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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축출 지켜본 김정은 "핵억제력 필요성 설명해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네수엘라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전쟁 억제력' 명분을 내세워 북한 핵보유 정당성을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도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미국을 향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지만,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한 내용이 대내 매체인 노동신문 등에는 실리지 않아 주목된다. 북한 매체는 5일 김 위원장이 전날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한 자리에서 "전략적 공격수단들의 상시동원성과 그 치명성을 적수들에게 부단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억제력 행사의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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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에 백기든 베네수 부통령 "美에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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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재산 10년 새 110억 늘었다…野 "철저히 검증"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75억695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0년 전 대비 110억원 넘게 증액됐다. 야권에선 철저한 송곳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5일 이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공직후보자 재산신고 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이 후보자 명의로 27억2966만원, 배우자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 명의로 101억4549만원, 세 아들의 명의로 각각 12~17억원의 자산이 신고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부동산은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37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한 채를 신고했다. 1억7000만원 상당의 세종시 소담동 소재 전세 임차권, 서울 중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도 신고됐다. 이 후보자가 이번에 국회에 신고한 자산 규모는 2016년에 공개된 금액 대비 110억 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20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배우자인 김 교수와 함께 65억2140만원을 신고했다. 야권에선 이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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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승산 있는 게임"…기술 내재화 선언한 현대차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첫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과감한 협력을 통해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인공지능)을 수차례 언급한 정 회장은 "AI 원천기술을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며 "데이터와 자본, 제조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AI, 승산있는 게임…내재화 할 것" 정의선 회장은 5일 열린 2026년 신년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년회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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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철로에 빠진 승용차와 열차 충돌…만취 20대 입건
서울 용산구 서빙고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해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31명이 대피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55분께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 인근까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는 철로로 빠져 한남역에서 서빙고역으로 이동하던 열차와 충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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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兆 넘보는 고향사랑기부제…벤치마킹 日보다 빠른 성장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넘기며 모금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누적 모금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제도 안착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제도 구조상 '이득인 기부'임에도 아직 1조원 규모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도 시행 첫해였던 2023년 651억원에서 출발해 2024년 879억원, 지난해에는 1500억원대로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해마다 증가 폭이 커지는 구조로, 단기적 반등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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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힘 정책위의장 사의 표명…"제 소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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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삶을 향한 연기"…국민배우 안성기, 하늘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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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파고 넘은 현대차·기아…작년 글로벌 727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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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100만원 건네며 "봐달라"…무면허 외국인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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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점령군 대신 '석유 격리'로 베네수엘라 숨통 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권력 이양기 동안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run)'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설계자이자 실행자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면에 부상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직설적인 언어를 정교한 외교·안보 정책으로 번역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운영'이 '제국주의적 점령'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물리적 통치' 대신 '정책 운영(Running Policy)'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으며 그 핵심 수단으로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생명줄인 '석유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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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보증금 426억 꿀꺽…'1세대 빌라왕' 1심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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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용현 변호인 3명 징계개시 신청…"품위 손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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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중증난치질환 본인부담 의료비 최대 절반으로 낮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