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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특별감찰관 부활…최길수 "중립·독립성 견지"
최길수 특별감찰관은 26일 "특별감찰관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감찰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파놉티콘(감시를 내면화하도록 만드는 원형 감옥)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특별감찰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특별감찰관 사무실에 출근하며 "저는 고위공직자가 항상 스스로 성찰하도록 제도적으로 견제하는 장치가 특별감찰관 제도라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3일 임명된 최 특별감찰관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특별감찰관은 "초대 감찰관 사임 10년 만에 특별감찰관으로 임명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정치적 중립과 업무 수행의 독립성을 끝까지 견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업무 수행의 중립성·독립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특별감찰관 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효과가 반감된다"며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사전에 스스로 조심하고, 시비에 휘말리지 않게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또 최 특별감찰관은 "혼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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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선업 구원투수는 한국"…한화, 4600억 투자 승부수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 현대화에 3억5000만달러(4644억1500만원)를 투입하고 미국 해군 사업에 처음 진입하면서 현재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원하는 가장 뚜렷한 외부 움직임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세계 선박 생산 비중이 1%에도 못 미치고, 중국의 건조 능력이 미국의 230배를 넘는 가운데 한화와 HD현대가 미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외국 조선소의 미국 해군 함정 건조를 둘러싼 의회 규제와 국방부(전쟁부)의 장기 발주 불확실성이 추가 투자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 한화오션 찾은 미 상원의원…"조선업 재건 속도 높여야" 미국 해군 함정 제조업의 자국 복귀를 추진하는 데이브 매코믹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주)은 미국 조선업의 미래를 보기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가야 했다고 WSJ는 전했다. 초당적 '미국을 위한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공동 발의자인 매코믹 의원은 최근 한화오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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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 "박균택·양부남 법무장관 후보?…공소취소 로펌 만드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특검이 정권의 기소 자판기 노릇을 하다가 법원의 철퇴를 맞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시장 관련자들까지 완벽하게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오 시장을 기소한 김건희 특별검사팀을 겨냥해 "조작 기소는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라며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법원 상고를 즉각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어 "법원이 사법부가 살아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잔뜩 겁을 먹었다"며 "공소취소 모임(공취모) 소속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허겁지겁 법무부 장관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와 공소청을 '이재명 공소취소 로펌'으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이대로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면 곧장 끌려 내려올 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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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가 부른 갈등…광장극동 재건축, 5동 제척 갈림길
서울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일부 동 제척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일부 조합원이 독립정산과 1+1 분양을 요구하는 가운데 다른 조합원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 제척이 현실화하면 사업지연과 공사비 증가로 조합원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합의를 통한 갈등해소를 주문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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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1000일"… 英, 전시대비 72시간 생존 지침 권고
유럽 대륙에 '시한부 전운(戰雲)'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정부가 각 가정에 72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비상 물자 수급을 권고하는 민간 대비 캠페인을 전격 발동한 데 이어, 국방 수장이 직접 "전쟁에 대비할 시간이 1000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며 안보 경보 수준을 극상으로 끌어올렸다. 러시아를 필두로 한 반(反)서방 축의 군사적 현대화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2030년을 전후해 유럽 본토를 겨냥한 전면전 또는 유례없는 고도화된 복합 공작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2030년 러시아등 적들의 전시경제 완성… 억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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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사법리스크 털고 대권가도 탄력…보수통합 보폭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를 덜고 차기 대권 가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이라는 정치적 기반에 사법 부담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시정 성과를 앞세워 대권 주자로서 입지를 넓힐 여건을 마련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으며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었지만,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히면서 대권 가도의 걸림돌로 꼽혔던 사법 리스크를 덜어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서울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경쟁력을 부각하고 보수 진영 내 존재감을 키우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주거·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서울시정은 정책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할 무대다. 5선 시장으로서 쌓은 경험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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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조대 마약 운반 후 도피한 80대…22년 만에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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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野, 조희대 국조 추진…탄핵소추보다 더 악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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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북항은 벗어났지만…전문가가 지적한 진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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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재유예 무게…당정 협의 거쳐 조만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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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압박에 美 현지화 택한 아우디…현대차에 미칠 영향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아우디가 미국 조지아주에 첫 생산공장을 짓는다. 연간 최대 20만대 규모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으로, 투자액은 약 40억달러, 고용 인원은 약 4500명이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생산 거점으로 키우는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가 더해지면서 현지 공급망과 인력 확보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공장 가동이 2031년으로 계획돼 있어 현대차·기아의 단기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2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 첫 미국 생산시설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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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매듭도 수출상품”…세계시장 두드리는 10대 무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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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현대' 재초환 연내 부과 예고…재건축 시장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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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비리' LIG 최고수위 제재…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