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이냐, 쇄신이냐… 李대통령, 새 총리 선택의 시간

경찰, 잠실투표소 시위대 해산조치 시작…물리적 충돌

[속보] 경찰, 잠실투표소 시위대 해산조치 시작…물리적 충돌 (끝) '명픽' 깬 오세훈·한동훈… 보수 재건의 투톱으로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당선'을 당선이라 못하고…초유의 사태에 입 닫은 선관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자초하고도 정확한 원인 분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서울시 투표함 2개는 여전히 개표되지 못해 서울시장의 공식 당선을 당선이라 말하지 못하는 기이한 '해석 공백'의 늪에 빠지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우왕좌왕하는 선관위를 향해 수년간 곪아온 '태만' 문제가 마침내 터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중앙선관위는 4일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문제점과 원인, 책임을 따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대한 '선관위 책임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태에 대한 대비부터 해명까지 제대로 된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투표 종료 후 하루가 넘도록 선관위가 서울시장의 당선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전례 없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오세..

北 김일성광장서 대형 공사…시진핑 방북설 재차 급부상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또 다시 이어지고 있다. 만약 관측대로라면 시 주석은 2019년 6월 20일 이후 7년 만에 다시 북한을 찾게 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30일 위성업체 벤터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김일성광장에서 담장이 쳐진 구역과 공사 중인 구조물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는 한달전 위성 사진에는 없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 역시 위성사진과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金여사 "한·프랑스 가까운 동반자"…수교 140주년 행사 참석

김혜경 여사가 4일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전쟁 당시 연대의 역사를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양국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까운 동반자가 됐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6·25전쟁 참전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김 여사는 "프랑스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프랑스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

'도수치료' 회당 4만원대로…주 2회·연간 15회로 제한

무분별한 과잉진료로 실손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지적받았던 도수치료의 수가가 회당 4만원대로 묶인다. 앞으로 도수치료는 선별급여 내 '관리급여' 대상으로 편입돼 환자 본인부담률 95%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오후 '2026년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통해 도수치료 관리급여 대상 항목으로 논의한 뒤 올해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적합성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번 건정심에서 도수치료 적정수..

반도체·피지컬AI 영토 확장…삼성·SK·LG ‘글로벌 외교전’

'성과급 후폭풍'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 과반노조 지위 상실

TSMC CEO "반도체 수요 폭증…AI칩 공급난 계속될 것"

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받나…최임위 논의 본격화

현대차 임단협 8차 교섭도 평행선…'사용자성' 변수 부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논의를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하청노조 교섭 의무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고용 문제 등을 놓고 충돌하며 8차 교섭에서도 평행선을 달렸다. 특히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원청의 사용자성 문제를 두고 양측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향후 교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에서 8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7차 교섭 이후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마주 앉았지만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교섭에서는 AI 도입, 하청노조 교섭 의..

딥페이크부터 폭행까지…경찰, 선거사범 4191명 단속

정부, 北억류 함진우 가족 '납북 피해' 인정…위로금 지급

정의선 혁신 통했다…美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 선정

시·도지사선거 개표 결과

left
right

서울 개표율 99.54%

당선

1위 오세훈

VS

2위 정원오

표차

49.15%2,560,590표

48.13%2,507,130표

  • 3위
  • 권영국
  • 54,149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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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개표율 100.0%

당선

1위 민형배

VS

2위 이정현

표차

79.01%1,283,402표

11.68%189,718표

  • 3위
  • 강은미
  • 62,616표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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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표율 100.0%

당선

1위 전재수

VS

2위 박형준

표차

50.52%885,608표

47.90%839,667표

  • 3위
  • 정이한
  • 27,418표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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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표율 100.0%

당선

1위 추경호

VS

2위 김부겸

표차

53.92%702,421표

45.05%586,927표

  • 3위
  • 이수찬
  • 13,324표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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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표율 100.0%

당선

1위 박찬대

VS

2위 유정복

표차

52.84%809,426표

46.06%705,622표

  • 3위
  • 이기붕
  • 16,788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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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표율 100.0%

당선

1위 허태정

VS

2위 이장우

표차

53.48%394,391표

44.15%325,589표

  • 3위
  • 강희린
  • 17,370표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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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표율 100.0%

당선

1위 김상욱

VS

2위 김두겸

표차

48.73%285,294표

45.74%267,789표

  • 3위
  • 박맹우
  • 32,363표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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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개표율 100.0%

당선

1위 조상호

VS

2위 최민호

표차

61.03%116,846표

36.01%68,944표

  • 3위
  • 하헌휘
  • 5,641표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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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표율 100.0%

당선

1위 추미애

VS

2위 양향자

표차

55.04%3,760,080표

39.37%2,689,879표

  • 3위
  • 조응천
  • 295,232표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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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개표율 100.0%

당선

1위 우상호

VS

2위 김진태

표차

51.81%437,583표

48.18%406,95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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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개표율 100.0%

당선

1위 신용한

VS

2위 김영환

표차

54.57%445,868표

45.42%371,067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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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개표율 100.0%

당선

1위 박수현

VS

2위 김태흠

표차

52.53%563,507표

47.46%509,167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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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개표율 100.0%

당선

1위 이원택

VS

2위 김관영

표차

51.22%473,436표

41.78%386,152표

  • 3위
  • 양정무
  • 38,100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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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표율 100.0%

당선

1위 이철우

VS

2위 오중기

표차

67.24%878,556표

32.75%427,95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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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개표율 100.0%

당선

1위 박완수

VS

2위 김경수

표차

51.28%897,975표

48.71%852,9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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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개표율 100.0%

당선

1위 위성곤

VS

2위 문성유

표차

63.11%197,897표

33.56%105,251표

  • 3위
  • 양윤녕
  • 10,416표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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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 방송

취재 포커스

중장비 작업 분주한 美 SMR 현장… SK가 베팅한 미래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이 2대 주주로 참여한 미국 첨단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TerraPower)가 5월 28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케머러(Kemmerer)에서 미국 최초 상업용 4세대 SMR 프로젝트인 '케머러 1호기(Unit 1)' 건설 현장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현장 브리핑에서 SK를 "빌 게이츠 다음으로 큰 투자자"로 소개하며 한국 파트너십이 첫 원전 완공과 사업 확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해발 2200m 케머러 현장은 고속도로에서 진입로를 꺾어 들어가면 곧바로 나타났다. 진입로 양편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펼쳐져 있었고, 부지에 들어서자 트럭·불도저·굴착기 등 중장비가 원자로 건물과 에너지 아일랜드 부지에서 지반 다지기 작업을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었다.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약 8km 떨어진 이 부지에서는 소듐 시험 및 충전 시설의 철골 구조물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다. 앤디 크루시엘 건설 총괄 소장은 "이틀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도 건물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기상 여건이 나은 야간에도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올해 3월 케머러 1호기 건설을 승인했다. 이는 10년 만의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이자 SMR 등 첨단 원전 승인으로는 미국 최초 사례다. 영 수석부사장은 "건설 허가가 당초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승인됐다"며 "플랜트의 안전성 입증이 매우 견고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르베크 CEO는 케머러 1호기가 2031년 상업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 시점에 약 12기의 플랜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최대 8기의 원자로를 선택해 부지 선정을 진행 중이다. 건설 비용은 기존 경수로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는 2022년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3840억원)를 공동 투자해 빌 게이츠에 이은 2대 주주에 올랐다. 르베크 CEO는 "4년 전 최태원 회장의 비전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당시 SK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자체 사업의 탈탄소화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SK는 매우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견지명이 있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지분 일부 양도 이후에도 SK가 테라파워의 2대 주주라고 확인했다. 르베크 CEO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하나만 해도 나트륨 원자로 1기에 해당하는 전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나트륨 원자로가 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 기업들의 제조 참여도 본격화되고 있다. HD현대와 두산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부품 발주가 이미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 제작이 시작된다. 르베크 CEO는 "부품 제작에 평균 36개월이 소요돼 2029년 초에 와이오밍 현장에 도착해 조립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서 현대건설(현대E&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 건설(EPC) 업체도 향후 나트륨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 아울러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도 소듐 고속로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왔다고 한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주최 '환태평양 대화(TPD) 2026' 환영사에서 AI 산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에너지 확보를 꼽으며 "SK는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함께 짓는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서울에서 만나 SMR 등 에너지 사업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의 소듐 냉각 고속로(SFR) 기반 SMR 기술의 아시아 시장 독점 활용 권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2035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 최초 4세대 SMR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도 비경수형 SMR 인허가 체계 마련에 착수했으며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에 포함된 사전검토 제도는 올해 11월부터 우선 시행될 예정이다.

“어서 와요, 우리 집으로”…북촌 한옥에 뜬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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