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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노벨상 후보 추천됐다…李 "인류사 모범될 나라"
이재명 대통령은 12·3 불법계엄에 반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과 관련해 "인류사의 모범이 될 위대한 대한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12·3 계엄 막은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은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세계정치학회장·유럽정치학회장을 지낸 해외 학자들, 남미정치학회장 등 4명은 지난 1월 노벨평화상 후보로 12·3 불법계엄을 막아낸 대한민국 시민 전체를 지난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추천했다. 추천인에는 파블로 오냐테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교수, 데이비드 패럴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 교수, 아줄 아구이알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학 교수가 포함됐다. 이들은 추천서에서 계엄을 저지한 시민들의 노력을 '빛의 혁명'으로 규정하고, 한국 사회가 당시 헌법적 위기에 직면했으나 시민 참여 등에 기반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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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반드시 법정 최고형을"…1심 선고 앞 일제히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사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사법부는 이날 오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재작년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만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요 임무 종사자 김용현·노상원·조지호 등에 대한 1심이 선고된다.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반국가 범죄자"라며 "법원은 법의 준엄함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내란 청산의 날이다. 법정 최고형이 선고돼야 헌정 질서가 바로 서고 내란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며 "윤석열은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지금까지 내란 선전·선동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오직 윤석열 단죄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오늘 판결이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울 분수령이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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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유감" 하루만에…김여정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지난 18일 발표에 하루만에 "높이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김 부부장은 19일 담화를 통해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우리 국가 영공을 침범한 한국측 무인기도발 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 한 번 유감과 함께 재발방지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당연히 자기 스스로를 위태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 주체가 누구든, 어떤 수단으로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침해 행위가 재발할 때에는 끔찍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위협이 아니라 분명한 경고"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의 지난 18일 발표에 대해서는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의 재발을 확실히 방지할 수 있는 담보조치를 강구하는 것은 전적으로 한국자체의 보존을 위한 것"이라며 남북관계 개선 여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부부장은 "우리 군사지도부는 한국과 잇닿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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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6, AI 기반 창작 경험 전면에…생태계 주도권 수성 과제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한국시간 2월 26일 오전 3시)'을 앞두고 '역대 가장 밝은 갤럭시 카메라'와 '말로 요청하는' 통합 편집 경험을 예고하자 북미·영국 정보통신(IT) 매체들은 '인공지능(AI) 중심 카메라'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 매체는 동시에 갤럭시 S26의 '일부 지역 한정' 예약 및 사전구매 혜택, 갤럭시 이용자 기능 인지도 조사, 구글 플레이시스템 업데이트 재개, TV 시장에서 중국 TCL 급부상 등을 함께 전하며 '삼성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과제를 짚었다. ◇ 하드웨어 넘어 AI로…갤럭시 S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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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기간 中후베이서 또 폭죽사고 참극…최소 12명 사망
중국 후베이(湖北)성 샹양(襄陽)시 이청(宜城)에 소재한 한 폭죽 판매점에서 18일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5일 주민의 폭죽 사용 부주의로 폭죽 판매점이 폭발하면서 8명이 숨진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둥하이(東海)에서의 사고에 뒤이은 참극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폭발에 따른 전소 면적이 약 50㎡에 이를 정도로 대형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 안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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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사건마다 합동 TF…땜질식 처방에 멍드는 사법체계
정부가 초국가범죄·마약·보이스피싱 등 대규모 범죄 대응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잇달아 발족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마다 임시조직을 꾸리면 장기적으로 수사 역량을 축적·조직화하기 어렵고, 협업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올 10월 검찰청이 폐지되면 지금까지 검찰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합동 TF의 지휘·책임 주체가 재편되면서 일대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수사기관이 난립하면서 이들 간의 충돌과 대립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형사사법체계가 '조각'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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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만 무기 판매 건, 中 압박·트럼프 방중 앞두고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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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HBM4 몸값에 실적 상향…삼성전자 영업익 20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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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2조 규모 첫 대미투자 투자 프로젝트…부담커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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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경영진 교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업 중심 체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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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때 약속한 '지능형 CCTV’교체 30%대 그쳐
정부가 이태원 참사 이후 2027년까지 전국 공공 폐쇄회로(CC)TV를 지능형(AI)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전환 속도는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CCTV는 매년 늘고 있지만 전체 CCTV 설치도 동시에 증가하면서 전환 비중은 여전히 3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2027년 전면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제시됐지만 실제 하드웨어 교체 비용 등은 지자체 자치사무로 분류돼 지방비에 의존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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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동원해 병원에 2.5억 뿌렸다…의약품 리베이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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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테멀린 원전 수주 '적신호'…한수원·웨스팅하우스 또 맞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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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 美 캘리포니아 눈사태…6명 고립·10명 실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