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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유 최고가격 첫 인하…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최고가격을 인하했다.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부는 27일 0시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을 유종별로 리터(L)당 150원씩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조정됐다. 지난 3월 13일 제도 도입 이후 106일 만의 첫 인하다.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의 상한선을 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최고가격은 2차 조정 당시 한 차례 인상된 뒤 6차까지 유지돼 왔으며, 출고가격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도 2000원 안팎에서 형성됐다. 정부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한 점을 반영해 최고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하로 소비자 판매가격도 1800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실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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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법원 "반복적 금품 수수"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각종 고가 귀금속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압수된 이우환 작가 프롬포인트 그림 1점,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티파니앤코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등을 몰수하고 6480만원 추징도 명했다. 함께 재판받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로봇개 사업가 서모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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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왜 이런 경기력 나왔는지 당황"…팀 불화설 선 그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5일(현지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팀이 무너진 데 대해 "왜 이런지에 대해서는 당황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너무 잘하려고 하고 이겨서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했던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감독은 "멕시코전 때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좀 있었지만, 선수단 내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신적·심리적인 면에 날씨까지 더운 상태에서 하다 보니 잘 맞지 않았던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부분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이라며 선수단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안팎으로 이렇게 뒤숭숭하지 않은 대회는 처음인 것 같다"며 "2014년 브라질 대회 때는 이것의 50배 정도는 어려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팀 내 불화설에 대해선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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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 것"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는 29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와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AIDC), 피지컬 AI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6일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보고회와 관련해 "반도체,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피지컬 AI 등 3대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들이 같이 노력해서 만든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이 1000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김 실장은 "나오는 숫자들이 매우 낯설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부의 기업 팔 비틀기' 비판에는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세계 넘버 원투 기업들"이라며 "쥐어짠다고 하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투자 규모를 둘러싼 논쟁 가능성은 인정했다. 김 실장은 "워낙 규모와 나오는 숫자들이 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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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단채 투자 피해자들 "MBK, 직접 자본 출연해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MBK회장에 대해 홈플러스 경영 패착의 책임지고 직접 사재출연 하라며 압박에 나섰다. 비대위는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본업 경쟁력 회복이 아닌 금융 수익만 짜내는 경영을 지속한 결과 4000억원대의 금융 참사가 발생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6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MBK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및 책임자본 출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대위는 이번 기자회견이 7월 3일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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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양재' 짊어지고 부실 홈플까지…김홍국 '확장경영' 딜레마 관련
본지는 5월 29일자 <'7조 양재' 짊어지고 부실 홈플까지…김홍국 '확장경영' 딜레마> 기사에서 하림지주가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유동부채가 6조6026억원이며 팬오션이 재무 과부하에 이르고 팬오션 관계사인 미국 곡물터미널 운영사 EGT에 857억원의 자금을 빌려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하림지주 자체(별도)의 유동부채는 1조125억원이며 6조6026억원은 63개 자회사를 모두 합친 연결 기준 유동부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팬오션은 외부 신용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유지하는 우량기업에 해당하며, EGT와는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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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헌법 개정해 선관위 전면 해체…감사원 감사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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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민생물가 안정 위해 1조 투입…석유 최고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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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변론기일 출석…내달 24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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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둔기로 동거녀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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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독 이야긴 쏙 빼고"…이천수·이을용, 선수탓만 하다 역풍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이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와 이을용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축구팬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공개한 경기 리뷰에서 "오랜만에 한국 축구를 보면서 너무 화가 났다"며 선수들의 투지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누군가 내 옆에서 나를 제치고 들어가면 팬티를 잡고라도 막았을 것이다. 그런데 너무 쉽게 제쳐지는 모습을 보니 실망했다"며 "월드컵이 어떤 자리인지 너무 쉽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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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6·25에 남한 타격 신형 방사포·미사일 시험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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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실종자 4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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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또 긴장…이란혁명수비대, 민간 화물선 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