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매경TV 압수수색…李 "선행매매 반드시 걸린다"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끝난 듯…협상 원치 않아"

[속보]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끝난 것 같다…협상 원치 않아"

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 당헌·당규 위반하며 할 순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의결된 선호투표제에 대해 "당헌·당규를 위반해서까지 할 수 없다"고 8일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전날 선호투표제를 수용했지만,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불거지자,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서남권 AI반도체클러스터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투표제와 관련해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말했지만,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논란이 이후에 있었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할 수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할 수는 없는 없다"고 했다.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논란은 이날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조승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건 당헌·당규 위반이다.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 4호에는 결선투표 실시를 명기하고 있다. 또 당대표는 제3호의 유효..

트럼프 리셉션 불발됐지만…李, 나토 무대서 'K-방산' 강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K-방산 세일즈 외교' 무대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시간표도 바쁘게 돌아갔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이 참석한 IP4 소인수회담과 나토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과 나토 정상 기념촬영 자리 등에서도 각국 정상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K-방산의 경쟁력을 알렸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트럼프 대통령 주최 리셉션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미 정상 간 소통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만큼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주최 리셉션과 관련해 "리셉션..

장윤기 부실수사에도 보완수사 폐지…견제 안 받는 경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 수사를 견제할 외부 통제 장치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피의자 장윤기(23)의 초기 수사를 맡았던 경찰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데다, 부실 수사 정황 상당수가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보완수사권 축소 이후 경찰 수사의 오류와 비위를 누가 걸러낼 수 있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당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전..

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재심 신청…광주일고도 선처 호소

배재고 야구부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는 내부 논의 끝에 KBSA에 징계 재심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와 배재학당 총동창회는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논란과 관련해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광주일고 총동창회는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배우 임호는 배재학당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지난 6일 광주 지역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호 회장은 사과문에서 "지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삼성SDS 성과급 개편 무산…이준희 대표 "소통 부족했다"

삼성SDS의 성과급 제도 개편안이 직원 찬반 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고, 사측 역시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내걸며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성과급 개편을 둘러싼 노사 갈등에 대해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인사 제도 개편과 관련, 직원 의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직원의 55.6%가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참여 인원 중 동의율은 71.9%였다. 다만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에 그치..

"아파트 싸게 살 기회"…280억원 가로챈 40대 징역 18년

"선관위가 위장" 경찰 폭행한 개표소 시위대 줄줄이 송치

SK하이닉스, 美ADR 공모 흥행…블룸버그 "몇배 초과청약"

김일성 사망일 '당·국가·인민 최대추모의 날' 표현…'민족' 삭제

조지아 주지사, 스코틀랜드서 정의선 만난다…현대차 투자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번주 PGA투어가 열리는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만나 향후 투자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실은 7일(현지시간) 켐프 주지사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방문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를 만난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에는 지난해 3월 준공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위치해 있다. 켐프 주지사 측은 현대차가 20년간 조지아주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며 수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2000..

주한미대사관 "스틸 대사 곧 서울 부임...양국관계 강화 기대"

메시도 울었다…아르헨, 11분 남기고 3골 '기적의 역전승'

내년 현역 입영일 본인선택 22일부터 접수…1회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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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거부한 모스탄… 잠실 개표소서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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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F&B부터 벙커 관광까지… 농촌자원으로 창업 꽃 활짝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 8선을 선정했다. 청년과 지역 주민이 협업해 만든 식음료(F&B) 브랜드부터 농촌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한 체류 공간까지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촌창업 경진대회 '어메니티' 분야 우수기업 8개소가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농촌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업한 사례를 다룬다. 지난 3~4월 진행된 공모에는 총 152개 기업이 참여해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과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속가능한 농촌형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해 농촌 성장 동력을 신규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창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업 사례가 늘어나면 지역 인프라가 확충돼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농촌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 우수 창업기업은 농촌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특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문제로 꼽히는 빈집 등 유휴시설을 활용시설로 탈바꿈시키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해 소멸위기에도 대응하고 있다. 선정 사례를 보면 강원 홍천군 '방앗간막국수'는 청년과 주민이 협업한 세대통합형 F&B 브랜드를 설립해 지역 메밀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판매 중이다. 지역민의 메밀 반죽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메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폐공장을 식품 가공공장으로 리모델링하고, 마을 공동체 공동 급식을 추진하는 등 융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강원 양양군 소재 '벙커 38.1'은 지역에 버려진 벙커를 관광 자원으로 재활용했다. 전쟁역사 교육, 승마를 통한 치유관광, 전투식량 등 식음체험 등을 진행 중이다. 식음 체험에는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만명이 다녀가면서 방문객 유입 효과도 나타났다. 경북 문경시 '리플레이스'도 고택, 빈집 등을 한옥스테이 및 카페로 활용 중이다. 지역 유휴공간을 마을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내년 4채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마을호텔 10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9년 7월 창업 이후 연간 방문객은 10만~12만명 수준으로 지역 청년 22명을 채용해 일자리도 창출했다. 경기 안성시 '청년헝구'는 지역 특산물인 버섯 등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대상 농촌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대만·싱가포르·홍콩 등 외국인 관광객 8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군산시 '군산주조 락더하우스'도 특산품 보리를 기반으로 특화된 당화 기술을 활용한 지역 순환형 증류소를 구축했다. 특허 기술로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부산물은 인근 구아바 농장에 활용하는 등 상생활동도 병행 중이다. 독창적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관계인구를 늘린 사례도 있다. 충북 괴산군 '에트하우스'는 농촌 공간을 제철 채소로 재해석해 전세대가 이용가능한 라운지를 조성했다. 매월 다른 재료와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공간을 제공하고, 채소 가공제품은 기업 간 거래(B2B)로 판매 중이다. 경기 여주시 '까망주식회사'는 이탈리안 물소 농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방정부와 연계해 물소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창업 아이템으로 활용한 곳도 있다. 경기 파주시 'Only-One PAJU'는 비무장지대(DMZ) 청정 자원 및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약 1만5000명은 통일전망대 등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창업자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농촌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민간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콘텐츠 기획, 판로개척 등 보육 지원도 추진한다. 올해 선정 기업에는 내년부터 지방정부와 최대 1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자부담 20%)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농촌창업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동원, ‘블루틴’ 상표 등록…수산 단백질 사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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