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GDP 1.7% '깜짝 성장'…반도체, 중동악재 눌렀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중동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투자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은 1.7%로 집계됐다. 한은이 지난 2월 제시한 1분기 성장률 전망치(0.9%)보다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이자,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이다. 2020년 3분기(2.2%)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다. 부문별로는 의류 등 재화가 늘며 민간소비가 직전 동기 대비 0.5% 증가했고, 정부소비가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1%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함께 늘어 2.8%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4.8% 급증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5.1% 뛰었다. 수입도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이 늘며 3.0%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어업이 재배업을 중심으로 4.1% 증가했고, 제조업이 컴퓨터, 전자..
-

李 "韓·베트남 최적의 파트너…에너지·공급망 협력 강화"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전쟁부)에 제출한 전시작전통제권(OPCON·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 달성 목표 시점이 2029년 1분기(미국 기준 2029회계연도 2분기)라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된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속화된 전환 계획은 시간 기반이 아니다(Accelerated COTP is not time-based)'라는 원칙을 전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이어 이틀 연속 반복하며 조건 선결이 전작권 이양의 전제임을 재확인했다. 존 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서면 진술에서 한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를 3.5%로 증액하고 2030년까지 25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군사장비를 구매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밝혔다. ◇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2029년 1분기 전작권 전환 조건 달성 목표"…"시간 아닌 조건 기반" 재확인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청문..
-

꼬리 잡으면 뭐하나…'디지털 조직범죄' 입증 못하는 경찰
조직범죄 구심점이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경찰의 수사 역량은 여전히 물리적 공간에 머물러 있다. 특히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높은 온라인 메신저만으로 모든 범죄가 가능해지면서, 이들이 '범죄단체'임을 증명하는 것조차 난항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범죄대행' 등 전형적인 조직 형태를 보여도 경찰 수사망은 '말단 행동책'에 멈출 수밖에 없다. 강력범죄와 사이버 범죄 등 이종 범죄가 빠르게 융합하고 있는 반면, 경찰은 여전히 '칸막이식' 수사법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일 서울남부지검은 양천구 등..
-

당정 "6700억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 지원사업 신속 집행"
당정이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 지원 사업을 집행함으로써 나프타 도입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22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 생활필수품에 소요되는 원료를 우선 공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6700억원 규모의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 지원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 핵심 산업, 생활필수품에 소요되는 원료를 최우선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원료 수급에 애로를 겪는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재고와 수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전략 경제 협력 특사단이 약속받은 원유와 나프타에 대해선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2억7300만 배럴의 원유와 210만 톤의 나프타가 잘 도입되도록 관리하는 한편 대체 항로인 사우디 얀부항을 통한 원유 도입도..
-

전북 선거판 '잡음'에 與 혼란…균열 반사이익 노리는 野
더불어민주당 전북 공천 과정에서 식사비 대납 의혹과 돈봉투 논란, 기초단체장 경선 잡음까지 잇따르면서 '텃밭 정치의 부작용'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진행형인 가운데 기초단체장 경선에서도 금품 의혹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의 공천 관리 능력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는 양상이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전북 임실군수 결선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보류 및 중앙당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같은 날 경선에서 떨어진 한 후보가 "한득수 예비후보 측 운동원이 지역 주민에게 금품이 든 것으로 보이는 봉투를 전했다"며 의혹을 제기하자 즉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 국면에서 전북 지역을 둘러싼 공천 잡음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민주당은 이미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잇단 논란으로 '내상'을 입은 상태다. 대표적으로 연임에 도전했던 김관영..
-
'아리셀 참사' 형량 대폭 감형…노동계 "중처법 무력화 폭거"
-
김진태 "張, 결자해지 필요", 장동혁 "무슨 의미인지 몰라"
-
현대차·기아, 점유율 4.6%p 밀렸다…'방어 카드' 승부수
-
JY '신의 한수'된 하만 인수…10년새 영업익 1.5조 효자로
-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이정현 단수추천
국민의힘이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22일 의결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전 위원장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폭넓은 정치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의 변화와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경륜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공천을 신청했던 안태욱 전 광주시 당협위원장은 후보 신청을 철회했다. 박 위원장은 "향후 광주 광산구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당의 새로운 도약과 승리를 위해 변함없이 힘을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는 양정무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박 위원장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양 후보를 전북의 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도지사 후보 가운데 경선이 진행 중인 충북, 대구, 경기 3곳을 제외한 13곳의 공천을..
-
'길만 터줬다'는 경찰…'화물연대 사망' 현장 통제 책임론
-
정치 구도화·독립성 침해…정부 농협개혁안 곳곳 파열음
-
깜짝실적 삼바 '5조 클럽' 청신호…美공장 반영 땐 추가 매출





















































