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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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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서 대상…8년 연속 수상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으로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회사의 수상은 8년 연속 기록이다. 21일 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제품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외에도 생활 가전 등으로 전체 10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에너지대상을 받은..

대한항공, 英 버킹엄궁 선언…야생동물 불법 거래 막는다

대한항공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글로벌 운송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불법 야생동물 밀거래 경로를 차단하고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버킹엄궁 선언(Buckingham Palace Declaration)'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가 버킹엄궁 선언에 참여한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참여로 야생동물 및 가공품 불법 거..

효성, 복날 맞아 국가유공자 위한 삼계탕·삼복죽 300 세트 전달

효성은 20일 중복을 앞두고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삼계탕·삼복죽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보양식은 효성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삼계탕과 삼복죽은 조리와 섭취, 보관이 편리하도록 개별 포장되어 국가유공자 각 가정에 전달됐다.효성은 2016년부터 매년 두 차례 국가유공자들에게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감사와 존경의..

네이버클라우드, 고려대와 국방 AI 사업 추진…합참 AX 거점 참여

네이버클라우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국방 인공지능 전환 사업에 본격 나선다. 자체 AI·클라우드 기술과 고려대의 국방 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휘통제체계 고도화와 국방 특화 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국방기술경영학과 C5ISRT융합연구센터와 국방 C5ISRT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총 200억원 규모의 국방 AI 핵심 사업을 공동 추진..

태광그룹, 고금리 부담 함께 나눈다…상생경영·포용금융 강화

태광그룹이 금리인상에 따른 중‧소 협력사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열사별로 다양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상생대출'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해 협력사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금융 계열 저축은행들은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해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한다.태광산업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 유증 1조1713억원 확정…축소분은 자체 조달로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조달 규모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1조1713억원으로 확정됐다.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와 소액주주 반대에 이어 주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모집 금액이 줄어든 가운데 부족한 자금은 미국 현지 유동성 확보 등 자체 조달로 보완할 방침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2만21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제시한 1차 발행가액 2만79..

글로벌 빅테크 실적발표 임박… '1074兆' AI투자 지속여부 촉각

이달 말까지 글로벌 빅테크 및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관심사는 실적 보다 오히려 향후 진행 될 시설 투자 규모다.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 등 글로벌 최대 빅테크 기업들의 올해 예상 설비투자 총액은 7250억 달러(약 1074조원)에 달한다. 이 투자의 상당 부분은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에 투입되고, 반도체 수요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진행하는 대규모..

미국으로 번진 고려아연 분쟁… 핵심광물 사업 두고 외교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무대가 미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는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중심으로 현지 행보를 이어가며 미국 정부와 투자자들을 향한 존재감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홈플러스 회생 절차를 둘러싼 책임론이 강해진 가운데 MBK의 대외 행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는 모양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1.2GW 해상풍력 '허수' 가려낸다…5개 민간사업 중간점검

한국전력이 약 1.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 추진 여부를 가려 사업 진척이 없는 경우에는 이용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실제 사업 추진 경과와 지연 사유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간 전력망만 선점한 사업은 걸러내면서도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는 보호하겠다는 취지다.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정된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이 시행되면서 발전사업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가..

코오롱인더, AI·폴더블 스페셜티 소재 정조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디스플레이 및 인쇄회로기판(PCB)용 범용 필름 사업을 과감히 떼어내며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익률이 저하되는 한계 사업을 선제적으로 매각하고 확보된 재원을 미래 성장 동력에 전폭적으로 재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시스템을 가동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와 기능소재 및 이미지 소재 사업부문(OC,..

성과로 증명한 기술경영… 글로벌 톱티어 속도내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의 '기술 중심 경영'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앞세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톱티어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5조1000억원을 목표로 고성능(UHP)과 전기차(EV) 타..

한화, KAI 지분 추가 매수…보유 비율 13.61% 기록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보유 비율을 13%대로 확대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사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9~16일까지 KAI 주식 113만5470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는 약 1700억원 규모다. 보유 주식 수는 1212만7000주에서 1326만2470주로 증가했고 지분율은 기존 12.44%에서 13.61%로 1.17%p 늘었다.현재 한화 계열사의 KAI 보유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9..

KAI,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차세대 회전익 미래사업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차세대 회전익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수리온과 미르온의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20일 KAI는 최근 프랑스 마리냥에 위치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본사에서 양사 협력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출 KAI 대표와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최고경..

총수 사법리스크부터 노사까지…넓어지는 삼성 준감위의 시선

총수 사법리스크로 준법 경영을 실현하고자 만들어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의 감시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그룹의 현안인 노동 문제에 대한 준법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뿐만 아니라 그룹의 전체적인 사안까지 들여다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준감위는 21일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통 준감위는 경영진의 준법 여부를 비롯해 대외 후원금, 계열사 간의 내부적인 거래 과정 등의 위..

지커, '7X' 사전예약 1000대 돌파…특별 프로모션 한 달 연장

지커가 중형 전기 SUV '7X'의 사전예약 1000대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23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지커코리아는 지난 6월 5일부터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7X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국내 시장에 맞춰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개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7X는 사전예약 시작 약 한 달 만에 1000대를 넘어서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

현대글로비스, 'BD 지분가치' 부각…로봇업고 '질주'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약 11%의 지분을 직접 보유한 현대글로비스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그룹 내 물류 자동화를 주도하는 현대글로비스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와 물류로봇을 가장 먼저 실전에 투입할 핵심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32조575억원, 영업이익은 약 5..

'K스틸법' 시행 한 달…전기료 빠진 철강 지원책, 현장 체감은 '아직'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K-스틸법'이 시행 한 달을 맞았지만, 업계의 체감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철강업계가 줄곧 요구해 온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이 법안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 규제 강화와 중국산 저가 공세, 고환율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HD현대重, 근로자 사망에 '생산 중단'…특별안전교육 실시

HD현대중공업이 중대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 공장의 생산을 하루 동안 중단한다.20일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1일 선박 제조 등 전 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단 사유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이다.HD현대중공업은 이날 중대재해 발생 사실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8일 회사 조선사업부 외업 도크에서 곤돌라와 상부 발판 사이에 끼어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회사는 교육을..

정의선 직접 챙겼다…현대차그룹 '아프리카 대공략' 시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아프리카 가나를 직접 찾아 현지 딜러사와 판매망을 점검하는 등 신흥시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북미와 유럽 중심의 주력 시장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20일 가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가나 제2의 도시 쿠마시에 있는 만히야궁(Manhyia Palace)에서 아샨티 왕국의 국왕 오툼포 오세이..

[취재후일담] 유상증자, 환영받는 기업과 외면받는 기업

기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투자자들은 항상 비슷한 질문을 던집니다. 왜 지금 돈이 필요한지, 조달한 자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투자가 도대체 언제 성과로 이어질지입니다. 유상증자는 자금 조달인 동시에 기업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절차이기도 합니다.유상증자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기업마다 다릅니다. 올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SK하이닉스와 한화솔루션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에서 이미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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