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통합 특별법 통과 무산…與 "국힘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데 대해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특위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는 스스로 통합의 깃발을 먼저 들었지만 정작 법안 처리의 문턱에서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국민의힘이 장악한 시·도의회는 나 몰라라 하고 등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날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을 재석 18명 중 찬성 11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 충남·대전,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특별법은 국민의힘 반대로 추가 심사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재명 정부는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지방소멸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통합특별시에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라는 '통합 인센티브'를 제시했다"며 "하지만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먼저 추진하고 법안까지 내놓은 행정통합을 돌연 반대하기 시작하며, 이 소중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했다..

20만 전자·100만닉스 현실 됐다…코스피 '육천피' 목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20만전자', '백만닉스'를 달성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200,000원, SK하이닉스 1,005,000원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123.55(2.11%)포인트 오른 5,969.64을, 코스닥은 13.01(1.13%)포인트 오른 1,165.00을 기록해 '코스피 6천' 시대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李 "촉법소년 연령 1년 하향 의견 압도적…두달 후 결론"

트럼프 초청 거절한 '금메달' 美 여자 아이스하키, 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초청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여자 하키 대표팀에 초청을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의 특별한 성취를 인정해준 데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이후 예정돼 있던 학업과 직업적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초청 대상에 포함된 것을..

美민주, 트럼프 상호관세 환급 법안 발의…253조 규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헌 결정에 따라,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22명이 그동안 징수된 관세 전액을 이자와 함께 환급하도록 하는 법안을 23일(현지시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광범위한 관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다. 이 법안은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환급 절차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180일 이내에 모든 수익과 이자를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미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행위가 권한 남용이라고 판결하면서도 구체적인 환급 지침은 명시하지 않은 채 사건을 하급 무역 법원으로 보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이미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건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 환급을 의무화하고 있다. 발의자 명단에는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론 와이든, 에드워드 마키, 잔 샤힌 등 민주당 소속 주요 위원회 간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순직 공무원 모독"…운명전쟁49 제작진·전현무 결국 사과

디즈니플러스 프로그램 운명전쟁49이 순직 공무원의 죽음을 희화화해 경찰·소방 단체가 반발하자 제작진과 출연자가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도중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한 무속인 출연자가 "흔히 칼 맞는 걸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 칼 맞는 것도 보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MC로 출연한 전현무를 비롯한 패널들이 놀라는 장..

쿠팡대표, 美의회 출석 7시간 조사…"韓 상황 해법 찾겠다"

AI가 키운 메모리 전쟁…삼성은 웃고 애플은 마진 시험대

트럼프, 이란 공격 저울질…합참 "탄약 부족 등 피해 우려"

송영길 "국회로 복귀…인천계양을 후보, 당원·국민이 결정"

'별점 1점' 남겼다가 삭제 당해…미슐랭 1스타서 무슨 일?

최근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서비스가 별로여서 평점 1을 남겼더니 리뷰가 지워졌다는 내용을 담은 한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게시자는 기념일 방문 당시 "고객을 무시하는 듯한 응대를 받았다"며 상세한 상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조회수 120만회를 넘었다. 게시자에 따르면 식사 도중 직원이 메뉴 설명을 마치자마자 사진을 찍을 시간도 주지 않은 채 접시를 바로 치웠다고 주장했다. 또 브레이크 타임이 다가온다는 이유로 식사를 재촉받았으며, 다른 테이블 역시 비슷한 속도로 식사..

'美 배후' 마약왕 사살…월드컵 앞두고 무법천지 된 멕시코

에어프랑스 기내서 영아 호흡정지 사망…'이 질환' 있었다

파라마운트, 워너 인수 가격 상향…넷플릭스와 정면승부

취재 포커스

단독 고리원전 3·4호기 연내 재가동 불투명…“안전성 심사 아직”

고리 3·4호기의 계속운전 심사가 늦어지면서 연내 재가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어 하반기는 돼야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가 가능한 데다, 심사 과정에서도 위원들 간 첨예한 입장 차가 예상돼 연내 재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23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원안위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얻은 고리원전 2호기는 검증수명 만료기기 교체, 사고대처설비 계통연계 설계변경 등 막바지 설비개선 작업을 거쳐 3월 셋째 주쯤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685메가와트(㎿e)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인 고리 2호기는 1983년 운영을 시작해 2023년 4월 설계수명 만료로 가동이 멈췄다. 다음 달 다시 계속운전이 시작되면 2033년 4월 8일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앞서 고리 1호기가 설계수명이 종료된 이후 10년 계속운전 허가를 받아 2017년까지 가동된 바 있고, 월성1호기는 2022년까지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지만 2019년 조기 폐쇄된 바 있다.6월 재가동이 목표인 고리 3·4호기도 계속운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원안위에 따르면 현재 KINS의 안전성 심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측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으로, 5~6월쯤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시작해 하반기 원안위 회의에 계속운전 허가안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안위의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3명이 지난달에야 위촉된 데다 원전 확대에 비판적 입장의 전문가가 보완되면서, 위원 간 첨예한 입장차로 고리 3·4호기 심의가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리 2호기와 같이 안건 심의가 길어질 경우, 설비개선 기간까지 고려하면 연내 재가동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원안위 관계자는 "현재 KINS의 질의와 보완요청에 대한 한수원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으로, 안전성 검토 기간은 사안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고리 2호기 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전 검토 기간이 단축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원안위는 고리 3·4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도 고리 2호기처럼 하반기 심의 안건에 동시 상정할 예정이다. 사고관리계획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15년 원자력안전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로 중대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를 담고 있다. 2019년 국내 모든 원전이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심사가 계속 미뤄지다가, 고리 2호기가 지난해 처음으로 원안위 승인을 받았다. 일각에선 국내 노후 원전의 안전성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함에도 원안위의 사고관리계획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월성 4호기 계획서의 경우 10년 후인 2029년 운전허가기간이 만료된 다음에야 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원안위 측은 "계속운전 심사에도 중대사고 대응 내용을 담고 있는데, 계획서 내용과 달라지면 안 되기 때문에 연계 심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고리 3·4호기도 동시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독 ‘임종룡 2기’ 로드맵 짠다…우리금융硏, 11개 자회사 연쇄회동

텅빈 빌딩·황량한 거리…애물단지 된 중국판 실리콘밸리
외국인력 임금 안전망 ‘보증보험’… ‘年 6.4억원’ 보장 효과
‘장애인 건강’ 수면 위로… 의료 접근성 제고·통합돌봄 촘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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