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우리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軍에 의존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자주국방 역량을 강조하며 "외국 군대가 없으면 자체 방어가 어려운 것처럼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왜 자꾸 의존하려 하느냐.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미군을 제외한 한국 군사력이 세계 5위 수준이라는 일부 평가와 방위산업 경쟁력을 언급하며 자주적 안보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안보 불안 심리에 대해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군사안보 분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대응 점검을 주문했다. 이는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논란 등으로 제기된 일각의 우려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란 간 긴장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를 언급하며 "안정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특정 지역 의존도를 낮추고 선택지를 넓히는 전략..
-

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혔다…김건희, 2심서 징역 4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통일교에서 고가의 가방과 목걸이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대통령 영부인'이라는 지위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성 고법판사)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김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개를 몰수하고 2094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앞서 지난 1월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된 1심에 비해 형량이 크게 늘었다. 이날 재판부는 1심을 뒤집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시세조종행위에 동원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용인한 것을 넘어서 블랙펄인베스트 시세조종행위에 가담해 공동정범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김 여사를 단순 '방조범'이 아닌..
-

결국 등판한 與 하정우… 최대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

수소 생태계 확장 나선 현대차…CNG 충전소 전환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미래 에너지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수소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통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면서 그동안 대중화를 저해하는 요소였던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도원교통·삼환교통·세운산업·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은 수도권의 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해 수소 시내버스..
-

허사비스, 4대그룹 연쇄 회동…피지컬AI·반도체 협력 강화
2015년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이후 10년만에 방한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엔 AI모델 '제미나이'를 들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줄줄이 만났다. 업계에선 이번 만남이 AI 모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메모리·반도체 협력뿐 아니라, AI를 실제 산업과 공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영역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기 위한 논의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허사비스 CEO는 이날 오전부터..
-

삼성전자 가전사업 재편 추진…'저수익 품목' 외주 넘긴다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생산라인 중 일부를 외주로 전환해 수익성 제고 차원의 사업 재편에 돌입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은 반도체 부문 대비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문으로 꼽힌다. 가전 업계에서 외주 전환이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내부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이고 인공지능(AI) 및 냉난방공조 등 미래 사업에 보다 투자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최근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열고 신속한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
최태원 "AI 패권경쟁 생존법…한일 경제통합해 亞연합 주도"
-
두산에너빌 창원 원자력공장서 사망사고…"재발방지책 수립"
-
도심 공공주택 3.4만가구 '예타 면제'…공급 1년 앞당긴다
-
'공천 배제' 與 김용 "당 판단 존중…승리 위해 백의종군"
-
경찰, 강선우 '위장전입·병원 갑질' 불송치…"증거 불충분"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위장전입 및 병원 갑질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주 강 의원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한 주민등록법 위반, 형법상 교사·방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각각 불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등록법 위반과 교사·방조 혐의는 증거 불충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가 불송치 사유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을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로 위장전입시킨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강 의원과 남편,..
-
中, 메타의 마누스 인수 불허…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
-
장검 사진 올리고 "李대통령 잡으러 간다"…50대男 검거
-
호르무즈 봉쇄 풀겠다는 이란…美 "조건적 개방 용납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