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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애통한 심정 가눌 길 없어"…특별TF 구성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한 신속한 사후 수습과 철저한 유가족 지원을 지시했다. 김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화그룹은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대응 태스크포스를 긴급 구성하고 현장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김 회장의 지시에 따라 현장으로 급파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대책본부를 꾸리고 수습을 진두지휘했다. 손 대표는 현장 브리핑에서 "무엇보다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며 "회사 대표이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죄했다. 이어 "어떤 말씀으로도 가족을 잃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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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세훈, 정쟁서 애도로…'48시간 총력전' 잠시멈춤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막판 총력전을 예고했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여파로 유세 기조를 전환했다. 오전까지 거친 공방을 주고받던 양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확성기와 로고송 사용을 자제하고 정쟁성 메시지를 줄이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두 후보는 '48시간 막판 유세전'을 예고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 후보는 서울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불감증과 무능 행정을 심판해 '서울 디스카운트'의 시간을 끝내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를 언급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키웠던 세력을 다시 불러낸 오 후보도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자신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허수아비"라고 한 오 후보의 발언에 대해선 "본인이 윤석열 정부의 허수아비였음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모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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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마주한 최태원·젠슨황…HBM 넘어 'AI 솔루션' 협력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올 들어 세 번 마주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2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치맥회동'으로 SK하이닉스의 HBM을 비롯한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새너제이 GTC 2026에서는 논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번 주 AI 시대를 주도하는 황 CEO와의 회동이 예고된 국내 LG그룹과 두산 등은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협력 기대감이 번지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이 강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1일(현지시간) 황 CEO는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베라 루빈'이 전면 생산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의 메모리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베라 루빈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로, AI 가속기는 AI의 효율적인 동작을 위한 전용 반도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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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호암상' 찾은 이재용… '인재제일' 선대 철학 잇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핵심 경영진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줄줄이 들어섰다.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논쟁 거리를 던져 준 천문학적 성과급 줄다리기나 이후 조직재편에 대한 회의도 아니고 대만에서 젠슨 황과 만나 비즈니스를 논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이 회장이 2022년부터 5년째 빠지지 않고 챙겨 온 삼성 인재제일 철학 실천의 기본이자 첨단이고 수많은 국가적 미래기술인들을 배출해 낸 '호암상'을 시상하기 위해서다. 장기화하던 노사 협상에서 '삼성은 한몸'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내부 결속에 나서 끝내 합의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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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發 '사회연대임금' 수면 위로…논의 시작부터 삐그덕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를 계기로 대기업 초과이익을 원·하청이 어떻게 나눌지 묻는 사회연대임금 논의가 수면 위로 올랐다. 원청 정규직의 성과급 요구가 커지는 현실에서 산업 생태계 전체의 격차를 줄이자는 문제제기지만, 초과이익 기준과 교섭 구조, 정부 개입 논란이 겹쳐 제도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김영훈 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릴 예정이던 '(가칭)사회연대임금 모색 긴급토론회'는 잠정 연기됐다. 참석자 조율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경영계 등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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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호황에 韓수출 질주… '꿈의 1조 달러' 넘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발 수요 확대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 정부의 당초 목표치인 74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한국은 일본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중국·미국·독일·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도약하게 된다.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열린 '5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에서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 추세를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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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주도 확실하게"…아테네 집결한 정기선·최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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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판 키우는 삼성그룹…2000억 규모 3호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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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10억·16강 20억"…정몽규, 월드컵 추가 포상금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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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8400억 규모 발전공사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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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마트 사태 방지" 금감원, 주주충실의무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당국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지난해 상법개정안 시행과 함께 올 2월 법무부가 발표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이 여전히 대주주 이익을 우선시하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이마트와 신세계푸드의 주식교환 등이 꼽힌다. 지난 4월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와 주식교환을 통해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하겠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요구를 두 차례나 받은 바 있다. 회사측이 상법개정안의 취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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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총 2000조 뚫었다…코스피도 8800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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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 실력 빼면 보통사람?" 李, 코스피 착시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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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카운트다운…이른 더위에 더 일찍 더 많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