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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다 쓸 돈 한푼 없어" 추미애, 경기도 '재정 비상' 선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심각한 세입 부족과 전임 도정의 불합리한 예산 편성으로 인한 '재정 비상상황'을 공식 선언했다. 추 지사는 "더 이상 위기를 미룰 여력이 없다"며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의 경비 감액과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대수술을 예고했다. 추 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새로운 공약사업은커녕 이미 진행 중인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전격 선언했다. 추 지사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세수 감소와 필수 지출 증가로 당장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추 지사는 이번 재정 위기가 전임 도정의 '임시방편식 눈속임 행정'에서 비롯됐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민선 8기 당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상당수 민생·필수사업 예산을 12개월이 아닌 9개월분만 쪼개기 편성을 해 놓아, 당장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치 예산이 고스란히 구멍 난 상태라는 것이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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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노동특례 속도조절…김영훈 "확정 아냐, 논의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의 노동규제 완화 논의와 관련해 "정부에서 확정된 것은 없고 지금은 논의를 숙성시키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양대 노총이 대통령 면담과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 만큼 주무 장관으로서 노동계와 소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노동부가 국회에 보고한 메가특구 특별법 추진 방향에는 일정 소득 이상의 관리자와 연구개발자를 주 52시간 근로 상한에서 제외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을 비롯해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현행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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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폭염'에 프로야구도 멈췄다…5~6일 전 경기 취소
전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에 프로야구가 이틀간 멈춰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5~6일 예정된 1·2군 전 경기를 취소하고, 10개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 개최한다. 폭염으로 경기 자체를 중단하는 것을 넘어 기존 운영 기준까지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KBO는 최근 폭염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전에서 한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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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명보 전 감독 첫 피의자 소환…대표팀 선임의혹 조사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하는 경찰이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인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경찰은 홍 전 감독을 상대로 2024년 대표팀 감독 후보로 선정된 과정과 최종 선임 절차,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전 감독에게 제기된 고발 혐의뿐 아니라 감독 선임 과정 전반을 확인하기 위한 참고인 성격의 조사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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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유 LA 골프장서 무장 남성 체포…총기·방탄복 압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골프장에서 보안 태세를 확인하는 듯한 행동을 하던 무장한 남성이 체포된 것으로 4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날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께 LA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LA' 부지를 돌아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남성을 사복 차림의 연방 보안 요원들이 목격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이곳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주최 모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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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만으로 생활 안돼"…고령층 취업자 첫 1000만명 돌파
우리나라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 10명 중 7명은 평균 73.6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수령액은 여전히 최저 생계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701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7만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1012만5000명으로 34만5000명 늘며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0.9%, 고용률은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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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로봇사업 승부수…조직 정비·테스트베드 선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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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사일 재고 '경고등'에도…"K-방산 수혜,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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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도 경찰 손에…'신청·송치 따로' 수사혼선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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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소상공인 "행정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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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서울시 팀장급 공무원 검찰 송치
경찰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시 소속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소속 40대 남성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미성년자를 만나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팀장급 직원인 A씨가 근무했던 감사위원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공무원의 비위 등을 관리 감독하는 기구다. 서울시는 지난 4월 A씨에 대한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그를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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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조희대 탄핵 추진, 대법관 임명 거부는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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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일 부동산정책 2차 회의…주택 공급안 속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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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대표, 인천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