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당정청, 美 상호관세 위법 판결 상황 점검·대응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2일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위법 판결 관련 대응책을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비공개 통상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국회 대미투자특위 여당 간사 정태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청와대에서는 실장과 위 실장 이외에 홍익표 정무수석과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한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에도 김 실장과 위 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위법 판결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

"글로벌 관세 10%→15%" 트럼프 하루만에 또 올렸다

대출 규제 직격탄…서울 신혼부부, 자금 부담 최대 1억 늘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서울시가 이번엔 자체 조사 데이터를 근거로 대출 규제의 실질적 피해를 수치로 제시했다. 투기 수요가 아닌 실거주를 원하는 청년·신혼부부가 정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2일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대면 설문 방식으로 진행한 국가 승인 통계로, 무주택 임차 가구 중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165만 가구가 분석 대상이다. 이 중 만 19..

현대차그룹, 美 '필드AI'에 베팅…피지컬 AI 생태계 넓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수백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6에서 피지컬 AI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만큼 로봇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필드AI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백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필드AI는 로봇의 자율 이동과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핵심..

쿠팡 사태 후 규제 강화…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위축 우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온라인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제도 정비에 나서면서 이용자 보호 강화 필요성이 커졌지만,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향후 사업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2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출발점으로 공정거래, 노동, 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선임전문위원은 "개별 기업의 문제에 대한 대응이 산업 전반의 제도 변화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플랫폼 거래 방식과 운영 기준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회와 관계 부처에서는 플랫폼 관련 입법과 제도 개선을 잇따라 검토 중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는 과징금 상향이 포함돼 있으며, 공정거래 분야에서도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규제 강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노동·세무 영역에서도 플랫폼..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전세계 아티스트 최초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특별 블랙핑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어워즈를 전달했다. 22일 유튜브와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0일 오후 7시 31분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은 2016년 6월 개설돼 약 9년 8개월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재 이 채널에 등록된 동영상은 648개이다. 유튜브는 '경이로운 순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블랙핑크를 위해 제작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전달했다...

JP모건, 1·6 美 의회 폭동 후 트럼프 계좌 폐쇄 첫 인정

"이란 공격, 베네수엘라 작전과는 차원 다른 리스크 존재"

서산·예산 산불 확산… 행안장관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씨 마른 오징어…경북서 10톤 초과 어선 5년새 15% 급감

한강변 개발 속도전… 관광산업 활성화 카드 꺼낸 오세훈

서울시가 한강변 개발에 이어 도시정비까지 속도전에 나섰다. 한강변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개발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에 힘 쓸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2월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7944㎡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을 착공한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용산구 소재 노들섬에 글로벌 예술섬을 착공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애초 오는 12월에 연면적 6만6600㎡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을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개발 연면적을 좀 더 늘렸다. 다만 제2세종문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 논란…이후 SNS 계정 폐쇄

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후임엔 TK 출신 박규환

19만전자 등극한 삼성, 다음주 '갤럭시 S26' 부스터 될까

취재 포커스

학령인구 절벽이 학교를 비운다…소규모학교 전국 확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면서 2030년에는 졸업생이 10명도 안 되는 초·중·고교가 20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도 2250곳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규모 학교 증가와 폐교·유휴재산 관리가 교육당국의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시도교육청별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본교 기준·휴교 및 폐교 제외) 가운데 올해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1863곳으로 집계됐다. 학교별로 보면 올해 졸업생 10명 이하 학교는 초등학교 1469곳, 중학교 358곳, 고등학교 36곳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비중이 78.8%로 가장 컸다. 2030년에는 초등학교 1584곳, 중학교 417곳, 고등학교 25곳에서 졸업생이 10명 이하일 것으로 예측됐다. 신입생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2196곳으로, 2027년과 2028년에는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2029년 일시적으로 줄어든 뒤 2030년 2257곳으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학교별로는 올해 초등학교 1764곳, 중학교 399곳, 고등학교 33곳이 '입학생 10명 이하'에 해당했다. 2030년에는 초등학교 1739곳, 중학교 485곳, 고등학교 33곳으로 예측됐다. 학령인구 감소는 이미 폐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초등학교는 신학기 신입생이 없어 폐교가 결정돼, 교문 앞에 폐교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는 농산어촌을 넘어 수도권 신도시로도 번지고 있다. 경기 성남의 1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분당 청솔중학교가 지난해 문을 닫았다. 경기 수원에서는 창용중학교가 2028년 폐교를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도 일부 초등학교는 한 학년 입학생 수가 10명 안팎에 그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폐교 증가에 따라 교육재산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진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상황이 계속되면서 폐교 재산 관리가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라며 "교육당국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재산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균태 성균관 고문회장 “35대 성균관장 선거, 절자상 하자 있다”

헌법불합치 판결에도 멈춰 선 입법…사회적 혼란만 커졌다
기본소득·햇빛연금·빈집은행… K-농촌에 생기 불어넣는다
유한클로락스의 다음 50년…‘신뢰’ 위에 ‘젊은 혁신’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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