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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내 憲 HMM 선박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청와대는 4일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이 피격당했다는 첩보와 관련해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중이며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전했다. 외교부도 이날 이와 관련해 "우리 선박의 피격 여부를 영사국에서 현재 확인 중이다.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40분경 호르무즈 해역 내측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서 정박 중이던 HMM 소속 일반 화물선이 외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박에는 총 24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정확한 피해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추가 안전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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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근 경호국 요원·무장괴한 교전…백악관 일시폐쇄
4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미국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무장괴한이 총격을 주고받았다. 지난달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암살미수 사건 이후 열흘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 겨냥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수사에 착수했다. ◇ SS, 백악관 외곽서 총기 의심 인물 발견...용의자 발포에 SS 응사…미성년자 1명 부상 SS 요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5일 오전 4시 30분)께 백악관 외곽 순찰 중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했다. 장소는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워싱턴 기념탑 남동쪽 15번가-인디펜던스 애비뉴 교차로였다. 매슈 퀸 SS 부국장은 용의자가 접촉 과정에서 잠시 도주한 뒤 총기를 꺼내 요원들에게 발포했고, 요원들이 응사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성년자 1명도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퀸 부국장이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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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조작기소 특검’ 속도조절…"시기·절차 국민의견 수렴"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치검찰 조작기소 특검'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와 절차에 대해서는 여당인 민주당이 국민적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사법적 정의를 바로세우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홍 수석은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통해 당시 윤석열 정권과 정치 검찰에 의해 자행된 불법 행위와 부당한 수사 등이 상당 부분 밝혀졌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특별검사 수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특검 수사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세부적인 절차나 시기를 정하는 것에 대해 숙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당에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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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내분 격화…非반도체 부문 공동투쟁 철회
삼성전자 노동조합 간의 균열이 현실화되고 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주축이 된 '삼성전자노조동행(이하 동행노조)'이 임금교섭 공동투쟁본부 하차를 선언하면서 내재돼 있던 노노(勞勞)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는 이날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측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하고 연대 철회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들 노조는 지난해 11월 임단협을 위해 공동교섭단을 구성했으며, 사측과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자 공동투쟁본부로 간판을 바꿔 달고 연대해 왔다. 동행노조가 독자 노선을 걷기로 한 핵심 배경은 노조 간 소통 단절과 상호 신뢰 훼손이다. 동행노조 측은 공문에서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안건을 제의해도 두 노조 측에서 아무런 응답이나 협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우리 노조를 깎아내리고 심지어 '어용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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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독박' 끝낸다…플라스틱 납품거래 '연동제' 정조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중소 수탁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 고강도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 납품거래에 대한 서면조사를 마무리하고 7일부터 법 위반 의심 기업 등 총 7개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제도 도입 이후 원가 상승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전망이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식료품·음료 제조업과 커피 프랜차이즈업 등 플라스틱 수요가 높은 3개 업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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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9만건…전국의 82% 몰렸다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에 몰린 통장이 전국의 80% 이상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는 10만9928건이었다. 이 중 서울에만 82%에 달하는 9만322건이 접수됐다. 이번 집계는 분양공고월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청약 접수일이 다음 달로 넘어가더라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진 시점의 실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직방 설명이다. 월별 흐름을 보면 증가세가 가파르다. 1월 분양공고 단지는 1만549건, 2월 2만7313건에 머물렀지만 3월에는 1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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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사업 수장 전격 교체…이원진 사장 새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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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젠투펀드 환매중단 사태…금융기관 손배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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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구속…사건 반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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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차중 2호 발사 성공…'민간 주도 우주산업' 전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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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2.7%p 내린 59.5%…두달만에 50%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개월 만에 50%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를 조사한 결과 59.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직전 조사 대비 2.7%포인트(p) 내려간 것이자 두 달 만에 50%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월 둘째 주 60.3%를 기록한 뒤 지난주까지 7주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35.0%로 직전 조사 대비 1.6%p 올랐고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5%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8.6%로 전주에 비해 2.7p 하락했다. 이번에 4주만에 40%대를 기록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31.6%로 전주 대비 0.9%p 상승했고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2.6%, 진보당 2.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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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공습 지속…주민 강제 퇴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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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폭등…저가 항공사 줄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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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장벽에도…현대차·기아, 美 하이브리드 판매 '역대 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