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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택시·버스·마트·병원, 수백억 상속세 감면 공정한가"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가업상속공제 개편을 둘러싼 일부 반발에 대해 "부당감면 축소는 조세정상화의 길"이라고 반박했다.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통해 공제 대상 업종을 대폭 줄인 데 대해 일부 업종에서 비판이 나오자,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과도한 감면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택시와 버스, 마트, 병원, 약국 등을 언급하며 "이런 업종에 수백억씩 상속세 감면 계속하는 게 공정한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 사업자들이 정부 세제개편안에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도 함께 공유했다. 정부는 최근 세제개편안에서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강화하고, 공제 대상 업종을 기존 1205개에서 727개로 축소했다. 가업상속공제는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경영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그러나 일부 베이커리 카페와 주차장업 등 제도 취지와 거리가 있는 업종까지 혜택을 받으면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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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美백악관 대변인 사임…"최고의 엄마 되고 싶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대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레빗(28)이 둘째 출산 뒤 업무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달 말 퇴임하는 것으로 12일(현지시간) 밝혔졌다. 레빗 대변인은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기 어렵다고 퇴임 이유를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고위 외부 고문으로 기용해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계속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다. 후임 대변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트럼프, 레빗 백악관 대변인 퇴임 발표…"가족 위한 결정 완전히 이해·존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퇴임을 발표했다. 그는 레빗이 퇴임하면 "아름다운 어린아이들,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 결정을 완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럴라인은 백악관의 진정한 리더였으며 2024년 역사적 재선 캠페인을 포함해 2018년부터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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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농축수산물 수급 비상…정부, 할인 지원 확대
정부가 기록적인 폭염과 일부 지역의 가뭄에 대응해 농작물 약제·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고수온 대응장비 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배추·무 등 비축물량을 적기에 풀고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도 이어간다.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대기 중인 기업투자의 조기 집행을 지원하고 투자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테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폭염·가뭄 등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 현장중심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1차)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최근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수급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폭염·가뭄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 생육과 피해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배추·무와 과수, 과채 등에 22억원 규모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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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홍, 주지사 경선 0.4%p차 석패…美 민주당 '두쪽'
한인 2세 미국 위스콘신주 하원의원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이 11일(현지시간) 주지사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데이비드 크롤리(40)에게 3212표(0.4%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여론조사 선두였던 홍 의원이 중도 성향 크롤리에게 역전패했지만, 이날 미네소타주에서는 진보 후보가 승리해 민주당의 중도·진보 노선 경쟁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주 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석패...1% 미만 격차 재검표 요청 가능 12일 AP 집계에서 99%가 개표된 가운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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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시대' 내다본 구자은… AI 전력망 타고 글로벌 주도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일찌감치 내다본 '전기의 시대'가 AI(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현실이 됐다. 2022년 취임 이후 전력 인프라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초고압 케이블, 배전시스템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에너지 전환이 맞물리면서다. LS는 소재부터 송전·시공·변전·배전까지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을 앞세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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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시에…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시행령·규칙 보완 검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대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업무지침으로 기준을 정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제도화를 주문하면서 검토 범위가 확대됐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마련 여부를 묻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떤 방법이 있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보고 때 지침으로 하겠다고 보고드렸는데 (대통령께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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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尹·신원식 기소…"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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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시총 미달' 퇴출 1차 경고장…36개 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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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디애나팹 27일 착공…최태원·젠슨황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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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야당' 내세운 장동혁… 중진들도 '쇄신론' 힘 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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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남다른 직원 사랑…사재 30억 들여 보양식 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30억원가량의 사재를 내놨다.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국내 임직원들의 각 가정으로 보낸다. 선물에 들어가는 비용 약 30억원은 회사가 아닌 김 회장 개인이 부담한다. 이번 선물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김 회장의 뜻이 담겼다. 특히 그룹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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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사망사건 관여' 전 방첩사 지휘부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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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이내믹스, CPO 떠났다…로봇 양산체제 재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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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5만호+α' vs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경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