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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3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대한항공-英스카이포츠, ‘전기 추진 항공기’ 통합 솔루션 개발

대한항공이 영국 첨단항공모빌리티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 인프라스트럭처(스카이포츠)'와 도심항공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eVTOL는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한다. 헬기보다 100배 이상 조용해 도심 운용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에 적합한 항공기로 평가받는다.대한항공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스카이포츠와 eVTOL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

벤츠, 4월부터 '리테일 오브 더 퓨처'…전국 단일가·통합재고 체제 도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4월 13일부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를 공식 시행한다.벤츠 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벤츠 코리아는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통해 기존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차량 가격 및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화된 3세대 AI폰" 뜨거운 반응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가 삼성전자 '갤럭시S26'과 '갤럭시 AI'를 향한 열기로 물들었다.25일(현지시간)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 꾸며진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성전자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사·인플루언서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소 흐리고 습한 날씨에도 저마다 기대 섞인 얼굴로 대화를 나누거나 내부에 마련된 홍보물을 촬영하는 등..

포스코그룹, 봉사단원 1500명 배출…"기술역량·사회환원 결합"

포스코가 기술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과 결합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 '비욘드(Beyond)'를 필두로 청소년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가 하면, 해외 봉사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대학생 해외봉사단 '비욘드' 18기가 최근 과학·기술·공학을 접목한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비욘드는 2007년 창단 이후 19년간 약 1500명의 단원을 배출했으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교육 지..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2인 체제 전환…무역 부문 존재감 키우나

효성그룹이 계열사 효성티앤씨를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섬유·무역 부문에서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던 무역 부문에서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6일 효성티앤씨는 기존 김치형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창황 스판덱스 PU장(부사장), 유영환 무역 PG장(부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중앙..

SKC, 1조원 자금 조달 나서며 '글라스기판' 승부수

SKC가 조단위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글라스기판 상용화와 함께 재무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글라스기판 투자사인 앱솔릭스에 절반 이상을 투입하면서 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26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라스기판 등 차세대 소재 사업의 실행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의 최대 주주인 SK도 지분율(40.6..

아산의 정신, 선율에 담아… 현대인에 '이어지는 울림'을 주다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할아버님의 모든 도전은 '사람'에서 시작됐습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고(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 음악회에는 시작 2시간 전부터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삼삼오오 모인 이들은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이어지는 울림' 월 앞에 멈춰 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전시된 문..

3년만에 가격 올린 갤럭시S26… 통신3사, '지원금 경쟁'은 신중

갤럭시S26 시리즈가 전작 대비 최대 30만원가량 가격이 오르면서 통신사들의 지원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출고가가 3년여 만에 인상된 데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갤럭시 Z7 시리즈에 이어 선보이는 첫 갤럭시 S시리즈라는 점에서,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전략이 가입자 이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앞서 통신사들은 갤럭시 Z7 시리즈 사전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을 전작 대비 두 배가량인 50만~60만원대로 책정한 바..

30兆 실탄 쥔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영토 확장 문제없다

SK하이닉스가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만 총 30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든지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을 크게 늘린 이유는 시설 건립과 해외에서의 인공지능(AI) 기업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R&D) 비용을 당분간 큰 규모로 쓸 계획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만 2030년까지 총 30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미국에는 AI 관련 투자를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까..

[단독] 고속철도 통합 협의 '삐걱'… 파업 근무인력 놓고 파행 위기

고속철도 통합 후 파업을 대비한 필수유지업무 비율을 상향하겠다는 정부의 통합안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철도노조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향후 노사정 협의체 논의에 난관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통합의 명분으로 '국민 편익'을 내세운 만큼, 운임비 10% 인하는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도국과 코레일·에스알 노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사정 협의체가 26일 오전 오송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고속철도..

미래세대·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는 기업들…사회공헌 확장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후원을 넘어 미래세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SK그룹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경영에 반영하며 대학생 플랫폼 'SK Sunny'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공헌을 기업 전략의 한 축으로 강화하고 있다.LS그룹은 베트남 'LS 드림센터'와 해외봉사단, '드림사이언스클래스' 등 교육 중심 CSR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취재후일담] 불황 속 직고용 지시 어떻게…고민 깊은 현대제철

장기 불황 속 대규모 투자를 앞둔 기업에 부담스러운 것은 '추가 비용'일지 모릅니다. 현대제철이 직면한 사내하청 노동자 직접고용 시정지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에 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이행 시한을 앞두고 최근 천안지청에 소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초 이날까지 이행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즉각적인 직고용 대신 법적·행..

조현준 효성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가시화…주총 쟁점은

효성이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그룹 회장과 지주사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해왔다. 이번 재선임은 단순한 임기 연장을 넘어 조현준 체제의 경영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절차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현재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 측 경영 책임자로서 그룹 전반의 투자와 사업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재선임이 통과될 경우 향후 2년간 이사회 내 경영권 기반은 안정..

한전, 지난해 영업이익 13.5조…사상 최대 실적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도매가격(SMP) 안정화, 자구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다.26일 한전이 발표한 2025년 결산실적(잠정)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7조4345억원, 영업이익은 13조52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조7372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95..

손경식 경총 회장 "노사안정 없이 기업 성장 불가능…노란봉투법 명확히 해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대외 통상 환경 변화로 기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노사안정과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기업 혁신과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국무총리 초청 경총 간담회 및 K-국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회장과 김 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여의로] 안마의자 회사가 건강 철학을 전파하는 이유는…

안마의자 회사가 고객들에게 건강 철학을 전파한다는 것은 다소 낯설게 들린다. 통상 제조업 기반 기업이라면 제품 성능이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일부 기업은 제품을 넘어 '생활 전반의 건강 관리'라는 더 넓은 영역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세라젬 역시 그 흐름에 올라탄 사례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7가지 습관 '세븐-해빗'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은 일회성 관리가 아닌 반복되는 습관의 결..

"전기차 2000만원 시대의 역설"…가격 전쟁, 車산업 기반 위협

전기자동차 '2000만원대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이 단순한 소비자 혜택을 넘어 역설적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일제히 가격 인하 경쟁에 나서면서 시장에서는 수요 회복 기대와 수익성 붕괴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대표적으로 BYD의 전기차 '돌핀'은 국내에서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대 실구매가가 형성되며 가격 경쟁을..

미니, 전기차 판매 비중 20%↑…‘보조금·한정판’ 전략 통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고 보조금 확대와 함께 신차 출시, 한정판 전략을 병행하며 전기차 판매 속도를 높이고 있다.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미니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1889대를 판매했다. 올해 1월에도 196대를 팔며 전기차 비수기에도 좋은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미니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

한화오션, '업계 최고 예우' 명장 제도 도입…현장 기술 경영 강화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제1기 명장으로 상선사업부 조수연 기원과 특수선사업부 박순복 기원 등 2인이 최종 선발돼 다음달부터 현장 기술 리더로서 행보를 시작한다.26일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조수연 기원, 박순복 기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996년 입사한 탑재2팀 조수연 기원은 무레일 수직·수평 전..

[포토] 경영계 건의사항 받은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오찬 간담회 및 K-국정설명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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