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심에 역행하는 개각…李 재판 취소에 올인"

7주째 떨어진 李지지율, 첫 30%대..."부동산 민심 악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3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p) 하락한 38.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1.8%p 올라 58.7%를 기록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였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 악화, 제주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 대응 논란, 대법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사법부와의 갈등 등을 지지율 하락세 원인으로 꼽았다. 리얼미터가 지난 27∼2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2%p 오른 43.1%, 국민의힘은 0.1%p 오른 37.7%를 각각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4.4%, 개혁신당은 각각 2.6%였으며, 진보당(1.4%)이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1..

세제개편 이후 '키 맞추기'…강남 급매 늘고 강북은 신고가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공개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을 우려한 강남권에서는 매물이 늘고 거래가 위축된 반면, 강북 등 중저가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권에서는 세 부담을 우려한 매도 물건이 증가하고 있다.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 장기보유자의 양도소득세 부담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는 주요 아파트 대형 주택형을 중심으로 직전 최고가보다 20억~30억원 낮춘 급매..

'전 연인 보복' 남성에 집주소 넘겼다…현직 경찰 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전 연인에게 보복하려는 남성에게 해당 여성의 집 주소 정보를 넘겨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소속 경찰관 A씨를 지난 27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헤어진 연인에 '사적 보복'을 의뢰하려던 30대 남성 지인 B씨에게 해당 여성의 집 주소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경찰관은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서대문경찰서는 A씨의 수사 경과에 따라 감찰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벌써 142억' 김시우, 韓 최초 시즌상금 1000만 달러 돌파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을 나란히 공동 14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김시우는 이번 대회 상금을 더해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김시우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김주형, 잰더..

靑,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李, '직접 조문' 당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31일 부친상을 당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조문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 비서실장의 조문을 직접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조 대법원장 부친 빈소가 마련된 포항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 논란으로 대법원과 갈등을 빚는 상황과 별개로, 국가 5부 요인 조사에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조문 인사로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정중한 예우를 주문하면서 강..

'티웨이→트리니티항공' 9월10일부터 새 이름으로 운항

검사 빠진 공판에 경찰관 부른다…'공판 재정' 실효성 논란

대안으로 떠오른 '모듈러 주택'…정부發 시장 확대 본격화

"경찰에 수사 맡길 수 있나"…잇단 은폐 의혹에 견제론 부상

최태원 "한일 경제공동체 필요…청년 일자리·소득 넓히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경제공동체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양국 시장을 연결해 청년들이 두 나라를 오가며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선택지를 넓히고 AI 등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자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 겸 저출산 대응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제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더 큰 시장을 만들 필요가 있는 만큼 양국 경제를 좀 더 공동체적으로 합할 필요성이 있다"..

폴더블폰 '글로벌 삼국지'…삼성 독주에 애플·샤오미 참전

전통강자냐 다크호스냐...男 4강전 '신구 강호' 맞대결 성사

후판값 갈등에 연쇄파업까지…K조선, 원가·납기 변수 확대

오피니언

left

right

물가안정 위한 금리 인상…취약차주 부담은 누구 몫인가

소멸한다는 말은

용산 잔혹사와 택지개발

네팔의 빙하가 무너지자 지구가 흔들렸다

취재 포커스

재생에너지 6배 확대에도…태양광 편중·전력망 대책 ‘공란’

정부가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220GW로 늘리는 전망을 내놨지만, 실제 보급 속도와 국내 계통의 수용 능력보다 정책 목표를 앞세운 '역산식 전원계획'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전날 공개토론회에서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지난해 37기가와트(GW)에서 2030년 100GW, 2035년 163GW, 2040년 220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태양광 확산모형이 산출한 2030년 전망치는 61.7GW인데도 정부는 건물 지붕과 주민참여형 사업 확대 등 정책 효과로 보급 시기를 3.6년 앞당겨 86.7GW를 달성한다고 가정했다. 이는 전망이라기보다 목표를 전제로 수치를 무리하게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또 2030년까지 늘어나는 63GW 가운데 태양광이 56GW로 88.9%를 차지하고, 해상풍력은 지난해 0.4GW에서 2040년 45GW로 112.5배 확대해야 하지만 계획입지 입찰은 2029년, 연간 4GW 준공은 2036년 이후에야 본격화한다. 여기에 정부는 이격거리 규제 완화 효과로 태양광 보급을 앞당길 수 있다고 보면서도 지난 7월 도로 이격거리 상한을 100m에서 0m로 완화한 재입법예고의 입지·계통 영향은 13차 전기본으로 넘겼다. 문제는 태양광 발전량은 무더우면서 흐린 날 시간당 예측 오차율이 최대 40%까지 벌어져 전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설비용량만큼 공급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태양광 이용률 15%와 풍력 이용률 30%를 적용하면 2040년 발전량은 약 364테라와트시(TWh)로 예상 전력소비량의 41.1~43.0%에 그친다. 전날 토론회에서도 전국 태양광발전소의 출력 정지와 수년간의 계통 접속 대기가 이미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규모와 연도별 확충계획이 없는 보급 목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왔다.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방향을 먼저 정해놓고 그에 맞춰 전원계획을 짜다 보니 지나치게 무리한 숫자가 나왔다"며 "태양광 출력에 맞춰 가동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발전원은 일부 LNG 발전소뿐이어서 정상적인 계통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를 이유로 불과 몇 달 만에 전력수요를 20GW 넘게 늘리고 이를 다시 재생에너지로 채우는 방식은 사실과 과학, 경제성 원칙에 맞지 않는 만큼 핵심 전력 주체가 참여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잘나가는 트레이더스 품은 이마트…월계점서 ‘복합마트’ 실험

“사건 없도록”…범죄예방 설계하는 동작署 김지우 경사·고태운 경장
적자 ‘눈앞’ 건강보험, 국고지원은 부족…시민 지적에 개선 나선 정부
인사권 넘겼는데 조직은 정부 통제…지방의회 ‘반쪽 독립’ 여전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