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콕 찍은 트럼프 "해외서 만든 군함도 구매할 것"

메시의 오른발이 잉글랜드 울렸다…아르헨 2:1 '대역전승'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또 한 번 우승컵에 도전한다. 메시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두 대회 연속 결승 무대를 밟으며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과 함께 사상 세 번째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메시에게는 최고의 피날레를 완성할 기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주장으로 팀을 결승까지 이끌며 개인 두 번째 월드컵 정상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결승 상대는 프랑스를 꺾고 올라온 스페인이다. 양 팀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증시 흔드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李 "신속히 보완대책 마련"

트럼프, 이란에 "교량공격 데드라인 없다 …제대로 행동해야"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 미군,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 90분 타격 후 2차 공습…상선 2척 회항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이란시간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공습을 시작해 오전 7시 30분(이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약 90분 동안 대툰브섬의 해안방어 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에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이란시간 오후 10시..

메가프로젝트로 송전망 수요 급증…전문인력·자재 '태부족'

정부의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다시 검토되고 있지만 전력망 건설 전문 인력과 자재 부족 문제 등이 신속한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시공업체와 송전인력, 철탑 생산능력, 삭도·헬기 등 핵심 자원 부족이 불가피해 전력망 적기 확충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한국전력 등 전력업계에 따르면 현재 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2024~2038)에 반영된 가공송전선로 건설 물량은 전국에 394개 사업, 총 4700㎞에 달한다. 한전은 이 물량만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

외형은 최대·이익은 주춤…신차로 반전 노리는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80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역대 최대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 판매 호조와 고환율,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다만 미국 자동차 관세와 내수 부진,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매출은 최대·수익성은 후퇴'라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신차 출시 효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익성 방어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창덕궁서 중국인 무술시연 방치…외국인들 "한국 전통인 줄"

창덕궁 무료 개방 기간에 중국인들이 궁궐 경내에서 사전 허가 없이 무술을 시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지켜본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당 시연을 한국의 전통 무예 공연으로 오인하면서 국가유산의 문화적 정체성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2시 10분경께 서울 종로구 창덕궁 인정전 앞마당에서 중국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중국인들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태극권으로 추정되는 무술을 선보였다. 해당 시연은 국가유산청의 사전 허가나 협의 없이 진행됐다.이들은 관람객이 드나드는 인정전 앞 공간 일부..

민간어선 '의무화' 됐지만…해군, 구명조끼 착용 규정 없었다

유네스코 "日, 사도광산 강제노동 역사 충분히 다뤄야"

증거누락·윗선개입…장윤기 사건에 도마 오른 경찰 통제

삼성전자, '5억 사내대출' 주택 25억·수도권 국평 이하로

취업자수 반등에도… 청년 고용률은 '26개월째' 뒷걸음

지난달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지속되며 실질적인 고용시장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성장률 3%를 목표로 내건 정부지만, 이를 주도해야 할 청년층의 취업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모습이다.15일 국가데이터처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만7000명 감소한 34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청년 고용률도 1년 사이 1.7% 포인트(p) 떨어진 43.9%로, 26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청..

민노총 1만명 총파업…"원청교섭 진전 없으면 더 큰 투쟁"

김여사, 앤 공주와 세이브더칠드런 방문…"아동권리 협력"

현대차, 하청·경비 교섭 대상…대리점 영업사원은 제외

취재 포커스

김제 콩 스낵·강릉 감자옹심치킨… 로컬푸드 농촌창업 아이디어 빛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수창업사례 7선을 선정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감자 옹심이를 접목한 치킨 브랜드까지 '로컬푸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이름을 올렸다. 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촌창업 경진대회 로컬푸드 분야 우수기업 7개소가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농촌 지역 우수 농산물과 청년·주민 등의 아이디어가 결합한 창업 사례를 다룬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과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속가능한 농촌형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해 농촌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우수기업은 농촌창업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일조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한 원재료 확보 등으로 농가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판로확대 등 상생에 나서는 중이다. 선정 사례를 보면 전북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긍정농부차씨'는 직접 생산한 논콩·목이버섯으로 만든 건강스낵 두목칩과 두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 생산조직과 계약재배를 실시, 콩·버섯 등 농산물을 추가 매입하며 농촌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 '시도시도'는 지역에서 재배 중인 가루쌀로 만든 단백질 크림 쌀소금빵을 출시했다. 특허 공정으로 가루쌀 식감 등을 개선해 지역 1위 베이커리로 우뚝 섰다. 광주 '오롯이주스'는 지역 못난이 농산물 등을 활용한 착즙 주스를 제조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해 기준 원재료 약 62톤(t)을 수급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은 상품가치가 낮아 도매시장 등 유통이 어려운 만큼 판로 확보 역할도 병행한 셈이다. 또 농가를 소개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가치소비 증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을 프리미엄 다과·디저트로 재해석한 사례도 있다. 경남 산청군 '감선옥'은 곶감·잣·호두 등을 연계해 곶감 속을 잣과 호두 등으로 채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개인 및 법인 선물용 등을 주타깃으로 마케팅하며 기업 간 거래(B2B) 유통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협업을 추진 중인 곳도 있다. 충남 홍성군 '예스팜'은 원유 100% 카이막(튀르키예 전통 우유크림) 등을 생산,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올 하반기 생산공장 확장을 진행하면서 원재료 확보를 위해 지역목장 원유 구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가를 비롯해 상인과 상생하는 기업도 있다. 전북 군산시 '농업회사법인 ㈜흑화양조'는 지역 흰찰쌀보리로 만든 막걸리를 생산하는 동시에 막걸리를 주제로 떡·치즈·식초·젤라또를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 농가 쌀을 연간 20t 매입하고, 상인과 연계한 관광 테마 마을 형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개성을 담아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곳도 있다. 강원 강릉시 '감자옹심치킨'은 감자 옹심이에 카다이프 코팅을 밀착시킨 치킨 메뉴를 개발했다. 베이커리 기술, 카다이프 생산 전문성, 지역 감자를 연계한 식음료(F&B) 및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을 '겉바속쫀' 치킨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가협력을 통한 대량 판매망을 확보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민간 협력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월드비전 선도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 콘텐츠 기획, 브랜딩 등 보육 지원을 추진하고 현대백화점그룹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개척도 뒷받침한다. 선정 기업에는 내년부터 지방정부와 최대 1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자부담 20%)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시제품 제작실 장비를 1년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온·오프라인 '푸드 폴리스 마켓(Food Polis Market)' 입점 및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자원과 청년층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농촌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이 수익으로 이어지고 (성공사례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여들고, 농업·농촌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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