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운명의 날…남아공 넘으면 32강 상대는 캐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32강 상대가 사실상 결정됐다.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지 않고 A조 2위를 지킬 경우, 개최국 캐나다와 32강에서 맞붙게 된다. 캐나다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대회 B조 최종 3차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스위스는 2승1무(승점 7)로 조 1위를 차지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4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캐나다는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와 승점이 같아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카타르를 3-1로 꺾었지만, 2차전 맞대결에서 캐나다에 1-4로 패한 승자승 원칙이 적용되면서 순위가 뒤집히지 않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의 균형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깨졌다. 후반 1분 요한 만잠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루벤 바르가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스위스가 앞서갔다. 기..
-

金총리 "AI발 반도체 막대한 부, 기본소득과 결합 고민 중"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생할 새로운 부의 분배 방안으로 기본소득을 검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 내부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하계 다보스포럼'의 특별연설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그는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AI 대전환과 관련해서 앞으로 생겨날 막대한 새로운 부에 대해 그동안 인류가 학술적으로 논의는 해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실험해 보거나 확산되지 못했다. 때문에 기본소득 같은 것을 결합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소득을 쉽게 얘기하면 결국 경제적 성과의 문제를 조금 더 골고루 모두에게 분배한다는 것 아니겠는가"라면서 "아마도 학자들이 제기하거나, 아니면 어떤 나라들에서 아주 소규모로 한번, 한시..
-

IT 수출만 웃었다…비제조업 부진에 기업 체감경기 악화
6월 기업심리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IT 수출 호조에 제조업 심리는 두 달 연속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건설업 부진과 전월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제조업 심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다음 달 기업심리 전망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에서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7월 전망 CBSI도 95.2로 전월보다 2.4포인트 내렸다. C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활용해 산출하는 지표다.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두며,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제조업 CBSI는 101.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자금사정이 0.4포인트, 신규수주가 0.2포인트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7월 제조업 전망 CBSI는 98.2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
-

"한 달 내내 비 온대" 올해도 장마 괴담…정부는 소극 대응
장마철을 앞둔 시기마다 반복되는 '날씨 괴담'이 올해도 어김없이 퍼지고 있다. 특히 유통업자 등 일부 업체가 허위정보를 활용한 상술을 펼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 모니터링이 온라인 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소극적인 대응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현재 인스타그램·엑스(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져 있는 장마 관련 허위정보 게시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허위 정보를 살펴보면, 이달 23일 혹은 25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한 달..
-

재판부가 남긴 미수사 영역…檢, 왜 계엄의 밤 움직였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5년 더 무거운 형량이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을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이날 재판의 의미는 형량에만 있지 않았다. 재판부는 100여 쪽에 달하는 판결문 곳곳에 12·3 비상계엄의 밤 검찰 조직이 남긴 흔적들을 빼곡히 적어 넣었다. 내란 특검팀이 공개하지 않았던 법무부와 대검찰청, 일선 검찰청 사이의 연쇄 연락 정황, 비상..
-

張 "제 거취 당원이 결정할 문제…재선거 반드시 관철해야"
엿새 만에 퇴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복귀 첫 일성으로 대여투쟁과 당내 결속을 제시했다. '참정권 회복 특검'과 재선거,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당의 우선 과제로 거론하며 당력을 대여 공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에는 "당원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흔들고, 당심과 민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야말로 당원들께서 가장 분노하시는 일"이라며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
'순이익 30% 성과급 요구'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
정면돌파 택한 鄭… 李 띄우면서 '文·당원' 결집 다각행보
-
원구성 공전에…與 '18개 상임위 독식' 카드로 국힘 압박
-
부동산 매각후 임대료 부담속 투자 소홀 'MBK 경영패착'
-
ETF '치솟는 몸값' 부담되는데…법 공백에 막힌 액면분할
'소액 분산투자'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증시 활황에 따른 가격 급등으로 투자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본연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좌당 가격이 10만원을 넘는 ETF가 100개 돌파를 눈앞에 둔 데다, 최근에는 종가 기준 100만을 기록한 주식형 ETF까지 등장하면서 소액 투자자의 진입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ETF 액면분할 허용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지만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가..
-
국회 찾은 오세훈… 스킨십 확대로 원내 기반 다지기
-
'투표용지' 합수본,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12명 압수수색
-
美관세 정면돌파…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현지생산' 반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