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MOU 백악관 회의 종료…"트럼프, 최종 결론 안 내려"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13.35%… 서울 12.8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3.35%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5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595만9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25.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22.08%, 강원 16.38%, 광주 16.20%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는 10.3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11.40%, 인천 11.81%, 부산 12.11%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2.89%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

서소문 고가붕괴 나흘만에…경의선·KTX 정상운행 재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경의선 열차 운행이 사고 나흘 만인 30일 재개됐다. 강릉·중앙선 KTX-이음 서울~청량리역 구간도 이날 정상 운행을 시작하면서, 오는 31일 전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승객을 태우고 경의선을 지나는 첫 차(KTX 405호)가 이날 오전 6시 정각에 경기 고양시 행신역을 출발했다. 지난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지 나흘 만이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전 6시 18분께 서소문 일대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해 약 2분 뒤 서울역에 도착했다. 문산을 출발해 파주~일산~행신~신촌 등을 거쳐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의선 전동 열차 첫차도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정상적으로 발차했다. 이 열차는 KTX 첫 차보다 늦게 서소문 구간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철도당국은 서울시에서 서소문 철거 공사를 마침에 따라 전철주 철거·신설과 전차선..

코스피 8000시대의 이면…FOMO 지표 한달새 30% 폭등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가 가라앉기는커녕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 시장 불안 심리를 나타내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한 달 새 30% 넘게 급등한 배경에서다. AI·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몰리는 가운데, 빚투와 반대매매 규모까지 동반 증가하면서 증시 과열 역시 한층 심화하는 추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VKOSPI는 71.60으로, 지난달 말(54.34) 지수에 비해 31.8% 증가했다. VKOSPI는 투자자들의 증시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대표적 지표인데,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AI·반도체 초대형주를 중심으로 포모 심리가 뚜렷한 모습이다. 하나증권의 투자심리 분석 서비스인 '공포탐욕시그널'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심리 점수는 86점, SK하이닉스는 94점으로 집계됐다. 공포탐욕시그널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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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북미 84만명 사로잡았다…공연 매출만 무려 1148억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북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과 멕시코 5개 도시에서 열린 15회 공연에는 총 84만명의 관객이 몰렸고, 모든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탬파·엘파소·스탠퍼드·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진행한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총 8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탬파와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공연이 각각 1회씩 추가됐지만 추가 공연마저 전석 매진됐다. 이번 투..

美, 브라질 양대 범죄조직 테러단체 지정…룰라 “내정간섭”

미국이 브라질의 양대 범죄조직을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내정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브라질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공개 행사에서 미국의 조치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하며 "범죄조직 척결은 브라질 정부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어린애 취급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

청년미래적금 최고금리 연 8%…내달 22일부터 2주간 가입

청년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다음달 22일 출시된다. 기본금리는 연 5%로 동일하며, 기관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8% 금리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관계기관은 29일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별 우대금리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청년미래적금은 기본금리 연 5%에 은행별 최대 우대금리 2~3%포인트가 추가되는 구조다. 관별로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과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최대 3%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의 우대금리는 최대 2%포인트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

​석유 의존 벗고 '전기국가'로…탄소중립·녹색성장 머리 맞댔다

장동혁, 한동훈 겨냥 "보수 무너뜨린 사람이 재건 못 한다"

네타냐후 "이스라엘군에 가자지구 장악 70%로 확대 지시"

카카오 "노조 요구, 감당하기 어려워…균형 있게 이뤄져야"

'LG전자 흉기난동' 피의자 "해고 통보에 분노 참지 못했다"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센터에서 임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협력업체 직원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정씨는 이날 오전 10시6분께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사전에 범행을 준비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고 통보에 깊은 분노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의 협력사 관리..

美·이란, 60일 휴전 연장 잠정합의…트럼프 승인만 남았다

최태원 "AI 시대, 인재 정의 바뀐다…제너럴리스트 필요"

정원오 측, 오세훈·김선동 고발…"조직적 여론 조작 의혹"

취재 포커스

단독 500만불 쿠팡 개인정보 유출 ‘美 집단소송’ 내달 본궤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500만 달러(약 73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이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사건을 심리하는 뉴욕 동부연방법원(브루클린 연방법원)은 오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열고 증거개시(Discovery) 절차와 향후 소송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마샤 헨리(Macia M. Henry) 뉴욕 동부연방법원 연방치안판사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열어 원고와 피고 측의 주장과 쟁점을 정리한 뒤 증거개시 절차 일정을 확정한다. 다만 양측의 상세 주장은 최초 기일 이후인 신청절차(Motion)와 본안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마샤 헨리 판사는 이날 원고·피고 측이 제출한 '공동 증거개시 계획서'를 바탕으로 전자자료 제출 방식과 향후 심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증거개시 계획서는 향후 어떤 자료를 어떤 범위와 방식으로 공개·조사할지를 사전에 협의해 정리한 문서로, 미국 연방민사소송규칙(FRCP) 제26조에 근거해 작성된다. 원고 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 SJKP는 최초 기일에서 쿠팡의 내부 보안 대응 자료와 경영진 보고 체계,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증거개시 절차' 개시를 본격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SJKP는 지난 2월 쿠팡 Inc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집단소송의 원고 측 구성은 미국 시민권자인 이모씨와 박모씨가 대표 원고를 맡고, 7800명이 넘는 국내 쿠팡 이용자 등이 별도의 집단으로 설정됐다. 원고 측은 김 의장이 보안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고객 정보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보안 시스템 구축과 관리에도 미흡했다며 5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쿠팡 측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로펌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를 선임하며 집단소송 대응에 나섰다. 손동후 법무법인(유) 대륜 미국 변호사는 "증거개시 절차는 최초 기일 기점으로 본격 개시되나, 피고 측 답변서 제출 기한(7월 6일), 본안 전 항변신청(Motion to Dismiss) 연장으로 인해 실제 진행 속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집단소송, 재판부의 '집단 인증' 관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미국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의 향방은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집단 인증'(Class Certification) 판단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집단 인증은 법원이 원고 측 주장과 피해 유형 등을 다수 피해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따져 집단소송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이번 집단소송은 오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송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집단소송에는 앤 도넬리(Ann M. Donnelly) 연방법원 종신직 판사 와 8년 임기직인 마샤 헨리(Marcia M. Henry) 연방치안판사가 배정됐다. 앤 도넬리 판사는 최종 판결 등 본안을 결정하는 역할(Distric Judge)을, 마샤 헨리 판사는 사건이 본안 심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적 준비를 관리하는 역할(Magistrate Judge)을 담당한다. 앤 도넬리 판사는 2014년 11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방법원 판사로 지명한 인물로, 뉴욕 카운티 지방검사실과 가정폭력 아동 학대국장 등을 역임했다. 마샤 헨리 판사는 임명 직전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사이버보안 부서에서 사이버보안 규제·집행 관련 정책 등을 감독했다. 최초 기일에는 마샤 판사만 참석하며, 원고-피고 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개시(Discovery) 절차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피고인 측 답변서 제출, 본안 전 항변싱청, 사실 증거개시, 판사의 집단 인증, 전문가 증인신문, 약식판결, 화해 또는 변론기일 등 순서로 진행된다. 앤 도넬리 판사는 본안 단계인 집단 인증 절차부터 참석하며, 이때부터 집단소송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재판부가 집단 인증을 인용하면 피고는 1명에게 배상할 금액이 아닌 수천~수만명에게 배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재판부의 집단 인증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크게 네 가지 기본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 손동후 미국 변호사는 "집단 인증은 원고가 자기 한 명의 문제로 소송한 게 아니라 비슷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를 연방법원 판사가 정식으로 인정해주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수가 충분히 많은지, 모두에게 공통된 쟁점이 있는지, 대표 원고의 주장이 다른 피해자들과 본질적으로 같은지, 대표 원고와 변호사가 집단 전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지 등의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며 "집단 인증이 인용되면 (피고 측은) 최종 판결보다 화해권고 결정에 따른 조정 압박을 받게 되며, 뉴욕 동부연방법원 통계상 인증된 사건의 90% 이상이 곧바로 화해로 종결된다"고 부연했다. 결국 집단 인증 여부가 집단소송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절차인 만큼,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이 걸린 이번 분쟁에서는 원고·피고 양측 모두 이 단계에 상당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 청소년수련관 게시판에 ‘도박·성인물’ 링크 수두룩

“캐비어 같네”…성수동에 뜬 ‘구슬 세럼’ 아데시
“바다가 탄소를 품는다”…갯벌·해조류 활용 ‘블루카본’ 확대 속도
화려한 코엑스 조명 아래, K-뷰티의 ‘성적표’는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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