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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韓, 핵잠 협의 의향 통보…北 새 농축시설 감시 단계"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별도 협정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는 뜻을 IAEA 측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이 포괄적 안전조치협정(CSA) 제14조에 따른 별도 약정에 관해 IAEA와 협의를 시작할 의향을 사무국에 공식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로시 총장은 "한국은 IAEA에 이미 관련 신고 자료를 제출했고 핵확산금지조약(NPT)과 CSA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투명한 정신 아래 협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의 움직임은 지난 4월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그로시 총장과 만나, 핵잠 도입 과정에서 IAEA와 투명하고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당시 그로시 총장은 IAEA와 한국 사이 별도 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거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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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시작해 철강·로봇까지…현대차 3代, 美에 64조 베팅
정주영 창업회장이 문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이 기반을 다진 현대차그룹의 미국 진출이 '장자(長子)' 정의선 회장 시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와 생산에 그치지 않고 철강과 로봇까지 현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다. 1986년 미국에 첫발을 내디딘 현대차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가운데, 3대에 걸쳐 미국에 투입한 투자 규모도 46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 시장 공략이 '판매'에서 '생산', 다시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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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삼전 노조 N% 성과급 요구, 새 지침대로라면 불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 파업에 대해 새 시행지침을 적용하면 불법파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에서 세금이나 주주배당 등에 앞서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떼어내는 요구는 투자 위축과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장관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N% 성과급 요구와 관련해 "모든 성과급이 쟁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세금도 내기 전에 이것부터 떼어놓는 게 맞느냐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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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좌관 명의로 주식 거래' 이춘석 의원 불구속 기소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김태겸 부장검사)는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에게 증권계좌와 휴대전화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 보좌관 차모씨와 차씨 지시에 따라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선임비서관 A씨, 이 의원에게 경조사비 명목으로 법정한도를 초과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지인 4명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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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율, 7.19%로 동결…"재정 흑자·반도체 호황 덕"
정부가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7.19%로 동결했다. 건강보험 준비금이 30조원을 넘고 보험료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장 혜택을 확대하면서도 보험료를 올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2027년도 건강보험료율을 현행 7.19%로 유지하기로 의결하고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211.5원으로 동결했다. 보험료율 조정안은 표결 없이 가입자·공급자·공익위원 간 합의로 처리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말 기준 준비금 30조2000억원을 보유한 점을 근거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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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EUV 추진… ASML과 반도체 제조혁신 협력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ASM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조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 업계 최초로 차세대 D램 제조에 High NA 극자외선(EUV) 기술을 도입하고, ASML이 주도하는 12인치 포토마스크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차세대 미세공정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 High NA EUV는 기존 EUV보다 수치개구(NA)를 높여 더 미세한 회로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노광 기술로, 향후 첨단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전 부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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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가는 삼양 '불닭'… 50억 라면시장에 'K매운맛'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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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디지털 문제해결은 최상위권…읽기 능력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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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실종 허위종결' 제주 경찰청·서부경찰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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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노조 '승진 서열' 반박한 대한항공 "불이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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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휴머노이드로 '넓어진 무대'…차별화 전략은 과제
올해로 102년을 맞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이 가전의 경계를 넘어 반도체와 휴머노이드까지 아우르는 미래 기술 전시장으로 변모했다. AMD·엔비디아가 무대에 오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휴머노이드가 전시장을 채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거래선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전시 공간을 재편했다. 달라진 IFA의 무대가 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장이 된 만큼, 차별화된 전시 전략이 향후 과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IFA의 두드러졌던 특징은 가전 중심에서 반도체·AI 등까지 망라하면서 기술 생태계 전반을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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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公 통합에 노조 반발…“부채·미수금부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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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에 '50% 보복 관세' 발효…무역 갈등 확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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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교역·교류 전방위 밀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