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5월 9일 분명히 종료"

"李 메시지, 정책 실현의지 보여준 것"
"보유세 모든게 불가능 할 때 쓸 수단"

청와대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SNS와 관련해 "결국은 5월 9일 양도세 유예를 종료하겠다 말씀하신 것이고, 이 부분을 정책적으로 일관성있게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세제 개편 시그널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강 대변인은 "보유세는 그런 부분에서 최종적으로 정말 이 모든 것이 다 불가능하다라고 여겨졌을 때 생각하는 그런 전제 하에 지금은 여러 가지 정책 실효성을 더 강조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은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에 서로 유예기간이나, 유예 종료 부분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굉장히 여러 번 강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와 관련해 "부동산 문제라든가 서울을 통한 일종의 1극 체제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어젠다, 언론의 정론..

李대통령,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재정경제부 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장을 임명했다. 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발탁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는 각각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와 가수 김원중 씨가 임명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허 신임 재정경제부 2차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로, 국제금융과 대외경제 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강 대변인은 "국제경제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직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정책을 입안·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신임 우주항공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과학기술처..

코스피, 5000선 깨졌다…'워시쇼크' 매도 사이드카 발동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56.22포인트(4.90%) 하락한 4,968.14을 기록,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급락으로 오후 12시 31분 1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Sidecar)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조치다.

與, 합당 갈등 충돌…"통합해야 승리" vs "독단적 결정"

케데헌 '골든' K팝 첫 그래미… 로제 '아파트'는 수상 불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K팝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해당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노래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작곡가와 작사가 등 송라이터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프로듀서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골든'은 영화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서울시장 출마 전현희 "동대문 DDP 해체 후 서울돔 건설"

2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돈 벌어오는 CEO 시장이 되어 글로벌 넘버원 서울을 완성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해체 및 '서울 돔' 건설, CEO형 시정 운영, 윤석열 정권 적폐 청산, AI 기반 행정 혁신 등 시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을 "이재명 정부 탄생에 앞장선 사람"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을 끝내고 실리주의 실용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공약 중 하나로 'DDP 해체'를 전면에 내세웠다...

트럼프의 뼈있는 농담…"워시, 금리 인하 안 하면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의 유서 깊은 사교 모임에서 각종 정치 현안을 농담 소재로 삼았지만, 일부 발언 뒤 객석에 정적이 흐르는 등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캐피털 힐튼에서 열린 '알팔파 클럽' 연례 만찬에 참석해 약 30분간 연설했다. 알팔파 클럽은 1913년 창설된 비공개 사교 단체로,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각자 두 명의 손님을 초청할 수 있으며, 행사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다. 트럼프..

'인생역전' 옛말?…지난해 로또 1등 평균 당첨금 20억원

與, '1인 1표제' 중앙위 표결 시작…정청래 리더십 시험대

국민신문고 최다 민원인 30대男…주거·자녀 문제 집중

美 ICE에 붙잡혔던 5세 소년, 법원 명령으로 풀려났다

'한동훈 제명' 여진 지속… 외연확장 딜레마 빠진 장동혁號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외연 확장에 나섰으나 소장파와 개혁신당의 이탈 기류로 제동이 걸린 양상이다. 당 안팎의 난관이 겹치면서 확장 전략의 실효성을 둘러싼 신중론도 제기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한 전 대표 제명 직후 당의 무게 중심을 '미래'로 옮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일 예정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당 쇄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보수 험지로 꼽히는 호남과 제주 방문 일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에는 새 당명 후보군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국민 당명 공모에는 '국민·자유·공화·미래·새로운' 등의 키워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을 위해 원내 중도 성향 인사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당내 갈등을 둘러싼 현안을 정리한 만큼 내부 문제에 머물기보다 지선을 겨냥한 확장 국면으로 전환하겠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 대표의 외연 확장 전략에서..

1월 수출 반도체 타고 날았다… 659억달러 역대 최고치

미국엔 확신, 중국은 관리…이재명 정부 '실용외교' 투트랙

무뇨스 '對美 투자의지' 재확인…속도내는 현대차 체질개선

취재 포커스

청정수소 입찰 연내 재공고… 脫석탄 정책에 ‘석탄 혼소’ 배제 무게

전력거래소가 지난해 철회한 청정수소발전 시장 경쟁입찰(CHPS) 공고를 연내 다시 내는 것을 목표로 거래 기간과 입찰 요건 등을 검토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재공고될 입찰 시장의 관건은 개설 물량과 석탄·수소·암모니아 간 혼소 허용 여부로, 전력거래소는 2026년 청정수소발전 입찰 개시를 염두에 두고 석탄 혼소를 참여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검토 중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후 공고에서는 석탄과 수소, 석탄과 암모니아 혼소 형태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할 것 같다"며 "탈석탄 정책과의 정합성을 고려할 때 석탄이 다시 입찰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은 수소 전소,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혼소 또는 암모니아 전소 등 석탄을 제외한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앞서 청정수소 발전시장 개설 물량은 2024년 6500기가와트시(GWh)로 공고돼 한국남부발전이 750GWh 물량을 낙찰받았다. 지난해에는 개설 물량 3000GWh로 공고됐지만, 전력거래소가 입찰 계획을 철회하면서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당시 혼소 대상에 석탄이 포함됐지만, 정부 정책 방향이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단계적 폐지로 가닥을 잡으면서 전력거래소도 본입찰이 진행되기 전에 중단 결정을 내렸다. 계약기간도 15년으로 설정돼 있어 석탄·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허용할 경우 석탄발전소의 '수명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청정수소 입찰 시장의 재가동을 위한 내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력거래소가 입찰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도별 구매량 산정이 고시돼야 한다. 해당 작업은 현재 기후부가 담당하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아직 준비 중인 상태"라면서 "이후 고시를 통해 개설 물량에 대한 부분을 권고할 것이고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같이 결을 맞춰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수소 유통 과정이 쉽지 않아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국 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향후 해외 수소·암모니아 공급사들은 '정책 리스크'까지 반영해 가격을 책정하려 할 것"이라며 "결국 비용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술 여건상 수소를 운송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암모니아로 전환해 국내로 들여와야 하는 구조도 문제로 꼽힌다. 또한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복잡한 공정도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LNG와 수소 혼소 발전을 추진하겠다면 수소 터미널과 수소 배관 등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부 계획이 먼저 나와야 한다"면서 "수소 유통을 한국가스공사가 맡아왔지만 현재 산업통상부 산하에 있고, 수소 발전은 기후부 소관이라 부처 간 협력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전성수 “서초구민 체감하는 변화로 서초전성시대 이끌 것”

얼어붙은 방 한 칸…쪽방촌 주민 혹한의 겨울
“한국형 핵잠 특별법 필요… 평화 이용·비확산 조항 포함해야”
‘농산물 꾸러미’의 힘… 농가소득·마을공동체 활성화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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