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임은정, 직위 이용한 정치 행동 아닌지 감찰"

北, 탄도미사일 동해상 수 발 발사…"900㎞ 이상 비행"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제원까지 발표되지 않았으나, 탄도미사일일 경우 9일 만의 발사다. 지난 3일 합참은 북한이 오전 6시 30분경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35.2%…국힘, 2.9%p 올라 민주 역전

트럼프는 '에너지 휴전'했다는데…젤렌스키 "처음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이른바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사전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보인 데다 러시아가 이후에도 발전소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져 실제 휴전이 성립했는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즉각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 모두 동의했다"며 합의를 위반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중단 대상이 발전소와 정유시설 등 모든 에너지 기반시설을 포함하는지, 휴전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설명은 달랐다. 그는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나로서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면서도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에 동의한다면 우크라이나도 동의할 것"이라..

K뷰티 세계화 날개…제2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성황

국내외 미용인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제2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가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선 K뷰티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물들을 위한 특별상인 'K뷰티 미디어상'이 신설됐다. 여기에 몽골 뷰티업계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미용업계와의 협력 관계도 한층 확대됐다.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는 국내외 미용 전문가와 심사위원, 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터키·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뷰티업계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사립대 33곳에 5년간 6000억 투입…반도체·AI 집중 육성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립대학 33곳에 5년간 약 6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에 정원 감축과 학과 재구조화를 의무화하면서 인문·사회과학과 기초학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대학이 경쟁력 있는 분야에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야차룰' 빙자 학폭 확산에도…가해 학생 78%는 경조치

이른바 '야차룰'처럼 학생 간 싸움을 합의된 격투로 포장하고 이를 촬영·유포하는 신종 학교폭력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학생에게 내려진 조치 10건 중 8건은 서면사과나 학교봉사 등 경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요양 조치는 증가했지만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야차룰' 등 신종..

경찰, 국정원 압수수색…尹정부 안보실 예산 지원 의혹

젤렌스키 "푸틴, 60일 휴전 동의하면 대선 실시" 역제안

이형일 "수출 견조해 성장 뒷받침…대외 리스크는 여전"

검사 홀로 당직에 영장 심사까지…공소청 인력난에 휘청

장동혁 "한미동맹 파탄 위기"…국힘, 외교·안보 공세 전면전

국민의힘은 대북·한미 외교 현안을 고리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한미 정보협력 논란을 '동맹 위기'로 규정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경질을 촉구했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등 외교·안보 현안도 함께 꺼내 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장동혁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워싱턴에 파견하려던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비자 발급이 거부됐고, 정청래 의원은 미국의 비자 발급 보류로 미국 국정감사도 가지 못했다"며 "오해 수준을 넘어 한미동맹이 '파탄'으로 가고 있다"고 지..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D램·낸드·HBM4 '3대 호황'

손님 줄어도 운항 늘린다…진에어 '괌 노선' 증편 속사정

"선두 달리다 입상 기회 날려" 대전 빵빵런, 코스 실수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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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복지는 더 촘촘히, 국민행복은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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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커스

단독 1순위는 제품 아닌 ‘사람’…경동나비엔 美서 학교 짓는다

경동나비엔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학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다. 미국 각지에서 보일러와 온수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직접 설치하고 수리하는 시공업체와 기술자들이다. 보일러·온수기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 안착한 경동나비엔이 HVAC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현지 기술자 육성과 시공·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갖는 시공업체까지 자사 생태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나비엔은 지난 6일 미국 뉴저지주 무어스타운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두 개의 교육공간과 실습시설을 마련해 교육생들이 배관·냉난방공조·수처리 제품을 직접 설치하고 작동시키며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흘 뒤인 9일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이노베이션 센터&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어바인 교육시설보다 교육공간과 실습 환경을 대폭 확대하고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시험, 품질 대응 기능까지 한데 모았다. 북미 현장에서 축적한 설치·서비스 경험을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새 시설에서의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시작한다.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잇따라 교육시설을 강화한 배경에는 경동나비엔의 사업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북미에서 콘덴싱 온수기와 보일러를 주력으로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히트펌프와 에어컨, 하이드로 퍼네스, 에어핸들러 등을 아우르는 주거용 HVA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동나비엔의 북미 매출은 257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0.6%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보고서에서는 2분기부터 북미 주거용 HVAC 신제품 영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현지 시공망 확보다. HVAC 제품은 설치 과정에서 배관·배선과 시운전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하고 고장 발생 이후 사후관리에서도 기술자의 역할이 크다. 제품 경쟁력을 갖추더라도 이를 취급할 시공업체가 부족하면 판매 확대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회사는 북미에서 운영하는 'HVAC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교육뿐 아니라 소비자 금융, 보증 연장, 기술지원, 마케팅과 고객 연결(리드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등급 파트너에게는 전용 기술지원과 우선적인 고객 연결, 추가 프로모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파트너 업체에는 업체당 기술자 1명의 HVAC 아카데미 교육비도 지원한다. 금전적 인센티브도 활용하고 있다. 나비엔은 지난 8월 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HVAC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정된 제품을 2개 조합으로 구매하면 750달러, 3개 조합으로 구매하면 1500달러 상당의 디지털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달 15일까지 제품 등록을 마치고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국 냉난방공조 기술인력 시장의 성장세도 교육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냉난방공조·냉동설비 설치 및 정비 기술자는 약 44만900명으로, 2035년까지 고용이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10년간 퇴직이나 직종 전환 등에 따른 충원 수요를 포함해 연평균 약 4만600개의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북미 HVAC 시장에는 이미 오랜 기간 유통·시공망을 구축한 현지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ㅡㄴ "경동나비엔이 교육시설 확충과 파트너 지원을 통해 확보한 시공업체를 실제 제품 설치와 반복 구매로 얼마나 연결하느냐가 향후 북미 HVAC 사업의 성장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단독 악어턱 능선 교전…美참전용사가 전한 1952년 밤

김현수 “변호사 시험, 교육 좌우해선 안 돼…자격시험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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