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총수는 김범석"…공정위, 5년 만에 동일인 변경

UAE, OPEC 60년만에 탈퇴…중동 에너지 질서 판도 흔들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현지시간) 1967년 가입 이후 약 60년 만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 연대체)를 5월 1일부로 탈퇴한다고 국영 WAM 통신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OPEC 내 3위 산유국으로 그룹 전체 공급량의 약 12%를 담당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양대 잉여 생산 능력 보유국으로 꼽혀온 UAE가 탈퇴함에 따라 "OPEC이 창설 이후 직면한 최대의 존폐 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국제 원유 시장이 역대급 공급 충격에 빠진 가운데 나온 이번 결정으로 전쟁 종식 이후 에너지 질서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 UAE, OPEC 탈퇴·쿼터 독립 선언…공급 12% 통제 밖 이동 UAE는 5월 3일 예정된 8개 주요 OPEC+ 회원국 화상회의 일정을 앞두고 탈퇴를 전격 선언했다. UAE 정부는 성명에서 "탈퇴 이후에도 수요와 시장 여건에 맞게 점진적·신..

"이란 붕괴중" 트럼프, 핵 배제된 '3단계 평화안' 단칼에 거부

李, 비교섭단체·무소속 의원 초청 오찬…"초당적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등 21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발 위기 대응, 부동산 정책 등 관련 입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비교섭 단체 전체 의원과 무소속 의원들을 모두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늘 오찬은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 과정에서 함께 협력해 온 의원들에 대한 연대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민생 현안 해결과 입법 과정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에…쿠팡, 취소 대신 '쿨배송'

쿠팡에서 고가 전자제품이 헐값에 노출되는 가격 오류가 또다시 발생했다. 정가 240만원에 달하는 애플 아이패드 신형 모델이 80만원대에 판매되며 단시간에 수백 대가 팔려나갔고 일부는 실제 배송까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쿠팡에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5(256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 약 83만원에 등록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로 공식 판매가는 239만9000원이다. 정가의 3분의 1에 불과한 가격이 책정되자 정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

떡볶이와 같이 익은 바퀴벌레가 '쏙'…삼첩분식 해명 보니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이 위생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밝혔다. 삼첩분식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생 문제로 불쾌감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문을 냈다. 업체 측은 문제 제기 직후 해당 매장의 영업을 즉시 중단하고 전문 방역과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 고객에게는 직접 사과와 함께 환불과 보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안에 대해 삼첩분식은 특정 매장의 개별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전반의 관리 기준을 점검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

알파고 이후 10년…구글 "AI, 인류 번영의 황금기 이끌 것"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의 창의성과 AI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시대가 도래했다. 구글은 이를 '과학적 발견을 이끄는 시스템'으로 규정하며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어 인류 번영의 새로운 '황금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구글 포 코리아 2026'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CEO는 AI의 본질을 '과학 혁신 도구'로 정의했다. 그는 "딥마인드를 창립한 이유는 AI로 세계를 이해하고 과학 연구를 돕기 위해서였다"며 "과거에는 단백질 하나의 구조를..

日, 다카이치 순방 앞두고…베트남에 원유 400만 배럴 공급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9.13%↑…서울 18.6% 급등

'현지화' 앞세운 글로벌 완성차…中모터쇼서 주도권 다툼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30% 감축…나프타 의존 줄인다

착붙 공약 '민생' 파고든 鄭…코로나 백신 '文정권' 때린 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13호·14호·15호 공약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1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표가 민생 행보와 함께 정치 공세를 병행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최중증장애학생 돌봄 지원을 골자로 한 민생 공약을 공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택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정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공약..

수소 생태계 확장 나선 현대차…CNG 충전소 전환 본격화

공천 마무리 수순에 '격전지 연대론' 부상…"최대 변수"

삼성전자 가전사업 재편 추진…'저수익 품목' 외주 넘긴다

취재 포커스

단독 삼성SDI, 글로벌 A사 수천억 규모 ‘배터리 수주’ 눈앞

삼성SDI가 글로벌 A사와 연결된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배터리백업장치(BBU)'를 활용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시스템 공급 협의는 최종 가격 조율만 남겨둔 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양사의 계약 규모를 수천억원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SDI는 '글로벌 A사'와 데이터센터용 BBU·UPS 시스템 공급 협의 마무리 단계이다. 현재 양사는 초기 검토 수준을 넘어 최종 협상단가 절차만 남겨둔 상황으로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A사는 전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로 글로벌 곳곳에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투자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전력 안정성과 효율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성능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소비와 부하 변동성이 동시에 커지고 있어 BBU·UPS를 포함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상황이다. 삼성SDI와 글로벌 A사와의 협력은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AI 인프라 경쟁력과 직결된 사업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 전력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 공급사로 진입할 경우 안정적인 중장기 수요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대응해 ESS와 BBU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수요가 이를 보완하면서 수익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는 흐름이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4.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SS 수주 확대와 BBU 고출력 배터리 공급 계약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전기차 부문에서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와 다년 계약을 통해 '독일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전기차와 ESS를 양축으로 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본격적인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A사와의 계약이 체결될 경우 삼성SDI 실적 개선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고객 확보는 안정적인 물량 기반과 함께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 다수 관계자는 "BBU·UPS는 단가가 높고 장기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A사 관련하여 공급이 현실화될 경우 삼성SDI에는 실적뿐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日경찰대학장 지낸 타무라 마사히로 교수 “범죄 대행, 심각성 인지 부족”

만트럭버스코리아 25주년…“韓 아시아 핵심 허브, 전동화 관건은 시장 준비”
고객 150명 챙기러 배 타고 섬까지…LGU+ 유심 교체작전 동행해보니
‘갈등이 사업 늦춘다’…에너지 공기업들 갈등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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