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지킬 군함 보내라" 韓 안보·동맹 딜레마

국힘 공관위원장 복귀한 이정현 "오세훈 공천 참여해달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접수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서울시장 후보 공천의 문은 더 넓게, 더 당당하게 열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관위는 아직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참여를 촉구했다. 공관위는 "오세훈 현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지도자"라며 "당은 그동안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날아왔어요" 농담에 환호…李, 창원 반송시장 깜짝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 반송시장을 깜짝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직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시장에 등장한 이 대통령 부부를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곳곳에서는 "진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순방 때 너무 잘하셨습니다"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아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며 반가움을 전했다. 한 시민이 "조금 전 TV로 3·15의거 기념식을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붕어빵과 떡볶이를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하며 "맛있네요", "지금 홍보하세요"라고 말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혜경 여사도 꽈배기를 아이들에..

'빈집' 노린 北의 도발…주한미군 반출이 불러온 안보 리스크

주한미군 핵심 방공 자산인 사드(THAAD)와 패트리엇이 이란 전쟁 지원을 위해 중동으로 반출된 가운데 북한이 600㎜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과포화 타격' 시험에 나섰다. 한반도 방공망의 일시적 공백을 파고든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이번 도발은 향후 '트럼프 2기' 체제에서 가속화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그에 따른 한반도 안보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예고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 12문을 동시에 발사하는 화력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美, 이란 돈줄 '하르그섬' 때리자…이란, UAE 원유 수출항 공격

미국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바깥의 핵심 우회 수출 거점인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를 공격하면서 일부 석유 선적 작업이 중단됐다. 미군은 하르그섬의 군사시설 90여 곳을 타격하면서도 석유 인프라는 보존했다고 밝혔고,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국과 연계된 역내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뒤 푸자이라를 겨냥했다. 하르그섬 공격과 푸자이라 피격이 맞물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이 원유·정제유 수출 차질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역내 공급 위기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 이란, 푸자이라 항구 타격, 선적 중단…개전 후 첫 '비미국 자산' 보복 현실화 이란은 14일 오전(현지시간) 걸프 지역의 석유·경제 인프라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섰고,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곳은 푸자이라 항구였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푸자이라 항구의 일부 원유·정제유 선적..

삼성·SK '특허괴물' 주의보…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 독 되나

미국이 특허 제도 개편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소모적인 소송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특허 분쟁이 잦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소송 리스크가 더욱 커지면서 국가 안보까지 저해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이러한 리스크에 더욱 노출될 수 있다. 이미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특허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도 해 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책..

러, 우크라에 또 대규모 공습…키이우 일대서 최소 6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하르키우, 수미, 드니프로, 미콜라이우 등에 밤새 대규모 공습을 퍼부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이달 5~8일 중으로 예정됐던 러시아, 우크라이나와의 3자 회담을 중동 전쟁을 이유로 연기한 지 며칠 만에 발생했다. CBS뉴스 등에 따르면 미콜라 칼라슈니크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는 14일 소셜미디어에서 이번 공격으로 민간 주거 건물, 교육 기관, 기업 등 주요 인프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이번 야간 공습이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는 에너지 및 산업 시설과 군용 비행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의 주요 목표는 키이우의 에너지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하룻밤 새 드론 약 430기와 미사일 68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폭격을 이어가고 있..

"트래픽 폭증 대비" 이통3사, BTS 광화문 공연 만반의 준비

IEA·美 전략비축유 방출 발언 무용지물…국제유가 또 들썩

윤호중 "韓日 지방소멸 위기 직면…정책 공유·협력 필요"

中정찰위성 日상공 10분 간격 통과…美·日기지 감시망 촘촘

최고가격제 효과 나타나나…휘발유 'ℓ당 1800원대' 하락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내렸다. 경유는 같은 시각 1856.1원으로 16.6원 하락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71.1원으로 전날보다 16.5원 내렸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6.2원 하락한 1863.1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훈 투쟁할 때 아냐"…'공천 거부' 장기화에 터진 반발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반도체 이어 배터리 힘 실었다

취재 포커스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 조건 완화해 단가 인하 노린다

올해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단가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차 평가 용량과 상반기 참여자 제한 조항을 없애고 사업내역서에 제출한 기자재를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찰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일 풍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2026년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설명회를 열고 주요 개정 사항과 입찰 내용을 소개했다.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일반), 부유식(일반), 공공주도형(고정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3월 공고 후 약 30일간 접수를 받은 후 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용량, 상한가격, 입찰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종 입찰 내용은 RPS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군 작전성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리스크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전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기존 입찰 참여 제한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의 하반기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규칙과, 1차 평가에서의 용량 제한을 제거해 많은 사업자가 2차 평가 기회를 얻게 했다. 또 입찰 참여 시 사업내역서에 기재해야 하는 공급망을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다. 입찰에 선정된 후 공급망 기업과의 가격 협상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던 요소를 없애 발전단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사업자의 설비 용량이 동일할 경우 계량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배분하고, 기후부 소속 공무원을 풍력 입찰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계약과 대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국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대체 이행 입찰의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올해도 공공 입찰 트랙 참여와 10메가와트(㎿) 연구개발(R&D) 터빈 제품을 적용할 경우 우대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구체적 지급 여부나 수준은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해 경우 ㎾h당 3.66원의 기본 우대 가격과 27.84원의 추가 우대 가격이 적용된 바 있다. 현재 정부 R&D로 개발된 10㎿급 해상풍력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모델 2종류로, 지난해 공공주도형 입찰에 선정된 4개 사업 중 3곳에서 두산 모델이 선정돼 공급될 예정이다. 풍력 업계는 이번 경쟁입찰 방식의 개정이 더 많은 사업자의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하고 있다. 사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격 경쟁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을 걸러내지 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경쟁입찰팀장은 "사업내역서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충실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며 "개정을 통해 발전단가에 초점을 맞춘 사업도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인제스피디움, 4성급 인증 취소…이정민 체계 책임론

단독 연봉 박탈감·지방이전 부담…국책銀 880명 짐쌌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청소 넘어 생활 전반 돕는 플랫폼으로 확장”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