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북한 KN-23 미사일로 우크라 에너지 시설 공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이 제조·공급한 KN-23(화성-11가) 탄도미사일로 자국의 핵심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고 예비 조사 결과를 근거로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발사한 탄도형 미사일 36발 중 4발만 격추됐다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부족을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러시아 안보 체제 구상에 대해 '얄타 2.0'을 원하지 않는다며 전쟁 종식과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젤렌스키 "북한산 KN-23, 핵심 에너지 시설 공격에 사용"…패트리엇 공급 촉구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예비 조사 결과 피해를 본 주요 에너지 시설 가운데 한 곳에 북한이 제조해 공급한 KN-23 미사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적었다. 그는 생명을 파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 대한 국제 제재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산 미사일 사용은 우크라이나 측의 예비 판단으..
-

FT "美, 젠슨 황 '中 스파이 의혹' 여성과 연인 관계로 판단"
미국 정부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정보기관에 스파이로 포섭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기업인과 연인 관계였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해당 여성이 중국 국가안전부(MSS)에 포섭된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 관리들은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메모를 작성해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공유했다. ◇ 미국 관리들, 젠슨 황·앨리스 황 연인 관계 메모 작성…트럼프 방중 직전 공유 FT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올해 초 정보기관이 확보한 첩보를 토대로 황 CEO와 중국 국적의 앨리스 황(Alice Huang·중국명 황러)의 관계에 관한 메모를 작성했다. 앨리스 황은 싱가포르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메가스피드(Megaspeed)의 임원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중국 국가안전부가 황 CEO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앨리스 황을 포섭했다는 첩보가 메모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보기관..
-

아침 최저 영하 1도 겨울 날씨…중부지방 비·강원 산지 눈
일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상권 내륙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낮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시작돼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충청권 북부에도 비가 내리겠으며 늦은 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 안팎이다. 강원도와 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에는 5㎜ 미..
-

기초연금 올라도 생계급여 삭감…빈곤 노인 혜택은 제자리
내년 저소득층 노인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기초연금 개편이 추진되지만, 생계급여를 함께 받는 빈곤 노인은 정작 인상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초연금이 늘어날수록 생계급여가 축소되는 현 제도에 따른 것으로, 그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8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7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7년도 기초연금 지급 사업 예산으로 전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11% 늘어난 25조6천529억68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게 안정적인 소득..
-

19세 신인 장찬희 ‘깜짝 호투’... 삼성, 우승까지 1승 남았다
프로야구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지난 2일 경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미디어데이에서 우승까지 몇 경기를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보였다. 삼성은 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19세 고졸 신인 장찬희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t wiz를 10-5로 제압하고 1패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우승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역대 KS에서 1차전 패배 후 2∼4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

포스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재점화 우려
포스코 노사가 약 4개월간의 임금교섭 끝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두 차례 부분파업과 30여 차례 교섭을 거쳐 어렵게 합의점을 찾았지만 조합원 과반이 반대하면서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노사가 재협상에 나서야 하는 만큼 장기화했던 임금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7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은 48.31%(4433표), 반대는 51.69%(4744표)로 집계됐다. 반대표가 과반을 넘으면서 지난달 30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
세계식량가격 3개월 만에 하락…곡물·육류 내리고 설탕 급등
-
법무장관 '성남라인' 이용철…정무수석 '원조친노' 최인호
-
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노동계·정치권 곳곳서 목소리
-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사업장 무관용"…불시 재점검도
-
'세브란스 교수 피습' 50대 구속기로…"치료 안 해줘" 주장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은 7일 오후 3시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13분께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2018년에 연세대 정신과에서 내과 치료를 안 해주고 당뇨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세대학이 범죄자로 만들었다" "인생 띁나게 만들고 마루타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
-
'중처법 1호' 삼표 정도원 회장, 내달 항소심…1심은 무죄
-
뉴진스 '불공정 계약' 논란…하이브 "인권 보호 조항 있다"
-
조작기소 특검, 검사 파견 '이해충돌·공정성 논란' 쟁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