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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결혼 페널티 없어야"…대출·청약·세제 22개 과제 손본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출과 청약, 세제 등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22개 제도 개선 과제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으로 인해 주거와 자산 형성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청년들이 국가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결혼이 부담이 아닌 희망찬 새출발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결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도상 불이익을 면밀히 조사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결과, 자산 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22개 과제가 우선 제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또 그 방안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불합리하다 생각하는 제도가 있을 경우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며 추가 의견 수렴 의지도 밝혔다. 우선 정책대출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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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정몽규 지시대로 했을뿐"…홍명보 선임 내막 공개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좌지우지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정몽규 회장에게 받은 지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반박에 나섰다. 월드컵 종료 후 경찰 수사 초점이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위법한 개입 여부로 모아지는 시점에, 사건 중심에 서 있는 이 전 이사가 당시 경위를 처음으로 상세하게 밝힌 셈이다.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협회 사이 소송을 다루는 서울고등법원에 소송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 서류에 홍 전 감독 선임을 둘러싼 당시 상황을 자기 관점으로 담았다.그동안 그가 밝힌 내용은 2024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 출석 발언이 전부였다. 당시 국회 답변은 논리성과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엔 문서 형태로 자신이 아는 사실관계를 정리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 전 이사는 2024년 감독 선임 업무를 떠맡게 된 계기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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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터 살아봐라"…與의원 폐버스 청년주택 발상 ‘역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버스-하우스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본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에 보트하우스가 즐비하게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폐선박 또는 중고 선박을 리모델링해서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해 주택문제 해결책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 의원은 "리모델링 비용을 5000만원 정도만 잡아도 1만 세대면 전체 5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동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가 또는 지하철 역사 주변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민간 의존도가 높아 속도가 더딜 수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된 주택을 마련하기 전 단계까지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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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살인 더위…하루 200명씩 응급실 실려갔다
40도에 육박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2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명으로 집계됐다. 3명은 숨졌다. 이달 들어 온열질환 환자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208명, 4일 211명, 5일 22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6일에는 194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증가했다.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누적 환자 수는 30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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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혜택 축소' 개미들 반발 커지자…李 "전면 재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정부 세제개편안에 담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투자자 반발과 제도 부작용 우려가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제동을 건 것으로, 정부안 수정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상황 점검 회의에서 ISA 개편 방안과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을 둘러싼 투자자 반발 상황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두 방안의 부작용 우려에 공감하며 "정확하게 준비도 하지 않고 왜 그렇게 한 것이냐"고 질타하고 재검토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투자 대상을 국내로 한정한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기존 ISA 제도에 대해서는 한도 이월 제도를 폐지하고 계약 기간을 축소하는 방안을 담았다. 그러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외 투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국내 기업 투자를 사실상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제기됐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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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결박" 교회서 지내던 11세 사망…학대 치사 수사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어린이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동과 함께 지낸 성인들을 상대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8일 연합뉴스와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군(11)은 지난 5일 8시 29분께 천안시의 한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저하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여 만에 숨졌다. 당시 소방당국은 '아이가 아프다'는 교회 측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는 A군과 함께 지내온 성인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A군 몸에서 학대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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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5사단 '투표권 미보장'…간부들이 질책 두려워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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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용인·청주 팹에 54조 투자…D램·낸드 동시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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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신청 중단…가계대출 총량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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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경매로 28억에 산 서초동 건물 450억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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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시영업 재개…노동자들 "다시 찾아달라" 호소
홈플러스 임시 개장 첫날인 7일 마트 노동자들과 입점 소상공인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매장 방문과 정부·국회의 적극적인 정상화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속에서 긴급 자금을 확보해 문을 다시 열게 된 상황에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주최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소속 노동자들은 홈플러스의 회생과 정상 영업을 위한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노동자들은 호소문을 통해 "홈플러스를 다시 찾아달라"며 "장바구니에 담기는 건 물건이 아니라 한 가족의 생계"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간 투기 자본의 폐해로 겪었던 고통을 언급하며 "투기 자본의 무책임한 탐욕으로 청산 직전까지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마침내 다시 문을 열었다. 1년이 넘는 터널 속에서 우리를 견디게 한 것은 10만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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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추천위 첫 회의…14일 최종 후보 2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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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스틸 美대사와 첫 회동…한미관계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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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실언' 서범수·진종오 징계절차 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