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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CES2026] 정의선, CES 한복판서 최고전략회의…피지컬 AI 전환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룹 최고위 전략 회의인 글로벌리더스포럼(GLF)을 개최했다. 그룹의 중장기 전략이 공유되는 자리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사업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6~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GLF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현..

[취재후일담] 딱딱한 시무식 옛말, 연단 내려온 정의선…달라진 현대차그룹 조직 문화

지난 2019년 1월 2일.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연단'에 오른 정의선 회장(당시 수석부회장)이 꽤 오랜 시간을 들여 강조한 것은 다름 아닌 '조직 문화의 혁신'이었습니다.당시는 정 부회장이 그룹 경영을 총괄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시무식이었는데요. 미래차 전환, 글로벌 경쟁 심화, 기술 패러다임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그룹이 어떤 방식으로 달라져야 하는지를 처음으로 명확히 던진 것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분위기 쇄신 차원이 아닌 그룹..

“신규 원전 건설 토론은 오류, 국민 수용성 우선 논의해야”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한지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정책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민 부담을 낮추는 최적의 에너지믹스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원전의 개수를 정하는 것보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미래 첨단산업의 전력난에 대비할 에너지원의 적절한 배분 논의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 토론회의 주요 요지였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2..

[CES 2026] 글로벌 AI 둘러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美 시장 보폭 넓힌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 현장을 찾았다. 글로벌 산업현장에서의 AI(인공지능) 적용 현황을 둘러보고,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송배전망 교체 수요가 동시에 발생한 미국 시장은 LS일렉트릭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기존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수주가 이어졌다면, 이제는 단독 수주 등으로도 발을 넓히..

SK하이닉스 '독보적 원톱'… 그룹내 영업익 비중 95% 넘어

올해 SK그룹의 핵심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매출이 300조, 영업이익은 9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10조원 규모에서 뛰어오르고 영업이익도 두 배 가까이 뛴다. 이같은 광폭 성장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가 그룹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영업이익은 95% 이상을 차지할 거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의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그룹의 중요한 축인 에너지와 미래 사업인 이차전지의 개선 시점이 아직 뚜렷..

삼성전자, 자사주 2조5000억원 매입 결정…임직원 성과보상 활용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2억원 규모로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의 이번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임직원 주식보상이다. 회사 측은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에..

HD현대, 이틀 연속 수주 행진… 상선·방산 양축 굳힌다

HD현대가 이틀 연속 선박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1조50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에 이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까지 따내 연초부터 상선과 방산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HD현대의 핵심 승부처가 '특수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구체화되고, 필리핀과 캐나다 등지에서 함정 수..

정쟁 중심된 새만금…격화되는 '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

100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둘러싼 각계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균형 발전의 실현과 새만금만의 경쟁력에 무게를 두는 입장과 지역적 한계를 지적하는 시선 사이의 대립각이 커지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생산도 병행하는 클러스터의 특성을 고려해 정주 여건 등의 요소를 두루 살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력 수급을 들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CES 2026] 퀄컴·삼성·엔비디아 찾은 정의선… 글로벌 'AI 협업전선' 확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국 일정을 마치고 2년 만에 CES 2026을 찾았다. 현대차그룹이 이끌어갈 피지컬 AI 생태계를 점검하는 한편, 엔비디아, 삼성전자, LG, 퀄컴 등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전시관을 방문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30분 가까이 만나면서 피지컬 AI 분야 주요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7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이날 개막한 CES 2026 현장을 찾아 현대..

AI 열풍에 치솟는 메모리값…올해 1분기도 50% 추가 상승 전망

전세계적인 AI 인프라 투자 열풍에 고공행진 중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해 1분기에도 최대 50%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255달러였던 64GB RDIMM 가격은 같은 해 4분기 450달러로 치솟았다. 올해 3월에는 7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업계에선 메모리 시장이 역사적 고점이었던 2018년을 넘어서는 '하이퍼 불(초강세)'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운터..

[CES 2026]"스스로 일하고 충전까지"…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가 완성할 스마트한 일상 선봬

라스베이거스/ 주차 로봇이 전기차를 번쩍 들어 옮기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분주하게 작업을 수행한다. 음악이 흐르자 로봇 개 스팟은 네 다리와 긴 목을 흔들며 군무를 춘다. 한쪽에는 납작한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가 각종 장비를 얹고 전시장을 누빈다.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이 CES 2026에서 현실이 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과 일상..

[CES 2026]전기차보다 더 큰 화두 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쟁축 이동

라스베이거스/ CES의 풍경이 달라졌다.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던 전기차 신차는 줄어든 반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율주행이 전면에 등장했다. 모빌리티 산업의 무게중심이 '주행 성능'에서 '지능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6일(현지시간)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 2026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부문에 속한 기업은 중복..

[CES 2026] TV·가전 넘어 집 전체로…삼성전자, AI 전략 제시

라스베이거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를 개별 제품의 기능이 아닌 '집 전체를 관통하는 경험'으로 재정의했다. TV와 가전을 각각 다른 역할의 AI 축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로 묶는 방식이다.6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브리핑과 딥 다이브(Deep Dive) 세션을 통해 TV·가전 사업부별 AI 전략을 공개했다. 전날 노태문 대표..

"하이브리드 전성시대"…테슬라, 친환경차 시장 주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차, 경유차, LPG차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동화 전환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테슬라의 '모델Y'는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차종으로만 처음으로 연간 5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신차는 총 168만80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포토]현대차그룹, 근력 보조 장치 '엑스블 숄더' 활용해 작업자 부상 위험 낮춘다

라스베이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중심에 전시관을 꾸몄다. 현대차그룹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하고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관 한켠에 제조 현장의 조립과 검수 공정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이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직접 착용..

[포토]보스턴다이나믹스, 근로자와 협업하는 스팟 기반 'AI 키퍼'

라스베이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중심에 전시관을 꾸몄다. 현대차그룹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하고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한 AI 키퍼는 작업자의 조립 결함 등을 직접 감지해, 검사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산업부, 中서 소비재·콘텐츠 기업 간담회…"수출 동력 확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상하이 방문과 연계해 열린 소비재 및 콘텐츠 기업 간담회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산업통상부는 7일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국 진출 소비재·콘텐츠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엔터, 영화, 게임, 헬스케어, 식품, 뷰티 등 대표 기업 14개사와 코트라 등 지원기관 3개사가 참여했다.한중 간의 교역은 지난 2021년 3000억달..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첫 공식 현장 방문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한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를 방문했다.7일 삼성SDS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0월 컨소시엄 형태로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에 단독 참여했다. 민·관 출자와 정책금융 대출 등 총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

SK어스온, 베트남 15-2/17 광구 평가정 시추 성공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2/17 탐사광구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하며 대규모 원유 발견 가능성을 재확인했다.7일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15-2/17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 오일이 전날 황금바다사자 구조 평가정 시추 결과 총 131미터 두께의 유층을 확인하고 일산 최대 6000배럴 규모의 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된 원유는 API 37도의 고품질 경질원유로, 불순물이 적고 정제가 용이..

진에어·에어부산 국내선 3개 노선 공동운항…"통합 첫발"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최근 국내선 코드쉐어(Code Share) 판매 및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시한 이번 공동운항 서비스는 한진그룹 산하 LCC 3사의 물리적 결합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 초 출범 예정인 통합 LCC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진에어·에어부산 간 코드쉐어는 상호 운항 스케줄 보완성이 높은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시행된다.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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