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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일인 3일에도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 하셨나요"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또 다른 X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부정부패 사건 신고인에게 포상금 20억원을 지불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도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며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고 썼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며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나와 가족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31일에도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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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韓, 어떻게 철강 강국 됐겠나"…관세 필요성 강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일(현지시간) 한국을 정부 개입이 무역 구조를 바꾼 대표 사례로 거론하며 관세 정책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한국 등 70여개 나라를 상대로 한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몇 주 안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도입된 무역법 122조에 따른 10% 글로벌 관세가 7월 하순 중료돼 관세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301조 조사 결과를 근거로 새 관세 부과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구조적 과잉생산 역량'과 '강제노동 제품 수입' 조사 대상에 모두 포함됐다. ◇ 그리어 USTR 대표, 한국 포함 70개국 이상 301조 조사 결과 몇 주 내 공개 예고 그리어 대표는 이날 미국 CNBC방송에 출연해 "각국의 특정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 중이고 70개가 넘는 나라를 조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조적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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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이란, 핵 보유시 北보다 심각…조만간 협상 가능성"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제재 완화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아니라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HEU) 및 핵 활동 포기 약속과 이행에 조건부로 연계된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북한과 같은, 그보다 더 심각한(worse) 존재"가 될 것이라며 이란이 북한보다 자금이 풍부해 세계를 인질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중단 보도가 '가짜 뉴스'라며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루비오, 제재 완화 핵 양보에 연계…호르무즈 개방 대가 선 그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연방의회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핵 활동을 해서 제재를 받은 것"이라며 "그들이 이런 것들을 내려놓기로 한다면 그들의 약속 및 이행에 연계된 제재 완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의 대가로 제재 완화를 제공하는 것이냐'는 질의에 "그건 논의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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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금융사기 기승에…범죄 연루 계좌 지급정지 15만건
지난 1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금융사기 피해 접수로 계좌 지급정지 조치가 이뤄진 사례가 15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응 강화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 리딩방 사기 등 신종 금융범죄가 확산되면서 은행권의 사후 대응 부담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사기 피해 접수에 따른 계좌 지급정지 건수는 총 14만9176건으로 집계됐다. 금융사기에 연루된 계좌를 시중은행이 지급정지한 사례가 월평균 1만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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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블랙리스크' 유포 전공의 징역형 집유…면허 취소
의정 갈등 당시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와 의대생 명단이 담긴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3)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20일 확정했다. A씨는 2024년 8~9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근무한 의사·의대생 등 2974명의 명단을 '페이스트빈', '아카이브' 등 해외 사이트에 21차례 게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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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멈춘 핵잠·원자력 협상 재가동…농축·재처리 쟁점
한미가 2일 한미정상회담 조인트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안보 분야 이행을 위한 발족 회의를 열고 핵추진 잠수함(핵잠)과 원자력 협력 의제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해 11월 JFS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에 관련 협의가 본격화한 것으로, 첫날 회의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3일 회의에서는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문제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작된 '킥오프' 회의 첫날 일정은 오후까지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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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뉴질랜드지사 설립…오세아니아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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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총 세계 10위권 첫 진입…9위 테슬라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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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검찰, 무오류 함정 안돼...잘못하면 사과·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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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에 물가상승률 3% 돌파…하반기도 고물가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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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재판소원 1호' 답변서 고심…첫 공식입장에 쏠린 눈
헌법재판소(헌재)가 녹십자의 '백신 담합 과징금' 사건을 재판소원 1호 사건으로 지정한 가운데 대법원이 헌재의 의견 제출 요청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이 헌재에 의견을 제출해야 하는 기한은 오는 4일까지다. 헌재는 지난 4월 28일 제약사 녹십자가 청구한 '백신 담합 과징금' 사건을 재판소원 1호 사건으로 지정하고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이 사건은 녹십자가 질병관리청의 HPV 백신 구매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20억원 처분을 받은 데서 시작됐다.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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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큐보' 글로벌 흥행 날개…제일약품 캐쉬카우 된 온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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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탈세' 타이어뱅크 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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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작권 전환 94% 충족' 안규백 발언, 기밀유출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