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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또 이겼다…신진서, 바둑AI 카타고에 '2승 1패'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인간 바둑의 저력을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에 221수 만에 11집 반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전적 2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첫 대국에서 예상 밖의 초반 패배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신진서는 이후 2국과 3국을 내리 따내며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최첨단 AI를 상대로 한 인간 기사의 반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최종 3국은 신진서가 두 점을 먼저 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대국 전 이미 18집 반의 우세를 확보한 상황이었고, 예상 승률 역시 99%로 출발했다. 하지만 카타고는 앞선 두 판과 다른 선택을 내놓았다. 첫 착수로 좌상귀 소목을 선택하며 새로운 포석을 시도했고, 신진서는 쉽게 응수하지 못한 채 약 2분간 장고에 들어갔다. 이후 우하귀 소목을 선택하며 신중하게 판을 풀어나갔다. 카타고가 좌상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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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직원 정보 1만건 털렸다…"北 해킹 가능성 조사"
외교부는 21일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외교부 공무원 관련 데이터 1만여 건이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데이터에는 외교부를 비롯한 안보 관련 공무원들의 이메일 등 정보가 포함돼 있어 이들이 해커의 지속적인 공격 대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 서버가 지난해 4~5월 사이 공격자에 의해 장악됐다. 공격자는 올해 2월까지 해당 시스템을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유출된 약 1만 건의 데이터는 외교부 소속 재외공무원들 및 외무공무원, 주재관, 재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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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군사반란부터 간첩조작까지…'정부 포상' 198건 취소
정부가 12·12 군사반란, 5·18 민주화운동 및 계엄업무, 간첩조작사건 관련자 등에 관여한 이들에게 수여된 정부포상 198건을 대대적으로 취소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총 167명이 받은 198점의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2·12 군사반란, 5·18 및 계엄업무 관련자 76명이 1980~1981년 수여받은 무공 훈·포장 76점(국방부 소관)을 비롯 1960~1990년대 발생한 간첩조작사건 등 관련자 91명의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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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안 할테니 매출 10% 달라"…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
방송인 박나래씨(41)에게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고 싶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경찰은 신씨가 회사 자금 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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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대화 재개하나…트럼프 '10일 휴전' 중재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미군과 이란은 공격을 이어갔고,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했다. ◇ 중재국, 호르무즈 남·북 항로 여는 10일 휴전안 제안…미·이란, 아직 검토 중 악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휴전안은 교전을 10일 동안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남쪽과 북쪽 항로를 다시 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만 수역을 지나는 남쪽 항로는 이란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란 수역을 지나는 북쪽 항로는 미국의 봉쇄에서 해제하는 방안이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 해협 통항을 관리할 장기 방안을 협의한다. 이란이 해상안보 등을 명목으로 합리적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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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출규제, 대통령은 꼼수"…野 '더불어근저당' 공세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자택 매각 과정에서 17억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을 두고 "대출 규제를 우회한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이 추진하는 제2차 종합특검법 연장안에 대해서도 "정치보복 특검"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공동 소유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매각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수인은 이 대통령 부부를 근저당권자로 하는 채권최고액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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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GM 노사 '온도차'…부품업계까지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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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초과근무 '1일 4시간' 족쇄 푼다…"일한 만큼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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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폭우, 남부는 폭염…"동남아 스콜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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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 절차 재개한다…법원, 폐지 결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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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대형주 중심 급등
코스피 지수가 21일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1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6817.2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38% 오른 26만2000원, SK하이닉스는 6.35%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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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0배 軍보호구역 풀린다…고양·용산·고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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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날린 피해자…檢 보완수사로 3000만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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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800조+α' 역대 최대…추가세수 미래대응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