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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7.2·7.5 연쇄 강진... “최대 10만명 사망 가능성”
베네수엘라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불과 40초 만에 규모 7.5의 강진이 뒤따랐다고 미국 CNN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분께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으며,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5 지진이 이어졌다.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보고됐으며, 카라카스의 로스 팔로스 그란데스 지역에서는 건물이 붕괴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CNN은 설명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발생 깊이를 첫 번째 지진 21.9㎞, 두 번째 지진 10㎞로 파악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최소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7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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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 입장으로 최종 정리"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재명정부 검찰개혁의 핵심 원칙을 수사와 기소의 분리로 재확인하면서 구체적인 제도 설계와 입법은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찰개혁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정부에서 논의하고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감안해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며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개혁의 핵심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러한 원칙에 따라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고 했다. 다만 정부가 별도 입법안을 제시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정부의 기본 입장을 당에 전달하고 이후에는 정부가 별도의 입법안을 제시하기보다는 국회의 논의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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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文 전 대통령과 내달 1일 청와대서 오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내달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권양숙 여사, 문 전 대통령과 환담한 바 있다. 이번 오찬에는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만 참석한다. 배우자들은 배석하지 않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는 해외 일정으로 오찬에 함께하지 못한다"며 "두 분만 만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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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침 뱉고 욕설' 잠실 개표소 시위 40대女 구속기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된다. 서울 동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40대 여성 김모씨(45)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해당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는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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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남국 '코인 의혹' 제기한 장예찬 손배소 파기환송
대법원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범죄자'로 표현해 1심에서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5일 김 의원이 장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장 전 위원의 글과 발언에 대해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위법성 조각 사유가 인정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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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폭행·체불…영광 염전 노동자 '인신매매 피해' 인정
전남 영광의 한 염전에서 폭행과 임금 미지급 등 노동력 착취를 당한 노동자 3명이 정부로부터 인신매매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피해자들은 생계비와 의료비, 법률지원 등 구조 지원을 받게 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전남 영광군 염전에서 노동력 착취를 당한 50~60대 남성 노동자 3명을 지난 23일 '인신매매등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전남 영광의 한 염전에서 업주가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들은 직업소개소를 통해 염전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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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美하원의원 만나 '전작권 전환·핵잠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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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장 "누리호 5차 9월 발사…제2우주센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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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美 로봇·AI 거점에 '1억달러'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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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내달부터 전동킥보드·대용량 배터리 반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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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수출만 웃었다…비제조업 부진에 기업 체감경기 악화
6월 기업심리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IT 수출 호조에 제조업 심리는 두 달 연속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건설업 부진과 전월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제조업 심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다음 달 기업심리 전망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에서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7월 전망 CBSI도 95.2로 전월보다 2.4포인트 내렸다. C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활용해 산출하는 지표다.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두며,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제조업 CBSI는 101.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자금사정이 0.4포인트, 신규수주가 0.2포인트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7월 제조업 전망 CBSI는 98.2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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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입당 강요' 신천지 이만희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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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회 마비 안돼…주중 상임위원장 선출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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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비 온대" 올해도 장마 괴담…정부는 소극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