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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도 해킹…고객·임직원 3만9000명 정보 유출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서도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과 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그룹웨어(mi-global)에 대한 외부의 공격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고객 3천800여명이 자사에 개설한 계좌번호가 유출됐으나, 예금주명 등 여타 민감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다만, 퇴직자 및 외주직원을 포함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3만5천25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임직원 개인정보 항목은 성명, 사번, 이메일주소, 휴대폰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며,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한 즉시 관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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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한 트럼프, 비서실장 물갈이…후임에 '강경파' 밀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한 지 사흘 만에 이뤄진 인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러 부비서실장이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밀러는 오는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러를 두고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이어 "탁월하게 업무를 수행해 온 수지 와일스는 트럼프 정치 조직(Trump Political Operation)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서 헌신해 준 와일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는 정말 훌륭하게 일했다"고 했다. 다만 해당 조직의 성격이나 와일스가 맡을 직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밀러 신임 비서실장은 엑스(X)에서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강경파 측근으로 꼽힌다. 2015년 시작된 첫 대선 캠페인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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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법’ 與주도 통과…'李 셀프면죄' 野 장외투쟁
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의혹을 규명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이 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일곱 번째 특검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대한 법률안'을 재석 168명 중 찬성 167명, 반대 1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은 특검법 일방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은 오후 4시께 국민의힘이 전날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표결로 종료한 뒤 특검법을 처리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특검법에 의해 오는 10일 공포하게 되고 이후 정당별 특검 추천 등 절차가 이뤄지면 오는 21일께 특검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비판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었다. 장동혁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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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마라톤…일부 구간 차량통제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여의도에서는 외교부 후원 '세이브 레이스 마라톤'이 열린다. 마라톤은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광흥창역 사거리에서 반환한 뒤 돌아오는 코스로 오전 11시 50분까지 이뤄진다. 오후 2시부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여의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 장소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오후 1시부터 중구 청계천 베를린광장 인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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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불공정 계약' 논란…하이브 "인권 보호 조항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서에 미성년자 보호 조항이 빠지는 등 아티스트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지적하자 하이브와 어도어는 별도 합의서와 인권 보호 조항을 통해 관련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NYT는 5일(현지시간) 뉴진스 멤버들이 10대 연습생 시절 체결한 비공개 계약서를 입수했다며 해당 계약이 한국 정부의 표준계약서와 차이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진스의 계약서에는 미성년 대중문화예술인의 학습권과 수면권, 휴식권을 보장하고 과도한 활동 시간을 제한하는 조항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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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 검사 파견 '이해충돌·공정성 논란' 쟁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특별검사팀에 파견할 검사 인선을 둘러싼 이해충돌 및 수사 공정성 논란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사건 등 과거 수사의 위법성을 규명하는 특검의 성격상 상당수 현직 검사가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소청 내부에서는 조작기소 특검팀 구성 과정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과거 해당 사건 수사에 직접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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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동거인 中간첩" 주장 50대 유튜버, 2심도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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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모 살해범' 김성우, 구속 기소…보복살인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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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동훈 복당 신중론…"당내 대다수 공감 전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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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선수에 대한 지속적 욕설·외모 비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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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수리 요청 폭증에 교체 차질…애플 대응 논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 디스플레이 균열과 힌지 결함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사후서비스(AS) 과정에서도 혼선을 빚고 있다. 수리 요청이 몰리면서 교체가 지연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아이폰 듀오의 수리 요청이 급증해 애플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화면 결함으로 교체를 요청했지만, 애플 상담원으로부터 수리 요청이 너무 많아 신속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초기 디스플레이 결함을 "극히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현재 전 세계 각지의 애플스토어와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 재고는 물론 교체용 완제품(리퍼비시 및 새 기기) 물량이 바닥나 교체 대기 기간이 수주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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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자발찌 한계…감시 인력·체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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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폴드8 흥행에 매출 '130조' 눈앞…수익성 회복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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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황희석, 2심도 벌금 10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