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盧 17주기 추도식 참석 "기득권 반발 두려워 않고 개혁"

"美, 며칠 내 이란 공격"…파키스탄·카타르, 막판 중재 총력

스페이스X '스타십' 궤도 비행 성공…상용화 기대감 확대

스페이스X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의 최신 모델 시험비행에 성공하며 상용화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일부 엔진 결함도 드러나며 추가 보완 과제도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차세대 스타십 모델 'V3'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다. 스타십은 이전 11차례 시험비행을 거쳐 전면 재설계된 모델이다. V3 스타십은 지구 준궤도에 진입한 뒤 모형 위성 22기를 성공적으로 사출했고, 우주 비행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했다. 이후 약 1시간 뒤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

고유가 지원금, 1·2차 누적 5조원 지급…세종 신청률 1위

정부의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77%를 넘어섰다. 지급액도 5조원을 돌파하며 지원금 지급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24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는 278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77.62% 수준이다. 누적 지급액은 총 5조455억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307만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5.2%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7459억원이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2481만4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75.9%를 나타냈다. 지급액은 3조2996억원으로 집계됐다.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신청 기간에는 1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수령자가 1938만7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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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국민연금, 적정생활비 절반 못 미쳐…얼마길래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가 90만쌍을 넘어섰지만, 이들이 받는 평균 연금액은 노후 적정 생활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부부가 함께 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부부 수급자는 93만853쌍으로 집계됐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28.5% 수준이다. 부부 동시 수급자는 2020년 42만8000쌍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6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연금 수령액은 여전히 부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기준 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120만원으로,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서 나타난 부부 기준 최소 생활비 월 216만6000원과 적정 생활비 월 298만1000원에 크게 못 미쳤다. 실제 전체 부부 수급자의 약 89%는 월 200만원 미만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 100만원 미만 수급 부부가 42만2226쌍으로 가장 많았고, 월 100만~200만원 미만 수급 부부도 40만6593쌍에 달했다. 반면 장..

기름값 상승세 꺾이나…전국 휘발유값 8주만에 하락 전환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0.4원 내린 2011.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보다 0.4원 하락한 2051.4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4원 내린 1994.4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2015.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주유소는 1996.5원으로 가..

케빈 워시 美 연준 의장 취임…트럼프 "독립적 판단" 주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이 22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워시 의장은 취임 발언에서 연준의 독립성과 체제 개편을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선서식에서 워시 의장에게 독립적으로 결정하라고 말하면서도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해 통화정책 기조의 보폭을 맞출 것을 간접적으로 압박했다. 하지만 이란 전쟁 여파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금리 인하 기대에 부응하기는 당장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워시 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6월 16∼17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할 예정이다. ◇ 워시 미 연준 신임 의장 취임, '개혁지향 연준' 예고 워시 의장의 취임 선서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됐으며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대법관이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주요 각료와 콘돌리..

창구 오픈런·온라인은 10분 컷 완판…국민성장펀드 뭐길래

전월세 불안에…수도권 규제지역에 매입임대 6.6만호 푼다

이재용, 대만 찾아 미디어텍 CEO와 회동…공급망 우려 불식

삼성바이오 노사, 政 중재로 대화 재개 …"교섭 방식 논의"

스쿨존·관리비·온누리상품…국가정상화 164개 과제 확정

정부가 22일 우리 사회에 고착된 비정상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1차 과제 164개를 확정하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스쿨존 속도 규제 합리화, 오피스텔 관리비 투명화,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 등 생활밀착형 과제를 앞세워 국민 체감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심종섭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 실생활에 쌓인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데서 민생 안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과제는 50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발굴됐다. 정부는 5..

스타벅스 논란 불똥 튀나…발 묶인 제휴 카드사들 전전긍긍

최태원·UNDP 총재 면담…"세계 난제 해결, 민간 역할 중요"

與 "오세훈, 철근 누락 알고도 보고 미뤘나…은폐 정황 의심"

취재 포커스

황종열 “이제야 숨 쉴 수 있다”…문신업계 34년 만의 전환점

"이제야 숨을 쉴 수 있게 됐습니다." 황종열 대한문신사총연합회 회장은 2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를 통해 수십 년간 단속과 처벌의 경계에 놓였던 국내 문신·반영구화장 업계가 사실상 제도권 진입의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다. 황 회장은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인정받았다'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며 "처벌 여부가 달라진 문제를 넘어, 오랫동안 음지에 머물렀던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는 계기"라고 진단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일반적인 타투와 미용 목적 반영구 시술은 질병 치료와 직접적 관련성이 낮고, 의료인 수준의 전문 의학 지식이 필요한 영역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문신이 일부 집단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이 소비하는 문화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판단 근거로 언급했다. 황 회장은 특히 반영구화장 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K뷰티와 맞닿아 있는 분야인 만큼, 제도 정비가 늦어질수록 시장 경쟁력을 살리기 어렵다"며 "그간 불법 영역처럼 인식되다 보니 위생 교육이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렇다고 이번 판결을 마냥 반기기만 하는 건 아니었다. 황 회장은 "판결 이후 어떤 기준과 제도를 만드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현장을 이해하지 못한 탁상행정식 기준이 만들어지면 또 다른 혼란이 생긴다"고 전했다. 실제 시술 경험을 가진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도 설계의 첫 단추를 꿰는 과정에서 업계 내부 균열도 문제로 지적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민간 자문단 구성을 둘러싸고 "특정 단체 입김이 지나치게 세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 일부 단체들은 논의 구조 자체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절차적 투명성과 폭넓은 의견 수렴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지금은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를 앞세울 때가 아니다"라며 "산업 전체의 미래, 소비자 안전, 종사자의 생존권을 함께 놓고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업계 역시 더 높은 위생 수준과 책임 의식을 갖추고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 양지로 나온 만큼 보여줘야 할 것도 많아진 것"이라고 인터뷰를 끝맺었다.

골프도 ‘청담스타일’…AI·미식 품은 JB골프클럽 가보니

다시 소환된 7년 전 무신사 논란…업계가 주목한 건 ‘그 이후’
“장애인 고용률 52%의 기적, ‘입찰’ 벽에 막혔다”
최태원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논의의 장 ‘ERT Member’s day‘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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