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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공무원 공금 횡령·가족회사 수의 계약 믿기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지방의회 의원 가족회사 수의계약과 공무원 공금 횡령 의혹 등을 거론하며 "믿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패 의심 사례를 시스템적으로 적발할 수 있도록 각 부처·청에 행정 업무의 AI 전환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의계약을 하고, 일부 공무원들이 비공식 장부로 공금을 횡령했다는 게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해 시스템적으로 이를 적발할 수 있게 각 부처·청이 인공지능 연구팀을 만들어 행정 업무를 인공지능화하는 데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 조달 입찰의 공정성 확보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성과 타당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께 검증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국고 수익이 늘고 이익이 확실한 경우에는 신고 포상금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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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삼전닉스 ETF에 한주간 1000억 넘게 몰렸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담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1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뭉칫돈이 몰렸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4~20일(조회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를 8561만달러(약 1185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가 투자한 해외 종목 가운데 알파벳(8912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국 상장 액티브 ETF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에도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21일 SK하이닉스 주가는 21.66%, 삼성전자는 21.8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0.45%)의 두 배를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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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처서 매직’ 없다…주말 내내 꿉꿉한 무더위 지속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가 찾아왔지만, 올해도 '처서의 마법'은 없을 전망이다. 주말 동안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고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과 처서인 23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2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0도, 인천 25.4도, 대전 26.5도, 광주 28.3도, 대구 25.1도, 울산 25.8도, 부산 28.0도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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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때 문 안 열릴 위험”…테슬라, 중국서 298만대 리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고 때 차량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안전 문제로 중국에서 약 298만대를 리콜한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를 비롯한 9개 자동차 업체의 차량 약 427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테슬라가 약 298만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콜 대상은 중국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모델3와 모델Y, 모델S, 모델X 등이다. 문제는 차량의 비상용 문 개폐 장치다. 충돌로 전력이 끊기면 비상용 기계식 문 개폐 장치를 작동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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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노웅래 1심 이어 2심도 무죄
사업가에게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김지선·소병진 부장판사)는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노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사업가 박모씨에 대해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하면서 보석을 취소했다. 재판부는 박씨 배우자의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이므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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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형제 12년만 법정대면…조현준 "동생 처벌 원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12년 만에 법정에서 마주했다. 조 회장은 동생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며 처벌 의사를 밝혔다. 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과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2013년 자신이 회사 성장의 주역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조 회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조 회장은 "보도자료의 '조 전 부사장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중공업 부문 경쟁력을 제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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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 노조 대규모 집회…성과급 요구에 쟁의행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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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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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도 소용없네'…金 취임 사흘 만에 與 계파갈등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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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투자회사로 쪼갠다…2030년 매출 16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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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만난 정점식 "李정부 한미통상 관계 방식 아쉬워"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한미 통상정책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기업 규제와 통상 현안에 대한 정부의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간 한미 통상 관계를 다루는 방식에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쿠팡에 대한 과도한 규제 논란이 커져 연방하원 의원들이 주미한국대사에게 서한을 보낸 일도 있었고, 6·3 지방선거 기간 중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 운동에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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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뚝'…"달러 분할매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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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과 전국 전임의 5명…"수가 인상으론 해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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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현역 무더기 중징계' 후폭풍…"張 정적 제거"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