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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모친 홍라희 여사 '삼성전자 지분' 1조9374억 매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0.11%를 매도한다. 약 2조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정확한 매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 상반기 상속세 납부에 따른 대출금 상환을 위한 매각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다음달 12일 장외 매수를 통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718만8793주를 매수한다. 취득 단가는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인 26만9500원으로, 총 거래 금액은 약 1조9374억원이다. 재계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금융기관 대출을 일으켰고, 잔금은 약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홍 명예관장은 지난 1월에는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하는 내용의 신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렸을 경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주주간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크게 오른 점은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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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증인·참고인 채택 사실상 무산...野 "맹탕 청문회"
여야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명단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와 관련된 브로커 양모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기소유예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거부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어제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 명단을 여당 간사에게 전달했지만, 오늘 아침에서야 한 명도 채택할 수 없다는 게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이라고 전달해왔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또다시 증인이 아무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려고 한다. 강력한 분노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도 "증인 채택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자체가 이미 민주당 내부에서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다. 당당하면 나와서 의혹도 해소하고 깨끗이 털고 가는 게 맞다"고 했다. 김 후보자 의혹을 적극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증인 채택 요구도 나왔다.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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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상체제인데…"영업익 80% 달라"는 철없는 노조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으로 포스코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포스코 경영진이 임금 최대 20%를 반납하는 등 비상 체제를 가동한 반면, 노조는 회사 추산 1조4000억원 규모의 임금·복지 요구안을 고수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일부 공정을 대상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창사 이후 58년간 이어온 무분규 기록을 끝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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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막오른 'EREV 전쟁'… 현대차 선봉장에 '싼타페' 배치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경계를 허무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내연기관차의 주행 편의성을 결합한 EREV가 충전 인프라와 주행거리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초 싼타페 EREV를 시작으로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에 반해 스텔란티스는 다음 달 EREV 양산에 들어가는 가운데 포드·폭스바겐그룹·닛산 등도 잇따라 참전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EREV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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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산분할 2440억원만 다툰다…"7000억은 인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5)에게 재산분할액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최태원 SK그룹 회장(65)이 재상고심에서 재산분할액의 2440억원만 다투기로 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에 상고취지 변경(감축) 신청서를 냈다. 최 회장 측은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재산분할액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 초과 부분에 대해서만 다투겠다는 내용의 상고취지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7000억원 부분은 다투지 않고, 법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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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우·계란 '추석 할인' 최대 50%…장바구니 부담 던다
추석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성수품 가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채소류 및 축산물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감지되는 가운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목표로 '역대 최대' 가용물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공급이 확대되는 13대 성수품은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이다. 오는 23일까지 평시 대비 1.6배에 달하는 16만3084톤(t)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성수품 중 과일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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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가는 안규백, 대정부질문 불참…이규희 차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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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쇠퇴한 대전 서남부터미널 개발 '4000억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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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생산적금융 ‘겹부담’…4대銀 자본관리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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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본서 '재혼 흔적' 사라진다…'배우자의 자녀→세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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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채권 투자 피해자들, 홍정도 등 총수일가 고소
중앙그룹 채권 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중앙그룹 총수 일가를 고소했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대리인단은 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 대상은 홍 회장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홍정인 콘텐트리중앙 대표 등 총수 일가, JTBC 등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채권 판매에 관여한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명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고소인들은 JTBC·중앙일보의 공모 무보증사채와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 3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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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허비하면 대도약 찬스 잃어" 속도전 주문한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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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세공정·패키징 총력…삼성 '반도체 초격차' 재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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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까지 주식 사고 판다"…14일 애프터마켓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