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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선박 발포·나포' 초강수…협상-확전 갈림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고위급 협상단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파견을 선언하며 이란과의 2차 협상 재개를 공식화했으나, 도착 일정이 엇갈리고 이란은 해상 봉쇄 해제와 협상 틀 합의를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며 기싸움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2주 휴전 만료를 앞두고 이란 화물선을 기관실 타격 후 나포하는 한편, "합의 거부 시 모든 발전소·교량을 파괴하겠다"며 군사 압박과 협상 제안을 동시에 구사했다. 이란이 협상 자체를 전면 부정하기보다 조건부 압박으로 맞서는 구조에서, 파키스탄을 통한 양측의 메시지 교환은 이날도 지속됐다. ◇ 트럼프 "20일 저녁 협상"…밴스 참여 불투명·윗코프 21일 도착 언급 속 파키스탄 1만명 배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서 "내 대리인들이 내일(20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백악관 관리는 J.D. 밴스 부통령이 협상단을 이끌고 스티브 윗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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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공유 제한에…통일부 "정 장관 발언, 공개된 자료"
미국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을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며 대북 위성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통일부는 미국의 정보 제한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보 제한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서 북핵 시설 소재지로 평북 구성을 지목한 정 장관의 발언과 현재 미국의 정보 공유 제한 조치설을 연결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정 장관이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발언을 했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윤 대변인은 "장관께서 해외 연구기관 보고서와 국내외 언론보도 등 공개정보에 기초해 우라늄 농축시설 등을 언급한 바 있고 이미 지난해 7월 장관 인사청문회 때도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며 "해당 사안과 관련해 어떤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북 구성 핵시설과 관련한 공개 자료로 지난 2016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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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정보 유출·음주운전까지…경찰청, 전국 비위경보
경찰청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경찰관서를 상대로 일반 비위경보를 발령하고 특별 감사 및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이 소속 경찰관들의 잇따른 비위와 부실 대응 논란에 전국 단위 기강 단속에 돌입한 것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일 서한문을 통해 "일부 경찰관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와 개인 비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 전체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찰의 작은 과오도 곧 국민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모두가 한층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문에는 남양주 스토킹 살인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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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멈추면 6만원 날아간다…오늘부터 우회전 집중단속
20일부터 두 달간 차량 우회전 집중 단속이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6월 19일까지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2023년부터 시행된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에 따르면 우회전 교통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발생한 우회전 사고는 총 1만4650건으로, 이로 인해 75명이 숨지고 1만8897명이 다쳤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42명(56%)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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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이지애나 '가정 불화' 총격…어린이·청소년 8명 사망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19일(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1~14세 미성년자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침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市)의 주택 3곳에서 31세 남성 샤마르 엘킨스가 총격을 가해 미성년자 8명을 사살하고 2명을 다치게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희생자 중 7명이 총격범의 자녀 또는 친척인 것으로 추정되며 부상자 2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사건 발생 직후 훔친 차량을 타고 인근 보셔 시티까지 도주했고 추격하던 경찰은 총격전 끝에 그를 사살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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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선배 류지혁에 욕설?…논란 일자 강민호도 나섰다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발생한 투수 원태인의 '욕설 논란'이 해명 이후에도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 도중 4회초 실점 직후 마운드에서 욕설로 추정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 사이에서 비판과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같은 팀 선배인 포수 강민호가 구단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강민호는 구단 공식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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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소캠2 본격 양산 개시…엔비디아 베라루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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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아이오닉 띄운 현대차… 전동화 전략으로 부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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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 테일러 팹 가동 본궤도… 파운드리 판도 다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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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척 조건 만남 유인…'협박·폭행·갈취' 10대 5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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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참전으로 최대 변수된 '평택을'…범여권 표 분산 우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가 공식화되면서 이 지역 선거전의 최대 변수로 범여권 단일화 여부가 급부상하고 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범여권 주자들이 본선까지 완주할 경우 표 분산이 불가피한 만큼, 결국 선거 막판까지 단일화 성사 여부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 대표는 19일 평택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도시'평택에는 이제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조국이 '국가대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출마가 범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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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고 싶은데…" 서울 난자동결 지원자 절반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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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 1년 만에 인간 기록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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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못봤다" 고성 항의 쇄도…체납차량 단속현장 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