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 당헌·당규 위반하며 할 순 없어"

트럼프 리셉션 불발됐지만…李, 나토 무대서 'K-방산' 강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K-방산 세일즈 외교' 무대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시간표도 바쁘게 돌아갔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이 참석한 IP4 소인수회담과 나토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과 나토 정상 기념촬영 자리 등에서도 각국 정상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K-방산의 경쟁력을 알렸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트럼프 대통령 주최 리셉션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미 정상 간 소통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만큼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주최 리셉션과 관련해 "리셉션..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지수 5% 이상 급락

8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락하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코스피 시장에서, 1시 33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내리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수치보다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구윤철 "3대 메가프로젝트, 국가 총력전으로 신속하게 추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부지가 선정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후속절차를 신속 추진, '메가 프로젝트' 전개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을 전했다. 8일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 'IT 혁명'보다 더 큰 역사적 의미가 있을 수 있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국가 총력전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글로벌 초격차 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가 선정된 만큼, 인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동..

장윤기 부실수사에도 보완수사 폐지…견제 안 받는 경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 수사를 견제할 외부 통제 장치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피의자 장윤기(23)의 초기 수사를 맡았던 경찰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데다, 부실 수사 정황 상당수가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보완수사권 축소 이후 경찰 수사의 오류와 비위를 누가 걸러낼 수 있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당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전..

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재심 신청…광주일고도 선처 호소

배재고 야구부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는 내부 논의 끝에 KBSA에 징계 재심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와 배재학당 총동창회는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논란과 관련해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광주일고 총동창회는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배우 임호는 배재학당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지난 6일 광주 지역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호 회장은 사과문에서 "지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삼성SDS 성과급 개편 무산…이준희 대표 "소통 부족했다"

삼성SDS의 성과급 제도 개편안이 직원 찬반 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고, 사측 역시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내걸며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성과급 개편을 둘러싼 노사 갈등에 대해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인사 제도 개편과 관련, 직원 의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직원의 55.6%가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참여 인원 중 동의율은 71.9%였다. 다만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에 그치..

"아파트 싸게 살 기회"…280억원 가로챈 40대 징역 18년

"선관위가 위장" 경찰 폭행한 개표소 시위대 줄줄이 송치

SK하이닉스, 美ADR 공모 흥행…블룸버그 "몇배 초과청약"

김일성 사망일 '당·국가·인민 최대추모의 날' 표현…'민족' 삭제

조지아 주지사, 스코틀랜드서 정의선 만난다…현대차 투자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번주 PGA투어가 열리는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만나 향후 투자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실은 7일(현지시간) 켐프 주지사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방문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를 만난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에는 지난해 3월 준공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위치해 있다. 켐프 주지사 측은 현대차가 20년간 조지아주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며 수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2000..

주한미대사관 "스틸 대사 곧 서울 부임...양국관계 강화 기대"

메시도 울었다…아르헨, 11분 남기고 3골 '기적의 역전승'

내년 현역 입영일 본인선택 22일부터 접수…1회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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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거부한 모스탄… 잠실 개표소서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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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원, ‘블루틴’ 상표 등록…수산 단백질 사업 키운다

동원그룹이 최근 '블루틴(Bluetein)' 상표를 등록하며 수산 단백질 사업 확대에 나섰다. 참치를 활용한 고단백 식품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스낵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표까지 잇달아 확보하며 제품군 확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에프앤비(F&B)는 최근 '블루틴(Bluetein)' 상표를 등록했다. '블루(Blue)'와 '프로틴(Protein)'을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주사인 동원산업도 비슷한 시기 '동원참칩', '동원참치깡'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두 상표의 지정상품 목록에는 건과자와 비스킷, 크래커, 쿠키 등이 포함돼 참치를 활용한 스낵 브랜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상표 확보는 동원그룹이 최근 수산 단백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참치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평균 22g으로 소고기(19g), 닭고기(17g)보다 높아 대표적인 블루 프로틴 식품으로 꼽힌다. 동원F&B는 참치캔 사업을 넘어 참치 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숙액과 적육은 참치액과 펫푸드 원료로, 머리와 뼈 등은 기능성 펩타이드와 어골칼슘, 콜라겐 등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프리미엄 어묵 '어!델리'와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 등 수산 단백질 제품군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국수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원식품과학연구원장이 직접 나서 블루 프로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본의 '피쉬프로틴 마크'처럼 수산물 단백질 함량을 인증하는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수산 단백질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성장률 수치를 유지하려면 출처를 명확히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산 기반도 확대했다. 동원F&B는 지난달 충북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어육 함량을 80% 이상 높인 프리미엄 연제품 생산을 본격화했다. 총 140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장은 연면적 약 8000평 규모로 하루 약 40톤, 13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동원F&B는 이곳을 '프로틴 넥서스'로 명명하고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활용해 매출 3000억원, 수출 비중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특정 제품 출시와 무관하게 중장기적 브랜드 자산 확보 차원에서 상표를 선제적으로 출원하는 경우가 있다"며 "해당 상표 역시 그러한 통상적 절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다만 식품업계에서는 상표 출원이 신규 브랜드 론칭에 앞서 이뤄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실제 제품 출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동원F&B가 수산물 기반 간식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참치를 활용한 스낵이 블루 프로틴 사업 확대의 후속 제품군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단백 간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참치를 활용한 스낵은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생산 기반도 마련된 만큼 향후 관련 제품 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약자가 약자를 돕는다”…궂은날 뚫고 켜진 ‘사랑 나눔’ 스위치

李정부 ‘첫 대법관 인선’ 본격화…“사법부 독립 위해 임명권 가져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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