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유의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靑 경호·보안관리 '구멍'
-

李 "부동산 불패 깨야…집값 폭락하면 정부가 대량 매입"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요 지역들의 (주택) 실제 거래 가격이 계속, 그것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집값이 크게 떨어지면 정부가 매입해 공적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혀,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하락 국면을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주택 가격의 전망을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폭락을 걱정하는 그런 쪽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데이터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좀 걱정이 된다"고 하며, 정부가 정확한 부동산 데이터를 국민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이 상승해야 이익을 보는 쪽은 그 자료 가운데 일부만 갖고 한 쪽 방향으로 몰아가는 측면도 보인다"며 "서울 지역 아파트 매물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거래도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
-

與, 조작기소 특검법 당론 채택…조희대 국조 더 논의키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방탄' 논란과 여론의 역풍 우려에도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오는 5일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같은 날 본회의 보고를 목표로 했던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는 당내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하면서 일정을 미뤘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을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를 위한 법안으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를 포함한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작기소 특검법은 당론으로 오늘 채택했고, 5일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기존에 발의된 법안에 대해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소위를 거쳐 일부 수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대법원장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의총에서 여러 의원이 다양한 의견들을 주셨다"며 "원내에서 의견을 더 수렴하는 절차를 가지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번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과 도시정비법, 도시정비촉진법,..
-

북미서 웃고 韓·유럽서 울고…2년차 무뇨스 엇갈린 성적표
현대자동차 최초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2년 차에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자신의 주무대로 꼽히는 미국에서는 판매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했지만, 국내와 유럽에서는 두 자릿수 판매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북미 시장에서 검증한 성공 방정식을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는 아직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주요 시장의 판매 부진을 털어내고 지역별 성장 균형을 회복하는 일이 무뇨스 사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92..
-

해킹 공포가 키운 '보안주'… 한달 새 최대 50% 뛰었다
금융권에서 해킹과 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이버보안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에서 시작된 침해사고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권으로 번진 데다 금융당국이 보안 예산과 인력 확충까지 주문하면서 관련 투자 확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한 달간 일부 종목이 40~50% 가까이 오른 만큼 이미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도 나오면서 종목별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 달간 주요 정보보안 관련주 4곳의 주가는 평균 46.9% 올랐다. 이 가..
-

BTS 월드투어 효과…하이브, 3분기 매출 1.5조 '역대최대'
하이브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흥행과 MD(상품)·라이선싱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 가요 기획사 최초로 연 매출 4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5257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42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660억원을 13.6% 웃돌았다. 순이익도 1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
큰비 오기 전에 비웠다…‘물그릇’ 10.4억톤 늘려 하류 부담 완화
-
정당 옷 입은 영상 올린 용혜인…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
美원전에 1200억불투입…웨스팅하우스 몫 45%, K원전은?
-
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심 청구…"새 증거 확보"
-
금감원장 "해킹 사고 금융사 CEO도 책임…과징금 추진"
금융감독원이 보안통제 부실이나 형식적인 점검으로 해킹사고가 발생한 대형 증권·보험사에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기로 했다. 또한 금융회사의 감독분담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3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전 금융권이 자체 긴급 체크리스트 점검을 하고 외부 접근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지만 금융권 이행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AI를 악용한 사이버공격이 전방위적·동시다발적·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금융회사 스스로 위협과 취약점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전사적 자율보안..
-
전자발찌 차고 '청와대 흉기난동' 예고…50대 남성 구속
-
강남 은마아파트 화재…23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
'북한 지뢰 규탄' 韓 안보리 서한 공개…"정전협전 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