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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 취임 후 최저…부정평가는 56%로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연임 가능성과 조작기소 특검을 통한 공소취소, 호르무즈 해협 전쟁 개입 파병 등 그간 논란이 된 정치·외교 현안에 잇따라 선을 그었다. 반면 부동산 안정과 검찰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는 기존 방향을 이어가되 인사 검증과 소통 방식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약 100분간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당초 90분가량으로 예정됐던 회견은 100분가량 이어졌다. 회견 당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37%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p 오른 56%로 취임 후 가장 높았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0%, 인사가 16%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민심 변화와 관련해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책의 방향을 바꾸기보다는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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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기자회견 비난…"국민 열받게 하는 게 목표인가"
국민의힘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라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연임과 공소취소 문제 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며 "생각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현란한 말재간만 남은 회견"이라고 평가했다. 그는"(이 대통령이)'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선언이 그리 어려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우리는 모두 친문·친노·친김대중' 발언에 대해 "'국민 통합'이 아니라 '좌파 통합'이 목표인 모양"이라며 "'모두의 대통령'이라면서 좌파들에게만 손을 내밀었다"고 비판했다. 또 "경찰 개혁으로 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폐지를 해결하겠다고 했다"며 "경찰총장 임명도 안 하면서 경찰 개혁하겠다는 말부터가 어불성설이자 치안 포기 선언.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소취소'만 빼고 소위 '기소조작특검'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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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기준금리 1%→1.25% 인상…31년 만에 최고
일본은행이 18일 정책금리를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금리를 올린 지 불과 3개월 만의 추가 인상으로,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등 대규모 금융완화를 종료한 이후 가장 짧은 간격이다. 일본은행은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정책위원 9명 가운데 7명의 찬성으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명은 금리 동결을 주장했다. 최근 원유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다시 웃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 가운데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7% 상승했지만,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 압력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정에는 엔화 약세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엔화는 지난 7월 달러당 164엔 부근까지 떨어지며 약 40년 만의 약세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7월 30일부터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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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김승원 청문회, 3류 신파극 전락…임명 포기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한 데 대해 "짜여진 각본대로 연출한 한 편의 막장 드라마였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탁, 가족 협동조합 등 관련 의혹은 단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며 "역대 인사청문회 중에서 단연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증인 채택을 모조리 거부했고 후보자 측은 민주당에게만 인사청문 대비 예상 Q&A를 돌렸다"며 "처음부터 막말로 청문회장을 아수라판으로 만들더니 갑자기 법사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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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농지 전수조사 충분한 설명 부족…추석 전 계획 발표"
정부가 농지 불법 투기를 가려내기 위한 전수조사 조치 방향과 계획을 추석 전 발표한다. 청와대는 17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현장의 불안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당정이 협의해 구체적인 전수조사 조치 방향과 계획을 마련해 추석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투기성 농지를 가려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 실시를 지시했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 달리 정부가 농지를 몰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충분한 설명과 홍보를 병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는 "농지 전수조사는 투기성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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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아리온스멧' 양산 본격화…내년 실전 배치
경남 창원이 K-방산의 심장에서 'AI 무인화 전초기지'로 탈바꿈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천무 등 주력 유인 무기체계를 2029년까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OMFV)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무인지상차량(UGV) 6종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는 '지상방산 무인화 혁신 로드맵'을 내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 최초 도입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 양산 계약 체결에 맞춰 이 같은 계획을 공식화했다. ◇ 아리온스멧, 내년 실전 배치… 국산화율 98% 방위사업청과 지난 4일 양산 계약을 맺은 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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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美 방문…비자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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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 0.2% 상승…폭염에 농·축산물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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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수처 기소 요구' 前 권익위 기조실장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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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내년 엔비디아 칩 판매량 2배"…AI 수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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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대 신혼가전 사기' LG전자 대리점장, 항소심도 징역형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 37명에게 가전제품 구매대금 수억원을 편취한 뒤 잠적한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정우석)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LG전자 베스트샵 동대문구 A지점 판매 매니저 양모씨(42)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양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고객 37명에게서 모두 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제휴카드를 발급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거나 혼수 제품을 여러 개 한꺼번에 구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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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쉰내 진동"…공동현관 개인창고 만든 이웃에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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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왜곡죄 고발 폭증…경찰·검사·법관 등 1만4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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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정보 보안 '빨간불'…올해 상반기 17건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