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모디 총리 만나 “인도에 7년간 20조원 투자”

김민석 "상당한 정도의 신천지 집단 가입 확인…증언도 있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신천지 당원 집단 가입 정황 의혹과 관련해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서 "전당대회 이후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가 발족했고 국정감사 얼마 전에 관련 조사가 일단락이 한 번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보고 시기를 국정감사가 끝난 뒤 기다리자니 너무 멀어서 일단 최고위 보고는 한 번 해야겠다고 해서 그때 저도 처음 듣고 최고위원들이 1차로 들었다"며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축적을 했다. 1차 보고를 받고 워낙 당내 현안이 많아서 그것만을 다루는 본격 논의는 좀 미뤄놨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조직적인 경선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증언들은 있다"고 밝히면서도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종합적으로 더 정리해서 기회를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주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다뤄서 문제를 없애야 한다. 당 전체를 생..

백악관 대변인, 첫 데뷔무대서 “韓 알래스카 540억불 투자”

케이티 재커라이어 미국 백악관 신임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첫 공식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최대 2000억달러(268조6000억원) 규모의 한국 에너지 투자 패키지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540억달러(72조5220억원)가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3개 사업 가운데 텍사스 가스발전소만 확정됐고, 알래스카 LNG는 투자 여부와 규모도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14분 만에 브리핑을 끝냈다. 미국 주요 매체들은 그녀의 변호사 자격과 인선 과정, 백악관 내부의 엇갈린 평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 백악관 신임 대변인 첫 브리핑 "한국 에너지 투자 2000억달러"…알래스카 LNG 540억달러 연계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최대 2000억달러 규모의 한국 에너지 투자 패키지를 공개했다"며 "이는 놀라운 합의(amazing deal)"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기에는 8기의 대규..

李, '흉기난동' 인천청 방문…"강력범죄 특단 대책 강구"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과 HMM 본사 제막식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늦게 인천경찰청을 방문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하준경 정책실장, 한찬식 민정수석 등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경위와 수사 상황, 피해자 상태 등을 보고받은 뒤 강력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의 치료·회복, 신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무고한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는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위험을 사전에 찾아내고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험을 무릅쓰고 추가 피해를 막아주신 시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

한화의 KAI 인수설…방사청장 "국익·안보 차원 면밀 검토"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가능성에 대해 국익과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수의 장단점을 따져봐야 한다며 현 단계에서 찬반 입장을 정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 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사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의 KAI 인수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현시점에서 의견을 낼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 차원에서, 특히 국익 중심으로 밀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는 점에 100% 공감한다"며 "인수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당장 어느 방향을..

새마을금고도 뚫렸다…해킹으로 400명대 개인정보 유출

새마을금고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4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발표했다. 새마을금고는 앞서 해외 인터넷주소(IP)를 통한 비정상적 침입 시도를 1차 차단했으나, 이후 새로운 IP 수십 개를 통한 2차 공격에 노출되면서 방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회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 해커의 접속 IP 및 우회 IP를 차단하고 홈페이..

해외 금융사들 "원화 더 오른다"…내년 환율 1200원대 전망

해외 금융권에서 내년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1200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면서 원화 가치 상승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다만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경우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할 수 있어 환율 하락 속도와 변동성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덜란드 ING는 전날 발간한 아시아 외환시장 보고서에서 12개월 후 원·달러 환율을 1300원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 OC..

포스코 임협 14일 분수령…노사, 추가 보상안 놓고 접점 찾기

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男 구속…"도망·증거인멸 우려"

2년새 전문인력 17명 이탈에도…원인 분석도 안한 우주청

건보급여 적용 신청한 위고비…비만치료제 재정투입 수면위

"北, 우크라서 실전 능력 진화"…한미 연합작전 판 바뀌나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실전 경험을 무기 개발과 전술 개선에 반영하면서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군의 현대전 수행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연 2회 대규모 연합연습에 집중된 기존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연습 사이에도 지속적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한미 연합방위체계의 변화를 촉구하는 전략적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

김영훈 "정년연장 연내 처리"…주52시간 예외적용엔 신중

민주, 신천지 당원 집단 가입 확인…지도부 후속대응 논의

대입 논술시험장 파고든 'AI 안경'…연대·시립대서 적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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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절반은 ‘대표’ 내건 업체로…양산시, 정산 뒤에 숨을 일인가

유엔의 날, 국경일 지정해야 하는 이유와 그간의 노력

반도체 호황 속 재정정책, 제국의 흥망에서 배우자

‘업(業)’의 재정의

취재 포커스

공소청 미제사건 40%가 장기 미제…인력난에 수사지연 현실화

전국 공소청이 떠안은 미제사건 10건 가운데 4건은 3개월 넘게 처리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청 폐지 이전부터 사건 적체가 심화한 가운데 공소청 출범 후 검사 인력까지 줄면서 사건 처리 지연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월 말 전국 공소청의 미제사건은 모두 18만6307건으로, 이 가운데 3개월 초과 미제사건(6개월 초과 포함)은 7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미제사건의 40.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해당 통계에서는 2021년 이후 불송치·수사중지 송부기록 검토 건수는 제외됐다.구체적으로 3개월 초과 미제사건은 3만7638건, 6개월 초과 사건은 3만8362건으로 파악됐다.장기 미제사건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21년 전체 미제사건 3만2424건 가운데 3개월 초과 장기 미제사건은 4426건(13.7%)이었지만, 지난해에는 9만6256건 중 3만7421건(38.9%)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9월 말 기준 3개월 초과 미제사건만 3만7638건으로, 지난해보다 많았다.공소청 내부에서는 장기 미제사건이 급증한 주요 원인으로 검사 인력난을 꼽는다. 검사 사직과 중대범죄수사청 이동, 법관 전관 등으로 인력 공백이 커지면서 남은 검사들이 떠나간 검사들이 담당한 사건까지 떠안고 있다는 것이다.수도권 한 공소청 부장검사는 "각 공소청에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무대리 발령이 잇따르고 있다"며 "전날 공소청마다 초임검사들이 새로 배치됐지만, 기존 인력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력 줄이고 업무 늘린 한수원…현장 개선 절차서 개정 1000건 밀렸다

AI 에이전트 시대, 다음 과제는…‘실행 권한·책임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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