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타바이러스' 덮친 호화 크루즈 한달째 표류…3명 사망
남미를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에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안데스 변종 한타바이러스 확진·의심 사례 8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으며, 중증 2명을 포함한 확진·의심자 3명이 6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유럽으로 후송됐다. 선박은 승객과 승무원 146명을 태운 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를 향해 출발했다. 각국 보건 당국은 크루즈선 하선자와 항공기 동승객 등 밀접 접촉자 추적에 나선 가운데, 스위스에서는 귀국 승객 1명이 안데스 변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안데스 변종의 사람 간 전파..
-

'내란 중요임무' 한덕수 2심 징역 15년…1심보다 8년 감형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1심보다 가벼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23년 형보다 8년 줄었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한 전 총리의 주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가 국무위원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 같은 외관을 형성하기 위해 국무회의 개최를 건의하고, 계엄 선포 후 국무위원들에게 관련 문서에 서명받으려 하며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요 기관 봉쇄 및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행 방안을 논의해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도 유죄로 봤다. 비상계엄 해제 뒤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사후 선포..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일주일 내 타결 시사
-

"토요일에도 토지거래허가 받아요"…다주택자 매물 유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오는 9일 토요일에도, 정부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막판 거래 수요를 흡수해 시장 매물을 최대한 유도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9일에도 서울시 총 25곳의 자치구와 경기도 해당 시·구청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거래 당사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처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토부와 서울시·경기도, 일선 허가관청 간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접수 대상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관련 허가 신청..
-

美 휘발유 가격 갤런당 4.54달러…4년 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에서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이 6일(현지시간) 갤런당 4.54달러를 기록해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 비교 서비스 앱 가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미국 전역 주유소 15만곳 이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과 비교해 약 52% 증가한 수치다. 전쟁으로 인해 세계 원유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항로가 차단된 결과 유가가 급등했고 원유 가격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휘발유 가격 역시 대폭 뛰..
-

HMM 나무호 예인작업 11시 시작…8일 두바이항 도착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NAMU)'호의 예인 작업이 7일 오전 시작된다. 선박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 내 수리조선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는 입항 이후 진행된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를 예인할 선박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한국시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예인 작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업계는 당초 지난 6일 선박이 두바이항 수리조선소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예인 일정이 일부 지연되면서 실제 입항은 8일 완료될 전망이다. HMM..
-
외환보유액 한 달 만에 반등…美달러 약세에 42억달러↑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싱글…'이것' 따라 외로움 갈렸다
-
팬에 막말한 최충연…2군 강등 이어 KBO 징계도 검토
-
포털 '다음' 새 주인은 업스테이지… AI 옷 입고 새 출발
-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향년 87세
미국 24시간 뉴스채널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CNN은 터너 엔터프라이즈가 성명을 통해 테드 터너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세계 최초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 CNN을 설립하며 현대 방송 뉴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 1938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터너는 광고판 사업을 운영하던 부친이 사망한 뒤 24세에 회사를 이어받으며 경영에 뛰어들었다. 이후 라디오 방송국과 지역 TV 채널을 인수하며 미디어 사업을 확장했고,..
-
애플·AMD발 파운드리 호재인데… '파업' 벼랑 끝에 선 삼성
-
성장엔진 공격적 빅딜…방산·조선 날개 달고 '뉴 한화' 시대
-
'공천 낙마' 무소속의 반란… 與野 지도부 셈법 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