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증인·참고인 채택 사실상 무산...野 "맹탕 청문회"

추석 물가대책 900억 더 푼다…성수품 할인 1930억 투입

정부가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00억원을 추가로 투입, 성수품에 대한 할인 및 공급 확대에 나선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강기룡 차관보는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추석 바가지요금 근절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개최해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추석 바가지요금 대응방안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후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공급 확대 등 추가적인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대책 당시 발표한 역대 최대 규모인 1030억원 할인지원에 더해 명절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가용예산 9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우선 기존 3~23일로 예정됐던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일주일 연장, 추석 연휴까지 포함한 3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는 농축산물 구매시 1인당 한도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수산물 공급도 확대한다. 추석 성수기 수요가 큰 대중성어종에 대한 정부비축..

靑 "호르무즈 파병 결정된 것 없다…기여 방안 검토 중"

가계대출 증가세 두 달째 꺾였지만…주담대는 4조 '껑충'

금융위원회는 8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6000억원 늘었지만, 전달(6조4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다고 9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3000억원 늘면서, 전달 3조6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은행권은 3조5000억원 증가에서 4조원으로, 2금융권은 1000억원 증가에서 3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7월에는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보면 이 기간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4000억원 늘었지만 전달 5조5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2금..

日 중부지방 재해급 폭우…도로·주택 다 잠겨, 265만명 피난

일본 중부 도카이 지방을 기록적인 폭우가 덮치면서 아이치·미에·기후 3개 현에서 한때 265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지고 나고야 도심이 물에 잠겼다. 최고 단계인 '레벨 5 범람 특별경보'는 9일 새벽 하향됐지만 이날 다시 선상강수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9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언론과 기상 당국에 따르면 전날 폭우로 도카이 3현에서 피난 지시를 받은 주민은 모두 132만 가구, 265만명에 달했다. 아이치현에서 나고야시 약 200만명을 포함해 241만명, 미에현 7만명, 기후현 17만명이다.특히 나고야에..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월 7500억원…도수치료만 552억원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비급여 진료비가 지난해 9월 한 달에만 749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3월보다 635억원 늘어난 규모로, 보고 의료기관 증가와 함께 기관당 평균 비급여 진료비도 1138만원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을 정부에 제출하도록 한 제도로 2023년 9월 시행됐다. 매년 상반기에는 전체 의료기관의 3월 진료내역을, 하반기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9월 진료내역..

'왕세녀' 김주애 조기 공개…첩보 오류 깬 北 세습의 실체

[특별대담] "김주애가 김정은의 후계자로 보아야 하는 이유" 대담: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겸 핵안보전략포럼 대표) 정부소장은 북한 정치 및 남북관계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랜 기간 북한의 최고지도부, 당·군 관계, 후계 구도 및 핵전략을 정밀 분석해 왔으며, 불확실한 정황 첩보에 의존하던 기존 '2010년생 아들설'의 허구성을 선제적으로 입증하고 '김주애 후계 내정론'을 가장 체계적·과학적으로 제기해 온 대표적인 학자다. [도입: 첩보의 오류를 깨고 드러..

한화오션, 6800억 태국 차세대 호위함 우선협상자로 선정

8월 취업자 18만4000명 늘어…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

중국서 외면받는 테슬라…모델3·Y 최대 200만원 내렸다

금감원, '선행매매 혐의' 현직 인터넷매체 기사 압수수색

SK하닉 곽노정 "메모리 시장 '곡선도로'…속도·방향 읽어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시장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사업과 기술 전략을 다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3D 적층 D램, HBF 등 다양한 메모리를 AI 워크로드에 맞춰 제공하고, 가속기·소프트웨어 업체 등과 시스템 단계부터 공동 설계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전략을 강화한다. 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8일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포스코노조, 48시간 부분파업 돌입…창사 58년 만에 처음

중수청장 낙점했는데 공소청장 아직…수장 없이 출범하나

외국산 홍어 국내산 둔갑 판매…공영홈쇼핑 "우리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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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시민 재산을 ‘주인 없는 땅’처럼 다룬 양산시

보이지 않는 기초부터 바로잡은 밀양시 현장 행정

90년생 발렌드라 샤, 90년생 용혜인

소방관에게 새로운 눈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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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이전 속도…‘컨트롤타워’ 지방시대위는 공백

정부가 내년부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본격 착수하기로 하면서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기관 배치를 둘러싼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율할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커지는 시점이지만 정작 위원장과 담당 국장 등 핵심 보직은 장기간 비어 있어 조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시대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지역과 관계부처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이전안을 심의·의결한다. 최종 이전 계획은 이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수도권 잔류 최소화' 원칙 아래 올해 4분기 중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1차 이전 당시 적용했던 잔류 기준도 전면 재검토해 반드시 수도권에 남아 있어야 할 기관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이전 대상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이전 작업이 구체화하는 시점에 지방시대위 주요 보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위원장은 김경수 전 위원장이 지난 3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6개월 넘게 비어 있다. 신용한 전 부위원장이 같은 이유로 사임한 뒤 부위원장 자리도 4개월 넘게 공석이다. 지방분권국장·국토공간혁신국장·대외협력관까지 포함하면 주요 공석은 5개 직위에 이른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맡는 국토공간혁신국장은 국토부 파견 보직이다. 지방시대위가 후임 파견을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국토부 내부 인사 사정으로 충원은 지연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은 지자체별 요구가 충돌하기 쉬운 사안이다. 한 기관을 여러 지역이 동시에 유치하려 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 기관이 몰릴 경우 다른 지역의 반발도 나올 수 있다. 이전 대상과 배치안이 구체화될수록 지역 간 이해 충돌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지방시대위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국토부에 직접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운 만큼 지방시대위가 의견을 받아 다시 전달하는 중간 창구 역할을 한다"며 "위원장이 있었다면 광역자치단체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이나 지역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이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런 과정이 없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2차 이전은 1차 때와 양상도 다르다. 500명 이상 대규모 공공기관 상당수가 이미 1차 이전을 마친 만큼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관들이 다수 검토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전 대상이 구체화할수록 어느 기관을 어느 지역에 배치할지를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도 2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대상과 배치안이 구체화할수록 국토부의 실무 검토뿐 아니라 지역 요구를 전달하고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커질 전망이다.

확대되는 히트펌프, 건물 감축효율은 7위… 성과평가 체계 ‘빈틈’

1cm 손끝의 집념, 여주서 ‘수면 영토’ 넓히는 씰리
2030년 나랏빚 1734조…반도체 호황에 가려진 재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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