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브콜' 보내자마자…北, 탄도미사일 10발 쐈다

李 "좋은나라 만들며 부자되는 법"…주가조작 신고 독려

정부가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한선을 폐지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과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신고를 독려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자본시장 범죄 내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주가조작·회계 부정 등 신고 포상금 상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상한이 있었으나, 이제는 적발 금액에 따라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공유한 포상금 제도 안내 동영상을 재게시하며 "좋은 나라 만들면서 부자 되는 방법"이라고 적었다. 금융위 직원들이 제작한 해당 동영상은 포상금을 받은 직장인이 슈퍼카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신고 방법과 포상금 지급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의 정책 발표 직후에도 엑스에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주가조작..

트럼프, 이란 '석유 심장' 공격… "한 주간 강한 타격할 것"

金총리, 트럼프와 회동…"김정은 북미대화 원하는지 물어"

구름 많지만 낮에는 포근…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해야

토요일인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운데,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반도가 동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오세훈 투쟁할 때 아냐"…'공천 거부' 장기화에 터진 반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거부'가 장기화되자 국민의힘 지자체장 후보들 사이에서 공천 신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된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이 혼란스럽다"며 "오 시장께서는 공천을 빠르게 신청하고 당당하게 당이 나아갈 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격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는 당내 통합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 위원장께서는 사퇴의사를 철회하고 이기는 공천을 위한 책임을 다해주시라"며 "장 대표께서는 오늘 사태를 직시하고 당이 통합과 혁신의 대열로 갈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 이 위원장, 장 대표께서는 서로의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이해하고 함께 미래로 가기 위한 일에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공천 접수를 마친..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건설 사업이 발주처의 사업 구조 조정으로 중도 종료됐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개발사인 네옴컴퍼니가 요청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네옴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사업 재편 과정에서 발주처가 해당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사우디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 지하 구간 가운데 약 12.5㎞ 길이의 터널을 구축하는 사업이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그리스 건설사 아키로돈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프로젝트 전체..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반도체 이어 배터리 힘 실었다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폭언…노동부, 악질 대표 특별감독

정동영 "전쟁 준비하면 전쟁 가능성 높여...평화가 곧 길"

프랑스 마크롱, 내달 초 국빈 방한…李대통령과 정상회담

김민석 총리, 美부통령과 회담…"한미관계 전반 의견 교환"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국의 대미 투자, 비관세 장벽, 한반도 문제 등 한·미 관계 전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김 총리가 지난 1월 23일 방미 때 밴스 부통령을 만난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강조…"미 제조업·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 김 총리는 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는 투자 합의 이행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입법을 통해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 관계의 폭넓은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입법을 계기로 한·미 공동설명자료(JFS·Joint Fact Sheet) 이행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며 "핵추진잠수함·원자력·조선 등 안보 분야..

정청래 "경제도 때가 있다…정부 추경안 제출 즉시 처리"

'기뢰의 늪' 호르무즈, 日해상자위대 '마지막 카드' 되나

'유진 YTN 최대주주 박탈' 문제 방미통위 1호 안건 오르나

취재 포커스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 조건 완화해 단가 인하 노린다

올해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단가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차 평가 용량과 상반기 참여자 제한 조항을 없애고 사업내역서에 제출한 기자재를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찰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일 풍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2026년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설명회를 열고 주요 개정 사항과 입찰 내용을 소개했다.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일반), 부유식(일반), 공공주도형(고정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3월 공고 후 약 30일간 접수를 받은 후 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용량, 상한가격, 입찰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종 입찰 내용은 RPS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군 작전성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리스크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전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기존 입찰 참여 제한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의 하반기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규칙과, 1차 평가에서의 용량 제한을 제거해 많은 사업자가 2차 평가 기회를 얻게 했다. 또 입찰 참여 시 사업내역서에 기재해야 하는 공급망을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다. 입찰에 선정된 후 공급망 기업과의 가격 협상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던 요소를 없애 발전단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사업자의 설비 용량이 동일할 경우 계량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배분하고, 기후부 소속 공무원을 풍력 입찰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계약과 대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국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대체 이행 입찰의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올해도 공공 입찰 트랙 참여와 10메가와트(㎿) 연구개발(R&D) 터빈 제품을 적용할 경우 우대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구체적 지급 여부나 수준은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해 경우 ㎾h당 3.66원의 기본 우대 가격과 27.84원의 추가 우대 가격이 적용된 바 있다. 현재 정부 R&D로 개발된 10㎿급 해상풍력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모델 2종류로, 지난해 공공주도형 입찰에 선정된 4개 사업 중 3곳에서 두산 모델이 선정돼 공급될 예정이다. 풍력 업계는 이번 경쟁입찰 방식의 개정이 더 많은 사업자의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하고 있다. 사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격 경쟁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을 걸러내지 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경쟁입찰팀장은 "사업내역서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충실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며 "개정을 통해 발전단가에 초점을 맞춘 사업도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인제스피디움, 4성급 인증 취소…이정민 체계 책임론

단독 연봉 박탈감·지방이전 부담…국책銀 880명 짐쌌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청소 넘어 생활 전반 돕는 플랫폼으로 확장”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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