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韓, 호르무즈 파병시 전쟁 직접 참여로 간주할 것"
이란 고위 당국자가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에 맞서는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이를 '전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5일 레바논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 등에 따르면 이란 안보·정치 부문의 한 고위 관리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관리는 "한국은 미국의 공격적이고 안보와 안정을 흔드는 정책을 위해 자국의 이익과 평판을 희생하지 말라"며 "호르무즈 해협에 불안정을 초래하는 근본 원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행위라는 사실을 잘..
-

수도권 공공기관 168곳…이전 후 주택공급 부지로 쓰이나
정부가 '수도권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 부지의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이 본격화하면 기존 청사와 유휴부지를 수도권 주택 공급에 활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은 355곳이다. 이 가운데 본사가 수도권에 위치한 기관은 168곳으로 전체의 47.3%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0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9곳, 인천 9곳 순이었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약 77%가 서울에 집중돼 있는 셈이다. 정부는 지난 3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원칙과 방향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할 필요성이 없는 기관을 원칙적으로 지방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각 기관의 수도권 잔류 필요성을 재검토한 뒤 직원과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올해..
-

네팔·韓구조팀, 한국인 실종 발전소서 중국인 1명 구조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혀 있던 중국인 노동자 1명이 열흘 만에 살아서 구조됐다. 해당 터널은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어퍼트리슐리(UT)-1 현장이다. 5일 라자 람 바스넷 네팔군 대변인은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방금 중국인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네팔군과 한국 재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구조팀이 이 남성을 길이 225m의 터널에서 생존 상태로 발견했으며, 군 의료진이 그의 건강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네팔군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생존자가..
-

정의선, 美서 車 강판 만든다…'8조원 투자' 제철소 첫 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이어지는 생산 생태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이 포스코와 손 잡고 미국 최초 자동차 강판 특화 일관제철소를 착공하면서다. 1986년 현대자동차가 '포니 엑셀'을 처음 수출하며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지 40년 만이다. 4일(현지) 정의선 회장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제철소는 연간 270만톤 생산능력으로 1300개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 "이라며 "현대차그룹 미국 대규모 투자 계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의선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윌리엄 키미트 미국 상무부 차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강경화 주미대사 등 한미 정·재계 인사..
-

에코프로, 로봇용 배터리 시장 공략…2027년 양산 목표
에코프로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차전지 소재의 새로운 수요처로 낙점하고 하이니켈 양극재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낸다. 로봇은 무게와 구동시간 때문에 높은 에너지 밀도가 요구되는 만큼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의 장점을 활용하고 향후 전고체 배터리까지 공급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6일 에코프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확대에 맞춰 배터리 소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 380억달러(약 52조원), 연간 출하량은..
-

용혜인 "1.9억 당비 절세 목적 아냐…통상적 정치활동"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측은 5일 소속 정당에 낸 당비로 세액공제를 받아 이른바 '꼼수 절세'를 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후보자가 소속 정당에 당비, 즉 정치자금 기부금을 납부한 것은 절세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용 후보자가 자신이 창당에 참여한 기본소득당에 약 1억9000만원의 당비를 납부하고, 정치자금 기부금 세액공제를 통해 약 360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준비단은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근로소득의 일부를 일반당비로 정기 납부해 왔다"며 "이는 통상적인 정치활동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당비 납부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행위라는 지적도 반박했다. 준비단은 "후보자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했다면 세액공제를 받는 것보다 당비 납입액을 상당수 줄이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법한 당비 납부와 소득세법에서..
-
인천 영종도 해상서 9명 탄 모터보트 전복…2명 사망
-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 찾은 한총리 "안전관리 철저 대비"
-
북극항로 개척선 운항 2주째…李 "안전한 귀항 기원"
-
포털 지나자 펼쳐진 삼성전자 'AI 일상'…전시장 직접 가보니
-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SK텔레콤 직원과 13일 결혼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오는 13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이달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 근무하는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사장은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장손이다. 199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일선에 발을 들였다. 이후 대리와 부장을 거쳐 2021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20대에 임원에 오른 사례로 농..
-
조타실 지나 갑판까지…하겐다즈, 성수동에 ‘크루즈’ 띄운 이유
-
구본무 상속재산 다시 법정으로…LG家 소송 2라운드 시작
-
공소청 직제안 공개…'사법통제부' 신설해 불송치 점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