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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7.1 강진…"쇼핑몰 붕괴·내부에 다수 갇힌 듯"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28일 오후 4시 27분께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규모 6.1의 여진도 발생하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최소 50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진앙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시 등에서는 일본 기상청의 진도 계급 가운데 최고 수준인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방송 FNN은 규슈전력 발표를 인용해 구마모토현 내 약 4만758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이 지진 발생 즉시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지만 약 1~2시간 만에 해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로와 다리가 파손되고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향후 1주일가량 유사한 수준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강한 흔들림이 규슈의 넓은 지역에 걸쳐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NHK는 "구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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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 '연임' 가능성 열었다…조정식 "국민 선택의 문제"
조정식 국회의장이 28일 개헌의 핵심 쟁점인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전국단위의 선거가 없는 2027년을 개헌의 적기로 제시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은 선거가 없는 해인 만큼 개헌의 적기"라며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충분한 국민적 논의와 여야 합의를 거쳐 내년 중 개헌을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라고 답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 연임제 개헌이 이뤄질 경우 적용 대상을 놓고 현직 대통령 포함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이나 중임 변경을 위한 개헌은 개헌안 제안 당시 대통령에게 효력이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연임'과 '중임'의 개념 및 적용 방식 등을 둘러싼 정치권의 해석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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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억 반환 땐 정치 판도 흔들…'사법의 시간' 갇힌 국힘
국민의힘이 '사법의 시간'에 들어섰다. 수백억원대 선거비용 반환 문제부터 차기 대권 주자의 정치적 입지, 당내 계파 갈등까지 주요 변수마다 법원의 판단이 최종 변수로 떠오르면서 사법부가 당의 향방을 좌우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큰 악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다. 윤 전 대통령에게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최종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2022년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는 당 재산의 3분의 1 수준이다. 재정 부담이 현실화하면 조직 운영은 물론 2028년 총선 준비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재선 의원은 "정당도 결국 돈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며 "총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 여력이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치명적인 재판"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민주당의 434억원 반환 문제도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사실상 결론이 났다"며 "재판 진행 여부가 정권에 따라 달라진다면 집권 여부가 정당의 생사를 결정하는 구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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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청 3번만에…檢, ‘300억원대 사기’ 차가원 구속영장
검찰이 수백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이시전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모두 반려한 바 있다.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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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692만원…역대최고 6.7% 인상
정부가 2027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보다 6.70% 인상한다. 이는 2015년 기준 중위소득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받는 생계급여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8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과 2027년도 기준 중위소득,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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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오산공군기지 '백린 누출' 조치 완료…대피령 해제
경기도 평택 오산기지에 주둔 중인 미국 7공군 제51전투비행단(51전비)이 28일 "현재 기지의 모든 운영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 서탄면 오산 공군기지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대로부터 300m 가량이 통제되는 소동이 있었다. 미 51전비는 정기적인 탄약 점검 중 백린의 결정화로 인해 탄약 상자 안에 잔류물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백린은 포탄 발연제의 충전제로 사용되며 불에 타는 소이 효과를 갖고 있다. 사람 피부에 닿으면 연소가 끝날 때까지 파고들 만큼 위험하다. 미 51전비는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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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수주로 신뢰구축…美함정건조 시장 핵심파트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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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시위서 기자 폭행한 피의자 2명, 구속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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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때린 송영길 "세금·금융 규제로 집값 어떻게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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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파쇄·문제 유출까지…산업인력공단 시험관리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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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찾는 재계 총수들… 구리·리튬·재생에너지 선점 나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 무기화 기조가 심화하는 가운데, LS그룹, 고려아연, OCI홀딩스 총수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회의 땅 남미로 향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구리 생산국이자 핵심 광물, 재생에너지의 보고로 꼽히는 칠레가 주요 무대다. 이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자원외교 지원이 뒷받침된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전력 인프라(LS), 배터리 소재(고려아연), 재생에너지(OCI홀딩스) 등 각자 갖고 있는 핵심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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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조만장자"…머스크, 스페이스X 주가 폭락에 자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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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른다"…주택가격전망 4년 10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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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형 산불 확산…보르도 인근 핵·방산시설 위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