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김지용 임명 반대 반박…"박은정·이성윤도 검사 출신"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 후보자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해 반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 검사' 논란에 직접 반박하고 나서면서, 현재 멈춰있는 중수청장 임명 절차를 재개해 김 후보자를 최종 임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지용 후보자에 대해 친윤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9월 30일 밤에도 X에..
-

한국 수출 첫 8000억달러 돌파…반도체 수출만 600억달러
지난달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인 7093억달러를 넘겼고, 1조 달러 돌파도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한 1209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액이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은 8145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56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이 50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60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2.8% 급증했다. 메모리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물량 확대와 고정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
-

美중국특위 "한중 밀착, 미국에 중대 위험"…국무부에 서한
존 물레나르 미국 연방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중국특위) 위원장이 한국의 대(對)중국 경제·기술·외교 행보가 미국에 '상당한 위험(significant risks)'을 초래한다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경계 강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위원회가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물레나르 위원장은 한·중 정상급 교류와 한국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근거로 들며 한·미 간 마찰이 한국의 대외 정렬(alignment)에서 '구조적 변화(structural shift)'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국무부에 10월 31일까지 한·중 관계의 전개와 행정부의 대응에 관한 브리핑을 요구했다. ◇ 미 하원 중국특위 위원장 "한·중 밀착, 구조적 정렬 변화 우려"...루비오 국무장관에 '경계 강화' 촉구 서한 물레나르 위원장은 9월 28일자로 작성해 29일 발송한 서한 첫머리에서 루비오 장관이 지난 6월 하원 외교위원회 증언에서 "한국의 선출직 지..
-

이형일 "올해 3%대 성장·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가시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3%대 경제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호조를 투자·소비·고용 개선으로 이어가는 한편,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분야에 가용재원과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취임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자리에 계신 장·차관님들과 함께 경제 원팀이 되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해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중동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우리 경제가 탄탄한 성장 경로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출이 9월에 월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으로도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고용도 시차를 두고 개선되면서 금년 3%대 성장..
-

"여성과 악수 거부"…여객기 추락 시도 부조종사의 정체
180여명이 탑승한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한 혐의를 받는 오만인 부조종사가 종교적 극단주의 성향을 보여왔다는 동료의 증언이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플라이두바이 소속의 한 조종사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송사 채널16 뉴스에 이번 사건 용의자가 8개월 전에 입사했다며 "그는 하루종일 지나치게 기도했고 여성들과 악수하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륙한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중 조종석에서 부조종사가 인도..
-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손질…전통시장 최대 10% 환급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도입 18년 만에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서, 앞으로 전통시장과 지방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사용처와 무관하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했던 구조를 전면 개편하여 전통시장과 지방상권에 혜택을 두텁게 집중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 혜택의 차등화(2027년)를 추진해 기존..
-
아들 지적장애 판정 탈락에…흉기 들고 연금공단 간 40대
-
이동진, '암살자(들)' 리뷰 논란에 "평과 철회나 사과 없다"
-
장동혁 "李, 농지조사 지나치게 집착…다른 의도 있을 것"
-
성과 알리고 현안 밀착 대응… 지지율 반등 노리는 李정부
-
제넨셀 창업자 2심서 법정구속…법원 "김승원 통해 청탁"
'신약 청탁' 의혹에 연루된 제넨셀 창업자 강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강씨가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하고, 그 대가로 브로커 양모씨에게 6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3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4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의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보다 형량이 무거워졌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뒤집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김승원을 통해 식약처장이 취급하는 임상시험과 관련해 청탁한 것이 명백하고, 그 대가로 6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며 "전환사채 인수 형식을 취해 정당하게 취득한 것처럼 가장했다"고 판단했다. 강씨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
미군, 이라크전 23년 만에 마무리…30일 에르빌 기지 폐쇄
-
내란특검, '계엄해제 표결 방해' 추경호에 징역 20년 구형
-
檢, '10·26 사건' 김재규 재심서도 유죄 의견…12월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