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특사경 지휘 조항 삭제 지시…검찰개혁 확고"
-

美 'AI수출 1호' 꿰찬 정용진…신세계 '한국판 아마존' 시동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인 25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주요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미국 AI 수출 프로그램'의 첫 대표 사례로 평가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담당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직접 자리해 사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양사는 한국에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건설됐거나 계획된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업계는..
-

트럼프 "이란 지도부 모두 죽었다"…하메네이 생존설 혼란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했지만, 부상설과 사망설, 권력 암투설 등이 제기되는 등 그의 권력 기반이 아직 확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이란 지도부 상황이 불확실하다며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달 28일 그의 부친이자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당시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부상을 입고 가족을 잃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최고지도자 선출이 이란혁명수비대(IRGC)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와 온건파가 맞붙은 치열한 권력 승계 경쟁 끝에 이뤄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 트럼프 "모즈타바 하메네이, 살아있는지도 모른다...이란 지도자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케네디센터' 이사회에서 이란과의..
-

교황 "언론이 선전 도구 되지 않도록…전쟁 고통 보여줘야"
교황 레오 14세가 전쟁 보도에 대해 권력의 확성기가 아닌, 피해자의 시선으로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교황 레오 14세는 바티칸 사도궁 클레멘티나 홀에서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제2채널 뉴스 프로그램 'TG2' 편집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은 특히 전쟁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분쟁이 이어지는 세계에서 언론은 전쟁이 항상 민간인에게 가져오는 고통에 주목해야 한다"며 "전쟁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피해자의 시선으로 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불모지서 품었던 '야심'… 정주영, K-조선 토대를 만들다
HD현대그룹이 오는 23일 창립 54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1972년 3월 23일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현대조선소의 첫 삽을 뜬 날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은 지난 50여 년간 조선업계에서 '글로벌 톱티어' 지위를 다졌다.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현대삼호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 조선 그룹으로, 수주량과..
-

중동전쟁 직전 초대형 유조선 베팅…돈방석 앉은 韓기업
이란 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한국 해운기업 장금상선(Sinokor·시노코)의 초대형 유조선 확보 전략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위기를 기회로', 장금상선 전략 적중...블룸버그 "이란 전쟁 전 걸프에 빈 유조선 배치" 블룸버그는 이란 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반에 혼란을 일으킴에 따라 한 한국 해운 가문의 후계자의 수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시노코페트로케미컬 이사가 수개월 동안 대규모 유조선을 매입하거나 확보하는 전략을 펼쳤고, 이는 전쟁 이전부터 글로벌 해운 시장을 뒤흔든 전례 없는 규모의 베팅이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지난달 28일 이란 전쟁 발발 몇 주 전인 1월 29일 장금상선그룹은 최소 6척의 빈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을 페르시아만에 배치해 화물을 기다리게 했다.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용선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이 전략은..
-
"오스카, 너무 무례해"…'케데헌' 수상소감 강제중단 논란
-
대법원장 이어 판사도 '법왜곡죄' 고소… 사법부 '수난시대'
-
반복되는 '수장 공백'…국토부 기관장 리스크 재발하나
-
엔비디아 새 비전 낸다…'HBM 동행' 삼성·SK하닉도 기대
-
"공격 위치 제공"…이란, '이스라엘 스파이' 500명 체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며 이란 내 주요 시설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 당국이 적대 국가에 군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레자 라단 이란 경찰청장은 이날 "간첩 행위 및 정보 유출 및 공유 혐의로 총 5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라단 청장은 체포된 인원 중 절반가량은 공습 목표물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거나, 타격 직후 현장을 촬영해 외부로 전송하는 등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사건에 연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
세운4구역 갈등 격화…국가유산청, SH 불법 시추 고발
-
野이성권 "지방선거 승리 위해 '절윤 결의문' 실천해야"
-
감사원, 한강버스 '주의·통보'…서울시 "결과 보완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