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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中 안정적 관계 발전, 전세계 번영에 도움"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협상차 방한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미중 양국의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허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을 청와대에서 각각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허 부총리에게 "한중 관계가 지향해야 할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 통상, 문화 등 여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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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친명' 조정식…1차 투표서 승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민주당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실무형 '정책통'으로 꼽히는 조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집권 중반기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와 입법 처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이 과반 득표(국회의원 80%와 권리당원 20%)로 결선 투표 없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이 차지하므로 조 의원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조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AI(인공지능) 혁명, 저성장, 기후위기, 인구절벽, 패권경쟁 등 거대한 시대적 전환의 한복판에 있다"며 "국회가 정부를 뒤쫓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앞서가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 국회를 실현하겠다"며 "6월 내에 원 구성을 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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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전작권 로드맵 연내 완성…美해양자유구상 검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3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올해 안에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HMM 나무호 피격 원인에 대해 "드론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위 실장은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위한 미국의 해양자유구상(MFC) 참여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과 중동 정세, 전작권 전환, 한반도 평화정책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우선 위 실장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국군의 주도적 방위 역량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군은 한반도 방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방비 증액 등으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고, 완전운영능력 검증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 양국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따라 3단계 검증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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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KDI, 올해 경제성장률 1.9%→2.5% 상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 경기 호조와 내수 회복세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 경제가 2%대 중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생산비용 상승은 국내 경제의 주요 하방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 KDI는 1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5%, 내년 성장률을 1.7%로 각각 전망했다. KDI는 "2026~2027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상회한다는 점에서 경기 확장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며 성장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GDP는 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제조업이 반등한 가운데 서비스업 개선세가 이어졌고, 건설업 부진도 일부 완화됐다. 민간소비 역시 소득 여건 개선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KDI는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을 2.2%, 내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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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3 선거일 '갑호비상'…투·개표 경비 15만명 투입
경찰이 다음 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에 최고 수준의 선거경비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경계강화',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을 유지하고, 본투표 당일엔 경찰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 경비 대상으로 총 4만1143곳를 지정하고, 연인원 15만367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투표소와 개표소뿐 아니라 투표함 회송 노선, 선거 관련 집회, 정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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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물갈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형사 실무 책임자들이 전원 교체됐다. 비위 논란이 끊이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서울경찰청이 12일 내부망에 공지한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인사에서 강남서는 수사 1·2·3과장과 형사 1·2과장 5명 전원이 새로 발령났다. 신임 수사 1과장에 경북청에서 전입해온 손재만 경정을, 수사 2·3과장에 경기남부청 출신의 유민재·채명철 경정을 앉히는 등 모두 서울 밖 인사로 채웠다. 수사 1·2과는 방송인 양정원씨가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담당해왔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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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주당 후보만이 새만금 완성"…이원택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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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예고에…체감온도 38도 넘으면 옥외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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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보기 어려워"…노무현재단, '일베 자막' 롯데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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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증가폭 16개월 만에 최소…고용률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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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내부 기밀자료, 노조위원장이 외부 유출 정황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기밀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가운데, 해당 문서의 조회 기록에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위원장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박 위원장이 실제 자료 유출에 관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박 위원장 측은 외부 배포 사실을 부인했다. 사측은 관련해 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란으로 노사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문서인 전자세금계산서 파일이 외부로 유출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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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포탄생산공장 시찰..."방산수출·재래식 현대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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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전작권 조속 전환 공감…美와 시기는 인식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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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목전…장중 1499.9원 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