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사법·흉기·명예 살인 위협에서 국민이 절 살렸다”

韓美, 연말 워싱턴에 조선협력센터 설치…마스가 탄력

한국과 미국이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간 조선 협력을 위한 이른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참석 하에 양측이 MOU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KUSPI는 상선 건조와 인력 양성, 산업 현대화, 해양 제조 투자에 있어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올해 말 워싱턴DC에 세워질 예정인 한미조선파트너십센터를 활용하면서 정부와 산업계, 연구기관 간 협력 확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해양산업 기반에 대한 외국의 직접 투자 촉진, 인력 양성 사업, 조선소 생산성 향상 프로젝트, 기술 교류 등을 수행한다. 이외 활동은 상무부와 산업통상부가 정한다. 상무부는 미국 조선사와 공급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의 교류..

미군 “해상봉쇄 돌파 시도 이란 유조선 2척 무력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봉쇄를 뚫고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까지 봉쇄 작전으로 상선 57척의 항로를 전환시키고 선박 4척을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교전이 재개되면서 이날 국제유가도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6%대 하락세를 지속했다. ◇ 시스타Ⅲ·세브다호 연기배출구 폭격…항모 조지 H.W. 부시호 F/A-18 투입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군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호에서 출격한 해군 F/A-18 수퍼 호넷(Super Hornet) 전투기가 무적재 이란 유조선 시스타Ⅲ(Sea Star III)호와 세브다(Sevda)호의 연기 배출구에 정밀유도탄을 발사해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두 선박이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기 전에 선제 차단했다고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공습을 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는 두 유조선의..

트럼프 "러·우, 9~11일 휴전하고 1000명씩 포로교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게재한 글에서 이 요청을 자신이 직접 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러시아가 전승절 연휴를 계기로 일방적 휴전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가 이에 맞대응하는 형태로 상호 불인정 국면이 이어지던 중 나온 것으로, 양측 공식 동의를 거친 첫 휴전 합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LJ ◇ 트럼프 "내가 직접 휴전 요청…푸틴·젤렌스키 동의에 매우 감사"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사흘간의 휴전(5월 9~11일)이 이뤄질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요청은 내가 직접 한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실명·사진' SNS에 퍼졌다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중상을 입힌 장모(24) 씨의 실명과 사진이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확산 중이다. 9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는 장씨의 이름과 최근 및 청소년 시기의 사진이 유포됐다. 최근 사진은 장씨 SNS 계정의 프로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SNS 이용자는 장씨 가족의 직업과 근황이라는 내용을 해당 게시물에 담기도 했다. 다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의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당사자 장씨가 동의를 거부..

애플, 인텔서 자체 칩 생산 예비합의…삼성과도 논의 전망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체 설계 칩의 생산 일부를 인텔에 맡기기로 초기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칩 일부를 인텔 파운드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내용으로 예비합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칩 생산과 관련해 1년 이상 집중 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수개월간 공식 계약 내용을 다듬었다. 다만 애플 칩 가운데 어느 제품을 생산하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 재건을 추진해왔다. 애플 칩 생산 수주시 회복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인텔은 애플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테슬라 등과도 수탁 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앞서 엔비디아에서 50억 달러를 투자받고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머스크 CEO가 추진하는 대규모 칩 생산 설비인 '테라팹'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애플은 인텔 외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

삼성전자 노사, 다시 협상 테이블로…사후조정 절차 돌입

삼성전자 노사가 21일 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파업을 막을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측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까지 포함한 노사정 미팅이 이뤄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하셨다"고 밝혔다. 만남은 이날 오후 2시께 이뤄졌으며 삼성전자 측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후조정은 오는 11~12일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고됐다. 파업이 진행될 시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예상돼 정부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토스證, '분기 최대' 한국콜마 실적 반토막 표기…주주 원성

김상민 2심서 징역형 집유… '김건희 그림청탁' 무죄→유죄

감염병 상시위험 경고등…초고령화 '맞춤 백신' 필요성

北, 북한판 K-9 공개·최현호 내달 실전배치...핵 강화 지속

하루 6시간 손주 돌보는 조부모 절반은 "그만두고 싶다"

맞벌이와 긴 노동시간으로 생긴 돌봄 공백을 조부모가 메우는 가정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건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는 하루 평균 6시간 넘게 돌봄을 맡고 있었고, 절반 가까이는 돌봄 중단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8일 '가족 내 손자녀 돌봄 현황과 정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최근 6개월간 주당 15시간 이상 만 10세 미만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만 55~74세 조부모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8일..

정부, 코인 과세 강행 의지…학계 "법적·제도적 기준 불명확"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징역 2년 확정

"오늘 2시간 휴가 쓸게요"…연차 '시간 단위'로 쪼개 쓴다

취재 포커스

단독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모터스포츠 핵심은 안전…e스포츠 성장 기대”

지난해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이끌고 있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았다. 신 협회장은 8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기자와 만나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안전"이라며 "레이스는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이지만, 사고 없이 경기가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산업군에서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만 자동차 경주는 한 번의 사고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렇게 잘 되게 지원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협회장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을 찾아 시상자로 참석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이번 국대선발전을 공동주관했다. 현대차는 개최장소와 심 레이싱 장비 등을 후원했다. 최근에는 모터스포츠와 e모터스포츠의 경계 역시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신 협회장은 "선수들에게도 아시안게임 무대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지 않겠느냐"며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고, 좋은 성과까지 이어진다면 e모터스포츠가 또 하나의 새로운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과정 자체가 금메달보다 더 어렵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신 협회장은 2027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을 이끈다. 임기 기간 동안 유망 드라이버 육성 체계와 경기 심판 교육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 도입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는 연임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참여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협회 후원을 전담했고,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 대회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회명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했다.

북촌에 스며든 LA 감성…말본골프가 연 ‘취향의 집’

매년 수십건 반복되는 ‘묻지마 범죄’…“고위험군 조기 발견 필요”
“향은 기억의 예술”… 佛 니치 향수 오르메, 韓을 아시아 거점으로
단독 4.8조 서남권 해상풍력 수주전 ‘한수원·중부발전’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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