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유엔사, 지뢰 폭발 닷새만에 DMZ 진입…합동조사 시작

오상욱이 뒤집었다… '어펜저스' 남자 사브르 4연속 金

한국 펜싱의 주력 종목인 남자 사브르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팀의 '에이스' 오상욱은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하며 2회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금메달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30일 만 30세가 되는 대표팀 맏형 오상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 이어 주장으로 팀을 이끈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라 '사브르 황제'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그는 192㎝의 장신으로 서양 선수들 못지않은 체격 조건에 힘, 유연..

"美中, 국제수로 통행료 불허…이란 핵무기 보유 안돼"

우크라 "北포로 비밀유지 약속 없어" 靑 "원칙 따라 대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26일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는 언급을 내놨다. 비공개가 적절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더해 '일관된 원칙'을 언급하며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북한군 포로 비공개 비판을 반박한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 계기 멕시코시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는 (포로 송환을) 비밀로 유지하겠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는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소식통 인용 보도에 대해 "소식통의 발언에 구체적으로 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당사자의 희망과 국내법, 국제법 기준, 인도주의적 원칙에 근거해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야권은 이날 북한군 송환 공개여부를..

SNS에 '저울'부터 꺼냈다…애플 폴더블에 한 방 날린 삼성

폴더블폰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삼성전자의 SNS 마케팅이 보다 '세지고' 있다. 애플이 공개한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 Z 폴드8'보다 두껍고 무거운 스펙임이 밝혀지자 삼성전자는 이런 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SNS 계정에 저울로 201그람(g)과 254g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201g 무게로 세상 가볍게. 가뿐하게.'라고 적었다. 제품명을 정확히 적지는 않았지만, 최근 공개한 아이폰 듀오의 무게가 254g, 폴드8은 201g이다. 실제로 애플의 아..

귀경길 정체 완화 부산→서울 5시간…새벽 2~3시께 해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저녁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목포·광주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오후 1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7시간 50분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풀리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차량 흐름이 더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

중형차 맞아? 한 체급 올린 아반떼·투싼, '공식' 깬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세대교체를 거치며 차체와 상품성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차급을 구분하는 전통적인 기준인 차체 크기부터 주행성능, 공간, 첨단 편의·안전사양까지 한 단계 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준중형과 중형의 경계가 갈수록 흐려지는 모습이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5세대 투싼과 8세대 아반떼는 이전 세대보다 차체 크기를 키우면서 실내 공간을 확대했다. 5세대 투싼은 전장 4700㎜, 휠베이스 2785㎜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60㎜, 30㎜ 길어졌다...

정부기관 세종 이전…세종 집주인, 매매 관망·전세는 강세

"명절 몸살인 줄 알았는데"…추석 이후 찾아온 감염병 경보

추석 연휴 첫날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기억 안 난다”

아파트 하자 판정 3년 새 2.4배…입주자·건설사 갈등 '여전'

228명 탄 에어서울 항공기서 화재…보조배터리 발화 추정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려던 에어서울 항공기 내에서 이륙 전 보조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보조배터리에서 났는데, 단락방지 조치를 했음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께 이륙을 준비하던 인천발 다낭행 에어서울 RS511편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한 승객이 좌석 아래에 보관한 가방에서 시작됐으며, 가방 내에는 파우치 안에 담긴 보조배터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승무원들이 화재를 진압했고, 소방차도 출동해 화재 진압 상황과 승객의 건강 상태..

"AI 거물 총출동"…트럼프·시진핑 국빈만찬, 中기업인 '0명'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4대 추돌…5명 병원 이송

미프진 도입 후속과제 산적…"관련 제도 입법방안 논의해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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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 이유를 만드는 전북 부안군

경영진에 ‘인재제일’ 강조한 삼성 노조…‘정도경영·상생추구’ 답해야

11억 전세 앞에 선 부동산 ‘평탄화’

AI 시대, 경청이라는 오래된 지혜

취재 포커스

냉매 온실가스 7년째 늘었는데… 관리대상 기기는 1.5%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동안 냉매 배출은 7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35년까지 최대 1080만톤을 줄여야 하지만 현행법상 냉매 관리 의무가 적용되는 기기는 상업·산업용의 약 1.5%에 그친다. 정부가 관리대상을 넓히고 재생냉매 사용을 의무화하는 시점도 내년부터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최근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냉매 배출량은 3630만톤으로 2018년 2310만톤보다 57% 늘었다. 전년보다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11.4% 줄었지만 냉매는 한 해도 감소하지 않았다.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상 목표인 2550만~2740만톤까지 낮추려면 앞으로 890만~1080만톤을 감축해야 한다. 냉매 배출 증가는 냉방·냉장 수요 확대와 맞물려 있다. 이상고온과 콜드체인 산업 성장으로 냉매 소비가 늘어난 데다 기존 기기에 충전된 냉매가 사용 과정에서 계속 새어 나오는 구조다. 냉매로 주로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는 지구온난화지수가 높고 한 번 기기에 충전되면 15년 이상 장기간 누출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관리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대기환경보전법상 냉매관리기준 준수와 관리기록부 작성·제출 의무가 적용되는 대상은 법적 냉동능력 20냉동톤(RT) 이상 대형기기다. 정부가 추산한 관리대상은 1만5153대로 상업·산업용 냉매사용기기 약 99만대의 1.5% 수준이다. 정부는 2027년부터 관리대상을 10RT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기기는 약 33만7000대로 늘어 상업·산업용의 34% 수준이 된다. 300RT 이상 대형기기는 누출 점검을 연 1회에서 반기 1회로 늘리고, 연간 냉매 보충량이 충전용량의 15%를 넘으면 누출 점검과 시설 개선도 요구하기로 했다. 냉매 회수와 재사용도 내년부터 강화된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학교 등이 냉매사용기기를 교체·폐기할 때 잔류 냉매 회수를 의무화하고, 일정 규모 이상 업체에는 재생냉매 사용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다. 신규 냉매 일회용기도 2027년부터 금지하고 2030년에는 재생냉매를 포함해 일회용기 사용을 전면 제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해는 충남도와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여하는 냉매 전주기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행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기기·제품의 폐냉매를 회수하고, 별도 관리 규정이 없던 사용 완료 용기의 잔여냉매도 회수해 재생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냉매 사용부터 폐기까지 관리하는 '냉매관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냉매는 새 제품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 당장 배출이 감소하지 않는다. 이미 냉방·냉장설비에 축적된 냉매가 장기간 누출되는 만큼 기존 기기의 점검과 회수·재생이 함께 작동해야 감축으로 이어진다. 7년째 이어진 증가세를 내년부터 확대되는 관리제도로 얼마나 빨리 꺾느냐에 따라 2035년까지 1000만톤 안팎을 줄여야 하는 냉매 감축 경로도 달라질 전망이다. 기후부 대기환경국 관계자는 "수소불화탄소 냉매는 한번 충전되면 15년 이상 장기적으로 누출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향후 도입될 냉매 관리제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신규 원전 시동거나…3개월간 원전 공론화 착수

‘일하는 직원’ 지킬 안전판 확대…공공기관, 적극행정면책 강화
단독 검경 ‘서류 핑퐁’ 막는다…공소청별 협력관 24명 배치
종이팩 분리배출 14만4000동 의무화…회수율 목표·비용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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