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중·러 군용기 10여대 카디즈 진입…영공침범은 없어"
27일 중국·러시아 군용기 십여 대가 KADIZ(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러시아 군용기 십여 대가 동해 및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다.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무단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9일 이후로 200일 만이다.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920명… 유엔 “실종자 5만명 넘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사망자가 이틀 만에 920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민들은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날 정오 기준 이번 지진으로 최소 920명이 숨지고 33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조된 생존자는 243명이며, 이재민도 4000명을 넘어섰다. 민간이 운영하는 온라인 실종자 데이터베이스에는 5만1000명 이상이 등록돼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일부는 통신 두절이나 중복 신고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24일 수도 카라카스 인근 카리브해 연안 모론 서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불과 39초 뒤 규모 7.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격히 커졌다. 전문가들은 진원이 얕은 연쇄 강진이 발생한 것이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 구호기관..
-

홍익표 “李·文 회동, 취임 직후부터 추진…국정 고견 들을 것”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다음달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에 대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문 전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단순 예방이 아니라 국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듣는 원로 소통 행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왔고, 마침 다음 주 수요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또 "이번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

美, 이란 '호르무즈 공격' 보복 공습…트럼프 "종전합의 위반"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정식 발효한 지 9일 만에 다시 무력을 주고받으며 휴전 체제가 최대 고비를 맞았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에 대한 어제(25일)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로서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25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에버 러블리(Ever Lovely)'가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규정했다. 중부사령부는 "상선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은 명백한 휴전 위반이자 국제 무역 통로의 항행의 자유를 훼손한 행위"라며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의 안전한 통항을 계속 지원하고, 합의가 완전히 이행되도록 경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의 상선 공격을 "명백히 어리석은 휴전 위반"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

베이징 108층 랜드마크 경비행기 충돌 사고…中당국은 '조용'
중국 수도 베이징에 소재한 108층짜리 최고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일단 테러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가 고의적 충돌이라면서 조종사가 자살을 결심하고 빌딩에 고의로 충돌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CNN 등 외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이징 업무지구(CBD)의 108층짜리 시틱타워(Citic Tower)에 경량 항공기 한 대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인근에는 즉각 대피 조치가 이뤄졌다. 당국은 그러나 이와 관련, 아직 아무런 발표도 하지..
-

'잠실 개표소 봉쇄' 23일째…합수본, 선관위 관계자 소환조사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서울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원인과 보고 체계 등을 규명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장기화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이를 악용한 허위정보 유포 사건까지 겹치면서 사태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27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합수본은 서울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경위와 당시 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
'대장동 항의' 징계성 인사에…檢,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침묵
-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 피해자들 "MBK, 직접 자본 출연해야"
-
與 "헌법 개정해 선관위 전면 해체…감사원 감사도 추진"
-
구윤철 "민생물가 안정 위해 1조 투입…석유 최고가격 인하"
-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변론기일 출석…내달 24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재산분할 소송 변론에 출석한 가운데 파기환송심 결론이 다음달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변론기일을 열고 다음달 24일 오후 2시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날 변론기일에 당사자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모두 출석했다. 이들은 SK 주식의 분할 대상 재산 여부, 주가 산정 시점 등 쟁점에 대한 양측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
-
말다툼하다 둔기로 동거녀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송치
-
"홍감독 이야긴 쏙 빼고"…이천수·이을용, 선수탓만 하다 역풍
-
김정은, 6·25에 남한 타격 신형 방사포·미사일 시험 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