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안보실 긴급회의…"北 탄도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국가안보실은 관계기관에 현재 한미연합연습 기간(3월9~19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이번 발사 상황과 이같은 조치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트럼프, 이란 '석유 심장' 공격… "한 주간 강한 타격할 것"

李 "좋은나라 만들며 부자되는 법"…주가조작 신고 독려

정부가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한선을 폐지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과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신고를 독려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자본시장 범죄 내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주가조작·회계 부정 등 신고 포상금 상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상한이 있었으나, 이제는 적발 금액에 따라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공유한 포상금 제도 안내 동영상을 재게시하며 "좋은 나라 만들면서 부자 되는 방법"이라고 적었다. 금융위 직원들이 제작한 해당 동영상은 포상금을 받은 직장인이 슈퍼카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신고 방법과 포상금 지급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의 정책 발표 직후에도 엑스에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주가조작..

윤호중 "韓日 지방소멸 위기 직면…정책 공유·협력 필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경특파원단 오찬 간담회에서 한일 양국이 동시에 직면한 지방소멸·인구감소 문제와 관련해 "양국이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외국인 체류 제도와 비자 규제 강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우리 국민과 재일동포의 권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정부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지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이나 정책 협력이 가능하느냐는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서울 소공동 게스트하우스 건물 화재…중상 2명·경상 8명

14일 오후 6시 1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7층 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중상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상자 8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이 난 곳은 게스트하우스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세종대로18길 시청교차로~남대문로7길 구간과 소공로 대한문~남대문로7길~소공빌딩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서..

최고가격제 효과 나타나나…휘발유 'ℓ당 1800원대' 하락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내렸다. 경유는 같은 시각 1856.1원으로 16.6원 하락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71.1원으로 전날보다 16.5원 내렸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6.2원 하락한 1863.1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훈 투쟁할 때 아냐"…'공천 거부' 장기화에 터진 반발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반도체 이어 배터리 힘 실었다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폭언…노동부, 악질 대표 특별감독

정동영 "전쟁 준비하면 전쟁 가능성 높여...평화가 곧 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하며 평화로 가는 길은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3차 회의를 통해 "세간에서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하는데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 장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이란사태' 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는 불안정한 지반 위에 세계 정세가 요동칠 때마다 덩달아서 춤..

프랑스 마크롱, 내달 초 국빈 방한…李대통령과 정상회담

김민석 총리, 美부통령과 회담…"한미관계 전반 의견 교환"

정청래 "경제도 때가 있다…정부 추경안 제출 즉시 처리"

취재 포커스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 조건 완화해 단가 인하 노린다

올해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단가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차 평가 용량과 상반기 참여자 제한 조항을 없애고 사업내역서에 제출한 기자재를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찰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일 풍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2026년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설명회를 열고 주요 개정 사항과 입찰 내용을 소개했다.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일반), 부유식(일반), 공공주도형(고정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3월 공고 후 약 30일간 접수를 받은 후 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용량, 상한가격, 입찰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종 입찰 내용은 RPS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군 작전성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리스크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전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기존 입찰 참여 제한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의 하반기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규칙과, 1차 평가에서의 용량 제한을 제거해 많은 사업자가 2차 평가 기회를 얻게 했다. 또 입찰 참여 시 사업내역서에 기재해야 하는 공급망을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다. 입찰에 선정된 후 공급망 기업과의 가격 협상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던 요소를 없애 발전단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사업자의 설비 용량이 동일할 경우 계량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배분하고, 기후부 소속 공무원을 풍력 입찰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계약과 대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국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대체 이행 입찰의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올해도 공공 입찰 트랙 참여와 10메가와트(㎿) 연구개발(R&D) 터빈 제품을 적용할 경우 우대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구체적 지급 여부나 수준은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해 경우 ㎾h당 3.66원의 기본 우대 가격과 27.84원의 추가 우대 가격이 적용된 바 있다. 현재 정부 R&D로 개발된 10㎿급 해상풍력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모델 2종류로, 지난해 공공주도형 입찰에 선정된 4개 사업 중 3곳에서 두산 모델이 선정돼 공급될 예정이다. 풍력 업계는 이번 경쟁입찰 방식의 개정이 더 많은 사업자의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하고 있다. 사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격 경쟁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을 걸러내지 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경쟁입찰팀장은 "사업내역서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충실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며 "개정을 통해 발전단가에 초점을 맞춘 사업도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인제스피디움, 4성급 인증 취소…이정민 체계 책임론

단독 연봉 박탈감·지방이전 부담…국책銀 880명 짐쌌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청소 넘어 생활 전반 돕는 플랫폼으로 확장”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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