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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경영 정상화 길 열렸다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홈플러스가 계획안대로 변제를 수행하게 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된다.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인가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채무자회생법에서 정한 회생 계획 인가 요건 구비가 인정된다"며 "홈플러스 주식회사에 대한 회생 계획을 인가한다"고 밝혔다.회생계획안 인가는 법원이 홈플러스가 계획안에 따라 채무를 변제하고 회생계획안을 수행하는 것을 정식으로 허용했다는 의미이다.관계인 집회는 담보권자·채권자·주주 등 이해관계인이 모여 회생계획안을 심리한 뒤 가결 여부를 의결하는 절차다. 표결에서는 담보권자조 75% 이상, 채권자 66.7% 이상, 주주 50%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날 회생계획안은 회생담보권자조 100%, 회생채권자조 75.9%, 주주조 100%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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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강간 사건 따로 처리" 前 국수본부장 등 4명 기소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60)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전담수사팀(김봉진 부장검사)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최모 전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계장(44), 민모 전 국수본 여청범죄수사과장(50), 이모 국수본 성폭력범죄수사계장(47·여)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일선 경찰서 실무진의 수차례 건의에도 장윤기의 범행을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가 따로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 등이 장윤기 사건과 스토킹·강간 사건의 관련성이 드러나는 걸 염려해 광산경찰서 수사팀의 병합수사·송치 의견을 묵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광산서 수사팀은 장윤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장윤기가 지난 5월 3일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스토킹·강간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수사팀은 광주경찰청을 통해 국수본에 두 사건을 병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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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끌어내린 '레버리지 사태'…설계한 두 수장 책임론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끌어내린 요인 중 하나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관련해 두 금융당국 수장에 대한 책임론으로 번져가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해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개인투자자 손실이 수십조원에 달한다는 관측까지 나오자, 실패한 정책을 설계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 역시 이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상품 설계 단계부터 충분히 위험성이 우려됐음에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생략하고, 지나치게 투자 장벽을 낮추면서 투기 열풍을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이에 레버리지 ETF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 충분히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사례를 검토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졸속하게 도입했다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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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日에 반도체공장 검토…"키옥시아 협력도 선택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을 반도체 투자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의 탄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와 정부 지원, 키옥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이 투자를 검토하고 나선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와의 공동 생산에 대해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공동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R&D), 공급망 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최 회장은 키오시아에 대해 "많은 강점을 가진 회사"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전략에 SK하이닉스가 포함된다면 언제든 파트너가 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키오시아가 현재 미국 샌디스크와 합작사를 통해 낸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것처럼 SK하이닉스와의 공동 공장 건설 가능성도 거론했다. 키오시아는 낸드플래시 글로벌 시장 4위 메모리 제조사로,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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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임상 미공개 정보로 2000만원 꿀꺽… IR 임원 덜미
코스닥 상장사 IR 담당 임원이 신약 개발 등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차명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부당이득을 챙겼다가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해당 임원이 소유상황 보고 의무까지 회피한 혐의를 포착했다. 당국은 이런 불공정거래가 형사처벌과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중대 범죄라며 시장 참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혐의를 입은 상장회사 A의 IR 담당 임원 B씨를 수사기관 통보 조치했다. 당국 조사 결과 B씨는 임원 재직 중 호재성 미공개 내부정보(개발 중 신약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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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규제 강화에…금융권, 주주환원·생산적금융 '이중 압박'
BIS 자기자본비율을 산정하는 데 있어 은행의 자체 기준인 내부 모형으로 계산한 RWA(위험가중자산)가 당국 기준인 표준방식으로 산출한 RWA보다 지나치게 낮아지지 않도록 바닥을 두는 '자본하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제 은행 자본 적정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자본하한에 걸리며 RWA를 추가로 반영했다. 같은 자본을 보유해도 RWA가 늘면 자본비율은 낮아진다. 그간 잠재적인 부담으로 여겨졌던 규제 강화가 실제 자본비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현실화된 셈이다. 앞으로 하한이 더 높아지면 금융그룹들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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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증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불송치…이유는 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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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투자·선제적 결단… 삼바 '성공 공식' 따르는 후발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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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점유율 13% 육박…현대차·기아 '연간 톱3'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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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TCL, 美법원에 삼성전자 고소…"미니 LED 허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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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통합, 정부 재정지원 없다…비용분담 과제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발전 5개사(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합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원이 없는 만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을 어떻게 분담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25조7319억원으로 편성된 2027년도 기후부 예산안에는 발전 5사 통합 및 구조개편을 위한 별도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통합 과정에서 별도의 재정을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구조개편 비용은 각 발전사가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거나 향후 출범하는 통합법인이 승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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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입소자 성폭력' 색동원 시설장 1심서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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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의혹' 정몽규 前축협회장 경찰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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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영공 폐쇄 경고…푸틴 "국가테러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