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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단식 투쟁에 국민의힘 결집…당내 이견은 여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장 대표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물만 섭취하고 있으며 음식물은 일절 먹지 않고 있다. 이날 농성장엔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정희용 사무총장,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비서실장, 김장겸 당 대표 정무실장, 김민수 최고위원 등이 현장을 찾았고 나경원·임이자 의원 등 중진 의원들도 장 대표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안철수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해 장 대표와 면담했다. 안 의원은 "지금은 지지율이나 선거보다 공정한 나라를 만든다는 생각이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 대표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장 대표의 단식을 이유로 주말 지역구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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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강릉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긴급 방역" 지시
강원도 강릉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 조치에 나섰다. 17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강릉의 돼지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및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며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은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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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압박에…中 손잡은 캐나다, 전기차 100% 관세 철폐
중국이 캐나다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는 조건으로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100%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의 긴장을 해소하고 무역을 강화하는 기회를 모색하는 데 합의했다. 미국으로부터 관세 등으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과 캐나다는 이번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무역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수입 물량의 초기 상한선을 4만9000대로 설정하고 이를 5년에 걸쳐 7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은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인 카놀라 종자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약 84%에서 약 15%로 인하한다. 캐나다 총리가 방중한 시기는 2017년이 가장 최근이었다. 카니 총리는 올해 3월 취임한 이래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카니 총리는 시 주석에게 "분열이 심한 시기에 이런 새로운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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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국채 보유' 17년 만에 최저…트럼프 취임 후 10%↓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지난해 11월 기준 2008년 9월 이후 약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전월보다 61억 달러 감소한 6826억 달러(약 1007조원)였다. 이는 2008년 9월 기록한 6182억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말 기준 7608억 달러에서 약 10.2% 줄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미 국채 보유를 지속적으로 줄여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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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발 묶은 낡은 규제…"영업시간 제한 완화해야"
대형마트 규제를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이 오는 17일 시행 14년을 맞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이 법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을 부과해 왔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시장 경쟁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지난 2012년 1월 시행돼 2013년 개정을 거쳐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일을 월 2회로 정하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규제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4년이 지난 현재 유통업계는 대형마트의 영업이 제한되는 동안 골목상권이 살아나기보다는,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이커머스 기업들이 급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지적한다. 소비자들이 더 편리한 채널로 이동하면서 온라인 중심의 소비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24시간 영업과 배송 시간까지 함께 제한한 점이 경쟁력 약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새벽배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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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미국서 갈라 행사…삼성家 총출동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는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미국 정·재계 인사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갈라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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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돌입 범양건영 "5월 8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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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화재 완진…인명피해 無·주민 25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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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만난 日 전 총리 "정치관계 안정되면 경제관계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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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 회복 흐름 지속…내수개선·반도체 호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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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공기관, 올해 70조 투자 추진…역대 최대 규모
투자 규모가 큰 26개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70조원 규모의 투자집행을 추진한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오후 이형일 재경부 1차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투자집행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 목표는 70조원으로 작년(66조원)보다 4조원 증가했다. 이는 목표 기준 역대 최고치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반영해 전년보다 3조5000억원 늘어난 25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송배전 사업 등에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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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금지성분 검출' 애경 2080 치약 수입품 전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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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선박 등 전략기술 확대…세제 개편안 후속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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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중단 막겠다" MBK, 홈플러스 긴급자금 1000억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