. 디자인 경쟁력에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까지 더한 제품 경쟁력이 '브랜드' 중심이던 미국 소비자의 선택 기준을 흔들며 현대차·기아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하이브리드차(HEV)를 앞세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나란히 역대 7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KAI 지분 15% 넘긴 한화... 김동관, 항공방산 외연 넓혔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하며 2대 주주 입지를 강화했다. 항공엔진·레이더·위성 등 한화의 기술력과 KAI의 전투기·헬기·무인기 체계종합 역량을 결합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 달간 KAI 지분 3.45%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 이에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

LX세미콘, 현대차·기아에 '모터 기능 특화 MCU' 공급

LX세미콘이 차량용 반도체 '모터 기능 특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현대차·기아에 공급하기 시작했다.현대차·기아에 탑재되는 최초의 국산 MCU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LX세미콘은 자동차 바디 전장 시스템의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MCU인 LX61101를 양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LX61101은 모터의 속도와 위치, 회전 방향, 토크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동작을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반도체다, 초소형 설계와 우수한..

엔진 수주 날개 단 HD현대重… 생산캐파 확대 속도 붙는다

HD현대중공업이 엔진 사업 수주잔고를 빠르게 쌓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따른 선박용 엔진 수요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수요까지 더해지면서다. 상반기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56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발전용 엔진 수주를 따냈다. 잇단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중심으로..

한화, KAI 보유지분 15.89% 확보에…노조 '경계의 목소리'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121만7053주(1.25%)를 사들였다.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은 총 15.8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90%, 한화시스템이 4.98..

전력망 깔수록 커지는 ‘수용성 비용’…한전, 누적 송전 보상 조 단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전력망 확충이 시급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주민 지원과 토지 보상 규모도 지속해서 커지는 양상이다. 전력망을 늘려나갈수록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불어나는 구조로, 이미 집행했거나 앞으로 지급해야 할 지원·보상 규모도 조 단위에 달해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에 따라 지급한..

현대차 N·제네시스 거친 바텐베르크, BYD '덴자' 브랜드 디렉터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과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던 틸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가 중국 BYD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바텐베르크 전 현대차 상무는 이달 BYD그룹의 '덴자'에 브랜드 디렉터로 합류했다.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덴자의 브랜드 구축 및 사업 확대를 맡을 예정이다.앞서 바텐베르크는 지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2020년부터는 N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 사업..

현대차 정몽구 재단, K-창의예술교육 교사 키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국에서 엄선된 초등교사와 진행한 'CMK 아츠클래스 2026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가 성료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지난 3~7일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49명과 영국 창의예술교육 전문기관 '아티즈(Artis) 멘토 8명이 참가했다.재단은 올해부터 기존 '온드림 아츠클래스'에서 'CMK 아츠클래스'로 사업명을 새롭게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일회성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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